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 성판 무서워 ㅎㄷㄷ 사단장이 연대장에게 먼저 경례?ㄷㄷㄷ이등병에게 받들어 총!ㅋㅋㅋ

[@Ajae_Kawooli]

우와~ 오늘의 에피소드 “먼저 인사합시다.”에서 첫번째 에피소드로 뽑히는 영광이..!!!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행복!!!

[@장군멍군]

어이쿠! 반갑습니다. 댓글 적어 주셔서 덕분에 영상 만들었습니다.ㅎㅎㅎ

[@ashrumtaxcal7668]

저도 군 생활하시는 동안 우리 민간인들을 잘 지켜주셔서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경례올립니다! 행!!복!!! 학군이시면 중대장까지 올라가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어느 직분을 맡으셨던지 간에 군 생활하시는 동안 저희는 걱정없이 편안하게 잘 지내왔습니다!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행!!복!!!

[@곽소름]

화랑! 대대장님~ 금일 영상 감사히 잘시청 하였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존경.합니다! 대대장님~^^ 화랑!

[@장군멍군]

고맙다.^^

[@정동욱-j9j]

저희 사단에서 근무하셨군요 더 반갑습니다. 7769부대에서 군수선하 시절 길영철 사단장님 무렵에 계셨던듯 합니다.

[@박화영-t4l]

오늘도 영상 잘보았습디다.. 인사가 가장 기본이면서도 서로의 친밀감을 높여주는게 아닌가합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장군멍군]

고맙습니다.^^

[@황소개미]

저 멀리서 보는순간 갑자기 몸이 긴장되고 안전부절하게 만드는 세단 성판의 그 묵직함과 아우라는 전역한지 수십년이 지났어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존경과 예우에 걸맞게 행동하고 책임감과 인품이 훌륭한 장군님들이 계시는 이상 강한 군대의 성판이 주는 그 묵직함과 아우라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장군멍군]

고맙습니다. 행!복!^^

[@neko2164]

경례 하니까...29년전에 군대에서 외박나왔을때 생각이 납니다. 여수에서 분대원 4명이 같이 외박을 나왔는데 분대장과 제가 부산, 1명은 서울. 1명은 충북. 시내에서 갈곳도 없고 해서.. 부산으로 점프해서 분대장과 1명씩 집으로 데리고 가서 사복으로 갈아 입고는 시내에서 술마시고 집으로 가서 잤습니다. 다음날 복귀 하려고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여수행 버스를 기다리는데.. 옆에 대위가 한분 있는데 사단마크를 보니 같은 사단.... 먼저 발견한 제가 경례를 하니까 그 대위분이 받아주면서, 휴가 복귀 하냐길래 얼떨결에 예 하고 대답을 했네요. 잠시후 헌병이 지나가다 우리를 보고선 휴가증을 보자고 하는데... 그런게 있을리가.. 아이쿠 죽었다 생각 하는데.. 그 대위분이 하는말이.. 이 병사들 내가 인솔해 왔다 . 그냥 가라... 헌병들이 같은 사단마크를 달았고 해서 그냥 넘어가더군요. 그 대위분의 비표를 보니까 같은 연대 다른 대대 중대장.. 우리를 보고선 몇대대 몇중대네? 000 중대장 이지?.... 내 동기다.. 얘기는 안할테니 조심해서 복귀해라 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경례를 안하고 생깠으면 우린 몽땅 위수지 이탈로 군기교육 갔다 왔겠죠...ㅎㅎㅎㅎ

[@장군멍군]

억수로 재수가 좋았습니다.ㅋ

[@김명곤-l7q]

아찔해네요. 위수지 이탈이면 잘못하면 군교가 아니라 영창도 갈수있는...

[@양정환-x9o]

"행복" 장군님께 인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장군멍군]

예 고맙습니다.^^

[@hellcat3721]

저는 전역하고 회사에서 본부장님에게 거수경례 하면서 목례를 함께하는 이상한 인사를 종종 드려서 힘들어 했었던 것과 한 기수위의 선배님이 전역후 몇년이 지나서 강남역에서 전역하신 병과장이셨던 제독님을 보자마자 큰소리로 '필~승!'을 해서 자기도 순간 놀랬다고 하셨던게 떠오릅니다. 좋은 영상과 말씀 감사합니다. 코로나,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행~복!

[@장군멍군]

습관이 무서워요.ㅎㅎㅎ 공감과 응원,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game-ip6hz]

3:56 연대장님에 대한 묵념

[@장군멍군]

ㅋㅋㅋ

[@만사인사-h3i]

존경합니다. 저는 이제 마흔두살인데..요즘 많이 힘드네요. 선생님 방송 많이 보며, 추억도 그리고 힘내야겠다는 생각도 많이하고 ,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군멍군]

요즘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합니다. 어렵지만 견뎌내야지요. 우리 함께 힘차게 파이팅!!! ^^

[@jhpark7401]

장군님 말씀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사에 어색해 하는거 같습니다 외국인들 보면 먼저 보는 사람이 편하게 "모닝" "굿모닝" 식으로 하는 인사가 입에 배여 있어서 습관적으로 합니다 우리도 인사의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누구를 보더라도 먼저 "안녕하세요" 라고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인사를 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장군님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장군멍군]

맞습니다. 저도 엘베에서 누구 만나면 열심히 인사를...^^

[@송상열-s8g]

대단하십니다. 장군님. 그런데 육사 38기 시네요. 저에겐 공포의 기수 입다. 아마도 82년도에 갓 임관한 육사출신소위가 왔는데 얼마나 두들겨 패는지 . ..정말 무서웠습니다. 그런대 한 3..4..달 뒤에 누군가 소원수리를 해서 전출가더군요. 그당시 중대장. 대대장이 모두 육사출신이어서 육사는 인정머리없는(죄송)...사람들이라고 생각했는데...한 번은 토요일 내무사찰에 참모장이 직접한다길래(수도군단 참모장..준장) 많이 떨었는데...정말로 상냥하고 친절하게 말씀해 주어서 감격하고...육사출신도 사람마다 다르구나하며 선입관을 깨었죠... 아마 님도 그러하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장군멍군]

그 소대장 누구인지 모르지만 대신 사과드립니다.ㅠㅠ 육사가 공장이 아니니 임관하는 장교는 다 다릅니다.ㅎㅎㅎ 파이팅! 고맙습니다.^^

[@응삼이-h3n]

2:29 아하.. 현역시절 우리 군단장님도 저렇게 하셨겠네요.. 본청건물앞에 헬기장도 있고 체어맨에 쓰리스타 송판달고 다니셨는데.. 현역시절 군단이 해체됐지만 해체식에 제2작전사령부 35대 사령관 박영하대장님과 악수도 하는 그런 경험도 해보고 새록새록하네요.. 우리 군단장님은 기록을보니 군단 해체되고 몇년있다가... 병무청 23대 병무청장까지 하셨더라고요ㅎㅎ

[@장군멍군]

옛 추억 소환 고맙습니다. ^^

[@김환기화가]

행복! 즐감! 추운날씨에 건강하세요장군님🍀

[@장군멍군]

행!복! 고맙습니다.^^

[@patriot3916]

재밋는 이야기 꾸러미가 계속 나옵니다. 댓글만 소개해주셔도 즐거운데 현역시절 장군의 에피소드까지 감사합니다. 필승

[@장군멍군]

어이쿠! 공감과 격려 고맙습니다.^^

[@catspapa8984]

7번국도 다니시는 도민분들이 군인들 잘 태워주시죠. 아직도 그시절 군대간 자기 아들 같다면서 태워주시던 그분들 따뜻함은 잊지 않고 있습니다.

[@장군멍군]

맞아요.^^

[@오성환-g2p]

지금 미국 딸네집에 잠시 방문중인데 하우스 단지 내에서 외손주를 유모차에 태워서 걷고 있으면 차를 타고 가는 외국인들이 종종 인사해줍니다. 저도 손을 들어 인사해주는데, 걸으면서 만나는 한국분들은(대부분 아기 혹은 유아들 동반해서 걷는 분들. 이 단지엔 한국분들이 꽤 있는 곳입니다) 다 서로 인사를 잘하지만, 운전해서 가는 한국분들은 거의 인사를 하지 않는 걸 봅니다. 마트에 가면 나이 드신 한국분들은 서로 아는 체를 하고 목례를 해도 젊은 한국분들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그럴 땐 먼저 인사하기가 참 어색합니다. 우리 딸에게 물어봐도 "인사? 안하는데?" 그렇게 말합니다. 인사! 참 좋죠~

[@장군멍군]

멀리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gift71]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

[@장군멍군]

고맙습니다.^^

[@80g94]

고장군님 덕분에 영상 즐겨보고 있습니다 먼저 인사 하는것 쉽고도 행동으로 옮기기 쉽지않은 기본 예절 이죠 복창소리 작다고 지적 받고 사단 위병소 통과시 위병 근무자 들의 우렁찼던 추웅 서엉 ~ 어느새 34년이 지났 네요 그때가 생각 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하십쇼 계속해서 응원 하겠습니다 행복 !!!

[@장군멍군]

추웅 서엉~! ^^

[@DDUL.2]

아직도 기억에 잊혀지지 않네요 ㅎ 2004년 초등학교6학년때.. 아버지와 매우 친한 지인분이 전방 야전 사단장 님이셨는데 민간인 신분으로 별차도 타보고 별 지프차도 타봤네요... 사단장님이 안계실때는 가죽? 같은걸 덮어서 가리는데 특별히 때고 밤에 한바퀴 돈 기억이 있습니다.. 신기하게 경례소리가 들리더군요.. 물론 공권력 남용이지만 ;;;;;; 저당시에만 해도..저만 아는 좋은 추억으로 항상 기억에 남네요 ㅎㅎ

[@장군멍군]

초등 6학년 때면 모든 것이 신기할 때죠.ㅎㅎㅎ

[@MajJeon]

경례는 사람에게 하는것이 아니고 그 직책에 하는 것이다...이런 말이 있는데.. 계급과 직책이 올라갈수록 인성과 인품이 같이 상승하지않고 반비례하는 경향이 많아서 생긴 씁쓸한 말이 생각납니다.

[@장군멍군]

비례해야 하는데...

[@ghkim9527]

We salute the rank not the men. BOB의 멋진 한장면 입니다.

[@fridaytvtv9290]

장군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2010년 3월부터 6월까지 7군단 예하 00여단 00대대에 3중대 소속으로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매일같이 산을 타고 올라가 삽질(?) 하는 게 힘들었지만 625전쟁 당시를 생각하며 3개월간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처음엔 보이지도 않던 참호와 교통호들이.. 3개월이 다되어가자 산 곳곳에 흔적이 보이게 되었고.. 나중에는 대대 안에 다른 중대도 지원을 나와 같이 삽질을 하게 되었는데.. 3개월간 단련받아서 그랬는지... 순식간에 파는 모습을 본 다른 중대 전우님(그당시 아저씨라는 호칭에서 전우님이라는 호칭으로 바꾸자고 하던 시기였습니다.)들이 놀라했습니다. 참호를 파면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M-1 소총 탄과 탄피였고.. 불발된 박격포탄과 수류탄 등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니지만 맞선임이 유해를 발굴하여 보고드리고 전문 감식반이 오셔서 정밀 발굴을 하였고.. 작은 관에 정성스럽게 모셔서 태극기를 두르고 내려갈때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습니다. 모두 하던일을 멈추고 부동자세로 경례를 하던 모습은 11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합니다^^

[@장군멍군]

매우 의미가 있는 일에 함께 하셨군요. 경례 하던 모습이 그려집니다. 고맙습니다.

[@kb-ke5je]

멋진 말씀 화이팅

[@장군멍군]

고맙습니다.^^

[@임휘석-m7d]

적극 공감합니다! 회사 생활.가족 간에도 인사 하고픈 사람 인사하기 싫은 사람도 있었죠. 장군님의 고견대로 윗.아래 관계없이 상대를 먼저 보면 먼저 인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사 잘해서 손해 볼일 절대로 없죠! 초등 교과서에 실을 말씀입니다. 잘 경청했습니다!

[@장군멍군]

대단히 고맙습니다.^^

[@whisangel6510]

사람들 온라인상에서는 사단장님 군부대 방문하면 부담된다 하잖아요 저는 실제로 일과 끝나고 복귀하다 뒤에서 올라오던 검은세단 빨간성판 처음보았고 바로 격례를 하였죠. 그 때 분대장견장을 달고 있어서 그런건지, 위병소 통과 후 처음본 병사가 저였던건지 하필 제 앞에 뒷좌석 창문이 열리며 반갑게 손 흔들며 미소 지어주시던 사단장님이 생각나네요 저는 그래서 부담된다 껄끄럽다 보다는 오히려 뭔가 자식같이 챙겨주던 그 미소가 든든하고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저 전역할 때 쯔음 군단장님으로 영전하셨다 소식까지 들었네요 ㅎㅎ 장군님도 아마 그렇게 따뜻하고 인자한 미소를 많이 나눠주시던 분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장군멍군]

경례하는 병사나 간부가 있으면 반드시 창문을 내리고 손을 흔들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ㅎ

[@오성환-g2p]

제 장인어른은 함경도 북청 출신이신데 준장으로 예편하시고 수 년 전에 돌아가셔서 장례를 치를 때 톨게이트부터 군대 의전차량이 에스코트해서 대전 현충원까지 인도하고 군인들이 예포로 예를 표해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미국에서 잠시 사위랑 같이 있으면서 사위로서 제가 장인어른 참 불편하게 해드렸었구나 하는 생각이 요며칠간 들었답니다. 장군의 아들이란 영화 이후로 제 주위분들이 옛날에는 제 아내만 보면 장난삼아 장군의 딸이라고 부르곤 했던 기억도 납니다.

[@장군멍군]

아, 장군의 딸! ^^

[@오성환-g2p]

@Michael Oh 예! 맞습니다. 제 장인어른이십니다. 이곳에서 장인어른의 함자를 기억하시는 분을 보게 될 줄은 꿈에서도 생각치 못했습니다.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과맛소주]

전역날 후임 운전병이 1호차태워서 위병소까지 데려다 줬는데 내릴때 위병소 아저씨들이 충성하다 제가 내리니 이상하게 쳐다보더라구요 근데 전역마크보더니 잘가라고 인사해주고요 그때 생각너네요 ㅎㅎ

[@장군멍군]

ㅎㅎㅎ 재미있습니다.^^

[@abcabc1188]

영상 끝맺음을 주제에 맞는 말씀을 해주시는데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장군멍군]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주헌-f2x]

제대한지 45년되였네요. 1사단 전진부대는 구호가 전진인데~~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행복♡♡

[@장군멍군]

반갑습니다. 저도 1사단 12연대에서 중대장을 했습니다. 전진!^^

[@milchholstein884]

고등학교때 학교에서 야외학습가는데 별두개 짚차가 지나가니까 애들이 전부 경례함. 그러니까 별에탔던 투스타님이 경례 받아주시더군요.

[@장군멍군]

와우! 재미있는 에피소드입니다. ^^

[@동내형님]

존경 함니다 ~행복

[@장군멍군]

고맙습니다. 행복!^^

[@웨인-i9k]

충성! 31사단에서 복무했던 예비군입니다! 세월이 좋아져 유튜브에서 장군님을 다시 뵙게되니 너무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장군멍군]

와우! 충장부대 전우! 반가워요. 기억해 줘서 고맙고... 행복!!! ^^

[@naepoori]

저는 군생활시절 휴가때 타부대 간부보면 경례구호 생략하고 경례만 했었는데... 이렇게 경례잘하던 제가 군생활중 최대위기는 위문공연 관람하러 가던중 군단장님 차량보고 경례 안한거죠............. 그 다음날 예하부대에 군단장님 지시사항이 내려왔던 기억이 나네요.... 속으로 얼마나 긴장 했던지......

[@장군멍군]

그 뒤가 궁금합니다.ㅎㅎㅎ 그냥 경례 잘 하라는 지시가...

[@naepoori]

@@장군멍군 맞습니다. 다음부터는 군단장님 차량 보면 경례 잘하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론 군단장님 지시사항이 차량으로 병력 이동시 가장 뒷자리에 제일 선임이 탑승하여 후방에서오는 상급부대의 차량을 보면 경례를 하라는 지시였습니다.

[@한덕리]

제가 합참후문에서 전역1년후 직장생활을 했는데..하루는 사복입은 참모장님과 이발소앞에서 마주쳤는데..나도 모르게 단결했는데..너무 큰소리에 후문에서 경비서던 현역병들이 무슨일있나 도로까지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yiwon20]

고성균 장군님 오늘도 수고하셨어요.참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습니다.91년 병장으로 전역한 이원형 입니다.행복 !!! 전 수송사령부 열차 여행장병 호송병 이였답니다. 하지만 부대 내무생활은 빡세게 돌아갔죠.ㅎㅎㅎ 그럼 건강하시고 유익한 유튜브가 되어주세요.감사드립니다.충성 ㅎㅎㅎ

[@장군멍군]

여행장병 호송병! 남들이 볼 때는 소위 '꿀보직'처럼 보이지만 그 뒤에는 또 다른 애환이 있었네요.ㅎㅎㅎ

[@ngdxguhfv9074]

병장 무렵. 사단 사령부에 새로 오신 키크고 날렵하신 신임장교분 소령계급장 보고 경례했더니 가볍게 받아주셨는데 나중 보니 새로 오신 작전부사단장 준장이셔서 깜놀했었네요

[@장군멍군]

어이쿠야! 그런 일들이 있지요.^^

[@jayso3727]

고장군님 화이팅 하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건강 입니다. 가려드시고 운동하세요. 감사합니다.

[@장군멍군]

응원과 격려 고맙습니다.^^

[@이영준-o9d]

4:05 쨈타이거라고 하셨는데 짬타이거 입니다. 짬타이거... 군대짬밥을 먹고 사는 고양이가 살이 올라서인지 짬호랑이라고 불리웁니다. 주로 식당 뒤 짬통 근처에서 서식하곤 하지요. 장군님 말씀대로 인사는 무척 중요합니다. 오늘도 재미나고 교훈있는 에피소드 감사합니다 ^^

[@장군멍군]

'짬 타이거' 확실히 공부했습니다. 고마워요. ㅎ 영상 찍고 편집 후 검토하는 과정에서 알았는데 다시 찍기가 그래서...ㅠㅠ 젊은 사람들 용어 공부를 아직도 더 많이 해야합니다.ㅋ 점점 세대 간 의사소통이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이영준-o9d]

@@장군멍군 장군님께선 훌륭한 소통자 이십니다. 부친께서 장군님의 육사 선배로 군생활을 30년 넘게 하셨는데 짬타이거 모르십니다. 장군님처럼 소통하시면서 젊은이들 용어도 알아가시며 젊게 사시는 분들이 드문 것으로 보입니다. 재미나고 교훈있는 이야기들 알려주셔서 항상 경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장군멍군]

@@이영준-o9d 칭찬은 장군을 춤추게 한다~~~ 고습니다.^^

[@탕정김부자]

장군님~~ 행복!!!

[@장군멍군]

고맙습니다.^^

[@trinity1203]

20년전 군대 있을 적에 군인이라는 직업이 얼마나 고귀하고 멋있는 직업인지 그 때는 느낌이 별로 없었습니다. 군대 있을 때보다는 전역하고 나서 군인의 고마움과 존귀함에 대해 더 생각이 나는 것 같습니다.

[@장군멍군]

고맙습니다.^^

[@홍지인-r9b]

잘보고 갑니다 ㅎ

[@장군멍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kyoonhwangbo5165]

제가 사단에 근무할때 저녁에 사단장님 공관 뒤 초소 근무 올라 가려면 공관앞 도로를 지나는데 어떤 병사가 사단장님 차가 들어 오는 것을 보고 겁이나서 옆 하수도로 뛰어 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ㅋㅋ 당시 김길부 장군님이 사단장님..ㅎㅎ

[@장군멍군]

어이쿠! 태풍부대에서 수고하셨습니다.^^

[@황현민-c9f]

저도 사단장님 운전병이였는데요.... 성판달고 국방부 운행가다가 잠실대교 사거리에서 의경한테 번호판 없다고 잡힌 기억이....ㅋㅋㅋㅋ 94년 군번 대우 프린스 운행하던 시절입니다~

[@장군멍군]

ㅎㅎㅎ 그런 일도 있었군요.^^

[@무반동-u3m]

저도 상무대에서 근무했을때 업무차 당직대기차량타고 운전병과 같이 나갔는데 초군반 소위님들이 저에게 경례하는거 보고 저도 얼떨결에 받았는데 이건 무슨 상황이지 하면서 당황햇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떄 그 소위님들 아마 야전에서 중대장임무 수행하실텐데 그 때 병사가 경례받아서 죄송했습니다. ㅠㅠㅠ 고의는 아니였으니 오해는 말아주십쇼

[@장군멍군]

여하튼 짚차만 보면 경례! ㅋㅋㅋ

[@lcy8460]

저는 09~11년도 강원도 철원군 5포병여단 예하 대대에서 포병운전병으로 복무했습니다. 철원 문혜리 포사격 훈련장에서 k-9 자주포 실사격 훈련 하는데 주변부대 순찰도시던 당시 5군단장(심용식 중장)님이 포사격 하는거 보고 갑자기 오셨는데, 5톤차 옆에서 수다 떨던 제가 레토나 앞에 3성 성판보고 핏대 딱 세우고 승~진!!!!!!!!!!!! 했더니, 차에서 딱 내리셔서 그래 고생이 많지? 허허 하시던... 정말 식은땀 났습니다. 대대 안에서 왕이셨던 대대장님이 이등병 처럼 뛰어 왔던것도 기억이 나네요.

[@장군멍군]

ㅎㅎㅎ 핏대 딱 세우시고 승~진!!!!!!!!!!!! 고생하셨습니다. 심장군님 제가 가끔 만나는데 말씀드리겠습니다.^^

[@채널조정]

네 맞는말씀 이십니다.

[@장군멍군]

고맙습니다.^^

[@유성균-e7i]

행복 인사드립니다

[@장군멍군]

고맙습니다.

[@재미있게살자-y5t]

행복! 오늘도 마음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군님! 근데, 전역하신 후에는 선배 장군님들과 한번씩 만나시면, 인사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정중하게 민간에서 하시듯이 목례를 하시는지, 아니면, 경례 구호를 외치시지는 않아도 거수 경례로 인사 하시는지 말입니다^^

[@장군멍군]

통상 거수 경례!!! 합니다.^^

[@현문-q8u]

오늘도 장군님 영상 재밌게 잘보았습니다. 저는 학군 21기로 육사 39기와 함께 83년도 임관 85년도 전역했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저보다 몇년 임관 선배님이시네요. ㅎ 장군님 영상을 보니깐 자꾸 옛날 생각이 나는군요. 앞으로도 계속 재미있는 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행복!

[@장군멍군]

반갑습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Baerrari]

맞아요..엘레베이터 안에서 그냥 '안녕하세요' 한마디만 해도 분위기와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장군멍군]

그렇지요. 고맙습니다. ^^

[@jsyoon9557]

공군 예비역 병사 2004군번, 2006년 전역했습니다.(2004년 1월 26일 입대 ~ 2006년 5월 18일 전역) 모 전투비행단(부대장 비행단장 : 준장)이었고, 자대배치 받아 부대 외곽 돌다 수백미터 앞 성판 달린 차가 맞은 편에 중앙선 너머 오는 것을 보았고, 부대장 차임을 직감하고 즉시 차 멈춰 매우 큰 우렁찬 목소리로 필!승! 했습니다.(당시 단장 공사 24기) 이후 2005년 공사 25기 후임단장 부임하여 왔는데, 순시 왔을 때, 인자하게 대해주신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전역날 아침 무엇보다 기억에 남네요. 당시 공군 병사 전역신고 및 전역식은 통상 관례대로 부단장(대령, 공사 26기) 주관하에 진행하였지만, 전역식 열리기 전 오전 7시 단본부 앞에 모여있는 우리 전역병들이 마주친 비행단장(준장, 부대장)님께 경례하니, 전역 축하한다며 일일이 악수해주신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당시 단장님 훗날 소장까지 진급하셨고, 전역하신 것으로 압니다.

[@장군멍군]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dhlee7271]

3성 성판에 반응한 사단장님... 연대장님깨서는 지리셨을듯... 그리곤 아마도 참모장님 정도되는분에게 쪼매 갈굼을 받았겠지요.. 운전병은 탈영충동을 받지않았을지...

[@장군멍군]

그러고보니 운전병이...ㅎㅎㅎ

[@sfsfaf555]

이번영상 너무 재밌네용 ㅋㅋㅋ

[@장군멍군]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배헌-x2v]

저는 강원도 철원3사단에서 85년제대 했습니다 '' 83년 연대RCT 훈련시절 야간 행군할때 연대장님이 짚차타고지나 가시다가 딱 저 앞에서 차를세우고 행군하는 병사들에게 일일이 악수해주시는 김진호 연대장님이 생각납니다' 제대하고 많은세월이 흐르고 우연히 신문을보다가 합참의장 으로 취임하시는 소식 전했습니다 지금도 악수하던 생각나네요 ''''''.

[@장군멍군]

ㅎㅎㅎ 좋은 추억이네요. 지금은 재향군인회장입니다.^^

[@한석규-b3b]

장군승용차는 서울에는 진입을 못하나요 서울에서는 못봐서 강원도 춘천외곽도로에서 9사단백마부대 사단에서 본적뿐이 없서서요

[@장군멍군]

진입합니다. 통상 성판을 달지 않고 일반번호를 부착하고 운행하기 때문에 안 보입니다.^^

[@fisher1365]

이등병 시절 작전장교 심부름으로 군복 찾아 갖고 오다가 모르고 소령 계급장 달린 전투모 쓰고 대대 돌아다니다 통신 소대장이 너 언제 소령 됐냐고 해서 깜짝 놀라 벗었던 기억이 나네요 벌써 사십이년이 지났네요10 26 계엄 출동 하기 전

[@장군멍군]

까마득하고 아련한 추억이십니다.^^

[@토트넘허리케인]

장군님 컨텐츠는 가끔식 보고 있습니다 어떤분이신가 해서 인터넷에 검색해 봤는데 같은 강원도 분이시네요ㅎㅎ 제가 태백에 사는데 임계면 태백에서 멀지 않은곳인데 같은 강원도 분을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장군멍군]

태백! 반갑습니다.ㅎㅎㅎ

[@포세이돈-d3b]

87년전역한 해군병입니다 위병근무중 누가걸어서 순찰오는데 계급장하나가 반짝거리길래 소위인줄알앗는데 준장이었음 당황햇지요 ^^;;경례를 했는데 약하게햇거든요...

[@장군멍군]

저도 생도 때 소령인 줄 알고 경례를 했는데 지나가면 보니 준자이었습니다.^^

[@아기공룡둘리-v7d]

저도 아들에게 전화오면 "단결" 합니다. 어린 아들이지만 아들들 대견하고 장합니다~

[@장군멍군]

훌륭하십니다. ^^

[@파란하늘-n9v]

늦었지만 저도 하나 적을게요. 30여년전 육군군수사령부 근무중 해운대 사령관님 공관에 TV 설치하러 갈때 였는데 마침 사령관님 승용차를 타게 되었습니다. 평상시 같음 앞지리에 앉아야 하나 TV를 잡고 가야해서 뒷자리에 타게 되었고 위병소를 나가는중 헌병들이 충~~성 하고 경례를 해서 당황한 경험이 있었네요. 참고로 저희 부대번호랑 사령관님 차 번호가 같아 지금도 기억이 나네요.

[@장군멍군]

ㅎㅎㅎ 본의 아니게 경례를!^^

[@킹갑부]

별신경안써서 그런가 장군님차량이 안보이네요..재밌는 에피소드네요...영상 굿

[@장군멍군]

신경 쓰고 봐 주세요.^^

[@김호준-r5r]

필승! 지금도 원사님들에게는 손올라가는 1인입니다.

[@장군멍군]

관성, 탄력, 습관 등,,, ㅎ

[@Min.Kyeong-cheol7Div.637fa]

아무래도 어떤 1호차든 성판을 부착한 차량이든 멀리서부터 보이면 긴장하게 되지요. 저도 그때에는 긴장을 많이 했던 거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행 복/^^*

[@장군멍군]

맞아요, 일단 긴장, 무조건 경례가 정답입니다.^^

[@davidhwang4708]

강원도 출신 장군님이라 더 친근감있게보게되네요! 그리고 강원도 출신인것도... 27사단 78연대 복무중 연대 인사장교셨던 김남홍중위가 기억나네요. 아마 동기셨던거같은데.. 여하튼 뉴욕에서 항상 잘보고있읍니다

[@장군멍군]

반갑습니다. 제가 재수를 해서 김 중위님이 1년 선배입니다. 저는 한참 뒤 77연대에서 인사과장을 했었습니다. ^^

[@davidhwang4708]

@@장군멍군 그러셨군요! 저도 어릴적 아버님께서 묵호에서 목재소를하셔서 방학때면 트럭타고 임계 도전리 우리 산판에 갔던 기억이있읍니다. 언제 미국 뉴욕오시면 연락주세요 ㅎㅎㅎ

[@정민아빠-p9k]

행복! 장군님의 따듯한 답글의 인연에 구독 5일만에 드디어 모든 영상을 다 보고, 최신에 따끈한 영상을 지금 봅니다 ^^ 언제나 유익한 영상 잘 봅니다! 인사는 군인이 아니라도 모든 인간 관계에 있어 아주 중요하죠. 제 아들에게도 항상 인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군용차량들의 에피소드들을 보니 저 또한 군시절 국방부 장관님에 차를 타고 국방부 수송대대를 두바퀴 정도 돌았던, 그것도 앞자리도 아닌 장관님에 좌석에 앉아... 당시 간부님들은 "니가 1군사령부소속 사병 중 장관님 차는 처음 타보았을것이다." "아니, 1군 전군 중 최초다!" "그것도 장관님 자리에! 영창 갈 준비 해라!" 몰카 아닌 몰카 같은 상황을 당했던 추억이 있네요~ 원하시면 글 올려 드리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변하였습니다. 건강 항상 유의하시고, 계속해서 좋은 영상 부탁 드립니다~ 행복!!!

[@장군멍군]

5일 동안 영상 보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재미있는 것 같으니 [e-mail] 으로 보내 주세요.ㅎ

[@흫헹]

ㅎㅎ 2012년 31사단 신교대로 입대했을때 뵈었는데 이렇게 유튜브에서 또뵙네요 인상이 더 인자해지신거같아요

[@장군멍군]

오호! 충장부대 전우! 반가워요. 기억해 줘서 고맙고!!! 행!복!^^

[@DHT_min]

상무대 에서 군생활했습니다.. 부대옆이 장군관사라서 눈오면 항상 재설작업했던 기억이...ㅎ

[@장군멍군]

아! 그림이 그려집니다.^^

[@joonheelee2490]

장군 성판.... 사단 사령부 위병소 출신으로서... 참 에피소드 많습니다 ^^

[@장군멍군]

위병소, 무궁무진하겠네요.ㅎ

[@김태승-z9p]

행복

[@장군멍군]

고맙습니다.^^

[@朴成鎬-o8u]

저는 박씨인데 이등병 때 경례 하며 관등성명하는데 간부님께서 바쁘신지 모르고 지나치실 때 이병 박! 까지는 크게 하는데 뒤에 이름을 얼버무려 선임병이 그것을 보고 별명을 이명박으로 지어줬네요. ㅎ

[@장군멍군]

ㅎㅎㅎ 재미있습니다.^^

[@김정은총비서-w4b]

행복!!

[@장군멍군]

반가워요. 행!복! ^^

[@철가면-y6b]

저도 1980년도 현역시절 원주 모사단 근무시 연대장님이 외박을 가셨다가 복귀하시게 되었는데 고속터미널에 선탑으로 모시러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연대장찝차 앞에는 두스타성판이 설치되고 평소엔 가려져 있는데 운행중 앞에 성판커버가 벗겨졌고 밖에서는 보이지만 안에 있는 우리는 그사실을 모르고 계속 가는데 지나가는 군용차의 중령,대령들이 경례를 하고 지나가는 겁니다. 이상하다 생각하는중 헌병백차가 뒤에서 싸이렌을 울리며 쫓아오는게 아니겠습니까? 이상해서 세웠더니 붉은색 성판이 번쩍 거리는 겁니다. 혼비백산했던 기억이 나네요!!

[@장군멍군]

어이쿠! 놀랐겠습니다.ㅎㅎ

[@YamYamPing]

남조선 군인들도 고생이 많구만 기래

[@장군멍군]

북조선 군인들 보다 고생이 많겠습니까? 고맙습니다.^^

[@jameslee430]

버스 기사 아저씨 멋진 분이네요...^^

[@장군멍군]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박문순-p7h]

전남 장성 상무대 애기 하시니 옛날 생각많이납니다 보병 포병 화학 기갑학교 있었는데요

[@장군멍군]

그렇습니다.^^

[@박문순-p7h]

제가 갔을때는 이전한 전남장성 상무대로갔읍니다 그때 당시에 신막사였고요 상무관이라는곳이 있었어요 거기는 포병 공병 화학 기갑 글구 한부대가 더있었는데 기역이 않납니다 극장도있었고 거기에 있다보니 장군님들차량과 대령님 차량이 많이 보이던데요

[@맹구여유]

길거리 오다가다 아주 드물게 보이는 성판차량을 보면 지금도 가슴이 설레고 너무 좋습니다. 전역한지 40년이 지났는데도 군생활의 추억을 떠오르게 해주시는 사단장님 고맙습니다. 행복~~~~🙆‍♀️🙆‍♀️🙆‍♀️

[@장군멍군]

공감에 감사드립니다.^^

[@akagi42]

군복차림에 외출했을경우 찝차 1호차를 만나면 무슨 부대인지 누가 탔는지 알지못해도 무조건 경례해야 뒤탈이 없지요. 한번은 업무차 공용이란걸 나갔는데 길을 걷던중 1호차 지나가는걸 의식못하고 있다가 지나친후에 깨닫고 뒤에서 경례했는데 혹시라도 나중에 문제가 될까 한동안 마음고생을 했습니다. 앞서 사단장님 지나쳤을때 인사안한 병사가 일주일 영창을 가는 일이 발생한 직후 라서요. 당연히 군지휘관이 탄 차가오면 군인으로서 멈춰서서 경례를 하는게 군본연의 자세이자 의무이지만 고의가 아니라 다른일을 하거나 생각을 하느라 순간 못볼수도 있으니 높으신 군지휘관분들은 좀 너그러이 봐주셨으면 합니다.

[@장군멍군]

동의합니다.ㅎㅎㅎ

[@HY-vp4ho]

공용,.이라는 말 참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공용이라고 쓰여진 검은완장을 왼팔에차고 연대본부에 문서수발하러 일이등병때 많이 다녔읍니다 위병소 나서는 순간부터 짚차보이면 무조건 경례부터 때렸는데 유심히보면 간부는 안타고 운전병만 타고가는 빈차도 많았읍니다 한번은다른대대공용 나가는 병사가 짚차에 경례를 안했는데 하필 연대장님이 타고 있었나 봅니다 연대장님이 그병사 소속을 확인하고 해당대대장에게 영창보내라 하였답니다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 이일로 인해 연대의 모든 대대에 짚차 지나가면 무조건 경례하라는 연대본부에서의 각대대 상황실로 상황전파로 내려온적 있었읍니다

[@akagi42]

@@HY-vp4ho 행정병의 특권이었지요. 평일에도 부대밖을 외출가능한 몇안되는 ,,, 그런데 공용은 시간을 정해서 딱 업무만 보고 돌아와야 하는데 업무는 벌써 다보고서도 오락실,다방,당구장,만화방등에서 시간을 보내고 들어오다 걸려서 군기교육대 가는 인간들도 많았지요,, 한 친구는 만화방주인이 근처부대 상사님의 부인이 운영하는곳이었는데 그 상사님이 비번인날에는 그 만화방을 자주 지켰다고 합니다. 이 친구가 공용으로 땡땡이쳐서 가도 단골이라 항상 그 상사님이 친절히 맞이해주고 새로나온 신간을 소개해주고 부대로 돌아갈때는 만화방에서 나오는걸 적발이 안되게 미리 망까지 봐주었다고 합니다. 참 훈훈한 이야기입니다.^^::

[@한덕리]

여주 시골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하루는 승용차에 별판단 차량이 들어오고 있었어요..가까이 오길래 이차는 뭐지하고 이마에 손을데고 안을 들여다보는데 창문이 쑥 열리면서 투스타분이 경례를 하시는데..엄청 무안했었네요..20사단장님이셨네요..ㅎㅎ

[@장군멍군]

ㅋ 재미있는 일화입니다. 그 모습이 눈 앞에 그려집니다~~~

[@iiillililililillil8759]

저도 50사단 영덕에서 근무하였습니다. 반갑네요

[@장군멍군]

아! 그러셨군요, 반갑습니다.^^

[@방구석우국지사]

50년전쯤 제가대구시내에 살때 삼덕동에서 중앙로가는길 사이에 2군사령관 관사가 있었던것으로 기억하네요 관사부근에 외삼촌집이있어 가끔씩 가곤했는데 ㆍ 늘 볼때마다 사성판이붙은 사령관의 관용차를 닦던 운전병이 떠오르네요 붉은색바탕에 별이네개붙은 그사성판이 너무도 신기하고. 늘 그차주변을 서성거리곤했던기억이 아련하네요 사령관님은 타계하셨터이고 그운전병분도 지금 살아계시면 노인이 되어있으리라 생각하니 세월무상 인생무상이네요 ㅎ 영상잘보고갑니다

[@장군멍군]

당시에는 공관이 밖에서 볼 수 있는 곳에 있었군요. 고맙습니다. ^^

[@hyunseungyoon3568]

1 고참이 내무반 창문 2층에서 아래에있는 대대장님에게 경례해서 휴가간적이 있고. 2 장난삼아 단체경례를 내무반에서 하면,,,옆 내무반들이 갑자기 우당탕탕 하면서 대대장님이 내무반 오신줄 알고 차렷자세 하고 대대장님 오시는거 대기하는 장난 친적도 있고. 3 500미터 멀리서 연대장님 관사에서 차가 내려오는거 보이면 단체 경례하면 500m 밖에서 연대장님 손이 움직이는게 보이고 경례를 받으면 다시 움직이고 한적이 기억납니다..

[@장군멍군]

2번 재미있습니다.ㅎㅎㅎ

[@hyunseungyoon3568]

@@장군멍군 4번도 있습니다...대대장님이 연대장님한테 단체경례할때 육군 이등병보다도 더 큰 목소리로 경례를 하는 우리 대대장님..ㅎㅎㅎ

[@불꽃인텔]

저희부대는 여단장님 차에 성판이 없었습니다. 사단이 특이하게 사단예하 연대가 없고 여단만 4개로 구성되있어서 의아했었습니다 (부사관후보생 당시 배우던게 사단 밑에 연대가있었고 여단은 독립여단만 존재했다고 배웠죠. 부상으로 인해 결국 병으로 복무했습니다) 차량전면에 번호판 없이 xxxx(부대번호) 1 이렇게 되있었네요 위장코란도 였는데 울 대대장님도 같은 형식이었고...... 사단장님 성판은 봤었고 옆 독립여단 여단장님은 1스타라서 별하나짜리 성판이었고 옆군단(부대가 타군단과 경계지역이라...)군단장님 차량은 지나가다가 농로에서 마주쳤었습니다 일방통행이라 저희 차량이 후진을 하려했는데 군단장님이 `앰뷸은 먼저 지나가라`면서 나와서 손짓하시길래 타군단 군단장님 차가 뒤로 후진해서 저희가 먼저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그때 군의관님이 경례 쌔게 하고 갔었죠 6군단 군단장님! 그때 감사했습니다. 사실 환자후송도 아니라서 바쁘지도 않았지만 배려해주셔서 저희가 편하게 갈수있었습니다!!!!! 그리고 3년전 열쇠병원 응급실에 당직을 서셨던 x사단 xx연대 군의관님!!!! 새벽에 감기 걸린 인원데리고 방문을 했었는데 피곤하셨는데도 짜증내지 않으시고 친절히 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때 오히려 저희한테 고생한다며 츄파츕스하나씩 주시더군요 특히 7군단 부대라하니까 안타까워해주시던 그 모습 아직도 생생합니다. 우리 군의관님도 훌륭하시지만 그분도 정말 친절하고 정말 고마웠습니다!

[@장군멍군]

좋은 분들과 좋은 추억이 많군요. 고맙습니다.^^

[@grimreaperkim9433]

요새는 다 그렇게 바뀌었더라구요. 연대 편제가 사라지고 여단 편제로... 근데, 기동/기보사단의 기보여단처럼 대령여단장으로...

[@kwangcheolkang207]

영덕 울진 쪽 근무하셨나보네요...

[@장군멍군]

영해 거무역동, 월송정, 후포, 수산, 고포, 영덕 등 다양하게 근무했습니다.^^

[@존김-g6s]

89년 경인가 송파대로를 버스타고 가던도중 앞에서 삼성 장군의 승용차가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마침 사거리에서 교통정리 하던 경찰관이 차량을 향하여 바른자세로 거수경례 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아마 국민의 안전을 소임으로 하는 상호 제복입은 공무원 으로서 소속은 다르지만 예를 표한것으로 보입니다. 보이지는 않았지만 아마 승용차 안에 탑승하신 장군도 경례로 화답 하셨을듯 합니다.

[@장군멍군]

맞습니다. 예를 표하고 답례를 했을 것입니다.^^

[@실버고스트구신]

비상 비상 걸리쥬 ㅎ

[@장군멍군]

ㅋ 그런가요.ㅎㅎㅎ

[@ace-ju4by]

오늘 수기사 는 댓글 없습니다 ^^

[@장군멍군]

ㅋ 죄송합니다. ^^

[@주임최-c9j]

장군님. 혹시 윤완선 장군님은 전역했을까요?

[@장군멍군]

전역했습니다.^^

[@주임최-c9j]

@@장군멍군 아! 네 답변감사합니다^^

[@eunchonglee6007]

저희 아버지(52년생)형님되시는 바로위 큰아버지(48년생)도 영덕 버스기사 아버지처럼 해병대(사병)로 월남전(3년6개월 계셨음)참전하셨는데 저희 할머니 장례식 발인(99년)날 그 큰아버지가 속한 해병전우회에서 팔각모와 군복(세무전투화착용)을 입고 저희 할머니 관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덕분에 그 발인날 저희 아부지 친구분들께서 "집안에 장군있냐"고 물어보셨던 기억도 나고요.ㅋㅋㅋ

[@장군멍군]

해병전우회! 최고입니다.^^

[@독화살개구리-e3u]

4:07 쨈 타이거가 뭐죠 ㅋㅋ -02군번 아재-

[@장군멍군]

군 부대 내에서 잔반(짬)을 먹으며 있는 고양이를 '짬 타이거'라고,,,ㅎㅎㅎ

[@독화살개구리-e3u]

@@장군멍군 아 장군님 짬타이거 말씀 이셨군요 죄송합니다 ㅋㅋㅋ

[@blastice2992]

장군님, 동네 주민분들이 많이 알아보실거 같습니다..ㅎㅎ

[@장군멍군]

살짝 좀 그렇습니다.ㅎㅎ

[@영혼의자유]

군생활 하면서 성판차는 우리 여단장님 원스타~차량 한번 본적 있습니다 성판 포스 정말 후덜덜 해요 별은 진짜 별인듯

[@장군멍군]

ㅎㅎㅎ 고맙습니다.^^

[@레디-b1o]

궁금한게 있는데 노크 귀순 사건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계신가요?

[@장군멍군]

저도 보도된 수준에서 알고 있습니다.^^

[@레디-b1o]

@@장군멍군 이철호 중위가 유트브나 방송에 나와서 하는 말 들어 보면 대한민국 국군이 정말 철책을 지키고 있나 의심스럽습니다

[@평범한형제-k6k]

짬 타이거 아닌가요?

[@장군멍군]

jjam 짬, 쨈 하다가 쨈으로 발음.ㅎ. 다른 구독자 분이 지적해서 그 이후 시정 조치했습니다.ㅋ 행!복!^^

[@samg100]

안녕 하세요 인사가 늦어내요 93학번 해군 출신 입니다 필......승...

[@장군멍군]

반갑고 고맙습니다~~~

[@ArockShow-g1v]

이 동영상을 보니 저 전역했을 때 생각납니다 😂 전역한 지 이제 23년 가까이 되는데.. 부대에서 터미널까지 투스타 승용차 타고 갔습니다 ㅎ 전역하고 부대 정문을 나서는데 아마 전개부장님 차량으로 차종이 포텐샤로 기억하는데 그 장군차 운전병이 대전 시내로 혼자 운전하면서 부대 정문을 나갈려는 참이었는데, 그 장군차 운전병이 “전역해서 터미널 가십니까? 태워드리겠다”라고 해서 전 처음엔 괜찮다고 하다가 운전병이 괜찮으니까 타라고 해서 처음으로 장군차 타 봤습니다 ㅎ 운전병이 뒷자리는 장군님과 사모님이 타시는 자리라 앞 조수석에 타라고 하더라고요 ㅎ 군생활 마지막날(2000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장군차를 타봤고, 진짜 자랑 많이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닿지 못 해서 얘기를 많이 못 했습니다. 장군차 한번도 못 타고 보고 전역하신 분들이 훨씬 많으실텐데.. 전 운 좋게 전역하고 집에 가는 길에 장군차 타고 터미널까지(한 10킬로) 가서 감개무량합니다😅

[@장군멍군]

좋은 전우였네요. 운전병이...^^

[@ArockShow-g1v]

@@장군멍군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시간이 많이 지나서 이렇게 말씀 드릴 수 있지만, 당시는 장군차 운전병이라도 임의로 병사를 장군차에 태울 수 없는 것이고, 이 사실을 알면 기분을 언짢아하시는 장군분들도 몇분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기에 밀레니엄 2000년이라도 어느 정도 용기가 필요한 호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

[@장군멍군]

@@ArockShow-g1v 그렇지요. ㅎㅎ

[@살찐드록바]

아파트에서 인사 잘 안하긴 하죠 엄마가 저보고 무조건 다 인사 하라 하시는데 정작 엘레베이터 같이 타니 엄마도 인사 안해요 ㅋㅋ 근대 아는 분은 무조건 인사해요 특히 아래층에 경찰 아저씨 계시는대 칼같이 인사합니다 ㅋㅋ

[@장군멍군]

엄마도 안해요? 그런데 경찰? 역시...^^ 재미있습니다. ㅋ

[@아-g3i]

1기갑여단 출신인데 우리근무대가 여단내 작전회의 즉 벙커라는곳 정문보초를 담당했는데 아침조회시 각대대.대대장님 직할대.중대장님들 오시고 마지막에 여단주임원사님이 여단장님 맞이하면서 우리도 같이 따라서 경례해야되는데 너무 쫄아서 얼어버린 나머지 타이밍을 놓쳐 경례같지않은경례를 했던생각이 난 죽었구나 생각했지요 주임원사님이 돌아보면서 야리고가시고 같이 보초서던 고참도 어리버리하다고 갈굼을 당했죠 그때 긴장감이 생각나네요

[@장군멍군]

어이쿠! 스트레스를 많이... 고생하셨어요.^^

[@아-g3i]

@@장군멍군 아닙니다.ㅎ 지나고나니 추억이고 그립습니다. 이렇게 장군 투스타 예편하신분과 소통하니 신기하고 영광입니다.

[@장군멍군]

@@아-g3i 고맙습니다. 이제는 똑같은 민간인, 예비역입니다.ㅎ

[@델루나다크엔젤]

많이 배웁니다 더불어 군인들을 비롯한 소방관 경찰관등 시민들의 안전을위해 애쓰시는 분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장군님 화이팅 입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 급증세가 심상치 않은데 건강 조심하십시오

[@장군멍군]

응원과 격려 고맙습니다.^^

[@Asan_Kyoung_Seop]

저는 연대직할의 전투지원중대에서 병사로 복무하면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저녁 이후에 근처의 같은 중대원이 연대장님을 보고서 '충성!!! 연대장님, 사랑합니다!!!^-^' 라는 멋진 인사말에 연대장님이 큰 감동을 받아서 해당 중대원에게 포상휴가증을 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장군'처럼 먼저 인사해야지요~😊🤗 행복!!!!!^^ 멋진 장군님~⚘⚘☘

[@장군멍군]

인사! 이 인사, 저 인사 모두 중요합니.^^

[@fuckchina4997]

푸른거탑 에피소드에 나옴.

[@김병철-v1w]

장군 멍군잘시청하고있읍니다. 성판이야기가나와서 생각나서 씁니다. 지금은 없어진 제1야전군사령부참모장님 투스타차량운전병 했을때 육본출장가거나 부대복귀할때영동고속도로 달리면 고속버스기사들이 거수경례하던기억이나 글을써봅니다. 80년5월-81년5월까지근무하시다 동경사령관가셔서 예편하셨지요

[@장군멍군]

당시만 해도 경례하고 그랬지요. ^^

[@산과들-d2x]

장군님 영상 재밌게보고 댓글들을 읽어보니 더럭 겁이나서, 군입대한지 백일째되는 오늘 첫휴가온 울병아리일병한테 아들아, 장군님차나 높으신분차가 지나가면 멈춰서 경례하는거 배웠냐? 했더니 성판있는 차에 경례해야된다고 하네요.그래서 그냥 찦차만 보면 무조건 경례해야한다 아니면 큰일난다 그랬는데 갸우뚱하네요~무조건 하는거 맞죠?장성에 윗분들이 많이 계신다는데 걱정됩니다~

[@장군멍군]

경례(인사)해서 손해 볼 일은 없으니 무조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도지원-m1m]

행복!^_^

[@장군멍군]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