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했던 사람으로서, 이 현장에서 누구 못지않게 뜨거운 가슴으로 들었지만, 콩깍지가 다 벗겨진 지금은 누구 못지않게 차가운 마음으로 보게되네. 여러모로 상당히 미화되어있던 아티스트였음.
@leesujung33017 жыл бұрын
진짜 말 그대로 정말 아름다웠음
@lestra4457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illy_bum7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헉피형 노래부르기전에 꼬끝찡한거 엄청 감동적이다!!!
@ArtForBetterNow4 жыл бұрын
이걸로드럼연습중입니다 너무좋은노래네요
@woo_124e6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헉피 감동받아서 눈 빨개지네 이미 난 흘려버림. 떼창 수준ㄷ
@한승수-x7k7 жыл бұрын
일주일 연기 땜에 진짜 가고 싶었는데 못갓어요 ㅜㅜ 다음엔 꼭 가겠습니다!
@RockJester877 жыл бұрын
ssu han hfc)gmcv cvcv h
@챙밀쓰7 жыл бұрын
진짜 울컥할 듯...
@livininagoodtime7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좋다..
@00ahstar7 жыл бұрын
헉피형 진짜 멋있다.. 공연 첫 멘트며 무대며...
@조형규-h9o6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분신
@pm2097 жыл бұрын
2018분신도 꼭 가고 말겠다 ㅠㅠ 2017분신의 느낌이 사라지지 않아..... 분신은 사랑입니다
@서동희-q2y7 жыл бұрын
DURAMAX DJ 아 허클베리피 가사중에 나왔던 40초 매진이 분신인가요?
@pm2097 жыл бұрын
서동희 네 맞습니다
@woo_124e6 жыл бұрын
분신티켓 어디서삼?
@오진어잠봉7 жыл бұрын
와 . . ㅠㅠ진짜 아름답다 . .🙏
@홍길동-c6w2e6 жыл бұрын
언제나 봐도 감동적ㅠ
@rude_thief6 жыл бұрын
아름답다
@minjaekwak57566 жыл бұрын
모두 다 아름다워
@lubkayoanidu70617 жыл бұрын
wow, how beautiful
@aixnel27604 жыл бұрын
나도 저 자리에 있고싶다.. 원래 올해 가려고 했었는데ㅠㅠㅠ
@김의중-j4p7 жыл бұрын
ㅜㅜ 내 최애곡이다
@전찬빈-k3s6 жыл бұрын
랩 노래를 듣고 감동은 처음받았다..
@alsldlflglhl29007 жыл бұрын
저 때 진짜 행복했는데.. 또 벅차네 영상보니까
@ThursdayistheNewFriday7 жыл бұрын
내년엔 갈수있을랑가
@sly-iu5qu6 жыл бұрын
라스트곡 갓 ㅠㅠ
@phh52657 жыл бұрын
내가 보여서... 좋다 ㅋㅋㅋㅋㅋ
@wonthefulllife7 жыл бұрын
헉피님 사랑해요
@HanyoungKim-l6m2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결실을 맺길 원하는 건 모두 마찬가지 허나 눈으로 확인하지 못한 미래에 대한 불안함까지 온전히 과정 혹은 결과 그 자체로 받아들여야만 하니 모든 씨앗이 나무로 자라나는 건 사실 불가능하지 어린 시절 꿈꾸던 모습 그대로 나이 먹기를 계속 원하고 아무리 간절히 기도해도 쉬운 일이 아니야 절대로 포기하거나 맞서거나 맞서는 것을 포기하거나 셋 중 하나를 선택하기란 너에겐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야 그 땜에 때론 우린 신을 원망하기도 하지 허나 그분은 우리를 전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인도하지 결국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 거야 반드시 우릴 다른 모습으로 만든 이유를 우린 알지 못하듯이 You are so beautiful 걸어가도 멈추어도 이 순간을 살아내는 걸 흑과 백 그 사이에 무한한 회색들을 바라봐 모두가 아름다워 잡고 있던 끈을 놔 버릴 때의 기분을 내가 함부로 상상할 순 없지 허나 꿈은 삶의 거대한 일부 절대 너의 전부가 될 수 없지 다른 씨앗을 뿌리고 물 주다 보면 가슴 한구석에 난 커다란 구멍 언젠가는 채워지고 더 나아가서 너의 거대한 일부로 자라날 거야 사장님이셨던 내 아버지 지금은 작은 교회의 목사님 114 안내원이셨던 어머니 지금은 어린이집의 원장님 어떤 이름으로 불리든 간에 두 분의 삶은 아름다움 그 자체 매 순간 변함없이 충실하셨으니 그 삶이 아름다울 수밖에 네가 품은 꿈보다 너의 삶이 훨씬 크고 아름다워 그러니 그대여 가슴에 난 그 구멍을 부끄러워 마오 결국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 거야 반드시 나의 아버지 어머니가 서로를 자랑스러워하듯이 We are so beautiful 이 순간이 모여 만든 삶의 기적이라는 걸 낮과 밤하늘에 수많은 표정들처럼 모두가 아름다워 네가 짊어지고 있던 배낭의 무게 견디지 못하고 내려놓았을 때 당시의 난 어리고 오만한 마음에 너의 선택을 깔보고 비웃었네 우릴 다른 모습으로 만든 신의 뜻도 이해 못 한 내가 무슨 자격으로 너의 삶을 평가해가며 그분의 흉내를 냈나 어리석은 나의 지난날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감싸 안아준 나의 친구여 너가 앞으로 짊어질 배낭은 이전보다 편안하길 바랄 뿐야 내가 아직 여기 남아 랩을 하고 있는 이유가 있다면 너의 삶은 꿈보다 크고 아름답다는 걸 전파하기 위해서란 걸 You are so beautiful 걸어가도 멈추어도 이 순간을 살아내는 걸 흑과 백 그 사이에 무한한 회색들을 바라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