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그냥 철거하라 하는데.. 로컬라이저 철거보다는 이전 또는 개선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특히 ILS는 항공기의 가장 위험한 순간으로 알려진 이륙 후 3분과 착륙 전 8분, 총 11분 중 착륙 과정에서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중요한 시스템입니다. ILS가 제공하는 안전장치는 항공기가 안전하게 활주로에 접근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며, 특히 기상 조건이 좋지 않거나 시야가 제한된 상황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됩니다. ILS가 없을 경우, 항공기는 1000피트 내에서 활주로가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으면 접근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이 과정에서 RNAV가 대체재로 사용될 수 있지만, RNAV는 ILS보다 신뢰성이 낮아 안정성과 정확성이 떨어집니다. ILS는 우리가 지금 가장 집중하는 로컬라이저와 글라이드슬로프라는 두 가지 주요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로컬라이저는 항공기가 활주로 중심선을 정확히 따라갈 수 있도록 유도하며, 글라이드슬로프는 항공기가 가장 이상적인 3도의 접근 각도를 유지하며 하강하도록 돕습니다. 이 두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야만 항공기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착륙할 수 있습니다. 로컬라이저 철거는 단순히 장비 하나를 제거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항공기와 승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결정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철거가 아닌 장비의 이전 또는 골격 구조 완화와 같은 개선을 통해 ILS의 기능을 유지하고 언급된 이마스를 설치하는 등 항공 안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무조건 철거만이 답이 아닙니다.
@MrDongyub2 күн бұрын
철거하고 EMAS 다 깔아놔라.
@한리버-d3yКүн бұрын
사건의 핵심은....."입찰공고"을 어떻게 냈건 결국 감독기관이 공사업체 공사시에 "자재검수" "시공감독"그리고 마지막 "준공검사"를 어떻게 했냐임. 그리고 시방서(공사시공방법)에 어설프게 표기하면 해석하기 따라 "부서지기 쉽게" -> "부서지기 쉬움"을 고려-> "부서지기 쉬우니 튼튼하게..." 로 착각할 수 있고, "입찰공고"에 명확히 명시하지 않으면 부속서류인 "설치시방(설치시공서)"이나 "계약특수조건" 등에 넣어봤자 시공사는 신경안씀. 왜냐면 그건 늘 하던데로 공사하다보면 발주처 감독이 지적해주니깐 읽고만 넘어감.
@leftarm67663 күн бұрын
h빔이나 콘크리트나 전세계에 없다니께 그러네
@charismaham2 күн бұрын
제주도갈때 공항쓰지말고 배타세요...에휴
@teamre.zero.1004Күн бұрын
그냥 철거해
@부자파파-u2m2 күн бұрын
둔덕때문은 아니라며 즉각 주의 필요. .... 이게 K 공무원의 위엄이지 사람 죽여놓고도 발뺌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