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설교에 모든 것을 걸기로 했습니다🎙️ | 설교와 설교자 | 마틴 로이드 존스 | 고전하는 홍목

[@dafdnknkenffdndd]

홍목사님은 참 메타인지가 좋은 것 같아요

[@추천왕홍목]

어떤 이유로 그렇게 생각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응원-t4y]

일방향적인 스피치인 '설교가 비그리스도인을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게 만든다' 라는 말에 이게 대체 무슨 소리인가 할 정도로 의아함을 가졌다가, 사람들이 교회를 고르는 기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이유가 '목사의 설교' 인 것 역시 맞기 때문에 헷갈리네요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지적인 능력이 어느 정도 평준화를 이룬 현대인들에게(특히 모더니즘 이후) 설교가 과연 얼마나 전도에 효과적일지 의문입니다. 전도의 효과도 아예 없진 않겠으나 어느 정도 사상을 공유하는 내부인들의 규합과 동기부여에 더 탁월하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교회를 고르는 기준에서 설교가 첫 손으로 꼽히는 이유는 신규유입이 아니고 수평이동이 많기 때문이지 않나 싶구요. 물론 제가 남의 말에 설득은 커녕 무시하고 얕잡아보는 게 기본인 모난 성격이라 제 생각이 일반적인 기준이 되지 못한다는 가능성도 열어둡니다.ㅋㅋㅋㅋ;;; 별개로, 보통 이런 플랫폼은 사회자가 텐션을 엄청 높이고 연사는 조곤조곤 말하는데 여기는 반대로 사회자가 텐션 다 조지고 연사가 어떻게든 끌어올리는 센세이셔널한 방식이군요. 아주 인상 깊습니다 ㅋㅋ

[@sheep_maximus]

설교와 설교자 인상깊게 읽었던 책입니다. 한 가지 동의하기 어려웠던 부분은 설교 모니터링에 대한 부분입니다. 로이드존스가 인위적인 걸 워낙 싫어해서, 설교 모니터링도 비판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그 부분 빼고눈 전부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추천왕홍목]

번개를 누가 모니터링합니까!

[@sheep_maximus]

@@추천왕홍목 저요 ㅋㅋㅋㅋㅋ

[@라니브러리Lanibrary]

번개를 모니터링할 생각을 못 하다니, 로이드존스 때에는 아직 기상청이 없었나요? 깔깔깔깔

[@sheep_maximus]

@@라니브러리Lanibrary 기상청 드립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ㅋㅋㅋㅋ

[@jacobkoo7]

No 설교자는 예수님 한 분 그 분만 타고난거야 나머진 전달자 근데 제대로 전달하냐고 그건 각자의 숙제

[@한마음-v7w]

설교를 다른것으로 대체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깝죠

[@추천왕홍목]

옳습니다!

[@user-kvclsoecnmjg59fu9ic]

신학을 전공하지 않은 목사의 설교가 당대 모든 신학자와 설교자를 압살해 버린 이야기. 만약 로이드존스가 한국에서 나왔다면 신학자와 목회자들에게 물어 뜯겨서 이단이 되었을 것이다. 감시 평신도를 목사로 부르다니....

[@추천왕홍목]

흑백설교자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