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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어린이날. 공습경보가 울려 퍼집니다. 평양북쪽 공항에서 내려오는 수상한 폭격기. 동원할 수 있는 전투기들이 모두 발진합니다. 기체에는 중국민항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이제는 기억에서 잊혀진 오래된 해프닝이지만, 이 사건에는 흥미로운 구석이 많습니다.
6.25에서 중공은 백만 명이 넘는 병력을 투입해 18만명이 전사했습니다. 국군 전사자보다 많은 수입니다. 한국 전쟁에서는 맞섰던 이들이 이 사건을 통해 화해를 이뤄냅니다.
앞으로 항공 역사에 관련된 일들은 [항공실록] 카테고리로 분류해서 업로드하겠습니다.
#나레이션 #항공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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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cu9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