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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양강도로, 온 가족이 강제로 추방당한 후 "세상이란 건 손바닥처럼 한번 뒤집혔다 이렇게 되는 거니까, 여기 위에 올라섰던 사람이 세상이 뒤집히면 여기 밑으로 가게 되는 거니까...그래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각자가 알아서 세상을 살아라"라고 말씀하실 수밖에 없었던 아버지의 말씀에, 다시 한번 인생을 개척하기 위해 시작한 '노래'
북한 최고의 예술단으로 알려진 만수대예술단에서도 눈여겨본 소프라노였던 허영희 선생님은 양강도 혜산예술대학에서 성악교수로 재직하다, 몇 년 전 북한을 탈출하여 현재 제주도에 살고 계십니다.
허영희 선생님은 어떻게 탈북이라는 선택을 하게 되셨을까요?
인생의 여정에서 탈북이라는 결심을 하기까지, 그리고 탈북으로 인해 삶이 송두리째 바뀌기까지...허영희, 한 사람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4부작 중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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