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필 감독이 일본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아키라의 바이크), 진 재킷은 에반게리온 사도를 연상케 한다는 부분에 있어.. 너무 제 취향대로만 본 거 아니냐.. 선 넘은 거 아니냐 라는 등, 다양한 (부정적) 의견들을 주셔서 몇 자 적자면.. 씨네마 블랜드를 통해 조던 필 감독은 "가네다의 오토바이 슬라이드 브레이크 장면을 써봤다. 애니에서 큰 영향을 받았고 진심어린 오마주로 결정한 것이 중요했다. 이런 건 항상 실패의 위험이 있지만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라고 발언 이 영화의 시각 효과 슈퍼바이저인 귈럼 로쉐론은 비포스 앤 애프터스를 통해 "처음에 생각한 건 마이클 마이어스와 마스크였다. 그런데 저게 구름 속에 있고 게다가 얼굴이 없다면 어떤 느낌일까? 그 당시 바로 이야기가 나왔다. 조던 필도 에반게리온의 대팬이었고, 그 미니멀리즘은 대단하다고 생각했으니까. 사도에게는 목적과 기능, 작동 방법이 있는데 디자인의 완성도 또한 높았다. 그래서 곧바로 에반게리온 풍의 외계인을 생각해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두 내용 모두 영상 제작 시점엔 없던 최근 인터뷰입니다
@가르송커피2 жыл бұрын
반일 정신병자들이 또...
@hanakuma92 жыл бұрын
'그 존재를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공포가온다' 라는말이 핵심이네요 조던필감독이 러브프래프트소설을 영화로 만들면 진짜 잘만들듯합니다
@조제-i8g2 жыл бұрын
근데 진짜 유에포가 우주선이 아닌 생명체라는 접근 방식은 진짜 넘 신선했음..
@JUNOegg2 жыл бұрын
단순한 외계인 영화 느낌은 아니였지 필은 매번 메세지를 전달하는구나
@ohsungc22 жыл бұрын
외계인이 근처에 있으면 전기 꺼지는거 까지는 어떻게 보면 좀 클리셰적인데, 구름속에서 전에 삼켰던 줄같은게 있는거랑, 아직 소화가 안된 인간들이 끊임없이 비명지르는게 들리고, 내장안에서 인간들이 부대끼면서 계속 비명지르는거. 거대한 크기때문에 비를 자기몸으로 막아서, 집이나 차안에서 지붕과 비가 부딛히는 소리가 안들리는걸 통해 간접적으로 바로위에 생명체가 있다는거 외계인의 모습이 가오리 같다가도 뭔가 다르고, 뭔가 카우보이한테 조련당하는 모습. 전부 좋았던거같습니아
@Frodo36902 жыл бұрын
조던 필 감독의 전작(겟 아웃,어스)에 비해 확연히 색다른 작품이었다…
@도로로-v3q2 жыл бұрын
놉은 정말 꼭 아이맥스관 조금 앞자리에서 관람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살짝 고개를 들고 관람하니까 몰입감이 엄청났고 내가 마치 하늘위 외계인을 쳐다보는 느낌이였습니다..
@브랜드디자인2 жыл бұрын
70%만 보여줄줄 알고가서 100%를 보여준게 놀라웠는데 마지막엔 200%를 보여줌 약간 클로버필드10번지 후반느낌도 있고 그리고 조던필이 사운드를 진짜 잘 쓰는듯
@EAHNDADDY2 жыл бұрын
참고로 에빈게리온이 미국에 유통될 당시부터 에반게리온에 등장하는 사도들을 Angel(천사)로 번역되서 미국에선 사도를 엔젤이라고 부릅니다. 극 중 인터넷직원이름이 엔젤인게 UFO는 사실 천사이고 그걸 오마쥬한걸 표현한 또 다른 장치정도로 보입니다:)!!
@Awesome-im1sf2 жыл бұрын
외계생명체 다가왔을때 소리가 ㄷㄷ했음 영화관 나와서 괜히 하늘에 구름을 보게 되는 영화였음
@noname-zz5tq2 жыл бұрын
사실 아무것도 안보고 가야 진짜 신선충격급으로 재미있어요 전 예고편도 안보고 갔는데 저 해파리 장면 너무 즐거웟음
@Dasomis2 жыл бұрын
진짜.. 생명체가 몸으로 비를 막아서 적막이 흐르고 그게 바로 위에 있다는 걸 자연스레 유추하게 만들 때, 자동세차장에서 차 안에 타고 있을 때 물소리가 크게 들리다가 물줄기 한가운데로 들어가면 확 조용해지잖아요 그 경험이 연상되면서 더 소름돋고, 진짜 딱 이게 조던필 스러운 연출이다 싶어 짜릿했어요 앵글 안에 뭘 보여주고 뭘 안 보여줄지에 대한 탁월한 선택과, 이를 통해 관객이 유추하게 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빠져들고 이입하게만드는…
@dbstn3032 жыл бұрын
오늘 아맥으로 보고 왔는데 타이밍 최고네요 ㅎㅎㅎ 흡입력과 긴장감은 기본이고 그 기저에 메시지를 잘 깔아놓은 조던필 감독님이 그저 빛...!! 기묘케님 완전분석까지 곁들이니 영화가 더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giraffe68566 ай бұрын
멀리서 들려오는 UFO 특유의 소리가 알고보니 사람들의 비명 소리였다는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요
@히-z5j2 жыл бұрын
진짜 제대로 된 해석 필요했어요ㅜㅜ 영화보고 이해안되는게 많아서 유튜브에 찾아보니 제대로 된 해석편이 아직 안나와서 못보고있었는데 감사하므니다ㅜㅜㅜ
@한글닉네임좋아 Жыл бұрын
영화가 너무 멀리가버린 느낌. 암호해석하듯이 봐야되는 영화
@uc-vz4zu2 жыл бұрын
영화 개봉날 보자마자 형 영상만 기다림 역시 👍
@kitesoo21292 жыл бұрын
개봉첫날 보고왔는데요. 전 너무 재밌게 봤어요. 근데 반전내용이 있으니 뭔가 제목이나 썸네일에 스포일러알림을 해야할것같아요. 저는 ufo를 사물로 보지않고 생물로 해석했다는것 그 자체로 이 영화는 가치있다고 느꼈구요. 진짜 소름이었어요. 왜 아무도 그런 생각을 안해봤을까 싶은.. 이 영상 보고 알게된 건, 감독이 팬데믹 기간에 스토리를 쓰면서도 '바이러스'라는 소재는 1도 없이 오로지 느낀 공포만 녹여낸게 정말 특별한 통찰같아요.
@디자이너-s7e2 жыл бұрын
아아ㅏ아 드디어!!!!! 제가 봐왔던 영화 중 가장 비쥬얼 적으로 충격적이었던 영화였습니다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용아맥으로 꼭 보시길 바랍니다 조던 필 감독이 이 장면은 중요하다고 밑줄 쫙쫙 그어주는 느낌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영화에요 조던 필은 천재가 맞는 것 같습니다
@austinjade6312 Жыл бұрын
뭔가 메세지를 어거지로 넣으려는.. 망작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어요.
@ca_alyst2 жыл бұрын
새벽에 사람들 많이 없을때 보러갔는데 중반부부터 쫄깃하고 재미있었어요ㅋㅋㅋ 특히 OJ가 저게 UFO가 아닐지도 몰라 할 때 저거 동물이구나 하면서 소름이 싹 들었는데, 진 재킷을 동물로 대하는 조련사의 육감적인 시선과 행동을 보는 재미가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ㅎ 행동이 다른 역할들과 확연히 대비가 되고, 단순히 공포감울 확대시키기 보다 더욱 더 쫄깃하게 바라보게되는 긴장감을 줬던 것 같아요
@idee12122 жыл бұрын
와 방금 보고 나왔는데 딱 기묘케 놉 분석영상이라니 너무 좋아요 👍👍👍
@밤의별-e7v2 жыл бұрын
짧은 호홉으로 단숨에 영화를 보면서 동시해석을 할수있는 뛰어난 사람도 있겠지만 먼가 이영화는 집중해서 뇌에 저장하고 후에도 곱씹으면서 함의하고 있는 메시지를 하나하나 해석하는 재미도 쏠쏠 .. 여러 가지 펼쳐놓은 장면들을 다시 조립해 가다 보면 때론 왜 갑자기 뜬금없는 장면들이 나왔지 했던 장면들도 뒤에 아 하면서 무릎을 탁 치게 되는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해석률에 따라서 띵작이 될 수도 있고 평범한 영화가 될 수 있는..
@Seo_2dam2 жыл бұрын
다른 분들 놉 해석도 많이 봤는데 가장 공감 되고 쉽게 이해되네요 가끔 억지 아닌가 하는 해석도 많았는데 그런 부분이 없어서 좋습니다
@bluegray99852 жыл бұрын
해석 영상 보고 다시 보고 싶다는 마음이 굴뚝 같네요 ㅎㅎ
@m40ro2 жыл бұрын
조던 필 감독, 초창기 유튜브에서 VFX 영상 제작에 자주 출연해 연기파 연기를 하던 코미디언으로 처음 알게 되었었는데 이렇게 생각을 많이 하고 공부도 깊게 한 사람이었군요.
@warden50552 жыл бұрын
해설중에 가장 정확하다 칭찬해
@낚시본능2 жыл бұрын
제이슨X를 볼때 처음에는 낄낄대며 웃었다가 제이슨의 이해할수 없는 재생력과 생명력에 갑자기 온몸에 소름을 돋으며 벌벌떨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조던필 영화는 항상 이때의 느낌을 되새겨 주는게 즐겁더라구여.
@blairrr92622 жыл бұрын
기묘케님 분석.. 역시 입니다👍👍👍
@조동원-i3i2 жыл бұрын
예고편 볼때 피가 비처럼 내리길래 ..저건 분명히 아주 큰 괴물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작네요 ㅎㅎㅎ
@dawitondabeatz2 жыл бұрын
어젯밤 영화 보고 와서 리뷰 검색했는데 없길래 기다렸는데 오늘 때마침 올라왔네요 역시나 굿리뷰 감사합니다
@SugarFreeSalt2 жыл бұрын
초중반에 ufo니 뭐니 말 나올때는 흔한 미스터리장르인가 싶어서 흥미가 떨어졌는데 영화가 저건 '배'가 아니다 라고 할때부터 어? 싶더니 나중에 엄청 몰입해서 봄. 오히려 담금질 당한 느낌임.
@daedubeolre2 жыл бұрын
진짜 영상으로 주는 서스펜스 원탑임 이거는 스포당하면 재미가 반감일듯
@침착한헤이즐넛2 жыл бұрын
혹시 풍선의 의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고디도 풍선이 터져서 흥분했고, 외계 생명체가 가까이 오는 것을 캐치하기 위해 사람 모양으로 펄럭거리는 풍선이 사용되었죠. 마지막에 외계 생명체는 꼬마 보안관 풍선을 집어 삼켰다가 터져서 죽기도 하고요. 이렇게 풍선을 다방면에서 활용하는 영화라 감독이 풍선에 어떤 상징성을 넣은 것인지가 궁금해요.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 문명의 상징일까요? 문명으로 자연을 흥분시키기도 하고, 자연에 대비하기도 하고, 자연을 파괴하기도 하니까?
@조은나라-e4g2 жыл бұрын
영화는 보지 않았지만 기존의 것을 정말 다른시각으로 만든거 같아요 우리가 고정해 놓은 단어들 생각을 뒤집어 놓은거 같아요 조던의 머리속은 정말로 대단해요
@찐-i6g2 жыл бұрын
조던필감독 영화중 가장 재밌게 본 영화
@0d6579 ай бұрын
조던 필 영화는 실패한적이 없다… 진짜 이해할수 없는 매력과 짧지만 강력한 충격
@worldshotgirls2284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인 의견 남기겠습니다. 이영화의 숨겨진의미는 딱하나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입니다. 안보실분이나 보신분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 의미는 딱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존재하는 모든동물들을 인간이 길들일수없다. 영화초반부에 고디 라는 침팬치가 갑자기 돌변하여 사람들을 죽입니다. 매개체는 단지 풍선일뿐 숨겨진 공격성이 있다는걸 나타내는겁니다. 중간에 죽음 아버지가 한마디를하죠 길들일수있는 동물과 길들일수 없는 동물들이있다. 하지만 그건 사람의 오만함이죠. 길들일수 있는 동물은 없습니다. 단지 훈련을 통해 학습을 할뿐이죠. 중후반부에 주인공이 우주선인줄 알았던것이 생명체라는것을 알아냅니다. 주인공은 한마디하죠. 저것이 생명체라면 길들일수있다. 이것도 인간의 오만함이죠. 침팬치가 어떤매개체를 통해 본성을 드러난것처럼 이 생명체도 어떤매개체를 통해 본성을 드러냅니다. 모든 사람들이 우주선의 모습을한 생명체라고만 알고 있었고 그것이 모든것이 아니였습니다. 본능을 드러내죠. 그 본능의 모습을 침팬치를 통해 1차적으로 보여줍니다. 생명체는 숨겨진 공격성과 본능이 있고 그걸 숨기고 살아간다는 것을 침팬치가 나올때마다 보여줍니다. 왜 처음에는 ufo라는것에 초점을 마췄을까? 단지 흥행을 위해 맞췄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서죠. 마치 스티븐연이 서프라이즈쇼라면서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것처럼요. 그리고 마지막쯤에 이생명체는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이유는 딱하나. 인간은 길들일수 없다면 맹수로 생각하고 학살하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만약에 처음부터 주인공과 동생이 이생명체에대해 관심을 안가지고 무관심으로 살아갔다면 이생명체는 죽지 않았을겁니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 이생명체를 이용해서 그욕망을 채울려고 이생명체를 죽인거나 다름없습니다. 제가 생각한 이영화의 포인트는 딱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존재하는 모든동물들을 인간이 길들일수없다. 그리고 인간의 욕심으로 생명체 즉 동물들을 이용하려다가 죽임을 당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빵펀취2 жыл бұрын
영화가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거 보고 조금씩 이해가 되네요
@mini94522 жыл бұрын
그저께 놉보고 해석 꼭 봐야겠다 싶었는데 올라왓네요!! 잘 볼게요
@Me_9792 жыл бұрын
오오 기묘케에서 해주시길 기다렸는데!!!
@zlatantanibrara9792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퀄리티의 리뷰 감사합니다 진짜 영화보면서 아리송한게 많았는데 이거 보니까 좀 해소가 되는거 같네요
@MrReuse-nl1ul2 жыл бұрын
아키라 라던가, J애니나 고전 헐리웃영화의 오마주 앵글을 뒤틀어버리면서 감독의 의도가 확실히 느꼈던 영화였습니다.
@cheese_goroke2 жыл бұрын
갠적으로 조던필 감독 시리즈 중에 제일 좋아서 일반 아맥 둘다 조지고 4dx로도 보러갑니다ㅋㅋㅋ ufo를 신선하게 묘사했다는것 자체로 이미 맘에 드네요ㅋㅋ
@두둥탁-c8z2 жыл бұрын
겟아웃은 보면서도 보기싫은 처음 접해보지만 공포감은 보여주지 않아도 토할만큼의 서스펙션이 있었음.영화계에천재라지만 영화가 끝나고도남아잇던 공포감은 지금도소름이,..
@wlee7687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조던필 작품들중 최고였습니다 메시지를 떠나서 영화자체가 압도적이고 후반부로 갈수록 더더욱 집중하게만들었어요
@tube93172 жыл бұрын
기묘케 분석영상이라니~
@dawoonlee96132 жыл бұрын
얘기할 거리가 많은 영화가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근래 들어서 제일 재밌고 뜻깊게 봤어요! 해석 감사합니다^^! 영어권 나라에 있어서 영화를 이해하기가 두배로 어려워서 스크립트 구매처도 알아볼 정도 였는데 없더라구요…
@noseholekibi2 жыл бұрын
호불호 많이 갈릴만한데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었음!
@ifonly0u2 жыл бұрын
에엥엥~~. 초반에 이렇게 큰 힌트를 주는 영상이 나타날 줄은!! 영화관에서 봐야할 스케일이군요!
@zandoongee Жыл бұрын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인생 한방으로 셀럽이 되길 원해 미확인 물체를 촬영하자고 하는 동생과 공조 하면서도 어떤 위기 속에서도 말 먹이를 줘야 한다면서 늘 같은 일을 성실하고 묵묵하게 수행해야 하는 상황을 설정한건 한결같이 묵묵히 사회의 일원으로서 보잘것 없지만 늘 할일을 사람들의 가치에 대한 헌사도 담긴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흑장군-s2u2 жыл бұрын
극장에서 관람하고 왔는데, 에반게리온에 나오는 가 생각남.
@ib21442 жыл бұрын
아무생각없이 가서 보다가 뭐지 하다가 다시한번 더 보고싶은 영호ㅓ
@momo-yj5vc Жыл бұрын
겟아웃 어스 다 재밌게 봐서 그런지 놉 볼때도 조동필 천재다 싶던데.. 👏🏻
@김교탕 Жыл бұрын
당연히 UFO인줄알았는데..허허 조던필 다음영화도 기대되네요
@코코-b9f2 жыл бұрын
오늘 용아맥으로 보고 왔는데 영화를 좋아할 뿐 알못이지만 덩케 이후로 이렇게 아이맥스 활용 잘했다고 느낀 영화는 처음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재밌게 봤어요
@effy11042 жыл бұрын
그냥 2d 영화로 보고 왔었는데 별로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의미랑 상징이 압축적으로 들어가 있어 이해를 못해서 별로라고 생각이 들었나봐요. 아이맥스로 다시 봐야겠네요.....
@magicfreak2 жыл бұрын
오빠 OJ = 오즈의 마법사 OZ, 동생 에메랄드 = 오즈의 에메랄드 시 (The Emerald City of Oz)
@5gsuk720 Жыл бұрын
0:18 쯤 나오는거 겟아웃 맞나요?
@동리-x8j2 жыл бұрын
아이맥스로 보고왔는데 진짜 신선한 시각이고 재밌었습니당
@권태형-y2r2 жыл бұрын
한가지는 확실한건 조던필은 천재다 ㅎㅎ
@롤랑바르트-g9c Жыл бұрын
영화 유튜버 중에선 최고시네요.. 인정
@응앵-t3t2 жыл бұрын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기묘케님이 어떤 영화평론가보다 영화 해체와 해석을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최고에요!
@로보트-d4m2 жыл бұрын
17:28 이게 핵심인듯. 예고편은 서스팬션 꽉 찬 팝콘무비 처럼 뽑아놓고, 막장 극장 갔더니 존나 관심도 없는 얘기를 메시지랍시고 우겨넣어 놓음.
@Jacobson58372 жыл бұрын
UFO물이 아니라 크리쳐물이라 독특했음 ㄹㅇ
@날이너무더운데2 жыл бұрын
개봉날 용아맥에서 시청하고 이동진 평론가의 분석도 보고 기묘케도 봤으면 n차 가야죠!!!
@dsadasdweqwefgggs2 жыл бұрын
조던 필 감독 작품은 보고 나오면 지렸다 대박이다 이러진 않는데 다음작품도 봐야지 라는 생각은 꼭 들음 담엔 뭘 들고올까 기대됨
@환상일지2 жыл бұрын
상업영화에서 최고의 미덕은 메세지보다 재미가 있어야함 이 영화는 전작들에 비해 긴장감이 현저히 떨어지고 재미가 없음 중간 중간 하품을 몇번이나 했는지 모름
@king_man2 жыл бұрын
해외에서 한국 개봉전에 봤는데, 반응이 좀 다른거 같네요, 외국은 좀 실망한 느낌이 있더라고. 전 딱히 괜찮았던거 같은데 외국은 감독 특유의 공포물일줄 알았는데 중간에서 확 틀어버리니깐 ㅋㅋ
@berber17832 жыл бұрын
진재킷의 정면 모습은 마치 사람얼굴 엑스레이 사진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처음엔 초기 사진기의 암막 천을 형상화한 것인가 생각했는데. 그건 까만색이라서.
@휴먼-m8s2 жыл бұрын
소수를 위한 영화… 저 또한 영화를 즐기는 입장이지만 해석을 보고 알았어요 ㅠㅠ 정말 어려웠습니다만 두번보고싶을 정도의 영화였습니다.
@hunythink2 жыл бұрын
조던필 좋아요 항상 기대 이상임
@user-bm9bf5et9w2 жыл бұрын
이걸 기다렷다....잘 먹겟습니다!
@Emong0616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스토리가 뭔가가 뭔가인것 같았지만 미장쉔이 너무 예뻤다고 생각해요 색깔이 단조로운 넓은 황야에서 일부로 색깔이 다양한 풍선들을 배치하므로써 지루하지 않더라고요
@Neokids1232 жыл бұрын
외계인을 사도랑 비교할 땐 에이.....뭐 그러려니 했는데 아키라 바이크 구도가 나오는 거 보면 덕후설이 그럴싸한.....
@coco_radio2 жыл бұрын
사실상 별의 커비 실사판.
@Cur_up2 жыл бұрын
?!
@mrs-pine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보면서도 어렵다라고느껴지는데.. 영화를먼저봤으면 보면서 물음표만띄우다나왔을듯....
@ahnchris762 Жыл бұрын
인종차별과 거리가 먼 문화에 자라온 저에게 이 영화가 가장 인상적인 것은 익숙한 것에 대한 공포감이었습니다. 제인구달로 인해 우리에게 친근한 침팬지, 정말 흔하게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구름, 미지와의 조우나 온갖 가짜 영상들로 익숙한 접시모양의 UFO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존재감을 드러낼때의 공포감은 마치 우리 옆집에 살던 친근한 아저씨가 연쇄살인마라는 것을 깨닫는 것과 비슷한 감정인 것 같아요.
@jujupark23622 жыл бұрын
조던필은 겟아웃 만... 그 이후 작품들은 너무 의미며 이런데 치중해서 재미가 반갑되고 산으로 가는 느낌 ㅜ
@감자-f7d5f2 жыл бұрын
아이맥스로 h-g열 쯤에서 보면 하늘을 처다보는 주인공들의 마음을 알수있습니다 ufo어디 날라다니는지 계속 찾음 ㅋㅋㅋㅋ
@Gamza_Goguma2 жыл бұрын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봤네요 ㅎㅎ
@loveandpeace01312 жыл бұрын
이게 뭐지 싶긴했는데 다들 평이 좋네요 오케~
@鄭大熙-u6l2 жыл бұрын
돌비로 봐서 정말 좋았던 영화. 일본에서 개봉한지 막 되었는데 아이맥스로 한 번 더 보려고 합니다. 여러 메세지를 전달하는 표현방식도 좋았지만 가장 놀랐던거는, 외계인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손수 제작한 수동 필름카메라로 외계인을 촬영하는데, 그게 아이맥스용이라는 점. 영화속에서 저명한 촬영감독 설정인 캐릭터에 엄청난 설득력을 부여하는 컷이었네요.
@인프제무비2 жыл бұрын
좀 무서워서 좋았음 우주전쟁처음봣을때 충격 느낌이랄까 ufo가 잇고 직접마주친다면 이런공포겠다
@Awesome-im1sf2 жыл бұрын
ㄹㅇ 폭우씬때 머리위에서 기다리는 그 느낌 ㄷㄷ
@MJL_studio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조던필의 작품은 갯 아웃이 쵝오였음...놉은 한번보면 이해가안됨...2번 이상 보길...
@하하하하-x5w2 жыл бұрын
아따~이 집 리뷰 잘하네...영화보고 궁금했던거 다 해소됨.
@hyibhrttoipnhgvvbfews Жыл бұрын
옥의티 : 에메랄드가 마지막에 찍은 오프라샷에 우물중심을 가로지르는 나무가 사진엔 안나옴
@weycon8517 Жыл бұрын
조던 필이 필앤키의 그 필인지 오늘알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독님 작품은 겟아웃만 봐서 겟아웃처럼 심오할까봐 영화 초반부터 너무 긴장을 하고 봐서 실제 외계생명을 다루는지가 확인되자 그냥 긴장풀고 봤습니다 전 이 영화를 보며 눈에 주목했는데요 실제로 동물들 중 눈을 정면으로 봐서 기분이 좋은 동물이 없습니다 사람 또한 유쾌하지 않은 상황이면 눈을 정면으로 본다면 기분이 나쁠 수도 있죠 하지만 그저 동물들에 대해 단순히 생각하며 눈을 정면으로 보곤 합니다 . 영화에서 의도적으로 여주인공 티셔츠에 눈이 강조된 캐릭터를 보여주기도 했고요. 저 또한 느끼는 부분인데 저희 집 강아지도 정면으로 눈을 보는 것을 꺼려합니다 일정 거리를 두고 나서야 정면으로 봐도 괜찮다고 사인을 보내죠. 이런 점에서 모르는 존재에 대해 호기심을 갖기도 공포를 갖기도 한다는 감독의 생각이 잘 보인것 같네요.
@허훈사생팬-u9f2 жыл бұрын
13:11 여기서 에메랄드가 런이라고 외치는 장면은 영화에 안나왔는데 뒤에 배경을 보니 마직막 엔딩씬 끝나고 후인것 같은데..혹시 vod로 나올때 또다른 엔딩이 있을지도않을까요? 겟아웃처럼?
@mclovin84352 жыл бұрын
스포일러 스포일러 스포일러 스포일러 소리만 넣은겁니다! Run! 대사는 밤에 UFO를 발견했을때 OJ에게 도망가라고 말하는 그 장면에 나와요 저 장면은 마지막에 해치우고 기뻐하는 장면이죠 ㅎㅎ
@shp23102 жыл бұрын
스티브연 아역 너무 귀여워 걔만 생각나네 문세윤 완전 닮음
@justdoit98042 жыл бұрын
메시지 자체의 본질보단 메시지의 본질을 풀어과는 과정에 더 역점을 둔것 같음 메시지의 본질을 전달하기 위해 여러메시지를 이용했다는 느낌이랄까? 직관적으로 와닿기 힘들고 여러번 생각해봐도 잘 감이 잡히지 않아 해석을 찾아보게 됨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하는 호불호 강한 영화임. 개인적으로는 극호다 근데 국내 관객들은 확실히 싫어할 취향임
@5gsuk720 Жыл бұрын
앤틀러스는 시한부라는 의견도 있더라고요
@임영훈-j3t2 жыл бұрын
논란, 부정적이지 않는 논란은 이해의 범주를 넓히고 따라서 교훈(간접 경험)을 주죠.
@dodoo42932 жыл бұрын
이영화의 클레쉐나, 상징적인 의미에 대해서 나는 완벽하게 해석을 못했지만 UFO, 저 괴물이 무엇이냐는 맥거핀에 초점을 맞추는 한국인들은, 저 남매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다시 뭉치게 되는 성장드라마라는걸 이해시키는것이 힘들것 같다. 초반 흑인 기수의 이야기는 결국 이 남매의 촬영물들이 결국 결실을 이루지 못하고 뺏길것을 시사하며 스티븐연은 자신의 영광과 욕심을 채우기 위해 또다시 동물들을 이용하지만 옛날과 달리 교감을 이루지 못한 만남에서 그는 본인의 목숨을 옛날 극중 가족들처럼 잃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