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결론도 박사님의 명언이 예외없이 나오네요. 동탁이 알고 보면 가장 보통 사람에 가까웠다고. 예전 순삭밀톡 여포편에서 여포를 평하시길 역지사지가 안되어서 망한 건데 솔직히 우리 중에 여포보다 똑똑한 사람 몇이나 되냐고 반문하실 때 헛웃음과 함께 숨이 턱 막히는 기분마저 들었습니다. 그래. 여포보다 똑똑하지 않으면 적어도 여포처럼 설치고 살진 말아야지 하는 교훈도 얻었구요 ㅎㅎㅎ 오늘 강의도 정말 잘 들었습니다. 🐮
@이제동-f7q Жыл бұрын
동탁 절대 보통 사람 아니었습니다. 지금도 낙양에 가면 푸르고 푸르다는 동탁 찬양 시가 불려지고 있습니다. 백성들에게 사랑 받았지만 호족들에게는 미움을 엄청 샀던 인물이죠...
@clench48062 жыл бұрын
허준 씨가 어리버리한 척을 엄청나게 잘하는데 그래도 내공을 아예 숨길 수는 없네요. 훌륭한 진행자입니다.
@mife783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잼있어요 ㅋㅋ 역시 우리 삼국지 아저씨 ㅋㅋ
@현존-t1t3 жыл бұрын
임용한박사님은 다양한 시각으로 역사를 해석해 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easychordsong3 жыл бұрын
박사님의 통찰력에 항상 감탄하고 갑니다!
@이종구-o5x3 жыл бұрын
매번 잘 듣고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즐겁게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 😄 😍 😘 ☺ 💕
@jinhookim19383 жыл бұрын
그러네요. 오늘은 교훈 씨~게 먹고 갑니다!!
@허걱-x7q3 жыл бұрын
7:22 이번 영상에서 박사님이 주시는 교훈
@부자파파-u2m3 жыл бұрын
어제 역사 스페셜 예전걸 보는데... 임용환 박사님 젊은 모습이 나와서 놀랍기도 하고 반가웠기도 하네요. ㅎㅎㅎㅎ
@dgdrwweqwq3 жыл бұрын
사실 동탁의 개혁은 삼국지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게 해놓는 초석이 되죠. 우리가 삼국지 게임을 할 때 다양한 지역군벌의 군주로 저마다의 삼통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자체가 동탁의 인재발탁 덕분이었습니다.
@배승현-y7f3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ARRIVAL_iz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배웁니다
@beginofsquare3 жыл бұрын
동탁은 평범한 우리 일수 있다... 진짜 깨달음이네요
@제갈량-d3t3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말입니다 "동탁은 가장 보통 사람에 가까운 인물이다"
@sianspdhd3 жыл бұрын
동탁이 없었으면 삼국지도 없다 명언 인것 같습니다
@서영삭3 жыл бұрын
따끈한 영상 즐감하겠습니다~!
@라면먹고자자3 жыл бұрын
동탁은 평범한 사람이였다는 말이 정말 맞는 말이내요 우리도 로또 일등되면 한 일년뒤에 그돈이 그대로 있기나 할까요
@초미남-i2j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목소리가 귀에 쫙쫙 붙고 내용도 재미가 있어서 잘 보고있는데요. 동탁만 한달을 했어요. 물론 동탁이 삼국지 초반부 주인공이니까 이해는 되는데 이래버리면 중요인물만 해도 몇년 걸릴것 같아요. 내용을 압축을 해달라는건 절대 아니구요. 회당(??)분량을 가능한 늘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JoonghounKim3 жыл бұрын
알고 있던 내용이라도 항상 새로운 시각과 분석을 해주시니 많이 배워갑니다~
@RoyBuchanan33 жыл бұрын
좋아요 박고 갑니다
@ji00002 жыл бұрын
"자기 시대(=나 때는)의 과제를 해결하는 것 갖고 개혁이라고 하면 절대 안 된다"
@Junhahahaha3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고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woonhoshin16903 жыл бұрын
서로 존중해주면서, 각자 사는게 낫죠. 과거에는 본인중심으로 남한테 함부로 하는건 유교적인게 아닙니다.
@변별력3 жыл бұрын
존중과 예의는 서로 하는 거죠. 아랫사람이 예를 표하니까 어깨에 힘주고 잘난 척하는 건 유교적 가치가 전혀 아니죱.
@빛-i8w3 жыл бұрын
캬~~~^^
@lIllIlIllIlIllI3 жыл бұрын
결국 동탁은 평범한 사람중 가장 성공한 사람인 거네요. 오래가지 못한 성공이지만
@milchholstein8843 жыл бұрын
부장만 해도 감지덕지한 사람에게 삼성전자 CEO를 맡긴 꼴
@스콧버클리3 жыл бұрын
임용한 박사님 눈썹문신 잘어울리세요 ^^
@gllee72603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임용한 선생님이야말로 삼국지의 진실을 파헤쳐서 알려주시는, 참강연을 해주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예능으로 삼국지 특급감초 점술가 관로에 대해 다뤄보는 건 어떨지 조심스럽게 청합니다. 화타나 좌자, 우길 등등은 종종 언급을 하신 것 같은데 관로는 없어서요... 예전 이문열 삼국지 내용중에 관로전(?)을 참고해서 관로에 관한 많은 일화를 다뤘는데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제목도 재미있게 달고해서 올리면 조회수도 많이 올라갈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진만요.. 왠지 임용한 선생님이 관로에 대해 팩트폭격하면 완전 실망할 것 같지만서도 ㅎㅎㅎ. 혹시 나중에라도 생각나시면 부탁드려요.
@gygus13 жыл бұрын
재밌게잘봤습니다
@Summerhate-y1f3 жыл бұрын
명언이네요 과거 시대의 과제를 해결 하는 건 개혁이 아니다. 문정부를 보면 딱 586의 과제를 해결 하고자 하지만 이는 젊은이 입장에서 개혁인 아닌거죠 사회 갈등과 문제만 더욱 심화시킬 뿐
@힝기-f5u3 жыл бұрын
또배우고 갑니다아아아
@chokeytude3 жыл бұрын
역사적 지식뿐 아니라 열린 마음도 가지고 계신 임용한 선생님 멋져요
@박씨-f9k3 жыл бұрын
Mz세대 뭐 이런단어들을 아직도 만들어내서 붙이는것들부터가 틀에서 못벋어난거라고 봐요 지금 제나이가 30대중반인데 당장 30대 초반동생들과도 생각하는게 많이 달라서 공감대가 잘안생기는데 30대와 20대 20년터울을 같이 싸잡아 묶어서 mz세대는 이렇다 저렇다 하는거 부터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무슨세대 무슨세대하면서 자꾸 그룹으로 묶어서 생각하니 서로 공감대형성이 더 안되는거 같아요
@BlackGetta3 жыл бұрын
그게, 현재 방송이나 신문 등의 미디어에서, 기사를 편집하는 사람덜이 바라보는 시각으로 명칭이나 분석 글 등이 나오다 보니까, 그렇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말을 만들어내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자신들보다 젊은 세대를 바라보는 눈이 그 수준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이해력이 떨어진다는...
@123ysjang3 жыл бұрын
아?? 여포가 실존인물 이었나요?? 허구의 인물이라고 알고있었는데 처음알았네요 허
@이현종-n9k3 жыл бұрын
적폐청산이란게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이유로 사람을 잡는게 아니고 미래의 반복될 잘못을 막기위한 제도를 개선하는것 개혁에는 항상 기존의 질서를 지키려하는 사람들의 저항이 있기 마련이고 이게 꼭 정치인 쪽에서만 그러는것도 아니라 일반인에게서도 나타나는 현상이라 개혁의 성공이 어려운것
@역사잼3 жыл бұрын
그래요 여포만한 사람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user-jw1le9ie1i3 жыл бұрын
다음은 여포임과 동시에 원술과도 엮이겠군요
@jh37783 жыл бұрын
크… mz세대 그리고 꼰대까지 이어지는 현재문제까지 삼국지와 연관되는 클라스ㅋㅋ
@Marksomali3 жыл бұрын
현재 문제가 문재인을 문재인 황제를 줄인 문제처럼 생각 되는 거 보니 문재인이 잘못하긴 크게 잘못하고 있는 모양인 듯.
@prococonut3 жыл бұрын
@@Marksomali 여기 동탁이 있네. 창조가 없어. 타협도 없어. 자기가 아는 것만으로 해결하려고 해. 그것도 선동질이란 좋지도 않은 걸 가지고. 당신은 정말 아주 좋은 교과서네. 임박사님이 말한 동탁의 표본이야
@poolnae72493 жыл бұрын
@@Marksomali 와 저 박사님은 교훈이라고 말한걸 이따위로 해석을 할수있다니 님은 공부존나 못했을듯 ㅋ
@하상욱-r4c3 жыл бұрын
@@Marksomali 여기에 추천 7개 준 사람들도 레전드인데...
@헛소리하지마임마-x7w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인 생각으론 동탁도 어찌보면 시대를 잘못 만났다 라고 생각이 드네요.. 나라가 혼란스럽지 않고 조정이 제대로 굴러갔었다면.. 나라의 최전방인 위험한 외곽 국경 지대를 꽉 잡아 굳건히 지켜주는 훌륭한 장군감이 아니었을까.. 하지만 세상은 어지러운 난세.. 당장 오늘일도 한치앞도 알 수 없다..
@julioandreotti22663 жыл бұрын
설문조사해보니까 직장인 MZ세대가 싫어하는 말 중에 부장이 자기 밑에 직원을 남에게 소개할 때 '우리애들'이라는 표현이라 합니다.
@U-Da-Hee3 жыл бұрын
이 세상엔 동탁이 정말 많다.. 크으..
@시원한밥2 жыл бұрын
저만 그런가요? 전편하고 이거하고 사이에 내용이 상당부분 짤린것 같은데... 동탁이 어떤식으로 권력을 장악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잘려나간것 같네요. 뭐 정사나 연의내용과 크게 다른점이 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좀 아쉽네요 ㅎ
@투투-b6q3 жыл бұрын
허엇..!!
@기-x3j3 жыл бұрын
보통사람 동탁! 그래서 여포를 담기에 너무 그릇이 작았나
@홍홍홍-k5t3 жыл бұрын
구제불능의 악당이 아닌 가장보통사람에 가까운캐릭터ㅋㅋㅋㅋ 보통사람이 권력잡으면 악당이 될 수있다와 같은 의미인건가요 ㅋㅋㅋㅋ
@좌빨박멸3 жыл бұрын
문화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최진규-j6o3 жыл бұрын
제 생각에는 '권력을 잡았다면 보통사람처럼 행동해선 안된다'가 정답인거 같아요!!
@00fsnow303 жыл бұрын
삼국지의 빼어난 여러 영웅들에 범접할수 없는 캐릭터란 뜻이죠. 결국, 중간에 몰락할수 밖에 없는
@최원섭-z8e3 жыл бұрын
명언입니다. 집권 세력이 개혁을 하는게 실패하는 이유. 이미 늦어서... 그때 약을 썼었어야지
@김학진-d7k3 жыл бұрын
04:40 진짜아들이 더무서울텐데 권력은 부모자식형제도 없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김은민-t2y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최괴!
@SK-wh5zq3 жыл бұрын
분명 10분짜리 영상인데 왜 5분만에 끝나는 것 같지?
@narthacable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요즘 허준허튜브허준씨 업로드가 뜸해요. 따끔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kenaing13 жыл бұрын
홍보가 아쉽다 ㅠ 조회수가 더 나오면 좋을텐데
@초연결역사3 жыл бұрын
동탁이 바보멍청이는 아니었고 메이저리그 싸움에서 진것은 그만큼 모자라서 인것 같아요. 때문에 조조, 손책, 손권, 유비가 그만큼 대단한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