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피팅 #5 페달링은 특별하지도 새롭지도 않다

이번 시간에는 페달링 기본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페달링도 관절의 움직임이고 우리 몸의 관절의 특성은 대동소이해서
페달링이 특별하거나 새로운 동작이 아니라는 관점에서 설명하였습니다.
이 주제는 여러번 다루었던 것이지만 한번 더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영상의 뒤에 더 자세하게 설명하는 영상을 링크합니다.
페달링 기본요령
• 자전거 평속을 올리는 "페달링 기본요령"...
페달링 효율과 향상훈련
• 자전거 페달링 효율과 향상훈련 7가지 |...
피팅예약 - 엉덩관절임팩트 페달링, 호흡, 근피로관리 등에 관해 원포인트레슨을 함께 합니다.
naver.me/xkeETiIq
#페달링기본요령 #자전거페달링

[@user-re1ji9pn9m]

좋은 영상인듯합니다. 임팩트는 즉 사람이 파워를 내기위해선 큰근육을 사용해야하는데 큰근육을 사용할려면 기본적으로 몸에 힘을 빼야합니다. 그러면 큰힘을 사용할수있습니다. 모든 운동의 기본자세는 힘빼기!

[@wia.thessing]

맞습니다. 큰 힘을 쓰지 않는 영역에서는 자연스레 힘이 빠지게 하는 것이 관건이죠.

[@kimdaehee3361]

요 며칠 내가 해오던 페달링이 페달링이 아님을 알아가고 있는 과정인데 말씀과 현재 알게 된 느낌이랑 흡사 해서 아!내가 잘 하고 있는 과정임을 확인 합니다. 새삼 그란폰도 이런 투어?대회? 함 참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페달링 효과 체험을 하기위해서요

[@xequaly]

엉덩이가 아니라 무릎에 집중을 하는 거였군요... 저는 계속 엉덩이, 고관절에만 집중해서.. 잘 안됐던건 같네요.. 다시 좋을걸 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

[@wia.thessing]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세게 하시는 것보다 감각을 익히는 게 우선입니다.

[@user-vc1ug4oz9v]

공감이 많이 가니요, 복싱 자세도 좋으십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wia.thessing]

도움이 되신다니 다행입니다. 복싱도 해보고 싶은 요즘입니다.

[@user-hz5qf9ih5e]

평로라탈때 말씀하신 느낌을 받았는데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잘 갑니다. 좋은 강의 잘 듣고있습니다

[@wia.thessing]

이미 잘하고 계신 동작의 이론적 근거 정도입니다. 숙달된 동작의 공통점입니다.

[@TV-eu8ck]

정말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wia.thessing]

도움이 되신다니 다행입니다.

[@user-lo3xg4ex7w]

특허내셔야 되는거 아니애요?? 이런 영상은 머리털나고 처음이애요 지금 입문하시는 분들은 행복하겠습니다 화이팅!!!

[@wia.thessing]

우리가 자연스럽게 하는 동작들의 특성을 살펴 자전거 페달링에 적용한 것뿐입니다. 이미 잘하고 있는데 돌아서 제자리로 오는 것들이 있죠. 페달링도 그 중 하나이고요.

[@user-sd7xz4pz6w]

유용한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ㅎㅎㅎ

[@wia.thessing]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

[@user-zy5ee1fh5n]

감사합니다.

[@user-bo8dx9lz2t]

멋지십니다.......^.~

[@rightnowroad]

😅어색해하실겁니다. ㅎㅎ

[@junsukhwang6757]

안녕하세요 하루님~ 위아더씽에서 음성만 듣다가 유튜브에서 영상과 함께 볼 수 있어 이해도 잘되고 많은 배움을 얻을수 있어 감사합니다~ 예전엔 돌리겠다는 생각으로 페달링 하다보니 무릎 종아리 발목이 힘을 쓰고 허벅지가 궤적에 맞게 돌아간다 느꼈는데 위아더씽 듣고나서 무릎아래 신경안쓰고 허벅지로 정강이를 누른다 생각하고타니 허벅지만 약간 피로할뿐 종아리 발목은 뻐근함없이 덜지치고 속도가 더 나는거 같습니다~ 요즘 영상보고 엉덩관절각도 바꿔서 타보고 있는데 허리를 숙일수록 확실히 속도도 붙고 파워도 강해짐을 느끼는데 부하는 파워가 더나오니 커지는건 당연한데 약간 페달링이 부드럽지는 않다고 느껴지는건 유연성 부족일까요?

[@wia.thessing]

배가 나왔거나 유연성이 부족하거나 또는 자동차연비처럼 사람의 동작도 효율적인 지점이 있어서 지금의 체력과 요령으로는 그 영역을 벗어났을 수도 있습니다. 점점 더 나아지실 겁니다.

[@TV-eu8ck]

말씀대로 골프하고 많이 흡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wia.thessing]

대부분의 숙달된 동작은 비슷합니다. 올리신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jooamin86]

전 일주일존 클릿을 달고 오늘까지 총 3회주행 했는데 왼발 오른발 발가락쪽이 계속 쥐가 나더라구요 .. 평페달일때 페달링을 발바닥 앞쪽으로 하면 쥐가 나곤 해서 살짝 중간쪽으로 페달링을 해야 쥐가 안나서 그렇게 했는데 클릿을 달고나니 또 어쩔 수 없이 앞쪽으로 하게되어 쥐가 나는 듯 한데 클릿 위치를 발 중앙쪽으로 최대한 뒤로 땡겨야 할까여 ??

[@wia.thessing]

네, 중앙 쪽으로 최대한 뒤로 옮기시는 게 낫습니다. 그리고 클릿페달에 익숙하지 않을 때는 더 긴장하게 되어 발이나 다리의 불편함이 크기도 합니다.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jooamin86]

@@wia.thessing 중앙으로 옯기면 피팅을 다시 받아야 할까요 ? ㅠㅠ

[@wia.thessing]

@@jooamin86 클릿을 뒤쪽으로 옮기면 무릎이 조금 더 펴집니다. 이것이 불편하거나 힘이 약하다면 안장을 2~3mm 정도 낮추면 됩니다. 이것 때문에 피팅을 다시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불편하지 않거나 페달링이 약해지지 않았다면 그대로 쓰셔도 됩니다.

[@jooamin86]

@@wia.thessing 친절한 설명 넘 감사합니다 좋아여 구독 박았습니다 ' 😅😅

[@swparkmd]

구독하면서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듀라 크랭크 파워미터를 사용하면서 좌우 밸런스 차이가 큰걸 알게 됐습니다. 좌우 밸런스가 60 :40 정도 나옵니다. 일년이 지나도 교정이 안됩니다. 골반이 틀어져 있어서 그런가 하는데, 교정이 될 수 있을지요?

[@wia.thessing]

이 주제는 나중에 별도로 다룰 내용입니다만 질문을 하셨으니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피팅 전 과정을 올린 영상에 있는 내용입니다. kzbin.info/www/bejne/hJm9ZWugf9l3a80 우리 몸은 기본적으로 좌우 비대칭입니다. 얼굴도, 팔도, 다리도 마찬가입니다. 그래서 일정 정도 불균형은 정상입니다. 하지만 크게 차이가 나면 개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비용 안 들이고 간단하게 해결이 됩니다. 페달링의 좌우 파워 비율이 6:4 정도가 나오는 분들 대부분은 과거에 다리를 다치거나 오래 불편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불편한 다리를 덜 쓰는 게 습관이 든 것인데, 여기에 호흡이 개입됩니다. 내쉴 때 미는 힘이 강하게 작용하는 속성을 자신도 모르게 쓰고 있는 것입니다. 호흡을 내쉬는 순간에 한쪽 무릎을 툭 미는 동작으로 페달링을 좌우 다리를 번갈아가며 해보시면 좌우 파워비율에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양쪽이 잘 되기도 하고, 한쪽만 잘 될 수도 있습니다. 잘 되는 쪽이 무의식적으로 날숨에 맞추어져 있는 것이고, 그만큼 파워가 높게 나옵니다. 엉덩관절임팩트페달링과 호흡으로 대부분 좌우 불균형은 잡힙니다. 호흡하고 페달링하고 리듬을 맞추지 말라고 하는데 힘을 쓸 때 호흡을 쓰는 것은 본능이어서 안 맞추는 게 더 어렵습니다. 호흡 리듬을 잘 활용하면 좌우 균형을 맞출 수 있고 파워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swparkmd]

호흡은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링크 자료도 다시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rb7xg4ry1x]

무릎을 누르면 그대로 힘이 뒷굼치에 느껴집니다. 이 때 클릿이 장착된 앞꿈치가 받침점 역할을 제대로 해준다면 발목관절을 이용한 페달링은 자연스럽게 지양이 되는 듯 합니다. 즉, 엉덩이고관절 파워가 무릎을 따라 그대로 아래로 전달되는 임팩트 페달링이...... ....실제 라이딩에서도 대충은 이런 느낌을 받았는데 근접한가요....-_-?

[@wia.thessing]

네. 잘 된다면 뒤꿈치는 자연스럽게 적당한 각도를 유지하고 케이던스는 빠르고 페달링은 강합니다.

[@user-xp9pr3et6w]

한동작에 밟고 당기는 임팩트 2번을 하면 빨리 지치나요?

[@wia.thessing]

한 바퀴가 한 동작이고, 한 동작에 두 번의 임팩트 동작은 잘 안 됩니다. 게다가 한 다리에 밟는 명령을 줄 때 동시에 다른 다리를 당기라는 명령을 주어야 하는데 동시에 두 군데에 명령을 못 줍니다. 그래서 페달링 리듬이 깨지고 집중력이 흐트러져 좋은 페달링이 되지 않습니다. 한 군데에서만 동작 명령을 내려도 균형을 잡으려는 속성 때문에 몸이 알아서 다른 곳의 동작을 수행한다고 생각합니다.

[@user-cu4fr7sx2d]

리드미컬하게 툭툭! 예^^

[@wia.thessing]

자전거는 대부분 관성 주행이라 속도가 붙은 상태에서 가볍게 툭툭. 나머지는 몸에 맡기면 됩니다. 물론 오르막에서나 부하가 아주 크게 걸리는 상황에서는 임팩트 형태는 안 됩니다.

[@tsmk8429]

몇시부근에 임펙트를 주는게 좋을까요? 1시에 주는게 좋을지 3시쯤에 주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tsmk8429]

여태까지 1시만 주다가 이제 몸이 기억해서 땅콩그래프보면 3시부근에 파워가 쎈모습을 보고 3시쯤으로 주니까 파워는 더 좋아지는데 정강이 아래는 내거 아닌거 처럼 생각하고 내리다보니 뒷꿈치가 살짝 들렸나봐요. 그래서 종아리가 엄청 땡기더라고요. ㅠ

[@wia.thessing]

​@@tsmk8429 종아리에 스트레스가 큰 것은 종아리를 많이 썼기 때문입니다. 뒤꿈치가 들린 것이 문제라기보다 임팩트를 늦게 준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페달을 발로 길게 눌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user-jo5qy7cq8p]

왕년에 주먹질 좀 하셨나봐요... 골프를 못치니, 페달링도 힘든가 봅니다..ㅎㅎㅎ

[@wia.thessing]

그냥 힘을 쓰는 기본 요령을 주먹질에 적용해 본 것이고요, 잘하려는욕구가 크면 그만큼 긴장도가 높아져 동작이 잘 안 나오기도 하죠. 처음에는 빨리 가려는 마음보다 감각을 익히시고 그 다음에 속도와 힘을 조금씩 더해가면 어떨까 합니다.

[@user-jo5qy7cq8p]

@@wia.thessing 힘이 많이 들어 간다고 합니다... 골프도 페달링도 등등등,,, 써주신데로 해보겠습니다,,,,^^

[@user-br5ld1zl4p]

뇌가 두군데 명령을 내릴수 없다고요.... 팔과 다리를 같이 움직일수 있는데

[@wia.thessing]

좋은 지적이십니다. 이에 대한 의견은 길고 설명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아 생략한 부분입니다. 가슴에 두 손을 얹고 한손은 원을 그리고 다른 한손은 위아래로 움직이는 동작은 동시에 잘 안 됩니다. 많은 연습을 하면 되기도합니다. 걸을 때 발이 땅에 닿는 것을 뇌에서 인식한 후 밀라는 명령을 내리는 방식으로 걷지 않는다고 합니다. 뇌까지 오지 않고 중추에서 바로 명령을 내린다고 합니다. 뜨거운 것이 손에 닿았을 때처럼 뇌의 명령에 의해서가 아니라 반사적으로 움직이는 것이죠. (팔다리의 움직임도 어떤 때는 의식적으로 해야 하기도 하고요.) 이런 본능적인 동작도 있고, 많은 훈련을 하면 조건반사의 형태로 동작을 수행할 수 있기도 합니다. 페달링도 많은 훈련을 하면 조건반사 형태로 크게 의식하지 않고도 효율적인 페달링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전에 엉덩관절 임팩트 페달링으로도 상당히 효율적인 페달링을 할 수 있습니다.

[@zirhful]

아 복싱 채널 잘못 눌렀나 의심했네요 😅

[@TV-vu1vl]

성격이 급해서 쓸데없는 설명 너무 많아서 막 넘기다 보니 본게 없네 왜이리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시지..그냥 임펙트 페달링만 설명하시지....나이가 있으셔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