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직전이라 시계사러 택시 타고 가면서 기사 아저씨랑 막 입대 직전이라고 이런 저런 얘기하는데 라디오로 저 소식이 흘러나올때 세상이 멈춘 느낌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도 순간 정적이 되곸ㅋㅋㅋㅋㅋ 기사 아저씨가 끝끝내 돈 안 받겠다고 하시고ㅠㅠㅠ
@amethyst-02203 жыл бұрын
아이고얔ㅋㅋㅋ
@ybro24292 жыл бұрын
노잣돈이셨네요
@1Seung3 жыл бұрын
GP에서 14년 9월부터 5회 투입되었던 수색중대원입니다.. 연천 고사총 사건, 목함지뢰, 6사단인지 스피커 피격사건 등.. 실제 상황만 3회 경험했습니다. 실제로 14.5미리 고사총 총신이 저희 GP를 겨눴고, 저희는 12시간 근무, 6시간 청소 6시간 휴식의 2교대근무를 정말 오래 지속했습니다. 또 항상 방탄을 입고 지냈는데, 첫 날엔 너무 무서워 울며 유언장도 썼지요 ㅋㅋㅋㅋㅋ 지금도열심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우리 군인들 사랑합니다
@논리왕햅전기3 жыл бұрын
그때 당시 일병말이었는데.. 복무한 사람이면 잊지 못합니다 국도위 전차며 자주포며 최 전방으로이동하고 하늘에선 한.미 합동 비행..1야전군 사령관의 편지.. 때가왔다며 시작되는 편지는 잊지못함..
@tv-cd7sc3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셧네요 ㄷㄷ
@archon34113 жыл бұрын
저때 1주일 남은 말년 병장 이었는데.. X됬다 + 머리가 하얗짐 ㅋㅋㅋㅋㅋㅋㅋ
@SimonHLee3 жыл бұрын
나도 그때 일말이었는데 크
@SimonHLee3 жыл бұрын
@@archon3411 전역 연기했으면 한화 정직원 됐을 텐데 ㄲㅂ
@hohahohaho3 жыл бұрын
저는 말년.. 말년에 전쟁이라니!!
@jsy54853 жыл бұрын
천안함 연평도 겪었던 군생활을 돌아보며 그때 정말 북괴군에 대한 적개심도 많이 생겼고 현충원에 묻현 동기를 기억하며 살아갑니다 그때 휴가 두번 다 잘린것도 있지만 우리가 무엇때문에 군대에 왔고 무엇을 하러 여기에 있는지를 잊지 않는 날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지금 이순간도 가족과 친구 애인을 생각하며 나라를 지키고 있을 후배님들과 목숨걸고 희생하신 선배 전우님들을 기억하겠습니다
@g.o.d35833 жыл бұрын
GP 장 마인드 매우합격
@syr14813 жыл бұрын
연설이 참으로 가슴에 와 닸네.
@SimonHLee3 жыл бұрын
닿네
@lostjokebear3 жыл бұрын
Gp장 연설 멋있네..,
@siku93563 жыл бұрын
14년 3월 군번입니다. 당시 연천 주변 포병부대에서 근무하였고, 측지병이었습니다. 측지병은 탄흔분석반으로 배치되는데 실제 포탄이 떨어질경우 떨어진 지점으로 출동하여 어떤 포탄이 떨어졌고, 어느 방향에서 날아왔는지 분석하는 보직이였죠 전쟁나면 떨어지는 포화속으로 가야하니 거의 자살하러 가는 수준이라고 담당부사관님이 말씀해주셨었네요.. 저당시 연천에 실제로 고사총포탄이 떨어졌고 저희보다 가까운 옆부대 탄흔분석반이 출동하여 대응하였습니다. 그러고 북한 잠수함도 사라지고 2주간 밖에서 출동대기하며 생활했었던게 생각나네요... 지금도 고생하시는 군인여러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MoongTang223 жыл бұрын
저도 운전병으로 낙탄분석반이라고 비슷한것을 했는데 자살하러가는거라고 들었네요ㅋ..
@user-cmr3ln6atqp3 жыл бұрын
탄흔분석반 여단급경연대회 1등하고 군단급 포술경연대회 측지분과 1등도 해봤었는데 포상휴가는 없었던 행복한 군생활이 있었죠
@Notank_Nogain3 жыл бұрын
아 다시봐도 지피장 정말 애국자다 국방부장관하셔야할 인물
@금붕어사만코3 жыл бұрын
이때 진급식 하고있었는데 옆대대 주임원사가 “ㅈ됏어!!!!! 북한이 포쐇어!!!!” 라고 알려주지마자 진급식 취소하고 군장싸고 대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번엔 진짜 전쟁이구나 싶더라구요. 지루하고 평화로운 군생활이 얼마나 감사한것인지 느껴진 사건이었습니다.
@user-15NAANG3 жыл бұрын
GP장 연설에 60이 코앞인 사람도 싸울 용기가 생깁니다, 저런 군인이 있는이상 이나라는 안전할것입니다,
@나발-w5i3 жыл бұрын
목함지뢰 도발이랑 고사포 도발때 비사격 대기 중이면서 포대원들이랑 농담따먹으며 불안을 애써 눌렀던 기억이 나내여 그리고 전쟁은 항상 우리 곁에 있었다는 것도 깨닳았어요.. 제가 학생이였던 과거 각종 해전 과 도발때 군대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이 어떤 마음가짐이였을지도..
@망고밥-m7i3 жыл бұрын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도 유서한장 남기고 탄과 지뢰를 찾으러 전방의 온 산을 훑고다닌 우리 공병여단 전우여러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그 때만큼은 너, 나, 병과, 부대 할 것 없이 모두 한 마음 한 뜻 이었습니다 현역 장병 여러분들 덕에 오늘도 발뻗고 편히 잡니다
@조카색종이 Жыл бұрын
모든 군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pureum39193 жыл бұрын
연설 듣고 울뻔했네요 ㅠㅠㅠ
@복복-w3x3 жыл бұрын
군생활때 천안함 연평도 다겪었는데… 군인들 대우 정말 잘해줘야됨. 목숨걸고 나라지키는게 얼마나 숭고한건지.
@blackcow_two_plus3 жыл бұрын
연설 지렸다
@디나이얼3 жыл бұрын
전쟁은 절대 일어나선 안되지만 무지한 도발에는 철저한 응징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theconst3 жыл бұрын
힘의 의한 평화가 가장 좋은듯
@낭만해적단3 жыл бұрын
저는 15년 8월 목함지뢰 터진 1사단 지피에서 사건 발생 얼마 후 전입와서 근무했었는데 느낌이 뭐라 말하기 힘들정도로 참 이상했습니다. 입대전 티비뉴스에서 본 장면이 제 눈 앞에 있다는 상황과 너무나도 고요한 그 느낌에 실감이 가지 않았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철책을 만져보는데 그 당시 대원들의 목소리가 들리는것 같았습니다. 대북방송이 퍼지던 지피에 모습이 아직도 잊히지 않습니다
@kjy40873 жыл бұрын
우2번 gp에 계셨군요
@갈색팬더3 жыл бұрын
15 4월부터 여름군번 선임들이 16가을겨울 군번인 나를 붙잡고 저때 이야기 많이해주셨는데 그때는 별 생각없었는데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민기뉴3 жыл бұрын
저때 훈련병이있는데, 밤에 잘때도 군복입고 대기시키면서 불도 안끄고 잤던걸로 기억함. 다들 무슨일인지 알려주지도 않고 밖에서 온 편지로 괜찮냐 어떻냐 해서 알게됐죠
@소공난3 жыл бұрын
저는 저때 연천 gop에 있었는데 말출 나가기 전날에 터졌던게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쓰니님처럼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데 그 뜨거운 느낌에(?) 전역 연기하고 대기했었네요... 지나고보니 천만다행이었습니다.
@noprcyesroc63833 жыл бұрын
팩트: 헌법 제3조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 북한에 대한 재탈환은 헌법이 보장합니다
@박서휘-s5z Жыл бұрын
헌법 제4조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 제5조 1항 대한민국은 국제평화의 유지에 노력하고 침략적 전쟁을 부인한다. 얘네때메 약간 애매함 ㅋㅋ 제3조에서 영토를 규정했는데 헌법 제 5조 2항에서 국군은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함을 사명으로 하며, 그 정치적 중립성은 준수된다.라고 하는데 우리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니 재탈환의 명분은 잇지만, 강제적이진 못할듯
@masterchiefsp3 жыл бұрын
현 고1이고 육군항공장교 목표인 학생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선배전우들의 희생으로 이나라는 유지되었습니다 저는 그희생을 잊지않고 마음속에 그때의 울분과 분노를 새겨 국가를위해 국민을위해 내 가족을위해 이한몸 바치겠습니다
@흰수염고래-q3q3 жыл бұрын
연설이 중요한 이유.. ㄷㄷ
@김건웅-t9u3 жыл бұрын
14년도5월군번 철원에서 근무하던 사람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각 분대별로 집에 전화 5분씩 전화하라고 했던 거 인거 같습니다.....
@user-uc4ml3yv5p2 жыл бұрын
4:44 이때까지 썰 중에 제일 슬프네요ㅠㅜ
@디나이얼3 жыл бұрын
근데 간만에 뽕차는 제대로 된 썰이 올라왔네요 어제 치맥썰이랑 갭차이 뭔데 ㅋㅋㅋㅋ
@SimonHLee3 жыл бұрын
저도 15군번이었고 작전 중 내 꿈 내 인생이 비록 이 곳에서 거품처럼 사라지더라도, 다른 누군가의 인생과 내일을 위해 헌신하고자 잠수함 1킬은 하고 죽는다는 각오로 작전 나갔었죠 ㅋㅋ 14 ~ 15 군번 전군 전우 여러분, 그 때 참 고생 많았습니다 ㅎ
@남행열차-f9s3 жыл бұрын
저때... 전역바로 전이였었는데....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두려움과 공포가 세포 하나하나에 전달되더라구요..... 81,60미리 포대원들은 당장 쏠 준비하고 저희들은 당장 처들어갈 준비했죠 ㅠㅠㅠㅠ..... 군장 싸라고......ㅠㅠㅠㅠㅠ
@MyName-cb2fz3 жыл бұрын
진짜로 전역 미뤄졌나요?
@폭주기관차그로밋3 жыл бұрын
저 해 목함지뢰 사건이랑 수소폭탄 실험으로 개고생한거 생각하면 아직도 진저리가 남.. 오랜만에 나라지켜주는 군인들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상기시켜주네요
@금브-l5z3 жыл бұрын
나도 15,16 군생활이었는데 저때 무한대기할때가 ㄹㅇ 살벌했지 진짜 전쟁나나 싶었음 군생활중 유일하게 완전군장에 총기지급된 상태로 취침했을때.. 저때랑 메르스때매 휴가짤렸을때 2번이 제일 기억에 남네..
@내사랑-v3h3 жыл бұрын
저 눈물까지 낫습니다. 군인 여러분 나라와 우리를 지켜줘서 감사합니다,
@김선희-x3o6k3 жыл бұрын
GP장 연설 국뽕이 차오른다...
@자연과함께힐링을3 жыл бұрын
저때 진짜 긴장해서 난리였었는데... 일병때로 기억하는데 상황터질때 근무교대 20분전이여서 아! 근무끝내고 쉬어야지했는데 상황터져 근무 3시간 더서고 겨우 교대했던 기억이 있네요 부대가 어차피 전쟁나면 없어지고 재창설이라 (물론 전역할때쯤 군소속에서 회사로 넘긴다고 할때라 지금은 없는 중대죠) 걱정은 안했지만 저때 기억은 아직도 생생할정도의 충격과 긴장이였죠
@nada13043 жыл бұрын
08군번인데 gp생활 나름 기억에 남아서 즇은 추억이 되었음
@jhp40213 жыл бұрын
상황걸리고 뉴스채널 계속틀고있었는데 뉴스속보뜰때마다 피말렸던기억이...
@rayben57143 жыл бұрын
3:28 17년도에 보조의무병 교육받으면서 당시 피해자분들 후송하면서 다리쪽 사진찍은걸 본적이 있는데... 점심먹고 계속 졸면서 수업듣다가 그 사진을 보는순간 졸음이 바로 사라졌던 기억이 나네요.. 전 유튜브에서 15년도 목함지뢰 사건관련한 썰만 들으면 그때 그 기억이 계속 떠오르네요.
@monaada52343 жыл бұрын
저도 사진 봤었는데 사람 살이 그렇게 플라스틱 같아 질줄 수 있을줄은...
@haruka--3 жыл бұрын
ㄹㅇ 의무학교에서 그사진 보여준다고 의무병한테 들었음
@욱-u2b3 жыл бұрын
모형같아서 순간 훈련상황인가 혼돈이 왔던기억이나네요
@cyj54643 жыл бұрын
저 사건 전에 미상에 인원이 남하했었던 적이 있는데 짙은 안개로인해 격멸하지 못했고 그 인원들이 설치한게 아닌가란 추측만 오갔습니다.
@BSWK08132 жыл бұрын
포격도발 당시 화천의 어느 포병대대에서 운전병으로 복무 중이었는데 휴가 복귀날 화천으로 오는 버스에서 포대장님의 연락이 오더라구요, 실상황이니 바로 복귀하라고. 저희 부대가 근방의 대대들 중 자주포가 가장 밀집되어 있는 부대라서 북한군도 저희 부대를 조준중이란 얘기도 돌며 바로 앞 민간인들은 대피명령까지 떨어졌었죠. 24시간 내내 배치된 포상에서 대기하느라 고생했는데 15년 7월이라고 하자마자 그 일의 기억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ourinvestory Жыл бұрын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대한국군 화이팅!
@윤아혜-y9k3 жыл бұрын
연설 듣는데. 울컥하네...
@taldarim-monarch3 жыл бұрын
11년 2월군번인데 아버지 군번썰 들어보면 신교대때 천안함 일말때 연평도 터졌을때 ㄹㅇ 전쟁나는줄 알았다함 나 군생활때 11년도 연말쯤 김정일 사망해서 3일동안 단독군장차면서 처부일봤던거 아직도 생각나네
@윤종삼-o9w3 жыл бұрын
오 전 1월 군번임. 저도 김정일 사망때 지오피 A형 근무 투입 상황되서 근무 철수 제때에 못한...
@설탕-n8w3 жыл бұрын
전 그때가 12년도 초로 기억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ㅜㅜ
@taldarim-monarch3 жыл бұрын
@@설탕-n8w 제가 12년 1월1일날 일병정기휴가 올렸다가 김정일 사망해서 휴가짤린거라 아직도 기억남
@lsj86313 жыл бұрын
10년 11월 군번인데 입대한지 하루만에 연평도 터져서 멘탈나갔습니다ㅋㅋㅜㅜ
@설탕-n8w3 жыл бұрын
@@lsj8631 저랑 같은군번
@rmsnr23543 жыл бұрын
중국을 밀어버려야하는데.....
@nkc25763 жыл бұрын
저날은 아마 그시기에 군생활한 모든 장병들이 기억할겁니다. 제가있던 부대도 저날이 원래 사단에 위문공연인가 오는 날이였는데 전부 복귀하고 무한대기했었지요
@nkc25763 жыл бұрын
그리고 그주에는 훈련 준비한다고 전준태하고 있었는데 한순간에 실전이되버렸지요
@카와이-k4v3 жыл бұрын
저때 당시 병장말이였는데 소대장이 와서 야 하사할래? 이랬던거 생각나네..
@user-mg2gg6mh2r3 жыл бұрын
나 군대에서 복무할 때 옆소대 부소대장이 지뢰사건 일어난 부대에 있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날 자기가 본 것을 말해주는데 '잘려나간 다리랑 피하고 살점이 철조망에 걸려있었다'라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소름이 돋았던 기억이 나네요.
@hohahohaho3 жыл бұрын
14년도 1월군번으로 저때는 최전방에서 말년이었는데 진짜전쟁나는줄알았습니다 정말 쳐들어오면 목숨바쳐지킨다는생각과 한편으론 전쟁이 나지않았으면하는생각으로 말년을보냇던기억이나네요
@카라상3 жыл бұрын
저랑 같은해 같은보직으로 전방에 계시던분인가보네요 당시에 1/4트럭에 탄이고 수류탄이고 방탄판이고 다 올려 전방에 파견갔던게 생각나네요.
@qhdehfdl13 жыл бұрын
저도 14년도 군번으로 820작전했는데 약 두달동안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휴..두달간 포상에서 대기하고 흐릿하게들리는 아이유노래(대북방송)를 들으며 가수면취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그때는 정말 전쟁난줄알았죠 동기들아 잘 지내냐?
@이민영-i9y6u3 жыл бұрын
너무 무서웠음 포천 모 공군부댄데 24개월 동안 가장 긴장되던 순간이었음.. 육해공 다들 고생하셨음
@덩덩동동3 жыл бұрын
ㅇㅊ포대였나보네요
@이민영-i9y6u3 жыл бұрын
@@덩덩동동 반갑습니다!
@jstar2873 жыл бұрын
1차 연평해전때 7사단 전방에서 근무했었습니다 저때랑 상황 비슷했어요
@ksw08163 жыл бұрын
저도 7사단 출신인데 1차 연평해전 끝나고 8월에 입대했는데 그때 장난 아니었다고 하더라구요.
@jstar2873 жыл бұрын
@@ksw0816 밥갑습니다 비슷한때 근무하셨네요 저는99년 1월군번이었어요 5연대 주파령 지나서 북진포에서 근무했어요 막 일병달기 전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전쟁 시작은 포끼리 먼저 조지는거라 우리가 제1타겟이 될꺼라고 잔득 긴장했었네요 왠만해서는 우리 관측반에서 다이렉트로 우리부대에 연락 안오는데 북쪽 애들이 이상하다고 전인원 하이바 다쓰고 전쟁준비하고 있다고
@패턴최강3 жыл бұрын
@@jstar287 99년 1월군번 북진포 옆 수색중대 군무했어요
@jstar2873 жыл бұрын
@@패턴최강 동기네요 ㅎㅎ 가끔 내기빵으로 북진포에서 같이 축구했었는데 정말 반갑습니다
@Kim-kk2lm3 жыл бұрын
단결 할수있습니다 였나 7사
@user-oksh3 жыл бұрын
7:13 전 가구에 현무 보급해야한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BlackSkyUploadTube3 жыл бұрын
북괴에 현무 현신ㄷㄷㄷ
@yak33933 жыл бұрын
5:30 그게 애국심이다
@vfxartist4663 жыл бұрын
??? = 짜장면 먹고 싶다던가 그런 소망 없슴니꽈?
@알고싶에3 жыл бұрын
102보 앞에서 닭갈비 먹었는데 진짜 아무맛도 못느꼈습니다 단맛,짠맛,신맛 아무것도
@wiwi22iixn3 жыл бұрын
정상임
@아조씨-u3j3 жыл бұрын
목함지뢰 때는 우리 의경부대도 군장 싸고 화기 준비하고 배속된 육군 사단에서 계속 연락오고 그랬음... 전쟁 코 앞까지 갔던 느낌..
@김요를레이히2 жыл бұрын
관진이형 담판 덕분에 내 말출을 극적으로 사수할 수 있었지 처음 실제상황 걸리기 전 소대장님이 임관 소위들 단톡방으로 먼저 상황 터진거 알고 나한테 말해줬을 때 말년 이렇게 놀리시는 거 아닙니다 이랬었는데 ㅋㅋㅋ 잘 지내십니까 소대장님 ㅎㅎ
@nanjing_festival3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국군 장병 여러분들 그리고 예비군 여러분 정말 존경합니다!!
@uuddong_11 ай бұрын
사수하라....
@호잉-h7b3 жыл бұрын
저도 저때 연대 스피커 관리병으로 gp 파견 갔었는데 잊고있었는데 그때 기억나네요.
@jhj44023 жыл бұрын
저 당시 말출휴가 나와있었는데 동부전선쪽은 휴가자 자율복귀였고 서부전선쪽은 올복귀였습니다. 동부전선휴가자들도 전화가오면 바로받고 그 전화가 부대전화면 전쟁나서 복귀하는 신호라고 준비하라고 까지했었죠 휴가복귀하고나서 들은얘기로는 (GOP 지원하는 포병부대에서근무) 후방에서 셀수도 없는 자주포들과 포병들이 전방배치되고 미군MLRS까지 저희 임시목진지에 배치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unknowncho11223 жыл бұрын
저때 막 자대배치 받아서 뭣모르고 했지만 피아식별띠 뒤집어서 하라고 했을때 그 선임들 표정과 뒤집었을때 써있었던 '멸공' 이라는 단어가 잊혀지지 않네요
@mugom11012 жыл бұрын
저때 인재 원통에 포병대에서 근무했는대 우리부대는 자주포 부대였는대 그때 천궁이라는 다연장 로켓포를 처음 봤음
@No.95_Storm_Mr.garcia3 жыл бұрын
어린 친구들한테 통일을 위해 마냥 희생을 강요하는것 만큼 비참한게 없지요
@bonobono-213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위급했고 목숨을 걸었던 사람에게 짜장면 먹고 싶냐고 물어본 당신은 훠훠.....
@티별-k1c3 жыл бұрын
저는 10년도 군번입니다 저도 포병부대 관측병이라서 GP에 파견근무 여러번 갔었는데 GP생활은 편했습니다 근무만 빼면요 저희 GP관측병은 낮근무시간에는 적GP 망원경으로 감시 특이점있을시 사진찍어서 사단에 보고(이때 정확히 식별 못해서 보고가 잘못들어가면 세상 들어보지 못한 쌍욕을 먹죠 ㅋㅋ) 야간에는 TOD운영병과 같이 타스장비로 감시 특이점 녹화 사단에 보고를 합니다 제가 입대하기 4개월전에는 천안함사건이 있었고 입대 후 연평도 포격사건때문에 초긴장(하필 전 그때 오대기였는데ㅠ) 포상,정기휴가 짤리고 난리였죠 매일 위장하고 총매고 잔 기억이 있네요 상말때는 GP투입 때문에 짐싸고 신고준비(연대장에게 관측장교가 브리핑을 하고 관측장교 관측병3명이 같이 신고식 하고 GP투입합니다) 다해서 연대 출발하려는데 김정일 사망소식이 전해지면서 또 상황걸리고... 시간이 흘러서 보니 전부 추억이네요 GP관측병 이야기가 나오길래 기억나서 써봅니다
@화니오빠-j8c3 жыл бұрын
헐 대박이네요
@samosin34783 жыл бұрын
전쟁나면 끌려갈 몸이긴 하지만 밀수있을 때 밀어야 된다고 생각함 옛날 전쟁처럼 보병이 먼저 미는게 아니니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함
@eoikdllao Жыл бұрын
산악지형이라서 동부전선은 보병이 밀어야함
@doyotoyo3 жыл бұрын
GOP 있을때 연평도 포격도발 터졌었는데 그날 후반야 근무 끝나고 자고 있는데 상황병 선임이 북한군이 도발했다면서 급하게 깨우고 전 병력 막사 앞에서 상황 브리핑 듣고 근무 투입할떄 전 병력이 완전 무장하고 매일같이 증가초소 잡고 소초가 아닌 초소에서 먹고 자고 생활하고 씻지도 못한체 전 인원 A형 투입에 벙커 크레모아 안전 장치 다 해제하고 K-201,K-3 사수들 언제든지 사격 가능하게 (그 전에는 K3,K-201사수들 그냥 고폭탄,실탄 탄통에 넣어서 들고다님) 탄통 봉인지까지 해제하고 유탄 기억나네요. 거기다 포일단 GP라는 1차 방어선이 있었지만 GP가 뚫리는 순간 GOP도 순식간이라는 말에 다들 초긴장 상태였었죠. 원래 실없는 장난치고 드립치던 애들도 진지해지고 그리고 포반 인원들 전원 북한 GP랑 북한 GOP 쪽으로 준비하고 항공기 식별 신호탄도 증설하고 실제로 전쟁을 겪어보지 못했지만 이 교전이 확전되면 전쟁이 되는구나. 6.25 전쟁에 참전하고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군인분들이 이런 감정을 느꼈겠구나 라며 수많은 생각 스쳐지나가더라구요.
15년도 3월군번인데 양구gop투입된지 한달도 조금 넘어서 목함지뢰사건터지고 24시간 완전무장한후 실탄들고 방공호들어가서 자고 저 멀리서 북한놈들 차량이랑 개미떼처럼 내려오는거 포착되고 곡사포랑 전차까지 포착되서 진짜 ㅈ됐다라고 생각하면서도 올테면 와봐라라고 하다가 끝났는데 참...ㅜ
@카와이레너드-w4g3 жыл бұрын
백두 or 천지?
@장사꾼-m6b3 жыл бұрын
@@카와이레너드-w4g 가칠봉초소 옆 26초소요ㅇㅅㅇ
@Kim-kk2lm3 жыл бұрын
한번백두인은!!
@Kim-kk2lm3 жыл бұрын
근데 양구섹터에 그 ㅈ같은 산악지형에 전차가 밀고올수나 있나..
@장사꾼-m6b3 жыл бұрын
@@Kim-kk2lm 그때 당시에는 TOD장비로 포착되서 ㅈ됐다 생각했는데 저도 지금 생각해보니까 밀고올수....있나?🤔
@elkail24452 жыл бұрын
4:37 확실히 군생활중에 전시상황에 GP의 역할을 얼핏 들어본 입장에서 그렇게 GP장이 그렇게 말할만했죠
@djdjdjdjdnnddod9913 жыл бұрын
저도 군인으로서 GP장이 저렇게 연설하면 뭔가 끓어오르는 그런게있을듯
@scft53232 жыл бұрын
2015년때 겁난게 저는 신검보고신검보고 얼마 안되던 시기라 겁이났지요
@tv-cd7sc3 жыл бұрын
알림뜬거보고 보러왔어요
@koreapatriotism18692 жыл бұрын
잘보았습니다.
@moon_moment7704 Жыл бұрын
저때 잘때도 총 옆에두고 자고 그랬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nickn19913 жыл бұрын
프로이센은 독일을 통일 할 때, 오스트리아랑 프랑스를 쳤지, 바이에른, 뷔르템베르크, 헤센 대공국, 하노버, 작센, 나사우 공국, 바덴, 올덴부르크를 직접 치지 않았음. 한국이 통일하려면, 중국과 러시아, 일본을 쳐야 가능함. 그게 어떤 방식이든.
우리때는 원래 화기중대는 5대기 안함 근데ㅋㅋㅋㅋㅋ 조명대기가 있음 ㅋㅋㅋㅋ 팔하나 였는데 진짜 보병부대 팔려가고 진짜 노답이였다..
@댕댕이선생상경씨3 жыл бұрын
와.. 저때 근처에서 수색철수중이여서 소리들었던 1인.. 군생활중 제일 기억에 남는 순간..
@roniconidoni50313 жыл бұрын
전역언기기수였는데 말출때라 휴가도휴가같지 않았습니다ㅜㅜ
@einheart32772 жыл бұрын
저 당시 제 부대 중대장도 저격수 분대로 파견되었다는데... 자기 생각보다 저격수가 10배 이상은 많을 줄은 몰랐다네요.
@틱택톡탁-m8r3 жыл бұрын
목함지뢰사건 소름 돋긴하죠. 비무장지대 생활에 익숙해지면서 경호작전 뛰던 곳인데 전역하고 며칠 안되서 사건이 터졓으니
@민뮤-z2d3 жыл бұрын
14군번 인제 gp에서 근무했습니다. 저 실제상황때 진짜 완전무서웠어요 ㅋㅋㅋ 전원투입 전원투입 실제상황 어우 난리났었어요
@네오암스트롱포3 жыл бұрын
북한과 총구를 맞대고 있는 게 나을까 중국과 총구를 맞대고 있는 게 나을까 정말 아이러니 하네
@kkm19303 жыл бұрын
저때도 상황이 빡샜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복무했던 09년~11년도 군번은 진짜 헬이었음. 천안함 폭침에, 연평도 포격에, 김정일 사망에, 목함 지뢰에…북한에서 DMZ에 불 질러서 연병장에 재떨어지고 맞불작전 갔던건 1년에 4~5번 있었던거 같고 우리만 걸렸던건지 모르겠는데 말년 휴가 복귀했을때는 휴가복귀 신고하러 지통실 가니까 간부들 얼굴에 위장크림 바르고 상황 대기하고 있던데…중대 올라가서 왜 그러냐 물어보니까 DMZ에 개 짖는 소리가 자꾸 들린다면서 복귀하고 환복도 못했던 적도 있고… 이상 25사단 수색대.
@내가좀하지3 жыл бұрын
목함지뢰 도발 보고 훈련소입대하고나서 밖에 상황 모르다가 (교관들이 정보를 일부러 차단함) 강당에 다모아 놓고 지금 밖에서 포격도발하고 전장관이 단판중이다 만약 전쟁이 발생시 너희들은 2주간 짧은 훈련을 마치고 바로 전장에 투입될것이다 이랬음 이때의 분위기는 잊지못할거임
@LOVE-HAPPY3 жыл бұрын
어휴 제목이 ㅎㄷㄷ 하네...
@내가바로뚤기다3 жыл бұрын
덕분에 즉각대기라는게 생겼죠
@두벅TV3 жыл бұрын
저도 군생활 때 저런 데 에서 같은 파견 목적으로 막사 를 같이 써서 많이 봤는데 하루 일과 가 작업 및 체단 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