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창문 소음 무려 "1시간"만에 없애기 AND 집 화장실 썬팅 마무리

추가적인 설명
흔히 글라스런 소음이라고 하면 실리콘 스프레이가 알려져있는데요. 궁금하더군요. 스프레이는 오래 갈 것 같지 않은데? 할 거면 제대로 아예 뽑아서 실리콘그리스를 발라버리면 되지 않나? 찾아보니 실리콘그리스 바르는 사람은 없는 것 같더군요. 이게 혁신적인 방법일지 병신같은 방법일지는 ^^;
글라스런 교체가 정답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다만 아무것도 탈거하지 않고 글라스런 자체만 교체하실 경우, 어쨌든 윤활을 좀 해주셔야 쉽게 끼울 수 있습니다. 안쪽은 안 바르고 바깥쪽만 좀 발라서 끼우시면 될 것 같네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영상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겨울철에는 심하면 차량 유리가 아예 유리가 안 움직이거나 많이 느렸는데, 날이 더워서 그런지 속도 차이가 별로 안 나더군요. 날 추워지면 이번에 한 작업이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글라스런 뽑을 때의 뻑뻑함과 실리콘그리스 작업 후 넣을 때의 부드러움을 생각하면 결과는 뻔하겠지요.
차 유리 4개 다 하는 데에, 영상 찍고도 한 시간 정도 걸렸으니 어지간해서는 한 시간 내에 다 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