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무심하게 지났지만 고향에 다시 들어와 다정다감한 어린적 친구분과 함께 지내는 모습이 좋습니다.
@경숙김-i5s11 ай бұрын
저도 어릴 때 호롱불 키고 연필에 침 뭍혀 공부 했어요. 겨울엔 날마다 나무하는 게 일이었어요 눈 오는 날은 고구마 두대통( 수숫대를 엮어서 동그렇게 만들어 고구마를 저장해 놓고 겨울 간식이고, 식사대용도 되구요)이 있는 방에서 생고구마 깎아 먹으먼서 옛날이야기 하고 놀았어요. 텔레비전도 없던 시절이라 밤에는 귀신이야기 하고, 무서워서 칙간에도 못 가고 했었지요~그런데 그 때의 추억이 행복하게 느껴지네요. 그렇게 단순하게 사는 것도 친구들이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멀지 않는 곳에 병원이 있고요~~~
@김이감-k7q10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소시절 어린 동아같은 이야기
@여윽시-o3i10 ай бұрын
아빠가 똥꼬 찢어지게 가난하단게 뭔지 아냐며 가르쳐줬었지
@정선이조아귀촌함8 ай бұрын
고향이 어디신가요? 고구마 윗목에 수수대로 둥그렇게 보관하고 긴긴겨울밤 간식으로 먹었다니 내고향과 같은 내용에 댓글이라 묻습니다 나에고향 철원인데
@장대비-i3i11 ай бұрын
참으로 품위 있게 멋지게 사시는 세동무시네요.... 완주가 낮설지만 같이 끼워 주신다면 살고 싶네요~~^^ 멋집니다. 부럽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염~~~!!
@이종숙-e6c10 ай бұрын
저런곳에서 살곳싶네요
@mandukim537711 ай бұрын
저도 시골 조부모 님 댁에 어릴 때 놀러 가면 개울 건너서 숲으로 들어 가서 으름도 먹고 그랬는데 반갑네요. 전 처음 보고 바나나랑 비슷해서 놀랬었어요 ㅋ
@김이감-k7q10 ай бұрын
고향이 그립습니다 눈물이 나ㅅ입니다
@수리수리-p8m10 ай бұрын
부지런하시고 살림을 정말 잘 하시는 듯 ᆢ 냄비가 반짝반짝
@김석연-w1c10 ай бұрын
고향애친구들과함개하니❤세분들부러워요
@국승구-v2v9 ай бұрын
rkarka
@국승구-v2v9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미네르바-y8d10 ай бұрын
고향이 참 좋은곳이네요 저도 고향 으로가고싶습니다
@-togglekim521210 ай бұрын
부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ㅎ
@esg745211 ай бұрын
고향 의 향기는 좋은것 좋은선택인것같네묘 왜 욕심내고 다투며사는것보다 고향은 포근한 품속이다
전기 안 들어와도 지금 저 정도만 돼도 양반이쥬 옛날엔 초가지붕 아래에 호롱불 켜놓고 그것도 기름 아깝다고 초저녁에 잠깐 켜놨다가 바로 취침~ 어휴 그러다가 새마을운동 하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다가 슬레이트 지붕으로 바꾸고 마을길도 넓혀 재무시 삼판차 들어오고 시커먼 연기 내품는 그 넘 뒤로 아이들 무리 졸졸 따라가고~ 여튼 사는 게 형편도 없었어유
@이이기현-v3c10 ай бұрын
나도 3년후에 고향으로 가야긋다
@영송-k9e9 ай бұрын
저도 놀러가고 싶네요
@국승구-v2v9 ай бұрын
놀러 오세요.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밤목마을입니다.
@ham634911 ай бұрын
수십년 동안 전기를 안 넣어 줬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헐~~
@kp242710 ай бұрын
헐 ... 오지에 가스통이라 ... 차가 다니는곳인데 오지 맞나유?
@대감-d8h10 ай бұрын
나이더덜면친구필요없어집니다 오직혼자왔다혼자고통속에가는게인간들입니다
@최을호-j5b10 ай бұрын
지금이 좋을때. 함께 살고 싶어요. 연락 요.
@국승구-v2v9 ай бұрын
놀러 오세요.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밤목마을 입니다.
@Chadori373710 ай бұрын
발전기를 준비해야 갰습니다.
@남박기남-f1n11 ай бұрын
전북 도청에 근무하던 그 국승구???
@국승구-v2v10 ай бұрын
제가 전북도청에 다녔던 국승구입니다. 누구 신지요.....??
@국승구-v2v10 ай бұрын
한번 놀러오세요.
@김지웅-h9i10 ай бұрын
@@국승구-v2v숭구야 놀러가도 되나
@영송-k9e9 ай бұрын
워치좀 알려주시면 않될까요
@국승구-v2v9 ай бұрын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밤목마을(동상면 장군봉 산아래마을)
@김미현-j4v10 ай бұрын
지금은 오지가 아니예요 얼마나 교통도 승용차로 사람들이 여름에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차들이 엄청많이들 다녀요 시원하고 산세도 좋고 비가 많이 올때는 물들이 많아서 물놀이로 사람 발디딜데도 없어요 겨울에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들 밥먹으로 식당들을 다니는데 어떻게 동산면이 지금은 절대로 오지가 아닙니다
@국승구-v2v10 ай бұрын
동상면은 지금은 도시되었지만 저희 동네는 달나라 가는 시대에 사는 곳이 아니랍니다. 지금도 마을 진입로가 비포장 도로인것은 물론이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곳이니까요. 현재 저희 마을은 조선중기부터 사람이 살아온 자연마을로 대한민국에서 자연마을 단위에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유일한 곳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