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동인도회사 설립 사략선단 + 지상전투 + 무역회사 겸임. 주식회사가 얼마나 혁명적 이었냐 하면... 동인도회사 입장애서는 기존에 비해 쉽게 투자금을 만들수 있었고, 이래서 자본력의 선택적 집중이 가능 해졌으며, 돈이 많은 부자들 입장에서는 제도적이고 좀더 투명한 투자를 할수 있었고, 앉아서 좀더 쉽게 돈을 벌수 있었음.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는 이렇게 모인 자본으로, 공격적인 식민지 쟁탈, 기후와 토양이 비슷한 곳에 각종 향신료, 차, 담배 걑은 기호품을 대량으로 심어 집단농장을 만들고... 노동력은 노예를 조달해서 생산 원가를 낮춰서 수익을 높이고, 공급조절까지 함. 이게 종자사업. 스페인, 포르투갈이 그저 금,은을 약탈하는 식민지 약탈 수준 이었다면... 네덜란드는 식민지에 대규모 향신료, 기호품 집단농장 경영을 해서 유럽에 팔아 막대한 이익을 챙김. 본격적인 노예사업도 네덜란드의 집단농장 부터임. 영국은.. 이런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시스템을 그대로 배워서 똑같이 만들었고, 여기에... 식민지에서 생산한 원재료 - 영국으로 수송 - 영국에서 가공해서 부가가치를 높임 - 식민지에 내다팔아 이득 - 다시 식만지 원재료 생산 - 수송 - 가공 - 식민지에 팔아먹음 영국은 식민지를 그저 수탈, 생산기지로만 생각한게 아니라, 소비시장으로 만듬. 스페인, 포르투갈 : 1차원 약탈 네덜란드 : 2차원 식민지 생산기지화 영국 : 3차원 본국 - 식민지 경제순환 시스템. 그래서 영국이 그렇게 식민지 인프라 구축에 공을 들였고, 이 이후로 다른 제국열강들도 따라함.
@Corgi_fax23 күн бұрын
아ㅋㅋㅋ 돈복사버그 이게되네?ㅋㅋ
@principle_of_money Жыл бұрын
네덜란드가 인도 무역로를 개척하기 이전에는 포르투갈이 유럽-인도 무역망을 독점하고 있었는데, 포르투갈은 인도에서 유럽으로 향신료를 운반하는데 집중하고, 가져온 향신료를 유럽 각지에 분배하는 역할은 독일의 푸거 가문을 비롯한 유럽 대상인 집단에게 맡깁니다. 근데 그 대상인 집단의 영향력이 점차 강해져 유럽 내 향신료 판매망에서 네덜란드 상인들을 배제함에 따라 네덜란드 상인들은 이전과는 달리 향신료 무역으로 어떠한 이익도 얻을 수 없었고, 이는 인도로 직접 진출하는 동인이 됩니다. 쉽게 말하자면 네덜란드가 인도에서 향신료를 떼어오는 포르투갈에게 향신료를 더이상 사지 못하니까 자기가 직접 향신료를 구하러 간 것인데요. 이런걸 보면 요즘의 메모리 반도체와 중국이 떠오르더라고요.. 수입대체 산업화는 아주 강력하고 효과적인 산업정책이니까요.
@수은-i5w Жыл бұрын
봉쇄에 성공하면 말려버릴 수 있지만 실패하면 "응 너네 필요 없음 ㅋ" 당하는..
@jks9110 Жыл бұрын
스코틀랜드의 다리엔 프로젝트도 네덜란드의 저런 성공사례를 보고 따라한거 같은데, 결론은 폭망한게 네덜란드의 성공은 결코 선점빨이 아니라 네덜란드만의 고유한 능력과 노하우가 뛰어났음을 반증해주는 것 같습니다.
@S1NABR0 Жыл бұрын
다리엔 갭 특징 장점: 지도상으론 기가막히는 위치 단점: 실제로 기가 막히는 위치
@마크텔로 Жыл бұрын
다리엔갭 폭망으로 스코틀랜드가 잉글랜드 밑으로 알아서 기면서 지금의 유니언잭이 만들어짐
@Magicland888 Жыл бұрын
다리엔 갭은 실제로 산맥을 깎아야 하는 미친 난이도였던지라...
@수은-i5w Жыл бұрын
거기 요즘도 뭣모르고 들어갔다가 실종되는 지역 아님..?
@포르테피아노-y1g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미있습니다 미국 지도자들 출신중에 네덜란드 선조들이 있어서 궁금했는데 그 팽창의 역사는 이렇게 시작되는군요 잘봤습니다 ^^
@His_Story Жыл бұрын
이제 다음 영상은 영란전쟁인가요 ? 9분 순삭,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
@anetteseong987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채널이에요.
@김준형-s7v Жыл бұрын
상인들의 돈으로 해양 패권을 장악했지만, 패권을 차지하는데 근본적으로 적은 인구수 그리고 바로 아래 역대급 체급을 가진 영국,프랑스로 인해 결국 1류 자리를 내줘야했던 국가
@javaxerjack Жыл бұрын
기회는 있었다고 봅니다. 독일 처럼 꾸준히 기술 개발을 하거나 영국처럼 막강한 해군을 키워 해상권을 장악한다던가 했다면 가능했을 거라 봅니다.
@Magicland888 Жыл бұрын
@@javaxerjack아무리 해군을 키워도 육군에 본토가 찢겨나가면 답이 없어서... 그렇게 보면 브리튼섬을 장악한 영국이 얼마나 사기적인 입지를 갖췄는지 더 실감나더군요...
@김도현-d2g Жыл бұрын
영국 프랑스 독일 사이에 끼어있는 위치인데다 만만하니 쉽게 견제 당할텐데 무슨 기회임
@승준-s3d Жыл бұрын
@@javaxerjack막강한 해군을 바탕으로 영국해군을 몇번이고 쳐부숴버렸지만 프랑스군의 진격을 막지는 못했죠
@Corgi_fax23 күн бұрын
역사를 통틀어 고금동서 돈만 보고 돈만 만지는 인간들이 왜 천한 취급을 받았는지 알수있는 대목
@meme-jf7wn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나긋나긋 좋으셔서 자기전 영상 하나 보고 자는 목적이었는데요. 잘 알려지지않은 역사 속 얘기들도 이해가 쏙쏙되게 말해주어서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싶었어요
@999masijjyeong Жыл бұрын
사실 결론부분의 "무역로가 봉쇄당한 상황에서 어쩔수 없이 팽창주의적 정책으로 몰렸다"는 부분은 오스만 제국의 팽창으로 레반트 교역로가 봉쇄당한 유럽 국가들이 어떻게든 인도로 가는 길을 찾으려고 대서양으로 나섰을 때도 마찬가지였죠 그때 가장 필사적이었던 국가중 하나였던 스페인이 이후 똑같은 동기를 네덜란드에 제공하게 된 것은 역사의 반복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jks9110 Жыл бұрын
네덜란드가 부르고뉴 공국 치하의 저지대 공국들 시절부터 꾸준히 해상무역의 거점으로 성장한 배경을 생략한 것은 러닝타임상의 문제인건가요?
@henkyu3822 Жыл бұрын
네덜란드 친구의 초대로 함께 여러 깊은 대화도 하고 네덜란드의 이곳저곳을 다 돌아보며 그들의 문화를 경험해 볼 기회가 있었는데 이 나라는 정말 앞서나가 있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앵그리선반장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는 "네덜란드는 아시아 지역을 수탈하려는 경쟁자들을 전쟁으로 싹다 죽이고 독점권을 얻어 잘 먹고 잘사는 나라가 됐다 "라고 설명 하고 있는데.. 정말 앞서 간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ㅎㅎ
@theGreatAlexander-jg2fk11 ай бұрын
@@앵그리선반장영상엔 나오지 않은 모범적인 모습들이 네덜란드엔 굉장히 많습니다.
@Corgi_fax23 күн бұрын
@@앵그리선반장 대충 '나도 식민지 성님들 똥꼬 빨고싶은데 시대를 잘못만나 나라를 못팔아먹어 아쉽다' 라네요~
@마크텔로 Жыл бұрын
영국을 해전으로 굴복시킨 거의 유일한 나라
@lee-true Жыл бұрын
위기가 곧 기회다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당한 입장에선 그야말로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었겠네요
@rwj4625 Жыл бұрын
이미지는 풍차와 튤립의 목가적인 나라인데 역사를 보면 네덜란드만큼 가혹한 식민지배를 한 나라가 드물더군요. 기껏해야 벨기에 정도인데 저지대 국가가 쌍으로;;
@Dons-natureTV Жыл бұрын
9분이 순삭. 덕분에 네덜란드에 대해 조금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여자친구만나고싶은 Жыл бұрын
어려운 역사 지식을 쉽고 재밌게 잘 만드시네요. 어려운 것을 간단히 풀어서 설명해 주니 이해하기도 쉽고 편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 주세요.
@wookeunchoi7127 Жыл бұрын
한국도 이런거보면 생각해볼 여지가 있네요
@루카치-u3m Жыл бұрын
네덜란드는 한때 미힐 더라위터르의 위세로 영국을 일시적으로나마 굴복시켰고, 지금도 유럽에서 손꼽히는 고소득 선진국입니다.
@javaxerjack Жыл бұрын
참고로 이들이 나중에 일본에 진출해 무역을 독점하고 조총을 판매해서 동아시아 역사에 일대 파란을 잃으키게 됩니다. 콜룸부스가 1492년도에 미 대륙을 발견하고 딱 100년후 임진왜란이 있었다는걸 생각하면 이 때 부터 이미 한반도도 국제 역사에 편입이 되기 시작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죠. 더불어 이 시기 죽는 한이 있어도 손님의 상품에는 손 안 댄다라는 철저한 상인 정신이 있었다는 것도 이들의 번성에 일조 했을 거라 봅니다.
@루카치-u3m Жыл бұрын
정확히는 일본에 조총을 전해준 나라는 포르투갈입니다. 문제는 이후 포르투갈 카톨릭 선교사들이 종교 등으로 마찰 갈등을 빚다가 쫒겨났는데 그 빈 자리를 네덜란드 상인들이 가서 덥석 차지했죠. 네덜란드는 선교보다는 상업 경제적 이익을 중시했고 일본과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서 계속 무역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조선으로 표류한 사람이 박연과 하멜입니다..
@javaxerjack Жыл бұрын
@@루카치-u3m 맞습니다. 제 기억이 잘못되었네요. 주로 노예를 조총과 맞바꾸는 식으로 포루투칼 상인이었죠. 검토 감사합니다.
@수은-i5w Жыл бұрын
@@javaxerjack 전국시대 난전 속에서 내일을 담보해줄 조총을 사기 위해 포르투갈에 지불할 상품이 없으니 궁여지책으로 찾은 게 자국민을 노예로 파는 거였죠. 훗날 청나라에 팔 게 없으니 아편을 밀수하던 영국이 생각나네요.
@Corgi_fax23 күн бұрын
@@javaxerjack 1) 일본에 조총을 판적이 없다. 일본에서 단 3정의 머스켓을 팔았고, 그이후로는 팔지 않았다. 2) 일본에 노예무역을 한적이 없다. 일본에서 조총을 판 상인들은 집으로 돌아갈 여비가 없어 엿바꿔먹은것이다. 그걸 일본인들이 자기들한테 맞게 재구현한게 조총이다. 3) 네덜란드는 포르투갈인 한참 뒤에, 1600년대 중반이나 되서야 동인도회사 항로를 구축하는 와중 일본 정부와 협의해서, 데지마라는 항구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독점무역권을 얻었다.(일본 데지마 검색) 참고로 데지마는 원래부터 교역을 위한 항구였으나, 네덜란드인들과 막부간의 합의로 네덜란드의 독점무역을 허용하는 대신 상인들이 데지마 안에서만 지내야 한다는 법이 생겼다.(이후 메이지유신 전까지 네덜란드 상선 외에는 일본과 공식적인 무역이 불가능했다.) 데지마의 존재는 일본의 역사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근대사에 엄청난 영향을 준 계기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일본 역사라고 세계사 시간에 똑바로 안가르쳐주고 허구한날 다른 지역 역사만 가르치는데... 청나라의 건국시기와 데지마의 무역 시작 시기, 병자호란 이 세개가 비슷한 16세기 초~중반(1620년부터 1645년 사이) 쯤에 모두 일어난 일로 동아시아근대사의 사실상 시작점이고 서구 국가들과의 판도가 벌어진 결정적인 시기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지금의 동아시아가 서양국가들과 왜 지금과 같은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지금의 지정학적인 관계를 맺고있는지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서양 역사는 늘 열심히 보지만 유난히 이 시기의 동아시아 역사는 부끄럽다던지 별일 없다는식으로 일축하여 대충 보고 지나가더라고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Corgi_fax23 күн бұрын
@@javaxerjack 이 세가지 사건의 연관성과, 네덜란드 및 동인도 회사와의 연관성을 조금 덧붙이자면, 동인도 회사가 들어오고 나서 세계에서 은의 채굴이 엄청 활발해졌으며 일본 또한 은을 다량 수출하기 시작했습니다.(대금으로 지급) 당시 일본은 명나라와도, 청나라와도 사이가 딱히 좋지는 않아 오히려 동인도회사를 통해 간접 무역도 많이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당시 세계의 가장 큰 은광들은 아메리카 대륙과 일본에 있었습니다. (본국과 동남아시아 등의 물건을 일본에 주고 은과 일본 물건을 받음 -> 받은 은을 청나라에 주고 청나라 물건을 삼-> 청나라의 물건을 다시 자국에 팔아 은을 더 받음) = 은 흑자 이런 은의 흐름은 청나라에는 계속 은이 쌓이게 하는 반면 일본에는 계속 상품이 쌓이게 하는 효과를 주었습니다. 일본에게는 계속해서 신기하거나 가치있어 보이는, 새로운 문물을 가져다주었지만 중국에서는 계속 자신들에게 신기해 보이는 물건을 가져가고 은을 놓고 간것이죠. 자연스레 일본은 계속 새로운 기술을 접할수 있었지만 청나라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메이지 유신 이전부터 일본은 최신 의학, 공학(건축 및 토목), 제조업 기술을 끊임없이 얻을수 있었던 반면 영국 등의 유럽 열강들은 청나라에서는 계속 손해보는 무역을 했기에 그 균형을 맞추기 위해 중국에 아편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동인도 회사는 일본에서 은을 얻었지만, 다른 나라들은 어디서 은을 가져올수 있을까요? 청나라는 은이 많이 쌓여 있었으나 딱히 원하는 물건이 없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얼핏 보면 일본이 능동적으로 기술을 가져온것처럼 보여도 결국 '은을 낳는 거위'였던 일본에게는 기술이 전달됬지만 중국은 그저 자신들이 쓰는 물건을 팔아 은을 얻었으나 정작 돈만 넘치고 살것이 없어지니 아편을 사게되는 결과를 초래했죠. 현대 국제정치에서도, 이러한 '거래 불균형'이나 무역의 형태로 인해서 생기는 문제들이 대부분의 갈등의 원인이 됩니다. 동아시아에서는 특히, 이념의 파도가 지나가고 나서는 다시 그 패턴을 반복중이고 미국 2025년 대통령에 당선된 트럼프 또한 이러한 문제들은 관세로 해결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앞으로의 국제정세를 이해함에 있어도, 과거 세계사를 통해서 배운것들을 잘 활용할수 있다면 좋겠죠?
@EggScrambles Жыл бұрын
그림 졸귀 ㅜㅡㅜ
@군여몽이 Жыл бұрын
저의 인생도 위기라 느껴질 때 더 절박하게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버클리김박사 Жыл бұрын
역시 네덜런드 사람들 대단하네요. 지금 그 사람들, 손해 안 보려고 하고 조금 얄미운 구석이 있지만요. 인믈 그래픽은 언제봐도 귀엽네요. 항상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인도양의제왕나갈플 Жыл бұрын
절박함이 발전과번영을 만듬. 네덜란드가 작은나라라 하지만 그전의 포르투갈도 작았고 베네치아는 아예 도시국가였음.
@jftyu6729 Жыл бұрын
동인도 회사를 통한 무역 금융를 주도한 이들이 스페인에서 추방된 유대인들의 네넬란드 이수 이후 그들 주도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언급되지 않아 아쉽네요.
@수은-i5w Жыл бұрын
이스라엘 건국 이후 팔레스타인, 주변 아랍 국가들이 대립하는 상황에서 아랍에게 탄압받는 유대인이라는 이미지가 퍼졌지만, 실제 역사에선 유대인이 탄압받은 건 기독교권이고 오히려 이슬람 치하에선 그냥 세금만 꼬박꼬박 내면 아무 신경 안쓰는 피지배민 1일 뿐이었죠. 스페인이 레콩키스타로 무어인을 몰아낸 다음 한 일이 유대인 추방..
@user_16744mkkh Жыл бұрын
😊😊😊
@서창-z2w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전 국민의 50%가 2개국어에 능통하다던데..
@수은-i5w Жыл бұрын
다개국어라고 할 때 생각해봐야 하는 게, 유럽쪽은 언어 차이가 크지 않음 현재 가장 많이 퍼진 언어가 영어인데 타국 화자가 영어를 배우는데 필요한 시간을 분석해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분류한 거 봤는데 유럽쪽 국가들은 인접 국가 언어를 배우기 쉬운 편임 근데 만들어낸 언어를 쓰는 한국어 화자의 경우엔 극상성이라.. 유럽계통 화자가 영어를 배우는데 걸리는 시간의 3배 이상 걸린다고 나오더라고요 ㅠ 그거 보면 대충 유럽 쪽 국가들은 약 800시간부터 해서 밖으로 멀어질수록 시간이 증가하다 동양쪽에선 2000시간이 넘어가는 걸로 나와있음
@excelant98 Жыл бұрын
네덜란드가 포르투갈을 몰아내고 일본 무역망을 독점한 이야기도 나올 줄 알았는데 이 동영상에서는 빠져있네요. 따로 일본 개항역사와 관련한 동영상 하나를 만들때 포함시키시려는 건가 봅니다.
@ParkJiSeop1 Жыл бұрын
대항해시대! 낭만적이고 대단한 것처럼 들리지만 당시 선원들은 언제 폭풍우 만나 배가 부수질 지 모르고 식량이 떨어져 죽을 지 모르는, 낭만적인 시대는 아니었죠.
@박정규-q7u Жыл бұрын
그게 낭만...
@jhpakr8742 Жыл бұрын
그게 낭만이지 ㅋ
@dokey___3 Жыл бұрын
낭만(아사,흑사병)
@하재영-v6y Жыл бұрын
@@dokey___3대항해시대때는 흑사병 이후라서 흑사병과는 관련 없었습니다. 바다 가운데서 굶어 죽는 경우도 있었으니 아사는 맞네요.
@dokey___3 Жыл бұрын
@@하재영-v6y 지식이 늘었다
@user-byuljeonnam Жыл бұрын
유럽은 생각보다 풍요롭지 않았고 살려고 밖으로 나갔던게 제국주의의 시작... 궁해야 통한다?
@金起燦 Жыл бұрын
그래 열심히하자 ㅋㅋㅋ
@seunghwanhong6061 Жыл бұрын
네덜란드 이야기를 정말 다양하게 소개해줘서 진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네요❤개신교 신자 표현이 틀렸습니다.개신교 성도
@yumyumboink3262 Жыл бұрын
어떻게 다른 나라들 줘패고 갈취하고 피빨아먹어서
@레이오트 Жыл бұрын
지금도 네덜란드는 유럽의 무역업과 금융업에서 만만찮은 비중을 지닌 국가이지요.
@변동원-s6t Жыл бұрын
나보다 비중이 조금 많은 정도인듯
@하재영-v6y Жыл бұрын
나라가 라인강하고 뫼즈강 하구에 위치해 있어서 필연적으로 내륙과 해양을 이어주는 무역중심지가 될 수 밖에 없었고 무역으로 버는 많은 돈이 금융업이 성장하기에도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