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17년 차의 꿀팁 대방출 [자취방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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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규리여

나는규리여

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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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꿀팁, 자취의 좋은 점, 나쁜 점, 무서웠던 썰, 즐거웠던 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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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 기간: 2024.11.19 (화) 오후 11시 59분 (종료)
#자취 #구독자이벤트 #박규리 #규리여신

Пікірлер: 205
@user-dy1eh5cr8q
@user-dy1eh5cr8q 2 ай бұрын
와! 오늘 컨텐츠 너무 도움되고 공감가는 내용이에요! ㅠㅠㅠ 저는 중학교 2학년때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15살의 나이에 홀로서기를 처음 시작했어요! (미성년자라) 호스트 가족은 있었지만 밥도 혼자 해먹고 제방 청소고 하고... 요즘은 유학 많이 가지만 그때는 지금처럼은 많이 유학을 가지 않았고 무엇보다 한국이나 케이팝을 모르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이라서 타지에서 자취한다는 건 외로움이 제일 컸던 것 같아요..ㅠㅠㅠ 사랑하는 가족과 안락한 집을 떠나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혼자라서 힘들고 언어 장벽 때문에 위축되고 수업을 들어도 소극적인 날도 많았어요 정말 짐싸서 비행기타고 이대로 집에 가고 싶다.. 생각하는 날도 많았어요 ㅋㅋㅋ 외국에 있을수록 영어만 듣고 영어로만 말하고.. 싫은 건 아니지만 뭔가 공허하고 ㅠㅠㅠ 그래서 카라 노래 정말 많이 들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공부하다 지칠때 들으면 오늘 하루도 지금 이순간도 열심히 해낼 수 있겠다는 느낌 긍정적 마인드를 잔뜩 끌어올려주잖아요 ㅎㅎ 유학다니며 자취할때 고기를 못 구워서 프라이팬까지 홀라당 태워버리기도 하고 밤에 무서워서 뜬눈으로 밤을 지샌적도 많았어요 전등도 갈줄 모르고 분리수거도 찾아보며 해야하고.. 정말 아무것도 몰랐던 시절 ㅋㅋㅋ 같은 학교에 다니던 애들 중에서도 짖궃은 애들이 넌 한달도 못버틸거다라며 놀려대고 무시했을 때 언니들 노래처럼 '안된다는 맘 가지지 말고 언제나 당당하게 걷자!' 마음먹고나니 유학생활을 더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나중에는 친해진 친구들한테 카라 노래 전파해서 저희 반에 카라팬도 많았어요 ㅋㅋㅋㅋ 그때 영국이랑 호주에서 온 애들이 이렇게 예쁜 사람들 처음 본다며..ㅎㅎ 프리티걸 스텝... 셀수없이 많은 노래들이 제 인생곡이죠❤️ 특히 그때는 영상 보는게 쉽지 않았는데 유튜브로 자체예능이나 다른 예능프로그램 나온 거 보면서 위로도 받고 특히나 많이 웃을 수 있었어요! 또 카라가 워낙 웃수저로 유명하잖아요~ ㅋㅋㅋㅋ 우리 언니들 어디가서 안져...👍 무엇보다 영상 보면서 언니들 독기에 정말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 많이 했어요!! 독기 아이돌 = 카라!! 숙소 영상에서 음식 만들어 먹는 거 보면서 언니들도 직접 하는구나 했었는데 자취특집이라니 ㅎㅎ 정말 언니들 숙소생활하던 모습도 생각나고 자취하면서 힘들 때 언니 모습으로 힘냈던 추억도 떠올라요~ 지금도 자취하고 있는데 짬은 좀 생겼지만 여전히 덜렁거리기 전문... 자취하면서 좋은 점은 자유롭다는 거지만 단점도 너무 많더라고요 ㅠㅠㅠ 층간소음 때문에 1년에 이사를 2번이나 다니기도 했었고 요즘 청년 대상으로 전세사기도 많아서 (물론 전세까지는 못가더라도..) 자취가 걱정이 되는 시대는 맞는 것 같아요😥 유학 끝내고 와서도 계속 자취 중인데 올해는 저녁까지 바쁘고 공부가 많아서 밤새고 집에 들어오는 날이 많았는데 어느날 밤새고 집에 들어왔더니 집앞에 경찰이 있어서 깜짝 놀라서 들어가보니까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전화기가 꺼져있어서 옆집에서 해준 전화도 못 받은 거 있죠 ㅠㅠㅠ 물론 그때 집에 없어서 안전에 피해는 입지 않아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정말 있는거없는거 다 털어갔더라고요... 보통은 돈되는 것만 털어간다고 했던 것 같은데 옷도 겨울 코트며 패딩 (중요한 날에 입으려고) 하나 맞춘 정장... 프라이팬 저금통 밥솥 안마기 홍삼즙... 탈탈 털어갔더라고요 뭔가 이런 것까지 가져가서 웃프달까 ㅠㅠㅠ 무튼 정말 무서웠지만 황당한 일이었어요! 1:17 저도 할인시간대에 구매하면 싸게 살 수 있어서 알람 맞춰놓고 많이 갔는데 저녁시간대에 방문하면 좋죠! 4:27 진라면 매운맛!! 역시 맛잘알이야아!!💓 7:07 ㅋㅋㅋㅋㅋㅋ 찔렸어... 12:13 5천원 남기고 정말 알뜰살뜰하게 모으고 계산해서 푸짐하게 자취템으로 담아준 규리여신!! 제가 필요하고 자주 쓰는 게 많아서 더 공감하면서 봤어요! ㅋㅋㅋ 보면서 아 이것도 필요하네.. 이것도 있으면 좋겠다.. 하면서 봤어요😆 언니가 너무 천상계라 그렇지 언니도 자취해본 경험자라서 그런지 딱 필요한 게 뭔지 딱딱 알아서 자취초년생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ㅎㅎ 아직까지 자칭 자취초보인 저도 많이 배워가는 중이에요! 자취하시는 모든 분들 처음이라 낯설고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추억도 있고 그 과정에서 시련을 겪으면서 많이 성장하더라고요! 또 규리언니 영상 보면서 많이 참고하고 배우면서 조금씩 자취왕이 되어봐요 ㅋㅋㅋ 자취하는 모두 화이팅!!❤️ (언니 유튜브 자주 올려줘서 진짜 짱짱 너무 좋아요 ㅠㅠㅠ 언니 제 밥친구... 자취하면서 저녁 혼자 먹을 때 언니 영상 보면서 먹어요 ㅋㅋㅋㅋ 언니 유튜브 평생훼줘..)
@gyulgyul521
@gyulgyul521 2 ай бұрын
당첨 축하드립니다! hyunjin@nalp.tv 이쪽의 메일 주소로 성함과 주소와 연락처 등 남겨주세요:)
@user-dy1eh5cr8q
@user-dy1eh5cr8q 2 ай бұрын
​@@gyulgyul521 헉.. 감사합니다! 진짜 언니 덕분에 행운이 왔나봐요☘️ 바로 보내겠습니다🤍
@작작히좀살아라
@작작히좀살아라 2 ай бұрын
당첨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Raspvery777
@Raspvery777 2 ай бұрын
축하드려요!!!
@tehanuraventree5895
@tehanuraventree5895 2 ай бұрын
축하드려요
@쇼펜하우어-b4g
@쇼펜하우어-b4g 2 ай бұрын
'소나기'에서 봤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중년의 여성이 되셨네요 ㅠ_ㅠ
@ogogogor
@ogogogor 2 ай бұрын
장보는데 그동안의 자취 짬바가 느껴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규리님이 실제로 쓰고있는 잇템도 알게되고 일석이조!!!
@Yeso369
@Yeso369 2 ай бұрын
저는 지금 자취 무서운썰 보다 더 무섭다는 신생아 독박 육아 중인데.. 지금 아기 잘때 자야하는데 나는규리여 보고있는 이 마법.. 헤어나올 수 없어여~~💕 저도 규리님과 나이가 비슷(?) 해서 아마 제가 더 많을 수도.. 자취 경력은 결혼을 해버려서 규리님 보다는 짧지만 대학생때 잠깐의 자취로 인해 자취의 어려움은 나름 겪어봤다구 생각을 해요! 오늘 장본 리스트는 규리님의 찐 텐션과 마음이 느껴져서 한 개두 놓칠 수 없었어요!! 영상 정주행 하고 있는데 하나하나 뭐랄까 진심으로 영상을 찍어주시는 것 같아 더 친근감도 느껴 지더라구요 예전~~ 스타골든벨인가 그때 그 뻔뻔한(?) 규리님의 모습도 보이고 소녀 스러운 규리님 여성스러운 규리님 친구같은 여신규리의 모습의 집합체가 모여모여 이루어진 것 같아 제 육아쉬는 시간 친구 로 자리잡고 있답니다😉 지금은 아기 수유시간이 다가올 수록 제가 겪었던 자취의 힘든 점 무서웠던 점은 생각이 가물가물해 지지만 한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건 자취를 함으로써 저에게있어서는 큰 자양분이 된 것 같아요 집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밥이 있고 빨래가 되어있고 청소가ㅡ되어있던거와 달리 자취를 하게 되면 하나부터 열까지 손수 제가 해야 하니깐 청소 빨리 하는 요령 청소 덜 하기 위한 요령 ㅎㅎ 밥 빨리 하기 등등 손도 빨라지고 자립심이 생겨 지금의 저를 만들어 준 것 같은 자양분이 된 것 같아요!! 물건을 많이 사지 않아야 청소하기가 쉬우니 미니멀 리스트를 추구하는 것도 자취의 꿀팁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냥 저에게는 나는 규리여 보면서 여가시간을 보내는게 저에게는 최고의 쉬는 시간이네요!! 사심담아..햇반은 밥을 차려먹는것이 사치인 저에게 정말 필요한 잇템 같아요!!! 🍚헤헤 (밥차리는 동안 잠자는 걸 택하겠..💤) - 여신규리님의 예쁜 마음씨로 긍정의기운을 얻고 가는 그레이스 올림..✨ -
@munymoon
@munymoon 2 ай бұрын
7:03 제 가위가 왜 녹스는지 이미 아시는 규리여신님ㅠㅠㅠㅠ...맞아여... 치열한 취업 전선에 뛰어들다 보니까 살림할만한 여유도 저에게는 없어요.ㅠㅠ 저는 서울에 막 상경해서 자취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바쁘다 보니까 제가 직접 요리를 하는 시간도 쪼개고 쪼개서 취업에 몰아 쓰고 있는데요. 밀키트나 간편 조리식들을 주로 해 먹는데,,, 1:31 진짜 전자렌지에 돌리거나 특히 즉석밥 위주로먹어요 규리여신님 역시 프로자취러세요... 제 자취집의 옵션인 가스렌지가 불이 잘 안 붙어서 성냥으로 불을 붙여서 쓰다가 화상을 득템했어요✋🏿 그래서 더욱 렌지행...☆ 6:40 여신님 저에요...벗겨진 후라이팬으로 안버리고 쓰는 자취생...^^ 10:13 휴지계의 에르메스 크리넥스 담아주이는 여신님 클라쓰에 또 반해벌임...♡ 진짜 코칭이 많이 필요한 1인인데요 이렇게 자취러들의 생명템들을 딱딱 쪽집게로추천해 주시니까 삭막한 상경길에서 연고지 없는 곳에서 친한 언니가 이것저것 알려주시는 따뜻한 기분이 들어서 감사히 영상 보았어요ㅎㅎㅎ!!! 음..저는!! 지난주에 생겼던 따끈한 자취썰있어요! 면접보려는데 아무리 찾아도 면접복장이 없어져가지고ㅠㅠㅠ 중요한 면접이였어서..지푸라기잡는 심정으로 급하게 당근에 나눔가능하신분 글을 올렸더니 당근주민분들이 무료나눔해주셔서 감사히 면접봤어요ㅠㅠㅠ 면접 잘보라고 인절미까지 같이주셨어요 당근러님 딸이 입고 합격한 옷이라고 하시면서요! 서울분들 냉철하고 차가울꺼라 생각했던 저의 편견이 사르르 녹는 일화였답니다! (없어진 면접복은 드라이맡기고 기억을 잃은..저에요^^,,,,,) 시골쥐의 녹록치 않은 자취살이에 저의 원픽 규리여신님의 유튭까지 볼수있어서 저는 햄볶 그자체인 요즘입니다♡ 규리언니가 주시는 따뜻한 온기덕에 손 녹일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어요 :) 항상 제 자리에서 응원드리고있는 팬있다는거 꼭 기억해주세요! :) 언니 자체가 컨텐츠인거 아시죠??? 3만 구독자 축하드리고 앞으로 고공행진 300만까지 함께해요!!! (언니 개그가 저는 제일좋거든요ㅎㅎㅎ! 규리여신님 진짜 스릉해요...♡) 💌언니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는 팬 드림💌
@행운만땅-v1e
@행운만땅-v1e 2 ай бұрын
저의 자취 꿀팁은 초반에 자취 시작할 때는 재료를 한 번에 많이 사놓고, 주말에 미리 반찬을 만들어 두면 평일에 빠르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어요. 평일에는 볶음밥이나 국물 요리로 활용할 수 있죠! 자취할 때는 청소가 정말 중요해요. 주말에 한 번 크게 청소하고, 일상적으로는 하루에 10분 정도씩 청소를 해두면 위생을 유지하기 쉬워요. 욕실 청소는 주 1회, 창문 청소는 한 달에 한 번 정도가 좋더라고요~ 자취하면 운동이나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기 힘든데,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홈트레이닝을 꾸준히 해두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돼요. 요리할 때는 채소나 과일을 많이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제가 생각하는 자취의 가장 좋은점은 자유로운 생활이에요! 내가 원하는 시간에 자고, 원하는 대로 집을 꾸미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게 정말 좋은것 같아요.ㅎㅎ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어 좋죠!처음에는 무서운 부분도 있지만, 자취를 하면서 요리도 배우고, 집을 관리하는 법도 익히게 돼요. 또, 여러 가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다 보면 정말 큰 성취감을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 자취를 하면 집 안의 모든 공간을 내가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고, 혼자서 편하게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공간을 채울 수 있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근데 자취를 하면서 나쁜점도 있더라구요! 자취 초반에는 외로움이 크게 다가올 수 있어요. 특히 처음 자취를 시작하면 가족과 떨어져 지내다 보니, 혼자 밥 먹고, 혼자 영화 보고, 혼자 잠자리에 드는 게 너무 적적할 수 있어요.ㅠㅠ 그리고 아무리 간단하게 살려고 해도 집안일을 혼자 다 해야 해요. 청소, 빨래, 설거지 등 등 일상적인 집안일들이 쌓이다 보면 피곤할 때가 정말 많은것 같아요!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즐거운 순간은 친구들이랑 자취집에서 파티를 열었던 날이에요. 작은 원룸에서 다 같이 모여서 피자 시켜 먹고, 영화도 보고, 춤도 추고, 아주 신나게 놀았어요. 다 같이 모여서 웃고 떠들던 그 시간이 너무 좋았어요. 자취하면 가끔 집에서 소소한 모임을 할 수 있어, 그런 일상적인 즐거움이 참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자취를 통해 독립적인 삶을 배우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자신의 장단점을 더 잘 알게 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었어요! 자취는 일종의 '자기 개발'의 기회 같아요. 좋은 점도 많고 어려운 점도 있지만, 그 모든 경험이 결국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해요.♡
@dahid012
@dahid012 2 ай бұрын
규리 언니는 자취 진짜 찐 고수일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자취를 본격적으로 해본 적은 없었는데, 어느 날 집에 한 2주 정도 혼자 있게 되면서 자취생 맛보기를 해봤거든요? 😅 와, 진짜 빨래랑 청소는 꾸역꾸역 몰아서 하고, 음… 뭔가 할 때마다 '내가 이걸 어떻게 해야 하지?' 싶은 느낌도 들고 그랬어요. 그래도 그래도, 그날부터 자취의 묘미를 살짝 느꼈달까요? ㅋㅋㅋ 특히나 저희 집이 대로변이 아니라 구석에 있거든요... 집까지 오는데 정말… 누가 뒤에서 걸어오면 바로 뛰어서 집에 들어가고, 그때마다 "혹시 누가 나 따라오는 거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어서 무서웠어요! 😱 그리고 집 안에 물건들이 자꾸 바뀐 것 같은 느낌이 들고, 항상 "누가 들어온 거 아니야?" 하는 생각 때문에 그냥 문 열 때마다 "나 여기 간다~!" 하고, 티비 켜고 잠자리에 들었거든요. ㅋㅋㅋㅋ 괜히 문틈 사이로 '혹시 누가 숨어있나?' 생각하면서 몽둥이라도 들고 나가려고 했었어요! 진짜 저만 그런가요?? 😅 결국 자취는 생활과 식사보다도 '무서움'이 없으면 가능한 것 같아요ㅠㅠ무섭지 않으면 뭔가 자취의 자유로움도 더 만끽할 수 있을 텐데, 그래도 이젠 조금씩 자신감이 생겨가고 있어요! 그래도 혼자 있을 때는 항상 '누가 문 열고 들어온 것 같으면 바로 티비 키고' 해야지! 그런 자취 노하우가 필요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
@bonamors-b5g
@bonamors-b5g 2 ай бұрын
규리 언니는 자취의 모든 것을 꿰뚫고 있을 것 같아서 너무 멋져요! 자취를 시작하면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생기는데, 저도 처음 자취를 시작했을 때는 모든 게 낯설고 어렵기만 했던 기억이 나요. 뭘 먹을지, 어떻게 집을 정리할지, 심지어 세탁 하나까지도 하나하나 신경 써야 하더라고요. 하지만 그렇게 하나씩 익히고 배우면서 조금씩 제 삶의 패턴을 만들어 나갔던 것 같아요. 규리 언니도 이런 시간을 거쳐 자취의 고수가 되셨겠죠? 자취를 하면서 정말 유용했던 꿀팁 하나를 공유하자면, 냉동실을 최대한 잘 활용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 저는 밥을 한 번에 많이 지어서 소분해 얼려 두고, 야채나 고기 같은 재료들도 미리 손질해서 냉동해 두는 편이에요. 이렇게 미리 준비해 두면 요리 시간이 훨씬 단축되고, 바쁜 날에도 빠르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특히 야채는 조금만 신경 써서 손질해 두면 요리할 때 금방 쓸 수 있어서 훨씬 시간을 아낄 수 있어요. 냉동실은 자취러의 보물 창고 같은 존재라는 생각이 들어요! 자취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내 공간을 내 취향대로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는 거예요. 인테리어나 가구 배치를 내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즐거운지 몰라요. 집에 들어설 때마다 내가 만든 아늑한 공간이 주는 편안함은 정말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들더라고요. 조명 하나, 소품 하나에도 나만의 스타일과 감성을 담을 수 있으니 자취 공간을 꾸미는 재미는 정말 크다고 느꼈어요. 물론, 예산 범위 안에서 꾸미다 보니 가끔은 욕심을 내려놓아야 할 때도 있었지만, 작은 변화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게 자취의 묘미 같아요. 하지만 자취가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죠. 혼자 살다 보면 집안일이나 쓰레기 처리가 전부 내 몫이라는 점이 가끔은 힘들게 느껴지기도 해요. 특히 여름철에는 음식물 쓰레기 관리가 정말 골치 아프더라고요. 조금만 방심하면 냄새가 심해져서 더운 날씨에 괜히 스트레스를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이런 사소한 것들도 관리해야 한다는 게 혼자 사는 삶의 책임감을 느끼게 해 주더라고요. 또, 아플 때나 몸이 너무 피곤할 때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없어서 조금 외롭다고 느껴질 때도 있었어요. 무서운 순간도 있었어요. 한밤중에 갑자기 창문 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심장이 쿵 내려앉았던 기억이 나요. 알고 보니 바람에 나뭇가지가 창문을 긁고 있었던 거였지만, 그 순간은 정말 깜짝 놀랐었어요. 이런 경험이 몇 번 쌓이다 보니 작은 소리에 덜 놀라게 되고, 혼자서도 침착하게 대처하는 법을 배우게 되더라고요. 자취 생활은 이렇게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통해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시간이기도 한 것 같아요. 결국 자취는 나만의 리듬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처음에는 시행착오도 많고 서툴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취의 묘미를 알게 되고, 그 안에서 스스로의 삶을 만들어 가는 법을 배우게 되었어요. 자유롭지만 책임이 따르고, 혼자만의 공간을 누릴 수 있지만 때로는 외로움도 느껴지는 그 모든 것이 자취의 매력 아닐까요? 규리 언니의 자취 이야기를 들으니 저도 자취 처음해보던 시절이 떠오르고, 지금도 배울 점이 정말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도 자취 꿀팁이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시면 좋겠어요! 규리 언니의 자취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하며, 항상 응원합니다! 😊
@김민수-g3jdf
@김민수-g3jdf 2 ай бұрын
처음 자취를 시작했을 때의 설렘은 아직도 생생해요. 작은 방 하나에 가방 몇 개로 시작했던 그날, 독립이라는 단어가 주는 묘한 자유로움에 가슴이 벅찼죠. 하지만 이내 현실이 따라왔어요. "오늘은 뭐 먹지?"라는 질문이 매일 머릿속에 맴돌았고, 설거지통에 쌓인 접시가 은근한 스트레스로 다가왔어요. 그래도 자취 생활 속에서 나름의 리듬을 찾으면서 배운 것들이 참 많아요. 가장 먼저 깨달은 건 소소한 행복의 중요성이에요. 예를 들어, 퇴근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왔을 때 내 방에서 나는 익숙한 냄새나, 작게 켜놓은 조명 아래 책을 읽는 시간이 그렇게 편안할 수 없더라고요. 혼자 사는 시간이 많다 보니 나 자신을 돌보는 법도 배우게 됐어요. 예전엔 쉽게 넘겼던 불규칙한 식사나 무리한 생활 패턴을 바꾸려고 노력했어요. 가끔은 외로움도 찾아왔죠. 특히 생일이나 특별한 날엔 친구나 가족이 그리웠어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작은 이벤트를 스스로 만들어 즐기곤 했어요. 예를 들어, 나만의 작은 생일 파티를 연다든지, 새로운 레시피로 음식을 만들어 본다든지요. 제일 기억에 남는 건 크리스마스에 만든 초콜릿 케이크예요. 처음이라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그만큼 뿌듯함도 컸어요. 🎂 자취하면서 또 하나 느낀 건 돈의 소중함이에요. 월세와 공과금, 생활비를 계획하면서 자연스럽게 예산 관리에 눈이 트였어요. 가성비 좋은 재료를 찾아 동네 마트를 탐방하거나, 할인 시간대를 활용해 장을 볼 때면 묘한 쾌감이 들었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완벽하지는 않았어요. 특히 한 번은 비 오는 날 집에 돌아왔는데 빨래를 마당에 널어둔 걸 깜빡한 적이 있었어요. 그 젖은 빨래를 다시 빨며 한숨을 푹 쉬었죠. 또, 냉장고 정리를 미루다가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소스를 발견했을 땐 "이건 내가 배운 교훈이다" 싶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취는 제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추억이에요. 나 자신과 대화를 나누고, 스스로를 더 잘 알게 되는 시간을 주었으니까요. 자취를 통해 더 성숙해진 나 자신을 보며 오늘도 작은 행복을 찾아 나섭니다. 💫
@bongolepa
@bongolepa 2 ай бұрын
자취를 시작하면서 느꼈던 가장 큰 변화는 완전한 자유였습니다. 처음 부모님 집을 떠나 혼자 사는 삶을 시작했을 때, 모든 것이 새롭고 설레었죠. 내 공간에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었어요. 하나의 예시로 집안 인테리어를 완전히 내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레이톤으로 방을 꾸미고, 벽에는 제가 좋아하는 그림이나 사진을 걸어두며 나만의 공간을 완성했죠. 또 하나 좋은 점은 시간의 제약이 없다는 거였어요. 집에 언제 들어오든, 몇 시에 자든 아무도 간섭하지 않으니 편했어요. 밤늦게까지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야식을 먹거나, 아침 일찍 일어나 음악을 틀어놓고 집안을 정리하는 것도 전혀 눈치 볼 일이 없었어요. 게다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다 보니, 책임감도 함께 생기더라고요. 혼자 살면서 가장 좋았던 건 모든 시간이 온전히 내 것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자취를 하며 요리에 흥미가 생긴 것도 큰 변화였어요. 처음에는 집에서 라면만 끓여 먹거나 배달음식에 의존했는데, 점점 더 다양한 요리를 시도해 보고 싶어졌어요. 한 번은 유튜브에서 본 스테이크 레시피를 따라 만들어봤는데, 예상보다 성공적이어서 너무 만족스러웠다죠? ㅎ 요리가 즐거워지니 냉장고를 채우는 재미도 생기고, 자취 생활이 점점 더 다채로워졌어요. 혼자 지내다 보니 스스로를 돌보는 법도 배웠습니다. 몸이 안 좋아지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도 많이 했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 제 몸과 마음을 더 잘 이해하게 된 것 같아요. 어떤 날은 모든 일이 힘들게 느껴져 침대에 누워만 있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그런 날에도 스스로를 다독이고, 작은 즐거움을 찾아가는 법을 터득했죠. 그리고 무엇보다 자취를 하면서 혼자 있는 시간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어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것도 물론 좋지만, 혼자 지내는 동안 스스로를 돌아보고 진짜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삶을 원하는지 고민할 시간이 생겼어요. 그런 과정을 통해 더 단단해지고 성숙해진 느낌이 들더라고요. 자취는 단순히 혼자 사는 생활 이상의 경험을 줍니다.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삶을 꾸려나가며 성장할 기회이자, 나 자신을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는 여정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때로는 외롭기도 하고 힘든 순간도 있지만, 그런 순간조차도 제 삶의 한 부분으로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이 모든 경험이 자취를 특별하게 만드는 이유인 것 같아요. 여러분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혼자 살아보는것도 인생에서 중요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전해보세요~!
@namo_o521
@namo_o521 2 ай бұрын
11:42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봐뒀던 게 언니가 마시고 싶은 음료수였냐고ㅋㅋㅋㅋㅋ 귀여워ㅠㅠㅠ😭
@yb4995
@yb4995 2 ай бұрын
저는 자취 초반에 빨래를 처음 돌리는데, 퐁퐁 넣어서 거품 목욕 햇어요!!ㅋㅋㅋㅋ 그때 너무 당황하고 어쩔 줄 몰라서 결국 손빨래하고.. 베란다 청소도 싹 했었죠..! 평소에 엄마 좀 도와드릴걸 벌 받은거 같아요🤣🤣
@kimsh010
@kimsh010 2 ай бұрын
규리님 3만 축하드려요!! 제 마음속 넘버원 여신규리님..🫢 요즘 규리님 영상 보면서 퇴근 후 시간을 보내는 중인데 너를 위해 준비한 자취템 제목 보고 내 모습인가?ㅎㅎ 하고 오늘도 역시 퇴근 후 보구 있답니다! 1:47 즉석밥은 없어서는 안될 잇템이죠!ㅎㅎ 진짜 상줘야 해요 연구원 분들..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되니 정말 필수품 입니다! 역시 규리님 센스 3:39 ㅋㅋ저도 카레는 안좋아해요!! 혹시 짜장은 안좋아하시나요... 4:25 라면도 자취 필수템입니다 ㅎㅎ 해장 할떄도 라면 .. 밥차리기 귀찮을때도 라면이라서 항시 구비되어있는 물품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5:11 와 이 고급 올리브유를 ㅎㅎ 콩식용유로 햄을 부쳐먹는 저에게는 아주 금같은 올리브유 아니냐구요.. 5:50 맞아요 (ㅋㅋ) 저것도 남길만한 사이즈.. 국을 잘 안끓여 먹으니.. 저 간장두 아마 간장계란밥 만들때 먹어질 것 같아요..^^ 6:45 와 후라이팬까지.. 저 사실 코팅 조금 벗겨진거 쓰구 있는데 괜찮겠지~~ 하며 쓰구 있거든요 (ㅋㅋ) 정말 필요한 아이템 다 골라주시니 최고시네요 진짜 👍🏻 9:01 아픔을 참지마라 ㅋㅋㅋ 진짜 현명하셔!! 아니 그냥 저 옷 소매 길게 해서 접시 잡는데... 10:05 진짜 치약은 소모품이라 있으면 있을 수록 좋은 아이템 중 하나.. 10:21 휴지는 말모.. 1순위 필수템으로 화룡점정해주시는 규리님 센스에 감탄하구 갑니댜😆 저는 고등학생때 부터 지금까지 혼자 자취를 하고 있는 프로자취러 인데요! 저의 자취이야기를 들려드리며 자취 꿀팁과.. 자취 스토리를 남겨볼게요!✍🏻 ✍🏻 저의 자취이야기는 고등학교 ㅅㅣ절부터 거슬러 올라가본답니다..! 고딩때는 자취라기 보다는 기숙사 생활을 하였어요 나름 상위권 성적이었던 저는 심화반에 들어가 늦게까지 야간자율학습을 하고 난 뒤 또 남아서 공부를 하는(^^) 심화반.. 기숙사생활을 하며 나 홀로 지내기가 시작되었어요 밤늦게 공부를 하고 기숙사에 모인 친구들과 배가 고파서.. 몰래 치킨을 시켰던(ㅋㅋ)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핸드폰 앱이 아닌 전화로 시키는 시절이라 몰래 치킨을 받아오곤 하였어요 지나가는 복도에 냄새가 나면 안되니 옷에 꽁꽁 싸며 방에서 친구들과 몰래 먹던 치킨.. 정말 맛있었는데 저의 학창시절의 유일한 일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그렇게 공부하고 치킨먹으며(?) 고딩시절을 보내고 대학교를 가서 타지에서 생활하다 보니 하숙생활로 자취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때 좋았던 점은 항상 하숙집 아주머님이 하루에 한끼는 해주셨거든요! 뷔페 형식으로 저녁에 차려주셨는데 수요일에는 고기반찬 이 나오는 관계로 그때만큼은 저녁약속은 잡지 않은채 하숙집에 가서 꼭 밥을 챙겨 먹었답니다 돈 없는 대학생 신분이라 .. 용돈이 떨어지면 무조건 하숙집 밥을 먹으며 버텼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렇게 대학교 1학년을 보내고 저는 군대라는 국방의 의무를 하러 가게 되었어요! 이 때부터 규리님이 저의 마음속 넘버원으로 자리 잡게 되었던 것 같아요! ㅎㅎ 지금도 그러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 시절에는 주말마다 인기가요를 보는게 낙이었거든요 일요일 오후 5시였나... 기억은 가물가물 하지만 그 때 무대에 나온 카라 step을 보며 한눈에 반했던 기억이 나요!!! 정말 신나는 노래인데 !! 지금도 이 노래를 들으면 그 시절 생각이 나서 아련해 진답니다^^ 나름 이등병은 지났던 시절이라 노래를 더욱 즐겼던 것 같아요!! 그때 앨범 수록곡 전부 좋았는데!! Strawberry, 따라와, Date.. (이 앨범 아시는분 있나요 ✨) 지금들어도 좋은 카라 노래 이지요! ✍🏻 군대를 전역 후 저는 단칸방에서 나홀로 자취를 시작하였어요! 이 때 무서운 일을 겪게 되었는데 .. 저는 이 일을 계기로 정말 무서운 것은 귀신이 아닌 사람이 라는 것을 꺠달았답니다. 제가 지내던 곳의 구조는 주택 옆에 딸린 단칸방이었어요 주인집과 연결된 방이었고 옆에 부엌이 있었으며 화장실은 외부에 있는 구조였습니다. 하루는 밤에 잠을 자고 있는데 부엌 쪽에서 부스럭 소리가 나는 거예요 방에서 부엌을 나가는 문이 있는데 그 문에는 작은 창문처럼 유리로 되어있어서 불켜짐 이나 누가 지나다니는 정도는 알 수 있는 크기였습니다. 무서워서 그 작은 창문을 보니 누군가가 사사삭 하고 지나가는 거예요 그 때 아무 생각도 안나서 얼어붙었지만 저는 천천히..핸드폰으로 경찰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천만다행인지(?) 저녁에 마당에서 담배를 태우시던 주인 아저씨 께서 도둑을 보고 맨손으로 때려 잡아서 경찰에게 인도까지 하였답니다. ^^;; 그 도둑도 초보기도 하였고 주인 아저씨도 조금 힘좀쓰는 분이셨길래 망정이지 저는 제 자취생활중에 정말 무서운 일이었답니다.. 그 이후로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게 습관이 되어 지금까지 이중잠금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모두들 문단속은 철저히 하고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대학교를 졸업 후 1년정도 취준생 신분으로 본가에서 지내다가 드디어 취업을 하고 현재의 회사에 다니고 있는 저의 현재 자취이야기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프로 자취러가 되어 퇴근 후에는 맥주 한캔을 하며 소소한 일상을 보내고 있구요 저의 소확행은 여신규리님 영상을 보거나 재밌는 유튜브 영상을 보며 다음 출근을 준비하는 K-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 제가 생각하는 자취 꿀팁은 "짐을 최소화 하자! 미니멀 라이프" 입니다. 언제 어디로 갈지 모르는 자취생이었기 때문에 저는 항상 짐을 최소화 하여서 혼자서도 이사가 가능하게끔 만들었어요 .. 그래야 편하게 다음 거처로 이동이 쉽기 때문입니다 ㅎㅎ 🍳 자취의 좋은점과 나쁜 점 "누군가의 간섭이 없어서 편하다" 이는 처음에는 누군가의 잔소리가 없어서 편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면 외로움으로 바뀌더라구요... 저는 그랬습니다. 집에 왔을때 불꺼진 집을 마주 하였을때의 쓸쓸함과 사람의 온기가 그립다는 점으로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저에게 자취란 좋은 점과 나쁜 점이 항상 공존하는 것 같아요! 아플때 저 혼자 약을 챙겨먹어야 하고 혼자 몸을 추스려야 하는 점도 저에겐 힘든 점이 되는 것 같아요! 요즘같이 1인 가구가 많아지는 요즈음 밥먹으며 유튜브 보는게 일상이 되어버렸는데 나는규리여 채널이 힘내서 꾸준히 오래오래 영상을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실버버튼을 넘어 골드 버튼을 받고.. 위하준님과의 만남이 성사되는 그날까지 오래오래 응원할게요 ! 추운 겨울 자취생 분들 그리고 규리님 아프지 마세유🙂✨
@포카칩q5n2b
@포카칩q5n2b 2 ай бұрын
자취는 정말 많은 걸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경험이었어요. 처음 자취를 시작할 때는 설렘과 두려움이 함께 있었지만 지금은 그동안의 경험이 정말 값지다고 느껴요. 자취를 하면서 겪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공유해보려 해요! 😊 자취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건 시간 관리와 돈 관리였어요. 처음에는 자취를 시작할 때 뭘 사야 할지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제는 식단을 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어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잘 활용하고 식재료를 아껴 쓰는 법을 배웠어요. 또 청소를 미루지 않는 것도 정말 중요한데 매일 간단히 청소를 하다 보니 집이 항상 깨끗하고 기분도 좋아요. 🧹✨ 그리고 자취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자기만의 공간을 만드는 거예요. 나만의 공간에서 내가 원하는 대로 생활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고 집을 꾸미는 것도 큰 즐거움이었어요. 🏡💖 자취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자유예요. 나만의 공간에서 내가 원하는 대로 생활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하루 종일 내 방에서 나가지 않아도 되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춤을 추거나 아무것도 안 하고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 것도 모두 내가 선택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 또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너무 좋았어요. 혼자 있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니까 자취를 하면서 많은 힐링을 얻을 수 있었어요. 😌💕 하지만 자취는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니었어요. 가장 힘들었던 점은 혼자서 모든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요리부터 청소 빨래까지 혼자 해야 하니까 부담이 커요. 특히 집안일을 미루는 일이 많았는데 가끔은 너무 피곤해서 대충 청소하고 음식을 만들 때가 있었어요. 그때마다 후회가 되고 다시 신경 쓰게 되더라고요. 😅 또 가끔은 혼자서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어요. 아무리 자유롭고 혼자만의 시간이 좋다고 생각해도 간혹 외로움을 느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더라고요. 😔그리구 자취를 시작했을 때 가장 무서웠던 일은 바로 밤에 집 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을 때였어요. 처음 자취를 할 때는 혼자 자는 집에서 아무런 소리도 없이 조용한 것만큼 무서운 게 없더라고요. 어느 날 밤에 갑자기 귀뚜라미 소리나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깜짝 놀랐어요. 그때는 정말 무서워서 모든 문을 잠그고 침대에 들어가서 벌벌 떨었어요. 그 이후로는 그런 소리를 들을 때마다 그냥 무시하고 잠을 자려고 했지만 그때의 공포는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 반대로 자취에서 정말 즐거운 순간도 많았어요. 친구들이 놀러 왔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자취하면서 친구들이 집에 와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너무 재미있었어요. 같이 음식을 만들어 먹거나 영화도 보고 그렇게 작은 파티를 즐기는 순간들이 정말 즐거웠어요. 🍕🎬 또 내 방을 꾸미는 일도 너무 즐거웠어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방을 꾸미고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자취의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였어요. 나만의 스타일로 인테리어를 하고 작은 화분이나 소품들을 놓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 자취는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도전하는 경험이에요. 그만큼 힘든 점도 있지만 그 모든 경험이 나를 성장시키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자취를 통해 얻은 자유와 독립적인 생활은 정말 값지고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
@anjo4046-h6p
@anjo4046-h6p 2 ай бұрын
자취 꿀팁 알려드려요 사소하지만 확실한.. 집에서 간단한 집밥 하는게 좋아요 배달음식..몸에도 안좋고 돈나가고.. 재료는 대용량으로 안사고 조금씩 사는게 저는 신선해서 좋더라구요 안그럼 다 버려.. 자취할수록 더 건강하게 챙겨먹어야대... 주변에 대형마트 하나 있으면 삶의 질 확 올라가고 좋음ㅎ 냄비나 그릇,컵 같은것도 좀 넉넉히 구비하고 자취 장점 혼자다 단점도 혼자다 뼈저리게 느끼게 될것...아플때 혼자면 서러우니까 비상약 꼭 챙겨두기 친구들 모아서 술마시고 놀때는 하루종일 집에서 놀아도 되서 넘 재밌었고....치우는데는 너무 힘들었음... 각자의 장단점이 다 있기마련이니까 너무 겁먹지말고 주변에 물어보면 더 도움이 될 거예요❤❤❤❤❤❤❤❤❤
@juua._.a
@juua._.a 2 ай бұрын
자취는 저에게 정말 특별한 경험이에요🍀 처음에는 완전히 자유로운 삶일 줄 알았는데 막상 혼자 살다 보니 혼자 모든 걸 책임져야 한다는 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점점 스스로를 관리하는 법을 배워가고, 저만의 생활 루틴을 만들어가면서 자취의 재미를 느끼고 있어요👏 자취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대로 생활할 수 있다는 거였어요😊 친구들을 초대해서 파티도 하고, 집 꾸미기에도 시간과 노력을 들일 수 있었거든요🌟 덕분에 제 공간이 점점 저다운 모습으로 바뀌어가는 걸 볼 때마다 뿌듯했어요 반면에 힘들었던 점은 역시 아플 때 혼자 있는 게 가장 큰 어려움이었어요😭 한 번은 감기에 심하게 걸려서 약도 못 사고 끙끙 앓았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혼자 사는 게 이렇게 외롭고 힘들 수 있구나 싶었답니다🍂 그래도 이런 경험 덕분에 스스로 강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벤트 열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영상 잘 챙겨볼게요❤ 자취하면서 쌓인 다양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이런 이벤트가 더 흥미롭게 느껴졌어요! 모두 자취생활 힘내고 좋은 추억 많이 쌓길 바라요💖
@knywild
@knywild 2 ай бұрын
대학생 중반부터 시작한 자취 생활이 벌써 8년째에 접어들었어요! 서울 곳곳을 이사 다니며 2년씩 살았는데, 올해 6월에는 전세 사기 사건에 휘말려서 재판을 앞두고 있었답니다. 겨우 5일 전에 돈을 받아서 이사했어요. 9개월 동안 마음고생이 정말 심했네요. 😅 자취를 하다 보니 요리도 직접 해먹으려 노력하고, 청소도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가장 좋은 선물은 정말 실용적인 집과 관련된 것들이더군요! 그래서 규리님이 장보는 과정에 공감이 많이 갔어요. ㅋㅋ 어제는 운전하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랜덤 플레이리스트에서 '점핑'이 나왔는데, 신나게 따라 부르며 질러주고 왔답니다! 그러고 유튜브를 켰는데 이 영상이 딱!!?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는데, 유튜브를 다시 시작하신 걸 보니 괜히 내적 친밀감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댓글 처음으로 남기고 갑니다! 흐흐, 행복만 하세요, 규리 여신님! 💖
@Raspvery777
@Raspvery777 2 ай бұрын
9:00 장갑 없어서 휴지 몇조각 떼서 끝부분 잡고 옮기는 1인 ㅋㅋㅋㅋㅋ
@bluemonster11
@bluemonster11 2 ай бұрын
자취를 처음 시작했을 때, 낯설고 새로웠던 모든 것들이 이제는 일상이 되었네요. 처음엔 마트에서 무엇을 사야 할지조차 몰라 한참을 헤맸어요. 냉장고를 열었는데 텅 빈 선반을 보며 머리가 하얘졌던 날도 있었죠.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서 생활의 요령이 생겼어요. 한 번 장을 볼 때 미리 식단을 계획하거나, 식재료를 아끼기 위해 소분해서 보관하는 작은 습관들이 쌓였어요. 요리는 여전히 서툴지만, 가끔씩 성공적인 한 끼를 만들어 먹으면 스스로 대견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자취를 하며 가장 많이 배운 건 혼자서도 잘 살아가는 법이었어요. 모든 선택과 책임이 온전히 나에게 있다는 점은 처음엔 버거웠지만, 곧 큰 자부심으로 다가왔어요. 늦은 밤 집에서 들리는 작은 소리에 잠 못 이루던 날도 있었고, 갑자기 전등이 나가 발을 동동 굴렀던 날도 있었죠. 그런 순간들을 지나면서 혼자 해결하는 능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졌어요. 외로움 역시 자취의 일부였어요. 특히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는 그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그런 날엔 오히려 혼자만의 시간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되었어요.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고 요리를 하거나, 오래 보지 못했던 영화를 다시 꺼내 보는 일이 제게는 작은 위로였어요. 자취는 단순히 혼자 사는 경험을 넘어 삶의 기술과 마음가짐을 배우는 시간이었어요. 외롭고 고단했던 날들조차 지나고 보니 모두 소중한 배움으로 남았네요. 자취는 제가 제 자신을 더 잘 알아가고,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게 해준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user-ej4lh7rx6u
@user-ej4lh7rx6u 2 ай бұрын
자취의 좋은 점은 다양한 면에서 나를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만들어 준다는 점입니다. 먼저, 자신만의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자신의 일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집니다. 집안의 규칙이나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어, 자기주도적인 삶을 추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자취를 하면서 경제적인 관리와 요리, 청소 등 집안일을 직접 책임지게 되는데, 이는 생활의 자립성을 키우는 좋은 기회입니다.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고,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며, 집안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시간 관리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되기도 합니다. 나아가 자취는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가지게 되어,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물론 때로는 외로움이나 불편함도 있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자취는 개인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 됩니다. 🎉🎉🎉🎉🎉
@cwpark-pu4zh
@cwpark-pu4zh 2 ай бұрын
자취 꿀팁 드릴게용!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쓰려면 수납박스나 공간 절약형 가구를 추천해요 식사는 유통기한이 긴 식품(통조림, 냉동식품)을 중심으로 채우고, 소분용 밀폐 용기를 사용하면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밥은 먹을 만큼만 그때그때 해먹는게 좋고 귀찮으시면 밥을 한꺼번에 많이해서 소분해서 한공기분량으로 담아놓고 전자레인지에 돌려먹기! LED 전구로 교체하면 전기세가 절감됩니다 그리고 공간효율성을 높이기위해선 벽걸이 선반, 옷걸이 등을 사용해 바닥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시면좋아요! 자취의 좋은점은 아무래도 자유롭고 누구의 간섭을 받지않는다는점! 청소안해도 누가 뭐라할 사람 없다는점 (이러시면 안대요ㅎㅎ),친구들 데려올수있다는점! 단점은 외로워요.. 밥은 혼자 알아서 챙겨먹어야되고 부지런하지 않으신분들은 배달비와 외식비로 돈이 많이나가요.. 부모님이 너무너무 자주 그리궈요.. 숨만 쉬워도 나가는게 돈입니다. ㅎㅎ 이상 자취 12년차
@Pirisae123
@Pirisae123 2 ай бұрын
자취 3년차입니다! 제 꿀팁은 요리할 때 냄새 관리예요. 환기팬을 켜고, 창문을 열고, 요리 후엔 방향제를 뿌려요. 특히 고기 구울 땐 알루미늄 호일을 깔고 구워서 냄새와 기름 튐을 줄이죠. 그리고 주방 청소를 바로 하면 냄새도 덜 나고 벌레도 안 생겨요. 자취의 장점은 자유롭게 살 수 있다는 거예요. 하지만 가끔 너무 조용해서 무서울 때도 있어요. 그럴 땐 음악을 틀어놓고 지내요. 자취는 힘들지만 정말 값진 경험인 것 같아요~
@tse23335
@tse23335 2 ай бұрын
자취를 시작하기 전엔 모든 게 자유롭고 낭만적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막상 시작해 보니 집안일의 무게가 만만치 않더라고요. 특히 빨래는 정말 고역이었어요. 학교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다 보면 빨래는 늘 뒷전이었고, 어느 날은 양말이 다 떨어져 세탁기를 급하게 돌려야 했어요. 그때 처음으로 부모님이 얼마나 대단한 분들인지 느꼈답니다. 음식도 큰 숙제였어요. 어릴 적엔 매 끼니를 손수 준비해주던 어머니의 손맛이 당연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자취를 하며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던 어느 날, 문득 어머니가 해주시던 미역국이 너무 먹고 싶어서 휴대폰 너머로 요리법을 물어보며 울컥했던 기억이 있어요. 아프던 날도 참 외로웠어요. 혼자 열에 들뜬 몸으로 약을 사러 나가야 했던 그날, 문득 어머니의 손길이 그리워졌어요. 그날 밤, 어머니께 전화를 걸어 "엄마, 나 많이 보고 싶어"라고 말했을 때의 어머니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해요. 자취는 부모님의 존재를 다시금 소중히 느끼게 해줬어요. 자취하면서 스스로 성장한 것도 분명하지만, 부모님께 받았던 모든 것들에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가는 법도 배웠어요. 그래서 명절이나 특별한 날엔 조금 더 힘을 내서 부모님께 작은 선물이라도 드리려 노력하고 있어요. 자취는 그렇게 저를 조금 더 어른으로 만들어 주었답니다! 😊
@라이언-g2r
@라이언-g2r 2 ай бұрын
와 규리님 유튜브 처음보는데 자취생입장에서 생각도 많이해주시고 착하시네 여신때부터 알아봤지만 여전하다 정말
@pkson4892
@pkson4892 2 ай бұрын
자취를 하면서 자립심이 길러지고 전후로 철이 많이 든 것 같은 장점이 있어요! 등교, 출근 등 기상을 알아서 해야하는 것 부터 식사, 취침까지 모든 것을 본인이 알아서 해야하고 책임져야하니까요! 돈같은 경우에도 예산을 스스로 짜고 잔액을 보며 관리하는 버릇하니 확실히 본가에서 살 때보다 자기관리가 된다는 큰 장점이 있네요 ㅎㅎ 그래도 본가가 좋긴해요 모두 부모님께 잘하세요!!
@blueveryS2
@blueveryS2 2 ай бұрын
자취를 시작한 지 벌써 3년이 지났어요👏 처음엔 너무 설레고 신났는데 현실은 전쟁이더라구요🔥 매일 밥 챙겨 먹는 것도, 빨래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지면서 나만의 공간에서 나만의 생활을 하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깨닫게 됐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제 시간과 공간을 완전히 제가 컨트롤할 수 있다는 거였어요😊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고 요리하거나, 밤새고 싶은 날엔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게 너무 좋았어요 반면에 나쁜 점은 아무래도 모든 일을 혼자 해야 한다는 거겠죠? 특히 바쁜 날에는 빨래나 설거지가 산더미처럼 쌓여서 스트레스 받을 때가 많았어요🙈 가장 무서웠던 썰은 한 번은 새벽에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너무 무서워서 경찰에 전화까지 했던 일이 떠오르네요😭 알고 보니 옆집 고양이가 벽장을 긁고 있었던 거였지만 정말 혼자 살 때 무서움은 배가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자취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자취를 즐겁게 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되는 영상 많이 기대할게요😊❤
@주민규-r7p
@주민규-r7p 2 ай бұрын
자취를 처음 시작했을 때, 가장 설레었던 것은 나만의 공간이 생겼다는 사실이었어요. 좁은 원룸이었지만, 방 안 모든 것이 제 선택으로 채워질 수 있다는 생각이 정말 좋았죠. 책상 위에 놓인 작은 화분, 벽에 붙여둔 좋아하는 영화 포스터, 그리고 한쪽 구석에 자리 잡은 작은 러그까지. 하나하나 제 손을 거쳐 꾸민 공간은 세상에서 가장 아늑하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예쁘게만 흘러가지 않더라고요. 처음엔 인테리어에만 신경 쓰다 보니 정작 중요한 가전제품이나 생활용품은 뒤늦게 챙겼어요. 그래서 겨울이 오기 전에 전기장판을 급하게 사느라 밤새 인터넷을 뒤져야 했던 기억도 나요.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첫 여름 장마였어요. 바닥까지 스며드는 습기와 끝없이 퍼지는 곰팡이 냄새는 정말 악몽이었죠. 한참을 울면서 모든 옷을 꺼내 세탁소에 맡기고, 제습제를 몇 개씩 방 곳곳에 놨던 기억이 선명해요. 그래도 자취는 저를 더 강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좁은 방 안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스스로를 이해하고 아껴주는 법을 배웠거든요. 그 공간은 단순히 잠만 자는 곳이 아니라, 제 마음의 쉼터가 되었어요. 아직도 자취방에 들어서면 안락함과 고요함이 저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느낌이 들어요. 그 작은 방에서 배운 모든 것은 제게 정말 큰 자산으로 남아 있어요!
@Halal3928
@Halal3928 2 ай бұрын
3천만 구독자 달성 정말 축하드려요! 👍👍👍👍👍 13:18 공감가네요. 저도 델리푸드 마감할인 노린다고 일부러 마트 늦은시간에 가고 하는데, 시간 잘 못맞추면 먹고 싶었던건 하나도 없더라구요. 지금은 부모님 댁에 얹혀 살면서 직장 다니고 있지만, 과거 자취할 때는 정말 처절하고 불쌍한 인생 분투기였어요. 월세, 공과금, 교통비, 생활비까지 너무 부담스러워서 주위에 민폐 끼치지 않으려고 했지만, 결국 부모님께 의지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쌀과 반찬은 부모님 댁에서 조달해오고, 식비 아낀다고 간짜장 하나 포장해와서 반은 짜장면, 나머지 반은 짜장밥으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자취하면서 제일 많이 먹었던 건 간장 마가린밥에 김치랑 계란후라이 하나 얹은 거였어요. ㅎㅎ 대학 때는 자취하면서도 친구들이 많고 떠들썩해서 외롭지 않았는데, 직장 생활하며 혼자 자취하는 건 정말 달랐어요. 외롭기도 하고, 생활도 엉망이 되기 쉽더라고요.
@ilillililiiilllliiliillli
@ilillililiiilllliiliillli 2 ай бұрын
처음 자취를 시작한 날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낡은 아파트의 좁은 원룸에서 시작된 자취 생활은 내 인생의 새로운 챕터였네요. 부모님과 떨어져 처음으로 혼자 책임져야 할 공간이 생겼다는 설렘은 이루 말할 수 없었지만, 현실은 그렇게 낭만적이지만은 않았어요 먼저 맞닥뜨린 것은 살림의 어려움이었네요. 냉장고를 채워야 했고, 빨래를 돌려야 했으며, 매일 식사를 준비해야 했던 기억이 나요. 요리는 인터넷 레시피를 따라 만들어 보았지만, 처음 만든 김치찌개는 너무 짜서 도저히 먹을 수 없었네요. 설거지는 왜 그렇게 하기 싫던지, 작은 접시 하나에도 큰 결심이 필요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취는 나를 성장시켰던거 같아요. 돈의 가치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스스로를 더 잘 돌보는 법을 배웠네요. 밤마다 소파에 앉아 나만의 공간에서 좋아하는 영화를 볼 때 느끼는 만족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자취 생활은 단순히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여정이었던거 같아요.
@egg_bread_origin
@egg_bread_origin 2 ай бұрын
ㅋㅋㅋ 규리만의 마력이 뿜뿜함. 내년에는 30만 가있을 듯!
@nadonado_0
@nadonado_0 2 ай бұрын
규리님덕에 자취했을 때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사실 상황적으로는 제 인생에서 가장 막막하고 힘들었던 때인데요. 고3 때 집안 형편으로 저 혼자 고시원을 살아야 되는 상황이 왔어요. 알아본 고시원이 남녀가 혼성으로 되어 있는 고시원이랑 어린 마음에 좀 많이 무서웠었어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서 그 고시원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처음에 그 고시원을 보러 갔을 때 총무 아저씨가 너무 무서워서 방 설명을 듣고 뭐 이것저것 고시원을 설명해 주실 때 진짜 바들바들 떨면서 설명을 들었던 때가 생각나요. 급하게 제 짐만 꾸려서 들어가게 된 고시원이었는데 그때 제가 상황적인 여유도 없었고 고3이라는 좀 예민한 시기가 맞물려서 양 옆방 아저씨들이 무섭기도 하면서도 너무너무 싫었어요. 저녁마다 임재범 고해를 부르는 오른방 아저씨랑 게임 하면서 질 때마다 소리 지르는 왼쪽 아저씨 진짜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총무 아저씨한테 소음이 들려서 공부하기 힘들다라고 말씀을 드렸고, 그 다음 날 노래를 부르셨던 오른방 아저씨가 제 문 앞에 쪽지랑 봉다리를 걸어놓으셨더라고요. 보니까 뻥튀기랑 엿을 사다 놓으신 거예요. 그래서 속으로 엿 먹으라는 건가 왜 이런 거 내가 먹지도 않는 걸 주지 하고 굉장히 기분 나빴었어요. 알고 보니 그 아저씨가 제일 좋아하는 게 뻥튀기랑 엿이더라구요..ㅎㅎ 앞으로 조용하겠다는 쪽지와 같이 써주셨었어요. 그때 이후로 진짜 양 옆방 아저씨들 모두 제 눈치를 보시면서 정말 조용하게 지내주셨고, 그렇게 힘들었던 생활 속에서도 조금씩 아저씨들에 대한 마음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어요. 아저씨들은 일용직 노동을 하시는 분들이라서 현장에서 보너스 받으시면 스팸이나 참치캔 같은걸 주셨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고시원 어벤져스였던 것 같아요.ㅎㅎ 그 중 한 분은 노총각 아저씨가 있었는데 선이들어오셔서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로 다들 난리시더라구요. 어떤 옷을 입어야 될지 정장을 입어야 될지 본인들끼리 얘기를 하다가 학생한테 한번 물어보자고 해서 저한테 물어보셔서 유니클로에 옷을 같이 가서 제가 단정한 베이지색 바지랑 그리고 셔츠를 골라주었던 기억이 나요.ㅎㅎ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떡볶이를 사주셨었어요. 그 아저씨가 결혼하셔서 아직도 고시원크루 정기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ㅎㅎ 저는 집안 사정상 대학교는 가지 못했고 공장 취업을 바로하게 되었어요. 첫 취업 턱 내라고 하시고서는 아저씨들이 옥상에서 삼겹살 파티 해 주시고 소주 한 잔 따라주셨던 따뜻한 기억들이 몽글몽글 떠올립니다. 제 삶에서 최악이라고 생각했던 시기를 어쩌면 고시원 아저씨들이 예쁜 추억으로 꾸며주신 것 같아요! 저는 아저씨들의 그런 따뜻한 관심과 마음들 덕분에 힘들었던 공장에서도 자리를 잘 잡을 수 있었고 그리고 지금도 그 공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은 혼자 자취를 하고 있는데 가끔 고시원에서 같이 지냈던 그 기억이 나면 울컥하곤 합니다! 가끔 공장 텃새가 너무 심해서 제가 엄청 힘들어할 때마다 저를 많이 다독여주시고 원래 인생이라는 게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또 나쁜 일만 있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어디를 가나 사람들은 다 똑같다. 좋은 사람이 있으면 힘든 사람도 있고 힘든 사람이 있으면 또 좋은 사람이 있다 이렇게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많이 조언을 해주셔서 인생에 이렇게 값진 선배를 만난 게 최고의 행운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들어요. 지금도 20대 중반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 어린 나이에 품어주시고 보듬어주신 아저씨들이 있었기 때문에 힘들었던 시기에 아저씨들의 위로를 통해서 버틸수 있었어요. 그때 받은 아저씨 사랑들을 지금 공장에 다니는 후배들에게도 가끔씩 나눠주려노력해요. 들어주고 밥 사주는 것밖에 없지만요.ㅎㅎ 저도 누군가에게 정말 이렇게 따뜻한 밥 한 끼 사주면서 토닥여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고 싶거든요! 규리님 덕분에 이렇게 저의 고시원 스토리를 다시 한 번 또 추억을 떠올리게 되었네요. 요 근래에는 제가 배우고싶은 공부가 생겨서 사이버대학교 에서 공부 중인데 그렇게 공부가 재미있어요ㅎㅎ 공부하면서 공장 스케줄을 줄였더니 확실히 살림이 더 보이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요즘 살림이 이런 게 모자르구나 이런 걸 사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규리님이 저 대신 자취템을 쇼핑해 주시니까 대리 만족한 기분입니다! 가장공감가는건 도마없이 접시놓고 칼질하는것과 벗겨진 프라이팬 아까워서 계속 쓰는거네요ㅎㅎ 정말 찐 자취를 하셔서 그런지 자취러들의 마음과 상황을 누구보다 더 잘 아시는구나 싶었어요! 자취하는 구독자를 위해서 이렇게 선물을 준비해 주시는 그 따뜻함에 오늘도 마음이 녹습니다. 앞으로도 규리님 응원하면서 영상 보도록 할께요!!
@tehanuraventree5895
@tehanuraventree5895 2 ай бұрын
자취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대학 다닐때 자취방에서 살았는데 싱크대도 헐겁도 밥솥도 엉망이어서 밥 해먹기도 힘들었고 문은 제대로 닫기지도 열리지도 않아서 어찌나 불편했는지. 낡은 형광등이 참 침침했는데 그때는 조명에 대한 지식도 없어서 어두운 조명에서 불편하게 책 보고 그랬어요. 전기도 끊기는 일 많아서 어두컴컴한 방에서 불 들어오기 기다리기도 하고. 힘든 일 참 많았는데 자취하면서 카라 가까이서 볼 수 있던건 참 좋았어요. 음악방송 주 4일 출석하고 규리여신 엠씨하던 음악방송 격주 화요일마다 보고 전부 그리운 추억이네요. 요즘은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있는데 제가 장 보는 일이 많아요. 같이 살다보면 가끔은 혼자 살 때가 그리운 일도 있고 같이 사는 동안에 부모님께 잘 해드려야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주말에 바빠서 이제야 보는데 오늘이 마감이네요 힣히 러키비키잖아. 다음에는 여행 짐 싸는 유튜브도 찍어주세요 ㅎㅎㅎ
@tehanuraventree5895
@tehanuraventree5895 2 ай бұрын
맞다맞다 자취방은 겨울에 방학이라 잘 안있다보니까 보일러 동파도 항상 신경썼던 기억이 나네요. 수도관도 언다고 물 졸졸 틀어두고 했는데 그래도 꼭 하나 뭐 얼어서 고장나고 이유도 모르는데 고장나고..
@yumapqk907
@yumapqk907 2 ай бұрын
자취 진짜 팁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무조건 택배는 밖에서 까고 바로바로 분리수거 하세요!! 택배 박스 안에 벌레 특히 바선생 들어있는 경우가 가끔 있어요 집에서 바선생 나오면 그것만큼 멘붕 오는 상황이 없거든요.. 그래서 전 무조건 바로 밖에서 까고 물건만 집안으로 들고옵니다. 화장실이랑 싱크대 배수구는 귀찮아도 주기적으로 청소해주고 잘 말려준 다음에 안쓸때는 막아두세요.. 거기로 초파리랑 모기가 많이 올라오니까.. 여러분들은 저처럼 당하기전에 먼저 조심하시길.. 또또 한가지 팁은 자취한다고 이것저것 한번에 마구 사두지 말라는거에요! 돈은 한방에 쓰고 막상 사고 나서 안쓰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요할때 그때 그때 다이소 같은 곳 가서 사는 경우가 좋아요!! 규리여신 팬들은 이거보고 피해없으시길..~~🎉
@아크훈
@아크훈 2 ай бұрын
자취하면서 진짜 안좋았던점 여자친구가 처음엔 한번씩 놀러오다가 나중엔 집에를 안가고 눌러사는 느낌 옷이 1박2일용에서 2박3일 3박4일 한달치는 있는듯싶다 내 공간이 점점 줄어드는 느낌이다 그렇다고 청소나 집안일을 도와주느냐?? 그것도 아니다 매일 잔소리만 늘어난다 이거해줘 저거해줘 이거 시켜먹자 오늘은 좀 퇴근후 게임도 하고싶고 평소 먹고싶은 음식도 혼자 시켜먹고싶은데 오늘은 집에좀 갔으면 좋겠는데 오늘도 안간다 솔찍하게 오늘은 왜안갔냐 물어봤더니 비가와서 우울하댄다 그렇다고 같이있을떄 싫은건 아니다 내가 정한 룰안에서 선은 지켜준다 매일매일 보다보니 부딪히는 부분이생긴다 그래도 난 웃는다 쓴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ighhopes2700
@highhopes2700 2 ай бұрын
자취생 여러분 아프지 않게 조심하시고 전자체온계 하나 들이세요 유용해요... 고시공부하면서 자취하는데 부모님께 받는 생활비가 한정되어 있고 죄송해서 가성비 있게 살아야하는 것 같아요 공부하고 들어오면 밤늦게인데 빨래.. 청소.. 등등 집안일이 가득한게 자취생의 고충이라면 고충이죠(빨래는 왤케 금방 쌓이는지..) 맨날 이번주는 꼭 요리 해먹는다 하고 재료 사면 그 후로 왜그렇게 약속이 많이 생기는지 버려지는 재료들.. 레토르트 음식만 구입하게되구요 냉장고에는 김치뿐,, 대신 배추김치 파김치 갓김치 종류별로 있습니다(쿠팡 컬리 고마워..) 소스도 최근에 유통기한 다 지나서 버렸,,,,, 큰 거 절대 X 작은 것도 버려집니다ㅠㅠ 그냥 햇반과 김치, 라면만 있다면,,,, 지금은 자취를 안하지만 예전에 이불 빨래하고 날 좋은 아침에 옥상에 공용 빨래줄에 널어놨는데 낮에 과제하다 괜히 창밖을 봤는데 익숙한 이불이... 보였다는 그냥 제 tmi였슴다..ㅠㅎㅎㅎ 관상이랑 직감은 역시 무시할게 아니야ㅠ 어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사온 직장인입니다. 전에 살던 집이 낡아서 신축 집을 선택했는데요. 주변에 유흥가라 새벽에 너무 시끄럽습니다. 본인이 민감하다면 100m 반경에 술집이 있는 집은 고르면 안됩니당
@seol_99
@seol_99 2 ай бұрын
자취는 진짜 진짜 완전 꿀잼이에요!!😆 처음엔 혼자 밥 먹고 집 청소하고 이런 게 너무 막막했는데요 ㅎㅎ 점점 제가 생활에 적응해가면서 자취만의 재미를 알게 됐어요✨ 혼자 사니까 냉장고에 내가 좋아하는 음식만 가득 채울 수 있는 것도 좋고요👏 새벽까지 소파에서 영화 보는 것도 넘 좋아요! 하지만 나쁜 점도 많아요😭 특히 혼자 있을 때 아프면 진짜 서러워요 한 번은 배탈이 나서 새벽에 약국도 못 가고 물만 마셨던 기억이 나요 그래도 그런 경험 덕분에 혼자서도 잘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된 것 같아요🌟 무서운 일도 있었어요🙈 새벽에 창문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진짜 심장이 쿵 내려앉았던 적이 있거든요 알고 보니 비둘기가 날아다니는 소리였는데도 그땐 너무 무서웠어요!! 그래도 자취하면서 나만의 시간이 많아지고 책임감도 생겨서 만족하고 있어요❤
@Tedoris테도리스
@Tedoris테도리스 2 ай бұрын
자취 7년 차입니다. 제일 중요한 건 예산 관리예요. 월세, 공과금, 식비 등을 꼼꼼히 계산해서 관리해야 해요. 저는 엑셀로 가계부를 작성하는데, 이게 정말 도움이 돼요. 그리고 집 고르는 것도 중요해요. 교통, 마트, 병원 등 주변 환경을 꼭 체크하세요. 자취의 좋은 점은 자기 관리 능력이 늘어난다는 거예요. 집안일부터 시간 관리까지 모든 걸 스스로 해야 하니까요. 가끔 외롭고 힘들 때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더 강해지는 것 같아요. 자취는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해요!
@Megamigyul
@Megamigyul 2 ай бұрын
자취의 장점: 엄마가 없다! 자취의 단점: 엄마가 없다ㅠ 20살때부터 자취를 해서 처음엔 엄마가 없는 내 세상, 내 자유라는 생각에 매일같이 친구들 초대하고 술마시고 놀고 끼니는 인스턴트들과 배달음식으로 떼웠어요. 하지만 점점 더러워지는 집과 나빠지는 건강…ㅠ 자유와 함께 책임감도 따라온다는 것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엄마가 얼마나 저를 위해 애쓰셨는지 너무 깨닫게 된ㅠㅠ 그래서 엄마랑 사이가 더 좋아졌어요! 근데 성인이 되면 자취를 해서 가족끼리 떨어져있는게 좀 더 사이가 좋아지는 것 같네요ㅋㅋㅋ 자립심도 기르고! 마무리가 뭔가 이상하지만 여러모로 자취 추천!!!! 이번 컨텐츠도 너무 잘봤어요! 규리언니 화이팅🧡
@srr521
@srr521 2 ай бұрын
첫 자취생활을 외국(한국)에서 시작한지 2개월인 저한테 딱 맞는 콘텐츠여서 너무 좋았어요..❤️혼자 사는것도 처음인데 외국이고 일도 해야되고 아직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지만…언니 생각하면서 버티고 있어여(?)ㅋㅋㅋ물가도 다르고 음식도 생활용품도 안익숙한 게 많아서 마트 가면 항상 뭘 사야될지 고민 많이 하면서 사요..ㅎㅎ 그래도 언니가 추천해준 아이템들 너무 좋아 보여서 담에 마트 갈때 참고할게요오🫶🏻
@daily_log550
@daily_log550 2 ай бұрын
🧚‍♂️언니는 나의 추구미라서 요정 임티로 시작큐..🩶 평생 나의 규리여신웅니살앙해여 느왕 울언니 오셨땨🩵💜 프리티걸, 스텝 장기자랑 나가던 규리언니가 최애이던 학생이 어느새 자취4년차 취준생이에요~~ ㅎㅎ 언니가 장 보는 것도 구경할 수 있다니 요새 아주 유튜바 시대 최고라고요..⭐️ 자취썰 정말 한보따리인 4년차 자취생이자 취준생인데유 ㅎㅎ그 중에 주변 동기와 자취하는 칭구들이 천퍼센트 공감하는 썰을 하나 풀어볼게요 자취의 최대 장점은 엄마가 없다는 것도 단점은 엄마가 없다는 것 ㅎㅎ 하나부터 열까지 내 자유지만 따뜻한 집밥도 집에 들어왔을 때 맞아주는 가족도 사실 나를 생각해서 나온 걱정이었던 그 잔소리가 없죠 ㅎㅎ🥹 도어락 배터리 나갔을 때 당황해서 엉엉 울며 슈퍼 가서 건전지 사오고 아끼다가 한 번 배달음식 시켰는데 혼자는 너무 많아 남기고 혹시 내 집에 누가 들어온건 아닌지 야 나와!! 괜히 후라이팬 들고 소리쳐 보는 뭐 요런 저런 일상들 ㅎㅎ 나 혼자 동떨어진 것같고 모든게 내 책임, 내가 다 해나가야하는 아플때 가장 슬픈 차디찬 서울생활 매일매일 즉석밥 먹는거 완전 공감이에요 ㅋㅋㅋㅋ 모든게 귀찮고 사치죠 자취생에겐🥹 내통장 눈감아,,, 그리고 그릇이나 식기구등 한두세트만 있는거 국룰이죵 7:07 언니랑 나랑 공통점 발견••🩵 울 언니 골져스한 얼굴이랑은 거리감 멀지만 이렇게 또 친근함 생갸요 ㅋㅋㅋㅋ 하지만 독립적인 나만의 공간이 주는 자유로움도 가득한 자취러 다들 빠이팅이에요⭐️🌈 우당탕탕 자취생활 오늘도 흘러갑니다 날씨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고 나만의 요정여신웅니 행복한 하루 보내세효❤️🫶🏻 늘 멀리서 응원하고 살앙하고 있다요 오늘도 영상 고마워요 규리언니 여신웅니에게 나의 사랑이 닿기를☘️
@이서형-n4n
@이서형-n4n 2 ай бұрын
자취의 단점은 역시 돈이 정말 많이 나간다는 점 같아요… 자취를 하게 되면 가구도 사야 하고 식기도 사야하고 모든 게 돈이어서 초반 세달은 돈이 항상 부족했던 기억이 있습니다ㅜ
@아침gb4yw4wh1w
@아침gb4yw4wh1w 2 ай бұрын
귤님의 자취템 영상을 보면서 몇가지 생각나는 점이 있어용~ 우선 대한민국의 자취통계가 갑자기 찾아보고 싶어졌구요~ 그리고 자취년차가 쌓일수록 어떤 변화?들이 생기는지도 인터넷검색을 해보고 싶어졌어요.ㅋㅋ 귤님을 포함해서 (저도 포함) 자취년차 10년 이상이신 분들은..음..결과적으로 알뜰함이 몸에 베일것같다는 생각입니다. 자취초기에는 우왕좌왕, 제멋대로 흘러가겠지만, 아무래도 경력이 쌓이다보면 검소해지고 알뜰함으로 무장할것 같아요. 저의 자취 경험이라면 우선 장점이 가장 눈에 도드라질것 같아요. 무엇보다 카라베이커리 같은 영상들을 보면서 아이돌성덕이 되더라도 누가 제지하는 사람이 없어서 자유롭고, 그 자유로움 속에서 스스로 성장해나가는 모습들도 직접 체득이 되니까요. 하지만 그 자유로움도 자기통제가 적절하게 이루어질때 가장 멋진 (나)가 탄생하는 것 같습니다.사람마다 모두 스타일이 다르고 삶의 방식도 다르겠지만..독립적으로 살아가는 모습 그 자체만으로도 자취의 단점을 모두 가려주는 것 같아요.^^ ps. 대한민국 자취생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따르시길~~
@djcbsif97e8jw92m
@djcbsif97e8jw92m 2 ай бұрын
대학생 때 강의에서 같은 수업 듣는 남자가 제가 한 번 수업 빠졌을 때, 중요한 프린트를 챙겨줬어요. 그래서 너무 고마워서 기프티콘이라도 보내려고 했거든요. 근데 그 남자가 갑자기 "밥 사줘요"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좀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고마운 마음에 어쩔 수 없이 밥 약속을 잡았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뒤로 밥 먹기전까지 자꾸 제게 호감이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조금 부담스럽게 다가오는 것도 같고… 너무 부담스러워서 밥 같이 먹기도 싫었는데 그래도 말 한 것도 있고 결국 같이 밥 먹게 되었어요 이 사람이 제가 다른 지역 사람이라 어디 사냐고 물었는데 자취한다고 말하기 싫어서 "기숙사"라고 거짓말했거든요. 그날 저녁 먹으려고 만났을 때 점심은 뭐 먹었냐고 하는 거예요. 자취방에서 대충 있는 거 먹었는데 거짓말로 "기숙사 식당에서 먹었어요" 했어요. 근데 "기숙사 밥 뭐 나왔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그래서 큰일 났다 나는 기숙사 식단을 모르는데 싶어서 "밥이랑 국이랑 반찬…" 하면서 얼버부렸어요 ㅋㅋㅋ 그런데 밥을 다 먹고 나니까 이 사람이 "기숙사 데려다 줄게"라고 하더라고요. 문제는 저는 기숙사에 들어갈 수 없다는 거. 그래서 급하게 친구한테 카톡을 보내서 "전화 좀 해달라"고 부탁했어요. 친구가 전화를 받고, "미안한데 근처에 친구가 있어서 가봐야겠다"며 탈출했어요. 자취 썰 하면 자취방을 절대 알려주지 않으려 했던 저의 노력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회식하고 데려다 준다고 하면 괜찮아요! 하고 뛰어가고 그랬는데
@dyd4479
@dyd4479 2 ай бұрын
저에게 자취는 정말 험난하고 힘든 모험이였네요..😢 집안형편이 가난해서 아무런 도움없이 20살 성인이 되자마자 혼자 세상에 나왔어요. 이런저런 일도 다양하게 해보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해봤는데 일도 뜻대로 잘 안풀리고 자취방도 자주 이사 다녔어요. 이사도 돈이 없어서 이사짐센터도 못부르고 직접 버스나 지하철타고 짐 옮기거나 걸어서 직접 옮긴적도있었어요.. 그렇게 이사를 여러번 다니다가 지금은 저와 맞는곳을 찾게되어서 최근엔 정착하기 시작했어요. 그동안 자취용품들 필요한것도 많고 사고싶었던게 많았는데 어려워서 못샀는데 이번에 자취용품들을 받게 된다면 정말 감사한마음으로 소중히 오랫동안 잘쓸것같아요~🤗💕
@nondisklosure
@nondisklosure 2 ай бұрын
해외 유학을 초등학생때 부터 11년간 했었는데 그 중에 8년을 기숙사에서 있었던 썰이 진짜 많아요 인근에서 총기 사건이 일어나서 학교 벙커 같은데 대피한 적도 있고, 눈이 성인 남성 키만큼이나 온 날엔 친구들이랑 수영도 해보고 ㅋㅋㅋㅋㅋ 달마다 화재 경보(연습훈련)가 울리는데 새벽 2시에 울려서 영하 온도에 룸메가 가져온 이불로 1시간을 싸매고 버틴 적도 있었어요 다 돌아보면 재밌었던 추억이지만 당시엔 온갖 분노와 공포와 어이없는 상황의 연속이였어요. 자취를 계획하는 분들에겐 장기적으로 봤을 때 외로움을 견딜 각오가 되어 있다면 좋은 점들도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본가에서 독립하며 생활력은 물론이고 본가에 대한 애틋함이나, 나만의 공간이 생긴다라는 해방감도 생깁니다 개인적인 꿀팁이라면 룸메를 두는 것을 비추하지만, 정말 마음이 잘 맞는 분(애인, 친구 등등)과 같이 거주하실 예정이라면 어느 정도의 체계가 필요해요 사소한 것이라도 (빨래, 쓰레기 당번, 자는 시간, 소란 피워도 되는 시간 등등). 귀찮다고 스킵하시면 안돼요 그래야 가치관 싸움(파국)을 맞이하지 않습니다 이걸 끝까지 읽어주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분들께 드리는 (잔소리아닙니다여튼아님) 꿀팁 선물입니다.. 모든 자취생분들 힘내시고 생활의 지혜도 얻어가며 행복한 자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토올림
@can_dy2952
@can_dy2952 2 ай бұрын
자취 생활이 늘 즐거운 일만 가득한 건 아니었어요. 한 번은 전기 히터를 틀어 놓고 잠이 들었는데, 전기 과부하로 집 전체 전기가 나가서 밤새 손전등으로 버텨야 했던 날도 있었어요. 그때는 정말 울고 싶었지만, 이런 경험조차 지나고 보니 하나의 추억이 되었어요. 자취는 혼자만의 시간이 많다 보니 작은 사건들도 크게 다가오곤 해요. 그러다 보면 예상치 못한 순간들에서 웃음이 터지기도 하고요. 그런 모든 추억들이 쌓여 지금의 제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해요.
@진형김-b5t
@진형김-b5t 2 ай бұрын
팬분들께 더 가까이 다가갈려고 노력하는 스타 규리
@hyeongjunelee8120
@hyeongjunelee8120 2 ай бұрын
전기가 나갔을 때… 완전 깜깜한 어두운 집에서 혼자 불빛 하나 없이 지나가는 시간이 너무 무서웠어요.
@TV-nc2iq
@TV-nc2iq 2 ай бұрын
대학시절에 자취할때 여친이랑 헤어지고 펑펑울면서 소주 한병 원샷 갈겼다가 화장실앞에서 토하고 기절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
@구름-u7s
@구름-u7s 2 ай бұрын
자취 꿀팁 알려드려요 사소하지만 확실한.. 집에서 간단한 집밥하는게 좋아요 배달음식..몸에도 안좋고 돈나가고.. 재료는 대용량으로 안사고 조금씩 사는게 저는 신선해서 좋더라구요 안그럼 다 버려.. 자취할수록 더 건강하게 챙겨먹어야대… 주변에 대형마트 하나 있으면 삶의 질 확 올라가고 좋음ㅎ 냄비나 그릇,컵 같은것도 좀 넉넉히 구비하고 자취 장점 혼자다 단점도 혼자다 뼈저리게 느끼게 될것…아플때 혼자면 서러우니까 비상약 꼭 챙겨두기 친구들 모아서 술마시고 놀때는 하루종일 집에서 놀아도 되서 넘 재밌었고….치우는데는 너무 힘들었음… 각자의 장단점이 다 있기마련이니까 너무 겁먹지말고 주변에 물어보면 더 도움이 될 거에요🫡💙
@eunjukang-o2t
@eunjukang-o2t 2 ай бұрын
자취는 진짜 잔망스러운 에피소드의 연속이에요🐶 제가 처음 자취 시작했을 땐 진짜 손 하나 까딱 못 하는 초보였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나름 프로 자취러가 됐어요👏 처음엔 혼자서 물도 끓이는 게 어려웠는데 지금은 요리도 척척 잘해요 ㅎㅎ 하지만 무서운 일도 있었어요😭 한 번은 새벽에 전기가 나가서 깜깜한 집에서 촛불 하나 켜고 있었는데, 바람이 불어서 촛불이 꺼진 거예요 진짜 너무 무서워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잤던 기억이 나요🙈 그래도 그런 일이 있으니까 더 강해진 느낌이에요! 좋았던 일도 많아요✨ 특히 친구들 초대해서 파티하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틀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아요 집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것도 아무 눈치 안 보고 할 수 있잖아요💖 자취하면서 배운 꿀팁도 많아서 이제는 완전 프로 같은 기분이에요😊 이벤트 열어주셔서 진짜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도 자취러들에게 도움 되는 영상 많이 기대할게요❤
@축신테타
@축신테타 2 ай бұрын
상경해서 이제 사회생활한지 2년이 조금 넘어가는 초년생입니다 본가에서는 너무나 당연했던 것들이, 자취를 시작해보니 전혀 당연하지 않았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한 번 더 부모님의 대단함과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오고 있는데요 짧다면 정말 짧은 2년 n개월동안 너무 많이 지친 거 같아 조금 쉬어가려 합니다 언젠가부터 웃음을 완전히 잃고 찌들어버린 표정만 짓고 있는 제가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곧 있으면 또 다시 사회에 첫 발을 딛게 될, 수많은 다른 초년생분들께 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스스로에겐 좀 관대해지자는 얘기를 드리고 싶어요 날 압박하고 스트레스 주는 것들만이 가득한 이 사회라는 바깥 공간에서 숨 쉴 여유도 없이 살아가는 나한테 적어도 내 스스로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나한테 잘해줘야 버틸 수가 있어요 정 지치고 힘들어서 도저히 안 되겠다 싶으면 잠깐 쉬어가도 되구요 어차피 돈은 쓸려고 모으는 거고 또 내가 살려고 돈을 버는거지, 돈을 벌려고 내가 사는 건 아니거든요 규리누님도 이 험난한 사회에서 숙소생활까지 하시면서 그동안 너무 잘 버티신 게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잠깐 쉬어가면서, 누님이 올려주신 공감되는 자취생활 영상으로 힐링하면서 몸과 마음을 좀 추슬러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언젠가 카라 콘서트 하게 된다면 공지 올려주세요... [9n년생의 카밀리아가]
@RS-us4yw
@RS-us4yw 2 ай бұрын
자취할 때 돈이 없어서 옆옆동네 대형마트까지 1시간 넘게 걸어가서 물건 사고 다시 돌아왔을 때가 기억납니다 오는 길에 현타가 엄청 세게 왔습니다 ㅋㅋㅋ 그럴 바에는 그냥 집앞 동네마트에서 사고 마음정리를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초특가가 아닌 이상에야 얼마 차이도 안나니까요)
@네모고먐미
@네모고먐미 2 ай бұрын
언니 저 자취하는데 한밤중에 정말 소름 돋는 경험을 한 적이 있어요. 자취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였는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집이 조용하고 공기가 무거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평소에는 그런 거 잘 신경안쓰는 편인데, 괜히 예민해져서 문도 두번 세번 확인하고 잤거든요.. 새벽 2~3시쯤이었나? 갑자기 문고리가 덜컹덜컹 흔들리는 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처음에는 제가 잘못 들은건가 싶어서 가만히 문쪽으로 다가가서 숨죽이고 있었는데,, 다시 문고리가 천천히 돌려지더니 자기 마음대로 안열리니 화가났는지 점점 격하게 문고리를 열려고 덜컹덜컹 소리를 세게 내더라구요ㅜㅜ.. 저 그땐 정말 심장이 덜컥 내려앉고 강도인줄알고 죽는 줄 알았어요.. 너무 무서워서 숨도 크게 못쉬고 가만히 있는데, 이번에는 똑똑하고 문을 두드리면서 노크를하다가 도어락도 아무 번호나 미친듯이 누르더라구요ㅠㅜㅜㅜ 아무도 올 사람이 없거든요ㅜㅜ 초인종도 누르는데 초인종을 누르면 현관이 카메라로 찍히잖아요? 근데 안찍히려고 가려놨는지 시커멓게 보이더라구요.. 진짜 패닉상태였어요.. 진짜 그때당시에 별의별 생각이 다들고 머리가 하얘지더라구요.. 너무 겁이 나서 최대한 조용히 폰을 들고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아저씨가 제 집을 열려던 범인을 잡았는데 술 취한 20대 남자였어요.. 친구집에 온거라고 했다는데 잘못 찾아왔다기에는 저희집은 맨 꼭대기층인 5층이고 엘베도 없는 계단인데.. 저희 집 층만 다른 층이랑 구조가 달라서 헷갈릴수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ㅜㅜ.. 아무튼 그 일 이후로 자취방을 얼른 다른곳으로 이사갔어요.. 너무 무서워서 몇날 며칠동안 잠도 제대로 못자구 이후로 밤마다 문이 잘 잠겼는지 몇번이나 확인하구 잤네여ㅋㅋ 생각날때마다 너무 공포에요.. 새벽 조용한 밤에 미친듯이 돌아가던 문고리 소리가 아직도 생생하네여.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어요.. 혼자 사시는 여성분들 정말 조심하세요..! 문 조심! 보안 확실히!!
@작작히좀살아라
@작작히좀살아라 2 ай бұрын
7:04 규리언니 혹시 자취생들을 위한 달인이신가요? ㅋㅋㅋㅋㅋㅋ 자취생들의 살아가는 생활을 가까이에서 눈여겨본것이 아닐텐데 어떻게 이것저것을 다 아실까요? ㅋㅋㅋㅋ 게다가 자취생들이 음식을 먹고나서 설거지를 바로바로 안하는것도 저도 사실 공감이 되는데 솔직히 말하면 설거지가 귀찮아서 잘 안하게 되거나 아니면 설거지를 바로 하는게 싫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ehem88
@ehem88 2 ай бұрын
집을 옮겨다니면서 배운 자취 꿀팁은 자취 시작할때 필수품!같은거에 현혹되지 말고 물건을 미리 사놓지 말라는것. 사람마다 필요하고 안필요한게 다르고 필요한 시기도 다르니까 살다가 필요해지면 사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남의말 너무 믿지 마세요 ㅋㅋㅋㅋ
@최윤선-z6x
@최윤선-z6x 2 ай бұрын
자취 생활 2년 차에 접어들 즈음, 나는 동물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내 자취방에는 작은 고양이 한 마리를 키웠어요 고양이의 이름은 '미루'였고, 처음 데려온 날부터 내 삶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네요.혼자 사는 외로움이 미루와 함께 사라졌고 아침마다 침대에서 나를 깨우기 위해 부드러운 발로 얼굴을 툭툭 건드리던 미루는 하루의 시작을 설레게 만들었다. 집에 돌아오면 현관 앞에서 반갑게 기다리던 모습은 힘든 하루를 위로해 주었지요 하지만 미루와 함께하는 자취 생활이 쉬운 것만은 아니었네요. 고양이 털은 끝없이 날렸고, 미루의 장난으로 집안은 매번 엉망이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밤마다 갑작스러운 우다다 소리는 깜짝 놀라게 했지만, 그마저도 내 일상에 웃음을 주었고 미루와 함께한 시간은 자취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네요. 혼자 살면서도 미루와의 교감은 나를 따뜻하게 했고, 자취방은 더 이상 외로운 공간이 아니라 사랑이 가득한 보금자리가 되었네요
@빵가루-j6l
@빵가루-j6l 2 ай бұрын
가위 녹슬면 저는 철수세미로 벅벅 문지르면 녹이 없어져요! 핳ㅎ
@Qaz-h4c
@Qaz-h4c 2 ай бұрын
대학생때 자취를 처음 했을때 원룸에 혼자 앉아있다가 문득 너무 외로워서 한참을 울었던 기억이 나요 물론 지금은 혼자있는 시간이 없으면 역으로 힘들지만 그때 기억은 아직도 나요😂 자취하는 다른분들 다들 화이팅입니다
@jun_ss
@jun_ss 2 ай бұрын
자취 장점 : 원하는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음 단점 : 원하는 요리를 해 먹어야 함
@JS-pe3lx
@JS-pe3lx 2 ай бұрын
인천에서 자취하고있는 카라팬입니다. 우연찮게도 두부를 듬뿍 넣은 참치김치찌개를 먹으면서 유튜브시청하고 있어요. 평일엔 회사에서 밥먹고 주말에만 집에서 만들어먹는데 오늘 찌개만들때 물을 넘치게 넣어서 끓을때 다 튀어서 주방이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ㅠㅠ 다들 행복한 자취생활 되시길..
@코스모스9
@코스모스9 2 ай бұрын
규리. 넘 늦게 시작했어..그렇지만 늦은 만큼 열씸히 해 주길 바라. 널 응원하고 좋아하는 사람들만 보고 해줘❤
@이주형-y9j
@이주형-y9j 2 ай бұрын
자취방은 작고 허름했지만, 나에게는 세상 가장 편안한 공간이었다. 침대 옆에 놓인 작은 책상, 그 위에 반짝이는 노트북과 스탠드 조명, 그리고 벽에 붙인 가족사진과 여행에서 가져온 기념품들은 내 세계의 전부였네요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문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익숙한 공기의 냄새와 조용한 정적이 나를 안아주는 듯했지요. 자취의 외로움이 때론 마음을 무겁게 했지만, 그 공간은 내 기쁨과 슬픔을 담아주는 소중한 안식처였고요.아침에 눈을 떠 커튼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 저녁에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고 느긋하게 마시는 커피 한 잔, 주말마다 시도하는 새로운 요리 실험은 자취만의 특별한 즐거움이었네요
@RockingMarshall
@RockingMarshall 2 ай бұрын
Gyuri is always a pleasure to watch, pure joy. 😍🤍 Lots of food to savor in and she bought a lot things in that store. 🤩😛 She was very tempted by the pizza at the end. 😅
@benedicto6878
@benedicto6878 2 ай бұрын
인간미 있는 여신님의 모습... 감사하다...
@아빠사랑-아들사랑
@아빠사랑-아들사랑 2 ай бұрын
마트가도 물가도 비싸고 한번사믄 그냥 막돈이 빠져나가유😂😂😂
@oeelman
@oeelman 2 ай бұрын
세상 제일 귀여운 3(백)만 유튜버..
@Nyom-o
@Nyom-o 2 ай бұрын
자취할 때 아픈거 만큼 서러운게 없더라구요 저번에 독감 때문에 혼자 병원 다녀오고 너무 아파서 집에서 광광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첨에 자취할 땐 요리도 하고 혼자 열심히 척척 해내려고 했었는데 이제는 출퇴근 지하철에 낑겨 왔다갔다 하면서 기가 너무 빨리니까 그런걸 해낼 힘도 없어요ㅋㅋ큐ㅠ
@yyodoru
@yyodoru 2 ай бұрын
대학생 시절, 처음으로 자취를 시작했을 때의 이야기를 해볼게요. 그때는 모든 것이 새롭고 설레는 경험이었어요. 어느 주말, 친구들과 함께 집에서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그날은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았죠. 그래서 저녁으로 피자를 시키기로 했습니다. 친구들이 오기 전에 집을 깨끗이 청소하고, 간단한 간식도 준비했어요. 영화가 시작되기 전에 친구들이 도착했고, 우리는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하며 웃고 떠들었습니다. 피자가 도착하고, 모두가 배가 고팠던 터라 금세 피자를 나눠 먹기 시작했죠. 그때, 영화가 한창 진행 중이었는데, 갑자기 불이 꺼졌습니다. 처음에는 전구가 나간 줄 알았어요. 하지만 이내 집 전체가 어두워지자, 모두가 놀라서 소란스러워졌습니다. 친구 중 한 명이 스마트폰의 플래시를 켜서 어둠 속에서 서로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상황에서도 영화 마라톤을 계속하자!"고 외치며 웃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 불빛을 이용해 간단한 간식을 나누고, 어두운 방에서 영화의 긴장감을 더 느끼며 즐겼습니다. 전기가 다시 들어오고 나서, 우리는 그날의 에피소드를 잊지 못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자취 생활의 예상치 못한 상황이 오히려 더 특별한 추억이 되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친구들과의 자취 생활이 더욱 즐거워졌고,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이런 작은 에피소드들이 자취 생활의 매력을 더해주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더욱 깊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소소한 일들이 정말 그리워요.
@kky624213
@kky624213 2 ай бұрын
고시공부하면서 자취하는데 부모님께 받는 생활비가 한정되어 있고 죄송해서 가성비 있게 살아야하는 것 같아요✨️ 공부하고 들어오면 밤늦게인데 빨래.. 청소.. 등등 집안일이 가득한게 자취생의 고충이라면 고충이죠😢 (빨래는 왤케 금방 쌓이는지..) 밤늦게 들어올 때 골목이 무서워서 부모님이랑 통화하면서 들어오는 것도 있어용ㅋㅋ 제 생활리듬에 맞게 지낼 수 있는건 장점이죠☺️ 아플 땐 서럽지만 ㅜ
@userghost1
@userghost1 2 ай бұрын
규리여신의 아슬아슬한 플렉스!
@TV-kw2ff
@TV-kw2ff 2 ай бұрын
군대,대학졸업하고 회사 25살 부터 자취(숙소생활) 9년차 입니다. 느낀점은 생각보다 밥 해먹는게 귀찮다. 장보면 3일을 못가고 냉장고에서 썪어간다.../추워질때 전기장판에 어느정도 두꺼운 덮는 이불만 있으면 보일러 안틀어도 괜찮다/바닥에 먼지가 엄청나다.(집에 살때 부모님이 얼마나 청소를 잘해주셨는지 깨닳게된다)/가습기, 공기청정기가 생각보다 생활에 도움이된다/건조기는 신이다 그리고 규리님은 여신이다❤ 제발 상품 필요없어요 싸인을줭ㅜㅜ 카라ㅅㅏ랑해❤❤
@SsulYongHolangE
@SsulYongHolangE 2 ай бұрын
스물한살에 첫 자취 시작했는데 친구들이랑 같은 건물에 살아서 바로 옆방이라 서로 반찬도 나눠먹고 친구 방이 깨끗해서 거기서 잠도 자고 놀고 먹고 그냥 살았던거가 기억나네요 ㅋㅋ 지금도 걔네랑 만나면 아직도 그 얘기하는데 벌써 10년전 이야기네요 ㅎㅎ..
@jinnyb680
@jinnyb680 2 ай бұрын
자취생분들에게 안전 꿀팁을 드리고자합니다. 여러분, 경찰신고가 문자로 가능하다는 거 알고 계셨을까요? 저도...알고싶지않았습니다...... 평화로운 자취생활을 즐기던 어느 날, 저희 집 밖에서 어떤 미친xx가 자꾸만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렸습니다. 너무 무서웠던 저는 숨죽여 조용히 하고 있었는데, 문 앞에 있는 중년 남성이 갈 생각을 하지 않더라고요? 무서워서 눈물만 흘리던 저에게 친구가 문자로 경찰 신고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답니다. 신고 후 출동은 신속하게 이루어졌고, 중년 남성의 목적은 알수없었지만🤬 어쨌거나 저희 집 주변의 보안은 강화되었답니다... 이상한 사람이 집에 찾아왔을때, 또는 조용하게 신고해야할 일이 생긴다면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112로 문자신고하세요. (물론 그럴 일이 생기지 않길 간절히 바랍니다( o̴̶̷̥᷅⌓o̴̶̷᷄ ))
@xxxxxxma
@xxxxxxma 2 ай бұрын
혼자있을 때의 좋은 점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도 당신을 구속할 수 없습니다. 혼자라는 것의 단점은 방해받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 외로움의 일종이며, 부모님의 잔소리가 그리워지고 집의 분주함이 그리워진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혼자 살면 혼자서 모든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빨리 성장할 수 있습니다.
@denggool2
@denggool2 2 ай бұрын
웃긴건 아니지만 첫 대학입학하고 자취했을때 신입생 장기자랑을 준비시키더라구요 꼴에 웃겨보겠다고 남자 20살 3명이서 멜빵바지입고 카라 미스터 춤 연습하다가 아래층에서 민원들어오고ᆢ 결국 어린 치기에 사과는 커녕 좀 서로 안좋게 싸웠던 흑역사가 생각나요ㅎㅎㅎ 나름 제가 규리님 분장했었는데 화장해준 여자동기들이 좀 많이 무섭게 화장해줬어요 죄송합니다ᆢ
@woobi_nyong
@woobi_nyong 2 ай бұрын
스무살 때 자취 시작해서 2년 계약 채우고 곧 이사 앞두고 있습니다!! 조금 더 넓은 집으로 이사가고자 직접 발품팔아 찾아다녔는데 만족스처움 집을 구했어용>< 규리여신님의 선물로 새 집을 채우고 싶습니다❤ 나중에 자취생 요리 특강도 해주세요 ㅋㅋㅋㅋㅋ
@NoPufferfish
@NoPufferfish 2 ай бұрын
와 규리누나가 초반에 한 말 공감되는게 저도 큰맘먹고 밥 해먹고 살아야지!! 하고 밥솥사고 쌀 사놓고서 햇반만 먹는중... 저는 개인적으로 자취하면서 너무 힘든게 아플때 제일 힘들더라구요.. 아무도 없는데 혼자 아프면 너무 서러워요 ㅠㅠㅠ 다들 요즘 감기 많이들 걸리시던데 감기 꼭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겨울 나시기 바랍니다..!!!!
@김밥1234
@김밥1234 2 ай бұрын
계속 이사를 다니면서, 한정된 예산으로 넓은 방을 잡고 싶어 매우 오래된 구축으로 들어왔는데, 벌레들과의 전쟁이 시작 되었습니다.. 벌레를 두려워하시는 자취동기 여러분.. 전문가를 빠르게 부르십시오.. 여러가지 벌레 약 사고 직접 창문 막고 하는것보다 전문가분이 오셔서 꼼꼼하게 진단하고 약도 뿌려주시고 하는게 백번 낫다고 생각합니다.. 원룸~투룸의 경우 금액도 생각보다 저렴하니 모두 하루빨리 벌레와 이별을..
@라라-w7c3c
@라라-w7c3c 2 ай бұрын
자취의 장점: 자기 루틴대로 생활을 편하게 할수 있다는것과 좀 더 정신을 부여잡고 악착같이 살아지는거라고 생각해요
@양파쿵야-b6h
@양파쿵야-b6h 2 ай бұрын
저는 비루한 자취생으로서 맨날 쫌쫌따리 사다가 쇼핑카트에 30만원 채우는 영상 보니까 속이 시원하네요! 저는 자취한 지 12년차인데 지금은 찌개도 끓여먹고 솥밥도 해먹는 자취고수가 되었지만… 대학생 때는 뭣도 모르고 크림파스타 해먹은 거 며칠동안 설거지 안 했다가 나중에 보니 분홍색 크림파스타가 되어 있었어요… 😂 화장실 물때도 엄마가 맨날 청소해줘서 없었다는 걸 자취하고서야 알았다는…
@2CHICkend
@2CHICkend 2 ай бұрын
퇴근하고 집에서 라면먹을려고 물끓이고 있었는데 그대로 잠들어 버렸어요ㅠㅠㅋㅋㅋ 다행히 인덕션이라 큰사고는 안났는데 물은 이미 다 증발되고 냄비가 검은색이 되버렸어요 그이후로 컵라면 위주로 먹어요😂
@가라아게
@가라아게 2 ай бұрын
저도 자취하느라 라면, 간편 국 같이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음식을 사서 먹는데요 예비자취생분들 꼭 라면냄비나 국냄비는 2개 이상 마련해주세요.. 1개밖에 없을때, 한번 먹고나면 또 먹으려면 설거지해야해서 매우 귀찮아서 배달 먹어요ㅠㅠㅠ 제가 장 보는 롯맡 잠실 제타플렉스점이라서 반갑네요 ㅋㅋ 마주치지 못한 여신님,,
@angma444_ErWen
@angma444_ErWen 2 ай бұрын
귤은귤 ㅎ 장 알차게 봤네요!! 대딩 자취 때 생각나네요 ㅎㅎ 요즘 즉석밥 잘 나와서 좋은데 저는 자취할 때 밥은 바로바로 해먹었네요. 학교 갔다 와서 1~2끼니 밥 올리고 샤워하고 나와서 카라무대영상 틀어놓고 간단히 국이나 볶음 해서 먹은 추억이 있네요. 누구 집에 선물 사갈 땐 역시 휴지! 물티슈도 좋구요! 칫솔은 솔직히 아무거나 못 사서 선물로도 안하게 되더라구요. 청소에 많이 쓰는 락스랑 락스스프레이도 좋은 선물 같아요. 지퍼팩 진짜 필요한 아이템 ㅎㅎ 예전엔 일회용비닐봉지를 많이 썼는데 괜찮은 지퍼팩을 구매하면 두고두고 잘 쓰죠 ㅎㅎ
@Realminimin97
@Realminimin97 2 ай бұрын
진짜 거짓말 안하고 친구 두명이 저희 집에서 잔 날 아침에 베란다에 푸드덕 하는 소리에 나갔더니 비둘기보단 작고 참새보단 큰 새 두마리가 들어와서 날아다니고 있었어요..분리형 원룸이라 화장실에 숨고 주방에 숨다가 결국에 119 불렀는데 아저씨들도 잠자리채 같은걸로 잡으시려다 놓쳐서 침대 있는 쪽으로 날아다니고 장난아니였어요ㅠㅠ 다행히 잡아주셔서 잘 데리고 가셨답니다.. 더 소름인건 창문들은 다 잠겨져 있었다는 거...
@이름-w2p
@이름-w2p 2 ай бұрын
자취하면 나쁜점 은 매일 밥 차려 먹어야 하는데 반찬이 부족해요 😢
@정은선-i6b
@정은선-i6b 2 ай бұрын
처음에 자취 시작하고 호기롭게 건강하게 요리 잘 해먹어야지 다짐하면서 요리 유투브 엄청 찾아보고 각종 조미료들 소스들 왕창 사서 진열 해놓고 초반에 몇번만 해먹다가 나중에 재료값도 만만치 않고 제 요리실력 때문인지 맛도 잘모르겠어서.. 요리를 점점 안해먹게 되고.. 나중에 보니 초반에 열심히 사놨던 조미료랑 소스들 유통기한 다 지나있고 ㅠㅠㅠ ㅋㅋㅋㅋ 그리고 처음에 장볼때 조금만 사도 가격이 너무 어마무시해서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ㅠㅠ 그래서 쿠팡이랑 마트랑 슈퍼랑 막 가격비교 하면서 산적도 있었다는...ㅎㅎ 물가 체감 ㅠㅠ
@kamilinho77
@kamilinho77 2 ай бұрын
지금은 자취를 안하지만 예전에 이불 빨래하고 날 좋은 아침에 옥상에 공용 빨래줄에 널어놨는데 낮에 과제하다 괜히 창밖을 봤는데 익숙한 이불이... 보였다는 그냥 제 tmi였슴다..ㅠㅎㅎㅎ 관상이랑 직감은 역시 무시할게 아니야ㅠ😅😭 어쩐지 창밖을 괜히 보고싶더라니...
@morningglory9448
@morningglory9448 2 ай бұрын
대학교 자취생, 라면끓이다 응급실 간 썰. 1학년 때 일 년 동안 원룸을 계약해서 산 적이 있었는데요, 사실 그때가 코로나 딱 창궐하던 2020년도라 대부분은 친가에 있었지만요.. 한 번은 새벽에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냄비에 손을 데서 큰 화상을 입었어요 😢 너무 고통스러워서 근처 편의점에 가서 타이레놀 하고 얼음팩을 구하고 얼음찜질 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정신을 잃을 것 같이 저리고 아파와서 택시 부르고 대학 병원까지 갔답니다.. 결과는 손가락에 단순화상이었지만 저는 응급실까지가서 총 18만원을 쓰고 돌아왔어오 ㅎㅎ.. 부모님께서는 위급할 때 응급실까지 가고 다 컷다고 하더라구요. 이상 라면 끓여먹으려다 응급실 간 사연입니다! PS. 응급실에서 자취방으로 돌아와서야 제 라면이 다 불었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먹을 힘도 없어서 버렸답니다.
@바닐루-v9v
@바닐루-v9v 2 ай бұрын
전 어떻게든 생존하고있는 2년차 자취러입니다.. 인덕션인 자취방인데 뚝배기를 쓰면 안되는줄 모르고 썻다가 심지어 안에 내용물이 넘쳐서 집에서 화생방체험도하고.... 에어프라이 예열한다고 종이넣은채로 돌리다가 탄내나서 보니까 안에서 불타고있고...... 집에서 액땜 오지게했습니다....................
@하나반-v4u
@하나반-v4u 2 ай бұрын
가정형편이 별로 좋지 않아서 18살부터 자취해서 지금은 3년차인데 나름 만족하면서 알뜰하게 살고 있다요 물론 우여곡절이 많았지... 알아야할게 많았고 덕분에 더 일찍 철 들수 있어서 좋았어용 그나저나 규리여신 너무 옙....뻐.....요....ㅠㅠㅠㅠㅠ진짜 규리눈나 미모가 세상을 구한다 진짜 너무 좋네잇!!! 직.접 추첨이라니!! 당첨이 안되도 규리눈나가 나의 존재를 알아버렷...... 규리눈나 사랑해잉...❤❤❤❤
@Riapnd
@Riapnd 2 ай бұрын
집에 갑작스럽게 연인이 찾아 왔을 때 집안을 향기롭게 만드는법 ⭐⭐ 로즈마리 계피가루 레몬즙 (+바닐라익스트렉) 마트에 가면 다있어요!!! 구비해 뒀다가 물에 다 때려놓고 끓이면 집이 금방 향기로워 지는데 방향제보다 저렴하고 향기 발산도 잘되고 몸에 훨씬 좋아요! 겨울철에 특히 기관지에도 좋고 가습기 대신하기도 좋습니당!!! 넘나 추천⭐⭐⭐
@작작히좀살아라
@작작히좀살아라 2 ай бұрын
3:57 농심 짜파게티인데 왠 맥심 화이트골드 믹스라니 ㅋㅋㅋㅋㅋㅋ
@keh0511
@keh0511 2 ай бұрын
규리언니 머싯어….
@노시은-y5q
@노시은-y5q 2 ай бұрын
미국에서 자취 1년하다가 이번주부터 서울에서 자취 시작하네요,,,두려움 반 걱정 반이지만 저 잘 해낼수 있겠죠?
@yjlee-uq2sc
@yjlee-uq2sc 2 ай бұрын
Thanks for the content! I am a student living alone now, and I find this really relevant. I need to search for the discounted food as well in groceries. Recently I plan to find a pan to fry cuisines which can suits induction too, and I'm also considering the 28cm size -- I'm surprised Korea sells tefal brand too, which is actually the one I wanna buy in UK. Btw I miss our Asian food so much in London -- I also have bought cold noodles and kimchi in Asian supermarket since last few weeks ago.
@Bokbeok
@Bokbeok 2 ай бұрын
대학교 졸업반때 잠깐 자취를 했었습니다. 방이 낡아 요리를 할만한 화구가 전혀없어서 풍부한 용돈으로 매끼를 사먹었고... 13kg가 쪘습니다. XL 입다가 2XL입어요 지금
@kvchddf8855
@kvchddf8855 2 ай бұрын
자취는 정말 대학생활동안 프로젝트때문에 두달 해본게 전부였는데 그 와중에 가장 친하면서 취향도 같았던 친구와 함께 했었거든요 딱 1주일만 좋고 그 뒤로는 언제 집에 갈수있나 전역 기다리듯이 프로젝트 끝나는 날만 기다린 생각이 나요! 무엇보다 너무 신경쓸게 많았고 할일도 많았고 식사도 매번 밖에서 해결하다보니 쉽지 않더라구요 게다가 둘다 자취가 처음이다보니 서로의 생활습관이 잘 맞는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맞지 않아서 서로 힘들었거든요 그 뒤로는 자취는 꿈도 안꾸다 드디어 하게된 자취는 바로 결혼이랍니다 휴 정말 ㅋㅋㅋ
@지은-s8b
@지은-s8b 2 ай бұрын
자취안좋은점: 고독사 걱정...😂
@holiclove
@holiclove 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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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규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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