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josee! - 데이먼스 이어 [02:45] 언젠가 이 슬픔도 사라지겠지 - 강진아 [05:20] 보통사람 - 선우정아 [09:49] 술 한잔술 한잔 할까, 우리 - 강태구 [15:04] 헤어지지 말아요 (with 전진희) - 강아솔 [19:38] 싸구려 위로 - 이예린
@ssanglee75436 ай бұрын
혹시 첫번째 곡 원곡이랑 다른데 어디서 들을수 있을까여..
@2juuun3976 ай бұрын
@@ssanglee7543아지트라이브에서 한 버전인 것 같네요
@Prospector-q9p6 ай бұрын
다들 잠깐만 아파하시고, 다음에 옆에 찾아올 사람을 위해서 건강하게 지내요.
@jinseo020916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co-fx9fd6 ай бұрын
당신은 모른다 마음의 여유라고는 찾아볼 수 없던 내가 당신을 껴안기 위해 얼마나 팔을 뻗어야 했는지 무엇을 놓아야 당신을 더 꽉 잡을 수 있을까 싶어 가진 것을 모두 손에 올려놓고 얼마나 버려냈는지 모른다 당신에게 별일 아닌 것이 나에겐 귀했으며 서로를 만나기 전 삶이 우리를 밀어낼까 불안해 며칠 밤을 새웠다는 것을 모른다
@정이현-r2g4 ай бұрын
미쳤다
@똥스-j7z3 ай бұрын
와... 이 글 인스타에 인용해도 될까요... 정말 너무 멋있네요
@싸늘한가을3 ай бұрын
와...........말안나온다
@호잇-p8uАй бұрын
ㅋㅋ지가쓴말처럼하네
@user-vk5ki6kh1lАй бұрын
전부였던 사람이 떠나갔을 때 태연히 밥을 먹기도 했다/박근호
@그루미-b9t4 ай бұрын
너의 잠깐의 바람을 다 알면서도 난 모른척하며 널 다시 받아줬어. 아니 내가 받아준게 아니라 내가 매달렸지. 혹시 넌 알까. 너의 사과와 매달림과 모든것을 받아도 모자란 내 상처를 숨기며 너에게 매달리는 기분을. 하루하루 나를 갉아먹고 상처를 다시 찢고 덧나고 이 아픈 하루하루를 넌 알까. 그럼에도 사랑인지 미련인지 모를 이 감정에 너를 못놓는 내가 너무 비참하다. 있잖아. 다시 나에게 잘해주며 다가오니 나만 모른척하고 잊으면 잘되지않을까 생각하는 내가 너무 바보같애. 병신같애. 나 아파도 너한테서 멀어질거야. 다 정리할거야. 그때까지만... 내옆에서 있어줘. 부탁이야. 딱 내가 널 보고 아무런 감정이 들지않고 보내줄수있을때까지만... 그때까지만 옆에 있어주라
@꿀통-r3b4 ай бұрын
ㅈㄹㄴ
@술잔은평등4 ай бұрын
호구에요? 그러지마요 제발
@뽀로-h3p4 ай бұрын
내가 딱 이랬었는데 이미 알면서도... 그랬었죠
@인새앵4 ай бұрын
지금은 그 어떤말도 보이지않고 들리지않겠지만 그래도 안타까운 마음에 적어봐요 저도 그랬었어요 나만 괜찮아지면 모든게 좋아질줄알았어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수있을것만같았고 다시 행복해질줄알았어요 근데 행복해지기는커녕 하루하루 지날수록 커져가는 의심과 그사람을 못믿는 내 마음과 날이갈수록 비참해지는 내 자신이 너무 불쌍해지더라구요 그때라도 끝냈어야했는데 전 그러지 못했어요 그리고 몇년이 지난 지금도 그사람을 그리워하면서 살아요 님은 그러지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연애라는건 서로 싸우기도 하고 서로 죽도록 미운날도 있겠지만 어쨌든 서로 사랑하기때문에 유지가되는 관계잖아요 그 사람은 님은 사랑하지않아요 사랑이란 감정을 앞세워서 내 마음대로 다룰수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할뿐이에요 저도 이걸 인정하지못했지만 시간이 지나니 알겠더라구요 지금은 아무말도 들리지않고 보이지 않으시겠지만 자기자신을 먼저 아끼고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지않으면 이 세상 그 누구도 자신을 그렇게 생각해줄사람없어요 꼭 행복해지시길 바랄게요
@sinabrohychoi46644 ай бұрын
저도 그런적이있죠, 맘껏아파하고 눈물흘리고 미워하도 사랑하고 감정을 다 쏟아내면 어느날 문득 아깝다 이시간들이 의미없음을 깨닫고 헤어질수있을거예요, 근데 그러면 후회미련은 없지만 내 소중한 시간과 다음에 누군가를 만날때 모든면에서 힘들꺼예요, 헤어지고 아파하는게 더빨리 잊햐질거예요, 어떤선택을 하든 조금 덜 아프길, 상처를 조금만 덜 받기를 바랄게요
@sungwonkadtla58863 ай бұрын
이 빌어먹을 사랑 때문에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아야 하는 걸까.
@user-gr8of7vt1r3 күн бұрын
사랑할때는 그과정이 행복하지만 그 끝이 허무한 경우도 결국은 새로운 사랑을 위한거 아닐까요
@padfoot11036 ай бұрын
"그럼, 결국 너는 나를 사랑한 적 없다는 거네?" 듣는 너는 담담한데 물음을 던진 내가 왜 이렇게 아픈건지, 이미 반쯤은 울상 짓고 있는 내 표정을 네가 보지 못한다는 사실이 이렇게 안심이 될 줄 누가 알았겠어. 전화기 넘어 들려오는 네 침묵이 그렇게 야속하더라. 그 침묵이 무엇보다 확실한 긍정이라는 사실, 나도 알고 너도 알잖아. 이별 앞에서도 내가 상처받을 걸 걱정하는 네 다정이 만든, 말과 말 사이의 공허한 빈틈에서 나는 몸을 숨긴 채 펑펑 울고 말았어. 한 때의 연인에게는 차마 잔혹한 사실을 내뱉지 못하고 주저하던 너의 머뭇거림을 보며, 내가 나설 차례라는 걸 깨달았어, 너보다 충동적이고 제멋대로 구는 거에 익숙한 내가, 이 이별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는 사실을. 네가 본 내 마지막 모습은 옅은 미소와 사랑이 가득 담긴 눈으로 널 배웅하는 모습이겠지만, 사실 널 마주한 내 마지막 표정은 잔뜩 일그러진 채 눈물에 흐려진 눈으로 네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널 지켜보던 그 모습이라는 걸 아마 너는 죽을 때 까지 알지 못할 거야. 목이 메여 네게 애원 한 번 하지 못했고, 내 마음이 이미 차갑게 식은 네게 부담이 될까 두려워 끝내 사랑한다는 말을 뱉지 못한 그 후회도 평생 나 홀로 간직하고 살게 되겠지. 만약 네가 내 물음에 아니라고, 허울뿐인 거짓말이라도 건넸다면 우리 끝이 조금 달라졌을까? 그런 거짓말을 하지 못할 너라는 걸 잘 알고 있는 내가 써낸 가정이라는 사실이 우습지만, 나는 미련하고 너 없이는 사는 게 너무 힘들어서 그런 허상이라도 필요할 것 같아. 아직도 난 애써 이 상상에 취해 잠들곤 해. 솔직히 네가 다시 돌아와주면 좋겠지만, 그럴리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으니 꿈속의 네게 조금만 더 기댈게. 다 무너져 볼품없는 나지만 이 이별 앞에선 조금 더 버텨볼게. 닿지 않을 응원이라도 좋으니, 내게 할 수 있을 거라고 한 마디만 보태줘.
@이알-r5w6 ай бұрын
나도 언젠간 그랬다 내가 너무 아파서 말이 없는 너는 늘 괜찮은줄 알았다 고요한 호수에 늘 내가 돌을 던져서 파도를 만들었다 메아리가 오지 않아서 힘들었다 울음도 참았고 때로 웃음도 거두었다
@박채은-q4wАй бұрын
그래,사랑 뭐 별거있겠어 다 하는 사랑인데
@doanything-o6v5 ай бұрын
중학교때부터 친구였던 우리. 어느샌가 성인이되고 서른이 다되가는 이맘때쯔음 너에게 마음이 생기고, 직진밖에 할줄모르던 무식한 나는 너에게 달려갔지. 당황해하던 너는 나와 이곳저곳을 여행다니고 데이트하며 나의 마음을 믿어주고 다가와주었어. 참 고마웠다. 마음을 열어준 너에게 너무 고맙고 잘해주고싶어서, 장기연애로부터의 상처, 직장관련 고민들 모든걸 품어주고 싶어 나를 갈아넣었던 것 같애. 그런데 꼭 그사람이어야 했을까. 직장도 변변치 못하고 너의 가족들도 싫어하던 그 못난사람을 꼭 선택해야했을까. 나를 가족들에게는 왜 인사를 시키고 친구들에게는 왜 소개시켜줬을까. 나는 그사람때문에 날 선택하기가 힘들다는 너의말에 분노하고 억울하면서도 모진말한마디 못하고 널 보내는데 난 이제 어떡하나 싶더라. 미안하지만 난 너의 행복을 빌어줄수는 없겠다. 은연중에 자꾸 내생각이나서 미련하게 울고 힘들어 했으면 좋겠다. 내가 꼭 그랬던 것처럼. 잘가.
@최우람-q2n2 ай бұрын
첫사랑, 그리고 첫 이별이 이렇게 아픈 줄 처음 알았어요 주변은 아무것도 안 보이고 그냥 이대로 죽어버리고 싶은 감정이었어요. 댓글들을 보면서 나 같은 사람이 많구나 이별을 겪고있는 모든 사람들이 대단하구나 느껴요 참 야속해요 사랑은, 사람은. 당신 한마디에 하염없이 매일을 눈물로 보냈는데 이젠 눈물 한방울도 안 나오니. 그래,우리가 뭐 대단한 사랑을 했겠어 그냥...그냥 남들이 다 하는 그런 걸 한거겠죠 사랑도,이별도
@Eldabwlr6 ай бұрын
차갑게 다정했던 너. 잘 지내.
@whgustn83026 ай бұрын
저울같은 우리. 절망이 넘쳐 무거워지면 나또한 기울어져 무너지겠지.
@user-me023 ай бұрын
헤어지고 너는 잘 지내는거 같더라 나만 아파하고 나만 힘들어하는거 같네 다시 돌아오길 바라지만, 넌 지금이 행복하다면 나도 너가 행복하길 바랄게.
@zzZ-p9i4 ай бұрын
나보다 조금 더 아파해줘 나보다 조금 더 힘들어하고 후회해줘 계속해서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지독하게 나를 엮으려는 넌, 이미 오래 전부터 상처로 물든 나에 대해 알까
@lol-g9f7y6 ай бұрын
나로인해 무너지지 말아주어 제발 버텨주길 일어서주길
@다라라-h1g5 ай бұрын
희망을 보았고 환희에 찼으며 절망을 느끼고 우울이 다가왔다
@bomi3080_05 ай бұрын
속절없이 무너질 마음인걸 알면서도 널 사랑해.
@user-uz7bc9rn5b20 күн бұрын
다시 사랑에 빠질게 아니면 마주치지 말자 영원히
@야채쿵야-s9e6 ай бұрын
이제는 너무 먼 길을 온 건지 행복하고 싶다는 생각도 안 들고 그저 예전의 내 모습도 기억나질 않아서 그나마 남아있는 기억으로 살고 있는데, 하루하루 너무 고되다. 사는게 버겁고 벅차다. 아직 25살인데, 누구에게는 어린 나이라고 아직 할 수 있다는데 그 말조차 이제는 힘이 되질 않는다. 이렇게 아픈거면 어른이 되지 말껄.
@허봉닭6 ай бұрын
25이면 어린나이고 어른이지 과거를 돌아볼시간에 사람많은곳으로 가서 벤츠에 앉아 힘든데도 생각을 수천번하면서 살아가는 다른 사람을 봐봐요 그사람이나 댓글쓰는 저나 글쓴이님이랑 똑같은 인간이에요 힘들다는 3번생각하고 1.5번은 살만하네라고 생각해봐요
@taewookim91553 ай бұрын
벤츠는 차임
@hs_kim2 ай бұрын
@@허봉닭그냥 혼자만의 독백에 주제넘게 주저리 질질싸지말자
@user-aplemon714 ай бұрын
당신은 참 쉽지? 좋겠다 그렇게 쉬워서 잔인한 사람. 정말 미운 사람. 당신도 당신 같은 사람 만나서 똑같이 아프기를 세상 별의별 욕을 다 하다가도 눈물이 펑펑 나온다 아니라고 해줘 제발 아니라고 해줘. 내가 이렇게 간절하게 빌게요 제발... 제발... 나 두고 가지 마요 나 당신 없이 못 사는 거 알잖아 제발 가지 말라고 아니면 내가 무너져...
@risuS215 күн бұрын
미안하다고 한마디만 해줬으면 덜 힘들었을텐데
@느아-e4w3 ай бұрын
아프다.. 너무 진하게 남은 너의 흔적과 추억때문에
@고민이있을때들어가보3 ай бұрын
언젠가 너를 그리워하는 마음도 사라지겠지
@summ_5 ай бұрын
2년이란 시간 동안 우리의 미래에 당연히 서로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나이고, 네가 익숙해져 당연시 여겼던 것도 나야. 내가 뭘 하던 넌 내 곁에 남아 영원히 사랑한다며 말해줄 줄 알았어. 그토록 나를 사랑한다고 해주던 네가 그런 단호한 어조로 나에게 헤어지자고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였을까. 마지막까지 희망을 놓지 않고 있던 나는 그만해달라는 너의 한 마디에 심장이 내핵 끝까지 곤두박질 치는 거 같았다. 아 난 헤어지자 말하는 네 얼굴도 어찌나 예뻐보이던지. 내가 이런 연애는 처음이라 너를 너무 소홀히 했는지 모르겠다. 아직도 많이 사랑하는데 상처를 줘서 미안해.
@user-wg2bg2ih5 ай бұрын
이건 사랑이 아니어야지 우리만은 사랑이 아니었어야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사랑이라고 해도 너만은 사랑이 아니었다 했어야지
@박혁진-v2z6 ай бұрын
첫곡 부터 데이먼스이어...👍
@ziapcho5 ай бұрын
첫 곡 부터 화자가 열받은 듯.. 저 씨발노!!옴!!
@뭘봐-p3d3 ай бұрын
평생 고통 속에 사세요. 그리고 그렇게 나를 기억해주세요. 평생
@Guwon_HАй бұрын
사랑보다 지독한 저주가 어디 있겠어.
@정이-j8f6 ай бұрын
내가 가장 무서웠던건, 내가 좋다던 너가 내가 싫다고 말할 때야 날 너무 좋아하는 너가 변할까봐 무서웠고, 너의 행동 전부가 나에게 있어서 너무 크게 다가왔었어. 주변에서 너랑 왜 사귀냐고, 너를 욕해도, 난 니가 너무 좋았고, 너는 나에게 있어서 너무 좋은 사람이었는데,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더 좋아하고 더 가까이하는 널 보면서 느꼈어. 아니구나, 난 여전히 겉모습만 달라졌고, 속은 누군가를 사랑하기에는 힘든 상태구나. 널 비교하고 있었구나. 이미 니가 달라지기 전에 내가 너무 변해서. 너는 감당하기 힘들었던거구나 이렇게 느껴지면, 난 늘 사랑을 하기 무서워져 또 누군가의 짐이되고, 누군가의 아픔이 될까봐. 나는 늘 힘들고 슬퍼. 이제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을만큼. 나는 또 나에게서 문제를 찾아가. 나를 사랑해줘서, 나를 너무 좋아해줘서 고마워. 아마 순수하게 날 좋아했던 너를 잊지는 못할거야. 너를 시험대에 올리고 매번 아프게 했던 나를 잊고 좋은 연애를 했으면해 좋은 사람, 좋은 연애. 꼭 행복하길 바랄게. 내가 너로 인해 행복했던 만큼.
@지원-j7n2 ай бұрын
언니가 넘 서럽게 울어서 맘이 아파
@윤덕환-c8n2 ай бұрын
오늘 9년을 만나고, 잠수이별을 한뒤 3년만에 연락이 와서 다시 만나 얘기하고 돌아 왔다. 집에 들어와서 내가 먼저 연락을 했다.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다. 헤어짐의 오해들에서 시간이 지나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그래야 할 것만 같던 그 시절인연 속에서 어긋나버린 시간들에 대한 푸념들 이었겠지만 적어도 추억속에 꽤나 단단했고, 서로가 서로에게 전부였던 그 모든 것에서 고마웠다. 당분간 혼자 지내면서 여러가지 생각들을 많이 하겠지만, 오늘 본 떨리듯 웃는 입모양과 눈물은 고일대로 고여 빨개진 눈에서 무언가라도 흐를까 억지로 감지 않고 참고있는 그 표정이 많이 떠오르겠지. 너와 하고 싶던게 참 많았다. 그 이루지 못함을 자책과 미안함에 다음에 만나는 인연들에 더 큰 마음을 쓰고 사랑하려 노력했다. 그치만 오늘의 만남에서 뭔가.. 비참하게 헤어진 사람들이기 보다 잠시 떨어져 있다 만난듯 한 느낌에 정말로 혼란 스러웠다. 너는 우리의 그날을 얘기 하면서 어떤 감정이었을까 야 우리 그땐 그랬지! 가 됐을까? 사람은 죽기전 유서에도 거짓말을 쓴다더라. 내가 너에게 늘 진심이진 못했겠지만, 이기적이게도 난 너한테 잊지 못할 사람이고 싶었다. 그리고 그걸 너의 입에서 들은 오늘 이보다 행복한 일도 없다. 고맙다 정말 그리고 행복했음 한다. 우리 정말 기회가 된다면 그땐 웃으면서 보자 유진아.
@으늬-u9o3 ай бұрын
그날이 마지막이란걸 알고있었어.. 술취해서 때쓰고 보고싶다고 했던거.. 그냥 잡고 싶었나봐.. 술깬 다음날 아.. 이별했구나를 알았지.. 그게 마지막이였다면 그러지 않았을텐데 아프지말고 잘지내라고 행복하라고 말해줬더라면 넌날한번쯤은 생각해줬을까.. 많이 늦었지만 널많이좋아하고 사랑했어 아프지말고 니가 하는일 다 잘되길 항상바랄께 행복해
@Bsheannw3 ай бұрын
우리 서로 할말이 남아있지도 둘 다 서로 상처만 줘서 마음에 상처뿐인 걸 알면서 혼자 감성타면서 널 그리워할 뿐이야 널 다 잊은 거 같으면서도 2년이 무의미한 기간은 아니었나봐 처음의 풋풋했던 우리가 너무 그립다 너가 전여친이랑 그런 사이였다는 걸 알면서 그만하자 이 한마디에 남이 된다는 게 너무 무서워서 너의 빈자리는 무엇으로도 못 채울 걸 알아서 모른 척했어 이런 내가 싫어서 눈물이 나는데 못난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언제가 마지막 모습일지 모르니까 우는 것보다 화장을 덧칠하는 걸 택했어 너의 눈에 이쁜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서 지금 감정에 널 보면 펑펑울면서 뺨 한대만 때리고 싶다 애증을 넘어선 증오인 것같은데 왜 이렇게 너가 보고싶을까 얼른 잘게 잘 자
@RmaWlrgod4 ай бұрын
잠깐 살아가는 허망한 영혼들이여 허망한 나날들을 특별히 하려 이유를 붙이곤 몸부림치는 그대들이여 우리 부대끼며 서로의 허망함을 꺼내 자랑해볼까. 어떤 이유일까 얼만큼의 깊이일까 언제 생긴걸까 어른이 되어도 메울 수 없는 이 구멍은 누가 만들었나 어찌 메우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하나 둘 패여가는 내 썩은 사과는 다 썩어 문드러질 때쯤 씨도 안남으면 어떡하지? 저기 데려가서 묻어줘요 내가 다시 돋아 나도록 그리곤 가끔 와선 한때는 꽃, 이어 달콤히 익은 뻘건 모습의 우리를 잊지 않도록 말해주세요 사랑한다고.
@손용희-k9m2 ай бұрын
우리가 재결합 하고 하루 뒤에 바람피는건 무슨 생각일까 그럴꺼면 왜 붙잡았을까 라는 물음에 너는 좋아해서 라고 그랬지? 근데 그거 좋아하는거 아니야 그저 너가 사랑받고 싶어서 널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떠나가는게 싫어서 만들어낸 구실일 뿐이지. 앞으로 나는 너가 좋은 사람 못만났으면 좋겠어. 본인만 좋자고 사람 하나 이렇게 망가트려 놓고 잘 살겠다고 하는건 좀 아니지. 너는 사랑 못받았으면 좋겠어. 너가 꼭 후회하길 바래. 내가 준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꼭 깨달아서 후회좀 하고 살아 그리고 환승이별까지 하는 널 보고도 보고싶다는 생각하는 나도 참 멍청이 같네 나도 이제 정신좀 차려야지. 펑펑 울다보면 좀 괜찮아질까
@덕구-h4t2 ай бұрын
고생했어, 그 아픈 시간들이 찢겨지고 아픈 상처 위에 새살이 돋아날 때까진 상처가 얼마나 깊게 패였는지 매일 상처를 들여다보고 지켜볼테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상처는 아물고 너는 또 일어서서 걷고있을거야,,,
@햄스터-e5u29 күн бұрын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risuS215 күн бұрын
그 사람 꼭 천 벌 받을거에요.. 참 힘들겠어요. 그래도 쓰레기 하나 걸렀다 생각하고 밥 잘 챙겨먹고 건강히 지내요
@Hxxmm.__.006 ай бұрын
이별뒤엔 상대방의 좋은 길만 열리길 바란다는데 나도 그랬었는데 아무렇지않게 지내는 너 이럴수있는가? 생각해보니 이유는 하나였어 대화를 시도하지않고 벌써 너가 생각과 마음정리를 다하고 통보를한거거든 이별한뒤로 하루에도 몇번을 너와 내가 있는 방에 이별대화를 읽어보면서 도대체 난 너에게 뭐였을까? 어떤 존재였을까? 통보를떠나서 내가 너한테 그런 말까지 들어야하는지 보름뒤 넌 바로 환승하였지 너와 만나며 지내왔던 내 시간과 마음은 부정받는 느낌이라 이것마저도 힘들게하더라 부탁할게 꼭 너랑 똑같은 남자 만나서 서로 져주지도못하고 서로 배려도없고 서로 이해도못하고 행여라도 한번쯤은 내 생각도 하지말길 넌 꼭 너와 똑같은 부류를 만나 너에게 모진말도하고 너에게 욕도하고 넌 치유되지않는 상처를 꼭 죽을때까지 가져가길빈다. 꼭 너랑 똑같은사람 만나서 끝까지 그 세상에 갇혀서 남한테 피해주지말고 그렇게 만나 잘지내라
@영이-n1j6 ай бұрын
그러지 마세요~상처만 입으니까요. 최고는 그냥 잘 지내는 거예요 아무렇지않게
@나다-z2k2 ай бұрын
차라리 아파해주지, 내가 미안하다고 하며 돌아갈 수 있게, 너의 소중함을 너무 늦게 알았다고 미안하다고 보고싶다고 할 수 있게 아파해주지. 그렇게 금방 누군갈 만나면 난 어떡해 너와 사귄 그 시간들을 1달짜리 아픔과 맞바꾸면 어떡해. 너가 내게 해줬던 그 말들을 모두 의심하게 만들면 난 어떡해.
@손절은눈보다빠르다27 күн бұрын
이별한지 8년 잘지내거라는 생각만 했다. 연락이 왔을때도 별스럽지 않았다. 널 직접 마주치기 전까지는..그 시간이 무색할만큼 여전했고 넌 여전히 이쁘고 변하지 않았구나. 하지만 8년 이랑 시간은 짧지 않았고 너에겐 사랑하는 아이가 있었다.너의 일부이기에 모든걸 받아들이고 다시 마음이 시작되는 순간 넌 또 다시 도망치기로 결심했다. 나이가 들면서 이러한 감정에 무뎌질줄 알았는데 잔잔했던 마음에 파도 한겹씩 쌓이고 쌓여서 쓰나미처럼 나를 덮쳤고 그렇게 가라 앉는다.
@user-pl9zt7qd8h6 ай бұрын
잔잔한 물결같은 나에겐 태풍같은 사람.
@방하린-m6s6 ай бұрын
와...아무 생각없이 댓글 읽다가 감탄하고 갑니당
@kkghe775 ай бұрын
우리의 사랑이 부디 사랑이 아니었다고 말하지 말아줘 그러지 말아줘
@oooo-polllooooАй бұрын
서른아홉 - 2021년의 여름 / 이제는 그런 인생을 뒤흔들 사랑이 없을꺼라 하루하루 무미건조하게 살아가던 내게 어느날 나타난 남자 - 그 여름과 그 가을을 날 사랑한듯 있어줘놓고 사랑이 아니라고 돈만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간 남자 - 그래서 그 선택은 행복한지 묻고싶다 나는 그 후 로 더 나이가 들었고 아직도 그 상처 안에 해매고 산다 참 쉽지 않더라 아마도 그런 감정이 살아가면서 자주 오는게 아니란걸 알기때문이겠지 어느 드라마에 이런 대사가 나와 어떤 증오는 그리움을 닮아서 잊을수가 없다고 난 아마도 너를 못잊을꺼야 벌써 3년이 지났지만 -
@frontdum3 ай бұрын
호정님 이제 여름이 끝나가나봐요 저녁과 새벽에는 쌀쌀하네요 슬슬 가을이 오나봐요 그런데 천둥번개는 많이치네요 따뜻한 새벽이 오셨으면 좋겠네요
@aks-ty9sj5 ай бұрын
헤어지자고 한 건 나인데, 왜 내가 아픈 지 너에게 나는 이별의 그 한 마디 책임조차 질 필요 없던 존재이었던 건지
@고수미-v3n4 ай бұрын
사랑하는 분과 헤어지셨군요. 어떠한 말로 위로가될지. 더 좋은사람 만나기 위한 과정이라고.실컷 우는 방법밖에 없어요~~😊
@hhh-lf6fu4 ай бұрын
정말 마음 한켠에 내가 없었을까 단 한조각도? 내 마음엔, 내 하루는 온통 너였는데. 밤 낮없이 날 찾아오고 연락하는 널 보면서 조금은 희망을 가졌는데 너한테 나는 그냥 진정한 사랑이 나타나기 전까지 대용품일 뿐이었나. 고요했던 내 일상을 온통 흔들어놓고 넌 다른사람과 행복하니? 난 언제쯤 이걸 다 잊어버릴까. 친구라는 이름으로 지독히 오래알았다. 이제 전부다 내려놓고싶어. 그래보려고. 영영 끊어지려고.
@spring_mint_moon23Ай бұрын
오늘로 딱 1년. 17년을 항상 내옆에 있던 내 새끼가 강아지별로 돌아간 1년전 오늘 그후로 현실같지가 않아 악몽이 이어지는것 같아 하루도 네 이름을 부르지 않은 날이 없었어 매순간 너무 보고싶어 얼마나 더 버텨야 널 다시 볼 수 있을까 얼마나 더 견뎌야할까
@하-l7x5 ай бұрын
나와 연애하면서 다른남자가 좋아져 그 남자와 있는널 보면 내가 무너지더라 그 모습 보이지말고 날 떠나줬으면 좋겠어 그게 덜 힘드니까
@user-qi6wi1hn1x2 ай бұрын
연애할때는 정말 좋았는데 헤어질땐 한 순간에 돌아서는게 정말 잔인해... 지친다
@ioioioioioioioiii2 ай бұрын
서로 아직 너무 좋아하지만 같이 있으면 너무 좋았지만.. 우리는 헤어질 수 밖에 없었네 이젠 잡을수도 니가 돌아올수도 없을까.. 나 길을 잃었어 내가 연애 하기전 뭘했는지 기억도 안나..내 계획엔 온통 너였는데 자다가도 깨면 니가 생각나 이젠 없구나.. 온통 너였는데..앞으로 나 뭘해야할까 내 20대를 온통 너랑 보냈는데 나 뭘로 힘을 내야할까? 너를 지울 자신없어 지우고싶지않다
@나무-e3x2 ай бұрын
내가 제일 힘들때 떠나더니 괜찮아 질때쯤 다시오면 아무일 없었단듯 받아줬었지만 이젠 그럴일없어 항상 떠나던건 너였으니 그대로 그냥 가
@ldudb2 күн бұрын
너는 나를 생각한거 맞니 아니 나중에 벌어지는 일을 생각하고 행동한거 맞니 너가 후회하지 않고 나를 계속 싫어했으면 좋겠어 계속 이기적으로 살아줘 난 이미 너한테 최선을 다했는데 왜 성의를 무시하고 너는 왜 이기적으로 행동한거니 매주 너 만날라고 아프고,힘들어도 올라갔는데 넌 그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혼자 이별 준비하고 그게 연인으로서 할수있는 생각이니 부탁이여 너 제발 성격 고치지말고 쭉 가줘 후회하고 다시 연락하지마 나 스스로 마음약해져서 다시 받을까봐 무서워 너 덕분에 나 트라우마 생겼어 진짜 고맙다 평소라면 사진 1장이라도 가지고 있는데 너는 진짜 아니야 아에 흔적 없이 다 지웠어 너 얼굴만 봐도 나 트라우마때문에 힘들거 같아 너랑 여태 만난게 후회돼
@민소낙-z9t3 ай бұрын
100번 싸워도 5분 너랑 행복하면 다 좋을것같다는 내 말에 그건 아니라고 그렇게는 못한다고 헤어져야한다고 하던 너.. 내가 너를 사랑하는만큼 너가 나를 사랑해줄 수 없다는걸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그게 사랑이니 사랑했던거 맞니..? 이렇게 차갑게 말하는데도 너가 안미워지는 내가 너무 미련해 미련하고 찌질해도 마음 아파 죽을것 같아도 난 내 마음 바닥 보일 때까지 널 사랑할께
@ABYSS-u4j6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듣고 갈 곡들. 감사합니다.
@신민-z9x3 ай бұрын
정말 싫다 네가 잘 지내는 것 도 내가 너때문에 힘들어하는 것 도 우리가 어디서부터 잘못된던 것 일까 그래도 많이 좋아했어
@행복기원999일차6 ай бұрын
우렁차게 울면서 이 세상에 첫발을 내딛었다. 다만 우리는 태어난 이후로 부터 단 한번도 울 수가 없다. 사람으로 태어난 숙명인걸까. 매미도 여름만 되면 하루종일 우는데 우리는 사람인데 왜 울 수 없는 걸까. 우리도 매미와 같은 살아있는 생명인데.
@gogogos26 ай бұрын
이게 네 최선이 아니라고 해줘. 나는 아직 혼자가 무섭고 너 아닌 다른 사람은 싫어. 너도 그렇지? 그치? 적어도 오늘은 마지막이 아니잖아. 이렇게 끝나는 건 우리한테 어울리지 않잖아. 넌 이렇게 매정한 사람이 아니잖아. 제발 무너져내리는 날 가만두지 말아 줘.
@Dounut006 ай бұрын
정말로 사랑한다면 놓아주는것도 방법이다 -nuan halsuitda- 끝난 사랑에 미려을 두지 말것 좋았다면 좋은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 -guechana himne-
@happydog-lionАй бұрын
이유없이 나를 떠났던 나의 첫사랑. 잘 살고있니? 너무나 뜨거웠던 나를 감당하기 어려웠던 걸까? 갑자기 헤어지자던 이유를 알 수 없어 몇년을 아파하다 한 남자를 만났어. 나보다 어리지만 나보다 더 어른스럽게 이해심이 많은 남자. 난 널 잊기보다 너를 자연스럽게 생각하기로 했어. 그 남잔, 너를 얘기하는 나를 미워할 법도 한데 6년동안이나 나를 보며 늘 웃어주고 위로해줬어. 이젠 나는 그 남자의 아내고 이젠 애써 널 웃으며 마음속 젊은 날의 추억으로 기억해. 그땐 참 미웠는데 너 덕분에 나는 여자가 되었고 이렇게 나는 누군가의 첫사랑이 되어 사랑받는 아내가 되었어. 고마워 뜨거웠던 나의 첫사랑. 잘지내 이젠 정말 안녕. 안녕. 안녕.
@뿌꾸뿌구5 ай бұрын
헤어진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왜 아직도 기억나고 아픈걸까 언제쯤 괜찮아지려나..
@엄빠-c2g6 ай бұрын
첫곡 데이먼스 이어 곡과 영상이 너무 좋습니다 Josee! 한곡만 영상과 첫곡만 올려주시면 너무 감사할것같아여~❤❤❤
@박채은-q4wАй бұрын
나보다 더 불행해 걔가 너 좋아한다더라 진짜 ㅈㄴ호구 같은데도 못잊겠다ㅋㅋㅋㅋㅋㅋ 진짜 많이 사랑했었어 너 이제 잡힌적도 없는 널 놓아주려고 사랑,사랑이제 안했으면 좋겠다 사랑이 없으면 좋겠다 이단순한 사랑이란 단어때문에 내가 너무 아프다..
@크르릉-g9d2 ай бұрын
정말 내가 많이 좋아했어 너도 그걸 많이 느꼈다고 했지만 네가 느꼈던 그 감정보다 너무 좋아했어서 아직도 마음이 아파 넌 벌써 다른 사람 만나 행복해 하지만 난 진짜 아직도 너무 아파 알아 주라 제발
@곰돌이-m6s3 күн бұрын
내가 힘들었던 거 반의 반절만이라도 똑같이 힘들어해줘
@캘리남마이클2 ай бұрын
헤어지고 6개월 마지막 너를 밴쿠버로 보러가는 날 설렘반 불안함 반으로 비행기에 올랐다. 마지막 얼굴 보자던 너는 내가 준비한 꽃과 인형을 보고 잠시나마 환하게 웃더라, 그리고 차갑게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치듯 뛰어 버스에 오르더라. 너의 입에서 나온 그 차가운 말들이, 너와 만날때와 너무 달라서 괴리가 심하게 느껴지더라. 그래도 내 마지막 말은 사랑해였어. 실낯의 희망으로 너가 흔들렸기를. 다시 돌아오기를. 당분간은 아니 어쩌면 긴 세월동안 밴쿠버는 못갈것 같다. 사랑했다 잘지내
@Luna-02146 ай бұрын
내 모든걸 다 바쳐가면서 헌신적으로 사랑했었다 무모하고 바보같을 정도로. 네 웃는 모습만으로도 하루 하루 살아 갈 수 있었던 나니까. 하지만 갈수록 변하는 네 모습과 모든 모습을 잃어가고 죽어가는 내 모습을 보고 더이상 너라는 독을 마시지 않기로 결심하고 헤어졌다.
@jellaa51606 ай бұрын
미안했어, 아팠던 나를 만나게 해서 너를 놓아주지 못해서 미안해 처음 받았던 사랑이라 어떻게 못했어 서툴렀던 표현에도 좋아했던 너라 상처를 많이 가지고 있었던 날 사랑해줘서 괜찮다고 이해할 수 있다고 한 너라서 내가 마지막 끝자락에 놓았을 때 잡은 너라서 말 한마디 하나하나 고맙게 생각해준 너라서 미안하단 말을 해도 결국 나를 좋아해준 사람이라 많이 좋아했었는데 정작 힘들 때 도와주지 못해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났더라면 달랐을 거라 생각해 부디 네가 나를 잊지 말아줬으면 싶다가도 그러길 힘든 나를 보지 않으니 부디 지금은 행복하길 겨울에 본 우린데 이젠 여름이 다가오고 있으니 너 또한 시간이 지나 따스한 바람이 불어오길 그렇게 너를 다시 생각해서 미안해 많이 좋아했어 놓아주게 되서 미안해 보고싶을거야 그래도 놓아줄게
@dune2oasis156Ай бұрын
바꿀수 없는건 바꿀수 없대요 우리 바꿀수 있는거만 바꿔봐요 화이팅!!
@2233-d7w2 ай бұрын
우린 서로가 미성년자일때 만났지만 어느순간 내가 성인이 되어있네….. 니도 첨에 너가 좋다 했을때 많이 고민했어…. 그래도 2실차이니깐 억지로 걱정되는 맘을 뒤로하고 만난건데 너한테는 한없이 쉬워 보였니?… 결국 나만 진심으로 남았네ㅋ…. 웃어주지 말지 사귀지 말지 내가 고백할때 난 너한테 푹빠졌을때 너는 그때 내가 부담스럽다면서 버렸잖아…. 내가 어떻게 받아 드릴스 있을지 아직도 잘모르겠네…. 항상 나만 진심이었지?? 같은 대학가자는 말 사랑한다는말 하지나 말지 난 그냥 너가 너무 원망스러워 잘살지마 제발
@frontdum2 ай бұрын
호정님 이제 9월달이네요 지난 8월은 괜찮으셨나요? 저는 나름 잘 보낸 것 같습니다 새벽 퇴근하고 하루의 마지막을 호정님이 올려주시는 플레이리스트로 마지막을 달래는데 어느덧 몇시간 뒤면 학교를 가야되네요 어찌 시간이 이리 빠른지 벌써 개강이라니 참 빠르네요 다시 학교를 다닐려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늘 감사해요 덕분에 잘 버티고 있어요😂
@dh21083 ай бұрын
첫곡부터 엄청슬프네 마음을 후벼판다..
@xx_az099 күн бұрын
우리는 사랑을 쫓기 바빴고 이별은 우리를 쫓기 바빴으니, 어쩌면 우리의 이별은 당연했을지도.
@주나킹6 ай бұрын
같은 노래가 또 올라와도 멜로디 맛깔나는구먼
@hojungplaylist6 ай бұрын
현생이 바빠서 뜸합니다. 죄송합니다. ㅜㅡㅜ
@WendyPiao2 ай бұрын
내가 헤어지자고 말했지만 매번 너랑 똑같이 힘들어 하고 울었어. 너는 헤어지면 항상 나를 찾았는데 왜 매번 울면서 다시 만나고 난뒤 살것 같다가 다시 헤어지고 싶을까. 니가 날 잘해준다고 해주는것이 왜 나한텐 항상 원망으로 남을까. 사랑이 부족하게 느끼는 이 답답함은 뭘까. 니가 왜 이렇게 원망 스러울까. 힘들다 빨리 이모든것이 지나갔으면 해.
@장어-r7n6 ай бұрын
나한텐 앞으로도 네가 전부일텐데, 너에게 나는 영원히 일부이겠지.
@Lee-su5ot2 ай бұрын
함께 날아가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니. 멀리 날려 보내 드리겠습니다. 부디. 뒤 보지 말고 높이 멀어지세요.
@cistus-lg2lwАй бұрын
모진말로 나에게 뭐라해주면 좋았을 것 같아. 그럼 나도 역정을 내며 내 맘은 왜 몰라 줬냐 했을텐데. 우린 끝까지 서로에게 웃음을 보여줬어. 그래서 내 마음이 너무 아프다. 많이 보고싶어
@user-ti5ft4wq3y6 ай бұрын
우와 비 오는 날에 딱 맞는 좋은 플리ㅠㅠ
@MYKD-vk7lr2 ай бұрын
너에게 받은 통보로 오늘 나는 너를 보낸다...
@그의손에쥐어지는-z9y6 ай бұрын
날이 쌀쌀해졌는데 따뜻해지는 플리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몸 조심하세요!
@현-c6v6 ай бұрын
영상 올라올 때마다 위로되는 느낌ㅠ
@hojungplaylist6 ай бұрын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Bluemarble-mk3ckАй бұрын
내가 너를 보내고 힘들어 할때... 내 주위의 목소리는 나를 한심해 했지 내가 지켜내야 하는 현실이 이렇게 큰데 주저앉아 우는게 어리석고 한심해 보였나봐... 나에게 찾아온 선물같은 니가 내힘든 현실을 살게해주는 힘이었는데...나에게 힘이돼준건 너였는데...한번도 힘이 되준적 없는 사람들이 왜 너를 잃고 우는 나를 나약하다고 비웃을까? 현실을 살아가는건 나인데 왜 그들은 나를 비웃었을까? 나를 떠난 니가 더 힘이 되었는데 고마웠다 너!
@wildflower778 күн бұрын
바람환승 당한지 딱 3개월 중간중간 괜찮아진것같다가도 날이 추워져서인지 꿈을 꿔서인지 다시금 내 하루하루가 지옥으로 변했다. 하루종일 니 생각에 운다. 그냥 그때가 그리워. 그땐 내가 이 세상 주인공인줄 알았거든. 타임머신이 있다면 그냥 너를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서 너와의 사랑을 시작하지 않을래 우린 어떤식으로든 아파질 관계였을거같아. 그래도 이런식의 이별은 아니잖아. 글 적으면서도 울고있어. 제대로 된 사과라도 받고싶어.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던 니 모습을 보고 순간 내가 알던 사람인지 싶더라. 나 진짜 진짜 너 많이 좋아했다 그래서 아픈것도 진짜 진짜 많이 아파 언제까지 아파야할까
@나나-c1s20 күн бұрын
제목맛집...
@estp85402 ай бұрын
앞으로의 사랑이 두렵게 만든 너다
@베리-q3o5 ай бұрын
호정님 채널은 항상 가슴이 아려요..
@주아-d1u3 ай бұрын
너는 우직한 거북이 같았거 난 해초류처럼 어느 곳에 묶여 초라하게 손 짓만 팔랑거릴 수 있었고 난 우직하고 자유롭게 바다를 누미는 널 동경했었다 어느날 너의 지느러미에 묶여 바다 이곳 저곳을 돌아다닐 때에는 참으로 행복했다 너에게 기대 바다를 누빌 수 있어 행복했다 너에게 묶여 너가 나에게 묶여 우리는 행복했었다 너는 여린 내가 너의 지느러미에서 풀어지려하면 항상 다시 꽉 묶어주었다 행복했었다 근데 왜 너는 나를 순신간에 너의 듬직한 지느러미에서 나를 끊어버리고 나를 저기 저 깊은 심해 속으로 사라져저린 것이냐 차라리 조심스래 풀어 어디 작디 작은 바위에라도 묶어주고 갔으면 좋으련만 너가 나를 풀지않고 끊어버렸기에 나는오늘도 어둡고 추운 바다 속을 방황한다 나는 오늘도 크디 큰 파도에 휩쓸려 이리 저리 상처나고,휘둘린다 그래도 나는 간절히 바란다 파도야 거세도 좋으니 심해를 누비고있는 거북이에게 나를 데려다주겠니
@욱이-h2s6 ай бұрын
주인장 노래 너무 좋아여😊
@fkjddjАй бұрын
나만 너 사랑했어? 나만 너 하나만 바라봤어? .. 어떻게 그렇게 가버리는거야 어떻게 날 벌써 잊고 다른사람을 바라보고 있는거야 나 너 아직 좋아해 내가 다 미안해 뭘 해도 좋으니깐 다시 내 옆에 와줘, 다 눈감아 주고 너만 바라볼테니깐 전처럼 옛날처럼 내옆에서 웃어줘.. 우리의 인연이 벌써 끝난다고? 운명인 줄 알았던 우리가 이렇게 끝난다고? 차라리 널 보지 말았어야지 차라리 널 만나지 말고 너랑 친구로만 지냈어야했어, 난 정말 너 사랑했는데 너에게만 잘해줬는데 종일 너만 생각했는데 너에게 난 그저 스쳐지나가는 잠시 다른 이를 기다리는 정류장이였나봐 넌 내 전부고 내 일상이였는데 넌 아니였나봐 정말 지금 너가 너무 미운데 너가 너무 싫은데.. 이런데도 너가 너무 보고싶다 너만 너무 보고싶다
@abcdefuxxu3 ай бұрын
여름휴가 멀리 떠나셨네요. 선선해질때쯤 다시 뵙으면 합니다 호정님
@장원성-g8h4 ай бұрын
울지묭 ... 마음이 아프묭 ~~
@김지수-d7z6s3 ай бұрын
오늘밤 가장빛나는 별이
@dud46346 ай бұрын
힘든 일 있을때 들어오면 항상 위로가 되는 곳이네요
@hojungplaylist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강하연-y9cАй бұрын
내가 무너지지 않는 이유는 일어날 용기가 없기 때문이야,
@Likikus2 ай бұрын
이젠 내 맘속에 나를 넣어보려고.
@blue13-h7u2 ай бұрын
많은 여자를 만났지만 그중 제일 사랑했던 나의 첫사랑이자마지막 사랑이었던 너에게 고한다. 헤어진지 9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난 널 그리는구나. 함께할때 사랑스러웠고 행복했다. 슬픈일 있으면 같이 울기도했고 웃기도 했으며 나 의 그 모든날이 진심이었다. 망가져가며 너 의 손을 놓아야했던 그 날.마음속으로 날 이해 해달라고 백번 천번을 되뇌였다. 이제 다 잊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을 널 지워내려 난 아직도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그 옛날의 니 모습은 없겠지만 아직도 난 그때를 그리워하며 살고있구나. 언젠가 한번 연락이 닿았을때 혼자가 아닌 널보며 행복했다. 한날은 지나가다 우연히라도 한번 보았으면 하는 마음에 서성이고 방황하기도 하였다. 인연은 어떻게든 다시 만난다는 믿음만 가지고 살아왔지만 이것은 내가 너에게 준 아픔에 대한 벌 이 아닌가 싶구나. 이제서야 난 널 마음 깊은곳에 행복했던 기억과 추억으로 묻으려한다. 어디서든 행복했으면 좋겠다. 행복해라 내사랑.
@자색고구마-s2q3 ай бұрын
돌아오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오늘 구독했단말이예요
@냥이링-d3b6 ай бұрын
노래 정말 좋아요. 덕분에 위로가 되었습니다:) 플리 만드신 분께서도 오래 행복하세요.🍀
@뚜잉-o5g26 күн бұрын
잔혹한 겨울바람 앞에 한낱 촛불일지라도 그 누구보다 뜨겁게 타오를 수 있는 나를. 보잘 것 없어 그냥 지나친 너를. 그래서 결국 꺼진 마음이. 시커먼 재만 남은 가슴이. 아파서. 또 아파서.
@mao_tu82654 ай бұрын
이 채널로 호정이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고 좋은 노래들이 저를 위로 해주는것 같네요 마지막 영상이 2달 전이지만 앞으로도 더 좋은 노래 플레이 리스트가 만들어줬음 좋겠네요 :)
@hojungplaylist4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ggomheuk85733 ай бұрын
주변의 이들이 부러워하는 점이 있지만, 때문에 남들보다 늦은 것이 많았다. 대학 입학 후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대학 졸업 후 처음으로 잡아본 운전대, 그리고 그 사이 너와의 풋풋한 사랑. 널 처음 봤던 건 중학생 때 다녔던 학원. 그때는 좋은 고등학교, 좋은 대학이 꿈이었다. 다른 사람과 어떻게 친구가 되어야 하는지, 친구랑은 어떻게 놀아야 재밌는지 모르는 소심한 남자아이였다. 그냥 공부, 학원, 공부, 학원이 전부였던 나에게 너는 수줍지만 밝게 다가왔다. 항상 장난도 쳐주고, 좋아한다고도 말해주고, 그때 처음으로 설렌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를 알겠더라. 얼마 후 지방의 명문고에 진학했고 너와는 다시 보기 어렵겠구나 하면서 아쉬운 맘으로 짐을 싸서 너를 떠났다. 그렇게 못나게 떠났는데도, 수능을 망쳐 재수학원을 다니게 되었고 처음으로 등원하는 날 탔던 지하철에서 널 다시 만났다. 많이 부끄러웠지만, 재수를 한다는 너의 말에 뭔가 지금 이 상황이 마냥 나쁘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학원은 아니었지만 등원하고, 하원할 때 항상 같이 지하철 타고 다니는 그 시간이 가장 행복했었다. 그렇게 또 1년이 지나고 너는 서울에서 대학을, 나는 또 지방에 있는 치대를 다니게 되면서 또 이별하게 되었다. 그때 해줬던 축하, 기분은 좋지만 뭔가 쑥스러워 시원찮게 했었던 반응은 지금도 후회가 된다. 대학에 오고 또 시간이 지나 연락이 뜸했었지. 그러다 중간고사철 저녁에 너에게 걸려온 전화, 너무 기뻤다. 그러고 얼마 후 너와 만나기 시작했고, 그 시절만큼 행복한 적은 없었다. 그러다 도중에 멈춰버린 너의 시계. 이런 건 내 계획에 없었는데. 앞으로도 잘 만나고, 늙어서도 평생 함께 하자고 얘기해주려고 했는데. 신이 있다면 도대체 왜 예쁘고 착한 아이를 먼저 데려갔는지. 잠깐이었지만 나도 고장이 났다. 그렇게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빛바랜 봄이, 서늘한 여름이, 쓸쓸한 가을이 지나고 나도 색을 잃어깄다. 그래도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어줘서 어떻게든 다시 채워나가려고 했지만, 아직도 꽤 많이 비어있는 것 같다. 어영부영 시간이 지나면서 졸업하고 이젠 어엿한 치과의사가 되었지만, 평생을 봐주려고 했던 환자는 이제 내 앞에는 없다. 보고싶어, 아직도 많이. 정말 누구보다 좋아했고 사랑했어. 너무 힘들었는데, 그래도 하늘에서 너가 지켜봐줘서 어떻게 또 여기까지 왔네. 거기서는 더 아프거나 하지는 않지? 힘들때도, 지금도 옆에 계속 못 있어줘서 미안해. 너무 보고싶다.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꽉 안고싶다.
@민규-m4u3 ай бұрын
사랑해 나라 💕
@사랑해-t1n2 күн бұрын
우리의 추억이 우릴 아프게했구나, 다음부턴 소중한 추억을 남기지않았으면 좋겠네.“할수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