고액 연봉을 쫓지 않고 엔지니어가 되려는 공대생들 -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이석준 학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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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 구독자이신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이석준 학생을 인터뷰했습니다. 요즘 인기 있는 의대를 굳이 목표로 하지 않고 공대에 가게 된 사연, 서울대 공학 교육의 장단점, 각종 사회문제까지 여러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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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25

@chungco_phil 5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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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park01 10 ай бұрын

이런 학생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user-du1xz5my2u 10 ай бұрын

논리적으로 자기 생각을 말하고 소신있게 발언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amykim11 10 ай бұрын

의대보다 커트라인 높았던 공대였던 시대의 선배로써 진짜 학생들이 공대를 많이 갔으면 좋겠어요. 전 공대졸업하고 돈은 의대보다 못벌지만 제가 하는 일을 좋아해요

@user-nh4cj9px7k 6 ай бұрын

진짜 공대보다 의대가 더 많이버나여?

@user-ft4so6vd2h 10 ай бұрын

서울대의 강점은 석준씨같은 학생의 존재 유무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희망은 그런 기특한 후배의 의견을 서포트 해줄려는 올바른 충코님 같은 선배 아닐까 생각합니다.

@user-qx9ks8rm8m 10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인류에 도움이 되는 공학자가 되시길 😊.

@DoM-mz4cy 10 ай бұрын

공대 고학년 재학생입니다, 반도체 관련 수업을 수강하다가 교수님이 해주신 이야기가 있습니다. 교수님이 외국박사할때 대만에서 온 유학생들 만나보면 정말 공부에 미친 학생들이고, 대만에선 최상위학생들이 싹 다 최상위권학교 공대에 진학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졸업하고 석사나 박사를 한 후 가는 곳이 지금 삼전이 추격하려고하는 TSMC죠. 반면 한국은 부모님 세대때는 서울대 물리나 공학계열 학과가 입결 최선두일때도 잇엇지만 지금은 입결순서가 일부 극소수사례를 제외하면 지방 의치한약수까지 자리가 다 찬 후에 아래 학생들이 스카이 공대나 상위귄 학교의 반도체계약학과로 진학하죠. 공대를 나와서도 대부분 거의 가성비(?)가 좋은 학사취업을 하려하고 , 일부는 석사까진 하더라도, 박사는 기피하죠... 박사를 따는데 소요되는 어마어마한 인풋과 리스크대비 박사를 따더라도 보장되는게 없으니까요. 참 안타까운 현실인 것 같습니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메디컬로 가는 것을 탓할수는 없다하더라도, 공학자의 처우개선(?)이 이뤄지지않는이상 입시제도상 공학자로서 포텐셜이 넘치는 인원들이 다 관련없는 의학으로 빠지고 잇고 계속 더 심해질 예정이니까요

@user-eq7hz5jd6d 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 석준씨와 같은 20대가 많아지기를...석준씨의 교육에 대한 생각, 가치관, 철학에 공감합니다. 두 분의 대화에 몰입되어 매미소리는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40대 부모인데...석준씨와 같은 청년이 있어 다행입니다.^^ 두 분 응원합니다.❤

@vinci7804 10 ай бұрын

옥토버 스카이가 떠올랐네요. 공과대학의 어려움은 공부할게 너무 많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간에 대한 관심도 그걸 지적으로 충족시키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이고요. 그리고 단지 기존의 이론을 배우고 실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것을 탐구하거나 독창적인 시도를 하려면 역시 여유시간을 확보해야 하는 것일 테고요. 저는 특히 '유아적인 시도'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다듬어진 시도가 아니라, 단순하거나 원초적인 수준에서 일어나는 관념적 또는 실험적 시도들 말이지요. 그 과정에서 얻게 되는 생각들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미국의 경우에는 그런 시도를 하기에 더 유리한 점이 있는 걸로 압니다. 집에 차고가 있고, 장비들이 있는 그런 환경인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은 걸로 알거든요. 자동차가 고장나도 직접 수리해서 쓰고, 그런 걸 또 즐긴다고 하는 얘기도 들었고요. 별 희한한 대회들도 있는 것 같고요. 그런 환경에서 큰 학생들이라면, 이미 대학에 올라오기 전에 '유아적인 시도'가 어느 정도 축적된 상태이기 쉽겠지요. 그러면 대학 공부를 할 때에도 좀 달리 보게 되기 쉬울 것이고요. 이는 공학만이 아니라, 토론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정갈하게 다듬어진 토론만 하는게 아니라, 유아적인 수준에서의 많은 토론 경험이 필요한 거라 생각합니다. 심각한 사회문제에 대한 토론만이 아니라, 일상적 문제에 대한 토론, 혹은 시대를 초월하는 문제에 대한 토론, 이런 것들에 대한 경험들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이러한 토론을 통해서 훈련되어야 하는 것은 '둘 이상의 관점'을 소화해내는 능력이라 봅니다. 그리고 토론 도중에 생각이 바뀌어가는 경험과 그 효능감, 그리고 그에 영향받아서 이후 독서나 기타 학습이 달라지는 경험, 이런 것들이 필요한 거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토론을 잘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실은 다양한 생각을 머릿속에 품어낼 능력이 부족한 점이라 봅니다. 객관식 ・ 단답식 시험에서는 하나의 관점, 하나의 생각만 품어내면 되기 때문에, 우리나라 학교에서 이점이 잘 훈련이 안 되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토론을 통해서 정말 새로운 걸 알게 되고, 내가 더 발전하고, 내 생각을 더욱 고도화하게 되고, 나의 시야가 넓어지고, 이런 경험들이 부족하다보니, 열정도 잘 생기지 않게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상승하는 경험을 해야지, 건강하게 티키타카를 하면서 토론이 되는 것이겠지요. 이건 공학도 토론도 마찬가지인데, 아직 기초적인 훈련이 잘 되어 있지 않을 때에는, 데이터가 적은 상태가 좋은 거라 봅니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로, 데이터를 많이 수집해야 하면 곤란합니다. 왜 그런가 하면, 결국 그런 글은 수집한 데이터를 잘 짜맞춰서 넣는데 집중하는 것에 불과하게 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데이터 수집하느라 시간과 체력을 잔뜩 쓰고, 데이터 조직하느라 시간과 체력을 잔뜩 쓰고, 그런 상태에서 이제 근본적인 생각, 독창적인 생각을 해봐라? 잘 되지 않는 거죠. 많은 양의 데이터가 필요한 거라면, 그건 이미 실력이 어느 경지에 이른 사람이어야 할 것입니다. 설령 틀리더라도, 설령 조야하더라도, 복잡성이 낮은 상태에서, 그리고 시간과 체력이 보존된 상태에서, 스스로의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것이며, 그건 또한 생산적인 토론에 대한 태도와 능력으로도 이어지는 거라 봅니다.

@user-cw9ke4ko4k 10 ай бұрын

본인의 생각을 솔직하게 전하는 석준님과 그 말을 들어주시는 충코님 두 분 모두 참 멋있네요

@user-cf9fc2kv7f 10 ай бұрын

석준 학생 정말 기대됩니다. 이런 학생들 많아지면 우리 미래가 밝아질듯요 화이팅하세요

@user-tm3dq4cl7n 10 ай бұрын

젊은나이에 저런 확고한 신념이 있는것에 놀라고 말을너무 조리있게 잘하는거에 한번더놀랐네요 ㅎㅎ 저런마인드를 갖고계신분들이 많아졌으면 하는바램입니다😊

@smint37 10 ай бұрын

전 독일거주자라 충코님 독일 사실때 채널을 알게되서 눈팅으로만 영상들 보며 철학하신 분이라 그런지 사고의 깊이와 방향이 찐이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컨텐츠는 정말 미쳤네요.. 👍 모든 한국 사람에게 워너비 학교인 설대 재학생의 생각을 사회적인 관점까지 확대시켜 들어볼 수 있어 너무 좋았고 마흔을 앞둔 나이에도 젊으신 분에게 인사이트 많이 얻어갑니다. 석준씨 미래도 기대되네요. 두 분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mayokang9204 Ай бұрын

같은 공대생으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큰 용기를 얻게 된 인터뷰였습니다. 고맙습니다!

@hannyatara 10 ай бұрын

와 이런 소통 아주 훌륭해요 👍👍👍

@lagarrr3973 10 ай бұрын

석준님의 합리적인 열정 멋지고 공감하고 응원합니다

@user-eo1kl7zu3e 10 ай бұрын

갈수록 재밌어지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학생분 너무 멋있어요

@hyung_bye 10 ай бұрын

끝까지 시청했습니다. 공과대학 선호도가 낮은 이유에 대한게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대화의 부재라는 접근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ryankim5408 10 ай бұрын

정말 크게되실 분입니다. 나이를 떠나서 배울점이 많은 분이십니다

@user-fi1mq5sb5z 10 ай бұрын

멋진 가치관을 가진 학생이시네요^^석준학생 제자리에서 묵묵히 자리 지켜 주시는분들의 훌륭함을 인지 시켜 주시니 ~~참 대단하세요😮

@rawlife4401 10 ай бұрын

누구보다 철학자 같습니다! 멋지고 응원드려요

@user-vc6vi9fi3k 9 ай бұрын

너무 건강한 마인드의 청년이네요. 응원하고 싶어요. 좋은 인터뷰 감사해요!

@Jayden_Eng 8 ай бұрын

와 어마어마한 친구네요... 본질을 꿰뚫는 능력, 인간에 대한 이해를 해야 한다는 생각... 대화의 필요성... 멋진 엔지니어가 될 거라 생각됩니다!! 이런 생각들을 하는 학생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30대 되면 한 번 더 인터뷰 해주세요... 얼마나 성장하셨을지 기대됩니다!!

@yhhdiej 10 ай бұрын

와...어린데 생각이 진짜 깊다..이런 분들이 정말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shk2642 10 ай бұрын

20살때 호기롭게 비슷한 의사결정을 했다가 후에 뼈저리게 후회한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10년 20년 지나도 지금 마음 변치않고 후회않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user-fq1sc6dr8s 10 ай бұрын

훌륭한 청년이네요. 잘 들었습니다!!!

@ccccc5076 7 ай бұрын

충코님과 이석준님 좋은 내용의 영상 감사합니다

@tajan1hwan1 5 ай бұрын

정말 혜안을 갖춘 후배님과의 대화 잘 들었습니다. 순간 황금보리 PPL이 있었다는 것을 깜빡했을 정도였습니다.

@simon-kim-kr 10 ай бұрын

단순하게 얘기해서 삼성전자 다니는 직원들의 수입이 의사들의 수입을 따라잡을 정도가 되면 (일찍 퇴직하는거 고려하면 의사평균을 넘어야) 공대 진학률은 자연스럽게 늘 것임 여론이 그렇게 조성이 되어야지

@ideal_insane 10 ай бұрын

잘 봤습니다. 충코님 구독자분 답께 화법이 비슷한거 같아요.

@user-vy7nx6kt5k 10 ай бұрын

개인과 사회는 시간의 흐름과는 무관하게 발전과 퇴보를 반복하지만 저 청년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청년입니다. 잘봤습니다

@owner3467 10 ай бұрын

주체적인 삶이네요. 가치관 진로 모두. 배울 점이 많습니다👍

@user-bt1eb6dr6b 10 ай бұрын

너무 멋집니다. 20대에 이르렀다면 충분히 어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가장 눈부신 시절입니다. 마구마구 질러주세요~🎉

@kkaburi 10 ай бұрын

충코코가 스타일을낸다!😂😂😂

@user-zc8my7ki5h 10 ай бұрын

석준씨 같은 분이 있어서 참 든든하네요 화이팅🎉🎉🎉❤

@user-zf2rg9xl2i 10 ай бұрын

있지만 극소수라는거..

@factbomber5218 10 ай бұрын

직업, 돈 같은 거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재능만을 쫒아 자연과학분야에서 박사까지 한 후 현실의 벽을 맞이하고 완전히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치지 않은, 희망을 가득 품고 있는 공학도의 모습이 멋있기도 하지만 걱정도 되네요. 유연하게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양한 경험을 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arthNa 10 ай бұрын

자연과학대, 이과대학 인터뷰도 해주세요! 저는 순수과학 중에서도 제일 돈 안되는 쪽의 연구로 관심이 많은데 최근 r&d 및 정출연 예산 삭감 관련해서 걱정이 좀 많습니다..

@eotank3140 10 ай бұрын

좋네요 좋습니다 설대 출신 국회의원들 행태를 보면서 저게 뭐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좋네요. 살면서 부딪치고 깍여서 많은 변화를 갖게되겠지만 지금처럼 멋진 마인드를 유지 하길 바랍니다

@user-cr2lf5fh7s 10 ай бұрын

멋지다!

@user-vl7xy5ko4m Ай бұрын

20대초반 공대생 같지 않은 모습에 놀랍네요.. 좋은 마인드 철학으로 우주발사체 공부하는 학생도 잇네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저런분이 성공하는 사회가 되엇으면 하네요~

@astra7225 10 ай бұрын

훌륭합니다!

@user-vinus39274 6 ай бұрын

생각이 정말 깊으시네요 :)

@user-ve4ji3ee6r 8 ай бұрын

정말 멋진 학생입니다~!

@TV-tw3ny 10 ай бұрын

20대 초반에 나는 피씨방다니고 그랬는데 대단하네요,,,

@zin8349 10 ай бұрын

좋은 사람이네요 석준님

@sarahyang6549 9 ай бұрын

우연하게 떠서 왔습니다 산호세 살고있고. 여기. 엔지니어들 대우가 너무 좋아요. 의대보다 공대입니다. 많은 분들이 애플이나 대기업에 다니시는데. 이제는 공대입니다. 힘내세요

@이재형12 8 ай бұрын

공대를 졸업한 사람으로서 부끄러워지네요^^ 많이 배워갑니다

@user-vp8hu9ju5y 8 ай бұрын

멋진 학생!!

@user-bw9nu5mn8d 7 ай бұрын

재밌어용

@greeenfrog 10 ай бұрын

말씀을 왜이리 잘하셔..

@user-nd7gi5fe9i 10 ай бұрын

항공우주공학과 크!! 부러운 사람이네

@user-zq4xy9dq3f 11 күн бұрын

참 크게될 학생이네요 K문화라고 하는 음악 드라마 음식~ 은 으뜸일수 있지만 대한민국의 학문은 노벨상이 안나올만큼 잘못되어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창의적인 학생은 대학에서도 대우받지 못하고 교수님 말씀 고대로 시험보는 학생이 학점 잘받는... 그래야 취업할때 유리한~ 입시땐 수능만 잘 보면 되었는데 대학입학해선 아이한테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유학을 보내야 할까요?

@yomi_river 10 ай бұрын

어떻게 석준님이 철학을 할 수 있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user-tr9gc3qg8d 10 ай бұрын

대학 나와서 회사에 취업하다가 정년퇴직하면은 그분들은 그 후는 무슨 일을 하면서 사나요? 40대쯤에 퇴직하면 요즘같은 시대는 80살까지는 사니깐 30여년을 이제까지 살면서 벌어온 돈이랑 퇴직금으로는 많이 부족하지않나요?

@user-ft4so6vd2h 10 ай бұрын

서울대나, 유망의 공대 나오신 분들이 대기업 정년퇴직 할 정도의 실력이시라면 노후는 걱정 안해도 되실걸요..? 그 분들은 이미 뭘 해도 먹고사실 분들이고, 정년퇴직이면 수입은 이미 넉넉하실거고 연금까지 합하면 아마 말년엔 여생 즐기시면서 사시는 거죠.

@bootsaremadeforwalking 10 ай бұрын

두분의 대화가 아주 수준있고 발전적입니다. 👍

@FullBalgi 10 ай бұрын

의대가 직업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건 돈도 돈이지만 안정성입니다. 의대 진학시에 미래의 결과가 충분히 예측이 가능하며 불확실성이 적습니다. 서울대 공대를 다닌다고 해도 지금 당장 은행에 가면 대출도 많이 못받지만 의대생은 대출 엄청 해줍니다. 의사결정이 내려지는 현재와 그 결과가 얻어지는 미래 사이에는 시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공대를 진학 하는것은 위험프리미엄을 높게 치는것이죠. 특히나 경제가 불안하고, 고용시장이 어려울 때는 안정성의 가치가 매우 높아지며 이는 곧 전문직 선호로 이어집니다. 실제로 로스쿨 지원자는 해가 지날수록 많아지고 있으며 상위권 공대에 다니는 학생들도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 N수를 많이 합니다.

@hhhh-ln3ur 10 ай бұрын

이런글이 없어야 나라가 산다

@timan3352 10 ай бұрын

@@hhhh-ln3ur적절한 분석 같은데 그대는 어떤 부분에 동의 하지 않으시는지?

@user-jx9pv8wx8b 8 ай бұрын

@@hhhh-ln3ur현실을 부정하고 이상만 아름다운 것만 쫓는 것도 문제임. 어떻게 보면 이기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살아남기 위해 돈 많이 안정적으로 벌기 위해 1.2년을 미친듯이 수능 공부에 더 투자해서 합격보장도 없는데도 묵묵히 하는 사람들도 있는거.

@kisukwon Ай бұрын

음.. 졸업하지 않았다면.. EE/CS를 복수전공 해보세요. 느끼는게 많이 다를겁니다. 제품개발주기랑 연관이 있어요. 그리고 투입되는 자본. 항공은 자본의 힘이 더 중요한 사업입니다. 즉. 구 자본가. 기존의 생산 납품 하는 쪽이 파워를 가지고 있죠.

@ilyylm9134 10 ай бұрын

아름답네요.

@user-cd1tw5ld7x 10 ай бұрын

성별 세대갈등은 대화의부재가아니라 기득권층의 이권문제입니다 인터넷에 수많은 글들은 대화아닌가요? 아무리 말을해도 전부 무시하고 지네이득이되는걸로 정책을 짜다보니 갈등이 점점 심화되는겁니다

@user-oi2hy6yv2n 10 ай бұрын

묵묵하게라는 말이 참 와 닿네요. 근데 본인이 품은 대의라는 게 어쩌면 목표설정을 그런 방식으로한 본인의 야망일 수도 있어요 그런 방식의 정의를 실행했으니 뒤 따라오는 보상은 어쩌면 실현되고야 마는 본인 판타지 같은거요 과거 사람들도 항상 꿈꿔왔듯이 본인이라고 다를 것 없을거에요 아인슈타인에 뇌를 훔쳐서 달아난 학자가 해부해서 내린 결론은 좀 비약이 있지만 그다지 일반 사람들과 큰 차이를 못 느꼇을거예요 물리학에서도 사람의 운동능력 평균치를 계산해봤을 때 범주의 폭이 크지 않듯이 야망이라는 것은 존중하는데 그 결과 값이 본인의 환상이 정의 내린 그것이라고 판단하진 말았으면 하네여 그런 각오를 하고 묵묵함을 견뎌내야 하는거겠죠 그리고 특별함은 없어요 특별함이 어디서부터 나오는지 생각해볼 문제겠지만

@kkaburi 10 ай бұрын

안돼 내1등 충코코!

@areumdaum5805 10 ай бұрын

요즘 아이들(그래도 고딩때 공부로 방귀깨나 뀐 아이들에 한정해서)중 공대 안가고 의대가는건 '가소성' 이 가장 큰 이유일겁니다 솔직히 요즘은 과학기술이 발전하다 못해 너무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야할 과제들로 넘쳐나고 이런 난해한 부분에 대한 연구나 발견을 할 생각 아니면 그냥 대기업 월급쟁이 하다 토사구팽 당하는게 눈에 훤하게 보이기에 정말로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자신의 뇌수준이 정말 뛰어나다고 스스로도 인정할 정도가 아니면 그냥 의대가서 죽으라 암기만 하면 되는 그야말로 성실성하나로 쉽게 공부할 수 있고 또 면허만 따면 평생 죽을때까지 일하기 쉬운 의학공부를 선택하게 되는게 너무나 당연한 겁니다 자신의 머리 수준을 잘 파악한거죠 쉬운 공부 하고 싶어 의대가는거 이게 다 입니다 공대나 자연대 가서 공부할 엄두가 안나는거죠 요즘의 과학발전 수준이 이러한 결과를 초래한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공대공부 너무 어려워요 의대공부보다...

@becauseimworthit 10 ай бұрын

과학기술 예산 삭감에 분노가....하 나라의 근간을 흔드는 짓은 멈춰야

@user-np9sm4wz4n 10 ай бұрын

전 멍청해서 의대 못가고 공대왔습니다

@user-lt9cs9ni5i 10 ай бұрын

뿌에엥

@skokieh 10 ай бұрын

의대에도 의과학자로 많이갈 듯

@wnals3896 10 ай бұрын

한국도 2-30년후에는 우주선, 로켓 자력으로 하나쏩시다.

@user-gf1dt8ic5q 5 ай бұрын

애들아 자랑스럽고 멋찌다 의대 들어가서 자기 혼자는 잘 살수있다 하지만 너희들은 만명 100만명도 다른 사람을 먹여 살릴수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

@JOUOii 10 ай бұрын

거를게 없네..

@youngjunehong8037 10 ай бұрын

의대열풍은 곧 꺼집니다. 왜냐면 의사 연봉 지금은 탑을 찍지만 얼마안있으면 의사도 점점 시들해집니다. 의학분야는 점점 다학제적인 형태로 변할거기때문임. 이공학분야가 인공지능과 결합된형태가 앞으로 각광받을듯함. 인공지능만 전공하면 안되고 뭔가 주종목이 있고 그것을 인공지능으로 완성될수있는 분야가 앞으로 돈을 벌듯. 의학도 그중에 하나일뿐.

@ShallSetmefree 10 ай бұрын

돈은 그중에 투자자들이 벌죠 ㅋㅋ

@FullBalgi 10 ай бұрын

지금 애들 하나 하기도 벅찬데 거기에 인공지능까지 공부를 해야 되면 차라리 수능공부 열심히해서 의대를 가겠네요

@ShallSetmefree 10 ай бұрын

@@maniac_tofu 유튜브로 통찰하는 애들 수준이 그정도지 뭘 바래요 ㅎㅎ

@youngjunehong8037 10 ай бұрын

@@maniac_tofu 의대는 뭐 쉽나. 의대공부할 노력으로 이공학 공부하는게 더 좋을수있음.

@youngjunehong8037 10 ай бұрын

@@ShallSetmefree 책을 보세요. 유튜브보다 책을 보면 어떻게 통찰하는지 나오니깐. 맥스 테그마크같은 석학들이 쓴책보면 뭐가 미래인지 보이니깐.

@user-tt6tp3vv2o 10 ай бұрын

면허에 대해 저는 다르게 생각해요. 공학자 기술자들은 은퇴할때까지 계속 공부해야하는 직업이라 면허처럼 일정 수준만 되면 끝이 아니라 생각해요. 경쟁에 대해서는 매일 전쟁 같지요. 원가절감, 공정삭제, 저가원료사용, 자동화 등등 다 경쟁사보다 싸개 하기위해 돈때문에 하는 일들... 의사나 기사나 다 돈때문에 고생하는거 같아요 ㅠㅠ

@chansoolee3497 6 ай бұрын

라떼는 서울대 이과 탑이 물리학과 였는데 ... 얘야! 후회한다! 공대는 이 사회가 대우를 안 해 준다!

@치즈맛치킨 10 ай бұрын

더 나아가고 싶으시면 대학원으로 오시면 됩니다^^

@yhhdiej 10 ай бұрын

공대인데 말을 문과보다 훨씬 잘하시네..ㅋㅋ

@tuiontu4194 10 ай бұрын

원래 문과에서 하는게 워낙 쉬워서 이공계애들이 문과영역을 하는건 용이하고 실제로 그런 사례도 많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매우 보기 힘듬

@skokieh 10 ай бұрын

돈될텐데..?

@dschai0220 10 ай бұрын

의사 약사 인기는 건보재정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곧 끝날 듯합니다. 1년 재정적자 150조 시대입니다.

@user-sg3yc7yp8e 10 ай бұрын

서울대 평균

@user-uh6xv7pl5x 10 ай бұрын

개똑똑하네요... 역시 SNU... 허나 박사하고 항우연 오면 초봉 5000

@hanslee8623 10 ай бұрын

여러분 어차피 의대못가잖아요 공대가세요

@privatenumber2299 10 ай бұрын

Sorry, engineering is the way to become a hire-begging wage slave whereas medicine is the one to become a forever stable business man. Switch to medicine asap if you still 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