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인물설명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 권수영 교수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 종교심리학 박사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기독교문화 석사 연세대학교 인공감성지능융합연구센터 센터장 전) 한국상담진흥협회 회장 전) 한국가족문화상담협회 회장 저서 『관계에도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등 」 ㆍ인터뷰 및 문의 nolsimpsy@gmail.com
Пікірлер: 548
@user-vu6xw5qd4w2 жыл бұрын
1. 대화 소재가 끊길 때 ‘정보’ 보단 ‘감정’을 나누자 2. 대화를 잘 하는 것은 경청을 잘 하는것 3. 경청을 잘 하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과 감정을 공감하고 헤아려 보는것
@Applegreen820 Жыл бұрын
여성스럽게 가르치고 있네 1. 대화시 정보를 나누는게 남자들 특징이고 감정을 나누는건 여성성의 특징임. 2. 대화를 잘하는건 말과 리액션을 잘하고 비언어적 몸짓을 캐치해내는것
@user-cv6fz5pn8x Жыл бұрын
@@Applegreen820 뭘 여자 남자 따지고있어 ㅂ ㅅ 마냥
@isfjt-z9q Жыл бұрын
@@Applegreen820 티키타카 가 중요함 말 길게하는걸 못견뎌하는 타입은 그사람하고 코드가 안맞는것뿐임 과묵한 사람이 말 길게늘어놓는 사람 이랑 코드가 완전다르기에... 다른예시로 무례하게 말하는데 듣는상대방은 쿨하게 반응해야한다는 생각이 탑제된 경우 진짜 답없슴... 듣는상대방도 사람이기에 기분나쁠수도있는거 친하게 지내려는 명목으로 사람 괴롭히는거임 내로남블식으로 난 얘기할테니 넌 듣기만해 이러는자는 ㄹㅇ답없슴... 아무리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여도 사람인지라 아니다싶은건 꼭지돌아요... 진짜 친하게 지내려는 명목으로 막말하면서 어떻게든 엮이려 들지말고 그냥 놔주거나 떠나는게 서로에게도움됨 꼰대네 속좁네 이말하면서까지 관계를 유지할빠에
1. 정보가 아닌 감정을 다루자. (단순한 질문) 2. 침묵도 하나의 언어다. (메시아 컴플렉스) 3. 인관관계엔 적당한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4. 심리적 공간을 인정 (먼저 말할때까지 기다려. but 목적을 끊임없이 말 ) 5. 공감적 경청 (마음을 듣자.)
@동글-u9s2 жыл бұрын
정리 감사해요♡
@노갈량-g9f2 жыл бұрын
5줄요약 ㄱㅅ
@AglioeOlio_o2 жыл бұрын
가로 안에 있는거 하지말라는건데 요약을 저렇게 해놓으면 저렇게 하라는거 같잖음ㅋㅋ 단순한질문 하지말고 메시아컴플렉스니까 하지말라는거임
@shj_13362 жыл бұрын
'내가 느끼기에는 ~' 이게 참 좋은 표현 같아요!
@낙타-d6h2 жыл бұрын
첫 만남 침묵에 정보 말고 감정을 묻고 공감하기, 침묵하는 마음의 심리적 공간을 먼저 허용해주기, 공감적 경청
@rnelson16622 жыл бұрын
당신은 짭인가 진짜인가
@방황하는교상2 жыл бұрын
??? : (길을 지다가다) 인상이 좋아보이세요!!
@이스터122 жыл бұрын
@@방황하는교상 그게 이성적으로 판단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피하겠지만 소외받고 정신이 불완전한 사람들은 속아넘어가는 거죠. 아픈 분들의 심리적 허점을 이용하는 겁니다.
@이효선-g4i2 жыл бұрын
재만남침묵공감맛없재
@isfjt-z9q Жыл бұрын
@@방황하는교상 인상이 좋아보이는걸 굳이 얘길 안해도앎... 거울만봐도 인상이 좋은지 안좋은지 다티나는데 굳이 얘기하며 다닐이유가... 맨날 본 사이도 아니고 생전 처음본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거리에서 그렇게 얘기하고다니면 도쟁이냐며 이상한 눈길로 보는게 현실임... 정없다 매정하다 할시간에 정많고 매정하지않은 사람에게 시간쏟는게나음...
@my-ru8kn2 жыл бұрын
내가 왜이렇게 먼저 말을 꺼내서 말실수를하나 했더니...저도 몰랐던 제 컴플렉스를 짚어주신 것 같아요... 나와 그것의 관계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ㅠ
@5579-k3c2 жыл бұрын
대학생 시절에 술자리를 가지면서 느낀건데 대학생때 술자리를 가지면 침묵을 불편하게 만드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는것같아요 내가 조용히 있으면 재미없다고 생각해서 자리를 바꿔버린다든지…이런경험 몇번 하다보면 강박이 안생길수가 없는것같아요
@maylee37722 жыл бұрын
내가 항상 침묵을 깨고 먼저 말하는 이유는 상대가 나를 지루하다 생각 할 까봐 그래서 지루할 틈을 주지 않고 계속 말을 이어가는거지요 그런데 그때 나오는 말들이 중요한 말 보다는 남편흉을 봐요 그리고 집에가서 후회해요 내 남편욕을 오늘도 했네 다음에는 절대 남편이야기는 하지 말아야지 다짐하지만 항상 그 침묵이 흐를때 같은 실수와 후회와 다짐을 반복하지요 침묵의 시간을 견뎌보는 연습이 필요 한 것 같아요 말 실수는 항상 침묵을 깼을 때 했던 것 같아요
@아남카라-u7y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도 아주머니들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말 잘 거십니다.
@가치있는하루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통영-j6k2 жыл бұрын
`귀가 입보다 많은 이유는 대화시 경청을 잘해야 한다`는 탈무드에 나오는 구절이 떠오르네요. 8282 특성의 한국인으로서 감정교류보다 정보교환에 우선하는 대화기법을 한 자신에게 자아성찰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flyingdaramgee75532 жыл бұрын
1. 지금의 나는 과거의 나와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2. 나와 너의 관계 경험 -> 감정 공유, 침묵의 허용 3. 내담자의 심리적 공간을 인정하고 기다려주되, 상담자로서 나의 바람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퐁뎅퐁뎅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저한테 필요한 영상이였어요ㅎㅎ 침묵이 싫어서 내딴엔 친해지자는게 정보묻기에 바빴고 상대방이 부담스러워 했었는데ㅋㅋㅋ 그 이유를 여기서 찾았네요
미국교민입니다.정말 다른 문화죠. 미국인들은 가벼운이야기 즉 날씨는 어떻고....하는 얘기로. 침묵을 열어갑니다. 맞죠. 정보나 무거운얘기는 않하고 특히 종교나 정치얘기는 않합니다. 아주 가까운관계나 가족관의사이에도 조심해야하는 영역이니까요
@kasi-ns2hv2 жыл бұрын
정치에 대한 얘기는 많이하지않나요
@슬기강-k3n2 жыл бұрын
않이 아니라 안이에요
@js-iq5dn2 жыл бұрын
어색한 사람과 정보를 교환(캐묻기)하는게 아니라 감정을 교환해야한다. 평가불안. 쓰레기라는 단어 쓰지말자. 내가 이야기할게 없으면 침묵해도 괜찮은건데.
@뽀차-q1l2 жыл бұрын
갑자기 말 없어지는 순간엔 그냥 먹던거 계속 먹거나 주변구경하는거도 나쁘진 않은거 같아요 그리고 어차피 대화주제는 시간지나면 떨어지는게 당연하기도 하고 주변 보다보면 말할거리 갑자기 생각나기도 하죠 ㅋㅋ
@김선아-b5q2 жыл бұрын
권수영 선생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크고 잔잔한 울림이 생기고 따듯하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맺히려고 합니다. 제가 왜 소위말하는 중년과의 만남을 힘들어했는지, 그리고 밖에 나가서 타인에게 평가 받을것을 두려워 했는지 다 이해가 됩니다. 제가 이러한것을 극복하기위해 명상도하고 108배나 유산소운동을 해왔었는데 스스로 이러한것을 극복하기위한 본능적인 몸부림이었나봐요. 그리고 한가지. 제 상담사가 메시아 컴플렉스가 있던분이라는걸 알게됐고 그분에 대해 이해가되서 그때 받았던 약간의 상처가 치유 됐습니다. 그분이 상담시간중 거의80%를 혼자 말씀하셨었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다시 상담 받을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깁니다. 권수영 선생님덕분에요. 감사합니다. 인터넷으로 간접적으로 만났지만 정말 따듯했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인자하시고 따듯한 모습에서 내 어떤모습도 포용이 될것같은 믿음이 느껴집니다.
@knight17822 жыл бұрын
메시아 콤플렉스랑 말이 많은 건 어떤 연관성이 있나요?
@김선아-b5q2 жыл бұрын
@@knight1782 그분이 메시아 컴플렉스라고 판단한 이유는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보지않고 단정짓고 다른말씀을 하셔서 그렇습니다. 제가 중요한 말을 하려면 그것을 계속 가로막고 짤라내고 제가 겪은것과 관계없는 이야기를 한다거나 제가 하려는 주제나 내용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많이 하셨어요. 그래서 상담하고서 마음이 풀리는게 아니라 되려 답답하고 더 상처가 되었었습니다.
@월요일은사라져라2 жыл бұрын
@@김선아-b5q 와 상담사 맞나요...
@makzang802 жыл бұрын
말수적은 사람들을 죄인 취급하고 부정적으로 보는 사회편견부터 없어져야한다
@저지불가-k2z2 жыл бұрын
오디오 채우는 것도 상대에 대한 예의임;
@sykim92672 жыл бұрын
일하면서 시시콜콜 수다떠는거진짜 이해못하겠음 일안하고 못해도 입만 잘털면 용서 되는듯ㅡㅡ 내가 말하기싫은 이유는 할말도 없을뿐더러 섞이고 엮이기싫어서
@eaglesballboy Жыл бұрын
@@sykim9267 그러면 알파는 못얻어간다고 생각해야지.. 친할수록 챙겨주고 싶은게 사람인걸
@임연자-c1p Жыл бұрын
공감요
@애옹애옹-i9g Жыл бұрын
@@Good_Morning12 친구 사이도 아니고 업무 하는데 재미가 뭐가 필요한가요???
@SHPark-nq4jl2 жыл бұрын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공유해야 한다란 말씀이 제일 와닿네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야기는 어떠한 일에 대한 감정을 얘기할 때 물꼬를 트는 것 같아요 정보를 물어보면 취조하는 느낌이 들어서 거부감이 들거나 단답형으로 얘기해주는 것뿐이라 이야기를 이어갈 수 없죠 나와 그것의 관계는 평가받는다는 마음에 침묵을 불편해 한다는 말씀도 공감합니다 저도 낯선 사람과의 침묵을 어색해하고 불편해했는데 이제는 나와 너의 관계로 침묵도 필요하고 일종의 대화임을 잘 기억해두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선 라떼가 아닌 내가 느끼기에를 사용해볼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적당한일주일2 жыл бұрын
내세울게 착한거밖에 없는 사람이라는 얘기.. 뜨끔하네요 ㅎㅎ;;
@esther61222 жыл бұрын
지금 제게 너무 필요한 강의에요.. 얼마전 정말 좋아하는 친구를 만났는데 본의아니게 너무 경청을 못해줬어요 ㅠ 친구가 어려움을 이야기했는데 제가 뭔가 멋있는 말이나 도움이 되는 조언을 못해주면 친구가 혹시나 저를 필요로 느끼지 않을까봬 불안했던거같아요 ㅠ그냥 듣는게 아니라 마음을 들어준다 명언입니다~ 감사합니다~~
@healing.meditation11112 жыл бұрын
그랬군요 이해돼요 .보통 누군가 힘들어하면 같이 화내주거나 슬퍼하거나 보통 대부분은 조언이나 멋진말이 필요한게 아니라 "그랬구나. 힘들었겠다." 라고만 해줘도 되더라구요
@박경림-n7g2 жыл бұрын
저도 침묵이 어려워 이말저말 하다가 후회도 많이 하는데요 말씀 감사합니다 침묵도 언어다 정보보다 감정을 ᆢ 관계도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danielwhite3048 Жыл бұрын
조용한 사람중에 일 잘하는 사람 단 한 번도 못 봤음 그리고 업무는 업무 +인간관계임 쓸데 없는 말로 업무를 때우려는 사람은 결국 잘림 적당히 대화도 하고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주변에 알려야 함 나 혼자 일 잘한다고 알아주는 사람 하나 없음 내가 어떤 일을 어떻게 잘 하는지 말로도 표현 해야하고 가끔은 쓸데 없는 말로 관계 유지해야함 나혼자 일 잘하는데 다른 사람들하고 관계 안 좋으면 오히려 개무시 당함 일은 혼자 하는게 아님 혼자 하려면 회사를 들어가지 말아야지
@popopori012 жыл бұрын
역대급 강의였어요 너무 유익하게 잘 들었습니다!!
@user-dg6qk6wq6s2 жыл бұрын
주위에 '나와 너'할만한 관계가 없어요 ㅜㅜ 정말 모든 사람을 '그것'으로 생각하고 만나는것 같아요. 예전에 안 좋게 평가 받았을때 느꼈던 불안과 충격을 다른 사람 만날때도 그대로 적용하는 듯. 그래서 누군가를 만날때마다 너무 무서워요. 저 조차도 '정상 처럼만 보이자.' 라고 생각하면서 매순간 저를 평가하면서 그에 맞게 연기해요. 그만큼 제 본모습을 보이면 사람들은 절 비판할거라고 생각돼요. ㅜ 대신 이 불안의 원천이 어디인지 파악하게 됐고, 그 사람에겐 제가 어떻게든 좋은 모습 보여봤자 수용되지 않을거라는 걸 알기에 그 사람 앞에서만큼은 딱히 잘보이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요. 나를 최소한이라도 지키기 위해. 그건 '나와 너'라기 보단 포기한 관계에요. 같이 살고는 있지만 감정적 교류가 1도 없어요. 침묵이 흐르면 흐르도록 내버려둬요. 화나도 화내지 않고요.
@jayjoonprod Жыл бұрын
불안한 마음을 공유하니까 소통에 더 편해진다.. 이건 진짜 귀한 말이네 말을 이어갈때 분위기를 주고받으며 말하는 거지 처음부터 정보 교환을 하려고 하면 말문이 턱 막히더라구요ㅋㅋ 사소한 공감대부터 제시할때 이야깃거리가 더 편하게 풀려 나오나 봐요
@새벽내음2 жыл бұрын
딱 저희 엄마네요.. 이상하게 많은 사람들이 저희 엄마만 만나면 ...속에 얘기를 다 꺼내놓으셔요. 오래전 일이지만...엄마께서는 젊으실때 청소년교도소 에 있는 아이들 발 마시지 해주면서 상담봉사도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엄마같은 사람이 되고 싶고, 저희 딸어게도 저희엄마같은 엄마가 되고 싶지만... 엄마마음의 반에 반도 못 따라 가겠더라구요...
@daridak68532 жыл бұрын
어머니를 존경하실수 있다는 점이 멋있으셔요
@Phs3342 Жыл бұрын
침묵도 언어다 ...감사합니다.
@doyounglee74012 жыл бұрын
심리적공간을 존중하는 방법에 무릎을 탁 칩니다.
@슈팅스타-p2d2 жыл бұрын
권수영교수님 쉽고 친근하게 설명해주셔서 참 좋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oii6121-j5n Жыл бұрын
침묵이 생겼을 때 "좋은사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야지 라는 강박을 느껴서 " 대화를 이끌어 가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제가 만나본 사람들한테서 느끼는건 " 상대방에게 관심이 많거나, 배려하는 마음" 을 더 느꼈지 컴플렉스라고는 생각을 못해봤습니다. 말을 어떻게 이어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상대방이 대화를 이끌어 가준다면 고마운거고, 그 배려를 알고 나도 상대방에게 어떤 질문과 대화를 어떻게 이어갈지 생각하면서 주거니 받거니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만남속에서 말안하고 가만히 있는 사람 비호감입니다.
@실시간6.0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궁금한거는 어색한게 싫어 말좀 할랬더니, 뭘 말해야할지 모를 때입니다. 일부러 침묵하는거는 언어지만 분위기상 말이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소개팅하는데 말을 안 하거나, 혹은 말실수만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편하게 티키타카를 할수있다면 대인관계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생기겠죠... 감정적 공유, 경청 다 좋은데 자연스럽게 말하는 기술은 없는건가요?
@psyche1052 жыл бұрын
심리적 공간을 허용하라 3주적 부터 이야기 하기 시작.. 심리적 시간을 주고 기다려주고 평가하는 대상이 아니다 매력적인 사람들의 대화법 그 대화에 빨려들어가는 것 경청하는 것 공감적 경청 내 감정과 마음을 들어주는 사람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SteveJobs_2 жыл бұрын
심리상담사 중에도 평가적인 사람 굉장히 많습니다. 좋은 상담사 찾는게 엄청나게 어려운 일.
@No-dq7ww2 жыл бұрын
나와 거리두기연습 나를 들여다보는 연습이 필요하네요
@Jin-ci2od2 жыл бұрын
저는 미국에 있는데 정말 … 어디서든지 훅 들어옵니다 ㅎㅎㅎ 갑자기 인사하고 날씨 얘기하고 ㅋㅋㅋ 영어도 영어지만 뭔가 문화가 다르니까 어색해요 ㅎㅎ
@aviii8649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이 말씀하신 그것으로 성장해온 사람 중에 하나인데요! 정말 수긍하면서 들었던게 마스크를 벗고 온전한 나를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거리두기가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저도 그런 남자를 만났었고 그 분을 만날때는 다른 사람, 심지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처음으로 인류애(?) 같은 걸 느끼고 마음에서 우러나와 친절을 베푸는 경험을 하였어요! 너무 신비롭고 소중한 사람이여서 덕분에 제 생각들이 많이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user-nt2mm9dd2s2 жыл бұрын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유익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srfkdmdksk119192 жыл бұрын
심리상담사라는 직업은 정말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꿈사라-s9c2 жыл бұрын
공감적 경청을 하는 사람 바로 저인데 영상을 들으니 과거의 일이 회상되며 그 때 그 할머니가 나에게 왜 그런 말까지 했는가를 알게 됐어요! 저는 MZ세대같은 X세대입니다. 무언가 의미있는 다리놓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싶다는 생각인데 전문심리상담사는 아니라서 상담쪽 일을 해본 적은 없고 미술품 하나 발명하여서 그 쪽으로 연계된 꿈을 꾸고 있어요.^^ 라떼는 말이야 세대ᆢ 나와 너ᆢ 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
@bluejin1192 жыл бұрын
저분 교수님 넘 멋지다. 저분 말씀이 훅 들어오네요.
@강민우-t8p2 жыл бұрын
이번주에 소개팅 하는데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
@동백dong1002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하면서 들었습니다. 나와 그것이 아닌 나와 너의 관계를 많이 만들어가야겠어요❤️
@shsjm01152 жыл бұрын
교수님과 몸장님의 적절한 비유와 조언을 듣고 자녀와 한층 가까워질수 있는 길을 찾은듯하여 정말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정식-r1g2 жыл бұрын
파이팅이예용~
@심쿵두루2 жыл бұрын
사회생활 하면서 저의 가장 큰 고민이에요 말수가 적어서 할 말이 없어요
@star-hw9ed2 жыл бұрын
제 남편도 말수가 없는데요 저는 남편의 침묵을 공감해주면 되는데 남편도 저를 공감해서 한두마디 해줄수 있으면 좋겠어요 몸이 아파.. 에도 말수 없이 있으면 속터져요
@maane282 жыл бұрын
침묵을 못 견디지만 모르는 사람들끼리는 누구보다 침묵을 원하는 그들의 이유에 있어서 문화적 배경을 근거로 주장하는 것도 일리는 있는 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그냥 학교에서 말 하는 법을 안 가르쳐서 그런 것 같습니다. 토론하라고 하면 누가 말싸움 더 잘하냐면서 논쟁이 되고, 정작 교사, 교수들도 상대를 물어뜯어야 점수를 주는 이상한 시스템. 내 생각에 확신이 없어도, 실제로 허무맹랑한 소리라도, 모르는 사람에게 하는 말이라도 그냥 툭 툭 뱉어볼 수 있는 경험을 학교에서 시켜줘야 하는데 틀린 말이라고 비웃고..그런 게 너무 보편화된 사회이다 보니 필연적으로 도출될 수밖에 없는 현상이자 심리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hurjun892 жыл бұрын
인터뷰어가 질문도 적절하고 정리도 깔끔해서 인터뷰가 매끄럽게 이해되네요👍👍
@TravelerC2 жыл бұрын
그, 나와 너로 만나는 대상이 나 자신인 것도 좋아요. 생각도 많고, 떠오르는 생각들을 늘 메모하고, 혼잣말도 많이 하고 하다보니 자아성찰을 좀 많이 하는 편인데요, (뭔가 깨달음을 느낄 때가 제일 행복하더라구요ㅎㅎ) 원래 자책하던 버릇이 있던 제가,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뭔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등을 탐구하고, 자신의 한심한 면도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고,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고 하다보면, 어느 날 갑자기 내 자신이 나를 받아들여주는 때가 오더라구요. 자아를 분리해놓고 보면, 이 친구는 내가 자신을 막 대하니까 패닉 상태가 되어서 막 폭주하고 그랬던 거에요. 관심을 갖고 소중히 대해주고, 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니까, 그제서야 마음을 열더라구요. 이렇게 말하면 무슨 정신 분열 같은데 ㅋㅋ 어쨌든, 이렇게 되고 나면, 나도 모르게 자신에게 사랑한다는 말이 나오고, 혼자 있어도 편안하고, 언제든 내가 원하는 선택을 할 수 있고, 문제를 직면할 수 있게 되고, 마음이 평온해지더라구요. 여유도 생기구요. 절대적인 아군이 내 안에 있다, 이런 느낌. 정말 정말 좋아요. 남이 보기에 내가 어떤 모습이든, 나는 알아요. 나는 앞으로도 내가 행복할 선택만 할 거라는 걸.ㅎㅎ 대화할 때는, 내 얘기를 사례로 들려고 하지 말고, 너의 얘기를 집중해서 잘 듣고, 너의 감정으로 표현하고, 그 표현의 이면에 있는 감정이나 의도 등을 생각하라는 말씀이신 걸까요?
@taeohpark3420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nolsim2 жыл бұрын
늦었지만 감사드립니다.
@맨긍정-e2h2 жыл бұрын
나는 주변인들이랑 말할때 듣기만해서 말하는걸 잘 못함 그래서 할 말 없으면 조용히 있음 생각해보면 정보도 안 물음 솔직히 이름, 사는곳, 나이 안 궁금함 어차피 때 되면 다 알게 될거라 생각하기때문이죠 그래서 갑자기 침묵이 올때 어떤식으로 말하는게 좋은지에 대한 가이드 영상인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한편 내가 원하던 내용은 아니지만 영상이나 댓글 보면 괜한 말 해서 손해보거나 어색해지는 상황에 대해 언급이 있는걸 보면 역시 난 나답게 행동하는게 맞다고 되새겨 봄. 모든 사람이 날 좋아 할수도 없고 나도 많은 사람 챙기지 못하고 내가 편해야 상대도 편하게 대할 수 있을테니까 역시 자신답게 사는게 맞는가 봄
@찌루-c6j2 жыл бұрын
개인 대 개인일때는 괜찮은데 문제는 말이 너무 없어서 사회생활조차 어려울 때 어떡하죠 ㅠ..
@킴우티2 жыл бұрын
제목으로는 침묵의 순간 대화를 이어나가는 방법이라고 해놓고 실제로는 그냥 침묵 그대로 두고 상대가 자신의 감정을 얘기할 때 까지 시간을 줘라 이런 내용의 영상이니... 그럼 그 상대도 내가 감정을 얘기할 때 까지 똑같이 기다리기만 하면 결국 대화는 쭈우욱 없음 그런 자리가 좋으면 상관이 없겠지만 아니면 그 사람이랑 다시 봐도 계속 침묵만 하게 될 텐데 하고 발전은 없는 사이가 되겠죠
@킴우티2 жыл бұрын
일반적인 대화 상황보다는 너무 상담사의 입장에서 상담하는 대화자리에서만의 케이스를 가지고만 얘기하는 느낌이라 전 아쉽게도 별로 와닿진 않았네요
@시리-x3k2 жыл бұрын
@@킴우티 저도 마찬가지네요.사회생활하면 새롭게 만나는 후임들이나 사람들과의 대화는 본인들의 온순한 감정을 내비치진않죠. 날씨 얘기같은 얘기도 물꼬만 트면 결국 할 얘기는 없구요. 요즘같이 꼬치꼬치 묻는거에 굉장한 혐오감을 나타내는 세상에 회사같은곳에서 어떻게 대화를 이끌어가면 좋을지에 대한 피드백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bf.dragon7775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저도 딱 그런 성격이에요. 딱히 남한테 관심도안가고 궁금하지가않아요.. 사회성이 없는거같기도해요.. 너무 걱정이 앞서서 제대로 말을 못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네요. 특히 이성과 있을때에는 너무 심해요.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하지..?
@Meguminjjang Жыл бұрын
침묵의 순간, 대화를 이어나가는 방법 1. 모임 사이에서 굳이 내가 착함으로 승부를 볼 필요는 없다 2. 어떤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꺼냈을 때 말하기를 잘하는 사람보다 경청을 잘하는 사람이 더 유리함 (매우 중요) 3. 막막한 분위기에 정보를 물으면 안된다 (중요) 4. 내가 상대방의 감정을 평가하지 말라.!!!!!!!!!!!!!!!!! (중요) 5. 반응 즉각적인 반응도 좋지만 일단 타이밍을 알기에 그 타이밍 내에 반응하며 그 반응을 함과 동시에 아 이렇겠구나 라고 공감을 해주는 것이 중요함 6. 내가 이러이러했는데~~ 학원쌤이 (엄마가) ~~~한거야 = 1) 아 어이없었겠네 ㅋㅋ 2) 아!()소리 지르는게 아니라 언성 높이는 게 아니라 억지 느낌 안나게 의도 안한 듯 정말 공감되는 거 처럼 반응한다 아! 나도 그랬어 보단 아! 너도 그랬어? ㅋㅋㅋㅋ 가 좋음. (나도 그랬어) = 공감 = 어쩌라고 = 대화 중단 (단순 나도 그랬어)만 말할거면 (나도 ! 엄마가 ~~해서 그때 그랬는데 ㅋㅋㅋ) 가 나을까 아니면 (아! 너도 그랬어? ㅋㅋㅋ) 가 나을듯 너무 과장 말고 공감을 하기 위해선 많은 걸 경험할 필요 있음. (매우중요)_ 기다리지 말아라 . 공감할 대화 기다리느라 표정 굳으면 그건 ㄹㅇ ㅈ된거 그니까 감정이야기를 꺼내면 감정에 아 !~ 나도 그랬었는데 하면서 감정에 대한 이야기에 감정 이야기를 덧붙여봐라 (핵심) * 이야기 (감정 포인트를 찾았다) 그럼 잘 듣고 (경청한 후) 그 감정을 이해하고 싶어 라는 생각을 갖고 말해라 공감해야지 {Should (~해야한다) 가 아니라 } 이해 못하는데 하는척도 못하고 이해못하는데 하려고 해도 안되니까 어떤 말을 해야지! 가 아니라 어떤 감정이었을까 를 이해하려고 해야됨. 잘 말한 예시 친구A : 내가 그때 ~했단 말이야 나 : (말한 상황을 이해하고 어떤 반응으로 해야 할 지를 고민하는 게 아니라, 그 상황에 그 사람은 억울했겠구나 이런 식의 생각을 말해야 함) = 단순 억울했겠구나를 우린 느껴도 입으로 표출하지 않는데, 이를 당연하게 억울한 상황이겠네 라고 느끼고 으응~ 하고 반응하면 쟤 뭐야. 하고 끝. = 단순 억울했겠구나 라고 밖에 말할 게 없으면 그거라도 말해라. (여기서 포인트) ㅡ 언어적인 요소를 떠나서 비언어적인 요소도 매우매우매우 중요하다. 비언어적인 요소를 못 챙기고 말하면 생기는 일 1.(동일상황) 친구A : 내가~~ 했는데 (학원쌤/엄마/동생/아빠)가/이 ~~한 거야 나 : 아~ ~했겠구나~~ 친구A : 응. 나 : (공감했는데 왜 반응이 웃었을 때보다 차갑지...?) - 비언어적인 요소가 포함되지 않아서 (표정 말투 목소리 ... 등등) 크게 말해라. 너무 크게 강조하듯이 말하는 건 좋지 않다. 하지만 목소리가 일정한 채로 대화를 하면 이성과의 대화에서 가장 안 좋은 어색해 지기 좋은 상황. 따라서 평소의 자신의 목소리를 많이 내보자. 비언어적인 요소를 챙기고 말하면 생기는 일 1.(동일상황!) 친구A :내가~~ 했는데 아니 그 봉지가 찢었더니 창문으로 막 날라가 버린거야 ~~~ 나 : 나 : (잘못된 대답)_ 헐 ~~!! (여기 호응까진 좋음 but) 그 봉지는 어떻게 됬어? (되었어?) (핵심은 어이 없는 상황!) - 핵심 캐치 완료 (거기서 생긴 의문을 물어보지 말고! 이해해주려고 한다!) 헐 망했네/ (순화) 망했네가 맞나 어떤 감정이지 ? -세분화 - 어이 없는 상황 - 호응해주길 바람 - 여자애들 같은 경우 여기에서 어머어머 라고 함. 결과를 묻는 것보다 그 인물의 심리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그 감정 라인을 잘라서는 안된다. 감정 라인을 cut하는 경우는 아까 말한 당연하게 궁금해 질만한 의문이더라도 (1순위 호응! ) - 그래서 여자애들이 '어머 ㅋㅋ' 이런 표현을 많이 씀 (2순위 호응 한 다음 반응 좋으면 그제서야 질문! ) 질문도 애매하다 =>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 있기에 아까 말한 상황에 따라서 당연하게 의문이 들고 이야기 흐름에 벗어나지 않는 질문이면 오케이 . 그렇다고 계속 두번씩 끊어서 말하면 그건 안 좋다. (당연하지만 절대적으로 주의해야할 것이다)-> 주의 해야지 혼자 호응하고 공감하다가 대화의 흐름을 안 망친다. = 요약 가장 좋은 건 호응에 먼저 호응을 해준다 오! 이런거 여자애들 별로임 (개인적인 견해) 아아~! 이런거 보다 아아ㅏ 맞아 맞아! 어머! 이런 반복되는 언어를 잘 사용하더라고요 상대방이 무슨 이야기를 하면 1. 잘 경청해 2. 상황을 이해하지 말고 그 사람 감정 어땠을까 = 1초 안에 = 억울하다 = 억울한 걸 어케 표현하지? = (고민 x) 있는 그대로 전달! 억울할 때 '오!!!!!!!" 쓰면 욕 먹음. 억울할 때 '어머어머'도 좀 그렇다 하다면 목소리의 억양을 살려라. = 진심이 전달 되는 것이 중요. = 공감은 그 (상황을 공감)(x) 하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감정을 떠올리는 것은 오래 걸리니, 그 사람의 (감정을 공감) 해줘야함. 진짜 어머어머도 못할 거 같고 반응 개 같을 거 같으면 (억양(억양이 중요!!!)을 잘 살리면서 '~아아...!! !!!힘들었겠구나 ㅜㅜ 하면 무반응보다는 덜 빡치면서 말투가 킹받아서 한 ㄷ대 맞을 수 있음. = 제가 맞는 걸 즐기는 ㅂㅌ라는 게 아니라. 여자애들한테 맞는 다는 건 (킹받는 짓을 하셨겠지만) 장난이기도 하니까 어색한 관계에서 장난 만큼 어색해졌던 관계에서도 장난 만큼 도움되는게 없고 원래 안 때리던 애한테 맞았다는 건 (니가 죽을 죄를 지었거나/ 장난을 쳤다는 거니) 0_0 후자겠지만. 아무튼 장난을 쳤다는 신호는 관계를 풀기에 좋은 징조임. === 상대방의 말에서 / 공감 하는 것은 /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그 사람의 감정이 자기 감정인 것 마냥 /그 사람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포인트! = (호응이 중요하고) 내가 느끼기에는 ~할 것 같아. 라고 말해주는 것이 중요함. 진짜 아무도 주변 친구 중에 그런 말 안해서 이상한 것 같아 그런 말 쓰면 10선비 말투체 같아서 싫다 할 수도 있는데 오히려 그렇게 해줘서 그 감정이 맞으면 그건 완전히 고마워 지고 여러가지 별 감정 다 들음. = 혼자서 뭔가 고민하던 게 / 어이없던 일들을 상대방에게 전달함으로서 나에게 생긴 부담감을 줄이려고 전달했던 게 아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해결할 수 있겠구나 이런 식의 자기 자신도 모르게 해결책을 찾거나 더 좋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있음. (말로 전달함으로써, 단순 부담감이 줄어드는 이상의 효과 있음) 경험담. too - 제가 보려고 적음
@jamesjon4753 Жыл бұрын
무슨 대본쓰나 ㅋㅋ 타고난사람 못비빈다
@lucky-lp4lu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제가 부족했던게 대화할 때 정보 묻기가 많았는데 그러면 대화가 금방 끊기더라고요. 상대방에게 공감적 경청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갑니다
@star-hw9ed2 жыл бұрын
제가 친화력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정보를 캐내고 있었군요 집이 어딘지 등등 지금 현재를 이야기로 시작해야 겠습니다.. 침묵도 못 견디는데 비언어의 일부로 인정해야
@melonafranny60682 жыл бұрын
나와 완전한 신뢰관계인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고, 또 제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정보 교환이 아니라, 감정, 마음까지 들어주는 사람이 됐으면 합니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김보석-e6z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두분 말씀 듣다보니 편안해 집니다 ❤
@harryyun40612 жыл бұрын
부끄럽지만 요즘 소개팅나가서 마치고나면 항상 뒤에서 욕할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혼자살고 일에 치이면서 공감하는 피드백을 적절히 전달하지 못해서인지.. 오늘 영상보면서 반성하고 앞으로 잘 살아보려구요. 감사합니다.
@Gonnalivemylife2 жыл бұрын
공황장애를 겪게 되면서 놀심 채널 영상을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기서 도움받은 영상이 많았는데 이번 영상도 좋네요. 종종 대화 후 피로와 불편함이 많았는데 그 속의 의미를 보니 이런 내 마음 때문이었구나 하며 저를 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채널운영자분 항상 선한 영향 주셔서 감사하고 오늘 나오신 교수님도 감사드립니다.
@보라헤이호2 жыл бұрын
많이 배웠습니다. 나와 너. 공감. 마음속 솔직한 나. 진심. 감정. 감사합니다😊
@기민시-s1s2 жыл бұрын
내면에 두껍게 세워뒀던 선이 뭔가 말랑말랑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Quantumdad02 жыл бұрын
나와 너의 관계, 참 와 닿는 말씀입니다.
@MrMizuumi2 жыл бұрын
강의 내용도 최고였지만 교수님 표정이 참 보기 좋습니다.
@아잉-y4q3v Жыл бұрын
저는 내성적이고 마음의 아픔이 많고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시기가 있고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 너무 공감이 많이되고 뭔가 힘이되네요. 큰 마음 먹고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는데 교수님처럼 따뜻하고 현명한 사람이 되고싶네요. 잘봤습니다😊
@chul7184 Жыл бұрын
대화의 시작은 정보가 아닌 상황이 좋다. 침묵도 언어다. 심리적 공간을 인정해줘라. 경청해줘라. 감정에 대해 얘기해줘라. 나와 그것이 아닌... 나와 너로 얘기해라
@qlsq2 жыл бұрын
야간일하고 집가서 자고 일어나서 다시 일가고.. 변명이겠지만 뭔가 말할만한 사건이 안생기니 할말이 없더라구요... 학생땐 뭔 할말이 그리 많은지 하루종일 떠들고 그랬는데 어느샌가 친구들을 만나도 할말없이 그냥 듣기만하고 맞장구만 치고있더라구요..
@poppopdog2 жыл бұрын
시작부터 끝까지 이렇게 촘촘하게 도움되는 영상 너무 오랜만입니다. 요즘 느끼고 있던 생각들이 가지런히 정리되는 기분이네요. 나와 너의 만남. 감정의 공유. 감사합니다!
@shinheera2 жыл бұрын
요새 사람들 만나면 할 말이 너무 없어서 영상을 보게 됐는데 제가 꼭 봐야하는 영상이었네요
@shinheera2 жыл бұрын
09:01
@노준혁-h1k2 жыл бұрын
심리상담을 준비하는 학생인데 두고두고 마음에 새기면서 하겠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yeonhwa20012 жыл бұрын
시댁식구들한테 늘 평가의 대상! 시댁에서 늘 불안
@chocoli87572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진 주제였다고 생각해요. 잘 보고 갑니다 ♡
@point55602 жыл бұрын
가디건 이쁩니다.
@MillaCho442 жыл бұрын
나를 평가하지 않고 나를 받아들여주고 나와 그것의 관계를 끊게해준 남편 고마워 😢
@월요일-k5c2 жыл бұрын
MMPI 구매 자격을 받을 수 있는 MMPI 2일간의 수업을 교수님 대학에서 들은 것 같아요. 건물이 연세대학교 신학대학 건물이었어요. MMPI를 받는 시간을 수업 중 가졌을 때 제가 그렇게 Inner Voice인 줄 모르고 처음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건물에 들어가는 길이 닥터 스트레인지 마법물리장을 지나가는 기분이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나오는 길 어린 지렁이 한마리가 걱정되었고 구매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수료증을 받고 나올 때 신촌 캠퍼스의 하늘이 참 붉어 신의 뺨 같은 사랑을 가지고 돌아온 기억이 납니다.
@baki86jin982 жыл бұрын
할말이 없으면 안하면 된다..
@binaural23 Жыл бұрын
와.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눈물이 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BM-yz7hd2 жыл бұрын
제목을 좀 바꿔야 할 것 같네요. 그냥 가족, 친구, 애인끼리 대화하다가 가끔씩 접하게 되는 일반적인 침묵의 순간이 아니라 상담 받으러 온 사람과 상담가가 대화하다가 침묵의 순간이 올 때 대처법이라고.
@SeongYeonKim Жыл бұрын
권수영교수님~ 편하게 말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놀심에서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고맙고요~~
@먹고사는이야기-w7n2 жыл бұрын
반대로 평가를 안하는 대화 자세도 중요하겠군요
@kind-oeg2 жыл бұрын
[꼰대로 살지 않는 방법]이라고 제목지어도 좋을 영상이네요. 정말 좋은거 알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을 인격체로 대하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군요. 경청을 잘 하고... 영상 잘 보았습니다.🌻🌸🍀
@하늘보리G2 жыл бұрын
그때 느꼈던, 지금 느낀, 앞으로 느낄것같은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자 침묵 > 허용하라 (감정의 영역으로 내려가는 과정) 평가받을까봐 두려워하는 대상이 아닌, 나와 너의 관계로 만나려고 시도해보자. 있는 그대로의 부족한 모습도 보여주는 사람이 1명만 있어도 성공.(평가하는게 아니라 상대입장에서 느껴주고 기다려주기) 평가받는 입장인 과거의 나와 거리두기. 매력적인 대화. 빨려들어가는 대화. this is 경청 > 공감적대화 그 사람의 마음 감정까지 들어줘라. ex)"그 (힘든) 이야기 꺼내는데 어려웠겠다" 라때는말이야 > 내가 느끼기엔
@귀요미-c9s8m2 жыл бұрын
나와 너 관계 잘들었어요. 도움이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Squirrel31742 ай бұрын
진짜 다른사람 한테 할말없음... 밥먹었나 물어보면 "밥먹었다" 끝. 연예인 누구좋아하나 "누구누구좋아하는데" 끝. 다들 남에대해서 별로 안궁금한데 억지로 상대방한테 궁금한척 "너는?"하고 물어보는게 너무 가식적이고 소름돋지않나? 실제로 대화하는것 보다 인터넷 댓글들이 더 솔직하고 재미있는거같음. 대답도 빨리빨리 안떠올려도되고. 읽기만하면되닌까
@AAUhee Жыл бұрын
권순영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그것으로 여태 살아왔다는것을 현저히 깨닫게 되고, 나를 위한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것을 느끼게 되는 영상이였습니다 영상 속 말씀만으로도 자그맣게 위로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justdoit12592 жыл бұрын
저는 경청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그리고 메시아 컴플렉스도 있는 것 같아서 반성했어요~
@iwasbornthisway30802 жыл бұрын
유툽영상 배부분을 1.5 나 2배속으로 보는데 이영상은 1배 정속으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끝나고 보니 20분이 5분처럼 느껴지는.. 정말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자주 보고 익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mind82802 жыл бұрын
때론 침묵이 금이다.
@YDH322 жыл бұрын
그렇긴함ㅋㅋㅋ
@jinnykristo90822 жыл бұрын
때로 ᆢ때로 중요한 고객이 불편한 침묵에 난감해하는데, 그래 침묵이 금이다라고 방치?
@melrang72 жыл бұрын
침묵의 어색함을 깨려고 허겁지겁 아무 말이나 하다가 실수한 적이 있어서 그후론 침묵이 금이라는 걸 되새기며 참고 있네요ㅠㅠ;
@낭만소녀앤2 жыл бұрын
때론 어떤 순간에는 침묵이 금이다 길어지면 똥이다
@RaccoonStory2 жыл бұрын
때로는 이지 항상은 아니니까
@Bella79_bella792 жыл бұрын
오늘 모든 말씀이 귀하고 값졌습니다.감사합니다.
@chinatalk3613 Жыл бұрын
나와 그것이 아닌, 나와 너의 관계로 사람을 대하라는 말씀 감명 깊게 들었습니다. 현대인들의 겪는 소통의 어려움도 나와 그것의 관계로 사람을 대하기 때문인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금동대향로-g5y Жыл бұрын
사실을 나누는 대화가 아니라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 좋은 대화. 과거의 평가 받던 나와 의식적으로 거리두기
@1014bjh Жыл бұрын
침묵하는게 너무 불편하고 겉돌기만 하는 것만 같아서 힘들었는데 나와 그것의 관계에 익숙해서였군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