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있습니다~ㅎㅎ 소고기를 자주 먹고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왜 한우 거세우만 먹으면 같은 갈비살이라도 고기 맛이 싱겁게 느껴질까요??? 암소는 먹으면 육향이 더 진한 맛이 나는데...
@meatking33204 ай бұрын
그게 실제로 암소의 장점이고 저도 예전부터 알고있던 거지만 정확히 왜 그런지 과학적으로 성분을 분석했다거나 어떤 실험을 한 경우는 못본것 같습니다. 몇가지 설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거세우가 암소에 비해 지방도 많고 마블링이 굵게 들어가있어서 암소가 상대적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아 그렇다는 설도 있고 비거세우가 육향이 가장 진한걸로 봐서 활동량이나 근육의 발달 정도에 따라서 육향의 차이가 난다는 설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건사고영상4 ай бұрын
@@meatking3320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ㅎㅎ 설이라도 그럴듯 합니다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라 얘기가 통하시네요 ^^
@eua99124 ай бұрын
보통 오래 키울수록 육향이 강해지면서 질겨지는데 거세는 30개월 내외 암소는 60개월 내외가 많아서 암소가 육향이 강하고 거세우는 연도가 좋아서 부드러워요 그래서 암소 투쁠이 제일 좋은 게 육향 좋으면서 마블링으로 질긴 식감까지 커버쳐서 최고임
@창이-t9y6 ай бұрын
육우를 안팔아보셨다니까 궁굼합니다. 육우, 한우 맛비교 해주시면 좋을것같아요 !
@meatking33206 ай бұрын
육우vs한우 도전~~!!
@solariss_6 ай бұрын
업진안살, 안창살을 구분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동네 정육점에서 안창살을 시세보다 너무 저렴하게 팔길래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meatking33206 ай бұрын
썰어놓고 보면 육근의 굵기나 모양이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구분이 힘들수 있습니다. 시세보다 얼마나 저렴한지, 지육 작업을 하는지, 부분육을 받는지에 따라 변수가 많아서 뭐라고 확정적으로 말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업진안살 같은 경우도 무한정 매입하기는 힘든 부위입니다. 감사합니다!
@user-NARANYA6 ай бұрын
안팀장님 응원합니다😂
@안팀장-o4b6 ай бұрын
응원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이 나네요ㅎ
@Bruno-Mars6 ай бұрын
와 죽인다 진짜 맛있겠어요
@meatking33206 ай бұрын
진짜 맛있었습니다~!!
@user-hs3ed1sg4z6 ай бұрын
손질 하실 때 보면 근막을 제거 하시는데 저희가 흔히 식당에서 먹는 큰 뼈가 있는 갈비탕, LA갈비등은 뼈 뒤편?에 보면 질긴 근막?실버스킨?이 붙어있는데 이건 그냥 정형하는 분들의 취향 차이일려나요?
뼈 사이에 있는 살을 정확히 얘기하면 늑간살인데 보통 갈비살 이라고도 부릅니다. 살치살처럼 붙어있는 살은 위치에 따라 본갈비살, 꽃갈비살로 나눠집니다!
@이성국-g5y6 ай бұрын
진갈비는 참갈비를 말하는게 아닌가요?? 한자로 참진..검색해보니 꽃갈비를 진갈비로 표현하는 블로그가 일부 있긴한데 소비자 혼돈을 피하기 위해 백과사전과 같은 공신력 있는 자료를 보여주며 용어 정리를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meatking33206 ай бұрын
원래 국내산 에서는 진갈비라는 용어가 없었는데 수입육이 들어오면서 수입사에서 꽃갈비를 진갈비로 불렀고 거기서 땐 살을 진갈비살로 불렀습니다. 그래서 꽃갈비랑 진갈비를 혼용하게 된것 같습니다. 정식 명칭은 꽃갈비가 맞고 축산물품질평가원 에서도 그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면라-p1m6 ай бұрын
오우갤비스~~
@사슴학생6 ай бұрын
투쁠 넘버나인 등급 소고기에 열두살짜리는 아니죠..ㅠ
@meatking33206 ай бұрын
그렇긴 하죠ㅋ 고기와 술의 밸런스를 맞추려면 제작비가..ㅜㅜ 나중에 맥캘란 30년 까는날이 올수도 있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