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군 최악의 패전! 용인전투!! 선조가 망명을 원했던 이유 [임진왜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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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한국사, 세계사

역주행-한국사, 세계사

Жыл бұрын

우리의 역사 조선왕조실록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하기 위해서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제작하면서 실제 내용을 왜곡하지 않는 선에서 이해를 돕기 위해 축약하거나 추가한 부분이 있으니 그 점 양해 바랍니다.
영상 내 오류나 기타 수정해야 할 사항이 보이신다면 댓글을 통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후 제가 모아서 고정댓글에 게시해 다른 시청자분들이 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훗날 종합본 영상을 만들 때 수정사항들을 반영해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BGM]
메이플스토리 BGM 호영 - 괴력난신
메이플스토리 BGM 호영 - 선유산기슭
메이플스토리 BGM 아랫마을 - 금지된 절벽
메이플스토리 BGM 고스트파크 - 고스트하우스
메이플스토리 BGM - 까막산
메이플스토리 BGM - 미남법사의 사원
메이플스토리 BGM - 퀘스트 중 긴급상황
메이플스토리 BGM - 네트의 피라미드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소멸의 여로 - 망각의 호수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시간의 신전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시그너스의 정원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에델슈타인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에레브 수련의 숲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엘리니아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흩어진 시간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거상 BGM - 조선 필드
BGM팩토리 - 보드게임의 세계 - 장기
[참고서적]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 박시백 / 휴머니스트
'조선국왕 이야기' - 임용한 / 혜안
'조선왕조실록 1 태조~세종 편' - 이성무 / 살림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 박영규 / 웅진지식하우스
'1분 조선왕조실록 1: 태조~태종' - 정명섭 / 21세기북스
'왕, 왕비, 참모로 산다는 것' - 신병주 / 매일경제신문사
[참고자료]
(유튜브) 최태성 1TV - 전설의 한능검 고급
(유튜브) 황현필 한국사 - 조선사
(유튜브) 임용한TV

Пікірлер: 126
@Joseon-Dynasty
@Joseon-Dynasty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뵙습니다! 지난 2주간 말 없이 영상 업로드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ㅠ 지난 1년간 채널 성장은 더디고 조회수도 점점 떨어지고 해서 잠시 매너리즘에 빠졌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은 많은데 막상 손이 안 나가더라고요 그래도 지난 2년간 열심히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다시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잠시 쉬다 온 걸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socoson577
@socoson577 Жыл бұрын
네 이해할게요!!
@user-dy4zs9ti8w
@user-dy4zs9ti8w Жыл бұрын
저 다음편 엄청 기다렸습니다 ㅋㅋ 안올라와서 저번 영상 정주행 한번씩 했네요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lch7189
@lch7189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user-hh6um8no8r
@user-hh6um8no8r Жыл бұрын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함다
@conut933
@conut933 Жыл бұрын
조회수 올라가길 바람니다★
@sangjuneum771
@sangjuneum771 Жыл бұрын
역사가 좋아졌습니다.
@Joseon-Dynasty
@Joseon-Dynasty Жыл бұрын
금융치료 감사합니다! 정신 차리고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ㅎㅎ
@user-xp2nu7rk9f
@user-xp2nu7rk9f Жыл бұрын
저희 아이가 초등 1학년인데 작년부터 역주행 조선왕조실록의 엄청난 팬이랍니다. 새로운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보고 듣고 외우고~ 저도 아들 덕에 역사 공부 좀 됐어요^^ 제 아들도 역주행님 같은 역사유투버가 되고 싶대요! 수많은 자극적인 채널들의 홍수 속에서 아이의 꿈에 소중한 자양분이 되어주는 역주행 조선왕조실록!! 늘 좋은 영상과 노고에 감사드려요.❤
@wonjung8969
@wonjung8969 Жыл бұрын
한국사라는 특성상 대형유튜버가 되는데까지는 운이 많이 따라야 하겠지만 꾸준히 하신다면 벚꽃연금 같은 채널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차별성이 있는 채널임에는 의심치 않습니다. 또 제가 예민한 편임에도 목소리 톤이나 속도가 편안해서 잘 때 틀어놓습니다. 매 영상 재미있게 보고 있고 응원합니다!
@Joseon-Dynasty
@Joseon-Dynasty Жыл бұрын
응원 감사합니다! 다시 힘내서 열심히 해볼게요!! ㅎㅎ
@user-bk3sx7yg6c
@user-bk3sx7yg6c Жыл бұрын
선조가 왕자리만 제대로 물려줬어도 광해의 실정의 여러개가 일어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음. 폐모살제나 궁궐공사같은건 대부분 왕권이 위태로울때 나오는 편인데 선조는 광해를 죽을때까지 인정하지 않으면서 폐세자까지 논의했을정도니까
@dalbongpark2830
@dalbongpark2830 Жыл бұрын
왕자 셋 은 살인마 광인에 인조마저도 후대 평가는 욕심 많은 바보인데, 누굴 세워요? 선조 직계중 그나마 광해가 정상이니까 세운거지.
@user-bk3sx7yg6c
@user-bk3sx7yg6c Жыл бұрын
@@dalbongpark2830 그니까요 광해한테 뻗대지말고 제대로 세자임명하고 지랄말고 보통 정상적인 왕과 세자처럼 지냈다면 좋았을거라는거죠.
@user-jk1eg8ip9d
@user-jk1eg8ip9d 11 ай бұрын
사실 선조 자체가 직계로 된 왕이 아닌지라 본인만큼은 직계에서 낳은 왕으로 왕통을 잇게 하고 싶었음. 문제는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었고 결국 왕 경험치가 제일 높았던 광해군이 왕통을 잊게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만 많이 남습니다.
@세잎크로바
@세잎크로바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내용이 참 좋습니다
@Yolre
@Yolre 11 ай бұрын
윤두수가 임금을 두고 감히 필부라고 발언한 것을 보면 명신은 아니더라도 충신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네요. 불멸의 이순신 보고 경악했는데 징비록에 나오는 윤두수는 그나마 고증이 잘 된 것 같아서 즐겨봤습니다
@user-by9qk5td2m
@user-by9qk5td2m Жыл бұрын
아 사랑해요 이채널 대박나길 기원해여 짅자ㅠㅜ
@Joseon-Dynasty
@Joseon-Dynasty Жыл бұрын
저도 사랑해요~ ㅎㅎ
@user-mr8bu5eu1o
@user-mr8bu5eu1o 11 ай бұрын
전열유지가 중요함을 알수 있죠. 아군이 10~20%죽어도 전열을 시키던 스페인 테르시오군정도의 군기였다면 무기가 밀려도 쌈질을 못해도 이길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그게 제일 어렵긴하지만
@user-uq8ou2ii1t
@user-uq8ou2ii1t Жыл бұрын
앞으로 이런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socoson577
@socoson577 Жыл бұрын
너무 영상이 좋다!!
@Joseon-Dynasty
@Joseon-Dynasty Жыл бұрын
칭찬 감사합니다 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제작할게요!
@socoson577
@socoson577 Жыл бұрын
네!!❤❤❤❤😊
@archangel7882
@archangel7882 Жыл бұрын
사실 임해군 비롯해서 선조까지 개판 치는 마당에 광해군이 솔선수범 안 보였으면 조선 대다수가 왕실을 저버렸을 겁니다. 광해가 이 후 ptsd와 아버지가 지랄만 안 했으먼 궁궐병에 안 걸렸겠지만;;
@Joseon-Dynasty
@Joseon-Dynasty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 ㅎㅎ 광해가 제대로 한 몫 하긴 했죠!
@user-hh6um8no8r
@user-hh6um8no8r Жыл бұрын
드디어 올라왔다..
@Joseon-Dynasty
@Joseon-Dynasty Жыл бұрын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byuljeonnam
@user-byuljeonnam Жыл бұрын
호랑이가 이끄는 양떼가 양이 이끄는 호랑이떼보다 낫다고 하던데... 용인전투가 그 케이스군여;;
@Joseon-Dynasty
@Joseon-Dynasty Жыл бұрын
오! 그런 속담이 있었군요 ㅎㅎ
@KKang_KK
@KKang_KK 5 ай бұрын
@@Joseon-Dynasty 확실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알렉산더 대왕이 말했다고 전해지는 말....원래는 사사자가 이끄는 양무리가 양이 이끄는 사자무리를 이긴다 라는 말...즉, 리더쉽의 중요성을 이야기 할때 많이 인용되는 말이죠...
@1RNG
@1RNG Жыл бұрын
쳐들아오는 적보다 무능한 아군이 더 무섭네요
@user-nw1be9yj2j
@user-nw1be9yj2j Жыл бұрын
보통 인기 있는 것들은 역사적 사실 보다 자극적인 걸 찾아서 인기 얻기 힘들죠. 웹소에서 양판소들이 인기있는 것과 비슷하죠. ㅠ
@user-nl2vc5yj5e
@user-nl2vc5yj5e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HappyUnderBoss
@HappyUnderBoss Жыл бұрын
이런 전투가 있었군요..!
@samgukjilover
@samgukjilover Жыл бұрын
5:56 - 6:02 오늘날까지도 선조가 욕먹는 이유….광해군은 그나마 중립외교 정치 잘해서 일시적으로 전쟁 안 일어나게끔 노력하는 행보라도 보였지(물론 궁궐공사같은 실책도 있었지만) 선조 저 인간은 정말…..아니 진짜 저런 인간 밑에 어찌 광해 같은 사람이 태어난 거지???? 6:11 이항복!! 오성과 한음으로 유명한 그 이항복이군요…어렸을 때 읽은 위인전에서는 이분 최후가 비참했다고 적혀있어서 비참히 죽은 걸로 알고 있는데 나중에 시간되면 이분 일대기도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17 - 8:55 명 황제가 진짜 속으로 비웃었을 듯….ㅋㅌㅋㅌㅋㅋ….참내 저런식으로 비굴하게 서신보내는 사람은 선조밖에 없을 거야…. 12:04 ??? 17살?? 와 진짜 똑부러지고 멋있네…..근데 이런 분이 이제 나중에 자기 이복동생이랑 새엄마 죽이고….(그래도 명분있었지만)의심병 도지시는(…..)
@Joseon-Dynasty
@Joseon-Dynasty Жыл бұрын
항상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samgukjilover
@samgukjilover Жыл бұрын
@@yushin1994 어머 급하게 쓰는 바람에 광해군이 인목왕후도 죽였다고 잘못 썼네요…네 인목왕후는 죽지는 않았지만 조용히 숨어지내야 하는 삶을 지내야 했죠….
@Poodle_Hong
@Poodle_Hong Жыл бұрын
선조는 참 레전드긴 하네요. 😊
@user-rk9kl8lc9h
@user-rk9kl8lc9h Жыл бұрын
요즘은 60000vs1600이라하지만 쪽팔린건 마찬가지네요
@user-ms9px1bz9v
@user-ms9px1bz9v Жыл бұрын
초3입니다.응원할게요~🎉
@Joseon-Dynasty
@Joseon-Dynasty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두 뚜뚜님 응원할게요~ ㅎㅎ
@user-of4wm9jv9q
@user-of4wm9jv9q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선조보고 필부라는 돌직구를 날린인물은 윤두수인데 징비록에서는 류성룡이 한 거 처럼 왜곡했음.. 글고 불멸의 이순신에서는 한 술 더 떠 윤두수는 선조의 비위나 맞추는 소인배이자 밉상 그 자체로 그렸음
@TheKody2002
@TheKody2002 Жыл бұрын
필부가 뭐에여?
@user-of4wm9jv9q
@user-of4wm9jv9q Жыл бұрын
@@TheKody2002 신분이 미천하고 근본없이 경박한 자를 뜻 합니다.
@TheKody2002
@TheKody2002 Жыл бұрын
@@user-of4wm9jv9q ㄷㄷ왕한테 그 말 했으면 바로 모가지 날라가는 거 아닌가요?
@user-of4wm9jv9q
@user-of4wm9jv9q Жыл бұрын
@@TheKody2002 직설적으로 당신은 필부라고 한게 아니라 그러시면 필부랑 다를게 없다고 둘러서 말했습다. 글고 당시는 임금이 빤스런 한 상태 즉 갈 때 까지 간 상황이라 눈에 뵈는 것도 없었을테고
@user-jk1eg8ip9d
@user-jk1eg8ip9d 11 ай бұрын
선조때는 그래도 붕당의 의미대로 그런대로 잘 운영되었죠.
@user-pz1re1dp4z
@user-pz1re1dp4z Жыл бұрын
기부좋은 오늘 선조 이야기만 들어도 빡치네...저런게 왕이라고..아오
@user-hm7sq5cg2r
@user-hm7sq5cg2r Жыл бұрын
저당시 우리나라는 전투경험이 너무 없긴했어. 머릿수가 많아도 오합지졸이 될수있는 전형적인 사례가 용인전투랑 쌍령전투
@Joseon-Dynasty
@Joseon-Dynasty Жыл бұрын
그런데 또 보면 그렇게 전투경험 없는 자들이 전투 한 번 겪고선 정예부대로 돌변해서는 100년을 전쟁만 해온 일본과 전면전이 가능할 정도까지 올라온거 보면 한편으론 또 대단한 것 같더라구요 ㅎㅎ
@user-vl3jt9lq7n
@user-vl3jt9lq7n Жыл бұрын
쌍령은 논란이 많은게 분명히 집결해야할 총병력은 4만 명이지만 쌍령에서 전투가 발생한 당시에 참여한 군사는 4만이 아닌 충청 근왕군 8천 중에서 선두에 있던 2~3천 명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청나라의 군대도 300명이 아닌 청나라 장군의 지위 등을 고려하였을 때 총병력은 5~6천 정도로 추정됩니다. 더군다나 조선 역시 지휘부가 괴멸되고 1~2천 정도의 사상자가 발생하게되지만 청나라 역시 고위 장수 1명 전사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양측 기록에서 모두 패배로 기록한 전투입니다.
@dalbongpark2830
@dalbongpark2830 Жыл бұрын
일본측 기록보면 소수의 육박전 근접전투를 잘하는 군관들도 많았죠. 그 훈련 안된 전라도 의병으로 행주산성에서 무쌍 찍은것도 권율이니. 문관우대라 병법을 모르는 바보들이 지시를 잘못한게 크죠. 김시민이 이끄는 진주성 전투도 항진 장군및 네임드 전라의병들이 일본으 십본창 부대를 녹여버렸으니 조선이 약하다 할순 없죠. 지휘권을 자꾸 바보들에게 맡긴 선조및 유성룡 같은자들이 빚어낸 결과죠. 개중엔 이순신 같은 결과물도 있구요. 원균 박홍을 보면 전투한반 안해보고 판옥선 불지르고 튄사례도 있구요.
@user-of4wm9jv9q
@user-of4wm9jv9q Жыл бұрын
도망치는 과정에서 자기들끼리 깔려 죽었을 듯
@Joseon-Dynasty
@Joseon-Dynasty Жыл бұрын
기록에 따르면 그렇게 깔려 죽은 자들이 적에게 죽은 자보다 많았다고 하네요 ㄷㄷ...
@user-of4wm9jv9q
@user-of4wm9jv9q Жыл бұрын
@@Joseon-Dynasty 수만명이 뒤엉켜 도망치는데 어쩌면 당연하다고 봅니다요 그 규모는 이태원 참사의 수십배는 될거임요 병자호란 때 쌍령전투도 그랬다고 들었습다
@Seok.Chong.I
@Seok.Chong.I 11 ай бұрын
냉병기 시절 전투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데 다 도망가니 지지
@user-gb8fd2rf8j
@user-gb8fd2rf8j 10 ай бұрын
군인은 숫자가 핵심이 아니라는걸 보여준 전투져. 지휘관과 군사가 얼마나 정예인가가 중요합니다. 사람이 핵심이져
@user-fi7pj1sg1v
@user-fi7pj1sg1v Жыл бұрын
용인 전투때 튄 병사들이 모여서 싸워 이긴게 이치전투
@KKang_KK
@KKang_KK 5 ай бұрын
용인전투에서 패하지만 권율은 병력을 수습하고 남원에서 병력을 더 모아 호남으로 진출을 하려는왜군을 이치에서 잡아내죠. 사실 이 전투가 임진왜란 판도를 바꿨다고 말할 정도로 중요한 전투. 물론 이치 전투보다 더 큰 승리도 많았지만 이 전투가 정말 중요 했던 이유가 호남을 뺏 겼다면 단순히 식량 보급만이 문제가 아니라 이순신 장군의 본영도 육지에서 공략 당했을 것임. 권율이 더 큰 승리였던 다른 전투들 보다 이치 전투를 중요하게 여겼다고 사위에게 항상 말한 이유가 이거죠. 누가 병력을 이끄는 가에 따라서 결과가 전혀 달라진 것.
@user-cf5qd1so1b
@user-cf5qd1so1b 8 ай бұрын
천하의 겁쟁이 선조..광해군은 재평가가 시급하다..
@user-qm2qi2ei6p
@user-qm2qi2ei6p Жыл бұрын
임진왜란 당시 용인 전투에 참여한 조선군의 병력을 5만명으로 알고 있었는데 대략 8만명이었군요. 엄청난 대군이었네요. 아무튼 이 병력은 임진왜란, 정유재란 7년 전쟁 기간 동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조선이 한 번의 전투를 위해 동원한 최대 규모의 병력이었습니다. 제가 읽은 임진왜란 관련 책에는 전라도 관찰사 이광이 병력을 이끌고 북진하다가 한양 함락 소식을 듣고 도로 회군하자 이에 격노한 선조의 어명에 그가 다시 군사를 동원한 것이 아니라 이런 이광의 행태에 불만을 품은 휘하 조방장 백광언이 칼을 빼들고 항명하며 난리를 치자 재출전을 감행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용인 전투의 패배는 운영자님의 지적대로 최고 지휘관들이 문관들로 구성된 부분도 있으나 5만에서 8만에 달하는 대군이 여러 부대로 나뉘어 진격하면서 한 두 부대가 무너져도 전체 병력이 흔들리지 않도록 균형을 유지했어야 했는데 대규모 부대로만 진군하다가 일본군의 갑작스런 기습을 받고 마치 적에게 포위된 것으로 착각하여 내부에서 걷잡을 수 없는 혼란이 벌어진 것이 이유가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다행히 이 전투에서 조선군 대군은 전멸하지 않았고 운영자님의 말씀대로 이 병력은 훗날 전라도를 방어하는데 큰 역할을 하죠. 전쟁 발발 후 선조의 명나라 망명 시도는 지극히 어리석은 행동이었고 명나라 입장에서도 선조를 받아 줄 이유가 없었습니다. 만약 선조의 망명을 받아준다면 그것을 빌미로 일본군이 조선의 북방 국경을 넘어 명나라 본토를 공격할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었죠. 선조의 망명 문제와는 별개로 (분조)로 조정을 둘로 나눠 세자 광해군에게 어느 정도의 비상 대권을 행사하게 한 것은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그것은 어찌보면 세자가 광해군이었기 때문에 이런 시도가 성공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세자가 광해군이 아닌 임해군이나 순화군이었다면 상상도 하고 싶지 않네요. 이번 영상도 잘봤습니다.
@Joseon-Dynasty
@Joseon-Dynasty Жыл бұрын
용인전투에 동원된 군사 수는 이견이 많더라고요 ㅠ 아! 이광에 대한 얘기는 제가 잘못 안 걸수도 있군요 ㄷㄷ... 혹시 책 이름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user-qm2qi2ei6p
@user-qm2qi2ei6p Жыл бұрын
@@Joseon-Dynasty 양재숙 작가님의 (다시쓰는 임진대전쟁)이었습니다 총 2편이었는데 고등학생 때 읽었는데 2012년에 1편으로 재발간되었습니다 작가님 이름과 같이 검색하시면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운영자님 늘 감사합니다
@user-gy5bk4sj1b
@user-gy5bk4sj1b 16 күн бұрын
이건 군대가 아니라 훈련과 무장이 얀돤 갑자기 모집한 농만들이다.
@beomsookim6451
@beomsookim6451 10 ай бұрын
진짜.. 오합지졸의 의미가..ㅜㅡㅜ 역사가 바뀔수 있었는데..
@warhistory6964
@warhistory6964 11 ай бұрын
이게 전투경험없는 신병들이 아무리많아도 죽음의 공포라는게 앞에 열몇사람 순식간에 죽어나가면 도미노처럼 무너집니다 ..... 전략자체가 잘못편성했습니다 , 최소 반이상은 독산성이나 수원성에 수성케했으면 승산있었습니다 다행히 이때 패잔병중 상당수가 권율장군 휘하로 수습되어 천행이였죠
@conut933
@conut933 Жыл бұрын
이집 잘함 아무튼 잘함
@Joseon-Dynasty
@Joseon-Dynasty Жыл бұрын
ㅋㅋㅋ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해보겠습니다!
@user-mu8hs2vf4d
@user-mu8hs2vf4d 11 ай бұрын
언제부턴가 유튭에서 용인전투의 조선군이 5만에서 8만으로 부풀어져 있다는,
@user-mu3qb7kw6l
@user-mu3qb7kw6l 2 ай бұрын
실제로 선조가 명나라 도착할려 할때 명나라 조정도 어이 없었다고 하죠.... 화가한테 시켜서 진짜 선조가 맞는지 그림을 그려오라고 했습니다...
@elfyuna
@elfyuna 11 ай бұрын
겨울만버티면된다 함경 ㅎ
@user-wg2fc7bl5g
@user-wg2fc7bl5g 5 ай бұрын
4:42 죽임을 당한 사람이 많지 않은거지 실제로는 압사당해 사망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는....
@karmakim3457
@karmakim3457 6 ай бұрын
웃음밖에 안나오네 진짜..임진왜란중 이 이야기는 처음듣는데 8만이 1500명에게 진다는건 역사에 전례가 있나? 진짜 이거 웃어야할지 울어야 할지 하이고 당나라군대 군대 하는데 바로 여기 있네.
@KKang_KK
@KKang_KK 5 ай бұрын
생각 보다 많아요. 아무리 수만의 군사가 있다 해도 제대로 싸울 병사의 수는 한정적 이고 전투 경험도 없는 사실상의 양민들에게 돌격 외친다고 달려들 가능성은 없죠. 실제로 소수 정예병에게 다수의 병력이 학살 당하는 전쟁은 세계사에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거기다 전투 결과를 잘 보면 사망자가 천여명 포로가 백여명 이래요. 사실 완패라고 하기는 애매함...대부분 병력은 살아 남은 거죠....애초에 제대로 전투를 못 하고 대부분이 도망 친것. 이 후 자신의 부대를 잘 수습해서 남원으로 피신한 권율은 호남으로 진출하는왜군을 단 1500명의 병력으로 왜군을 막으면서 호남 지역을 확보하죠...이게 이치전투임. 사실 저기서 살아 남은 병력들은 결국 호남 방어에 핵심이 되는 것. 만약 호남 병력이 용인에서 저지 당하지 않고 한양 갔는대 왕은 몽진 가버려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 될 수 있었어요. 결과론적인대 용인에서 호남 병력의 북진이 저지 당하면서 오히려 호남 곡창지대 확보와 이순신의 본영이 지켜진 결과를 가저온 거죠....
@jowoohada
@jowoohada 11 ай бұрын
천명 사망에 이백명 포로면 완전 대패는 아니네요 ㅋㅋㅋ 😂
@cannonhitter37
@cannonhitter37 Жыл бұрын
Run 선조 진짜 최악의 임금이란 칭호가 아깝지 않군요.. 조선이 200여년동안 전쟁없이 평화롭게 지내다시피 하면서 국방을 튼튼히 하지 않은것이 커다란 재앙으로 다가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역사의 사실을 거울로 삼아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다시는 없기를 바랍니다
@ohilyeojoh-a
@ohilyeojoh-a 11 ай бұрын
사실 선조는 국방쪽으론 좀 억울합니다 일본의 침략 야욕도 미리 파악하고있었고 그에 대비해 이순신을 비롯한 장수들 파격승진시키고 남부지방 성을 증축하고 전쟁에 대비했지만 무려 200년이란 평화의 시대때문인지 지방관리들, 백성들이 선조한테 님 전쟁광임? 뭔전쟁이 난다고 이럼? 하며 반발이 너무 많아서 반쪽짜리 국방밖에 못함
@choi8582000
@choi8582000 10 ай бұрын
선조가 이성계의 후손이라니 ㅠ
@user-eq4cc6mr9y
@user-eq4cc6mr9y Жыл бұрын
차라리 이때 선조가 망명하고 광해군이 즉위했다면😢
@user-ov9ix9dd7y
@user-ov9ix9dd7y 11 ай бұрын
근데 몇년간 전쟁준비해온 일본이 1600명이고 기습당한 조선이8만일수가있나 8만이면 물자엄청나게 많아야할텐데
@user-zk5rf4nt8p
@user-zk5rf4nt8p 11 ай бұрын
6.25때 현리전투와 비슷하네
@user-nn3of6oz9k
@user-nn3of6oz9k 11 ай бұрын
쫄보 선조 선쫑으로 바꾸고 충무공을 충무제 성웅 이순신으로 바꿔야
@rokball4892
@rokball4892 Жыл бұрын
스포: 와키자카는 나중에 원균의 동생 원연이 이끄는 의병들에게 탈탈 털리고 패배를 하고 또 이순신 장군에게도 싹 털림.
@user-ps4gd1wb9f
@user-ps4gd1wb9f Ай бұрын
8만이라고 해봐야 농사짓다 끌려온 사람들인데 싸울줄이나 알았겄나.. 왜군은 싸움만 하던 직업군인인데 당연히 게임이 안돼지.
@user-rk9kl8lc9h
@user-rk9kl8lc9h 11 ай бұрын
우리역사 최악의 패배한 용인에는 지금 우리나라 최대크기의 놀이공원 에버랜드가 있습니다
@gotube0
@gotube0 7 ай бұрын
최악의 패전 ㅠㅠ
@user-vg6pk9fx4x
@user-vg6pk9fx4x 11 ай бұрын
와키자카 야스하루의 육지 최고전공.
@user-qf6dw3lg9s
@user-qf6dw3lg9s 5 ай бұрын
역사상 최악의 임금 선조.. 그리고 지금의 국회의원, 정치인..
@hyungjoochoi
@hyungjoochoi Жыл бұрын
그러네;; 8만이 다 전사하지않고 오히려 도망쳐서 조금이나마 훗날의 도움이 된건가;; ㅋㅋ
@NoName-vm8zq
@NoName-vm8zq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사람 이름이 *'야스'하루* ㅋㅋㅋ
@commondolphin8077
@commondolphin8077 11 ай бұрын
조선 역사상 가장 띨띨한 왕 선조....
@gogang3622
@gogang3622 10 ай бұрын
선조가 임진왜란때문에 그렇지 띨띨하다고 말할급에 왕이아님… 선조는 명석하고 정치적으로 뛰어난 임금이였음
@user-bi5vh2qm8m
@user-bi5vh2qm8m 10 ай бұрын
선조 정치력 하나는 끝내줬음. 임진왜란이 이미지를 다 말아먹어서 그렇지...
@jwj117
@jwj117 11 ай бұрын
백만명이 성을 지켜도... 한사람이 성문을 열어주면 그 성은 함락되는 법... 전쟁사를 두루 살펴보면... 허망한 패배가 다양하게 있음
@user-ok1up8ws4j
@user-ok1up8ws4j 10 ай бұрын
한양을 버리는건, 버리는 과정이 조금 추했을 뿐 당연히, 너무너무너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이나 뭐라 하지 역사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들은 후퇴 자체를 욕하지는 않음. 문제는 군왕이라는 놈이 아직 항전이 가능한데도 아들한테 싹다 맡기고 명으로 망명하려 들고, 또 그래놓고 사태가 진정된 뒤에는 아들을 자기 왕권강화를 위해 갈구고.. 어휴 알다시피 이순신을 등용한 것 처럼 무능해서 욕먹는다기 보다는 너무 대놓고 졸렬하고 이기적이라 비호감이라서 욕을 먹는 케이스지.
@user-yk8dn3gb8b
@user-yk8dn3gb8b Жыл бұрын
나는 지금까지이게 역사적으로 안타까웠거든요?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건 조선에게 천운이었습니다. 이순신장군이 명량에서 이건 배가 어느 배 입니까? 배설이 칠천량에서 토낀 12척입니다. 이때 흩어지고 도망친 조선군이 의병이 되고 관군이 된거 아니겠습니까 이8만이 몇백과 싸운게 아니라 한양으로 가서 일본군과 싸운다 생각해 보십쇼. 다 뒤졌을꺼 아닙니까? 안그런가요?
@ohilyeojoh-a
@ohilyeojoh-a 11 ай бұрын
사실 흩어진병력이 각지로 다시 모여서 오히려 지역방어에 큰도움이 되었죠 오히려좋아?
@user-sd8fe8ij7l
@user-sd8fe8ij7l 11 ай бұрын
​@drinkalldayy독립군은 그래봤자 몇십명 죽은게 끝
@user-ju6lw8re4j
@user-ju6lw8re4j 11 ай бұрын
잘생각해보면 용인전투 실패 한것은 우리가 아니라 일본일수도있다 일본이 전쟁 에 승리 했으면 수만의 사상자가 나와야되는데 조선의 사상자가 천명 정도 그것도 농민의 상대로 그이후 패한 조선 군은 전라도 방어하는데 절대적으로 기여 그때 일본은 전투에서 승리 했는데 전쟁에서 패한전투
@desertfox6055
@desertfox6055 Жыл бұрын
선조 바보?
@user-hv3nm5qq9u
@user-hv3nm5qq9u Жыл бұрын
용인전투를 결코 용인할수없다
@user-cm2ec3ux2o
@user-cm2ec3ux2o 11 ай бұрын
병자호란때 경상도 근왕군 죽령인가 어딘가에서 사묘아리 육백명한테 팔만명 개작살...ㅉ
@user-sd8fe8ij7l
@user-sd8fe8ij7l 7 ай бұрын
조선군이 너무 오합지졸인 탓도 있음
@user-nl4hx2uq5s
@user-nl4hx2uq5s 11 ай бұрын
5만이아니고 8만이였어? 처참하게도 발렸네
@user-pc1bv1ek12
@user-pc1bv1ek12 10 ай бұрын
5만에서 8만으로 추정
@user-us4fx3hp9s
@user-us4fx3hp9s 2 ай бұрын
선조같은 인물 아래 이광,원균같은 장군들은 애국자이죠 이순신장군같은 인물은 나서서 망국조선에 산소호흡기 달아준 최악의 인물임
@user-my3xh7kv6r
@user-my3xh7kv6r 11 ай бұрын
용인전투...실제로 동원된 조선군은... 전라도 2만, 충청도 8천, 경상도 100명...
@daxzcdsfsas2882
@daxzcdsfsas2882 7 ай бұрын
서애집 보면 전라도에서 동원가능한 병력만 8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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