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님 청량산 오르는 길은 여전히 아름답네요 비가 온뒤라서 일까요 여러개의 작은 폭포까지 만들어 냈네요 청량산이 품은 청량감을 만끽 해 봅니다 사람이 만들어낸 계단길과 자연이 너무도 조화롭네요 청량산 하면 늘 눈에 선한 할머니 한분이 생각납니다 너무나 인자하신 미소와 다정하신 모습이 생각나네요 이젠 그 힘겨웠던 인생살이를 다 내려 놓으시고 청량산의 품에서 영면에 드셨지요 우리 모두의 엄뉘였었지요 엄뉘가 쓰시던 도르래도 작은 화단에 어여삐 키우시던 꽃밭과 텃밭도 여전 하건만 엄뉘만 떠나셨네요 지금도 그모습이 그리워 눈물이 납니다.호나님 힘던길 수고 많으셨네요 덕분에 눈 호강했네요 감사 꾸벅~^.~
@user-ms3lq9eu5g2 ай бұрын
어머낫 ~세상에 울은희언냐 주옥같은글이 올라와있네유~언냐는 정말 문학소녀같이 글을잘쓰셔유~주인님방에 은희 언니글이 걸리니ㆍ넘아름답네유이렇게 경치좋은곳을 담아오시면 언니께서 글쓸수있는소재가되어유 ㅎㅎ 언니 날이 넘무덥고힘들지여~아는지인이 그래유ㆍ사는것이지옥이라고여ㆍ제가 지인보고그랬네유ㆍ지옥가봤나구여 ㅎㅎ~ 울은희언니 더운여름잘지내시구여ᆢ식사도잘챙겨드셔유 언냐~❤❤❤😅😂 언냐 글보니 너무 좋아유 ^^♡♡🎉🎉
@user-tn7dc2kd9q2 ай бұрын
@@user-ms3lq9eu5g 산타님아 역시 호나님 호위무사 맞네 오렛만에 발걸음 하니 이방인 인가 퍼뜩 살펴 주셨네요 아무려면 산타님만 할까요 궂으나 좋으나 안타깝꺼나 슬플때도 언제나 한달음에 달려와 한결같은 맘으로 벗지기 되어 주시는 어여쁜 울 산타님 호나님의 영원한 등불이 되어 주시길요
@user-tn7dc2kd9q2 ай бұрын
호나님 겁도 많으시면서 왜 혼자 다니시나요 가스님은 생업이 바빠 못 오시고 군산 총각님과 잘 어울려 보이시던데 함께 다니 시던지 하셔야죠 위험해요 외딸고 높은산 골짜구니 계곡 정량한 물소리와 푸른 녹음이 빚어낸 풍광에 시름없이 젖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