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철학 필수지식!] 메를로퐁티, 상식을 깨는 천재철학자! 예시를 통해 쉽게 알아보자.- 서울대 철학과생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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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코의 철학 Chungco

충코의 철학 Chungco

4 жыл бұрын

아마 여러 의문들이 들게 만드는 영상일 것 같습니다. 만약 궁금하신 점이 있거나 반박할 내용이 보이시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를로퐁티를 접할 때 비판거리가 많이 떠오르는 게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쉽게 전달해보려고 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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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Maurice Merleau-Ponty - Phenomenology of Perception
Lawrence Hass - Merleau-Ponty's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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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84
@yc3847
@yc3847 3 ай бұрын
어려운개념을 이렇게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충코님 천재..👍
@huekim1865
@huekim1865 4 жыл бұрын
어쩌다 한번 보게됬는데.. 바로 구독하게되네요!! 감사합니다.
@deokso4222
@deokso4222 4 жыл бұрын
철학 좋아해서 충님의 영상물 다 보았습니다. 많이많이 올려주세요ㅠㅠ기다리고있습니다
@user-xw1ks3oi9f
@user-xw1ks3oi9f 4 жыл бұрын
와 교수님 수업 도저히 이해 못하겠어서 유튜브의 힘을 빌립니다,,, 드디어 감은 잡았어요 감사합니다ㅠㅠㅠ 계속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
@user-ou5qj7lr4x
@user-ou5qj7lr4x 3 жыл бұрын
메를로 퐁티에 대해서 찾다가 알게됬는데 어려운부분도 쉽게 잘 설명해주시네요 초보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바로 구독합니다
@eunmijeong3804
@eunmijeong3804 4 жыл бұрын
필리핀에서 사회학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지금 교양으로 understanding the self를 배우면서 철학자들에 대해 공부하고있는데 영어 영상만 보고 잘 이해되지 않았던부분을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시니 진짜 감사합니다ㅠㅜㅠㅜㅜ 앞으로도 많은 영상 기대할게욤😆
@user-uo4xx4er3n
@user-uo4xx4er3n 4 жыл бұрын
아... 너무 재밌네요.. 학교에서 불교철학과 칸트에 대해서 공부하며 상대와 절대에 대해 수업을 들었었는데, 황소의 비유가 딱 그것과 같았어요. 제가 기본적인 철학에 대한 개념이해나 전반적인 철학자들의 사상 조차 정리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유익하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니까 참 좋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minimal_math
@minimal_math 4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이네요 ^^ 구독하고 종종 들를게요!
@Richbishoen
@Richbishoen 4 жыл бұрын
와 첫번째 데카르트 뒤집기 설명 너무 좋습니다. 사르트르 '구토'를 보고 철학의 길로 빠지셨다고 하셨는데 사르트르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johk4764
@johk4764 4 жыл бұрын
철학을 전공하지 않는 저도 이해할 수 있게 정말 간단하게 잘 설명 해주셨습니다! 책을 읽어봐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메를로 퐁티에 관해 조금 더 알려주세요!
@j823
@j823 2 жыл бұрын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예시를 쉽게 들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hm1nu3qg5g
@user-hm1nu3qg5g 4 жыл бұрын
아 황소 떠올릴 때 너무 웃겨요 재밌어요. 덕분에 즐겁게 웃을 수 있었어요.
@jeanh1517
@jeanh1517 3 жыл бұрын
메를로 폰티도 천재지만 설명 너무 잘하는 선생님도 천재예요. 땡큐!
@jindodogstory5020
@jindodogstory5020 3 жыл бұрын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셔서 이해했습니다.^^
@philosophychannel6148
@philosophychannel6148 4 жыл бұрын
몸의 철학 몸의 지평을 이야기한 메를로 퐁티 저두 학부때 맛만 살짝 봣던 기억이 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fg1bv7ic4l
@user-fg1bv7ic4l 4 жыл бұрын
철학 콘서트 Philosophy Concert 오오 톡방장님이시다!!!
@nb01095
@nb01095 4 жыл бұрын
건축학과 학생으로 현상학과 관련해서 공부중인데 이 영상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2kowa
@12kowa Жыл бұрын
발상의 전환 이거 정말 cool 하네요 바로 책 주문 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justdoit388
@justdoit388 4 жыл бұрын
구독합니다~~ 재밌습니다 이제 철학이 재밌어지기 시작한 1인입니다ㅎㅎ
@hoonji7985
@hoonji7985 3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잘 봤습니다 :)
@woohyukspace
@woohyukspace 2 жыл бұрын
있는 그대로의 세계! 그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로군요. 머리 속에 갇혀 현실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경계해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gf1vt9tu2p
@user-gf1vt9tu2p 4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흥미로운 생각이네요
@user-no3rn4hm2n
@user-no3rn4hm2n 3 жыл бұрын
정말 흥미로운 생각이로군요 생각하지 말고 느껴라... 재미라는게 뭘까? 설명을 하고 싶은데 잘 안되더군요. 새로운 시각을 얻은 것 같습니다.
@user-zx1np2fj6w
@user-zx1np2fj6w 4 жыл бұрын
아! 설명 너무 쉽게 잘하신다! 대학 교수님이 설명을 너무 못해서 답답한 마음에 찾아봤는데 이 영상 보고 이해합니다. 쉬운 설명 감사합니다.
@user-wl6pp4iq4x
@user-wl6pp4iq4x 4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봤습니다!! 다른 영상들도 흥미로워 보여서 구독도 했네용 ^^ 그런데 지각의 현상학을 영어번역으로 보시나요?? 서울대생이시라길래 태클같은 질문하나 남깁니다.
@chungco_phil
@chungco_phil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네... 안타깝게도 제가 프랑스어를 몰라서 영어로 봤습니다.
@hyongryu9215
@hyongryu9215 2 жыл бұрын
철학책을 영어로 보아서 이해하는 것도 대단한 겁니다. 외국어로 쓰여진 철학책들은 읽어도 이해가 잘 안되요. 언어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텍스트를 읽고 무슨 소리하는지를 알아듣고 일상생활의 사례를 가디고 설명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Hicamita
@Hicamita 3 жыл бұрын
으흐흐흐...재미있군요!
@kim_Ohyun
@kim_Ohyun 4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외부대상의 실재성에 대하여 데카르트를 비판한 칸트의 경우, 메를로 퐁티랑 비슷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 같네요. '이성으로 인식한 외부세계가 있을 뿐이지. 데카르트의 걱정은 인간 인식 외부에 있으므로 생각할 필요가 없다.' 메를로 퐁티랑 칸트의 입장은 따라서 일맥상통한지 아니면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chungco_phil
@chungco_phil 4 жыл бұрын
칸트의 경우 가능한 해석이 여러 갈래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메를로퐁티와 같은 현상학자들과는 조금 다른 노선을 간다고 봅니다. 메를로퐁티가 외부적 실재와 내부적 표상 사이의 경계가 흐릿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칸트는 실재와 표상을 보다 날카롭게 구별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김도현씨가 날카롭게 포착하신대로, 우리 의식에 떠오르는 표상은 인간의 내적 구조에 의해 구성된 표상이라는 것을 강조하였다는 점 때문에 칸트의 이론 안에서는 실재와 표상 사이의 통합관계를 찾을 수 있도 측면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tkwkah77
@tkwkah77 3 жыл бұрын
4:26 되게 웃기지 않냐구요? 저는 형님도 되게 웃긴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이 재밌습니다 ㅎ
@dnsqhd1217
@dnsqhd1217 4 жыл бұрын
훌륭합니다 같이 공부하고싶습니다
@user-zv6lw4gi4s
@user-zv6lw4gi4s 4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영상의 주제는 어떻게 정하시는건가요? 듣고싶은내용 신청해도 되나요 🙂?!
@chungco_phil
@chungco_phil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주제는 제가 공부하는 분야, 읽는 책들 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부분과 저의 생각을 정리해서 선택합니다. 제가 학문이 부족하다보니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이 한정되어있지만, 원하시는 주제에 대해 코멘트 남겨주시면 가능할 때 참고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acasaca
@acasaca 9 ай бұрын
와.. 재밌다 이거,,
@user-wn9km1bu5s
@user-wn9km1bu5s Жыл бұрын
많은걸 생각하게 만드네요 ^^..제 시야가 너무 좁았다 느낍니다
@user-mc8uz8km9e
@user-mc8uz8km9e 2 жыл бұрын
이분은 약간체험형 철학을 알려주신것같당 나한테는 낯선데 뭔가 집중하게됨.. 철학 역시 어려웡
@user-id8wr9bl9e
@user-id8wr9bl9e 2 жыл бұрын
무언가가 독단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면에서 메를로퐁티와 하이데거가 비슷한 것 같네요. 메를로퐁티의 말을 하이데거가 참고한 걸까요? 아님 그 반대일까요? 또는 각자 따로 생각해낸걸까요?
@jhbaek3977
@jhbaek3977 3 жыл бұрын
퀑탱 메이야수 사변적 리얼리즘 강의 부탁드립니다!!
@springtreespringtree8933
@springtreespringtree8933 2 жыл бұрын
잘들었읍니다
@user-se7li4gi9g
@user-se7li4gi9g 4 жыл бұрын
재밌어요 ~ ㅋ ㅋ ㅋ
@user-dc7ct6qq1u
@user-dc7ct6qq1u 3 жыл бұрын
메를로 퐁티 사상을 접해본 적 없는 사람인데 얼핏 들었을 때 되게 불교적이네요..그 차이는 메를로 퐁티를 공부해보면 보이겠죠?
@jonari1
@jonari1 4 жыл бұрын
재밌어요...
@Maybe-Ch
@Maybe-Ch 3 жыл бұрын
안동찜닭 닭볶음탕 둘다 먹고싶당~퐁티 이름 부터 웃겨용 ㅋㅋ
@user-dg3yy9hk3s
@user-dg3yy9hk3s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vm1yl1lc4k
@user-vm1yl1lc4k 2 жыл бұрын
*** 생각하지 말고 느껴라. *** 점의 예시ㅡ점이 사라져도 종이는 있다. 점은 배경과의 연관속에서만 있다. 전체로서 보여진다. 전체로서 먼저 있다. *** 황소를 생각하라ㅡ배경은 지울 수 없다. 생각의 경향성 ㅡ서양철학의 문제.
@sunghunet
@sunghunet 4 жыл бұрын
아주 기발하고 독특하지만 아주 설득력 있는 그런 내용이군요. 제가 사물을 바라보고 판단하고 생각하는 관점에 분명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근데 손범수 아나운서 왜 거기 계셔요?
@sunghunet
@sunghunet 4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좋아요, 구독 했습니다 ^^
@gimgankoomg4168
@gimgankoomg4168 Жыл бұрын
서구의 현대철학도 동아시아의 철학 영향을 받은 거 같습니다. 실제로 당시 많은 이들이 동아시아 철학 서적을 읽었다고 하죠. 무의식적으라도 큰 영향이 있었을 거라 짐작합니다.
@user-ur5hb6sr1d
@user-ur5hb6sr1d 3 жыл бұрын
메를로 퐁티 정말 재밌네요
@user-oi2hy6yv2n
@user-oi2hy6yv2n 3 жыл бұрын
철학자들이 자신에 세계에 몰두한 나머지 그 세계에 맞추려는 요소를 끌고 와 자신에 세계를 합리화 한다는 내용인가요? 원래는 우리가 보는 그 세계는 그 자체로 있는것인데
@GardenBushcrafter
@GardenBushcrafter 3 жыл бұрын
꿈인지 현실인지 잘 분간이 안가는 때도 살다보면 있을것 같은데요. 꿈이 너무 생생하면 현실로 착각되는 경우도 있고 ... 뭔가 도무지 못믿을 일을 목격하면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는 옛말도 있고. 메를로 퐁티의 이론에도 논리적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user-dm8qs9zl5n
@user-dm8qs9zl5n Жыл бұрын
쉬라 퐁티나 까베르네 퐁티는 없나요?
@user-hz2od1yg3y
@user-hz2od1yg3y 4 жыл бұрын
늦었지만 혹시 어느 책에서 읽으신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chungco_phil
@chungco_phil 4 жыл бұрын
댓글 감사합니다. 예시는 제가 직접 생각한 예시도 있긴 하지만, 전반적인 내용은 "지각의 현상학"이라는 책에서 가져왔습니다.
@user-vm1yl1lc4k
@user-vm1yl1lc4k 2 жыл бұрын
제일 마음에 들게 봤던 철학자. 원소여, 오리질러니 기븐.
@user-br4kz5kr6q
@user-br4kz5kr6q 3 жыл бұрын
대박이네...황소배경...
@iffake2541
@iffake2541 3 жыл бұрын
컴퓨터로 보면 null로 입력되어 , 리턴값이없어요. 마치 0이나 허수같은 느낌인것같아요, 상상할때 빈공간이라고 컴퓨터는 0으로 입력되지만 0자체를 시각화할수없어요. 0은 없다자체의 뜻만있으니깐요.
@JK-ii1nw
@JK-ii1nw 4 жыл бұрын
중관 불교가 생각나네요… ㅎㅎㅎㅎ
@user-em5gt4jc2s
@user-em5gt4jc2s 2 жыл бұрын
퐁티 좋아요. 정말..
@user-zh8go8cs7k
@user-zh8go8cs7k 3 жыл бұрын
전체를 통으로 보고, 그 후 생각을 통해 부분을 분별하는데, 이 과정이 너무 빨리자동으로 일어나므로, 분별상을 가지게 됨은 불교의 핵심 가르침입니다!
@iffake2541
@iffake2541 3 жыл бұрын
null이라는게 카톡읽음확인기능이 없다는 건데, 지식이 부족하여 그 이상 실생활에서 이해하는 범주로 설명못하겠어요. 어린왕자의 상자, 양자역학, 빈공간, 0이라는 개념이 있다 표현하고 싶었어요.
@bbjj2770
@bbjj2770 3 жыл бұрын
현강 듣고싶...
@yongbinsong9676
@yongbinsong9676 Жыл бұрын
서양 문명 자체가 기독교 사상으로 점철된 바, 유일신 사상은 모든 것을 규정하고 하나의 명사로 묶고자 하는 것이 태생적 한계임. 그리고 이렇게 한 번 정의되면 달리 바꿀 방법이 없음. 그러니 명사가 발달될 수 밖에. 하지만 세상은, 자연은 고정되지 않고 변화는 게 진실이며 무수한 유동 상태를 명료하게 규정할 수는 기본적으로 불가능함. 서양은 사상이든 철학이든 일종의 노이로제에 걸려 있는 거지. 인간을 신의 유일한 대리자로 보고 모든 생명에 군림하는 존재로 보니 동물과 다른 특히 언어 분야에서 온갖 고민을 하지. 따지고 보면 그나마 현대철학이라고 해서 많이 벗어나려고 발버둥치고 있는 게 약간은 기특하고. 하지만 이것도 곰곰 생각해 보면 동양인의 입장에서 이미 오래 전에 해결된 문제이고 굳이 고민할 필요도 없는 주제들이지. 서양 악보, 건축물 등등 모두 정확한 수학적 규칙에 의한 작업들이며 이를 미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정신병적 증상. 세상을 아무리 수학적으로 판단하고 재단하려 해도 극히 일부분을 파악하는 것일 뿐. 모든 것은 변한다는 단순한 진리를 유념하면 많은 문제들이 풀림.
@gojust9818
@gojust9818 2 жыл бұрын
1. 우리는 꿈과 현실이란 단어를 이해하지만 꿈에 있을 때처럼 꿈과 현실을 항상 분간하지는 못합니다. 그러기에 현실처럼 느껴지는 지금도 꿈일 수 있다는 의문을 제시한건데 오히려 메를로퐁티가 말장난을 쳤다고 생각합니다. 2. 전반적인 의식의 흐름에서 전체뷰를 보고 부분뷰를 생각하게 되는 순서는 타당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부분뷰가 모여서 전체뷰가 되는것도 2가지 추론과정에 의해 타당하게 느껴지는데 1번째는 그것들은 집합관계이기에 순서에 따라 그 둘의 관계가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2번째는 정보처리속도는 무한할 수 없기에 부분뷰들을 만들어 전체뷰를 만드는 것도 타당하게 느껴집니다. 3. 맞습니다. 저는 이걸 순환논증이라고 부릅니다.
@grbc6204
@grbc6204 2 жыл бұрын
대학교 교양 수업에서 "육화된 코기토" 배웠습니다.
@user-ts4ox9mx9p
@user-ts4ox9mx9p Жыл бұрын
제가 많이 해봤는데 ㅋㅋㅋ
@user-cj3pc4lt1r
@user-cj3pc4lt1r Жыл бұрын
처음 접하는 입장에서는.. 현상학과 관련된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먼저 듭니다.
@my_info
@my_info 3 жыл бұрын
제가 많이 해봤는데 안됩니다ㅋㅋㅋㅋ 저도 해봤는데 안되네요 아 황소~
@GardenBushcrafter
@GardenBushcrafter 3 жыл бұрын
인간의 인식일반에는 착각의 가능성도 (현실과 꿈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메를로 퐁티는 그 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지 모르겠읍니다.
@user-he6dp1mi5p
@user-he6dp1mi5p 4 жыл бұрын
검은 배경을 상상하려 하면 검은배경만 독자적으로 보이지 않나요ㅋㅋㅋㅋ
@besuhof9360
@besuhof9360 7 ай бұрын
유럽 문명은 단지 서기 1700년대 칸트 이래 3백년간을 "문명적으로 생각하기의 전통"이라고 부르고 있는 상태이다. 유럽의 각 대학마다 일자리를 제공하고 급여를 넉넉히 주므로, 그러한 생각하기-말하기의 직업이 계속 이어지는 상태. 슈베르트 이래 수많은 팝가요사업자들이 수백년간 이어지는 것에 비교한다면, 오히려 대학이라는 것이 좀더 인위적이다.
@qlalfdldi12
@qlalfdldi12 3 жыл бұрын
황소얼굴이 크게 확대 되어서 생각나면 어떻게하죠...
@chungco_phil
@chungco_phil 3 жыл бұрын
혹시 그 황소 얼굴을 집중해서 더 떠올려보면 어떤 게 보이시나요?
@user-bo1hn9mx9o
@user-bo1hn9mx9o Жыл бұрын
이화여자대학 물리학과84 김완희 찾습니다.
@zyxwvutsrqpon_lk_ihgfedcba
@zyxwvutsrqpon_lk_ihgfedcba Жыл бұрын
사실 서양철학은 동양철학의 관점에서 보면 애초에 처음부터 너무 인위적으로 느껴져요. 근데 그런 인위적인 관점 때문에 발전한 생각이 발전을 가져온 부분이 있었는데 메를로퐁티는 다시 동양적인 상식적인 관점으로 회귀한 느낌이네요. 한바퀴 돈 느낌?
@user-hc4zt7zc6w
@user-hc4zt7zc6w Жыл бұрын
12살때 내가생각한의문인데 참신하진 않은데
@dnsqhd1217
@dnsqhd1217 4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 물체와 배경에 대한 의견은 시각에 국한 된것 같은데요 소리나 음악에도 메를로 퐁티같은 이해가 가능할까요 ? 한 음악을 전체를 먼저 들을수 있는건 아니지않습니까? 이 문제를 좀더 일반화 시키면 시간흐름속에서 인식되는 대상에는 메르를 퐁티의 이론은 너무 조약한듯 싶습니다 ㅎㅎ 천재가 아니라 세상에 몰상식한것 같군요 ㅎㅎ
@chungco_phil
@chungco_phil 4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대로 흐르는 시간 속에서의 순간적 인식에 대해 이번 영상에서 소개해드린 메를로퐁티의 의견이 곧바로 적용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음악의 경우에도 '솔 -> 도' 이렇게 이동할 때, 보통 우리는 솔과 도가 분절되어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뒤에 나오는 도에는 이미 솔의 흔적이 스며들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앞의 솔에 뒤의 도가 스며들어있는지는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JK-ii1nw
@JK-ii1nw 4 жыл бұрын
순간ㆍ연속적으로 파형이 변하며 상당한 감각질의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음악의 경우엔 그러하겠지요. 하지만 메를로퐁티가 제시코자 했던 것은, 인간이 미래까지 한꺼번에 본다는 조악한 신비주의가 아니라, ㅡ설사 현실적으로 시간성을 가질 수밖에 없더라도ㅡ 고정성을 지니는 일상적 시각 경험에 한해서는 우리가 흔히 상정하는 '독립적 개체'를 떠올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이러한 분석을 준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청각에 곧대로 적용해선 안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실'이고 따라서 현실에 대한 정확한 분석입니다. 그는 이러한 통찰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모든 대상ㅡ물체가 연관 없이,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음을 말하고자 했을 겁니다.
@JK-ii1nw
@JK-ii1nw 4 жыл бұрын
또 충코님이 제시한 것처럼, '음악을 들을 때 각 음 간의 분절이란 개념은 부자연스럽고 일단 추상적으로 반성된 것이다'라며 역으로 청각 경험을 토대로 감각 경험 일반에서 '지속성', 연관성을 기본 단위로 제시한 베르그송이라는 철학자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생각을 뒤집어 '각 음 간의 연관을 생각할 수 있는 건 각 음 간의 구별 경험이 일단 가능한 때문이다'라고 순간성을 강조한 바슐라르라는 학자가 있었지요. 청각 경험의 기본 단위를 사고한다면 이 논쟁을 참조해보시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user-qw9mo2dn7f
@user-qw9mo2dn7f 3 жыл бұрын
애니프사새끼가 메를로 퐁티보고 몰상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tv859
@4tv859 3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iYu0e6ephZatZsk (칸트와 인공지능) 생소한 얘기 감사합니다
@utopiau2430
@utopiau2430 2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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