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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간과 여백] 신영복 특강 '삶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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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개

돌베개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66
@hongyunable
@hongyunable 5 жыл бұрын
특히 낮은 자리에서, 소외된 사람들 곁에서 함께 비 맞으며 공감하고 그의 입장이 되어 경청하신 분.우리 곁에 와 주신 최고의 스승... 비록 몸은 떠나셨지만 영원히 사람다운 사회적 관계의 삶을 가르치실 분.곳곳에 평화와 애정의 씨앗을 심어주셔서 계속 피어나고 열매 맺는 한반도, 전 세계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user-mi8vf1cl9i
@user-mi8vf1cl9i 4 жыл бұрын
이웃사랑의 시작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동감하는 것이다. 이것이 정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user-go8ld6yx7s
@user-go8ld6yx7s 3 жыл бұрын
겸손이 몸에 베어 있는 교수님의 목소리에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감옥에서 받은 삶의 교훈이 책 속에서 받은 감동보다 울림이 큰 거 같습니다.
@yunehs
@yunehs 9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는 멸종위기인 존경받는 어른의 한분, 사람에 대한 사랑과 통찰이 우주 최강이신 나이든 청년 신영복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user-gw7ep8hq7y
@user-gw7ep8hq7y 7 жыл бұрын
명성만 듣고선 산 인생이 후회가 됩니다 고난의 세월을 수평적인 관계와 수직적관계로 인생의 지도를 완성 해 내시다니 존경과 감탄과 환희심만이 넘쳐 납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 차분해집니다 내 인생의 지도 만들어 보라는 말씀 새깁니다
@user-tm8lk4ps4m
@user-tm8lk4ps4m 4 жыл бұрын
다정다감하신 신영복 선생님 함께 한다는 것에 우리는 늘 동행하지요. 선생님을 알고있는 우리들 행복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선생님
@user-wk8hv2we3l
@user-wk8hv2we3l 4 жыл бұрын
참 한심하다
@nojainnopain4485
@nojainnopain4485 3 жыл бұрын
사회주의 이론에 무슨 사랑 다정 공감이 있나? ㅎㅎㅎ 껍데기만 보고 있네요. 님이야 말로 행간 파악 능력을 길러야 할듯
@annakim5656
@annakim5656 7 жыл бұрын
우리 시대의 빛과 소금, 모두의 스승..그립습니다.
@user-rn2mu4dq8f
@user-rn2mu4dq8f 7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돌아가시고 이제서 만나뵙습니다. 머리에서 가슴 그리고 발 잊지 않겠습니다.
@shinhwaalexyoon
@shinhwaalexyoon 8 жыл бұрын
교수님..감사합니다.
@user-uk9hu2oo2r
@user-uk9hu2oo2r 3 жыл бұрын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gihyunsong6061
@gihyunsong6061 3 жыл бұрын
참 귀한 말씀 듣습니다
@yunehs
@yunehs 9 жыл бұрын
1:05:00 교도소에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참 많은 것을 배운다. 적나라한 사람들과의 관계에 의해서 배우게 된다. 사람을 거울로 삼아 자기를 비추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user-wk8hv2we3l
@user-wk8hv2we3l 4 жыл бұрын
너도 교도소한번가볼래?
@user-od1pk2hx8q
@user-od1pk2hx8q 4 жыл бұрын
멋진교도소네요
@yunehs
@yunehs 9 жыл бұрын
1:06:00 재일교포 후배였는데 이 사람이 나한테 와서 자기 처가 몹시 아픈가보다고 이번달에 접견을 못 올것 같다고 하며 걱정 양말이 왔는데 향수가 두배세배가 뿌려져 있다고 하더라. 그게 왜? 어째서? 아파서 접견 못가는 마음을 향수로 표현했다.고 합디다. 감옥의 아픔은 감옥살이에 아픔보다 관계로 인한 아픔이 더 크다.
@yunehs
@yunehs 9 жыл бұрын
1:08:00 찬 벽 명상 한시간 먼저 일어나 찬벽을 기대어 명상을 한다. 자기가 살아왔던 많은 것을 정리하는데 지금까지 겪었던 일을 체험해보는 것이다. 추억으로 하나씩 리콜해서 그것이 갖고 있는 나에게 주는 의미를 반추했었다. 그러면서 깜짝 놀란 것은 1월1일 소집을 했을 때 새해의 각오를 한마디씩 하라고 했었던 기억 (중학교 1,2학년때) 빨리 끝내지 않고 연속된 시간의 의미를 말했던 친구 1월1일이 무슨 의미가 있냐며 말했던 친구의 말을 떠 올림 감옥에서 나오기 전에 책으로 만들어진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그 책의 사색적인 면은 그 친구 때문이었다. 나라는 정체성은 내가 겪은 모든 사람들이 나에게 들어와서 정체성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다른 사람과 구별된 정체성이 아닌 다른 사람이 내게 들어와, 사회성으로 표현되는 것이 아닌가 한다.
@lamoh6318
@lamoh6318 6 жыл бұрын
신교수님은 지식 전달자가 아닌 인격 전달자라고 생각됩니다.
@nojainnopain4485
@nojainnopain4485 3 жыл бұрын
ㅎㅎ 그 사람 인격이 사회주의자? 입만의 인격은 누구나 포장할수 있어요.
@user-dq6bx7ew2g
@user-dq6bx7ew2g 4 жыл бұрын
그냥 한 학자로 사상가로만 보고 따를 사람은 따르고 자기 취향 아니면 다른 강의 보면 되지 않나요? 군부독재시절 어릴 때 한 죄를 이미 교도소에서 20여년 죄값 치루고 고통받으셨는데.. 이미 고인이 되신분을 간첩이니 말도 안되는 프레임 씌우는데 솔직히 말하는 거 보면 이분을 공격하는 사람들이 더 공산당 인민재판 하는 것 같더라
@user-tm8lk4ps4m
@user-tm8lk4ps4m 4 жыл бұрын
진짜 빨갱이들이죠. 신영복선생님 죄인 만들어 발 뻗고 지금도 살고 있는 인간들 아마도 맘고생 많이 하고 살거얘요. 벌 받아야죠.
@user-zu8es6ry8l
@user-zu8es6ry8l 4 жыл бұрын
이런자가 대한민국 국민? 김일성 만세 김정일 만세 외치는 국민들인가?
@user-wk8hv2we3l
@user-wk8hv2we3l 4 жыл бұрын
헐! 내형제를 북에 가두고 자유도없이 살게하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부자 완전독재살인마들을 위해 살려다 붙잡혀 벌받은자를 두둔하고 존경하다니... 미쳐도 단단히미쳤다. 북으로 꺼져라
@user-zu8es6ry8l
@user-zu8es6ry8l 4 жыл бұрын
대가리 뺄갱이 물든 넘을한 학자로 존경? 김일성을 한 국가 주석으로 그 사상을 존경한다는 겨? 인류의 보편적 가치 기준의 문제 아닌가? 목소리도 꼭 게이 같이 느끼해서 매우 착한 인격자로 착각 하겠구만. 이런 자가 넘치니 대한민국은 좌빨 천국인게지.
@nojainnopain4485
@nojainnopain4485 3 жыл бұрын
신영복의 통혁당 긴첩 혐의를 부인하는가? 신영복이 빨갱이가 아니란 말인가?
@user-sj7nh9vj6s
@user-sj7nh9vj6s 4 жыл бұрын
간첩공장 공장장 기춘대원군 똘똘이 수많은 사람들을 참혹하게 고문으로 병신이되거나 정신착란증 으로 형장에 이슬이 되었다 격하게 동감함니다 💣💦💣
@nojainnopain4485
@nojainnopain4485 3 жыл бұрын
간첩들, 좌익들은 그렇게 죽어도 아무도 동정하지 않습니다. 북한을 보고도 그딴 소리가 나오나요?
@yunehs
@yunehs 9 жыл бұрын
56:20 서울에 대한 증오가 있는 동료죄수의 이야기 상경 후 누이동생을 서울역에서 잃어버린 오빠, 누이동생을 십년 후에 만난다. 역전 앞 창녀촌에서 동생을 발견하고 서울에 대한 증오를 갖게 됨. 왜? 서울은 누이동생을 창녀로 만든 도시니까 나는 그 얘기에서 충격을 느낀다. 한 도시를 어떤 준거에서 판단할까? 교량, 빌딩? 개인적인 기준이라고 할 수 있지만 중요한 의미를 품고 있다. 두개의 도시가 있는데, 아이가 성장을 했을 때 한 도시는 사회인으로, 한 도시는 창녀로 만들었다면 두 도시는 차이가 있는 도시이다. ----------------------------------------------------------------------------------------------------------------------- 위문품이 있는 모든 종교에 참석했던 떡신자(기천불 종합신자)끼리의 우정이 있다. 떡도 떡이지만, 떡신자끼리의 우정이 있다. 치부를 훤히 아는 사람끼리의 우정이 있었던 것이다.
@user-od1pk2hx8q
@user-od1pk2hx8q 4 жыл бұрын
부산아니구요
@user-od1pk2hx8q
@user-od1pk2hx8q 4 жыл бұрын
그목수분은어떻게되어습입니싸
@user-od1pk2hx8q
@user-od1pk2hx8q 4 жыл бұрын
그사대현대문학책이교도소에들어갈수있나요-
@user-od1pk2hx8q
@user-od1pk2hx8q 4 жыл бұрын
노인도봐주지않네요본인은어떻게하셨나요
@user-sj7nh9vj6s
@user-sj7nh9vj6s 4 жыл бұрын
피를 팔았다
@user-od1pk2hx8q
@user-od1pk2hx8q 4 жыл бұрын
미원만드는회사도보복해야합니다
@Sunny-xu1cu
@Sunny-xu1cu 5 жыл бұрын
속지마세요 현실을 직시하세요
@nojainnopain4485
@nojainnopain4485 3 жыл бұрын
빨갱이 사회주의 이론....나눔, 공정, 정의, 더불어 사는 삶... 절대 공산주의, 사회주의 단어는 안씀. 인문학의 탈을 씀. 당신이 존경하는 김일성이 북한에서 실재 그런 국가를 이루었다면 나는 당신의 말을 신뢰하겠으나 실재 그런가? 말장난으로 허상으로 메워지는 언어 유희에 불과.
@user-el5cz9xi5m
@user-el5cz9xi5m 4 жыл бұрын
말만 유창하게 본인을 높이지 말고 자신이 공산주의자라고 한마디만 하셨더라면...
@user-nn4my3fs3p
@user-nn4my3fs3p 5 жыл бұрын
이분은 덕과 선의 가면을 쓰고 사람인척 하는 분인듯 내용은 없고 그럴 듯한 분 빨리 가셔서 다행입니다 자기가 아는 세상이 진리라고 믿는 교주를 오래 안하시는게
@user-wk8hv2we3l
@user-wk8hv2we3l 4 жыл бұрын
북으로 보내야는데... 간첩질 전향했다고해서 풀어줫는데 강의때 아니라고 했다.
@user-wk8hv2we3l
@user-wk8hv2we3l 4 жыл бұрын
참 아무리들어도 지생각으로 꽉찬인간. 목소리만 얌전하지 속은 이리
@user-tm8lk4ps4m
@user-tm8lk4ps4m 4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을 얼마나 많이 아세요. 남을 가볍게 속단하시 마세요. 당신이나 잘 사세요
@user-cr2hx1be4o
@user-cr2hx1be4o 5 жыл бұрын
간첩?
@user-od1pk2hx8q
@user-od1pk2hx8q 4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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