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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북튜버 Sunny 임수현입니다.
오늘은 #니체 #도덕의계보 마지막 강의로 찾아왔어요.
니체는 이 책을 통해 현대인들의 나약한 자세와 멘탈리티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죠.
그는 "노예 도덕"의 핵심인 ‘원한’과 더불어,
현대인들이 내면화 하거나 지향하고 있는 ‘양심의 가책’과 ‘금욕적 이상’을 현대인의 병증으로 지적하며 이를 극복할 것을 촉구하고 있어요.
이러한 병으로부터 과도한 죄의식과 자기혐오, 그리고 허무주의가 싹트기 때문이죠.
그런데 니체에 따르면 노예 도덕이 무조건 나쁘기만 한 건 아니에요.
우리가 잘못했을 때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것이나,
욕구를 억제하고 조절하는 것 또한 지탄 받을 일이 아니죠.
이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다’고 주장하는 니체이니만큼,
100% 좋거나 100% 나쁘기만 한 것 또한 존재하지 않아요.
노예도덕에 일말의 장점이 있다면, 그건 과연 뭘까요?
그리고 니체가 노예도덕의 장단점을 지적하면서 진짜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뭘까요?
니체가 진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떤 함의를 얻을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기로 해요.
이 강의의 내용은 저의 저서 #임수현의친절한인문학 철학편에 자세히 수록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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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많은 관심과 사랑 감사드립니다.
더욱 퀄리티 높은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