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유령 전투, 임진강 전투 [임진왜란-13]

우리의 역사 조선왕조실록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하기 위해서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제작하면서 실제 내용을 왜곡하지 않는 선에서 이해를 돕기 위해 축약하거나 추가한 부분이 있으니 그 점 양해 바랍니다.
영상 내 오류나 기타 수정해야 할 사항이 보이신다면 댓글을 통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후 제가 모아서 고정댓글에 게시해 다른 시청자분들이 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훗날 종합본 영상을 만들 때 수정사항들을 반영해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BGM]
메이플스토리 BGM 호영 - 괴력난신
메이플스토리 BGM 호영 - 선유산기슭
메이플스토리 BGM 아랫마을 - 금지된 절벽
메이플스토리 BGM 고스트파크 - 고스트하우스
메이플스토리 BGM - 까막산
메이플스토리 BGM - 미남법사의 사원
메이플스토리 BGM - 퀘스트 중 긴급상황
메이플스토리 BGM - 네트의 피라미드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소멸의 여로 - 망각의 호수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시간의 신전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시그너스의 정원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에델슈타인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에레브 수련의 숲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엘리니아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흩어진 시간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거상 BGM - 조선 필드
BGM팩토리 - 보드게임의 세계 - 장기
[참고서적]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 박시백 / 휴머니스트
'조선국왕 이야기' - 임용한 / 혜안
'조선왕조실록 1 태조~세종 편' - 이성무 / 살림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 박영규 / 웅진지식하우스
'1분 조선왕조실록 1: 태조~태종' - 정명섭 / 21세기북스
'왕, 왕비, 참모로 산다는 것' - 신병주 / 매일경제신문사
[참고자료]
(유튜브) 최태성 1TV - 전설의 한능검 고급
(유튜브) 황현필 한국사 - 조선사
(유튜브) 임용한TV

[@syl6058]

신씨 형제가 해먹은 병사가 대체 몇만이야...

[@bkjeong4302]

참고로 신각도 같은 가문

[@dsswitch6392]

김명원은 이 업보로 나중에 이순신을 지키는데 나섰죠

[@user-xo6wq8wr3x]

잘봤어요 너무 재미있네요 ㅎㅋㅎㅋㅎㅋ

[@uropa]

ㅎㅎㅎ 형제는 용감했다 신립 신활

[@user-qm2qi2ei6p]

해유령 전투는 임진왜란 개전 이래 조선 육군이 거둔 최초의 승리였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해유령 전투를 승리로 이끈 부원수 신각 장군의 억울한 죽음이 도원수 김명원의 모함이라 생각해 왔는데 운영자님의 설명을 들으니 전장에서 벌어진 서로 간의 오해였군요. 근데 그 오해의 결과가 너무 최악이었네요. 그리고 임진강 전투 당시 한응인은 김명원의 부장이 아니라 선조로부터 (도순찰사)의 직책을 받은 상태였고 도원수 김명원과 품계로 보면 거의 동급이었습니다. 도순찰사 한응인에게 주장인 도원수 김명원의 지휘를 받지 않고 독단적으로 행동해도 된다는 선조의 명령이 아주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선조의 입장에서는 김명원이 한강 방어에 실패하고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휘하 장수를 오해하여 군법으로 죽게 만들었으니 믿음이 가지 않았던 것은 당연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잘못된 명령은 임진강 전투의 패배를 불렀고 이로 인해 평양성이 함락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해유령 전투를 이끌었던 신각 장군과 임진강 전투에서 조방장으로 참여했던 유극량 장군이 어이없게 처형 당하거나 전사하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아 군대를 지휘했다면 이때까지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던 조선 육군의 전세가 좀 더 빨리 회복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이번 영상도 잘봤습니다.

[@user-oz8ox6ux2q]

너무 좋습니다 ^^

[@user-mh6zy9ei7b]

신각이 실수한게 또 있는데, 그것도 말씀해주셨으면 좋았지 싶습니다. 이양원과 합류하면서 보고도 안 하고, 소재도 제대로 안 밝혔으니 김명원이 탈영으로 보고한건 이해할만한 것입니다. 문제는 하도 장수들이 도망가니까, 선조와 조정은 시범케이스를 찾던 시점이었고, 그 시점에 신각이 안걸려둘수 없었는데 말이죠.

[@user-gi5wd6kn1x]

신각 입장에선 책상물림이 상관이라고 이러쿵저러쿵 하는게 아니꼬왔을지도 실제로 김명원은 자기 보다 경험많은 장수들 때문에 지휘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물론 그냥 생초짜는 아니고 혼란한 조선에서 수만명의 군사를 뽑아낸 군수행정의 신이라고 불릴만한 사람이긴 합니다. 참고로 신할은 함경도에서 선조를 호위하기 위해 병사를 끌고 왔는데 처음엔 신할을 기꺼워한 선조였지만 왜군 때문에 자신의 정치력에 위기가 오자 '왜 니는 싸우라고 했는데 안 싸우냐 너 때문에 상황만 악화되고 있다'는 식으로 갈구기 시작합니다. 수어사(守禦使) 신할(申硈)은 조정이 이미 사태를 보아서 바로 진격하라고 명했음에고 불구하고 군병을 빼앗아 계속 묶어두고 영세한 적을 습격하지 않음으로써 적세를 날마다 치성하게 만드니 회복할 날이 없습니다. 신들은 우려를 이기지 못하여 늘 체직시키려고 했지만 적과 대치하고 있는 이 마당에 장수를 바꾸기가 쉽지가 않아서 그대로 둔 것입니다.

[@user-myiqis180]

근데 선조의 행동을 억지로리도 좋은 쪽으로 바라본다면 내 기억상으로는 일본군이 선조의 항복을 받아내서 전쟁을 끝내는게 처음때 목표였던 것 같은데 선조는 도망침으로써 최대한 전쟁을 끌어서 어떻게든 저항해볼려고 그랬돈 곳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물론 선조가 최악의 왕임은 변함 없지만😂

[@user-mk1md6jo5d]

혹시조선육군의2번째승리가뭔지알수있을까요?

[@zard1214]

1:12 지도자가 도망가면서 백성들 강 못건너게하는건 민족성인가

[@user-zt2fr3hv7c]

류성룡이 이순신등용안했으면 조선은 그냥먹히는건데

[@elvenisar]

류성룡이 징비록에 적은 구구절절한 자기변명(대부분 거짓)중에 그나마 유일하게 잘했던게 이순신 등용... 소 뒷발에 쥐잡은 격이죠.

[@user-fg3wo8hi4z]

2:47 맞추려하다..

[@bkjeong4302]

김명원의 이때 뼈아픈 후회는 6년 후 그가 이순신의 처형을 막는 계기가 됩니다.

[@user-rj3nl3ee8b]

오 어떻게여? 궁금해요

[@bkjeong4302]

@@user-rj3nl3ee8b 선조가 이순신 파직시키고 아예 누명씨워 사형하려고했을 때 김명원이 이를 항의해 끝까지 막아낸 인사 중 하나였습니다.

[@socoson577]

와~왜 이렇게 뒤죽박죽 해서 다 죽는 거야??우리 나라 장수들 쎈거 아니었나요?

[@user-nk5jn7ov8m]

암걸리겠다 이것도 역사라고

[@Haji-dl8uh]

이떄 육군 존나 답없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rf9go4qu7i]

보통 어느 나라 왕조던지 대부분 정복군주가 하나씩은 있던데 조선은 어떻게 된 나라가 정복군주 하나 없을수가 있냐 ㅋㅋ

[@user-nw1be9yj2j]

정복 군주가 멋져 보여도 민생을 생각하면 십새끼지. 전쟁은 뭐 공짜로 하나?

[@bkjeong4302]

세종이 조선, 그리고 한국사 마지막 정복군주입니다.

[@user-yj5gy8hy6j]

한심하다 첫승리

[@epyju4605]

능력은 있는대 책임감은 없는 인간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네;;;

[@user-wg8uy6kf1f]

야 20일에 한양점령이라니 한심함

[@japyungkoo641]

유두대장 뭔가 야한 느낌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