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 없이 쓰레기 더미 옆에서 1미터 목줄에 묶여 목줄이 피부를 뚫고 들어와 피고름과 진물이 나오고 목 피부가 괴사된 "1미터 목줄 학대방치견" 연이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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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 목줄 학대방치견(임시이름"연이") 구조성공 ○
이영상은 미미아부지(저)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영상입니다.
미리 말씀드리는데 제보자분이 혹시나 해코지 당할까봐 공포에 사로잡히셔서
견주에 대한 고소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눈물을 흘리시면서 제보는 했지만 너무나 공포스럽고 두렵다고 하셔서...
이점 시청자 및 구독자분들의 양해부탁드립니다.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고 짧고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0)24년 4월1일
개집도 없이 쓰레기더미에 살면서 1미터 목줄에 감겨 목이 쓸려나가
피고름과 진물이 나오는 강아지2마리가 있다는 제보
1)고심끝에 구조를 결정하고 24년4월2일 오전 11시30분 경기도 연천으로
내사랑바둑이보호소 대표님,부대표님이 출동
2)목줄에 묶여있다는 말을 듣고 출동하였으나
현장에 가보니 2마리 전부 목줄을 끊고 거리에 돌아다님.
묶여있다하여 케이지만 가지고 갔는데 멘붕상태
3)간식으로 한마리를 제보자님 집으로 유인..
미미아부지가 거의 잡을뻔 했지만 문을 고정시켜놔서 잠기지 않아 실패.
이때부터 험난한 구조작업의 시작
4)부대표님께서 잡아보려하였으나
경계심이 늘어난 상태라 더 멀리 도망만 다님
5)유튜브 라이브방송을 보던 시청자분들이 군청,소방서,경찰서 등에 제보
6)소방서에서 제일 먼저 도착하였으나 1마리도 잡히지 않고 결국 고생만 하시다가 소방서 철수
7)연천구청 연계 동물포획팀도 출동하여 매복..
8)경찰들 출동..
9)공무원 2회 방문
10)결국 연천구청 연계 동물포획팀"알고보니 동구협 포획팀"이 마취총으로 2마리를 잡음
11)실랑이 끝에 "긴급승인"으로 동구협에 따라가 2마리를 서류 작성이후 인도받으려 했으나
한마리는 다른강아지임 [그 강아지는 오늘 다시 집으로 복귀함]
12)남은 한마리[임시이름"연이"]는 밤 8시50분경 병원에 도착, 입원
출발부터 구조까지 9시간 이상 소요
13)24년4월3일 수요일 목피부쪽 괴사판정을 받고
괴사한 피부 제거수술및 치료.
14)나머지 한마리는 오늘
24년4월4일 낮12시20분경 (목요일) 현장에서 재구조 시도예정
(라이브방송예정) 입니다.
전 방송만 했는데 대형채널에서만 보던 시청자..구독자 분들께서
스스로 군청,소방서,경찰서에 연락을 해주니... 너무나 깜짝 놀랐습니다..
도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제 경험상 군청 공무원분들,경찰서,소방서분들 현장에서 너무나 친절하셨습니다.
민원전화 하지 말아주세요!!)
현재 임시이름"연이"는 여우를 닮은 외모에 이쁜 여아이며
추정나이는 1살 미만의 여아로써 외적으로 봐도
앞으로 정상이 될때까지 오랜기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부디 연이가 다시 건강해지고 사람으로 받았던 마음과 몸의 상처를 회복하여
연이를 사랑해주는 가정에 입양가서 푸른 잔디밭을 마음 껏 뛰어놀수있게 응원과 격려.
그리고 단돈 100원이라도 좋으니 소액의 후원을
"내사랑바둑이 대표후원계좌"로 부탁드립니다.
내사랑바둑이 대표후원계좌: 내사랑바둑이(정경순) / 신한은행100-025-298731
(보내실때 성함뒤에 "연이"또는 "목줄"라고 써주세요 / 예: 홍길동 연이 / 또는 홍길동 목줄 )
하루가 멀다하고 이런 일들만 보니 저도 마음이 좋지는 않고
왜 이런일들이 아직도 벌어지는가..
참으로 안타깝지만 당장 눈앞에 도움이 필요한 "연이"같은 아이가
아직 연천에 1마리 더 남아 있습니다.
남은 1마리도 내사바에서 구조할수 있게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유기견,유기묘가 없는 세상
반려동물에게 학대와 구타가 없는 세상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행복을 느끼는 세상을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