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의사가 말하는 예민한 사람이 더 창의적인 이유 | 전홍진 교수

'매우 예민함'이라는 화두로 수십만 독자를 사로잡은
삼성서울병원 전홍진 교수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예민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과
급 예민함이 올라올 때 차단하는 방법까지 알려주셨는데요~
예민한 성격은 없애야 할 단점이 아니라
특별한 능력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남들 거 따라 하지 않고 자기 거로 성공하는 예민한 사람들!
그들의 창의적인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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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오프닝
00:23 나는 예민한 사람일까?
02:18 예민한 사람들이 부정적 감정에 취약한 이유
04:46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갈 때 예민함을 줄이는 방법
08:18 다른 사람의 시선이 신경 쓰여요
13:01 예민함은 장점이 될 수 있다!
15:29 예민한 사람들이 인간관계를 힘들어 하는 이유

[@user-gq6cp9nt9j]

현실에 많은 예민한 사람들 위주로 다뤄주셨으면 도움이 됐을텐데 환자 수준의 예민한 사람들 얘기여서 중간에 나가버렸습니다.

[@user-er6sr1dq2g]

잘 보고 듣고 있어요.

[@kimbo-kyoungclairehana599]

내가 침대에 누워있을 때 내 머리맡 위치에서 딱딱한 골프공 같은 물체로 계속 떨어뜨리는 소음 날때가 있었는데 사람 미치는 줄 알았어요 또르르르 또르르르 굴러가는 소리 정말 짜증이 나더라구요 특히 한밤중이나 새벽에 그런 소리나면 소름 끼쳐요 얼마전에는 리얼돌 업소가 있었나 싶도록 윗층에서 창문 근처마다 '탁탁탁탁탁탁탁탁,,,,' 이상한 소리가 계속 나서 어떤 유튜브 라방할 때 채팅방에 '내가 사는 윗층에 리얼돌 업소 있는 거 같다고' 채팅창에 치면서 말했더니 그 다음날 시끄럽게 뭔가 정리하는 소리나다가 그 후로 잡음이 덜해졌답니다 내가 예민한 편이긴 한데 뭔가 왔다갔다 왔다갔다 지나가는 거 같아요 그냥 참고만 있으면 끝이 없어서 그때그때 경찰에 신고를 하던지 다른 유튜버 라방 채팅창에다 타이핑해서 박제를 시키던지,, 내 유튜브 채널에 올려서 박제를 시키던지 뭔가 액션을 취해야 내가 불편한 행동을 안하는 거 같더라구요 내가 성매매 하려고 호주 시민권 딴 줄 아냐? 대가리 똥밭 쓰벌놈년들아 + Miss Claire is 김보경 +

[@vitamin710]

내용이 너무 좋아요♡ 불멍하듯이 듣다보니 제얘기 하시는줄알고 깜짝놀랐다는요^^

[@YLee-xm3uz]

층간소음 경우, 윗집에 조용해달라고 부탁했음에도 오히려 위에서 의도적,악의적 으로 시끄럽게 하니, 사람이 화가 나고 그래서 예민하게 되어버리죠. 암튼 전 그렇게 1년 당하고나서 암 걸려 수술도 했고 이사도 했는데, 지금도 층간소음 나면 ptsd가 생긴건지 심장이 뛰고, 아무 생각도 못하고 벌벌 떨리기 시작하죠.

[@user-vj8rp7qs5j]

지식적 정보와 치료 . 인간에 대한 이해를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틀린것이 아니라 다른것. 그리고 이해하고 인간적 삶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묘하고 색다른 감성과 과학적 지식을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