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년생은 초년생이라 지원하고 노년층은 노년층이라 지원하고.. 그 중간에 있는 연령은 늘 소외됨..
@정의진-v7w9 ай бұрын
제일 돈 많이 벌 시기잖아 그래도
@늑대-u3s9 ай бұрын
계속 일해라 열심히 일하면서 젊은이들 처럼 따지지 말아라!
@rpmidle46479 ай бұрын
@@정의진-v7w그것도 아님. 명퇴시기가 빨라져서
@PeterLynch79 ай бұрын
@@정의진-v7w 제일 돈못벌시기에 아무것도 없었으니까 하는말임.. 그리고 앞으로 돈못벌시기가 와도 아무것도 없을것임..ㅋ 인구수 폭망해서 그러니 중간낀세대는 아무런 혜택은없고 지원만 해주는 세대임..ㅋ
@foaldream58509 ай бұрын
@@정의진-v7w 예전에는 40~50대에 명퇴였다면, 이제는 30대에서도 명퇴 이야기가 나오는데 많이 벌 시기라...
@clancykim989 ай бұрын
평균수명 50도 될까말까해서 환갑잔치하던 시절에 정한 '청년'의 범위를 백세시대인 지금 고집하는 건 멍청한 소리지...
@li0v2y0u9 ай бұрын
아무리 그래도 마흔을 청년이라고 하면 서른은 청소년이지
@logical_debater9 ай бұрын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100세 시대라고 젊은 기간이 늘어난다고 착각하는데, 젊은기간 늘어나는게 아니라 더 늙어서 오래사는것뿐. 외모야 땡볕에 농사짓던 시절보다야 관리해서 당연히 젊어보이긴 하는데, 오히려 노화는 더 빨라졌음
@국민불한당9 ай бұрын
30대 미만이 청년이다 육체가 아무리 건강하다 하여도 정신적으로 경험이 미약한것이 청년이다
@김순태-t6p9 ай бұрын
청년이라는 말의 개념자체를 제대로 모르니 40대가 청년이면 30대는 청소년이라는 병신소리를하지 ㅋㅋㅋㅋㅋ
@Right.To.Resistance9 ай бұрын
@@li0v2y0u 어떤 의미에서는 그럴수 밖에 없음. 딴게 문제가 아니고 평균 취업 연령 자체가 30세를 넘기는 시대에 왔고, 결혼 연령 평균까지는 그렇다고 쳐도 출산 평균이 33세임. -_-;;; 청년 정책이란게, 인구증가 등을 도모하려면 당연히 현실적으로 결혼 출산 가능 연령에 맞춰서 진행되어야 하는데, 즉 "청년"으로 생각되는 연령층이 결혼하고 출산해서 인구를 늘려줄수 있을 여건을 만들어줄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게 당연하다면 당연한 건데... 40세는 논란의 여지는 있을지 몰라도 좀 씁쓸하지만, 거기에 들어가는 건 어쩔수 없을지도..
@junghwanryu11889 ай бұрын
지금 만 35~45세 사람들이 가장 불쌍한 세대에요. 그들에겐 아무런 청년혜택이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열정페이를 가장 많이 강요받았던 세대이기도 해요.. 이 세대가 겪었던 일들이 많이 알려지면서 지금같은 사회적 풍토로 자리잡게 된것이기도하죠
@멸치-k9i9 ай бұрын
88년생 만 35세인 입장에서 공감합니다... 그나마 저는 군대 기간 빼면 만34세 미만으로 청년주택드림, 청년도약계좌 등 청년혜택을 볼 수 있는 나이지만... 저 바로 위에 있는 세대들은 그조차도 받지 못한채 이제서야 수면위로 올라온 청년 문제들을 최전방에서 쳐맞으면서 겪어온 세대들이라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86년생인데 완전 공감.. 청년지원1도없고 그냥 중년이 돼버림. 이 중간 세대들은 힘들다고 찡찡대지 않았고 묵묵히 참고 존버만 해왔음
@hsc92799 ай бұрын
@@yzxxkiodbgxxjmz38살이 벌써 중년이라고? 무슨 소리하냐 아가야 😂
@cande226669 ай бұрын
46~50대도 아무런혜택 못받았어요 IMF 와서 부모세대와 같이 힘들었고 이제 부모부양과 자식부양까지 힘드네요 나이가 있으니 퇴직하면 취업도 힘든나이
9 ай бұрын
내가 만 30 세 되었을때 만 29세까지 청년이라하고 내가 만 35세가 되었을때 만34세까지 청년이라하고 내가 41세 넘으니 이제 40세까지 청년이란다 이제 내가 50넘으면 49세까지 청년이라고 하겠지 나보다 몇년 늦게 태어난 사람은 혜택이란 혜택은 다 받았겠음 나도 25 ~40을 거쳤는데 누군 청년이고 누군 중년이냐 나도 혜택 좀 받고싶다 나도 적금 혜택줘!!
@skykongbam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스윗썬sweetsun9 ай бұрын
100세시대인데 40대까지는 청년해도된다.
@chulo-k99 ай бұрын
의학이 더 발전하면 40세정도는 촉법소년입니다
@스윗썬sweetsun9 ай бұрын
@@chulo-k9 평균수명이 150세 넘어가면 ㅋ
@워노9 ай бұрын
120세시대 되면 60정도 되야 중년이냐
@단순한즐겜러8 ай бұрын
@@어울림-r8b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당신이 더 이상하다 장난끼 섞인 말이잖아
@1q2w3e4r-n-p3r7 ай бұрын
40대랑 2030대초반이랑 생각,사상이 너무다른데 왜 같이 묶는거임? 30대후반이면 몰라도 40대랑 20대랑 어캐같음?20대랑 30대도 10살이상 차이나서 생각,사상이 다른데?
@PeterLynch79 ай бұрын
80년대생 결혼시기때부터 출산률감소가 시작됐지? 왜그럴까? 사회나왔을때 주6일제도 겪어보고 3000원대 최저임금도 겪어보고 주52시간도 없을때라 무제한 잔업야근도 겪어보고 청년정책? 위는 위대로 도와주고 아래는 아래대로 도와주고 가운데 껴가지고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갈아넣는 세대임 윗세대가 기득권에 꿀다빨아먹고 아랫세대는 반발해서 꼰대다 뭐다 개무시하는데.. 그냥사이에 낀 세대는 꿀도못빨아보고 욕만처먹고있음..ㅋㅋ
@romell4049 ай бұрын
옳소 낀세대
@jillneleson24669 ай бұрын
군대도 사회생활도 당하기만하고 악습을 끊은 세대인데 양쪽으로부터 버림받음 ㅋㅋㅋ
@beayoon24829 ай бұрын
이게 팩트다. 진짜 지지리도 운없는 세대
@rorolatte9 ай бұрын
지금은 "82년생 OOO세대" 라면서 툭 하면 억까당하던데 그 책 극혐하는데 한 세트로 묶어놔버리는 😅😅😅😅
@cathyim90939 ай бұрын
그게접니다
@ice-vn1yu9 ай бұрын
80년대 초중반생이 제일 불쌍함. 청년 지원도 없던 시기였고, 국가장학금도 없던 때라 비싼 등록금 때문에 자살하는 학생들도 많았음. 이제 나이 먹어서 40대가 되니 청년에서 탈락. 혜택은 제로. 아무것도 없음.
@cathyim90939 ай бұрын
이거진짜 맞다 .. 85년생인데 국장없어서 대출받아 빚으로 시작하고 취업도 늦었는데 청년 혜택 탈락하고 에효 제발 현실좀 보소
@휘팔-v6z9 ай бұрын
불쌍은 절에 있고 80년대생 할아버지 할머니가 제일 힘든세대임
@멸치-k9i9 ай бұрын
동의합니다 저는 88년생이고 90년대생에게 밀려난 낀 세대 느낌을 많이 받는데, 초중반 생들은 오죽할까요
@Rainday_Dust9 ай бұрын
@@휘팔-v6z잼있냐?
@수이-l8k9 ай бұрын
아냐 그보다 더 오래된 년식일 수록 무조건 더 불쌍한 세대라. 넌 급식도 먹고 초중고도 등록금 안내고 다녔잖냐? 초등교과서값도 안냈지??
@금은동-gsb749 ай бұрын
웃긴건 꽉막힌 대부분 어른들이 자기네 유리할땐 어른 취급하면서 불리할땐 애취급함
@휘바-v5s9 ай бұрын
지금 50~40살 먹은사람들 정부로 부터 그 어떠한 해택도 못받았다. 청년과 똑같은 일자리 경쟁을하고 같은 임금을 받는다. 그런대 왜 ? 청년만을 위한 정책을 하는가?
@oneGoood8 ай бұрын
뭔 혜택을 못받아 경제성장 최대 수혜자가 ㅋㅋㅋㅋ
@휘바-v5s8 ай бұрын
@@oneGoood ㅋㅋ 경제성장?? 돌았니?
@lilipopo777 ай бұрын
@@oneGoood ???????
@fredgergfe83969 ай бұрын
80년대 세대가 제일 불쌍하다 진짜 청년 혜택도 없고 아무런 나라지원없었눈데 힘들게 살아 40대 이르니 청년은 커녕 40-50혜택도 없음
@Thelon639 ай бұрын
39가 청년이라기엔 좀 애매한데..근데 중년들은 혜택이 없어서 이해가긴함
@세계여행자-m4i9 ай бұрын
근데 저 동네 가면...39세가 청년이긴 하지...평균 나이보다 낮으면 청년이긴 하지...
그냥 계산하기 편하게 20살 넘으면 다 노인으로 해라 얼마나 계산하기 편하나? 20세 넘어 노인으로 분류되면 따로 청년정책을 할 필요가 없어요~~ 얼마나 좋아~?
@errorwindows-19 ай бұрын
49세까지 청년으로 쳐야지. 과거 옛날 60세랑 지금 60세랑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다. 지금은 100세 장수노인도 엄청나게 많아졌다. 사회초년생을 지원해줘야 된다고? 왜? 금수저 부모 둔 포르쉐 타고 다니는 사회초년생들까지 지원해줘야 되냐? 말도 안되는 소리지. 형편 어려운 저소득 계층은 이미 나라에서 지원해주고 있다. 지금 현실에 맞게끔 정책을 다시 뜯어고쳐야 한다.
@Right.To.Resistance9 ай бұрын
농담이 아니고.. 평균 취업연령이 30대 초반, 평균 출산(초산) 연령이 33세 이상... 지금 이 시점에서 40세까지 청년으로 고려를 못한다면 말이 안 됨. ㅋ 애초에 이렇게까지 늦춰졌는지 자체를 생각 못하겠지... 근데 이게 현실. 저출산 고령화.. 남말 아니고, 취업연령, 출산 연령 다 밀렸음. 지금 20대에 애를 낳는 경우는 진짜 천연기념물 수준... 적어도 청년 정책이란게, 지금 현실에 비춰 생각하면 그 청년기에 가정을 꾸리고 애를 낳고 경제적 주체로 자립할수 있도록 해줘야 하는 정책인건데, 30세? 거의 결혼도 안하고 취업도 못하다가 취업하면 혜택 끝~! 이럴 판이구만. ㅉ 좀 현실적으로 생각이란 걸 해야 하지 않을까? 상태가 심각하다는 걸?
@옴살-z1h9 ай бұрын
잠시만...댓글들을 쭈욱 보다보니 드는생각. 청년우대정책을 왜 정부에서 밀고잇을까요?? (형평성에도 안맞고...매번 나이로 이랫다가 저랫다가 와따가따...)
@Right.To.Resistance9 ай бұрын
애들을 하도 안 낳아서.... -_-;;; 국가가 유지가 되려면 생산 인구를 일정 이상 유지해야 하는데, 지금 개판 오브 개판인 건 뻔한 거고.. 그러니 적어도 입에 풀칠하고 결혼해서 살림 차릴 정도는 되어 줘야 애들을 낳고 키우고 사니까 그거 만들어 주려고 하는 거... 그리고 그게 급해진 이유는 그만큼 인구현실이 최악으로 간 거고...
@kikikoko35298 ай бұрын
세대로 지원하는게 아니라 나이가 몇이던 공부하려는자 학비지원.취업하려는 자 취업지원. 집을 사려는자 정책대출. 아이를 낳으려는 자 출산지원. 육아지원. 등 등 생애 주요 활동에 대한 보편기준과 보편지원이 필요하다.
@1인칭시점-c3l9 ай бұрын
옛날에는 40대가 중년이였지.. 요즘은 뭐 결혼도 늦고 45세까지 청년해도 됨 참고로 난 20대후반 ㅜ
@jasonethan9 ай бұрын
장차 80세까지 돈벌이 하러 다녀야 함. 지금 중년층이 대거 노인층 되고, 경제활동인구층 반타작나면 세수부족에 시달리고 공공투자 공공사업 및 국민연금, 복지혜택은 다 없어지면 그야말로 각자도생 헬조선 시대가 도래.
@drusilla10049 ай бұрын
사회 초년생에게 해택줄 예산은 있지만 중장년층에게 줄 예산은 없다? 청년이어야 혜택이 많고 중장년은 혜택이 없으니 기준을 늘려라 줄여라 하는거지 세대에 맞는 혜택을 고루줘야 올바른것 아닌가?
@KINGOTAKOO9 ай бұрын
글쎄... 평균수명이 늘어도 청년의 시기는 서른까지라고 봅니다. 중년과 장년 그리고 노년의 시기가 늘었죠.
나이 50이 넘었어도 주변 사람의 대다수가 20대이고 그들과 공감하며 그들과 비슷한 생각을 하면 그사람은 20대의 삶을 살고있는게 아닐까?
@ddd-bp2ls9 ай бұрын
체력은?
@anyonebut9 ай бұрын
흰머리 나는 청년 봤냐? 40세면 흰머리 나기 시작하는데 청년만 지원하려는게 문제지. 모두에게 지원해라. 모든세대가 그들만의 어려움이 있다.
@Right.To.Resistance9 ай бұрын
응... 불가...ㅋ 이유는 간단해.. "청년" 지원이란게, 그 청년층이 결혼하고 가정 꾸려서 애를 낳아서 인구 절벽을 해소하고 다시 인구수를 유지해주길 바라는 정책이란 소린데, 모든 세대에 뭔 지원을 허냐? ㅉ 지원의 성격 자체가 완전 다르구만. ㅉ 30대에 새치가 나든, 40대에 새치가 나든 관계 읎다. 현실적인 평균을 보고 연령을 정해야지. ㅋ 지금처럼 30세 이후 취업하고 33세 이후에 애 낳는게 평범한 세상에서는 40대도 청년이 될수 밖에 읎지... 여성의 경우 아직 폐경기가 오기엔 빠르니 적어도 45세까지는 인구 증가에 기여할수 있는 가치가 있다는 소리그등. ㅋ
@applepie58779 ай бұрын
중학생때부터 흰머리 났다. 거의 반백였음...
@anbono9 ай бұрын
제가 비록 청년은 아닌데. 청년에게 들은 이야기로 청년정책 실재로 해택 받는것도 소수 입장이더군요. 예를들어 청년통장? 이거 입장바꿔서 저 나이에 적금을 하더라도 부모 손 안 빌리고 할 수 있다? 그럼 인정하고 그리고 청약? 저 나이에 부모 손 안 벌리고 몇 억 되는 돈으로 계약금 마련한다? 그럼 인정하고 마지막으로 위의 조건이 급여 수준이 거의 하위 수준인데. 이것마저도 이미 돈을 마련해야 된다? 그럼 인정하네요.
@peacemaker91539 ай бұрын
만34세 딱 짜르는거보단 만39세가 적당해보임..
@tar-bk1bp9 ай бұрын
49살이 뭔 청년이여 ㅋㅋ 저런 지역은 사라져야 마땅
@김종성-s8w9 ай бұрын
의사 들은 사직서 를 냈잖아. 그럼 노가다는 일못한다고 안된다. 시골에 가서 사과를 따면 일당은 12만원 주고 밥은 하루종일 5끼에 담배 도 에쎄로 한갑준다. 일은 철철히 널렸는데 잘 생각 해보기 바란다.
@지천명수양버들9 ай бұрын
청년 상한선 만 38가 적당하지 않나요? 학생 만 19세까지. 청년 만 38세까지. 壯年 만 55세까지. 중년 만 65세까지 노년 만66세부터 . . .
@시리우스별-p8u9 ай бұрын
60살 까지 청년이죠 현실을 보세요
@오송찬9 ай бұрын
왜 청년들이 없을까 생각은 않해보는건가? 왜 다들 타지로 갈까?라는 생각은?
@twahn77079 ай бұрын
법적으로는 만 34세까지로 보던데, 저걸 언급하는 이유가 "지원책" 을 위해서라면 "청년" 같은 특정 단어에 연연하지 말고 여러 상황에 맞는 정책을 만드는 게 맞을 것 같은데? 예를 들어.. 나이가 많아도 공부나 장애 등으로 실질적 사회 초년생도 있을 수 있고 실직자, 경제적 빈곤층 등등 기존에 있는 정책을 가다듬는 부분이 핵심이지 "청년" 이라는 특정 단어에 매몰 될 필요가 있는지 싶다. 실제로 중요한 것도 그게 아닐테니.. 아니면 아예 중앙 정부에서 저런 지원 사업등에 한해 적용할 수 있는 "청년" 의 범주를 명확히 정해 주던지.
@Right.To.Resistance9 ай бұрын
저건 쫌 중요함... 왜냐하면... 그 청년층의 문제는 인구 문제와도 직접 연관이 있그등...-_-;; 청소년이나 노년층, 중장년은 실질적으로 출산 가능 인구가 아님. 물론 의학적 사실로만 보면 중년층으로 들어가는 35세 이후 45세 이전까지는 가임 연령이겠으나, 문제는 그 연령대는 이미 혜택을 못 받는 연령이므로, 반대로 출산 가능인구비중 얼마를 내다 버리는 수준이고. 현재 상황에서 30대에서 애를 둘 이상 낳게 만들수 있는 방법은 전무함... 즉, 특정 단어의 "해석"이 문제가 있는 건 맞지만, 실제로는 그 특정 단어에 해당하는 계층을 재정립해서 집중적으로 지원해야 위기가 극복된다는 소리. 한마디로.. 그냥 빈곤, 저소득,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해야 하는 목적이 아닌거.. 그런건 다른 복지 정책으로 봐야 하지만, 청년지원은 그 이상의 의미가 있는 셈.
@twahn77079 ай бұрын
@@Right.To.Resistance 흠.. 결국 인구절벽 문제와의 연관성을 말씀 하시는 거 같은데, 그럼 차라리 고무줄 나잇대가 생기는 "청년" 보다는 차라리 "사회 초년생" 쪽으로 포커스를 맞추는 편이 훨씬 명확한 타겟 선정이 아닐까 싶군요. 그리고 이건 좀 다른 이야기인데.. 어차피 출산율을 늘리는 문제에 촛점을 맞추고자 한다면 단순한 "지원책" 보다는 뭔가 근본적으로 국가의 복지 시스템 전반에 대한 손질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소한 먹고사는 문제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이 필요할 것 같은데, 이러면 또 재원 문제가 나오니.... 확실히 쉽지 않은 문제긴 합니다.
@Right.To.Resistance9 ай бұрын
@@twahn7707 그 사회 초년생을 몇살로 잡느냐도 문제인데 원래 법리적으로 보면 만 18세 이상부터는 경제적 활동이 가능하다고 봐야 하니, 그 개념으로 볼지, 아니면 취업 평균 연령에 맞춰야 하는지 등에 따라서 상황이 좀 달라지긋죠.. 그건 더 혼란입니다. 즉, 댁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고무줄" 됩니다. 그거... 그리고 그게 "청년"으로 들어가는게 가장 나은 이유가, 현재 출산율 낮은 이유 중 하나가 여자들 경단 때문인 건 맞는 이야긴데, 이 과정에서 대체적으로 남성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늘어서 생기는 문제라는 것도 어쩔수 없는 쪽이고요. 여기에 청년 지원책이라는 자체가 그렇게 돈을 퍼주는 사업도 아닐지라, 더더욱 그렇고... 그리고 그쪽 말대로 대대적으로 손질한다고 쳐도 문제는 많으니 차라리 청년지원으로 가는게 뒤탈이 현재는 가장 읎긴 하죠. 단지 이 문제도 기혼 가정과 미혼가정, 출산 가정과 비출산 가정 등의 격차는 확실히 있어야 한다고 보고요. 참고로 개인적으로 여성 임금 차별 문제제기 자체가 부당한 지표에 의해 만들어진 여성계의 뻘짓이라고 까는 쪽이지만, 하나는 인정하는게, 기혼 기출산 여성은 임금 보장 받아야 한다는 겁니다. 거기에 비혼 비출산 페미들이 숟가락을 얹으려 드니, 그 혜택 대상을 확실히 기혼 기출산으로 못 박아야 한다는 점을 주장할 따름이지. 왜냐하면 그게 "인구문제"에 있어서 해법이 되기 때문이고요. 이것도 비슷한 문제라... 당연하지만, 40대 직전 독신자의 경우는 40대 직전의 기혼자에 비해서 많은 혜택이나 동등한 혜택을 줄수가 없겠죠. 참고로..... 이걸 또 청년 정책으로 하려는 이유는 그걸 출산 정책으로 가려면 대체적으로 여가부에서 손대기 때문에 그것도 에러이기 때문입니다.
@twahn77079 ай бұрын
@@Right.To.Resistance 결국 여러가지 다른 의견 충돌에 대비해서 가장 뒷말이 없을 방향으로 정책 방향이 정해진 셈이군요. 듣고보니 일리 있군요.. 저는 인구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결국엔 먹고사는 문제라 생각하는 편이다 보니 특정 연령대에 대한 지원 보다는 전반적인 소득 수준 향상에 촛점을 맞추는 편인데, 말씀 들어보니 실질적으로 출산율 상승에 직접 연결된 계층에 대한 지원을 한다는 이유라면 그것도 충분히 납득이 되네요. 고견 감사합니다.
@Right.To.Resistance9 ай бұрын
@@twahn7707 아, 그리고 한가지 더... 그 사회 초년생 = 현재의 추세 대로면 30세 전후... 여기에 얘들 "애낳기 전에" 지원 다 날아갈 확률 커요.. 혹은 애 낳고 바로 떨어지거나... 지금 35세 기준으로 보면, 30세 취업 이후에 35세 지원 종료, 출산은 33~34세쯤.. 부부의 연령차도 생각을 해야겠지만, 애초에 30대에 하나 이상을 절대로 기대를 못 하죠... 문제가 이거란 거고.. 그렇다고 출산 지원금 자체를 왕창 때려 주는 것도 아닙니다. 즉, 현실적으로 볼때 적어도 40 이전에 하나 이상의 애를 낳는 쪽을 장려하거나 하려면, 결국 어쩔수 읎다는 결론이 나오죠. 그렇다고 출산 지원금을 왕창 주냐... 그것도 아닌 바엔 어쩔수 없는 거고요. 그리고.. 이 평균 취업 연령.. 이게 문제인게... 이게 20대가 안 되는 이유는 스펙중시 때문입니다. 예전에, 그러니까 2000년대 까지만 해도 25~27세 사이에 취업이란게 가능했기 때문에 그나마 31세 쯤에는 애들을 낳았지만, 2010년대가 되면서 이게 20대 후반으로 밀리고 31세 출산, 지금은 아예 30대 이상 취업 평균 + 33세 이상 출산이라는 사이클이 된 건데... 참고로 군대 문제는 영향 거의 읎는게 남녀 취업 평균 연령차가 1.5년 이내로 들어가요. 약 9~10개월 차이나더만. ㅋ 즉, 1년 6개월 복무기간은 아주 큰 피해를 주진 않는다는 거고... 문제는 그 상태에서 왜 그렇게 취업이 늦냐는 걸 보면, 결국 스펙 때문에 이거 배우고 저거 배우고 어쩌고 하면서 취업을 기다리다가 계속 늦어지게 되는 상황이 생기고... 그러다가 또 일에 만족을 못하는 상황이 계속 되면서 그냥 때려치고 노는 애들도 속출하는 상황... 이게 연속적으로 돌아가게 되는 거고요. 당연히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는" 자체가 힘들게 되니 별수가 읎죠... 그렇다고 근로시장의 환경을 바꾼다? 그것도 안 쉽고.. 특히나 용와대 상태에서는 더 안 된다고 봐야죠. ㅉㅉ 그거 기업 자율이라고 냅두자고 할거 뻔한데. ㅋ (하긴 근로시간 개드립을 보면 딱 답이 나오고..ㅉㅉㅉ) 즉, 댁의 주장이 맞으려면, 적어도 평균 취업 연령을 획기적으로 낮춘다든가 하는 방법이 필요하지 않을수 없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진짜 거의 모든게 해결이 되는 셈이고.. 한마디로 그 "청년" 인구가 35세 이전에 "자리를" 잡으면 되는데... 자리를 못 잡죠... 그러다 보니 인구 문제부터 시작해서 온갖 문제가 터지는 거고요.
@joyh12809 ай бұрын
만 49세면 한국나이로 51세까지 포함되는데 한 가정에 자녀 부모 모두가 청년이다?? 이건 선 넘었지
@zzudaily46879 ай бұрын
30대 중반까지가 청년이지….ㅋㅋㅋㅋㅋ아재들 언제까지 청년해달라는거야
@uniquehandle19 ай бұрын
청년은 20대가 청년이지 30대부터는 이도저도 아닌 기성세대고 40대부터 중년이고
@chon.t-tb9dy9 ай бұрын
청년층의 범위를 넓히면 정해진 예산으로 대응해야 하는 범위가 넓어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연령대가 넓어진다고 예산이 늘어나지는 않으니까요 노년인구가 많은 지자체 시의회등에서는 표 안되는 청년 예산 아까워해서 예산 줄이고 싶어하는 곳도 있어요 차라리 40-50대는 새로운 연령대로 묶어 연령에 맞는 지원을 따로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대부분 지자체에서 하는 청년 정책은 미취업자 또는 초년생에게 집중되어 있어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까지 넓어지면 그런 혜택을 나눠 먹기하는 결과가 발생하고 새로운 갈등이 유발될 것입니다 중장년 부서와 예산을 새로 편성해서 세대에 맞는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2030과 4050이 동시에 커버되는 정책이 있기나 할까요
@피자왕-n7b9 ай бұрын
정년 늘리는것만큼, 청년 기준도 늘려야 하는게 맞는듯....
@김상헌-w1m9 ай бұрын
고령화랑 싸우라니까 노인이랑 싸우고, 저출산이랑 싸우라니까 애 안낳은 사람들이랑 싸우고, 왜 사회현상을 해결해야지 그 결과랑 싸우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4050들까지 지원해라..... 세금을 이상한데 돌려 비리로 ㅊ먹지만 안으면 충분히 가능하다
@단순한즐겜러8 ай бұрын
애매하긴 하지 솔직 나이가 무슨 상관인가 싶은게 그냥 일할수 있으면 일 하는거지 여자는 모르겠지만 남자는 군대 갔다오면 나이 먹은 상태라서 젊음의 시기가 확 소모 된 상태로 일을 구해야 하는데
@하기괜찮은척9 ай бұрын
젊음을 보상받고 싶은 생각 1도 없고, 저출생 정책에 대해 시비할 생각 더더욱 없다 그러나 말은 그렇게 하지 말자 분명히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어- 30대 넘어가면 노인세대로 분류해도 돼 관계없다 하고 싶으면 어쩔 수 없지 그러나 지금의 청년세대를 붙잡고 아무리 해도 이나라 인구정책을 따라잡을 수는 없다 난 솔직히 그런면을 정부가 겸허히 좀 인정했으면 좋겠어~ 안되는 거 눈에 보이는데도 계속해서 될 수 있다고 얘기하는데 얼마나 더 믿음을 가져야 되는지 물어야 되냐?
@DJ빙구9 ай бұрын
신혼 부부에겐 임대 아파트 라도 한채씩 줘라~ 아무 이유 따지지 말고 월 관리비만 내는 조건으로~ 그래야 사랑 하지만 내집 마련 하기 힘든 청년들이라도 결혼 하도록~ 그 다음이 출산 이다~
60세 이전이면 다 청년으로 봐야할 시점에 온 것이 아닌가 한다....요샌 사람들이 젊어졌어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최대 20년까지도 젊어보이더라...예전엔 정말 50 정도만 돼도 곧 죽을것처럼 보였거든 근데 지금 50세는 그냥 젊은이임...연예인들 봐봐....관리유무에 상관없이 말도 안되게 어려보여....근데 그게 연예인만 그런게 아냐 일반도 다 그래...
@sungbinee89 ай бұрын
20대까지가 청년이고 30부터는 중년이지 젊어보이는 30대이상은 개인이 관리 잘해서 어려보이는거 뿐 평균적으로 따지면 20대까지다 25살 넘어서도 관리 못하거나 타고난 노안이면 이미 중년수준의 외모도 꽤나 많은데
@taeuiiilee22659 ай бұрын
그냥 요즘나이에서 10살빼면 정신연령임 20대후반에 혼인안하면 노총각 노처녀 소리듣던 시절이 지금은 40은 되야 그 소리들음
100살 타령하는 정신 못차리는 사람들 많네... 100살까지 살면 뭐하나? 옛날이나 지금이나 결국 나이 50만 넘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대로 된 직장 못 구하고 저임금에 노동력 제공 위주의 일을 하거나 자기 가게나 사업 하는 것이 현실이야. 100살 사는 것도 요즘 세상에 돈 없으면 그것만큼 지옥인 곳이 없는 것이 현실 세계야.
@금시조-k5v9 ай бұрын
50대도 청년입니다
@ywank68229 ай бұрын
퍼센트로 갑시다 40대는 세금만 내고 혜택은 없고 버려진 세대
@써니텐-j6f9 ай бұрын
45세까지 청년 이지 왜. 청년 아니라 하나
@Maria_Ivanovna_Petrova9 ай бұрын
청년인구가 많아 예산에 난색을 표한다는데, 솔직히 그 청년 모두한테 주는거 아니잖아... 그 청년 중에서 몇명 선별해서 주는거잖아.. 근데 무슨 예산 난색이야~
@LeeHyoCheon9 ай бұрын
40대가 청년이면 청년 혜택을 볼 수 있는 거야? 그건 아니잖아. 저출산이 가장 큰 문제지 청년을 몇 살 까지 할건가가 중요한가? 청년 나이를 올리면 저출산이 해결 되는 거야?
@자힘내-v2q9 ай бұрын
시골에ㅡ청년이 없으니 연령이 늘어날수밖에..
@학생나이많은9 ай бұрын
아이 낳을 때마다 출산 장려금으로 1억씩 주고 출산 장려금에 대한 세금은 면제해라. 그럼 인구 늘어난다고 본다.
@진미란-e9v9 ай бұрын
매번 청년 정하던데 난 끝물이라 한번도 난 혜택을 받은적이 없다 젊으면 젊었다고 늙으면 늙었다고 결혼하면 결혼했다고 혜택주고 난 세금만 뽑아가고 지원도 없어!!!!
@주희-y1m9 ай бұрын
40넘어 결혼하는 총각들도 많아서 ~~45세까지는 청년이라고 봐야죠~~결혼 출산이 늦어지다 보니~~
@NoaPi_9 ай бұрын
중위연령이 계속 올라가고 있다 해도 청년은 30대 중반까지가 마지노선이다. 40대가 청년;; 본인을 너무 젊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저출생 정책 포기하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나라는 그럴만한 여력이 될 수가 없다~ 그리고 지금의 청년들 의식은 도저히 정부가 따라갈 수 없다 이미 머릿속에 완전히 저출생은 나라가 해결해야 하는 것 정도로 박혀 있어~~~ 백날 해봐라 안된다~ 그럴바에는 다른 걸 하라는 거야 좀더 생산적이고 큰 이익이 날 수 있는 다른 정책 하라는거야 ~ 실제로 우리나라는 정책이 미완성 된 게 너무 많아~ 그흔한 연금개혁도 못했잖아 그것도 반백년은 지났다 아니냐?? 내가 잘못 본거야?????????
@요미후니9 ай бұрын
야 시골에 70세 아버지도 청년소리들어
@rpmidle46479 ай бұрын
지자체별로 인구조사 데이터 있으니까 중위등급으로 결정하면 될일... 7080대가 대다수인 지역은 50대면 애기취급받어
@honeykkukku9 ай бұрын
잘만 하면 130살까지 사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대에 아직도 청년의 나이를 만 34세까지로 규정하는 건 좀 아닌 거 같긴 해... 요즘 40살을 2~30년 전 나이로 바꿔보면 20~24살 정도 되지 않을까?
@gnbxztuyfd8 ай бұрын
기대수명을 생각하면 반도안산건데요 나이에 족쇄걸지 않는 사회가 되어야 발전합니다.
@mija-10049 ай бұрын
결혼 안했으면 청년인듯
@zikpzi97599 ай бұрын
청년이 문제가 아니라 지원해줄 대상층에 40대를 껴야 의미가 있는 정책인것인데...2찍이 예산과 경제 말아먹어서 쓸돈이 없는게 젤 큰 문제
@JunU-Bae9 ай бұрын
ㅋㅋㅋ 진짜 어이 없는 시골.. 청년회라고 해서 가입 했다가 3년 나갔다가 나이 40대 되었다고 쫒겨 났음.. ㅋㅋㅋㅋㅋㅋ 40대 되기도 전부터 눈치 엄청나게 주고.. 그래도 안나가면 나중엔 아주 지랄을 해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