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종교개혁 따로, 30년 전쟁 따로 큰 사건 중심으로만 역사를 암기하며 배워왔는데 이렇게 일련의 사건들의 상관관계와 중요 인물들의 다양한 면까지 알게되니 새삼 충격이면서도 흥미로워 계속 볼수밖에 없어지네요ㅋㅋㅋ 항상 응원합니다 . . 루터가 농민진압을 지지했다는건 진짜 충격이네요ㅋㅋ
@德佑강희만 Жыл бұрын
종교개혁은 부동산싸움이지요. 로마카톨릭부동산을 각국에서 빼앗는 전쟁 그게 종교개혁 핵심
@joecho7777 Жыл бұрын
루터는 개신교창시자가 아닙니다 가톨릭 개혁가이죠,
@정정숙-i1g Жыл бұрын
ㅈㄷ?
@정정숙-i1g Жыл бұрын
😮😮😮
@sarang775 Жыл бұрын
@@joecho7777루터는 종교 분열자입니다 님과 나도 서로 분열했자나요😅
@ji-hyeongyim68304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종교인들도 먹고살려면 세속적인 것에 의존해야하고, 그 루터도 자기 보호해준 이가 귀족인 프리드리히 3세인데 될리 만무하죠.
@wakabro114 жыл бұрын
이게 정답이네.
@몰라다임마4 жыл бұрын
흠.. 그렇게 생각하기엔 마틴 루터의 행동은 꽤 목숨 내놓은 행동들 아니었을까여
@talkertalker04 жыл бұрын
의외로 종교사로 치부되는 게 신구교 갈등인데, 저게 의외로 중요한 게 자본가의 관점임. 왜냐먄 카톨릭이 금욕기조랑 유대인이 예수를 죽였다는 기조 하에 유대인을 아주 천대했는데, 신교들은 카톨릭보다 그게 약하니까 신교지역의 유대인 활동이 수월해지고 자본이 산업과 연계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함. 쉽게 말해서, 유대인 금융세력이나 상업세력이 활동하기엔 구교보다 신교지역이 나았으니까. 네덜란드-영국-미국...
@김지렁-k2f3 жыл бұрын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라는 예수님의 말씀에서 알 수 있듯, 이 세상에는 두가지 정부가 있습니다. 세속적 정부와 신앙적 정부. 신앙적 정부는 교인들을 격려하여 정의로운 사회가 되도록 이끌기 때문에 세속적 정부는 이들을 보호하는것이 그들의 이익이 되는것이고, 이러한 세속적 정부를 바른길로 이끄는것이 신앙적으로 바른 나라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신앙적 정부는 세속적 정부를 위해서 일합니다. 루터가 단순히 정치적인 목적때문에 세속적 정부를 옹호했다고 보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gracedentistry12023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moWlqouDhrl3m7M 이단은 누구일까요? 교회 안에 가만히 들어온 사람들로서(유1:4), 그들은 마태복음 7장에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 크고 넓은 문에서 귀신도 쫓고 병도 고치고 주의 이름인 예수 이름 사용하여 권능을 행한 불법하는 자들이며, 예수님이 나는 도무지 너희를 모른다고 하시지만 자칭 주의 이름을 사용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창세기 3장에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변개시킨 뱀들이며 그들의 간교하고 간사한 거짓말에 속은 결과, 골2:21~22절에 기록된대로 현재 교회는 부패하고 타락하였습니다. 현재 여호와의 칼인 코비드19로 하나님께서 1년이 넘게 징계하시고 계시지만 깨닫지도 못할 뿐 아니라 그 말을 믿고 따르는 교인들은 사람의 명과 가르침을 좇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인 줄 착각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전 성경을 신령한 것은 신령한 것으로 해석하시는 진리의 성령의 음성을 듣고 해답을 찾아 참 진리로 돌이키시길 바랍니다!
@강코라4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종교에 관련한 영상 더 기대해도 괜찬을까요? 독일에 계시니 루터에 관련한 정보를 접하기가 더 용이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풋마늘4 жыл бұрын
설명도 잘해주시고 내용정리가 감탄스럽네요.. 유익한 정보 고맙습니다.
@Charlie-vd5of4 жыл бұрын
1. 유명한 저술 활동은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일종의 감금 상태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2. 어디든 정치적 논리가 끼어드는 순간 해석(심하면 왜곡)이 발생한다. 3. 어쨌든 세속적 정치세력의 보호를 받은 순간부터 루터는 그 정치세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순 없었다. 예고) 교회내에서의 파벌싸움, 종교와 세속과의 싸움, 지역에 따른 싸움 전개 등등 그만들 싸워라 쫌ㅋㅋㅋㅋㅋ
@조현진-u1w4 жыл бұрын
ㅋㅋㅋ교회의 분열은 로마제국시절부터 이어져온 유구한 전통입니다
@gypgoodandtruth67834 жыл бұрын
신약에는 아래 처럼 나와 있습니다. 본래 기독교가 그릇된 것이 아니라, 인간이 종교를 정치에 이용했다 봐야 합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 5:9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마 18:21-22
@목사님-h4s4 жыл бұрын
신성로마제국 - 신성하지도 않고, 로마에 있지도 않으며 제국도 아니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강-f1s4 жыл бұрын
@@목사님-h4s ㅋㅋㅋㅋㅋ웃기긴 한데 신성이 그 성스럽다의 신성이 아닌 걸로 알아요.
@유재숙-v8i4 жыл бұрын
@@목사님-h4s 네 신성로마제국은 고려가 고구려를 계승하듯 로마지역이 아니라 로마시대를 계승한다는 건데 신성이 신성이 아니라 정치에 신성을 이용한거니까요 고대 로마지도와 신성로마제국 지도 검색해보세요
@mraufistkhh31094 жыл бұрын
세상사 참 단순한 일이 없습니다. 영상에서도 설명 되듯 루터와 윈처 모두 행적으로 볼때 단순하게 권위주의자, 혁명가로 볼수는 없습니다. 루터가 당시의 교회를 비판한것은 사실이고 농민들을 교육 대상으로 본것은 선민사상으로 보일수 있으나 농민들에게 교육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못하는 당시로써는 급진적이라 할수 있습니다. 뮌처 또한 혁명가로써의 면모가 있는 것은 사실이미나 농민전쟁동안 어느정도 약탈이 있다는 것을 본다면 도덕적으로 숭고하다 할수 없습니다.
@청천고운4 жыл бұрын
봉기한 농민들이 약탈을 어느 정도로만 하고 말았다고 보기도 힘들어요. 전쟁이 괜히 전쟁이었겠어요? 살인, 방화, 약탈, 부녀가 강간 등등은 거의 필수 옵션으로 있는 것이 전쟁인데요. 심지어 유럽 신구교 전쟁에서 신교든 구교든 군이 그짓거리 많이 했다더군요. 정도의 차이는 좀 있었으려나 몰라도, 실제로 다 그 모양.
@tyd1142 жыл бұрын
동상이몽이란 말이 괜히 나온말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같은 깃발 아래 모였어도 그 이유는 제각기 있기 였기 때문이기
@박쥐-h3y Жыл бұрын
뮌처가 농민전쟁동안의 약탈로 도덕적으로 숭고하다 할 수 없다면 루터도 마찬가지지요. 농민들 수탈하던 기존 권력자의 편에 서서 권력의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는 짓은 그가 비판했던 교황과 다를 바 없는 태도니까요. 그당시의 일들을 평가하는데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게 의미가 있는 지는 의문스럽군요.
@박쥐-h3y Жыл бұрын
뮌처가 도덕적으로 숭고했다면 농민전쟁동안의 약탈을 막을 수 있었을까요? 달리 말해서 뮌처가 도덕적으로 숭고하지 못했기 때문에 농민전쟁동안 약탈이 있었다 고 말할 수 있습니까? 억압적이었을 그 시대에 농민들이 들고 일어날 정도면 대게 부패가 극에 달한 상황인데 그상황에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댈려면 적어도 양쪽에 균등하게 대야지요. 농민측 요구사항을 보면 현대의 관점으론 급진적이긴 커녕 당연하고 온건하기 짝이 없는데 이러한 감각 자체가 그 도덕적으로 의문스러운 봉기, 혁명의 유산입니다. 어느쪽도 완전히 순수하진 않았고 도덕적으로 우위에 있지도 않았다. 라는 식의 양비론적 결론은 지나치게 단순해보이는군요.
@박쥐-h3y Жыл бұрын
혁명과 전쟁이란게 대게 근본적으로 보면 밥그릇싸움이고 옳냐 그르냐는 도덕적인 판단에 있어서는 500년 전 그당시 각자가 필사적으로 자기가 옳다고 믿고 있었을텐데 거기다 대고 현대인의 보편적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서 얻을 수 있는 알맹이가 있겠습니까?
@Jangvaljang4 жыл бұрын
드디어 ㅠㅠ 일주일동안 기다리느라 힘들었어요 ㅠㅠ
@버클리김박사4 жыл бұрын
아.. 오늘도 역시, 모르던 내용 잘 배우고 갑니다. 루터가 후반기에 이러한 사회적 영향을 남겼다는 사실, 역사적으로 두고두고 연구의 가치가 있네요. 학문적이면서도 재미지네요~~~
@jhlee25294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때 선생님께서 자신은 무신론자이지만 역사를 공부하기위해 성경을 읽는다라고 말씀하신게 기억이 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D
@kmk-x4p4 жыл бұрын
성경인가요 성격인가요??
@카를페르루스4 жыл бұрын
ㄹㅇ 사학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성경 불쏘시개 취급하는 인간들 이해가 안됨..
@병신을보면짖는개-q9j4 жыл бұрын
@@카를페르루스 과학 공부하는 사람으로써 창세기는 땔감으로 쓰고 나머지 부분은 읽을만 함ㅋㅋ
@gracedentistry12023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moWlqouDhrl3m7M 이단은 누구일까요? 교회 안에 가만히 들어온 사람들로서(유1:4), 그들은 마태복음 7장에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 크고 넓은 문에서 귀신도 쫓고 병도 고치고 주의 이름인 예수 이름 사용하여 권능을 행한 불법하는 자들이며, 예수님이 나는 도무지 너희를 모른다고 하시지만 자칭 주의 이름을 사용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창세기 3장에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변개시킨 뱀들이며 그들의 간교하고 간사한 거짓말에 속은 결과, 골2:21~22절에 기록된대로 현재 교회는 부패하고 타락하였습니다. 현재 여호와의 칼인 코비드19로 하나님께서 1년이 넘게 징계하시고 계시지만 깨닫지도 못할 뿐 아니라 그 말을 믿고 따르는 교인들은 사람의 명과 가르침을 좇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인 줄 착각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전 성경을 신령한 것은 신령한 것으로 해석하시는 진리의 성령의 음성을 듣고 해답을 찾아 참 진리로 돌이키시길 바랍니다!
@kite3724 жыл бұрын
너무 유익하고 흥미롭습니다. 편집도 깔끔하고 영상퀄도 높고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hyeokwon34 жыл бұрын
추천으로 들어왔는데 전편으로 바로 갈 수 있게 걸어놓으면 좋을거 같아유
@커피연료4 жыл бұрын
루터가 95개조 반박문 들고 나와서 나이제 카톨릭안해! 개신교 만든다! 이러고 끝난게 종교개혁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복잡하고 심각한 일들이 더 있었네요....?
@조현진-u1w4 жыл бұрын
사실 종교개혁은 하나의 대사건이라기보단 수백년에 걸친 일련의 종교변동이지요 ㅎㅎ 심지어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답니다ㅋㅋ
@gypgoodandtruth67834 жыл бұрын
30년 신구교 전쟁으로 신성 로마 제국 전체 인구 1/3이 사망했습니다. 루터 95개 반박문은 시작일 뿐이지요.
@커피연료4 жыл бұрын
댓글감사합니다... 아마 종교개혁 주제로 몇편 더 올려주실거같은데 꼬박꼬박 챙겨봐야겠네요
@이주표-g2z4 жыл бұрын
사실 밥그릇 싸움인 면도 큼ᆞ루터 자체가 교황선거에서 4위되서 차기 교황에게 숙청당할 위기를 가진데다가 면벌부 문제로 디스한 인스브룩의 주교를 자기 파벌에 들어온다니까 별다른 정죄도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등 개혁은 구실이고 실상은 뭐ㅋㅋ
@5995ful4 жыл бұрын
@@이주표-g2z 이런 허 ㄱ~~ 걱 ,, 교황님이 독일에서나도 나올 뻔 했나요? 이탈리아 로마 말고 다른 지역에서 처음으로 폴란드 에서 요한 바오로 2세님이 나온 줄 알았는데,,
루터의 개혁은 중세 교회로의 회귀이기에 사회개혁과는 반대개념임. 흔한 개혁이라는 단어에 내포한 의미갚다른 케이스.
@Uber-mensch4 жыл бұрын
남이 가지고 있는 거 빼았고 싶은 마음으로 종교개혁을 시작했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것를 빼았기려고 하자 적극적 방어를 하는 거죠. 결국 기득권의 이권다툼.
@데스티네이션4 жыл бұрын
유명한 소설 《미하엘 콜하스》가 농민전쟁 시절을 굉장히 잘 묘사한 소설이지요. 실제 주인공의 경우 루터로부터 설득받아 봉기를 멈췄으나, 해당 소설의 작가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는 이를 통해 루터의 한계를 꼬집었죠. 이에 영감을 받은 소설가로는 E.L 닥터로(래그타임), 오에 겐자부로 등이 있을 정도입니다. 여하튼 이 시기 농민봉기는 종교개혁을 넘어 사회구조개혁에 대한 밑에서부터의 반란이었다는 점에서 많은 학자와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줬던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독일 농민운동 자체에 큰 관심이 있는 편인데, 국내에서 이 부분을 잘 연구한 서적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아는 서적이 있다면 부디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rnc32494 жыл бұрын
종교전쟁 자세한 내용은 몰랐는데 이제 나오겠군요! 3편 기다리겠습니다!
@historytogether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일단 다음 영상에서는 조금 다른 주제를 다뤄볼 계획입니다. 종교전쟁에 관한 내용은 나중에 다시 다뤄보겠습니다!
@tkandrea92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영상 업로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교 개혁'이라는 말 자체에 '정치·경제적인 권력'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더욱 더 적나라하게 보여주셔서 이에 대해서도 감사를 드립니다. 루터는 성경 해석의 권위를 교회(그리고 교황?)이 가지고 있다고 비판했지만 그 논리는 "성경 자유 해석 주의"를 다지는 토대가 되어버립니다. 루터 자신의 논리에 따라 생산된 칼벵, 츠빙글리, 뮌처는 이후 분열의 분열을 거듭하는 개신교의 양상을 만들어 버리고 이는 결국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사건으로까지 번지게 되겠지요.... 지금 제가 누리고 있는 자유, 이를 수호하기 위해서 싸웠던 수많은 사람들과 그들의 목숨을 생각하면,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다시 한 번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Kim_normal314 жыл бұрын
형 고마워~!! 오늘도 유익 유익 쀼기이이이잌
@lemonade4891 Жыл бұрын
대학원공부중에 루터에 대해서 나왔는데 역사관련해서는 머리에서 쥐가난다.. 하고 있었어요. 방대한 내용을 자세한 그림과 스토리로 풀어주셔서 너무나 이해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멋진 필름이에요 !!
@albertlee76494 жыл бұрын
현재 한국사회에서 개신교의 모습과 종교개혁의 상관성을 보려면 미국의 종교 역사까지 같이 봐야 퍼즐이 맞춰집니다. 기대해 봅니다.
@5995ful4 жыл бұрын
같은 생각 생각입니다. 미국으로 이주한 청교도들~ 그 넓은 지역에서 사목하기 위해 짧게 성경 구절을 이용해서 임펙트있게 구절을 암기하게 하고 그 구절에 대한 설교를 해서 지금의 한국 개신교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ssl7774 жыл бұрын
5분전??? 아 절대 못참지 ㅋㅋㅋ
@sokheejung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유익하네요.
@Txeurg4 жыл бұрын
학창시절부터 세계사 정말 좋아했는데 우연히 알게돼서 쭉 봤는데요~ 너무 유용하고 깔끔하게 정리돼있어서 이해도 잘 되는 것 같아요 ㅎㅎ 결국 가입까지 했네요.. 매번 찾아오겠습니다!!^^ 질 높은 영상 항상 감사드려요~
@historytogether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영상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멤버십 가입도 감사합니다! ^^
@gracedentistry12023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moWlqouDhrl3m7M 이단은 누구일까요? 교회 안에 가만히 들어온 사람들로서(유1:4), 그들은 마태복음 7장에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 크고 넓은 문에서 귀신도 쫓고 병도 고치고 주의 이름인 예수 이름 사용하여 권능을 행한 불법하는 자들이며, 예수님이 나는 도무지 너희를 모른다고 하시지만 자칭 주의 이름을 사용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창세기 3장에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변개시킨 뱀들이며 그들의 간교하고 간사한 거짓말에 속은 결과, 골2:21~22절에 기록된대로 현재 교회는 부패하고 타락하였습니다. 현재 여호와의 칼인 코비드19로 하나님께서 1년이 넘게 징계하시고 계시지만 깨닫지도 못할 뿐 아니라 그 말을 믿고 따르는 교인들은 사람의 명과 가르침을 좇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인 줄 착각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전 성경을 신령한 것은 신령한 것으로 해석하시는 진리의 성령의 음성을 듣고 해답을 찾아 참 진리로 돌이키시길 바랍니다!
@all_sunday4 жыл бұрын
최고에요
@이도형-x9x4 жыл бұрын
루터 성경 번역의 의의는 라틴어 중역이 아닌 원전을 도입한 것 단어 대 단어 번역이 아닌 의미를 살리는 번역을 한 것 예배를 자국어로 집전하여 번역된 성경이 단순 고급 신자 독서용으로 전락하지 않게 한 것 등이 잇지요 가톨릭도 번역본을 냈지만 미사 언어를 라틴어만 하기로 고집하면서 번역된 성경은 고급 신도의 독서용 이상을 넘지 못했죠
@tkandrea92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개신교의 그 전통을 가톨릭이 받아들이기까지는 거의 400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1960닌대의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자국어 미사를 도입하고 제대를 향해 서서 미사를 드리던 사제를 회중을 보고 서서 미사를 드리도록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런 개신교의 좋은 점을 가톨릭 교회가 수용하게 되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비록 뼈아픈 종교 분열의 역사로 태어난 개신교(프로테스탄트) 공동체이지만, 저는 그 형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가톨릭 교회에 위기가 닥치면 성령께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교회가 위기를 극복하고 스스로를 쇄신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실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갈라져 있는 개신교 공동체 형제님들과도 더 많은 대화와 이해로 그리스도교의 일치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 아버지께서 제 안에 계시고 제가 아버지 안에 있듯이, 그들도 우리 안에 있게 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십시오." (요한 17,21)
@outofsight_outofmind4 жыл бұрын
@@tkandrea92 저는 지나가던 무교인인데요. 이런 태도 참 멋지네요. 언급하신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에 개신교를 갈라진 형제로 언급하기 시작한 카톨릭의 태도에 경의를 표합니다.
@tkandrea924 жыл бұрын
@210limit da 아... 결국 그럼 전체 시민의 문해능력을 올려준 개신교 공동체에게 감사해야겠군요. :D 여러모로 감사할 게 많은 공동체로군요. ^^
@youngyun62053 жыл бұрын
“‘유럽에서는’ 최초로 발명된 금속활자” 라는 말에 흐뭇해지네요. 미국에서 잘 보고있습니다 ㅎㅎ
@홍요셉-g8q3 жыл бұрын
사랑의 교회 시절 고등부 제자가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님께 전하는 메시지 - 사람들이 듣기에 좋은 말이 성경적인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예수 이름 사용한다고 다 성경적인 것이 아닙니다. 이제는 좌편도 우편도 아닌 정로로 가야 할 때입니다. kzbin.info/www/bejne/bIGvnnSslMp1fbM
@user-xx9bx8je4c2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예전에 다른 유튜버의 영상에서 갈릴레이가 천동설 때문에 종교재판에 섰던 것은 중세 기독교가 과학자들을 탄압한 예로 보는 것보다는 종교개혁 이후 성경만이 진리이며 성경과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이단이라고 외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커진 때문으로 보는 것이 옳다는 내용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루터가 농민반란을 폭력적으로 진압할 것을 촉구한 것은 단순히 권력의 편에 섰다기 보다는 위와 같은 기독교의 극단주의화를 경계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경전 안의 내용이 진리라는 주장이 극단으로 변질되면 현재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과 다를 바 없는 집단으로 변할텐데 이 역시 루터는 받아들일 수 없었겠지요.
@We_Are_VENOM_S24 жыл бұрын
와 너무 재밌다ㅜㅜㅜ역사는 언제나 흥미진진하네요 드라마나 영화보다 더 재밌어요!!
@d10s583 жыл бұрын
이런거 평소에 궁금했는데 (저는 무교임) 설명 최고네요. 구독할게요ㅋㅋ
@新鮮トマト-w7n4 жыл бұрын
종교개혁이 이후의 서양근대자본주의의 뿌리가 되죠. 자유세력에 살아가는 국민들은 어떻든지 결국 영향을 받은 사건
@dansmith97704 жыл бұрын
오 아시네, 그리고 근대인간의 탄생 '개인' 이라는 것은 개신교와 카톨릭이 200년 싸우다, 너무 많은 피혜로 그때부터 서로의 신앙의 자유를 지키자고 하면서 종교의 자유가 탄생하고 다른 표현, 전도 즉 움직일수 있는 자유 등등이 생겨남
@bbingf4 жыл бұрын
1등 잘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songjunil3384 жыл бұрын
형님 영상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유익한 영상이라 배울점이 정말 많네요. 독일 유학 마치고 난 이후엔 한국 학계로 돌아오셔서 한국 역사학계에서도 많은 저술과 활동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짬뽕짜장면4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역사를 좋아하지만 뮌처에 대해서는 잘몰랐거든요.
@화성달4 жыл бұрын
나 또한 개신교신자로서. 목사부터 집사의 지위도 아직 얻지 못 한 일반 신도들까지 루터의 정신을 다시한번 본받아야 한다고 본다. 전광훈 같은 ㅅㄲ보면 천국에서 루터랑 칼뱅이 무슨생각을 할까.
@Joseph02854 жыл бұрын
생각 해보면 종교 자체가 첨부터 권력을 가지려고 만들어진 집단인데.. 종교에 정치가 엮이는건 당연하고, 정치란 결국 돈을 가지고 한 나라를 좌지우지하는 곳이니, 종교가 제물에 욕심을 부리고 나라를 좌우하려 들게 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
@고양이용-e9b4 жыл бұрын
번역에는 번역자가 자주 접하는 단어나 표현이 사용되었을 거 같습니다. 3:00 독일 표준어 형성시, 루터의 언어습관이 반영되었다는 의미인가요?
@historytogether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루터는 개인적으로 나고 자라면서 대략 오늘날의 독일 동부의 방언을, 그리고 이후 성장 과정에서는 북부의 방언을 구사하게 됩니다. 루터가 성경 번역을 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개인적인 배경이 어느정도 작용을 하는 것은 맞습니다. 물론 이것의 정도를 댓글로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주제입니다. 더불어 성경을 번역하는 과정 중 성경에 나오는 다양한 비유적, 은유적 표현들을 독일어로 옮기면서 지금의 독일어에서도 쓰이는 많은 표현들이 처음으로 생겨나게 됩니다. 답변이 궁금증을 해소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겠습니다! ^^
@고양이용-e9b4 жыл бұрын
@@historytogether 감사합니다.
@RAY-xe2ou4 жыл бұрын
얕은 지식이지만 루터로 인해 독일의 문법을 정립되었다고 합니다
@jihoonkim8734 жыл бұрын
정말 꿀잼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Kim_normal314 жыл бұрын
횽 담에 한가할때 개신교랑 유대교랑 좀 설명해줄수 있어? 기다릴게 내 최애😍
@5995ful4 жыл бұрын
그걸 누가 알게요? 위선이 심한 개신교가 몇몇 유대인들과 몇번 접촉하고 자신들과 생각이 같은 거라고 선동할지도 몰라요.. 선동은 잘하는거 같더라구요..
@seokyi85774 жыл бұрын
유대교는 신약과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은정도. 유대교에서 메시아는 아직도 오지 않고 있는게 핵심 차이. 참고로 구약은 이슬람도 같이 공유하고 이슬람에서 예수는 선지자 취급.
@유민종-h8m4 жыл бұрын
와오~ 일러스트가 진화했어요!!!! 늘 잘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당!!!!
@YenniferAutumnLee4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다니엘이랑 비슷하시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깨어나세요용사여4 жыл бұрын
아....ㅜㅜㅜ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선생님~! 칼뱅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칼뱅을 칭송하여 한국에는 칼뱅길도 있는가 하면, 또 살인자라는 반대되는 이야기들도 많고.. 선생님께서 보시는 칼뱅은 어떤 사람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historytogether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칼뱅에 관한 생각을 댓글로 짧게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너무 복잡하고 많은 면들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금 당장은 계획에 없지만, 나중에라도 영상을 만들어볼 수는 있는 주제 같습니다. 시원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깨어나세요용사여4 жыл бұрын
@@historytogether 아닙니다! 시~~원 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민준현-o1o3 жыл бұрын
단순히 역사를 알려주는 차원을 넘어서 논문 한편 속성으로 읽은 느낌이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수사-u5g4 жыл бұрын
종교 지도자들도 6년 임기로 1회만 담임목사 근무하게만 해도 부정.개인 취부.개인 우상화가 근절돨 것이다. 목사만 되면 70세까지 그냥 해먹고는 은퇴하여 죽을때까지 또 해먹으니 파벌과 우상화.. 문제가 심각하게 생기고 그게 한국 기독교를 망치게 한다
@YuhoChu Жыл бұрын
세상의 문제를 단순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멍청이를 항상 경계해야한다
@choichanchang14 жыл бұрын
개신교는 종교 개혁이 아닌, 초기 기독교로 돌아가는 종교 회복 운동을 해야했다. 그러나 카톨릭의 전통과 유산의 교리 대부분을 수용한 개신교는 껍데기만 바꾼 작은 집 개신교가 되었다
@yeorinim2sida4 жыл бұрын
재밌네요!
@bonjourbay4 жыл бұрын
매우 유익한 내용들을 성심껏 준비한 자료 영상으로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청하는 모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종교개혁의 선구자가 된 루터에게 있어서, 성서에 나오는 ‘메타노이아’(μετανοια)는 회심(回心)이라고 하는 의미인데, 이것은 인간이 자발적인 선의(善意)로 하나님과 마주하는 정신 상태를 뜻하고 있었다고 봅니다. 진정한 고해(告解)의 성사(聖事)란 복수적(復讐的)인 하나님이 죄에 대해 보복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회개시키는 것이어야 한다고 루터는 느꼈던 것이죠. 그리고 영혼의 회개는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인데, 이것이 바로 루터 신학과 종교개혁 교리의 출발점이었다고 봅니다. 한 사람의 생애를 역사적인 인물로 뒤바꿔 놓는 것은 내면 속에 출렁이는 지울 수 없는 신념으로 인한 것임을 보게 되네요.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치즈피자치즈추가4 жыл бұрын
좋네요 좋아 항상 잘 보고 있습니댜
@신비-q6s5 ай бұрын
이렇게 끝을 내시다니여.....
@gogetitha13173 жыл бұрын
지금도 개신교 는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조시대 단어와 문장으로된 성경쓰고 교회는 장로니 뭐니 계급 따지고 ..
@anetteseong9873 жыл бұрын
청소년기때 배운 세계사보다 더 재미있게 가르치네요.
@계란세개4 жыл бұрын
선 좋아요 후 감상
@21thend214 жыл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루터 이야기 한 김에 아우구스티누스-루터-히틀러에 관한 얘기도 해주시면 재밌을 것 같아요!
@@outofsight_outofmind 가장 큰 이유는 교만이라고 생각되어 지는데요.. 자기 생각이 옳다고 꼿치면 뭐든 못하겠나요? 교만하면 상대방이 뭘하든 생까지요.. 겸손하다면 최소한 와서 들어는 봐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outofsight_outofmind4 жыл бұрын
@@5995ful 얀 후스가 왜 죽었는지 살펴보시면 답이 되리라 봅니다.
@5995ful4 жыл бұрын
@@outofsight_outofmind 님 얀 후스와 무슨 연관이 있다고 공의회의 참석이 어렵다고 하십니까? 얀 후스는 1415년에 화형당했고, 트리엔트 공의회는 1545년부터 1563년까지 열였는데요.. 그리고 얀 후스의 화형이 교황청과 무슨 연관이 있었나요?
@joshua53433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연관된 다른 영상은 어떤건가요? 번호 로 좀 매겨주시면 더 좋겠네요.
@capacsis4 жыл бұрын
재밌어여
@changhochoi30332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영상 잘 보았습니다.교회 동영상 자료에 한시적으로 올려도 되는지요?
@청솔향-g9u4 жыл бұрын
중세 봉건 영주의 특권을 말씀 드리자면 만약 그 영주가 가사 서임을 받앗다면 그 종자(에스콰이어)를 들여 기사를 만듦으로서 자기의 봉신을 왕의 허가와는 관련없이 늘릴 수 있었습니다. 중세에서 군대 전투력의 대부분을 차지햇던 기사를 가진 다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사가 되고자하는 부유층으로부터 많은 재물과 이권을 편취할 수도 있었지요. 변경백 혹은 그 이상의 지위를 가지면 왕의 허락을 받아 자기 휘하의 귀족을 만들 수도 있었습니다. 즉, 라인을 만들 수도 있었지요. 튼튼한 라인은 곧잘 왕권과도 대립할 수도 있었습니다. 중세 봉건 영주는 자기 영지내에서 정하는 선을 넘지 않는한 직접 세금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즉, 조세권이 국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주에게 있었다는 것이죠. 영주는 왕에게 속한 외방 신하로서의 세금을 바치면 그뿐 입니다. 영주는 자기 영지 내에서 심판관이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영주는 영지내에서 특정한 사건(살인등 중대 범좌나 종교재판)을 제외하고는 국법의 영향하에 있지 않은 불입권(임뮤니티)를 가지고 잇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영주는 직접 재판을 하거나 재판관을 임명 할 수 도 잇엇습니다. 당연 이권이죠! 영주는 외부인으로부터 통행세등 각종 세금을 받을 수도 잇습니다. 이것은 영주가 '영지내의 땅과 길의 수호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중에 영주가 농노인 영민을 동원해 길을 만들기도 하는데 이 길을 이용하는 사람들에 대해 세금을 거둘 수도 잇었습니다. 이것은 다리등의 여러 시설, 그리고 방앗간이나 화덕등 공공용으로 설치한 시설등에서도 수취 할 수 있었지요! 봉건영주와 그 영지의 로마 카톨릭 주교는 동일 등급에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전 인구가 로마 카톨릭 교도엿던 중세 유럽에서 각 교구의 우두머리인 주교는 실질적인 지배자였지만 중세 영주는 아닙니다. 물론 영주는 교회와 수도원과 사제들을 후대 해야 하지만 결국 지배자로서는 동급 혹은 그 위엿습니다.그리고 이 로마 카톨릭 세력과 밀접하기에 영주는 정치적 권력이 아니라 종교적 권력을 누리기도 햇습니다. 아니 카톨릭 대주교나 추기경이 독일의 황제를 뽑는 선제후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봉건영주는 중요 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 했지만 봉건영주는 조세 외에는 각종 토목 공사에 영민인 농노등을 국가의 허락 없이 동원 할 수 있었습니다. 중세 영화에 나오는 흉악한 영주 씬에 단골이 고생하며 노역하는 장면이 이것이죠. 그리고 본건영주가 왕의 허락을 받는다면 배타적인 독점 상업권을 가질 수도 있었고 이를 타인에게 대여할 권리도 있었습니다. 이 권리를 모아보면 봉건영주는 자기 영지 내에서는 왕보다도 더한 권력자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왕도 알짜배기 영주자격 몇개는 유지해야 했습니다. 왕위와는 별도로......
@shootingStar236 Жыл бұрын
5:19 지금 현재에도 유사한 내용이죠 일부 정치인들을 신처럼 받들어 모시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인간 그 누구도 신은 될 수 없습니다. 오로지 이 세상에는 유일 신이만 존재한다고 그렇게 얘기를 해도 왜 못 알아쳐 먹는지
@100mlsplan4 жыл бұрын
얀 후스는 루터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요?
@honeykris5113 Жыл бұрын
농민운동과 루터의 반대 입장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는데 그 뒤에는 토머스 뮌처라는 성직자가 있었군요. 성직자를 농민들이 뽑을 권리를 달라고 요구했다니.. 지금의 자유 민주주의 정신의 바탕에 신교가 한 부분 자리잡고 있음을 새삼 깨닫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제 생각에는 루터가 당시 농민을 진압한 이유는 바로 정치와 종교를 같은 선상에 놓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인것같습니다. 또한 루터가 농민들을 진압했던 이유가 제후들의 눈치 때문이라고 하셨는데 루터는 교황에거 파문 당할정도로 핍박을 견뎌왔는데 그깟 영향력 적은 제후들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참고로 그 당시에 합스부르크 가문은 대대로 카톨릭을 믿고 있었습니다.....
@aphextriplet.4 жыл бұрын
루터가 지금 대한민국의 개신교를 보면 얼마나 많은 반박을 해야 할까...?
@user문콘대띠띠뽀4 жыл бұрын
??:이러려고 개혁한게 아닌데
@user-sw5qw5vr5v2 жыл бұрын
궁금하네요
@걸어서낭만속으로 Жыл бұрын
한국 기독교는 비지니스
@qb13579 Жыл бұрын
@@걸어서낭만속으로 개신교여ㅜ 기독교 아니구 개신교!
@걸어서낭만속으로 Жыл бұрын
@@qb13579 네 개신교네요. 기독교라고 상위의미로 잘못 썼네요. 예수님 좋아합니다! 기독교는 인류에게 좋은 영향도 많이 끼쳤죠.
이런 점에서 뮌처를 주류 역사에서 외면한 채 가르치는 건 큰 문제죠... 좋은 정리 감사합니다^^
@sanchopark0101 Жыл бұрын
세계 종교의 역사 이 책 괜찮나요?
@999masijjyeong4 жыл бұрын
어떻게 보면 루터는 비운의 중도주의자라고 보이네요. 가톨릭의 혁명을 촉구했지만 동시에 사회를 붕괴시키는 파괴행위는 바라지 않은거죠 그리고 어느 시대에서나 보수주의자들과 급진주의자들 사이에서 중도는 양쪽으로 두들겨 맞거나 애매하다고 무시당하는게 보편적이죠
@5995ful4 жыл бұрын
와~ 그런가요? 성경에도 그런 구절이 나오긴 하더라구요..
@anetteseong9873 жыл бұрын
라틴어와 독일어 영어와 비슷한 언어체계인가요?
@옹기-c6i4 жыл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언제나 기다리고 있어요! 종교에 관련해 궁금한게 많은데 그토록 박해받던 그리스도교가 어쩌다 로마의 국교로 지정이 되고 고위층까지 뻗어나갔는지 다뤄주실 수 있나요!! 이렇게 배경부터 과정 결과랑 주변 세력까지 총괄적으로 다루는 책이나 영상은 본적이 없습니더...
@bongimshin34202 жыл бұрын
그리스도는 그토록 박해 안 받았어요 종교전쟁으로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죽었어요
@bongimshin34202 жыл бұрын
고위층까지 가게 된건 로마 황제의 금전적 경제적 조력때문이었어요. 그만큼 로마가 불안해 인간이 아닌 신의 이름이라는 절대 권력의 이름이 필요했지요. 유일교의 전통이 없다면 인간의 역사가 전쟁으로 그토록 많은 사람이 죽어나가지 않아겠징ㅎ
@Kibaehero4 жыл бұрын
함께하는 세계사님 중세 사람들의 식문화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세염 ;D
@쿨쿨-f3d3 жыл бұрын
최고예요 👍
@에이전트473 жыл бұрын
개신교 천주교 둘다존경함 근데 개독은있지만 개천은없다는것만 알면돼지않을까요?
@5995ful4 жыл бұрын
트리엔트 공의회에 대해서도 알려 줄 수 있나요? 트리엔트 공의회에 참석하도록 개혁신학자들을 초빙했는데 아무도 참석을 하지 않았다면서요.. ?
@lyhope7304 жыл бұрын
2:28 만인 제사장론 모든 사람을 왕같은 제사장으로 세우길 원하시는 예수님의 뜻을 잘 이해했네
@조커-n7q3 жыл бұрын
굿
@이관모-p8s4 жыл бұрын
근데 현대 우리가 쓰는 한글의 경우에는 언제쯤 문어로써의 대강의 문법이 갖추어졌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일제 강점기나 바로 직전에 그 틀이 잡혔나?
@777soon63 жыл бұрын
여기서 궁금한 것이 우리 아시아는 왜 종교가 지배하지 않았는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서의 문제 였을까요? 아니면 다른 것 때문이었을까요?
@wdv002755 ай бұрын
루터가 일반인들을 위해 독일어로 번역을 했는데 당시 독일지역의 문맹률이 높지 않았던 걸까요?
@강대봉-e9d3 жыл бұрын
저는, 오늘 영상을 듣다가 잠깐 "루터가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할 때 '메시아'를 '위버멘쉬'로 번역했더라면 '대박이었것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tube4 жыл бұрын
아따 1편과 후속편을 봤는데 말이요. 그러니까 황제와 교황파가 기존의 천주교계이고, 루터가 개신교계로 계파가 분리됐다라는건가요? 그래서 천주교에는 교황이 있어도 개신교에는 교황이 없는건가? 1편 2편을 봤는데 똑 부러지는 답이 없네! 아놔~이런 3편 어딨어?
@SovietPikachu1945 Жыл бұрын
누군가 던질 돌이 세상을 뒤엎는 파도가 되어버렸네. 위인들이 생각하는 대로 세상이 바뀌지는 않았지만, 그들의 도전과 희생이 없었다면 세상은 침묵했을 거 같네요
@德佑-z2u4 жыл бұрын
종교개혁은 바탕이 교황권과 각나라의 제황들의 부동산 싸움 돈 다툼
@lazybonesfamily3 жыл бұрын
ㅜㅜ 우는 얼굴 같아요 🤣
@mochalatte04 Жыл бұрын
종교개혁,, 자본론의 발상지인 독일에 더욱 흥미가 생기네요.
@skavud14 жыл бұрын
루터는 가톨릭의 부패에 대해서 말로 싸워야한다는 온건주의적 입장이었는데 토마스 뮌처가 폭력을 사용하게끔 농민들을 선동해서 둘이 갈라진거고, 루터도 뮌처와 농민들을 설득해보려고 했으나 실패하자 폭력으로 진압시켰군요
@cjdixjdnjsn3342 жыл бұрын
절대권력에 대항하는 어찌보면 제가좋아하는 니체못지않은 파급력이라생각합니다.
@mucho26572 жыл бұрын
성경 성경하는데 성경은 어느 시대 누가 쓴거요?
@신소유-e3t4 жыл бұрын
성직자를 투표로 뽑는다는 뮌처의 발상은 지극히 합당하고 합리적인 사상임 왜 체육관 선거로 뽑히는 종신독재 교황을 비롯 신구교에 널리 퍼진 성직자들의 권위는 대체 무엇에서 기원한다는것임?? 사도전승??ㅋㅋㅋㅋ 일반 인민의 권리양도에 의해서 성직자들의 권위가 만들어진다는것을 부정할수없으므로 성직에대한 권리 원천은 인민에게 있음이 당연하다
@가나다라마바사아-h7z2 жыл бұрын
하 개재밌네...
@shaqw58714 жыл бұрын
루터가 뭐길래 저렇게 대단하게 대우를 받은거죠 근데?????
@sadlysh21257 ай бұрын
선생님 죄송합니다...마감하면서 틀어놨더니 윈처가 민초로 들려서... 종교개혁 때 민초도 배교적인 요소로 여겨졌나 생각했습니다...
@강정훈-c7u4 жыл бұрын
제약이 많았다는 곳 치고는 너무 좋아 보이는데...?
@humblekim48343 жыл бұрын
루터... 이런 양면적인 모습이 있었구나...
@김시성-b7p4 жыл бұрын
착한 종교인의 이야기를 오랫만에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최근 들리는 종교에 관한 이야기가 다 뒤숭숭해서 종교인들 모두가 그런줄 알았는데 그래도 세상에 아직 좋은 종교인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