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문제는 신을 앞세워 상대를 통제하려는 것?ㅣ 이주은 부부가족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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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은의 결혼아줌마 / 유튜브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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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가족상담센터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저의 전공인 부부상담과
성인, 청소년, 가족상담으로
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생각도
결혼에 대한 개념도 많이 달라진 요즘 입니다.
생각이 건강한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시대의 일상과 결혼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면 합니다.
사람은 정서와 관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개인이 느끼는 감정에 평가는 불필요 합니다.
그러니 그 감정을 잘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seeon4881]

저희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다른종교를 갖는다는 소리듣고 식음전폐하고 너가 다른 종교를 갖음으로 우리집에 나쁜일이 생기고 이건 엄청난 문제라고 결혼하면 시댁에 맞춰살아야한다고 훈계하는데 진짜 황당해요 ㅋㅋ 평생 알지도못했고 나랑 접점도 없는 사람이 갑자기 신념 종교 가치관까지 통제하려들고 이런거에 대해 문제의식도 없으니 대화자체가 불가능입니다

[@박영자-m2s]

종교는 사업 입니다 보이지 않는 신을 믿는다 정신들 차리세요

[@mementomori1575]

공감합니다. 신을 믿는 목사란것들이 5억짜리 차를 타고 1억짜리 시계를 차고 다니는게 말이 되나요? 게다가 성폭행 1등이 목사들.. 지들이 신이 없다는걸 아니까 그런짓하는거죠. (주) 예수

[@쑤기-h3p]

울시댁이 절실한기독교..생활비없어도 헌금하고계시고요 자식들한테도 교회다니라강요 13년동안 다니다가 피곤하고스트레스받아 갑상선안좋아지고 죽을까봐 안다님 못다니겠다고말함.. 종교스트레스장난아니였음ㅜ 안다니니 이제 살것같아요

[@kke2526]

어릴때 개신교 모태신앙이었고, 지금은 무교입니다. 엄마는 여전히 열심히 교회생활중인데... 이 말이면 웬만한 분들은 좀 비종교인의 마음을 납득(?)을 하시지 않을까 해요. 예수님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못박히셨다고 하죠. 근데 그러면 아무리 적어도 인류의 30%? 10%는 구원받아야 하나님의 계획이 의미가 있었던거 아닐까요. 0.0001%만 구원받는다고 하면 뭐하러 자기 아들(?)까지 보내서 헛수고를 시킬까요. 어떤 종파에서는 평생 행실을 바르게 하고 회개하면서 살아야 구원받는다고 함. 근데 그러면 태초부터 지금까지 한 몇백억 명 정도는 중국, 시베리아, 아마존에 살든가 예수가 누군지도 모르고 죽었으니 다 지옥행. 어떤 종파에서는 그냥 예수님을 믿기만 해도 천국 간다고 함. 그러면 연쇄살인마도 천국 가나? 만약에 지적 장애가 있거나, 전도를 못 받아서 예수님을 모르면 지옥행? 신을 아버지로 비유할때가 많은데, 내가 아버지라면 자식들이 좀 밉상이고 반항하고 그런다고 해서 버리지는 않을거임. 자식이 누굴 해쳤거나 하면 당연히 혼내야겠지만 그렇다고 갑자기 찔러서 죽이는건 미친 부모지. 성경은 바르게 살라는 의미로 쓰여진 거지, "이대로 안 살면 죽는다"고 협박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고 생각함.

[@하루하루-t2z]

종교는 절대적인 믿음의 영역인데 부모와 자식이 같은 종교를 믿을 것까지도 없고 종교 타령하면서 상대에게 같은 종교, 믿음을 강요하는 것은 폭력입니다. (이것 때문에 생각이 좀 있고 배움이 있는 지식인들은 자기 자식에게 어릴 때 종교를 강요하지 않고 커서 자기가 선택하게끔 가르친다고 합니다. 모든 지식인이 다 그렇진 않겠지만 그 틀이요.) 종교 가지고 전쟁 일어난 게 다 폭력의 모습이죠. 내 종교가 옳다, 내 말이 맞다, 내 말 들어라. 자기 주장하면서 자기 주장을 신의 말씀이라고 착각하고 벌어지기도 하고요. 신의 말씀이고 자시고 신앙, 믿음은 조용히 자기 깊은 속 안에서 믿는 거지 뭉쳐서 너 이것 믿냐? 너도 믿어? 나도 믿어! 넌 뭘 믿니? 우리가 믿는 게 뭐지? 등등 구구절절 확인하고 따지고, 같은 종교적인 믿음하에 놀고 먹고(이것은 세속 종교. 돈벌이나 믿음의 공동체를 만들 목적으로 반강제적으로라도 모이게 하고 얘기하게 하면서 삶의 희로애락을 나누는 유희의 하나입니다. 이것은 나쁘다고만 볼 수 없어요. 심심한 사람, 사교적인 사람 등은 믿음을 빌미로 같이 놀면 됩니다. 이것은 엄밀하게 말하면 종교가 아니라 유희, 놀이, 소속 집단을 갖는 것이지요) 하는 게 아닙니다. 세속적으로 놀고 먹는 걸 종교라고 착각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이런 걸 다 강요하니까 종교가 나쁜 게 되죠. 자기 마음 깊은 곳의 신심을 어떻게 강요하고 까뒤집어서 보여주고 같이 믿자는 건지 참...희한한 것들 많아요. 가까운 사람끼리 나는 이걸 믿는다, 신의 어떤 말씀이 좋다...이런 거야 자윤데 거기서 그쳐야지. 절에 다녀라, 교회 가라, 돈을 내라, 너도 믿어라, 세례 받아라 마라 어휴..답답. ㅎㅎ; 종교 가지고 똥고집 부리는 것들은 다른 것 가지고도 꼭 말썽을 일으키더라고요.

[@냐냐-s7l]

선생님도 나는 솔로 보셨군요 ㅎㅎ 애청자인데 나는솔로를 주제로 좋은 말씀 주셔서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

[@becauseimworthit]

기독교태생이... 끊임없는 인지부조화를 달고 사는거죠 같은 종교안에서도 전쟁인데 이성을 내려놓아야 그들은 이해하게 됩니다ㅎ

[@suesue4848]

나는 솔로 보고 달려왔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