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고성균의 장군멍군: youtube.com/@jang-gun_meong-gun
@3232grs Жыл бұрын
장군들도 PX내기나 커피내기를 하는지 궁금합니다ㅎㅎ 가위바위보 할 때 그 짜릿함... 장군님들도 즐기십니까?
@야간의테크 Жыл бұрын
고장군님 염색을 추천합니다 ^^
@kenichichung7261 Жыл бұрын
@@야간의테크 고장군님께서 당분간 염색을 안하신다고..하셨습니다
@tinacas2656 Жыл бұрын
왜 잘어울리시는데 뭐
@LCH0228 Жыл бұрын
저희 외할머니의 오빠분인가? 그분보시면 고성균님도 경례하실듯요 육군과 해군이라는 차이는 있지만 전역한 계급과 기수가 있으시니...예우차원의 경례하실듯요ㅋ
@투덜찡 Жыл бұрын
확실한건 장군될분들은 자질이 틀리시드라고요 저 군생활 할때 대대장님이 독립대대인데도 병사 가정사정 다알고계시고 대대장이면 어려운 분이신데 정말 부모님 안부부터 물어주시던 분인데 결국 4스타 대장달고 최근에 예편하셨더라고요 뭔가 되긴하겠다 했는데 4성 장군까지 갈줄이야..
@disasteryangsanmoon Жыл бұрын
대대장이 김정수? 안준석?
@law308 Жыл бұрын
장군은 '결정'을해야한다가 아니라 '결심'이라고 하신거에서 심사숙고와 책임이 느껴지네요. 단어선택에서부터 벌써 리더십과 어떻게 부대를 지휘하셨는가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결심이라는 단어가 참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긴장할 필요가 없다라는 자세에서 평소에 어떻게 근무하셨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늘 준비가 되어있고 자세 훈련이 되어있다면 걱정할게 없다는 걸 다시 배웁니다. 두분 장군님의 말씀 새기고 갑니다.
@유123-c8i Жыл бұрын
군에서는 지휘관 결정을 통상 결심이라고합니다. 중대장 결심... 대대장 결심...
@Cryth. Жыл бұрын
"결심"은 지휘 통제에 평범하게 쓰이는 단어입니다.
@러시안블루-y5m Жыл бұрын
그렇죠 ㅎㅎ 일반적인 사회에서 결정 이라는것 보다 지휘관으로서 자신의 판단에 따라 부하들의 생사가 갈리니 결심 이라는 단어로 항상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뜻도 있는것 같습니다.
@LCH0228 Жыл бұрын
결정 : 여러가지중에 택한다 결심 : 확실히 정한다 윗사람이 왔다리 갔다리 그러면 밑에 사람들이 불안해함 틀리던 맞던...확실한 지시가 필요한것이 군대라서 그런것임 군대는 서로간의 신의가 바탕임 지휘하는 사람이 올바른 결정을 한다는 믿음과 지휘관을 믿는 충성이 군대의 기본임 그러하기에 지휘관의 '확고한 결심'이 부하들이 믿고 따를 이유가 될수가 있음
@nickkoreahwang6580 Жыл бұрын
@@LCH0228 오늘의 교훈을 얻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삼시즌 Жыл бұрын
웃으면서 별거아닌거처럼 시청하지만... 투스타 이분들 포스는 그냥 군대에선 신임. 갓.... 난 개인적으로 이런 장군님들을 국가와 국민들이 가벼이 볼게아니라 우대해줘야한다고봄... 이런 군인들이 있기에 우리들이 편히 자유를 느낄수있는것임 !!! 충성!!!
ㅋㅋ 똥별도 존나많은데 그리고 이런 사람들 가벼이 보는사람보다 사병들 가벼이보는 사람들이 더 많지않나?
@KMJ_TUBE6 ай бұрын
육군훈련소 소장님으로 40일 계셨던 고성균 장군님.. 우리에겐 르네상스 시기였습니다.. 인간중심의.. 사람사는 느낌의 부대로 40일동안 만들어주셨는데.. 갑자기 가셔서 얼마나 슬펐는지..ㅠㅠ 아침체조 끝나고 정자에서 믹스커피마시며 일개 대위에게 맞담배 피우게 해주셨던 고성균 장군님.. 존경합니다.
@user-bg5cj9pp9cАй бұрын
왜40일만?
@KMJ_TUBEАй бұрын
@user-bg5cj9pp9c 그때.. 타 학교에서.. 안좋은 사건이 있었는데.. 그 사건을 조기에 수습하고 안정화 시킬 최고의 적임자로 선정되셔서 급하게 가셨어요 ㅠ
@emotion.116 Жыл бұрын
내가 정확히 안다 2007년인가 공군 생활 할 당시 그당시 김대욱 전 참모총장 별세로 서울 경기 지역 공군 병사들을 착출했다 서울 아산병원에서 장례절차 하는데 거기서 병사들이 가서 손님들 음식 서빙 심부름 등등 하는걸 했는데 거기에 별4 개 3개 2개 1개 대령 중령 국방부장관 등등 엄청나게 왔다 근데 참 우낀게. 그 장례식장에서도 계급 체계는 확실하드라 대령 신발 정리 준장 안에서 서서 인사 소장 앉아서 손님오면 인사정도 중장 별 2-3개 이상 장군들과 계속 수다 대장들은 계속 앉아있고 더 우낀건 장군 아내들이다 똑같이 계급이 있어서 준장 대령들 아내들은 계속 서빙 자판기 커피 배달 소장 이상 아내들만 앉을수 있더라 ㅎㅎ병사로 강제봉사하러 갔지만 진짜 국내 그당시 모든 별들을 다본듯 ㅎㅎ재밌는 경험
@moneysmith66819 ай бұрын
장군아내들 계급있는거 인정 ㅋㅋ
@뽕따이-f9w5 ай бұрын
그건 직장도 똑같어 군대만 그런거 같냐ㅋㅋㅋ 대리 과장 부장 이사 전부다 마누라 들도 계급 사회야
@김재윤-m6r Жыл бұрын
리더는 결심(결정)을 잘해야해라는 말이 참 와닿습니다.
@jvaria9797 Жыл бұрын
결정이라는 표현을 굳이 결심이라고 하신 것이 결정은 잘못 결정했다라고 나중에 변명할 수 있지만 결심은 마음이 담긴 것이기에 번복할 수 없음을 알고 계신듯..
@boyalofimusic Жыл бұрын
@@jvaria9797 군에서 통상적으로 쓰는 표현이죠. 지휘관 결심
@임휘석-m7d Жыл бұрын
고비 고비마다 완전할 수는 없지만 고심에 찬 결심을 할때가 많죠. 인생사도 이런 경우 참 많죠!
@PowerliftingCollege Жыл бұрын
연합사 근무했었는데 전입 오신지 얼마 안 된 원스타 장성분이 한동안 어깨 힘 빡 주고 다니시다가 어느날 중앙현관에서 투스타 장성분이 야 000이~ 이리와봐~ 하고 부르자마자 넵! 하고 쪼르르 가셔서 어깨동무 당하고 쭈글해지는 거 보고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그 날 이후로 어깨에 힘 많이 빼고 다니시던 ㅋㅋㅋ
저도 연합사 근무했는데 반갑네요ㅋㅋ 거긴 영관급도 중령까지는 뛰어다니죠 전 취사병이었는데 소령분들이랑도 워낙 친하게 지내서 젊은 삼촌같은 느낌이었고 중령 대령들은 그냥 아버지 나이대 아저씨같은느낌ㅋㅋ 스타정도는되야 저사람 계급좀높네 싶고 ㅋㅋ 처음 자대배치받았을때나 여기저기 스타에 영관급이니까 무섭고 긴장되지 장군들도 똑같이 햄소찌에 건더기 위주로 달라고 하고 맛있는 반찬 조금더달라고 하는거 보면 다똑같은 사람이구나 싶음ㅋㅋ
@U2HS1D Жыл бұрын
준장(이병) , 소장(일병) , 중장(상병) , 대장(병장) 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장군들끼리 생도 시절 선후배 사이다 보니까...
@류석현-y9o Жыл бұрын
사단장 출신인데 유튜브 나오셔서 이렇게 이야기 하신다는게 그자체가 덕장이고 그 부대인원들에게도 존경받았을 듯 하네요...
@여름겨울-n8n Жыл бұрын
군생활을 사단장운전병으로 했는데 처음엔 얼어서 겁냈는데 같이 막걸리도 마시고 회식도 같이하고 관사에서 사모님이 해주시는 밥도 먹고 하니까 이분도 울 아부지 같은 그냥 아저씨 이시구나 싶었는데 ㅎㅎ 전역날 고생했다고 안아주셨을때 기분이 참 묘했는데 ㅎㅎ
@KOREA_bamboozle Жыл бұрын
기왕이면 업어달라고 하시지
@春畑道哉-v2u Жыл бұрын
@@KOREA_bamboozle 기왕이면 헬기로ㅠ집까지 태워달라하지ㅋㅋㅋ
@김성모-e2z Жыл бұрын
@Faith_Wish_Love 기왕이면 전역 기념 용돈 좀 달라고하지ㅋㅋㅋ
@김성조-j9b Жыл бұрын
그만해 이 악마들아
@김성모-e2z Жыл бұрын
@@김성조-j9b ㅋㅋㅋㅋㅋㅋㅋㅋ
@AIRWING831 Жыл бұрын
군시절 당번병을 했는데 그때 영감님이 2스타인데 좀 다혈질 이셨습니다 . 결재 들어가서 대령이 재떨이 맞고 이마에서 피 뚝뚝 떨어지고 그런 상상할수 없는일이 일어나던 시절이였죠 그때 유리 재떨이 3번정도 깨먹고 철제그릇 재떨이로 바꾼기억도 납니다 . 작전참모 군수참모님 들어가서 보고하고 나오는데 오늘은 피했다 하면서 낄낄 되면서 애기하시고 그랬어요 근데 그런 다혈질 분도 참모총장 초도순시때 오니 이등병이 따로 없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모 장군님이 국희땅콩강정이라는 과자를 좋아하신다는 말 듣고 그날 운전병이랑 나가서 부대인근 슈퍼 다 뒤져서 땅콩강정 잔뜩 사와서 몇달내내 간식거리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높은분들이랑 근무하다보면 참 어떻게 장군이 되었나 하는 분들도 간혹 계시는데 다들 아 저래서 장군이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더 많이 듭니다. 쓰리스타 였던 사령관님 초도순시와서 내내 긴장하고 이제 부대방문 마치고 나가는 와중에 커피 타준 당번병을 찾더라구요 그래서 잔뜩 긴장해서 나가서 경례 때렸더니 “ 야 오늘 커피 잘먹었다 고맙다” 하시는데 와..... 그 바쁜 와중에 헬기는 저기서 대기하고 있고 수많은 참모들이 있는데 말단 병사를 찾고 인사까지 하는 모습에 정말 됨됨이를 알수 있었습니다
@hoolybell3681 Жыл бұрын
국방부이셨나요? 저도 국방부 합참의장 따까리 였습죠ㅋ
@commonsense-k Жыл бұрын
오늘은 피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언하트 Жыл бұрын
@@hoolybell3681 실세중의 실세 ㅎㅎ
@legacyhunter9405 Жыл бұрын
재떨이로 마빡을 깻다고? 구라같은데
@Solomon-w5t Жыл бұрын
@@legacyhunter9405구라요?계룡대에서 대령이 구두닦는거도 봤는데..본인구두는 아닙니다
@BigStuff23 Жыл бұрын
육본근무하면서 장군보좌병으로 근무했을때 장군분들은 병사들한테 엄청 잘해주심.휴가 갈때 용돈도 챙겨주시기도함. 그리고 령급 위급 두 계급도 대하는게 많이 다르신데 업무 처리를 꼼꼼하게 처리하길 바라시고 부족한게 있으면 엄청 엄하게 대하심. 위급도 소위까지는 실수하면 조근조근하게 뭐라하시는데 대신 령급이나 대위가 실수하면 엄청나게 엄하게 혼내심. 부사관들도 똑같음 하사까지만 봐줌.ㅋㅋㅋㅋ 대령분들이 장군급으로 진급하시는분들은 대부분 일도 잘하시고 밑에 사람도 잘 챙기시는분들 이였음.
@콩이아범-h5o Жыл бұрын
님 무슨실에 있었음?
@latenight586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마치 엄한 아버지도 자기 손자한테는 인자해지는 것 같은 느낌..ㅋ
@춘심-g8v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부모님이 어디 줄 이에요?
@고기는맛있어-f3m Жыл бұрын
나이차이때문에 귀엽게 보는것도 있을것이고 스타급 대빵이 막내급 혼내면 그림도 안살고 막내는 니 위 내 아래로 주르르 야랄날거라서 병사 소위 하사 이런애들한테는 자상한 아저씨로 대해주는거같음
@소머리국밥-o7h Жыл бұрын
전두환 장군님이 밑에 사람 잘챙기긴했지
@General_NAM Жыл бұрын
고장군님은 보면 볼 수록 진심으로 내면으로부터 멋있는 상남자같으심. 허례허식 없고, 윗사람 앞에서도 스스로의 업무, 직챙에 대한 자신감과 지식이 있으니 떨지 않는다는 말씀에서도 성실하기에 당당한 멋짐의 표본이 느껴지심
@박식물의_야생야사 Жыл бұрын
저도 저 말씀듣고 저도 저렇게 군생활, 사회생활 했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되었네요.
@쭈왑쭈왑 Жыл бұрын
골프대회 한다던데요
@user-oe5mj8cn4v7 ай бұрын
@@쭈왑쭈왑조선족
@그뤠이트백15 күн бұрын
@@쭈왑쭈왑 골프대회가 왜요??? 요즘 개나소나 골프 다 치는데 저정도 사회적지위를 가지신 분들이 그런 대회 하는게 잘못된건가요?
@라이언하트 Жыл бұрын
2스타 부대장실에 있었더래서 저거 호출 당하는 썰 진짜 공감갑니다. ㅎㅎ 가끔 평소 감정 좋지 않던 처장이 호출되서 오면 왜 부르시는지 알지만 나는 도통 모르겠다로 일관함 ㅎㅎ 반면 잘해주시던 처장이나 참모장님 불려오시면 부대장님 심기와 직전까지 무슨 일이 있었고 누구와 통화하셨고 이런걸 다 알려줌. 이게 문고리 권력이란거구나 그 스물두살 나이에 깨닫게 됨.
@야간의테크 Жыл бұрын
완전 실세였네요
@tangpang1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재밌었겠다
@라이언하트 Жыл бұрын
@@tangpang1 압권은 기무반장. 거의 맨날 부대장님 일거수 일투족 취조당함. 절대 안 붐.
@라이언하트 Жыл бұрын
@@야간의테크 비서실장님이 병사인 저에게 부대장님 대면 결제 일정 조율을 다 맡기셔서 재미있는 일이 많았습니다 ㅎㅎ 비서실장님이 참모가 아니라 지휘관 스타일이셔서 어지간한 일은 부관 뿐 아니라 병사에게 까지 다 위임하시고 부서원이 사고치면 항상 책임은 당신께서 지셨던 훌륭한 분이셨습니다 ㅎㅎ윗분이 그래해주시니 누가 되지 않기 위해서 일을 더 실수없이 하려고 노력하게 되더군요.
@user-zn2an8iav5i7 ай бұрын
@@라이언하트신뢰를 받을만큼 성실하고 똑부러지게 일을 하셨으니 맡기셨겠죠. 학력 등 스펙도 받쳐주고.
@설중매화 Жыл бұрын
두분의 이야기가 참 재미있어요~~어디서 들을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북송추진위원회 Жыл бұрын
장군썰은 못 참지
@차무식-m6l Жыл бұрын
팀스피리트 훈련할때 미국 원스타 투스타 같이 시가 맞담배피면서.서로웃고 원스타가투스타 어깨손올린것보고 진짜멋있어보였는데
@judylee10833 ай бұрын
볼때마다 참 아까운 인재다 라는 생각이 듬니다.소장으로 육사교장할때 중장으로 진급도 가능하다고,. 생각 했을텐데 많이 습습 했겠읍니다.인물좋고,목소리좋고, 아주 합리적인분이신데 아깝씀니다. 지금은 중장,대장,보다 더 유명한 사람이 돼여 있습니다.인품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강열하기 때문이죠.
@auto3878 Жыл бұрын
기본적으로 장군들은 성격이 좀 온화한듯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근무 할때 고참 심부름중이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사복 입고 돌아다니면서 군 생활 금방 지나간다면서 힘내라고 덕담 해주길래 그냥 예 감사합니다 하고 넘어갔는데 알고보니 사령관이었음 전역 신고 하는날 사령부 본부 안에 돌아다닐때 웬 젊은 사람이 정복 입고 앞에서 오는데 소령이겠거니 하고 대충 인사 했더니 미소 지으면서 받아주길래 뭔가 이상해서 견장 자세히 보니까 준장이었던 경우도 있고
@비공개-x7s11 ай бұрын
우와...
@muto-j5e Жыл бұрын
예전 국방회관에서 합참의장,육참총장 포함회식자리에서 두분이 기마전 하자고 하니, 3스타들이 가운데 말하고, 2스타들이 양쪽 말하고, 원스타이하 대령들은 응원했음 ㅋㅋㅋ 평생 잊지못할 장면이었음 ㅋ
@디비디비딕-c5vАй бұрын
@@muto-j5e 국방부안에있는 국방회관에서 그런걸했나요?? 합참의장 육참총장이하 3스타 2 1 스타들이 모이고 대령이 모인자리면 전군 지휘관회의등 주요 안건에 대한회의였을텐데..국방회관에서 그런걸했다란거죠? 거기 기간병들도 있는데..합참의장 육참총장이 있을자리면 국방장관도 참석했을텐데..아무리 이등별이라고해도 이런건없을것같은데..진짱보신것 맞아요? 1~2층이 있는데 몇층에서 하셨는지 여쭤봐도 됩니까? 보통 장성급들이 모여서 수다떨고 식사하는 곳이 있어서 보셨다고하니 여쭤봅니다..
@운동하자유튜브19 күн бұрын
국방부 국방회관에서 그걸 했다구요??ㅋㅋㅋ 참고로 그 옆에 국방부 근무지원단 지원대대 소속입니다..ㅋㅋ
@유희석-j6u Жыл бұрын
고 성균 장군 힘을 내세요! 김 희철 장군 기운 내세요! 존경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방송 유익합니다. 충성!
@하이텐션-i1c Жыл бұрын
고성균 장군님께서 선글라스 이야기는 잘하셨습니다 아주 옛날이지만 노태우 대통령 대장전역식때 당시 신군부실세였던 차규헌 육군참모차장이 주영복 국방부장관 바로 뒤에서 썬글라스 낀 모습보고 약간 건방지다는 생각하면서도 역시 실세이긴 하구나 생각이 들었고 다른사람들 반응도 다 비슷했습니다 아마 현재도 그렇게 못할거같네요
@guyoungtan Жыл бұрын
차규헌이야 노태우 선배니까 전역하자마자 교통부장관한 장성인데
@davidcho9083 Жыл бұрын
옛날엔 다 그랬죠 맥아더 사진만 봐도 맥아더만 썬글라스 끼고있는 사진이 많죠
@이상원-m9n7 ай бұрын
당시는 군사정권임
@K-HQMusic Жыл бұрын
진짜 장성~장군밖에 없는 건물 가봤는데, 나이도 쫌 있으신 중령님이 화장실 청소하는거 보고 군대 계급은 상대적인걸 느껴버림 ㅋㅋ
@비공개-x7s11 ай бұрын
중령이 있는데 준장이 화장실 청소를 할 순 없으니까...
@joonzakim7470 Жыл бұрын
90년대 계룡대 총장 집무실 초병이었죠 처장[원스타]부장[투스타]엄청 뛰어나니죠 대령 중령은 그냥 기업의 말단 사원이죠 ㅎㅎ 똥별 식으로 비하하지만 장군은 별을 단 그만의 이유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사명감 투철하고 합리적이며 똑똑한 멋진 분들입니다
@bullred8661 Жыл бұрын
3군사에서 1스타 운전병이었는데 골프대회 열려서 골프 가방 챙겨서 가는데 그 부대안에선 작전과장 행보관이 빌빌기던 우리 준장님한테 3군사령관님이 어이 하고 부르니까 넵! 하고 다다다 뛰어가시는거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박지섭-e4s Жыл бұрын
저희 사단본부에 육군참모총장 방문했을때는 사단장이 네비게이션이 됐었죠. 이런거 보면 세상에 절대강자는 없는 것 같아요 ㅋㅋㅋ
@guyoungtan Жыл бұрын
4성이 부르는데...육본에선 4성 참모총장의 비서실장이 원스타
@iejxjns Жыл бұрын
장군이고 나발이고 전역하면 민간인이 대통령보다 높은 계급이지 ㅋㅋ
@inv0019 Жыл бұрын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문민통제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좋은점!
@cptlee-t5q Жыл бұрын
@@iejxjns대통령 이러네 현실은 그냥 지나가는 개미1 이면서
@Neuv123 Жыл бұрын
나는 사단장 부대 방문마다 미친놈처럼 청소하면서 늘 그 생각을 했음. '과연 사단장이 이걸 신경이나 쓸까? 아니 보긴 볼까?' 심지어는 헬기 타고 오실 수 있다고 헬기 착륙장 주변 정리해놓자 하더니 법사면에 있는 나무를 죄다 베서 법사면 밑으로 굴림. 진짜 수십 그루 벤거 같음. 나무 베는 건 진지공사 하면서 가끔 해봤지만 벌목 일에 종사하는 것도 아닌데 다짜고짜 전기톱 쥐어주고 베라고 하는게 참 대단하다 싶었음. 이러다 안전사고 나면 누가 책임지나 싶어서. 뭐 아무튼 다 베고 뭐빠지게 헬기 착륙장 정리하고 했는데 차로 오더라. 헬기패드는 쳐다도 안보고 차로 와서 바로 지통실 한 번 대대장실 한 번 방문하고 갔음. 언제 갔는지조차 모르게. 헬기 착륙장을 관리할거면 평소에 인력을 배치하고 교육을 해서 관리를 하든가 사단장 온다고 부랴부랴 수십그루 베서 넘기고 그 나무 다 그대로 쌓여서 장마때 고스란히 썩었음. 불개미하고 버섯들은 신났겠네. 그때 느낀건 장군이 대접받고자 하는 심리보다 알아서 기려는 문화 자체가 문제라는 것. 윗사람은 신경도 안쓰고 생각조차 못하는데 아랫사람이 설쳐서 윗사람을 결과적으로 엿먹임. 알아서 기는 문화가 없어져야해. 영상에 나온것처럼 자기 임무에 전문가가 돼야지 맨날 예초기 돌리고 시멘트 치고 나무 베다 군생활 끝남. 군인으로 징집된거지 노가다꾼으로 징집된게 아닌데 말이야.
@비공개-x7s11 ай бұрын
그 사단장도 짬 딸릴 땐 저렇게 했었음. 그리고 바로 저렇게 해왔기 때문에 별을 2개씩이나 단거임.....
@이상원-m9n7 ай бұрын
이천 아이모 안성?
@곰돌이핑핑16 күн бұрын
다른 부대 가서도 라면이 나오는게 참 씁쓸하네요…. 그만큼 역설적으로 말하면 장군은 할일 겁나 없는데 밥먹으러 오시나.. 장군이고 시단장이고 항상 병사를 힘들게 하는 행동이나 지시 엄청함
@souldriving4516 Жыл бұрын
헐.. 여기서 김희철 장군님을 뵐 줄이야 8군단사령부 참모장으로 계셨을때 기억하시는지? 그 사이 별로 안늙으셨네요 ㅋㅋ
@akagi42Ай бұрын
30년전쯤 외삼촌의 친구가 투스타로 무슨 참모부장인가 그랬다. 어릴때 우연히 외삼촌이 친구분만나러 가는자리에 합석하게 되어 식당에 들어갔는데 나는 그냥 인사하고 밥만 먹고 있었는데 두분이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 투스타가 한말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 군생활 드러워서 못해 먹겠다"
김희철 장군님이 옳은 말씀하셨네요. 그건 회사의 임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장군은 결심을 해야 한다. 임원도 본부의 업무방향에 대해 결심을 해야 하는데 실정은 결심과 책임은 아래에 미루고 정치를 하는 인간들이 많죠. 유독 60년대생들이 그런 경향이 매우 심함.. 그 이전 세대 어르신 임원분들은 정말 멋지신 분들 . 기라성 같은 분들이 많았는데...
@안상율-e6v Жыл бұрын
제가 81년도 입대해서 신병훈련소 퇴소식때 사단장이 방문했는데 그 위상이 정말 대단했는데 집안사정으로 우리집에서 함께자라고 우리부모님이 거의 키우다시피한 고종사촌 막내동생이 특히 내가 업어 키우다시피한 녀석이 현재 사단장입니다 내눈에는 지금도 귀여운데 ᆢㅎㅎ
@비공개-x7s11 ай бұрын
헐..... 사단장으로 키우셨군요...
@김김-x9h Жыл бұрын
대령 언급 많이하시는거 보니까 대령때 가장 고생 많이 하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ayvii Жыл бұрын
두분다 모두 너무 멋지시네요 장군다운 인격이 느껴집니다
@scorpionki79 Жыл бұрын
고장군님 김희철 장군님과 앞으로도 여러 영상 함께 촬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장군멍군채널에서는 더더욱이요
@mikaelyu7971 Жыл бұрын
장군들도..털리고 긴장합니다. 전 장군 운전병 출신..우리 영감님도 어디 행사에 본인 보다 높거나 선배님 온 다면 긴장하는게 보였음..은근히 알게 모르게 장군들도 기수동기라도 안에서도 자존심 세웁니다ㅋㅋ
@도치-p3s Жыл бұрын
계룡대 헌병대에 있을때 전군지휘관회의하면 가끔 남문 도어했었는데 뒤에 쓰리스타오면 투스타님 문열어 드리려다 못열어드리고 뒷차 문열어드리면 부관이 감히 우리장군님 문을 안열어드려~ 이런 눈빛으로 한번 나보다가 뒷차보고 언능 자기 장군님 문열어드리고 빨리 차타고 빠져나가고... 속으로 맞다 여기 계룡대지 라고 생각하셨겠지만... ㅎㅎ 벌써 20년도 더됐네~
@latenight5865 Жыл бұрын
어디든 이렇다고 봅니다. 다만 중요한 점은, 막내장군의 부하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만큼은 선배장군이 막내장군을 잘 예우해주고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일 때 그 막내장군의 마음을 얻을 수 있겠지요. 부하들 있는데서 막재장군이라고 막 대하면 그것만큼 마음 상하게 하는 일이 없는 것 같아요.
@doodomuk Жыл бұрын
김희철장군님. 8군단 참모장시절 사진병으로 모셨는데 정말 멋진분이셨어요^^
@열정맨-q2n Жыл бұрын
김희철 장군님 제가 2006년 5군단 연락장교 시절 작전참모로서 솔선수범하시는 모습에 정말 장교로서 많이 본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학군장교로서 복무 후 전역했지만 영상으로 뵈니 반갑습니다.
@Sookja_the_king7 ай бұрын
와 고성균장군님은 원리원칙대로 하시고 무게감 있으신 분이면 김희철 장군님은 섬세하시고 개방적이신분 같아요 두분 다 장단점이 있고 두 분 다 훌륭하신 분인거같아요
제가보기에 김희철장군님과의 콤비가 영상의 내용과 질을 한 차원 더 높인듯보입니다. 처음댓글답니다.
@라이언하트 Жыл бұрын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라는게 있습니다. 2스타 이하는 부관 대동 금지하며 용산에서 버스타고 계룡대에 함께 가는 그런 회의죠 ㅎㅎ 이거 끝나고 나올 때가 대박입니다. 4성장군, 3성장군 운전병이 차를 서열순대로 맞춰놓고 대기합니다. 그런데 한번은 대타로 온 3성 장군 운전병이 서열을 착각해서 차를 잘못대는 바람에 탑승하려던 장군이 자기 차 아닌 걸 아시고 뒤에 나오던 장군에게 '아이고 후배님 차가 먼저 왔네 먼저 가시게' 하셨다는 썰을 들었습니다. ㅎㅎ
@Wonerful_Life Жыл бұрын
2006년에 입대 했는데 32사단에 이홍기 소장님이 계셨었는데 참된분인걸 많은 훈화 말씀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정말 장병들을 아끼고 좋아했던분으로 아직도 기억하네요. 키는 작으셨지만 나중에 중장까지 달으시고 전역하셨던데 시대를 잘못 만나셨는지 합참 작전본부장까지 지내시고 전역하셨더라구요. 작전본부장까지 갔으면 거의 대부분 합참의장까지 지내고 전역을 하는데 아직도 그 장군님이 기억에 남습니다.
@워태커소령 Жыл бұрын
제3야전군사령관 대장까지 하시고 전역하셨습니다...
@Wonerful_Life Жыл бұрын
@@워태커소령 헐 그렇네요 제가 작전본부장까지만 보고 말했네요. 감사합니다.
@쓰리아워즈 Жыл бұрын
저도 32사 전역자 입니다, 전역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그 때가 선하네요..ㅋㅋㅋㅋ
나 94군번인데 95년말이었나~?! 암튼 그때 신임 육참총장이 28사 태풍전망대에 와서 지휘보고 받았는데 그때 모자에 말똥가리 같이 보이는 계급장 단분이 의자도 열심히 닦고 지휘보고 서류도 다시 깔끔히 정리하면서 밖에있던 사병들한테는 곧있음 총장님 헬기 도착 할테니까 조용하고 어디 짱박혀들 있으라고 소리치던데 알고보니 그말똥가리로 보이던게 자세히보니 별이더라... 어쩐지 우리 연대장이 그사람 졸졸 따라 다니더라구 ㅋㅋㅋ 암튼 그날 주변사단장들및 군단장들 까지해서 방문한 큰행사였는데 별하나 양반이 온갖 실무준비는 다하더라 ㅋㅋㅋ 그걸지켜보면서 우리사병들은 뻥쪄가지고 밖에 짱박혀서 담배피며 얘기하는데 다들 그별하나 양반이 무슨 이등병 같이 즐비한 별들사이에서 제일 바빠보였다고 하더라 ㅋㅋ 그때는 28사 사단장 이하 각연대 대대장들은 헬기장에 도열해서 각잡고 사단장만 빼고 연대장 대대장들은 경례만 하다 한나절을 다보내더라 ㅋㅋㅋㅋㅋ
@익스-w9x2 ай бұрын
김희철 장군님 아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충북 사단의 작전참모로 계실때 테니스병으로 자주 뵈었는데 정말 덕장이시자 멋진 분으로 기억 됩니다.
@Sillaskim2 ай бұрын
아 그 하는거 없는 개 후방 37사 ?? ㅋㅋㅋㅋㅋㅋㅋ
@gyujasosu Жыл бұрын
고성균 장군님은 진짜 참군인 같다..
@장군멍군 Жыл бұрын
대단히 고맙습니다.^^
@디비디비딕-c5vАй бұрын
전 상급부대에서만 근무해서 장군들간의 상호관계에 대해서 많이보았는데, 1군사에서 근무할때, RSOI&FE 훈련때 군사령관께서 11시단 전시운용관련해서 잘못된 사항때문에 참모장님 깨지고(부사령관님은 패스하시더라고요 ^^ ) 참모장님이 작전처장, 정보처장님께 질의하셨는데..두분다 답변 못하시고 쩔쩔매셔서 엄청깨지시고 , 작전과장, 정보과장 님 회의장 밖에서 원스타한테 전투핼맷앞챙 부여잡히면서 깨지는거 보고 중위때 회의장에서 숨도못쉬고 방청했다는..그리고 군사령관한테 스타분들 오셔서 진급신고하시는데 위관장교가 연대장한테 진급신고할때보다 더 크게 하시는거보고 군기가. 별들끼리도엄청나구나 했던 기억도 있고.육본에서 근무할때 1,2스타는 버스로 이동하고 3스타이상만 차량으로 이동하는것보고 역시 장군은 3스타부터야 이런생각도 했었네요..이등별이 되더라도 장군달고 싶습니다 ^^
@오감자-p2d Жыл бұрын
결정을 하고 그 결정에 대한 책임을 지는 자리죠. 한 계단 한 계단 계급이 상승할수록 그 자리는 책임이 가중되는 자리라고 생각됨. 그러니까 현직에 있는 군인들이 함부로 행동을 못하지. 괜히 했다가 자신한테 불이익이 떨어지거나 심하면 보직해제에 전역까지 해야되는데 마음 내키는대로 할수가 없지.
@잔잔잔20 күн бұрын
.탄핵 부결후 갑자기 이거 떠서 봤는데 결심이야기가 나와서 말씀드리면...대통령과, 장군들의 결심으로 이나라의 흥망성쇠가.....참 지금시점에 가슴에 와닿네요
@홍반장-o3l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장구님이 계셔서 대한민국 희망있다.
@김명규-e1m11 ай бұрын
저는 1970년대 양구 21사단 포병대대에서 근무했는데 원스타 방문하신다하면 다 숨어라 하고 개미새퀴 한마리 보이이 않도록 그리 생활하고 다들 다리가 부들부들 떨리고 했는데 지금은 이분들이 저 보다 어리네요. 세상 참 빠름니다.
@user-dmsgh0531 Жыл бұрын
부대에 군단장(3스타)님 와서 생전 처음보는 부대 장병 인원보다도 많은 인근부대 중대장들과 우리 여단장(준장)부터 그 아래로 쫙 와서 그렇게 크게 경례하는걸 처음 봤습니다
화랑!!! 저도 평소 궁금한게 장군님들끼리 과연 맞담배를 할까?였는데 장군님 덕분에 궁금증이 해결되었네요ㅎㅎㅎ 그리고 사병들은 대대장 연대장만 마주쳐도 긴장할수 밖에 없어요^^ 예전에 훈련나가기전 준비태세할땐가 여튼 새벽에 막 정신없이 군장 꾸리고 있는데 제 앞에 누군가 지켜보는거 같아서 고개를 들었는데 모자에 별두개 허거걱 난생 처음 보는거라 심장이 터질것 같았고 내 목소리는 내무반 천장이 뚫고 나갈정도였지요^^ 그때 사단장님이셨던 오치윤장군님을 첨이자 마지막으로 뵐수 있어서 영광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원-d7e Жыл бұрын
군대에 있을땐 말 한마디에 산을 옮길수 있는 장군님들이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담백하게 보니 동네 아저씨처럼 훈훈하고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ㅎㅎㅎ
@이상원-m9n7 ай бұрын
산 함부로 몬 옮김 지자체나 그 주민 허가 업스모
@edk5070Ай бұрын
@@이상원-m9n 공익 출신인가?
@일권신-m8k Жыл бұрын
99년도12월 아니면 00년1월에 신탄진에서 KTX 시험운행한적이 있었 습니다.그때 서울역에서 새마을호 3량에 정치인.군인.외국대사들 태우고 간적있음. 식사는 도시락을 준비하고 물은 포장된걸 준비했는데 도시락 하나에 물하나씩 제공 그때 쓰리스타가 '물'하는순간 대위보다 원스타가 먼저 움직이는거 본적있음.
@Poland_Macropodidae Жыл бұрын
경기도 포천 6군단 출인인데 별1개가 군단장님 앞에서 각잡고 있는거 진짜 신기했었음 / 자판기 커피 뽑아 마시는데 살면서 심장이 그케 요동친적 처음이었음
고성균 장군님은 현역시절에 따르는 후배들이 엄청 많았을듯 김희철 장군님도 말씀 넘 재밌게 하시고 인기 많으셨을듯 하네요
@안녕-k8r5c Жыл бұрын
제가 대전 군병원에서 근무한 결과 참고로 대전에는 삼군이 다 모여 있어서 대령은 챙김을 당할수 없는 곳임 진급 시즌만 아니면 다들 친하게 지내심. 계급보다는 오랜 기간동안의 군복무 생활을 인정하는 느낌 그래서 연차 높은 주임 원사들이 대령보다는 인정받는 느낌. 단 진급 시즌에는 눈치 싸움이 장난 없음.
@jongyeon55178 ай бұрын
사령부 취사장에서 근무했는데 간혹 사령관에서 파티(?)할 때 지원나갔음. 고기 굽고 음료 나르고ㅎㅎ 잘 구우면 휴가도 받고. 근데 원스타 장군들이 사령관한테 하는걸 보면. 아. 내가 선임한테 했던건 아부가 아니었구나. 저 정도는 되어야 별을 다는구나. 깨달음. 덕분에 전역하고 사회 생활 잘했음
@okorea7 Жыл бұрын
머리색 중요함.... 예전에 2스타가 검은머리인데 우리 대대장이 흰머리라서... 사단장 왔다가고 며칠뒤 대대장님 머리 염색하심
@momomo97115 ай бұрын
공군 오산비행장 근무했었습니다 미군기지 작전사령부라 한국 중장 미국 중장이 제일 높은 계급이였어서 큰 안건이 생겨 모두 모일 때 미군 중장부터 차타고 나가시고 한국 중장 그밑 소장 준장 대령 등등 쪼르르 빠져나가던게 기억납니다
@뎁짜이-v8m Жыл бұрын
군대 있을때 스타는 구경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부하 장교를 어떻게 관리 했기에 쓰레기영관, 위관급 장교 밑에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부하는 자기 보직과 진급을 위한 소모품, 혹은 집안 좋은 사병은제대후 등 비비기기위한 보험. 정말 적보다 먼저 쏴버리고싶은 간부 많았습니다.
@sw93k9811 ай бұрын
고생 많았습니다.
@pivotlifeforever4 ай бұрын
저거 그냥 육군 본부 내에서는... 1성 장군이면 그냥 일반 말하는 것처럼 충성 하고 내리면 되고, 2성이면 약간 크게 해주고, 3성이면 아주 크게 하고, 4성장군이면 동선 안마주치게 그냥 피해감... 내부 사무실 청소는 대령 짬찌들이 해야지... 소령정도 오면 부대 간부가 왔다하지, 대위 짬찌까진 그냥 병사 취급당하고... 모든건 상대적임
@myprayer20 Жыл бұрын
계룡대에서...진짜 참모총장님들이 부관들 끌고 다니시는거랑 참모총장실 들어가볼때마다 진심 그 장군님들 포스는...할말하않 😊😊😊
@dasdsasds687 Жыл бұрын
국밥집에서, 깍두기 더 달라길래, "셀픈데요~?" 라고 했음.
@불꽃놀이-k1h Жыл бұрын
스타출신 두분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습니다 앞으로도 스타 출신분들이 나와서 대화하는 걸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
@이거보면행운대박 Жыл бұрын
소장은 달고 전역해야, 군생활 제대로? 했다 만족할만 하다 라는 군시절 소문이 잇엇는데 그만큼 소장까지 올라가기 힘든듯. 친구네 부모님들 군인들 많은데 대령이나 별 하나가 대부분임. 소장 이상급은 진짜 찾기 힘들더라.
@조선협객-i7x Жыл бұрын
장군하신분들은 알수없는 포스가 있음👍
@goodsgood84 Жыл бұрын
ㅎㅎ말이 별이지..진짜 대단하신분들;;;존경합니다!
@준-z1b8 ай бұрын
충성!김희철 대대장님 오랜만이네요. 37사 110연대 3대대 통신병이었던 김ㅇ준입니다.벌써 세월이 26년정도 흘렀네요.주말에 성당 데려가 주시고 세레 받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밥도 매번 사주시고요. 처음엔 못 알아 뵜었는데 목소리 들으니까 기억이 납니다. 건강하셔서 다행이네요. 여전히 목소리가 멋지십니다.행군할때 중계소에서 잠을 자서 죄송했습니다.ㅎㅎ 진짜 반갑습니다.
군 시절 행사가 있었는데, 별 달아야지 행사장 안에 들어갈 수 있었고. 중장이 부르니, 소장 누구누구누구 하면서 관등성명을..... 나는 그 이후로 병장 때도 관등성명을 크게 대었다.
@메룽메룽-b7p Жыл бұрын
부대 방문 식사썰은 정말입니다ㅋㅋㅋㅋㅋㅋ연대장정도면 그렇게 엄청 신경쓰지 않는데 사단장정도 되면 사단참모부에서 사단장님 가시자마자 전화옵니다ㅋㅋㅋㅋ사단장님 일거수일투족 다 물어봅니다ㅋㅋㅋㅋ무슨 말 했는지 뭐 드셨는지ㅋㅋㅋㅋㅋ그래서 다음 방문 부대에 뭐 조심하라고 다 첩보해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ackevil662 Жыл бұрын
2003년 군번입니다 저희부대는 평시상황이었고 타부대가 훈련중 저희 부대를 들어온적이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데 타 부대의 부서장으로 추정되는 대위(견장이 없었음)가 머리를 감고 있었는데 그 부대의 작전과장님으로 추정되는 소령분이 훈련중에 머리를 감는다며 갈구더군요
@Hanbit_7 Жыл бұрын
두분 장군들의 솔직 담백한 수다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저는 광폭기 사병으로 광폭소굴에서 32개월간 위병소 복무했는데 훌륭한 장군님들 아직도 그립습니다. 전입 첫 지휘관이 육사8기 정모중장이었는데 이분은 아내가 대통령급입니다. 비서실장 부관이 완전 똥개짓을 해 저희 부대원 입창대기 상태로 영창을 밥먹듯 갔었습니다. 후임으로 한국전 학도병출신으로 용문산전투 영웅인 전재현장군이 오시고 우와~ 장군이라고 장군의 아내라고 다 같은게 아니구나! 감격했습니다. 부임하시고 첫 훈시때 최하의 계급에 있는 사람이 제일 고생한다며 방위병들 생도복과 장교화를 지급하고 통근버스 투입에 매달 방위병의 날엔 특식에 휴식까지 방위병 천국을 만들었습니다. 저흰 불만이었지만^^ 참전전우들을 초청 공관에 모시고 올라갔더니 인사도 드리기 전 옛 부하들이 아니라 인솔병인 제게 인사도 받기전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셨습니다. 얼떨결에 악수하고 인사를 올렸습니다. 전장군 전역식날 사열대 초병근무를 서는데 엄청 추운날 수십명의 중장이하 장군들은 개쳐다 보듯 했는데 훗날 아웅산폭파때 중상을 당하신 이기백 2군사령관께서 고생한다며 악수를 건내시더군요. 월남전의 영웅이신 육사14기 대표화랑 출신의 박동원장군 군인다운 풍모와 기개 인품 참 훌륭한 분이셨습니다. 장군님들 뿐 아니라 참 소탈한 영관장교분들 중대장님을 비롯한 하사관까지 참 좋은분들 많이 만났습니다. 장교 하사관 별로 나쁜분들 없었는데 시절이 시절인 만큼 광폭들의 보복은 잔인했습니다. 대령 박광주 중위 박순천...
@woodykwon130329 күн бұрын
3군 사령관 운전병 출신입니다. 병, 하사관, 장교들 사이의 군기도 많이 봤지만, 장군들 군기가 최고 쎕니다. 쪼인트까도 부동자세 취합니다. 얼굴 씨뻘겋죠. 관등성명 목청 최고구요. 뭐, 아부도 최고 수준입니다. (사령관님께서 ~ 하시니 날씨도 좋습니다.. 이런 멘트...)
@어미어대라더애가 Жыл бұрын
어디서 쉽게 들을 수 없는 스타들의 군생활썰 너무 재밌네요ㅎㅎㅎㅎ
@acode380 Жыл бұрын
소대장 시절 작은아버지가 부모님과 같이 면회오셨는데 부대가 뒤집어짐. 군단장 떳다고.. 이후 대대장님 면담
@Skinny_bean_c Жыл бұрын
와.. 고성균 전장군님은 군대에 있으셨어도 뭔가 시대에 그리고 세대에 맞게 끔 생각이 깨우쳐 지신 분 같아요..!!!
@쿠키-g9t Жыл бұрын
고성균 장군님이 사단장이실때 부대원이었습니다. 저분 진짜 깨어있으신 분이셨습니다. 신상필벌 ㅎ획실했고 본인의 위치때문에 부하들이 긴장하지 않게 가을철에 본인 온다고 낙옆쓸지 말고 냅둬라 하신분입니다. 사단장으로 재임하시던 시절 정말 부대가 합리적이고 불만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