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수동의 텐백(10 - 100km/h), 13초?

안녕하세요
수동갬성의 '수갬'입니다!
미숙한 변속 실력입니다만 감안하시고 시청 부탁드립니다!ㅎㅎ
하찮은 1000cc의 가속력ㅎ
함께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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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스펙]
차종 : 뉴모닝 2011 (SA) 순정 (2010년 10월 출고)
엔진 : 999cc L4 SOHC (72HP, 9.2Kg.m)
미션 : 5단 수동
연료 : 휘발유
휠타 : 175/50/15
특징 : ABS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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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antes4]

용기있는 영상에 이상한사람이 꼬이네요

[@A8Dn]

오, 가변흡기 적용된 뉴모닝은 레브리밋이 6500까지 올랐나 보군요. 전 가변흡기 없는 08년식 뉴모닝인데 6250 전후에서 리밋이 걸립니다. 와중에 일상주행도 아니고 제로백 측정하는 영상에서 다들 웬 주행 습관 스타일들을 찾으시는지...

[@ManualDriving]

@@A8Dn 거의 6700 까지 찍힙니다!ㅎㅎㅎ 구형은 좀 더 낮은 줄 몰랐네요ㅎㅎ

[@A8Dn]

@@ManualDriving 아마도 가변흡기 없이는 더 올려봤자 의미없는 구간이어서 막아놓지 않았나 싶네요. 가변흡기 없는 모델은 5500rpm 정도부터 허당감이 느껴지기 시작하거든요.

[@ManualDriving]

@@A8Dn 그렇군요 제 모델은 6천 넘으면서 힘이 쭈욱 빠지는 거 같아요 ㅎㅎ

[@stubbypencil]

2010년식 모닝 수동차 차주입니다 제 운전 스타일은 연비 운전 및 할배 운전으로 2,000 ~ 2,500rpm 구간에서 변속하는데 님처럼 운전하면 연비가 많이 나빠질 것 같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빠져나올 때 한 번 해봐야겠어요

[@HJM-gu5mm]

생각보다 차 엄청 잘나가네요. 저도 모닝수동 타고싶습니다.

[@ManualDriving]

@@HJM-gu5mm 잘 나가는 것 같나요?ㅎㅎ 기회되면 수동 몰아 보세요!😁

[@성실근면-g4q]

경차다 보니 RPM을 높게써야 되는군요!!~^^* 저는 아반떼 N라인 수동타는데 RPM 1천대 후반에서 많이써도 3천까지 밖에 안씁니다!~^^* 최대 4천까지 밖에 안써보았습니다!!~^^* 저는 신속하게 단수를 변속하여 정속주행에 오랜 내구성과 오랜 수명을 위하여 차를 아낍니다!~^^* 말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만!!~^^; 수동갬성님은 면허와 자격증 어느 것 소지하시는지요?~^^; 수동차량을 운행하시기에 궁금하여 여쭈어보는 것에!~^^; 자랑일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운전학원 운전강사 자격증 인 기능강사 자격증, 기능검정원 자격증, 학과강사 자격증, 1종대형, 1종보통, 2종보통 수동 이렇게 소지합니다~^^;

[@ManualDriving]

@@성실근면-g4q N라인 수동 되게 좋다던데! 어떻게 만족도는 높으신가요? ㅎㅎ 아무래도 경차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고 rpm을 자주 쓰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자격증을 상당히 많이 소유하고 계시네요 저는 1종 대형, 보통 이렇게 2개 따뒀습니다😊

[@성실근면-g4q]

​@@ManualDriving 100% 만족은 아니지만!!~^^; 세상에 완벽함은 없으니!~~ 그냥 소유하면서 운행합니다!!~^^* 감마II 스마트스트림 엔진의 특징 인 저RPM 에서도 터보가 터지는 현상 이기에 그런지 몰라도!~~ 저는 신호대기 시 및 정체구간에서 정차 후 1단에서 스타트 시 2천 RPM 약간 비탈에서는 3천 RPM 까지 올라가는데!!~~^^; 제가 고급유만 넣고 관리를 잘해서 엔진이 좋아서 그런지 궁금합니다만!!~^^; 번거로우시겠지만!~^^; 다시한번 답변하여 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ManualDriving]

@@성실근면-g4q 경차의 특성상 출력이 약하고 그에 맞게 들어간 미션도 기어비가 짧은 편입니다 출력이 약하니 약한 힘으로도 충분히 잘 달릴 수 있도록 기어비 세팅을 했겠지요 그래서 속도를 조금만 높여도 금새 고 rpm으로 상승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반떼의 경우 경차에 비해 출력이 상당히 높고 기어비 폭도 넓습니다 그래서 낮은 rpm으로도 적절한 주행이 가능한 것이겠지요ㅎㅎ 얕은 지식으로 인해 이 정도로만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ㅠㅠ

[@성실근면-g4q]

@@ManualDriving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행복하신 하루 되십시요!!~^^*

[@A8Dn]

참고로 엔진 미션은 너무 안 밟는 게 오히려 차에게 독입니다. 한 번씩은 엔진을 끝까지 돌려줘야 잔찌꺼기도 좀 떨어지고 좋습니다. GDi 엔진을 예로 들자면 가뜩이나 밸브에 연료 분사가 안 돼서 (실린더에 직접 분사가 되니) 카본이 잘 끼는데 움직임마저 빠르게 안 움직여주면 카본 누적이 더 가속화됩니다. 터보는 과급압이 있으니 좀 낫다고는 하지만, 특히 자연흡기가 이 현상이 심합니다. ㄴ아방스가 아니라 N라인이라고 하시니 듀얼 인젝션이어서 상황이 좀 낫겠네요. 하지만, 이 경우도 저rpm에서는 MPi 로만 작동하려는 경향이 있으니 종종 5000rpm이나 그 이상 정도까지는 올려주는 게 나을 겁니다. 다른 예로는, 장거리 수시로 올라가는 키로수 30 40만대 대형차는 컨디션이 좋은 반면, 10만키로도 안 된 경찰 관용차는 컨디션이 영 아닌 것도 비슷한 이유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자동차에게 가장 해로운 환경은 잡아돌리고 쥐어짜는 환경이 아니라 공회전과 정체구간 저속 기어가기가 무한 반복되는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종종 rpm 올려쓰면 차가 큰일나는 줄 아는 사람이 너무 많은데, 저도 이 영상 속 분과 동일한, 좀 더 앞 연식인 08년식 뉴모닝 수동을 타고 있고, 운전 익히기를 아르바이트로 포터 끌면서 배워서 저 분보다 훨씬 운전습관이 더러워서 6000rpm 찍기를 밥 먹듯 하고 있지만 제 차에 이상은 전혀 없습니다. 차를 중고로 들여오고 3년 동안 6만 km 넘게 타고, 와중에 엔진오일도 5000이 아닌 10000키로마다 직접 갈면서 컨디션을 살펴봤지만, 갈 때가 돼서 삼발이 교체한 걸 제외하면(교체 시점 누적 주행거리 28만) 그 어떠한 특이사항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캠샤프트 쪽 오링을 교체하고선 있던 누유도 사라졌습니다. 다른 엔진은 몰라도, 최소한 뉴모닝에 들어가는 입실론 엔진은 운전 습관에 내구성이 어쩌고 운운할 정도로 연약하고 섬세한 엔진이 아닌, 그저 연료 점화만 전자제어가 들어가는 단순무식한 주철제 SOHC 엔진이고, 정비란 게 뭔지 모르는 아줌마들이 6만 7만키로 동안 엔진오일을 한 번도 안 갈아서 엔진오일이 한 방울도 안 남은 채 용케도 안 붙고 정비소까지 왔다는 도시전설도 있는 차이니 (이건 사실 GDi 도입하고 압축비가 본격적으로 높아지는 시기 이전 엔진은 다 그랬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