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호주에 갈 일이 있었는데 어디서나 가져가는 음식은 나무로 된 커트러리를 쓰고 웬만하면 다 종이로 포장되어 있어서 분리수거하기가 편했어요. 우리 사회도 제도적으로 좀더 보완되면 지금의 문제가 덜 힘들 것 같아요. 교수님 말씀처럼 코로나19 시기에 자연이 회복되는 과정은 놀라울 정도로 대단했는데요, 시골에 사는 입장에서 산의 자연적인 천이 과정이 대단해서 말씀처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종이는 그래도 썩잖아요. 쓴만큼 나무를 심는 노력이 뒷받침되면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보단 종이가 낫죠.
@깔끔정리-h4o Жыл бұрын
당장 우리나라는 일단 자동차부터 획기적으로 줄여야 합니다. 개나소나 자동차 끌고 다니는것들이 너무 많아요.
@kolkim7958 Жыл бұрын
빙하기가 오면 문제인거지... 온난화가 뭐가 문제야?? 중생대때 그럼 지구 생명들 망했나?? 중생대때 동물,식물 더 많았어. 빙하기때 동,식물 죽어나가고..
@Jgh-e1n Жыл бұрын
@@kolkim7958 세계적 이상기후로 농업이 망하게되고 식량부족으로 먹을게 사라져요. 우리나라는 식량자급률이 낮은나라라 앞으로 장볼때 물가가 계속 오르겠죠.
@imsattobab Жыл бұрын
우리가 아무리 애써봤자 안 된다. 기업이 바뀌어야 한다. 제로웨이스트 실천하고 있으면 제일 많이 듣는 말이죠..누가 모르나요. 실천하는 사람들도 다 압니다. 알지만 조금이라도 바꿔보려고 애쓰는 거지요...초반엔 주변에 얘기도 많이 해봤지만 몽상가, 지구종말론자 취급을 당하기 일쑤라 포기하고 조용히 묵묵히 실천 중입니다. 혼자 이렇게 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을까..여러 번의 좌절을 겪고 현실과 타협할까 고민하는 시점에 이런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책에서 숲의 화재를 막는 벌새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숲에 불이 나서 다른 동물들이 도망을 가는 와중에, 한손 크기도 되지 않는 작은 벌새들만이 남아 그 작은 입에 물을 머금고 나무에 붙은 불을 끄려 애쓴다는 얘기였는데요. 한 개체로만 보면 정말 미미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해봐야죠. 실천하는 분들 모두 힘냅시다
@하늘하늘-n2z Жыл бұрын
아직실천은 미숙하지만 조금씩 그리고곧유튜브시작해서 컨텐츠에도 기후위기 내용 조금씩.홍보하려구요
@peaceful_world5 Жыл бұрын
벌새들 이야기에 마음이 더 무거워집니다... ㅠ
@Tyran-rex Жыл бұрын
기업도 소비자가 바뀌어야 바뀌는 이죠. 모두가 환경에 무관심했다면 친환경 상품이 세상에 나왔을까요? 잘하고 계신겁니다.
@user-hhf6t82be5j3 Жыл бұрын
환경충들 문제는 타인에게 사상을 주입시키려는게 가장 크다고봄 당장 여기 댓글창도 ㅈ같아서 못보겠노
@tv-iw4jr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정말 용기내어서 포장할 그릇 내면 바쁜데 언제 거기 담고 있냐고 짜증내는 상인들이 대부분이에요. 법으로 그릇 갖고 다니게 했음 좋겠어요.재활용하는 것도 힘들었지만 이젠 정착했으니까요.
@eunhyeshin7745 Жыл бұрын
구독자 50만이라도 해보자는 말이 마음에 콕 박혀 와닿습니다 단편적인 예지만 텀블러 들고 걸을 때 나빼고 다 일회용 컵 들고 다니는 거 보면 나 혼자하는 게 부질없다는 생각이 늘 드는데 나 혼자하는 게 아닐 거다라는 믿음을 갖고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오늘도 유익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교수님 :)
@soyoungkim397 Жыл бұрын
저도 하고있어요 힘내요 우리! 지구와 우리를 위해서💪🏻💪🏻
@lissomekim4717 Жыл бұрын
저도 합니다!
@peaceful_world5 Жыл бұрын
사실 분리수거, 텀블러 등 개인의 행동도 꾸준히 지속되어야겠지만 지금은 개인의 그런 일련의 행동들이 크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없는 단계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ㅠ 기업들이 생산단계에서 지구를 생각하는 방향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또 극단적인 이윤을 위해 과잉생산을 할 수 없도록 정치인들과 대자본가들을 압박해야 할 시기가 도래한것 같습니다.
@chrm7070 Жыл бұрын
저는 텀블러도 없어요 손으로 마시는데 텀블러들고 다니는사람들 보면 부질없어보이기도 하고... 하지만 언젠간 다 사라지겠죠?
@박박박박-w3z Жыл бұрын
텀블러 두개 세개되고 그것도 자주 바꾸는 것보다 일회용 쓰는게 오히려 환경에 더 좋음
@DD_RDD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우울하고 심각한 이야기를 따뜻하고 해보자 라는 희망으로 담게 만들어 주시는 최재천 교수님, 정말 너무 좋아합니당. 오래오래 우리 곁에 계셔주세요!
@makgi-dada Жыл бұрын
최재천 교수님은 항상 긍정적 에너지가 있으셔서 젛아요~~
@하늘-w1u9v Жыл бұрын
기후변화는 UN의 ㅅㅏㄱㅣ입니다 지구온나화도 ㅅㅏㄱㅣ입니다. 산소 질소 이산화탄소는 정상입니다 탄소중립기본법을 당장 철폐해야 합니다. 탄소세는 ㅅㅏㄱㅣ 세금입니다! 당장 없애야 합니다!! ㅅㅏ탄숭ㅂㅐ자인 ㅅㅏㄱㅣ 범ㅈㅚ조직 UN WHO WEF의 기후변화 의제를 실현하기위해 미국은 기후ㅈㅗㅈㅏㄱ ㅁㅜ기인 ㅎㅏㅍㅡ와 캠ㅌㅡㄹㅔ일을 이용해, ㄷㅐ기온난화, 지진, 쓰나미, 화산 분출, 지구 온난화, 번개, 사이클론, 토네이도, 홍수, 가뭄, 메가 폭풍을 일으켜 왔습니다. Weatherman은 생방송 중에 미군이 날씨를 ㅂㅏ꾸고 있음을 인정합니다.
@너나-k1r Жыл бұрын
생활이 너무 편해진 것도 문제인듯요. 조금 불편해도 자연에 이롭다면 그 불편함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인드도 중요하지 싶어요. 자연은 결국 인간삶의 근간.
@choikiwan80 Жыл бұрын
최재천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미래가 참... 나중을 사는 이들에게 우울한 미래가 되겠구나 생각만 하다가 어느새 아버지가 되고보니 이게 남일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찌됫든 기후변화는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상황으로 갈텐데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만들기 위해 과학이든 실천이든 무슨 노력이든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jahlil11111 Жыл бұрын
4:05 되돌리지 못하는 시점이 '30개월 후' 라는데... 여기도 기후변화를 신뢰하지 않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SY-rp4br Жыл бұрын
@@jahlil11111 기후변화를 신뢰하지 않는게 아닙니다. 30개월 조차 인간의 추측입니다. 절대적인게 아니죠 그래서 그냥 미래라고 설명한거지 한 가지 정보만 가지고 이분법적으로 판단하시면 곤란합니다.
@willowwithlight1156 Жыл бұрын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것! 그것만 가능하다면 계속해서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할 수 있는 한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지향점을 가지고 살기를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언젠가 인류가 만날 건강한 소통의 생태계를 소망합니다.
@둔둔-s7c Жыл бұрын
환경공학과 전공하고 환경공공기관에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아직도 환경에대한 위기나 대처는 막연하게 느끼시는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환경은 자연을 제어하는 일의 일종이기때문에 매우 느리고 지속적인 작업이 필요합니다. 더디고 번잡스럽고 불편하다고 느끼는 일들이지만,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일들이니 환경정책과 환경업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직도 일선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ㅠㅠ!!
@이-u8i5f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looloolalabla Жыл бұрын
지구온난화를 매우 걱정하고 있는 1인으로서 이번 영상도 감사하게 봤습니다. 불과 십년전만해도 4계절이 뚜렷했고 미세먼지도 없었는데 이 짧은 사이에도 환경이 이렇게나 변했네요 앞으로 얼마나 더할지 걱정입니다 ㅜ 나름 분리수거 꼼꼼히 하고 새제품 사기보다 가지고 있는 물건을 가능한 오래쓰고 커피도 텀블러 들고다닐때만 마시는 등 혼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가끔은 이렇게 나혼자 한들 뭐가 달라질까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줄어든 쓰레기 양을 보면 안하는 것 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맡은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건강한 환경에서 늙고 싶네요😂
@oldbut197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런 생각하면서 묵묵히 혼자 열심히 소비를 최소화하는 삶을 실천하려고 노력 중입니다.우리같은 사람들이 드러내지 않아서 그렇지 꽤 많을거고 늘어날거라 믿습니다. 힘내봅시다~
@Ki25667 Жыл бұрын
시간이 지나오면서 지금이 더 회색하늘일지 몰라도 미세먼지는 우리가 측량을 오래 못했을뿐 황사와 함께 계속 온듯 해요 10년전 보다 질이 안좋아진것도 맞지만 이전에도 있었는데 몰랐던게 아닐까 싶은데..
@AsurabalbaltA_gony Жыл бұрын
미국 가보셨나요? 캘리포니아주 하나가 우리나라 보다 큽니다. 미국놈들 재활용자체를 안합니다. 음식물 각종쓰레기등 모두 봉지에 넣어 쓰레기통에 넣두면 수거해 갑니다.우리나라에서 음식물 스티커 종량제봉투 사용 재활용하는거 자체가 쓰레기 처리에 엄청난 돈이 들어서 입니다. 예전에는 난지도에 묻기라도 했지만 지금은 돈주고 다른나라에 보내서 처리 하고 있죠.미세먼지도 중국에서 해안쪽에 화력발전소 돌리는걸 우리나라가 어쩌겠나요. 물론 님께서 정말 도덕적이고 환경적으로 존경받을 일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정말 미미하고 온난화를 막을수 없습니다.
@iliilllliililiilllll Жыл бұрын
미세먼지는 중국탓입니다. 코로나 때 중국 공장들 폐쇄되면서 공기 맑았던거 기억나시죠?
@김삿갓-c7c Жыл бұрын
지구온난화는 거짓입니다.. 자꾸 선동하지 마세요!
@seoncheol94 Жыл бұрын
사실은 먹는 것부터 변해야 합니다. 건강하고 검소한 식문화만으로 지구 환경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idontstop27254 ай бұрын
자영업자들 다 죽으라는 무책임한 소리네요 모두가 생활습관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하나wearetheone2 ай бұрын
인간이라서 어리석은 죄인이 아니에요 😅 여러분들을 본래 선하고 지혜롭습니다. 지나친 물질문명 지나친 경쟁사회에서 여러분들이 지나치게 욕심을 내고 욕망의 늪에 빠지도록 세뇌되어 온거에요😂 그래서 인간은 어쩔수없는 죄인이라고 정신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상습적인 교육이 되어진 것입니다. 여러분들을 세뇌시킨 그들은 인간들끼리 싸우고 적을지기를 원합니다. 그들은 안타깝고 가여운 욕망의 환자들입니다. 이제 그들의 늪에서 벗어나 진정한 인간의 존엄성을 되찾아야합니다. 이제 진짜 여러분들의 정체성을 회복해야합니다. 여러분들의 내면과 깊게 소통하고 치유해주세요. 여러분들은 모두모두 존귀한 사람입니다.❤ 이제우리가 하나로 뭉쳐야 합니다🩷
@kimyeonbyeol2 ай бұрын
@@우리는하나wearetheone뭔 선선이야 인간은 태생부터 본래 동물과 같이 경쟁력에 기반하여 살아가는데 ㅋㅋ; 과거 물질사회와 지나친 경쟁사회가 없엇는데도 불구하고 전쟁은 끊임없이 일어났음.., 땅을 점령하고 식량을 빼았기 위해서임. 거지가 살기위해서는 도둑질을 해야만 하는거랑 같은 이치지.
@Follow_Your_Heart_ Жыл бұрын
지구 온난화때문에 난방할 때, 발열기기들 쓸 때 한 번 더 생각하고 진짜 필요한 곳에만 최소한으로 쓰려고 하는데요, 라오스에 살고 계신 부모님 말씀이 그 곳은 화전 때문에 대기질이 너무 안좋다고 하시네요. 로켓발사 장면 보면서 내가 평생 쓴 불 보다 저 불의 양이 비교할 수 없이 큰 것 같아 현타가 왔습니다. 개인의 의식이 변하고 그 변한 의식으로 정부를 압박해서 각 국가의 정부들이 움직이고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수님의 활발한 활동 응원합니다.
@doorianleo9640 Жыл бұрын
북한 미사일실험에나 따져 그럼기ㅋ
@Bee-xs8jn Жыл бұрын
하 진짜 가식적이다
@영식의슨마일 Жыл бұрын
경제발전이 되서 먹고 살만해지면 환경규제가 쎄진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고 원래 그런거고 온난화라는 말 요즘은 안쓴단다 폐기된 단어임 항상 파급력이 큰 단어가 나중에 아닌게 된 이후에도 정정이 안되는 이유는 주장 했던 인간들이 슬그머니 단어를 바꾸는데 잘못이었단걸 인정하면 안되거든 ㅋ
@깔끔정리-h4o Жыл бұрын
당장 오늘만 해도, 누리호인가 뭔가 발사한다고 또 떠들썩하잖아요? 그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참….. 웃기는 짓들이죠. 그거 하나 쏘아올리는데 들어가는 막대한 에너지 소모. 환경오염은 생각도 안하는건지…..
@이주현-n3e7s Жыл бұрын
말씀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런데 로켓 발사 부분에서 저랑 견해가 다른것 같습니다. 온난화가 주요하게 일어나는 원인중에 하나는 산업 혁명으로 인한 제조 공정의 변화로 공급이 과도하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로켓도 마찬가지로 연료를 태우면서 온난화를 증가시키겠지요. 하지만 둘의 차이는,발전 가능성을 가지는가에 대한 질문에서 올 것입니다.현 시장에 풀린 물건이 모두 필요한 것일까요? 전혀 아닐 겁니다. 과도한 공급으로 인한 환경적 손실, 그리고 사람들의 과도한 소비를 부추기며 이윤을 챙기는 기업.. 환경을 담보로 돈을 찍어내는 행태입니다. 다만 로켓 발사와 같은 경우 발전 가능성이 다분하죠. 과학 기술적인 측면에서 더 많은 가능성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우주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발을 딛는 연구니까요. 그러므로 저는 로켓 연구보다는 현재 제조업 전반에 변화가 일어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렵겠지만 최대한 필요한 만큼 공급하도록 말입니다.
@gangsterintheroom Жыл бұрын
지구온난화를 끝까지 부정하는 사람들 심리에는 ‘지금의 편리한 생활방식을 바꾸기 싫어서’가 깔려있다고 생각. 귀찮은 일 감수하기 싫고 깊게 생각하기 싫으니 그냥 부정해버리는듯.
@랜더아웃부정한자 Жыл бұрын
전세계 우익은 지구온나화가 사기라고 하던데.... 확실한건 지구온난화로 금전적인 이득을 보는 사람과 국가와 연합체들이 있음 그리고 지국온난화 아니라고 주장하는 과학자 있으면 나치가 그랬던것처럼 테러하고 탄압하고 그랬다고 하더만요 유로화가 탄소세 덕분에 유지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확실한건 우익 언론인 지식인 과학자는 지구 온난화를 사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종말하게 생겼는데 중국,미국,인도가 가장 많은 탄소를 내뿜고 석탄을 때는데 이상하게도 적극적으로 안나섬...모두가 죽게 생겼는데 전세계가 제재라도 때려야 하는 판국에 마치 국가 수장들이 지구 온난화가 사기라는걸 아는 마냥... 그리고 지구가 더워지는것은 지구 자전,공전에 의해 생긴다고 하던데요 물고기자리 시대가 끝나가고 물병자리 시대가 오는것처럼요...
@캡틴후크-h2v Жыл бұрын
태양이 조금만 더워져도 지구는 불구댕이가 됨 그리고 지구는 고려시대이후 계속 더워지고 있음 반대측의견은 지금의 권력구도를 곤고히 하기위해 세뇌시키고 있다고 생각
@Katarinabluee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기후위기 심리학 도서들 보면 다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기 싫고 책임지기 싫어서 회피하려고..
@배영웅-n2d Жыл бұрын
지금 그누구도 사실상 부정하고있는데. 전세계 힘을합쳐도 모자랄텐데. 어느누가 하고있나요.
@user-hhf6t82be5j3 Жыл бұрын
팩트) 내가 뭐 한다고 바뀌는건 아주 미미함. 그리고 타인을 설득하고싶으면 사상주입 말고 대화를 하려고 해봐라 익이
@Pko0202 Жыл бұрын
두려움 때문에 믿고 싶지 않아서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원인이 다르고 인류 때문이어서 인류는 후대를 위해 환경을 보호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재생에너지에 관심 있는 이유입니다
@SsSs-vx1pl Жыл бұрын
제일 처음 나오는 말 같은 이유로 빠가 까를 만든것도 많은 듯
@jahlil11111 Жыл бұрын
4:05 되돌리지 못하는 시점이 '30개월'이라는데... 기후변화를 신뢰하지 않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user-handlehandle Жыл бұрын
후대보다 지금 자기 자신부터 걱정해야 될 것 같은데...ㅋㅋ 당장 몇 주 안남은 여름부터가 문제인데요
@까고보니진주나옴 Жыл бұрын
차라리 더 많은 화석연료를 더 태워서 내일 망할 인류를 오늘 망하게하는게 어떨까?
@magic9727 Жыл бұрын
인간은 피부로 와닿기까지는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는게 역사적 사실이라 미래가 어둡네요.
@국민공감연구소2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인간은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달리기 시작합니다
@ssue101 Жыл бұрын
영화 돈룩업 생각나네요.
@쇠파이프-v9t Жыл бұрын
웃긴점은 양쪽다 상대방이 진실을 안믿는 쪽이라고 생각한다는것.
@BeatBox-q9w Жыл бұрын
돈가스 한 점 드릴까요?
@영식의슨마일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영화보고 이러는 인간 꼭 있지 영화 드라마는 정해진 시나리오대로 흘러가는거지 웃기네 ㅋㅋ
@umi_www Жыл бұрын
❤ㄱ❤😊
@beethovenkr Жыл бұрын
@@영식의슨마일 글쓴이의 의도 맥락파악도 못하는 이런 애들은 한글 왜 배운거임?
@Crocus-g1m Жыл бұрын
어릴때랑 여름,겨울을 비교해보면 확실히 느낌이 다른거 같아요.. 이렇게 체감이 되는데 온난화가 가짜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군요 ,, 저도 최대한 환경을 위해 생활한다고 노력하는중인데 가끔 일회용품 막 쓰고 신경 안쓰는 사람들보면 현타가 올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교수님 말씀 듣고 힘이 생겼어요! 감사해요 오늘 영상도 유익했습니다
@whe_e_geol_seol_geong_he_ya_he Жыл бұрын
한반도에선 당장 기후위기에 의한 변화를 실감 할 수는 없습니다. 애초에 한반도 기후 자체가 변동성이 매우 심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타격이 없는 것이죠. 뭐 50년 뒤면 확실히 힘들겁니다. 온난화는 실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당장 영향을 받는 곳은 평균고도가 해수면보다 낮은 곳이거나 원래 살기 너무 좋았던 곳들(남미 팜파스, 서유럽 등) 이겠죠.
@deltax9471 Жыл бұрын
@@whe_e_geol_seol_geong_he_ya_he 기후의 양극단에 맞춘 생활양식이라 도시에서 일상에 피해를 못느낄순있어도 같은 계절에 날씨 변홰 매우 체감하는데요...
정신차리세요 지구온난화랑 일회용품은 아에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플라스틱 일회용품은 석유로 만들어 탄소가 갇혀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지구온난화에는 도움이 되는 쪽에 가깝습니다 그러니 그딴거에 죄책감 가지지말고 본인이 차타고 기차타고 비행기타는거에 죄책감을 가지세요 전기차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국 전기 생산량의 70~80%는 화력 발전으로 한국의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사실상 차이가 없습니다
@Crocus-g1m Жыл бұрын
@@휘휘-m6z 예에,, 알려주셔서 감사하네요.. 참고할게요,, 근데 제가 하려는 말 이해 못하시나요.. 이미 인간으로 살면서 환경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는 얘긴데요.. 나하나 바뀌고 신경쓴다고 이미 환경오염은 못막아~이렇게 생각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신경 쓰겠다는건데.. 교수님도 8:32 여기서 그러셨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인간이 환경오염 젤 심한 이유인데 그럼 저 환경을 위해 죽을까요..?? 문맥 이해 좀 하고 댓글 다세요 아니면 정보 알려주고싶었으면 그냥 정보만 말해주든가요 ㅎㅎ
@복덩이-h2r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따스한 말씀 감사합니다 . 최마존 구독자 50만이라도 각자할수있는일 환경을 위해 잘 하는것부터 우선 시작해야겠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한목소리내면 금방 기후위기 대응할것같은데 반목중이라 암울하긴하네요ㅠ
@망고해 Жыл бұрын
많이 걱정되고 가끔 정말 무기력해져요.. 어디서든 개인이 열심히 해봤자 소용없다고 말하는데 물론 맞긴 하죠! 내가 지금 커피 한잔 텀블러에 먹는다고 해서 하루에 공장에서 찍어내는 일회용 쓰레기를 어떻게 할 수는 없을테니까요.. 그리고 꼭 이런걸 걱정한다고 하면 비꼬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참 힘들어요. 근데 그렇다고 정말 아무것도 안하면 바뀔 실마리마저 없어지는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목소리를 내고 항의하고 제안하고 해야 사회가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감가는 영상 감사해요!
@pain9498 Жыл бұрын
그걸 비꼬는 사람들에겐 다신 그런 얘기 하지 말고. 그 사람들과는 딱 필요한 만큼만 관계를 유지하고. 내 깊은 얘기는 하지 마세요. 그게 최선입니다. 굳이 그런 사람을 설득한다?? 그건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밖에 안됩니다.
@user-hhf6t82be5j3 Жыл бұрын
환경 지키고싶으면 유튜브부터 끄세요 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jabankim742 Жыл бұрын
네... 20대입니다. 기후 위기를 생각하면 기운 빠지고 우울합니다. 당장 사람들 인식을 획기적으로 바꿔야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먹힐지 모르겠고 여전히 남 일 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맞서며 실천해달라고 말하기도 두렵습니다. 그래도 교수님이 말씀하셨듯 희망을 포기하진 않을 겁니다. 여전히 혼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라도 이어갈 거예요. 작더라도 안하는 것보단 무조건 낫고, 제가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이 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바라는 일일 테니까요. 오늘도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영식의슨마일 Жыл бұрын
자기방부터 정리합시다
@ManBlue. Жыл бұрын
@@영식의슨마일 뭔.. ㅋㅋ
@jabankim742 Жыл бұрын
@@영식의슨마일 이런식으로 답글 달고 다니신다고 직면한 현실이 사라지진 않습니다. 외면하고 싶은 건 알겠으나 똑바로 보고 도움 되는 일을 하나라도 더 하는게 그 두려움을 해결하는 옳은 방법이 될 겁니다.
@하늘하늘-n2z Жыл бұрын
전.곧 유튜브 시작하는데.거기에 기휘위기 인류위기 조금씩 주입하려구요 혼자서.다수에 영향을 줄 수.있는매체는 이것뿐입니다~
@영식의슨마일 Жыл бұрын
@@jabankim742 직면한 현실이 뭐요? 탐구하지 않으면 그냥 선동당하는게 직면한 현실인데 외면요? 공포요? 내가 미접종인 이유가 뭘까요? 목숨걸고 진실을 외면해서 일까요? ㅋㅋㅋ
@파니핑크-k1y Жыл бұрын
소수가 이끄는 극적인 변화를 믿습니다. 어느 정도의 수를 넘어서면 걷잡을 수 없는 행동의 변화가 온다고 합니다. 여기 구독자님들이 그런 긍정적인 변혁의 마중물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김냥이-c7g Жыл бұрын
미래가 두려운 젊은 세대입니다. 자연은 최대한 존중해야 마땅할 우리의 터전인데 그걸 너무 당연시 누리는 모습과 그로인해 변화해가는 기후를 보며 해탈한 것 같습니다. 기후변화가 비단 다음 세대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지금 당장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인지했으면 좋겠고 이러한 영상들을 통해서 그럼에도 희망을 가지고 끝까지 노력하는 인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 또한 그런 사람이 되려고 경각심을 가지며 살았으면 하고요.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D
@겨울좋아-z2z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말씀대로 우리 구독자 50만이라도 솔선수범하다보면 희망이 보이기 시작할거란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우리모두 지구를 지킵시다!
@jahlil11111 Жыл бұрын
4:05 되돌리지 못하는 시점이 '30개월 후' 라는데... 여기도 기후변화를 신뢰하지 않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pain9498 Жыл бұрын
최마존 구독자 숫자는 엄청난거죠. 희망이고~
@s-namu Жыл бұрын
각국 경제적 논리와 개인과 각 국가들의 야망과 욕심을 생각하면 아마도 30개월 남았다해도 확률상으로 못지킬 가능성이 많아요. 좀 더 많은 뉴스와 각종 미디어에 많은 시청을 해야 되는 시기인듯 하네요. 뇌리에 꽉박히게. 그렇게 해도 기후위기는 늦어질뿐 반드시 올듯합니다.
@mimi_1630 Жыл бұрын
저도 영화 돈룩업이 생각 났어요 한 쪽은 큰일 났다고 빨리 대처해야한다고 울부짖고, 한 쪽은 다 거짓이라고 혹세무민이이라고 하고...당장 30개월 남았다고 하니..한숨이 나네요 인류 진짜 큰일 났네요
@tazo812 Жыл бұрын
30개월이라니 참 막막하게 느껴집니다. 지금이라도 희망을 놓지말고 전세계가 노력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matitdakim2000 Жыл бұрын
전 지구온난화가 너무 무서운데, 주변에서는 다 허상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이 영상 공유해야겠어요
@우주고양이-c7h Жыл бұрын
이 영상봐도 그들 생각은 달라지지 않을 거에요
@팥붕-m7i Жыл бұрын
댓글 정말.. ‘이제 와서 노력하면 뭐함? 되돌릴 수 없어. 그냥 망함’ 이런 소리 좀 안 했으면 좋겠네요.. 그만큼의 노력도 안 해보고 어떻게 단정하나요. 영상에서 말씀 하신 것처럼 개인 한명한명의 노력도 소중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narealee793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 타다가 본 영상에서 지구온난화 피해를 가장 먼저 심각하게 받는 사람들이 취약계층이라고 하네요. 근데 취약계층이 여론을 형성할 수 없는 위치라서 묻힌다고 하니 답이 없죠ㅠ
@user-v30ewqrty Жыл бұрын
심각한 기후위기 속에 저출생문제만이 대한민국이 당면한 사회문제인냥 떠드는 시류가 참 암담합니다... 지금 세대조차 제대로 살 수 있는까 모르는 시점에서 태어날 아이들은 살 수 있나요? 아직도 출생률을 운운하는 이들을 보면 자신의 발밑이 무너져가고 있는데도 해맑게 웃고 있는 모자란 이들같습니다.
@하늘하늘-n2z Жыл бұрын
어찌보면 저출산이 그나마 기후위기에 대응하는.최적의 방법이겠죠 저출산의 원인은아니지만
@깔끔정리-h4o Жыл бұрын
무조건 비혼 비출산이 맞습니다. 사람이 없어져야 자연도 보호가 되죠.
@leejang_island Жыл бұрын
제가 생각할때 이 위기라고 표현은 인간의 기준에서 인간이 지속가능한 생존에 필요한 환경에 위기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paranoeaa Жыл бұрын
기후위기가 심각하다고 다른 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모자라다고 비아냥 거려서 얻는게 뭔지...
@Seo-giyun Жыл бұрын
네 비비야 말로 최고의 친환경 정책입니다
@norinori_hachi Жыл бұрын
Doing something is better than doing nothing. ’뭐라도 하는 것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면서 그저 묵묵하게 제가 있는 자리에서 실천하고 노력하면서 살아오는 80억 인간 중 하나입니다. 모든 인간이 같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현상황을 보면 마음아픈게 사실이네요.
@Individual-lx6yq Жыл бұрын
걱정은 되지만 아무것도 못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던 사람입니다. 교수님 같은 분이 목소리를 더 많이 내시고 더 크게 내주세요. 나는 어찌 어찌 살다 가면 그만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지구가 여전히 따뜻하고 평화롭고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그런 환경이길 정말 너무 간절히 바랍니다. 교수님 염치없지만 더 힘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지소손검 Жыл бұрын
인간의 편리함의 추구가 지구를 심정지까지 오게 만들었네요. 조금 불편하고 수입이 줄어도 삶에 필수적인 것을 제외하고는 소비를 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할 것 같아요.
@ABCDEUX Жыл бұрын
저는 자녀가 없는 40대 남성이며, 결혼과 자녀 계획이 없지만 여러분들의 자녀들을 위해 최대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다같이 함께 해봐요
저는 매번 이탈리아와 한국을 왔다 갔다 하는 사람입니다. 요즘 정말 지구 온난화가 심해졌다 느끼는게.. 유렵행 비행기를 타고 중국 사막을 넘어 중동을 넘어 갈때 쯤 눈에 보이더군요. 호수가 있는데 대다수 말라서 사막화 되버린 곳들이요.. 그리고 요즘 이탈리아가 말도 아니게 몸살을 겪고 있는 듯해요. 북쪽 지역에서 얼마전에 큰 홍수가 나서 볼로냐라는 동네가 쑥대밭이 되버렸는데 얼마 안되서 남쪽에서 화산 폭발이나고 바로 2일 뒤에 북동쪽에서 지진이 났죠.. 이런 상황을 뉴스로 접할 때마다 참 지구가 얼마 안 남았구나 .. 오만가지의 생각이 들고 너무 씁쓸하더라고요.. 최대한 할 수 있는 환경운동을 해봐도 변화되는건 안보이고 지구는 자꾸 비상이라고 뉴스에 뜨고.. 그래도 나라도 하면 조금은..0.000001초라도 우리가 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제가 할 수 있는 환경운동을 합니다. 최대한 분리수거를 하고 물을 아껴 쓰고 최대한 비닐 봉투 안 쓸려고 하고요.. 진짜 분리수거를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모든 방법을 이용해서 지구를 살려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매번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볼 때 마다 각인 시켜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강혜경-i2b Жыл бұрын
지구온난화에서 기후변화로 이름을 바꿨어요. 왜일까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분리수거에 대해서도 깊이 일아야 하고요. 재생에너지화하는 나라에 대해서도요.
@jbunker75265 ай бұрын
재생에너지로만 쓰면 지구를 지키는 건가?
@masteru82254 ай бұрын
지구가 얼마남은게 아니고 인간이 멸종 지구는 다시 회생😢
@jbunker75264 ай бұрын
@@kmelissa5403 석기시대부터 있었던 일이죠. 뉴스가 없었던시절은 그냥살았고, 뉴스가 속속들이 떠들어대니, 매일 재난의 연속처럼 보일뿐. 지금 재난재해가 많다고 해도 인구도 더늘고 건강하고 더 잘살고, 지구반대편 소식도 듣고,인공위성으로 더 빨리 소식도 듣고, 너무 겁먹지 맙시다.
@jihyeonpark7952 Жыл бұрын
지구를 살릴 시간이 너무너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아이 낳고서야 알았습니다. 혼자 이런저런 노력을 해보고 있지만, 아이의 미래가 너무나 걱정되어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교수님 채널을 보며 함께 고민하고 동참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만으로도 힘이 납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내겠습니다. 앞으로도 영향력 있는 목소리 부탁드립니다.
@크코너맥그리거 Жыл бұрын
@@3morbid 왜이리 부들부들거리는거야?ㅋㅋ 한심하다 참
@크코너맥그리거 Жыл бұрын
@@3morbid 병원 치료받고 사회생활 좀 해라 임마ㅋㅋ 정상적인 부모는 자기보다 자식 걱정하니까 그런거지 팩폭은 무슨ㅜ
@starrynight2020 Жыл бұрын
30개월 와 대박 1년전에 뉴스에서 말했으니깐 우리는 18개월 남았네 대박 1년 6개월만에 멸종이래 대박
@mr.c3841 Жыл бұрын
@@3morbid 이3끼 뭐지? 서럼3끼맞나 의심스럽네?
@mr.c3841 Жыл бұрын
야 대단하다 영상을 눈깔로 안보고 뇌로 직접 상상하면서 봤나 그냥 챔팬치해라 어디가서 사람이라고 말하지도 못할 수준이니까
@hippo___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정말 존경합니다. 어쩜 이렇게 질문마다 즉답을 하시는데도 요목조목 정리된 문장으로 통찰력을 담아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해주시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콘텐츠 오래오래 해주세요!!!!!!❤❤❤
@when_the_magnolia_blooms Жыл бұрын
개인이 할수있는 탄소배출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 중에 하나가 '육식을 줄이는 일'이라고 들었습니다. 지금의 음식문화를 살펴보면, 인체에서 필요한것 이상으로 음식을 섭취하고, 영양과잉으로 인해 여러 질병도 얻고, 지구와 환경은 그로인해 파괴되는 시대를 살고있는데요. 식탐을 줄이고, 소박하고 간소한 식사를 하는것, 음식물 쓰레기 만들지 않는것도 개인이 할수있는 방법이란 생각이 드네요.
@pain9498 Жыл бұрын
술자리에서 폭음하고 폭식하고. 음식 손도 안대고 버리고.이런 습관 특히 좋지 않은거 같아요.
@이길수-i3b Жыл бұрын
소 한마리가 1년 탄소배출량이 자동차 1대보다 많아요. 그런데요 지금당장 탄소배출 0 으로 계속 유지해도 지구는 스스로 더 뜨거워집니다. 그리고 제일 큰문제가 시베리아 동토가 녹기시작했어요. 영원히녹지 않는 동토인데 그게 녹으면 수만년전에 있던 바이러스가 세상으로 나오고 상상도 못할 탄소가 배출됩니다. 벌써 땅에서 나오기 시작햇죠.. 개인이 육류섭취 줄이는거 좋다 이겁니다. 하지만 너무 늦었어요.
@jbunker75264 ай бұрын
@@이길수-i3b 대기중 이산화탄소가 0,04%인데 무슨 탄소배출0을하나요? 식물은 뭐 먹고 살라고? 이산화탄소는 식물의 밥이고 많으면 식물 잘자라 먹거리가 늘어나서 좋은건데. ㅎㅎ 지구가 뜨거워진다는데, 총빙하는 아무문제없는데.한쪽은 녹고 한쪽은 얼고. 북극빙하녹는건 바다속 화산폭발때문인데. 무슨 탄소배출 0이라니.
@hyeonsu0717 Жыл бұрын
참으로 중요한 내용을 담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기후위기가 정말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슬픈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 어린 조카들이 둘 있는데 그 아이들이 자라서 성인이 되었을 때는 더 이상 이러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icedcoffee9356 Жыл бұрын
모두 함께 노력해야한다!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실천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장혁-o4o Жыл бұрын
결국 인간은 희망을 갖고 미래를 바라보는 동물이라는 말을 믿습니다. 온갖 부정적 사건 사고 뉴스가 나오더래도 분명 세상이 더 나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소중한 물줄기들이 있겠죠. 미미하지만 거기에 좀 더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lulllu Жыл бұрын
끔찍하고 괴롭네요.. 부정할수없는 사실이라는게 진심으로 괴로워요 자연이 회복력을 발휘할수도있도록 다 함께 움직일수있다면 좋을텐데. 청년세대인데.. 정말 암울해요 저부터 환경문제에 꾸준히 관심갖고 생물다양성에 중요한 지역을 개발하는것에 반대하고 할수있는 환경운동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어요 어떻게든 살고싶으니까요..
@jhl5635 Жыл бұрын
제로웨이스트를 한지 어느덧 2년이 되어가네요. 누군가에게 인정받기보다 스스로 grade up 한다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난 부지런하니까, 난 자연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고, 배운사람이니까! 자존감을 올리는 수단 중 하나로 활용하는데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한 행동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ungheeohoh1464 Жыл бұрын
자존감을 높인다에 저도 한표 보탭니다. 남들 다 쿨하게 버리고 소비하는데, 나만 아껴쓰고 나눠쓰고 구닥다리 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는데요... 그런 약한 마음에 휘둘리지 말고 꿋꿋이 내 신념을 지키면 자존감이 올라가고 다른 사람들도 서서히 그 깊은 가치를 알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ABCDEUX Жыл бұрын
궁금해서 여쭤요 액체로된 주방세제보다 고체로된 주방비누가 환경오염을 덜 시키나요?
@jhl5635 Жыл бұрын
@@sungheeohoh1464 맞습니다. 옳은 일을 하고 있기에 누구보다도 자부심 느끼고 스스로 자랑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이것이 교오양이죠 호호호
@jhl5635 Жыл бұрын
@@ABCDEUX 자세히는 모르지만 두 세재 전부 결국 같은 계면활성제라고 생각해요 성분 자체는 비슷할 것 같습니다. 다만, 고체 세재의 경우에는 플라스틱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다보니, 쓰레기가 덜 발생하는데 의미가 있지만, 가격이 좀 더 비싸요. (추정: 마케팅 적인 요소 들로 인해) 전 대형용기에 제로웨이스트 샵에서 리필해서 사용하는데 진짜 비용절감 많이 됩니다. 귀찮음을 극복하면 얻어갈 수 있는게 많아요. 편리함을 경계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ABCDEUX Жыл бұрын
@@jhl5635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Young-JoShin Жыл бұрын
우와 교수님 30개월이라는 절망적인 예측앞에서도 희망을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큼 환경을 망쳐놓은 어른으로서 망쳐진 환경에서 미래를 살아가야 할 학생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정말 말하는 것 자체가 미안하고 부끄러웠습니다. 그나마 코로나 역설로 자연회복된 사례처럼 우리가 지금 멈추면 자연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다는 실낱같은 희망을 이야기 했지만 제 스스로도 자신이 없어서 우리 절망적인 상황에 처하더라도 인간성 상실만큼은 하지 않도록 서로를 구할 수 있는 준비를 하자는 무책임한 말도 하고 다녔지요.. ㅠ.ㅠ. 그런데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신 제인구달 선생님 말씀처럼 절망하지 말고 개인 하나 하나의 행동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환경이야기를 전달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늘-w1u9v Жыл бұрын
기후변화는 UN의 ㅅㅏㄱㅣ입니다 지구온나화도 ㅅㅏㄱㅣ입니다. 산소 질소 이산화탄소는 정상입니다 탄소중립기본법을 당장 철폐해야 합니다. 탄소세는 ㅅㅏㄱㅣ 세금입니다! 당장 없애야 합니다!! ㅅㅏ탄숭ㅂㅐ자인 ㅅㅏㄱㅣ 범ㅈㅚ조직 UN WHO WEF의 기후변화 의제를 실현하기위해 미국은 기후ㅈㅗㅈㅏㄱ ㅁㅜ기인 ㅎㅏㅍㅡ와 캠ㅌㅡㄹㅔ일을 이용해, ㄷㅐ기온난화, 지진, 쓰나미, 화산 분출, 지구 온난화, 번개, 사이클론, 토네이도, 홍수, 가뭄, 메가 폭풍을 일으켜 왔습니다. Weatherman은 생방송 중에 미군이 날씨를 ㅂㅏ꾸고 있음을 인정합니다.
@LeeSeungChan1 Жыл бұрын
지구가 아픈 게 아닙니다. 지구에 사는 인간이 아파지는 겁니다. 지구는 지금보다 더한 기후변화를 겪고서도 멀쩡히 살아 남았으니까요.
@영식의슨마일 Жыл бұрын
안아픔 ㄱㄱ 현생 인류가 아프리카에서 왜 전세계로 퍼져 나갔겟음? ㅋㅋㅋㅋ
@하늘하늘-n2z Жыл бұрын
@@영식의슨마일 영식이 그냥 웃지요😂😂😂
@hyunsoocho2217 Жыл бұрын
아픈거 맞으니까 무식한 소리좀 하지 마삼 열받으니까 45억 무구한 역사의 5번의 대멸종 사건 중에서도 자연의 힘이 아닌 인간의 영향력으로 인해 이렇게 기후가 빠르게 변동된적은 없다 자연 고유의 회복력이나 환경 변화에 대처 하는 시간에도 기본이 1만년 단위로 벌어진다 고작100년만에 1도가 올라간건 엄청난거다
@도현수-n8n Жыл бұрын
진짜 감기걸리듯이 아프단게 아니라 기온이 올라가는 양상을 아프다고 표현한거지.. 말귀 더럽게 못알아먹노
@토토토히힛 Жыл бұрын
8월초 더운날씨에 에어컨 안틀고 선풍기로 버티고 있는데, 이런 제 자신이 미련스럽게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나 시원하자고 외부에 뜨거운 공기를 내뿜진 않겠다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아이를 낳고나서 더 환경을 생각하게됩니다. 교수님 계속 선한영향력 부탁드립니다!
@백설토끼-p9r Жыл бұрын
의미 있는 말씀! 안일하게 생각하지 않고 정신차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개인이라도 작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것들부터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해나가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곁에 계셔 주세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장은선-t9z Жыл бұрын
박사님주장. 설득력은 백퍼입니다 동감합니다 박사님! 알러뷰♡
@grow3384 Жыл бұрын
저도 평소 사회이슈에 무관심한 사람 중 한명이지만, 현재 과학자들을 비롯하여 기후위기를 외치는 사람들은 채식주의자와 다르게 생각하셔야됩니다. 그 사람들이 외치는 이유는 채식주의자들처럼 도덕적 신념 때문이 아니에요. 무엇이 도덕적으로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니라, 정말 현재 측정되고 있는 과학적 통계수치로 보았을때 이대로면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해졌기 때문에 속된말로 ‘이거 ㅈ됐는데?’ 싶어서 외치는거에요. 돈룩업이라는 영화가 딱 지금 상황과 같아요. 인류멸망이란 단어가 워낙 지금까지 블록버스터영화에서 쉼없이 다루던 소재라, 사람들은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구체적인 과학자료를 눈앞에 들이밀어도, 그건 영화에서 나올 얘기지 실제로 우리에게 일어나고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보면 제발 아니길 믿고싶은걸지도 모르겠네요.
@shineoasis2734 Жыл бұрын
기후문제와 채식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다 도덕적인 이유만으로 채식을 실천하는 게 아니에요.. 공장식축산업만 해도 환경을 어마어마하게 파괴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육식을 줄이는 것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해요. 적어도 지금처럼은 아니여야 한다고 봅니다.
@katewang3582 Жыл бұрын
학교를 방문한 호주 총리가 학생 대표의 기후위기 질문에 대답하기를 과학기술이 모두 해결할것이다. 정치인들은 과학자들에게 떠넘기고 학자들은 정치인들에 떠넘기는 현실에 이미 늦은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nutella1774 Жыл бұрын
각자가 노력한다면 사회 전체가 노력하는거나 마찬가지죠..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nyps1101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존경합니다! 소소한 일상변화을 추구하는게 눈에 띄는 변화가 아니라는 사실에 늘 좌절하고 위축되고 있었는데, 교수님 영상이 힘이되고 위로가 됩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서유리아 Жыл бұрын
최재천 교수님 유튜브 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매우 매우 공감합니다!!!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jogumi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개인이 할 수 있는 일 은근 많습니다. 일하고 있는 알바지나 회사 냉난방기 세기를 줄이는 법이 대표적이네요!
@SingingHeEl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우울해있던 20대인데 따뜻한 말씀에 힘이 나네요. 냉정하게 현실을 인식하시면서도 희망을 포기하지 말자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무-v5t3i Жыл бұрын
직면하는건 괴로운일이지만 작은것부터 동참하고 큰 미래를 봐야겠죠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love.happiness.official Жыл бұрын
하버드 연구진들이 네트워크 연구를 기반으로 쓴 《행복은 전염된다》라는 책에서도 한 사람의 감정, 건강, 정치적 선택 등이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교수님의 제안처럼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당장은 미미하게 보일 지 모르지만 그 노력은 분명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노력이 생각보다 매우 큰 영향력과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그 노력이 마치 나비효과처럼 세상을 바꾸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충분히 자부심을 가져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다 함께 행복한 미래를 그려나갔으면 좋겠습니다^^!
@user-hhf6t82be5j3 Жыл бұрын
집단주의 사상의 폐해
@sohwa009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처음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먼저 정말정말 사랑합니다!! 😊 최근 일본에서 바다로 방류하는 방사능폐수가 안전하다는 기자회견이 있었는데.. 그분들에 대해서도 말씀주실 수 있을까요? 지인들에게도 설명하고 싶은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어디서부터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배유빈-m3k Жыл бұрын
일본에서 알프스로 다핵종 제거한 오염수의 삼중수소농도 60만 베크렐, 일본은 이걸 바닷물과 대량 희석하여 방류기준치인 6만베크렐 아래로 낮춘후 1km 지하 터널을 통해 바다에 방류하려함. WTO 음용수 기준이 1만 베크렐이고, 우리나라도 원전 냉각수 방류 기준이 4만베크렐임. 따라서 6만 베크렐의 일본 원전 오염수가 태평양에 방류된다고 해도 우리나라에 아무 영향없음.
@배유빈-m3k Жыл бұрын
일본이 수십년간 천천히 방류코자 하는 오염수총량의 삼중수소를 한데 모으면 15cc임. 그게 셀수도 없는 태평양의 물과 아주 장기간 섞이는거임. 상식적으로 영향이 있겠음?
@배유빈-m3k Жыл бұрын
2011년 후쿠시마 원전이 멜트다운되고, 방사능이 터져나왔을때도 우리나라 근해 방사능 수치는 큰 변화가없음(23년 현재까지도). 그런데, 겨우 6만베크렐 오염수 방류한다고 우리나라가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는 애들은 그동안 미국이 태평양 한가운데 터뜨린 핵폭탄이 몇개며, 러시아 핵잠수함이 침몰했을땐 무서워서 어떻게 살았을까요???
@그향기-i7d Жыл бұрын
@@배유빈-m3k댓글러?
@두메산골-o6h Жыл бұрын
@@배유빈-m3k 요즘 이런애들 똑같은 교육을 받았는지 비슷한 댓글 엄청쓰고 다닌다......
@marecha9408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교수님. 제 아들이 키우는 베란다 강낭콩 화분에 자꾸만 벌레가 꼬이길레 약이라도 쳐줄까 하는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올 무렵.. 어느날 보니.. 쬐끄만 사마귀 한마리가 그 벌레를 잡아먹고 있더라구요. 아니 세상에.. 사마귀가 대체 어디서 온걸까요?? 지금도 미스터리입니다. 인간이(저) 개입하지 않아도 작은 화분안의 생태계는 알아서 잘 굴러가고 있었던 겁니다. 진짜 얼마나 충격이었던지요.. 제가 개입했다면 오히려 망할뻔 했어요.
@sunghoonjung9570 Жыл бұрын
기후변화 생각해 보면 참 답이 없지요. 교수님 영상에서도 나온것처럼 기존의 자본주의 시스템 하에서는 국가간의 관계에서 생각해 보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격차를 이해하고 도와줘야 하는건데 그게 또 현실에선 쉽지가 않지요. 게다가 개인과 국가간의 관계를 생각해 봐도 쉽지 않고 말이죠. 일단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개개인수준에선 기존의 과에너지, 과소비를 기반으로 돌아가는 자본주의 시스템을 버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아끼고 나누고 다시쓰는 생활을 앞으로 해야 하고 그게 뉴노멀이 되어야 할겁니다. 공산주의 하자는 거냐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원래 고대 인류는 그런 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런 상황하에서는 자연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지 않았지요. 하지만 자본주의 시스템을 도입하고 많이 만들고 많이 쓰고 많이 버리는게 노멀이 되면서 환경이 급속도로 파괴된거죠. 이제 전 인류 차원에서 기본적인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안그러면 답 없어요.
@자두자두졸린자두 Жыл бұрын
50만명 중의 한사람이라 다행입니다~ 오늘도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TheHojina Жыл бұрын
우리세대에서 누가 오류를 범했는지? 판가름 나겠지요.. 저는 기후위기는 과장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산화탄소는 지구를 푸르게 푸르게..식량증산에 기여하는 포지티브 역활이 훨씬 큽니다. 교수님께서는 4대강 보에 대하여 굉장히 부정적인 의견을 개진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수량도 풍부해져서 가뭄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고, 홍수 방지에도 일정부분 기여하며, 수질도 많이 개선되었고.. 현재 긍정적인 효과가 더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소미-n9s Жыл бұрын
同感
@Hj-vs3gb Жыл бұрын
친구와 이야기하다가 그 친구가 말하길 지구온난화는 50년도 더 전에도 나왔던 얘기라면서 가볍게 치부하더라구요. 지난해 역대급 믈폭탄으로 서울에서 사람이 실종되고 빌라에 갇히고 이런 상황들을 매년일어나는 단순한 자연재해라고 보는 보수적인 시선들이 있다는게 참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애석했습니다. 같은 상황을 누구는 조급하게 받아들이고 누구는 애써 책임지고 싶어하지않는 시대에 살아가고있네요. 그 사람들은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나 조카가 없겠죠 아마 ? 그렇게 생각하고 싶네요
@하늘하늘-n2z Жыл бұрын
그게 바로.어쩔수없는 2찍의존재와 자식없는 윤가의 만행으로 진짜 대한민국은 막장 그 잡채
@Hj-vs3gb Жыл бұрын
@@하늘하늘-n2z 자식없는 윤가의 만행… 그러니 원자력 오염수를 용인하는것도 다 일맥상통하네요.. 이러니 대한민국 애를 안낳는거아닌가요…
@최호용-l3f Жыл бұрын
교양있는 채널에도 이런 벌레들은 꼬이는구나
@붕스매니아happylucky Жыл бұрын
😮😮
@hyunsoocho2217 Жыл бұрын
별에별걸 정치로 연결 시키고 어거지로 갖다 붙이네 대단한 인간들이네 참
@wonjo_yu Жыл бұрын
과학자분들 중에서도 양심적으로 위험을 막으려고 애쓰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자본의 하수인이 되어 곡학아세 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네요. 일반 시민들은 구별할 수 있는 변별력을 길러야 할 것 같네요
@pain9498 Жыл бұрын
일본 방사능 오염수 마셔도 괜찮다는 교수들도 꽤 많잖아요 크크 후쿠시마 농수산물 먹어도 된다는 정치인은 더 많고 캬~
@까고보니진주나옴 Жыл бұрын
@@pain9498 어짜피 망할 예정인 인류인데 그깟 농수산물 오염수 마시면 뭐 달라지나? 그냥 내일모레 치울 시체를 내일치우는것뿐
@Moonbearchop Жыл бұрын
실제로 따지면 여전히 선진국의 1인당 배출량이 개도국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지금의 기후변화도 주로 북반구 온난기후대의 선진국이 산업혁명때부터 배출해온 것의 결과인데, 그 영향은 개도국들이 몰린 열대지방에 가장 심각하게 가니, 기후변화 영향에 대한 적응 비용도 감당하기 힘든 개도국 입장에선 감축까지 하기 어럽기도 하고 억울할 수밖에요. 그래도 이런 점은 국제기후회의에서 이미 받아들여져서 국제적인 감축메커니즘에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어요. 한가지 한국사회에서 중요한건 산업화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우리나라의 누적 온실가스 배출량이 세계 17위로 선진국들 수준의 역사적 기후변화 책임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 작은 나라가 어마어마하게 배출한다는 의미에요. 산업계의 심각한 반성이 필요한데 현 정부는 오히려 전정부의 재생에너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완화했다죠? 이렇게 심각한 상황임에도 우리나라 정치권과 산업계는 여전히 환경문제 대응을 심각한 생존의 문제보다는 일부 환경주의자들이 귀찮게해서 억지로 따르는 요식행위로 취급하는 것 같아요. 참담합니다. 미래세대에 대해 고작 저정도의 책임감을 갖고 있는 주제에 저출산을 운운할 자격이 있나요? 단 한가지 다행인 것은 그나마 eu가 탄소국경세를 도입해 eu수입품에 대해 자기들과 똑갇은 수준의 기후부담을 지운다는 것입니다. Eu수출 기업들은 억지로라도 환경기준을 높이지 않을 수 없게 된거죠. 그나마라도 없었으면 우리나라 산업계가 자발적으로 그정도 노력은 하지 않을 것 같아요.
@mink9066 Жыл бұрын
다음 영상에서는 우리가 일상 생활을 하면서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행동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좋겠습니다. 11:59 ㅋㅋㅋㅋㅋㅋㅋㅋ교수님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교수님 덕분에 현실을 더 정확하게 직시하고 많은 걸 배웁니다. 최마존 구독자라면 그럴 일 없겠지만 아직도 지구온난화가 가짜라고 믿는 사람들이 수두룩한가보군요. 자연이 생태계를 회복하는 기간이 어쩌면 그리 길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과 우리 모두가 의식을 갖고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노력한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Tyran-rex Жыл бұрын
안타깝게도 지구 온난화 음모론에 이어 플라스틱 음모론까지 나왔습니다. ㅠㅜ ''플라스틱 오염은 신경 쓸 필요 없다. 그거다 환경과 건강에 무해한 일인데, 환경단체들이 선동 중이라는거 모르냐?'' 라고 말하는 애들이죠.
@gloriapark4842 Жыл бұрын
최고예요. 현자처럼 생각하신걸 평범한 저희들의 언어로 해주시네요. 듣다보면 저도 더 나은 사람이 될거 같아요.
@kay203 Жыл бұрын
저는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결국은 안될거라고 봅니다. 선진국에서 후진국 돕는게 결국 세금 더 걷어서 돈으로 도와줘야 되는데, 부자들은 어떻게든 세금 안내려고 별 방법 다쓰고 중산층 이하는 자기 삶도 힘들어져서 남을 도울 경제적/심리적 여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냥 사람들이 무수하게 죽어나가는 수준이 되고, 그래서 인간이 줄어들고, 그러고 나서 자연회복되고, 그게 제일 현실성 있어보입니다.
@박동찬-m4n Жыл бұрын
정말로 황당하고 역겨운 건 지금까지 멍청한 바보짓으로 만악의 근원으로 만들어놓고는 맨날 자기 입으로 인간은 지능이 높고 똑똑하며 이성이 있는 우월한 만물의 영장이라고 우기고 있으니 참 참담하기 그지 없습니다 차라리 인간의 정신수준은 오히려 동물보다 훨씬 멍청하다고 외치는게 정답일 듯합니다!
@boosw Жыл бұрын
30개월 진짜 심긱하네요. 정부의 안일한 정책, 소극적 실행 그리고 환경인식이 너무 떨어지는 것을 주변과 가족들에게서 느낍니다. 잔소리꾼으로 혼나는 것도 힘들지만 저라도 노력하겠습니다,.
@이정선-j9i Жыл бұрын
제 생애에 기후가 변하는 모습을 볼 줄 몰랐어요. 말세, 말세 하더니 이렇게 실현되는 건가 싶기도 해요.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의 가사처럼 고난과 시련을 피할 수 없다면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지구도, 가족도, 이웃도, 나라도, 이웃 나라도.
@dnfl-Tkdtks-vbfmrp Жыл бұрын
롭닉슨의 을 읽으면 진짜 기가막힙니다.. 기업과 정부가 협착하여 그걸 가짜뉴스로 만들어버립니다. 스테이시 앨러이모의 에서는 더 구체적인 예시가 나오는데 가끔은 암담해요..
@영식의슨마일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모론 보소
@user-hr9kq7gs7j12 Жыл бұрын
책 추천 감사합니다
@오수정-v8l Жыл бұрын
국회의원들이 이 영상을 보고 법을 잘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기업들이 움직여야할땐에 ㅠㅠ
@성이름-s2z3m Жыл бұрын
끝났죠.. 이제 돌이킬수있는 방법이 아예없죠 80억 인구가 한명도 빠짐없이 합의하고 행동해야 겨우될문젠데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하는 사람 혹은 치부하는 사람이 너무많아요ㅋㅋ 저는 자식 안낳을겁니다 욜로해도 상관 없을거같아요 어차피 우리에게 미래는없어요
@maemae3905 Жыл бұрын
저두요… 이번 젊은 세대는 노년에만 고생한다 치고 다음 세대가 진짜 걱정인데.. 애낳는다는 친구들보면 말리고싶은데 용기가없네요 ㅜ
@성이름-s2z3m Жыл бұрын
@@maemae3905 남들 신경쓸 여유는 없어서 그냥 조카나 친구들 애기보면 예뻐만 해주는걸로 ㅋㅋ
@dreamerys Жыл бұрын
저도요! 10년전부터 주장했습니다. 그때 저는 괴짜였는데 이제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해서 많이 반갑네요!!
@하늘하늘-n2z Жыл бұрын
곧 결혼인데 여친님은 2세 갖고싶어하는데 전 이 현실을 어찌할지 참 아직도 기후위기 얘기하면 10이면 10 남일처럼 듣는상황
@JEJELOVEGOOD Жыл бұрын
근데 정작 자녀있는 사람들 중에 이런거에 관심 없는 사람도 많다는게... 매일 그런 사람들한테 둘러싸여있는데 진짜 답답하고 갑갑함.
@westend070154 Жыл бұрын
제목만 들어도 경각심이 우러납나다. 교수님과 같은 기독교인을 뵙게되는게 기적같습니다. 감사합니다.
@som9131 Жыл бұрын
피디님 저는 이 채널을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준비를 하거나 할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용 중간중간에 나오는 질문이 잘 안들리는게 불편해서 질문도 같이 잘 들리게 녹음해주시면 좋을것같아요!
@Seoleym Жыл бұрын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한사람한사람의 실천이 중요하다는 말씀 다신한번 새깁니다.❤
@Sujung04 Жыл бұрын
이번 교수님 말씀에서 개인들의 실천력의 강조가 큰 공감과 다짐을 불러일으킵니다. 제인 구달 선생님이 말씀하셨다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변하면 끝내! 전체 사람이 변한다.'는 말씀! 여기 교수님 말씀에 공감하고 댓글에 호응을 하는 개인 한 사람, 한 사람 부터 실천한다면---- '그것은 마치 저울과 같습니다. 한쪽에는 거대한 추가 있고, 인간의 파괴성과 무지의 무게를 어떻게 상쇄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저울의 반대편에는 동전 한 닢, 동전 한 개만 추가하면 됩니다. "맙소사, 이건 전혀 영향이 없을 거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동전을 저울에 올리고 다른 사람들도 동전을 저울에 올리면 결국 저울은 균등해져서 여러분에게 유리하게 기울어집니다.' ~ 마샬 비안 서머즈 Marshall Vian Summers 의 식량, 물 그리고 에너지 Food, Water and Energy 중에서
@JEJELOVEGOOD Жыл бұрын
30개월 남았는데 아직도 기후위기는 기후위기고 일상은 일상이지 라고 생각하는, 1의 노력도 안하는 사람도 너무 많아요.. ㅜㅜ
@Kkkyon-k5p7 ай бұрын
영화 돈룩업을 보면 왜그런지 이해가 됨. 인간은 원래 자기 보기 불편한 사실, 믿기 힘든 사실은 눈감고 넘어가버리는 본성이 있음.
@like_nature Жыл бұрын
오늘 생태 강의를 들었어요. 사람들이 조금 듣다 반 넘게 나가버리셨어요. 당장 안 와 닿으니, 자기와는 상관없다 생각하는 것 같아요. 언젠가부터 남녀노소 할것없이 테이크아웃 커피 들고 다니는거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ㅜㅜ 어마어마한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오잖아요. 우리 어릴때처럼 밥먹고 숭늉 마시면 좋을텐데요. 커피 재배하기 위해 숲을 없애고, 농약 뿌리는거 생각하면 계속 안 마실래요. 저만이라도...
@dia3375 Жыл бұрын
투표로 개개인 움직일 수 있는 정치권에 대한 요구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정책. 산업이 움직일 수 밖에 없는 인센티브와 패널티. 소재 등에 따른 산업 퇴출 및 전환 지원. 소비자에게 자동차 및 교통 보조금. 가장 크고 빠르고 근본적인 결과물이
@mmimtm Жыл бұрын
10대입니다 살려주세요 장난이고…최대한 안 우울해지고 뭐라도 해보려고 해야겠죠,,😂
@a노인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가 백날천날 분리수거하고 쓰레기 안 버리고 일회용 안 써봤자 .. 인도 중국 러시아 미국같은 인구 많은 나라들이 개판치면 답 없는 거임.
@javaxerjack Жыл бұрын
이미 체감이 가능한데도 이런말이 가능하다는게 놀랍죠. 어쩌면 타이타닉 같은거라 봅니다. 이 배는 절대 가라앉지 않아라는 불침 종교를 가지는
@Ra-ym5zb Жыл бұрын
무엇이됐든 한가지만이라도 실천하기, 내 옆의 한명에게 지금 중요한게 무엇인지 얘기해주기
@rockugotcha Жыл бұрын
지젝은 약간 다른 얘기를 하던데요. 인간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소위 그린 워싱이라고 불리는 상품들이 출연하면서, 예컨대 에코백을 쓰느냐 마느냐 텀블러를 쓰느냐 마느냐 무슨 비닐 팩을 마트에 놔두느냐 마느냐를 따지며 문제가 체제 안에 갇히고 말았다는 진단입니다. 비행기 출항 횟수를 얼마큼 제한해야 하느냐, 제철 기반 산업을 무엇으로 전환해야 하느냐, 낭비적 축산을 어떻게 축소할 것인지 중대한 물음을 해야 할 때 비닐 쪼가리로 주의를 빼앗기고 있다는 게 틀린 말처럼 들리지 않아요. 30개월 남았다는 선생님 말씀이 맞다면... 이건 모든 문제 위에 있는 가장 중요한 문제 아닌가요?
@Tyran-rex Жыл бұрын
텀블러나 비닐 팩을 중세시대마냥 가내수공업으로 만든다면 모르겠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거의 모든 물건들은 기업이 만듭니다. 우리의 소비 스타일과 기업의 전략은 밀접한 관계가 있죠.
@rockugotcha Жыл бұрын
@@Tyran-rex 동의합니다. 우리가 텀블러와 에코백을 종이컵과 비닐보다 많이 소비한다면 텀블러와 에코백을 더 많이 만들겠죠.
@csrane Жыл бұрын
저희 가족은 시골에서 소를 300마리 정도 키우는데 요즘 같은 시기에는 죄책감 마저 듭니다. 소박하게 한두 마리만 키우면 좋겠지만 일곱식구의 생계를 유지하기에도 빠듯하기만 합니다. 외국은 가축분뇨에서 발생해는 가스를 포집해서 자원화하는 시설도 있다고는 하는데 농부 개인이 하기에는 정보도 자본도 너무나 부족해 걱정만 할 뿐 이 상황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해 고민스럽습니다. 그리고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
@귀티서 Жыл бұрын
죄책감 가질필요 없습니다. 탄소가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끼친다는 내용은 사기일 확률이 더 높습니다
@p9009pp Жыл бұрын
@@귀티서 왜요?
@coolficgugu7590 Жыл бұрын
무식하면 정말 답이 없음. 소방구뀌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구멸망하겠네~
@csrane Жыл бұрын
@@coolficgugu7590 분뇨 슬러지에서 메탄 가스가 발생합니다. 무식해서 답이 없네요.
@kornhub2025 Жыл бұрын
기후팔이들이 호들갑 떨어서 그럴쳐 아무 이상 없습니다
@yvb3523 Жыл бұрын
저도 요즘 플라스틱 빨대 안쓰고 스테인리스 빨대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텀블러는 항상 가지고 다니고있었구요 작은 실천이라도 앞으로 더 해나가보려구요 ㅎㅎㅎ 저는 희망갖고 살거에요! 아름다운 지구를 믿으니까요 ❤
@뉴욕할미 Жыл бұрын
영화 돈룩업이랑 멜랑콜리아가 생각나네요. 다가오는 현실(=행성 충돌)임에도 불구하고,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죠. 그래서 영화에서 계속 '돈 룩업'이라고 하잖아요. 정말 지금 현재 진행형이고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데도, 남일이 아니라 진짜 나 자신에게 일어날 일 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정말 다른 사람에게만 일어나고 다른 행성의 이야기를 듣듯이 시니컬하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패닉하고 남은 여생 살고싶은대로만 살아보자 이게 아니라, 우리가 사랑하는 존재들이 있다면 그 존재들도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보고 같이 맛있는거 먹고 싶잖아요. 그게 본능이잖아요. 그러면 나 자신도 중요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도 중요하니까, 단 하루라도 더 벌기 위해서 작은 행동들이라도 실천해야 하는 때가 이미 지났는데.. 지났어도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포기하지 않아야 하는데.. 자기 인생에서 일어날 일을 정말 남일처럼 바라보는게 참.. 어리석은거 같아요. 앞으로 점점 더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은 위험에 더 쉽게 자주 노출될거구요, 식량문제, 식수문제, 반드시 일어날 일이라고 생각해요. 다같이 힘내자고 무한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싶지만서도, 한편으로는 한없이 무력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계환김-w1t Жыл бұрын
아네 1999년에 ytk이 컴퓨터 바이러스로 컴퓨터 못쓴다느니 로스트라무스 예언팔이부터 지구멸망까지 믿으면서 독약자살한 사람들 광우병부터 석유고갈 미국의 유니콘아이티붕괴와 미국최대사기극인 건강키트까지
@RhaTl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생각은 하는데 행동이 역시나 어렵내요...주변에 공유하고도 댕기는데.. 같은 사람으로서 여러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설득하기가 쉽지 않네요.. 저만 이상해지는거 같고...ㅋㅋㅋ
@sspkao9341 Жыл бұрын
합의나 협력에 의한 대비는 사실상 불가능함. 4차대전이 일어나서 인간이 싹 줄거나, 우한폐렴 같은게 더 빡세게 나와서 획기적으로 인구가 줄지 않는 이상은. 인구가 이렇게 늘어난 이상 피할수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인간은 자신의 이득을 위해선 언제나 약속을 어기는 존재니까
@까고보니진주나옴 Жыл бұрын
사실 4차대전나서 인구가90퍼가 죽더라도 남은 10퍼센트는 계속 온난화를 가속시킬거임 100프로 다 죽어야해 그래야 좀 좋아질듯
@chrisseo883 Жыл бұрын
25년째 호주 사는데.. 몇주전에 멜번에서 지진이 났어요. 호주에서 지진은 생각도 못했는데... 아무튼 25년동안 경험 못해본 산불, 홍수... 이상기후... 최근들어 너무 잦습니다.
@meib75736 ай бұрын
너무 우울해요 의료계에서 일하는데 매일 버려지는 일회용품을 보면 인간을 위해 일하지만 결국 지구 환경을 망치고 있다는 생각에 죄책감이 듭니다 인간을 살리면 뭐하나 지구가 망가지는데... 일상에서 최대한 덜쓰고 육식을 줄이고 일회용품을 안쓰려고 실천하지만 직장을 가면 개인의 행동은 미약하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현실에서 기후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면 호들갑 유난이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착잡합니다
@최진선-o2v Жыл бұрын
50만 중 한사람으로서 해야할 일을 잘 찾아서 하겠습니다~! 선한영향력과 희망을 포기하지 말자는 말씀 잘 간직해야겠어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요~!
@Newman_12345 Жыл бұрын
사실 판데믹 중에도 대기 중 CO2 농도 증가세는 유지 됐습니다 (Keeling curve). 현대 인류 역사에서 그 정도의 올스톱 상태는 대단히 이례적이었는데도 CO2 농도 증가세가 지속 됐다는게 상당히 충격적이었습니다.
@gimgankoomg4168 Жыл бұрын
전기차는 물론이고 신재생 에너지도 인간을 구할 수 없습니다. 영구기관이나 열역학 2법칙을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결국은 낭비와 사치를 막고 에너지를 덜 쓰고 동시에 더 효율적으로 쓰고 동시에 인구도 조금씩은 줄어야 합니다.
@demmy00 Жыл бұрын
오래사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좋은이야기 100년이상 더 들려주세요
@AAAAAA-v4q6z Жыл бұрын
3뷴도 둗기싫은 소리임,ㅋ
@슈샘-s9m Жыл бұрын
하나 하나 바뀌다보면 전체가 바뀐다...! 저부터 실천하겠습니다!
@김김이-x7b Жыл бұрын
작은일이라도 실천하겠습니다. 오늘도 알라뷰❤
@Iam_KE_Cho Жыл бұрын
내가 관심 갖고 하는 행동이 인류에게 1초의 시간을 벌어준다고 했을 떄 모두가 같이 하면 80억 초의 시간을 더 준비할 수 있습니다. 티핑 포인트는 우리가 어떻게 하든 자연이 멈추지 않는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