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에서는 황실이라고 해야 싑게 알아보죠 그란디 머리에 돌이 있는데 제거를 않고 조리해도 되는가요?
@misune-5555 Жыл бұрын
소낙비 내리듯 ~ 바쁜 걸음으로 느즈막하게 달려 오셨군요 오신 발걸음 고맙습니다 머리에 돌이 들어 있는 것은 조기로 본명은 석수어 이지요 머릿속에 돌 같은 이석이 두 개 들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알고 있어요 아하! 황실이라고 어릴적 들어 본 적 있어요. 황세기, 황강달이 등으로 불리우지요. 머리를 떼 내면 맛난 맛이 씻을 때 빠지고 신선도가 떨어져서 그냥 생긴 모양대로 얼른 담습니다 황석어젓갈을 먹어 보시면 아실것이지만요. 젓갈 맛은 구수하고 개운한 맛. 비린맛이 적어 옛 어른들은 맛있는 젓갈이라며 밥맛 돈다고 드셨다고 하지요. 머리 꼬리 내장 떼어내고 무쳐내면 입맛이 돌지요. 쌈 싸서 먹을때 작은 한 점을 올려 먹으면 맛있습니다 풋고추, 마늘 넣고 양념을 해서 먹으면 눈 깜짝할 사이에 눈 앞에 있는 흰쌀밥이 없어져서 서운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황석어젓갈이 익으면 그 맛을 한 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멋지고 폼나게 보내세요^^
@lv16jismij3 ай бұрын
16년 전 1박 2일 초창기 시절 영상들 보고 찾아왔어요. 저도 황석어 젓갈 잘 먹을 줄 압니다 다들 꺼려하는데 저만 아무렇지도 않게 먹으면 조금 이상하기도 하죠 제가.
@misune-5555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황석어 젓갈은 개운하고 구수한 맛이 있지요. 맛있게 드시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입니다.^^
@봉효은 Жыл бұрын
황석어 젓갈 김장 할때 사용 하면 김치 맛이 좋아요 김장 할때 마다 사용 하기 때문에 저는 꼭 필요 합니다 황석어가 살이 많아서 젓갈이 맛있겠어요 👍👍
@misune-5555 Жыл бұрын
바쁘실텐데 이렇게 와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오신 발걸음 사랑옵고 감사하오 항상, 건강 챙기시고 좋은 날 보내세요^^
@김오월-o4b Жыл бұрын
좋은영상감사합니다 황세기내장을 제거하고 담기도하나요? (미세플라스틱이 생선내장에 많다고해서걱정이되서요)
@misune-5555 Жыл бұрын
김오월님! 귀한 발걸음 반갑습니다 황석어는 내장을 제거하지 않고 담금니다 작은 생선류로 내장을 제거하고 씻는 동안 흐물거리고 수분으로 인해 안 좋은 미생물이 발생할 수 있어서 그냥 담갔어요. 황석어는 내장이 아주 작습니다. 조기 보다 더 작은 생선이지요. 크기에 따라 소금의 양을 가감해서 담그면 발효되고 숙성되어 맛있는 황석어 젓이 될 것입니다. 양념 넣고 무쳐서 먹기도 하고 젓갈로 주로 사용하지요. 문답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승하시고요. 오늘도 멋지고 즐거운 날 보내세요^^
@김오월-o4b Жыл бұрын
@@misune-5555 답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런 이유로 내장제거하지않고 담그는군요 구독꾹 ,좋은정보 계속 얻어갈게요
@현옥이-h7m3 күн бұрын
선생님 조기 몇그램? 소금 몇프로인지요?
@misune-55552 күн бұрын
현옥이님! 반갑습니다. 황석어젓 담글때 소금의 양에 대한 물음에 답변 드립니다. 저는 황석어 8lg에 소금(간수뺀 3년 된) 3kg, 물을 약간 사용했습니다. *보통 황석어 10kg에 소금 3~3.5kg 을 사용함 물을 첨가하면 소금을 더 넣어줌 *황석어젓 담그기는 멸치젓 담글때 보다 살이 많기 때문에 소금의 양을 더 넣고 담그기 합니다 *멸치젓갈 담글때는 재료 무게의 20~25%정도 사용함.(저의 경우는 물을 첨가하지 않음) *김장철에 황석어젓을 끓여 내린 후 사용하면 김치가 맛있습니다. 그럼, 환절기에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 보내세요^^
@현옥이-h7m2 күн бұрын
자세한 내용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생강-g9xАй бұрын
비닐에 넣어 항아리에 넣을거면 숨쉬는 항아리를 쓸 이유가 없잖아요???
@misune-5555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숨쉬는 항아리에 넣고 발효시키면 좋습니다 단, 김장봉투를 사용해서 재료를 꽁꽁 묶어두면 공기 차단이 잘 되고(해충이나 이물질 등) 안전한 것 같습니다. 발효가 잘 되기를 바라는 생각과 숨쉬는 항아리가 집에 많아서 보관 용도로 이용했습니다. 요리할 때 사용할 식품에 대한 관심을 갖고 살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jsjeon4766 Жыл бұрын
싱겁게 담아서 버려야되지요?
@misune-5555 Жыл бұрын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황석어젓 싱겁게 담으면 변하기도 하고 보관을 잘 해야 합니다 저는 시원한 곳에 두고 사용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 보내세요
@김영-x7w Жыл бұрын
비닐없이 항아리에 직접담그면 안되나요?
@misune-5555 Жыл бұрын
이웃님! 시쳥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비닐없이 직접 담그면 좋습니다. 이 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항아리는 숨을 쉬기에 젓갈 냄새가 베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예요. 필요시 젓갈 항아리는 냄새로 인해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고 또한 가시, 즉 벌레가 꼬이거나 미생물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서 이 방법을 선택했어요(안전함) 뒷 베란다 시원한 곳에 두면 발효가 서서히 이루어지고 햇빛이 들지 않기에 좋은 환경인 것 같습니다(경험) *항아리에 각종 절갈이 차지하고 있어서 이 방법으로 했지요 멸치젓,새우젓, 조기젓, 갈치젓, 밴댕이젓. 매실청 등 항아리들이 즐비합니다. 앞 베란다에는 조선간장(집간장), 된장, 고추장이 항아리에서 숨을 쉬고 있지요. 다만 만능간장은 냉장고에 보관하고 이용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 즐겁게 보내세요^^
@샬롬-u7t11 ай бұрын
구매는 어디서 합니까 알려주세요
@misune-555511 ай бұрын
오신 발걸음 고맙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에서 먹을려고 담그기 했습니다. 이 번에 잘 되었을 경우 김장에 양념으로 첨가하고요. 다시 황석어 나오는 계절에 많은 양을 담그기 하렵니다. 그 때는 나눔해 보려는 마음이 살짝 드네요. 오늘도 좋은 날 힘차고 즐겁게 보내세요^^
@devil_9956 ай бұрын
@@misune-5555아니 구매는 어디서 하냐고 묻잖아요 ㅋㅋ 동문서답하시네
@tina-p7b9p5 ай бұрын
요즈음 재래 시장에 가끔 나오더군요 황석어 1k로에 굵은소금 300g 비율 혹.소주있으시면1잔 ~^^버리고싶은통에다 비닐봉투2~3겹쳐서 꼭짬매고 두툼한.검정.비닐에(빛이들어가면안됨)ㅎ~ 햇빛안들고 그늘진 곳 그자리에 그대로 김장전까지 두워보세요~^^ 화 푸셔요 전라도할매드림~^^
@현도조-l9d Жыл бұрын
모든 젓갈은 민물에 씻어면 꼬린네가 난다.바닷물 또는 소금물에 씻어야 한다
@misune-5555 Жыл бұрын
오시어 남기신 말씀 잘 읽었습니다 저는 젓갈을 매년 민물로 씻어 담그는데요 발효, 숙성되면 구수하고 감칠맛이 있었습니다. 경험을 한 결과 소금물, 또는 바닷물로 씻지 않아도 소금의 농도가 알맞아서 그런지 결과물은 좋은 맛을 유지했습니다 *참고로 젓갈재료를 판매하는 큰 상회에서도 재료를 민물로 씻어서 담그고 사람들은 그 과정을 지켜보고요. 담근 젓갈을 구매해서 집에서 보관. 이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집에서 직접 담그면 좀 번거롭지만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