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넘는 시누이 감싸는 시부모, 언제까지 참아야 할까요? / 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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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5살 연하의 전문직 남성과 결혼하며 주변으로부터 부러움을 잔뜩 산 40대 여성 곽씨.
남부러울 것 없을 것 같던 결혼 생활에 점점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남편의 10살 어린 늦둥이 여동생.
반말·존댓말 섞어가며 기분 내키는 대로 말하는 건 기본, 사람 봐가면서 얄밉게 굴고, 하고 싶은 건 기어이 꼭 해야 하는 고집 불통이기까지.
참다 참다 너무 열받아 시부모와 남편에게 말하면 "손윗사람이 참아야지 어쩌냐, 아무도 걔 못 건드린다"며 오히려 시누이를 감싼다고 합니다.
정말 이렇게, 평생 참고 또 참으면서 봐주기만 해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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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209

@모냐이건 8 ай бұрын

원래 타고난 천성 자체가 저런거에요. 저거 안바뀌어요. 최대한 안보는게 정답 바꿀라고 하면 큰 싸움 나니깐 그냥 최대한 안보고 사는게 정답

@jennykim3759 8 ай бұрын

정답

@한영순-m7r 8 ай бұрын

부모가 더 문제요

@한영순-m7r 8 ай бұрын

천성보다 엄마 교육이 잘못된거 예요

@hgkim2512 8 ай бұрын

애 잘못 키운거고 지금도 오냐오냐 하구만 무슨 타고난 천성

@yhansookim7850 2 ай бұрын

인성은 교육임. 뭔 천성

@jamesalyssa1007 8 ай бұрын

시누이를 올케언니가 어떻게 가르쳐요.. 그냥 알아서 살다 시집가서 똑같은 시누이 만나서 철들길 바래야지!!

@굿-w7m 8 ай бұрын

시누이는 꼭 시부모와 죽을때까지 살아야죠. 다른 남자 인생을 망칠일 을 하면 죄를짓는겁니다 요즘세상에 시누짓거리라 니?? 시집살이가실종된지 가 언제인데 ㅡㅡ. 원만한시집이면 옥의티라고생각하고 시누이는 생무시하고살면 되죠 ㅡㅡ

@MMMuniverse952 8 ай бұрын

사이좋을수가 없지.. 결혼전에 남편인 오빠가 얼마나 잘 사주고 잘해줬겠어.시누이 공주대접해주는 남편 만나기도 힘들것 같고 최대한 안보는 수 밖에..

@지효-q4f 8 ай бұрын

늦둥이라 싹박아지가 없는게 아니라 늦둥이라고 오냐 오냐 키웠으니까 저 지경으로 큰거지 아주 참 잘 키워놨다

@ykp6360 8 ай бұрын

부모님이 문제네~확실히 고치세요

@골드김-i9z 8 ай бұрын

대면금지 가 상책.

@eunnyaa 8 ай бұрын

사연은 심각한데 전 변호사님 연기보려고 사건반장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각해지고 있었는데 진짜웃겨여

@쑨-k2p 8 ай бұрын

그냥ᆢ가만나두는게 최선~ 그냥 무시하세요~시누와 잘 할려고도마시구 신랑님과만 잘사세요~

@구글글-r5z 5 ай бұрын

인정ㅋㅋㅋㅋㅋ

@seawolf3552 8 ай бұрын

시부모가 이상이 없다고 ㅋㅋ 시부모 남편이 제일 문제인데 게를 잘키우고 있네 해수인 인가

@meowingc 8 ай бұрын

솔직히 현실적으로 여자분입장이시면..ㅠㅠ 나이도잇고.연하에 부모님안정적이고 늦은나이 자식강요없고,시월드도아니고 어떻게한결혼일텐데 남편이 바람,도박,폭행도아니고 시누이얄미운거정도는 그냥감수하셔야 될것같네요.. 그리고시누이끼는자리는자주함께하지않는쪽으로바쁘다고하거나..넘기시거나~부러워하는사람들많다하셧는데 솔직히사연자가 밖에 나가서 이런 얘기 하면 티는안냇을뿐이지 ..다른분들도 나같음 저런조건에 그냥넘겻을거다 분명잇을거에요 40대 나이 와 5살 연하 열몇살어린 시누 조금만 유추해도 다 본인 이야기 할 텐데 이런걸 언론에공개하다니... 뭐든 완벽할슈없답니다

@꽃동백-b8l 7 ай бұрын

참 동감 가네요~^^

@Angry_Human 8 ай бұрын

계속 저러면 시가 출입 자체를 금지 해야죠~

@강옥신-i9o 8 ай бұрын

첨에 딱. 분명하게 선 그으시길. 되는건 되는거고. 안되는건 안되는거고. 시누이 미래 인생을 위해서.

@뿌띠숑 8 ай бұрын

안보고 살면됨.

@존버-m9h 8 ай бұрын

ㅋㅋ 내상황이랑 비슷하군..그시누 40넘도록 시집도 안가고 캥거루로 아직도 시부모집에서. 절 피곤하게하네요.우리시누랑 똑같네요.ㅋㅋ.지난번 뷔폐 델고 갔더니 나이40넘었는데 초밥회만 쏙쏙 뽑아먹더니 기가찼는뎅..😅😅시모가 그모습 보더니 시모가 시누가남긴 밥만 드시네요.기가차서.. 어휴...진짜 jtbc나올일임😅😅 저거 진짜 내예기군..아주미침. 중요한건 이제 그시누43살인데 시집도 못갈듯.너무피곤. 나도 남편이 연하인데 딱 저런 분위기임.ㅋㅋ

@에르브 8 ай бұрын

진짜 골치덩어리네요 시집까지 안가니 앞으로 오빠네한테 의지하면 안되는데ㅠ

@멜로디5101 8 ай бұрын

누가 미쳤다고 데려가요 43살 먹은 노처녀를 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캥거루면 더 안데려가쥬 한심하네요 43살 쳐먹고 캥거루라니;; ㅉㅉㅉ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백퍼 오빠한테 들러붙을거 같은데 칼같이 선 그으셔요~

@구글글-r5z 5 ай бұрын

ㅋ ㅋㅋㅋㅋㅋ내비둬 지가키운걸뭘바래ㅋㅋㅋㅋㅋㅋㅋ

@yelim-s3g 8 ай бұрын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구요~ 네일샵이나 다른가게에 예약 취소한다는건 예의가 아니죠 김상희 교수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라일락-j2d 2 ай бұрын

딱 잘라 거절하세요. 선 넘어오지 않게

@마원선-x8k 8 ай бұрын

부모가그렇게만드네.단호이고쳐야지

@k려니-p8k 8 ай бұрын

시부모가 교육자라면서 진정한 교육자는 아니네요. 정작 본인 자식을...ㅉㅉㅉ

@ajaegag3896 8 ай бұрын

뭘 참고 살어 ㅋㅋ 그냥 이혼 해

@smmam315 8 ай бұрын

5실 연하의 전문직이라~~~~ 시누이 장도는.... 참아야 되겠군...

@마리아강-o3h 8 ай бұрын

말 대꾸도 해주지마세요.손절 그게 정답입니다~

@에르브 8 ай бұрын

한번 날잡아서 본때를 보여주세요 철이 없다고 생각하면되지만 따끔한맛을 못봐서 그래요 강하게 대처하세요 실제로 친여동생도 싸가지없는애들도 있어요 근데~친여동생은 속된말로 막 싸워도 되지만 시누라서 대하기 어려워서 그래서 그렇지 버릇은 고쳐야합니다

@onefineday6202 8 ай бұрын

이런건 본인이 우습게 대처해서 그렇습니다. 저런 인간들은 기어오르지 못하게 확실히 밟아주면 됩니다.

@Chovits 8 ай бұрын

어떻게 밟아줄건데 ㅋㅋㅋ 시부모는 정년교직퇴임에 연하 전문직 남 ㅋㅋㅋㅋㅋ 자기가 그 집안보다 잘났으면 이런 꼴 안났지

@가을-v9n 8 ай бұрын

저런사람 안 고쳐져요 조금씩 멀 리해보는것도

@억순이-o4e 8 ай бұрын

간섭질할라면 결혼을시키지마 일단결혼하면 남애집이란걸인식하시길

@Bunk-xz1xb 8 ай бұрын

교직에 있었다는 부모님 딸 잘못 키우 셨네요 특히 올케 되시는분 시누이 투명 인간 취급하세요

@정재동-g6n 8 ай бұрын

참고사세요 완벽한시댁 없습니다.

@deborahpark430 8 ай бұрын

친동생처럼 대해줘야 겠네 ㅋㅋ

@배순환-k7t 8 ай бұрын

시누이 공기업 다니고 이번에 승진도 했다는데 안 보는게 답

@gimgankoomg4168 8 ай бұрын

윗사람에게는 반말과 존댓말 섞으며 은근히 하대하는 인간들은 자기보다 아랫사람에겐 존나 대접 받으려고 염병함.

@유상규-w4z 8 ай бұрын

개차반이라 가족도 포기한듯... 그리고 결혼해서 고생이 아니라 결혼 못함

@화랑해뚬바 8 ай бұрын

무시하며 사세요

@tv-xd2il 8 ай бұрын

욕심이 참 많으시네요 그시누이분은 원래부터 그집에 공주로 태어난분이신데 그냥 이뿌게 봐주시면되죠^^그거못하겠으면 이혼하세요 제가 가서 살께요^^저는 그런 시누이한테두 잘할수있어요

@박예림-i5k 8 ай бұрын

제주변에 딱한사람과 비슷합니다 크게싸우고나서 미친년이라생각하고 손절했어요

@오기환-b6s 8 ай бұрын

저런가시나는 버릇을 고쳐줘야한다

@흰구름-o5k 8 ай бұрын

인연을 끈으세요^^

@김정미-o7s7n 8 ай бұрын

시누이 진짜 피곤 참견좀 안했으면.. 왜 맨날 만나야 하는지 우리집안도 미치겠어요.

@saberia6904 8 ай бұрын

부모님이 잘못이시네요

@chaostar88 8 ай бұрын

25살이 뭐가 어려....

@안명희-y2i 13 күн бұрын

봐 주세요 공짜는 없지요 ㆍ그냥 참으세요 양심이 있어야조ㅡ

@hgkim2512 8 ай бұрын

그걸 가만두는 남편을 언제까지 참고 살아야 할지를 고민해 봐야 하는 거 아닌가?

@jeh1888 8 ай бұрын

지금이라도 시부모님은 성격을 바꿔야 합니다.

@박미자-y2f 8 ай бұрын

여동생도 한 개 사 주지

@꽃비-q6e 8 ай бұрын

진짜 얄미운 시누이네요. 꼭 그렇게 속썩이는 한 둘이 있더라구요. 나중에 벌받더리구요. 왠만하면 같이 안만나도록 해보는것이 좋겠는데 물건 달라면 빌린거라 하던지 핑계되야겠네요. 쉽지 않을지 몰라도전 큰일 아니면 따로 행동하자고얘기했네요.거리를 두세요.남편께 확실히 말하고 시부모님뵐때도 시누이랑 안 마주치게 전락을 짜시길ᆢ에휴

@audreypark3370 8 ай бұрын

진짜 시부모도안하는 막내시동생의 시집살이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얼굴안보고 삽니다ㆍ조카보고싶어 애한테 매달리네요😅

@써니-p9e 8 ай бұрын

여자가 욕심이 너무 많네요 완벽한 집이 어디 있나요??? 시누이 참아주겠네요^^

@david-gi9xf 8 ай бұрын

개념없는 시누이때문에 이혼해야할 판

@김수형-d9t 8 ай бұрын

피하고 참고 5년만 버텨보세요

@이상호-y8v5p 8 ай бұрын

마빡에 피도 안 마른게 어디서 올케한테 꼬장이야~올케가 만만하냐😧😧😧😧😧글구 저 시부모들도 딸이 며느리한테 저러면 뚜드려패든가 해야지~그냥 오냐오냐하게 키우고😬😬😬😬😬쟤 저러다 나중에 사회에서 왕따되고 욕 콤보로 퍼 먹음😤😤😤😤😤

@마수리-x6z 8 ай бұрын

똑같이 해줘요 니 가방이쁘다 쓰고 .. 말도 안하고 옷 가져가서 입고 ..

@timecapsule-n7x 8 ай бұрын

결혼전에 그런시누이가 있다는거 알고 있었잖아요 감수해야될것 같아요 절대 안바껴요 그 부모가 그리 키웠고 바뀌지 않더라구요 참!그리고 시댁식구들중 누군가는 불편하고 힘든존재 하나는 꼭 있어요 다 편할순 없습니다

@흰구름-o5k 8 ай бұрын

삶이란 각자삶이고 가정이깨지는것은 어렵습니다 가족은 먼훗날만나도 가족인지라 남편하고 이혼할수없음 시누랑 인연을 끈으세요

@lsyhoho1 8 ай бұрын

저도 친해져서 사람바꿨어요ㅜ

@lamain8959 8 ай бұрын

다 나빠도 하나만 좋으면 결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 좋은데 하나 나쁜거네요 그걸 불만 삼는 며느리가 이상한데 저만 그런가요 살면서 시누이 볼일이 얼마나 있다구 그걸 불만 삼다가 시부모와 남편과도 거리 생깁니다 남편만 좋으면 됐지 뭘 더바라나요

@구글글-r5z 5 ай бұрын

배아프세요???? 님은 못난남편 만났나봐요

@오드리햇반-m8l 8 ай бұрын

오빠가참교육 시키는게 맞네 ㅋㅋㅋ

@이충훈-m4j 8 ай бұрын

40대면인생좀살았다고보는데저걸무슨교육시키고고쳐지겠냐무시하던가아니면이혼해라

@시크한그녀-k7q 8 ай бұрын

뭔말이필요해 그냥 지같은 시누이 만나서 살라하면되지 누가 저런걸인간취급이나해줄지 좀당해봐야 좀바뀔까

@강태웅-q4g 8 ай бұрын

손윗사람이 참아야지래...뭔소리야...버릇이 없으면 부모가 고쳐야지 저러다 큰일낸다...

@블러썸-c2o 8 ай бұрын

ㅋ 신이 다 주진 않는 모양이네요 ..좀 나이 먹어 남자 만나 시집 가면 나아 지겠죠..

@Mokryeon2 8 ай бұрын

뭐 그런 상황이 펼쳐질 수도 있지. 중요한건 남편에게 난 뭘까가 중요한거 같은데.

@오드리햇반-m8l 8 ай бұрын

시댁식구들 가정교육이 잘못되니 시누이가 저모양이지 ㅉㅉ

@ojmoon1072 8 ай бұрын

날려버려요

@규진규진-m7p 8 ай бұрын

무시하고. 사세요

@황금줌마 8 ай бұрын

성격은옷고칩니다 시누 시모가감싸는데잔소리한들 팔은안으로굽죠 감정싸움하면 며느리잘못들어와서 집안분란일으킨다등등이럴겁니다 저도참다참다이혼분ㄴ싸하고 가출시도2년별거하면서 그동안참앗던거다토해냄시누랑연끊고 남편은 내편들어줘서그나마다시합친후 분란없어졋어요ㅇㅇ

@마음이꺾여도밀고가 8 ай бұрын

그냥 같이 개무시하세요 시집 빨리 보내버리고 이혼 당해오면 기가 좀 죽을지도 😂😂😂😂😂

@구글글-r5z 5 ай бұрын

더 질알할것같은데

@김유진-r1n3w 8 ай бұрын

맞어야지

@행복합시다-l8m 8 ай бұрын

제보자가 복에 겨워 요강에 오줌싸는 격! 누구나가 제보자에게 편한 상대가 되어야하나요??

@구글글-r5z 5 ай бұрын

아이고 아줌마여 뭐그리 결혼하 하

@홍보미-f2c 8 ай бұрын

너도 똑같이 약올려라

@박미자-y2f 8 ай бұрын

정자 좋고 물 좋은 것 없어

@fabuleuse533 3 ай бұрын

5살연하 전문직 남자랑 결혼했으면 다른건 참어 ㅋㅋㅋ 머 다 가질려고 해

@카엘-z4s Ай бұрын

다 늙어할매가 결혼햇으면 그냥 넘어가라 ㅋ

@buttercup646 8 ай бұрын

음...결혼 유지될지 몇년뒤가 궁금함. 요즘 워낙 시대가...

@김준희-x4u 8 ай бұрын

100퍼센트 완벽한 결혼이 어디있어요 본인은 40대인데, 5살연하에 전문직 남편에 좋은 시부모님인데, 15살 어린 시누이하나 못참나요? 매일 보는 사이도 아닌데..사연자님은 하나라도 손해못보는 성격이신가봐요ㅜㅜ 본인이 남편보다 월등한 조건아니면 그정도는 그냥 넘겨보세요 시누이 안바뀌어요 괜히 집안 분란만들지 마세요

@이나연-f3k 8 ай бұрын

금쪽이가 아니라... X쪽인 듯ㅡ

@joyb4052 8 ай бұрын

웃긴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른데 분인에 피해를 주지 않았으면 무슨 문제이에요? 꼭 이렇게 해야한다 꼭 그렇게 해야한다고 작각하는 한국인이 mind 자기가 여행 보내고싶으면 자기가 불어봐야지요 또는 가장 할 일이 없는 사람이라서 물어보는거 뭐이에요?

@성애정-p9l 8 ай бұрын

며느리가 무슨 벼슬?전 여기 사연과는 반대 올케가 친정부모옆 아파트 살면서도 명절때만 오고 차례상도 내가 차려요.전 한부모라 친정에서 명절을 지내는데 올케라는 분은 차례지내고 바로 친정갑니다.얄미운 시누이도 있겠지만.못된 올케도 있어요.전 이 사연 액면 그대로 보질 않습니다.

@leemijinbdlv 8 ай бұрын

결혼하고 제일 답답한 경우가 결혼하자마자 본인에게 맞지 않는 부분을 어떻게든 바로 고쳐보려는 의지를 갖는 겁니다. 사실 어느 집이나 겉에서 보면 다 행복하고 좋아 보이는 거지, 속사정을 알고 나면 하나씩 나름의 문제들이 있게 마련이고, 그게 그렇게 문제가 됐다는 자체가 그 집안의 고질병인 겁니다. 내 집안도 내가 보기에 괜찮은 것일 뿐, 또 다른 잣대로 보면 분명히 납득 안하고 이해 안 가는 부분은 있습니다. 그럴 경우 배우자가 라고 물어보면 라고 본인도 반응을 하겠죠. 배우자의 지적을 바로 인정하면서 이런 말은 쉽게 안 나옵니다. 설사 본인도 그 문제를 인지하고 있더라도 배우자가 지적하면 본능적으로 방어적인 자세가 나오죠. 시누이의 행동이 본인에게 불편을 주는 정도에 불과하다면 결국 시댁에서 자신의 위치를 좀 더 가족 내부로 가져가면서 속 깊은 대화까지 나누는 단계로 가야 되는 것이고 (따라서 단칼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내려놓고) 시누이가 일반 사람이 보기에도 문제가 될 정도의 행동을 한다면, 지금은 어떻게 저떻게 안 걸리고 살지 몰라도 결국 사회적으로 비난 받는 상황은 오게 돼있습니다. 따라서 문제 행동을 할 때마다 구체적으로 그게 어떻게 문제가 되는지 공개적으로 가족들 앞에서 부드럽게 언질을 줄 필요가 있으며, 후에 문제가 되면 그 때는 사연자님이 맞았다면서 가족들이 말을 듣겠죠. 예를 들어 동네 미용실마다 진상을 부려서 다른 지역까지 가야 되는 상황이라면 라면서 슬쩍 대화의 주제를 경고성 메시지로 주면 되고, 실제 고소가 되면 문제가 일부분은 해소가 되는 거죠. 버릇이 없다는 그러니까 나한테 불편하다는 메세지는 사실상 둘 사이의 문제라 가족들이 쉽게 개입하기 어렵지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그 때는 가족들이 안 나설 수가 없거든요. 에서 오은영 선생님 정도가 돼야, 방송 보고 바로 문제점을 밝혀내고 효과 빠르게 문제아들을 교정하는 거지, 실제로는 성격이나 인성 이런 것들이 외모보다 더 고치기가 힘듭니다. 아직 인성이 자리 잡지 않은 아이들도 지난한 과정을 겪어야 하는데 성인 성격이나 인성을 바로 바꾸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죠.

@초승달-v3e 8 ай бұрын

한달만 딱 한달만 같이 숙식하고 외부 개입만 없다면 새사람 혹은 정신병자로 만들어 드릴 수 있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어떠신가요

@제임스-e5k 8 ай бұрын

도긴개긴 같은데

@랑이-m6h 8 ай бұрын

방송에서 대놓고 동료 아나운서 싸가지없다고?? 제정신이세요?

@young-nw9ry 8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깜놀임

@President-Loon.s.g 8 ай бұрын

가정교육이 중요하단걸 다시 느낀다.

@이규태-q8p 8 ай бұрын

저런 애들 시집가서 더 당해봐야 정신 차린다.

@꼬맹Mom 8 ай бұрын

나도 시누이지만 울 엄마는 절대 날 공주대접 해주지 않았음.오히려 내가 올케언니 눈치보고 지냈다.내가 감기몸살이 지독하게 걸려 올케언니에게 돈줄테니 약좀 사다달랬더니 아이들 땜에 못 나가겠다고 해서 아픈 몸 끌고 그냥 내가 나가서 진료 받았었다.

@에르브 8 ай бұрын

요즘은~올케언니눈치 보는 시누이가 더 많기때문에 이런시누이는 복이겨워서 요강에 빠짐

@joanalee842 8 ай бұрын

오빠집에서 얹혀 사세요? 오빠네 부부 집에서 같이 살아주고 집안일하고 밥해주는 거에 감사하며 사세요. 감기약은 친구나 남친, 아님 엄마라도 불러야지 시언니가 애기들만 집에 놔두고 어떻게 나가요, 아픈 사람이 돌봐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꼬맹Mom 8 ай бұрын

@@joanalee842 아주 옛날 일인데 오빠집에 얹혀 산 것이 아니고 오히려 엄마가 오빠가족을 데리고 살았었어요.한번도 오빠네 얹혀지내본 적이 없었었죠.엄마집에 다 같이 지냈었어요.

@꼬맹Mom 8 ай бұрын

@@joanalee842 그리고,가족끼리 서로 약 사다줄 수도 있죠.난 올케언니 임신 했을 때 임신 칼숨약 사다달라고 부탁받고 사다준 기억도 있어요.내 빨래는 내가 했었었구요.오빠네가 엄마에게 얹혀 살았었던 오래된 추억입니다.ㅎ

@joanalee842 5 ай бұрын

그 부분은 오해했네요. 죄송합니다. 근데 애기들만 놔두고 나갈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아픈 사람이(본인이) 애기들 일거수 일투족 살필 수 없는 노릇이고요. 애기들은 1초만에도 다치고 사고남. 장난감을 갖고 놀다가 삼켜버린다던지 진짜 말도 안되는 일이 계속 벌어짐. 새언니한테 서운해할 문제가 아니니 빨리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했었어야 한다는 말이었어요. 그 때 새언니 분이 얼마나 힘들고 고달팠늘지 너무 선명하게 보이네요. 아무도 이해해주는 사람 없고.

@jb-lx9is 8 ай бұрын

40대여성..? 그나이 먹도록? 이라는 생각이 맨먼저들었고 하자와 하자의 환상의 콜라보 일꺼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걍 혼자 살어

@이수연-z5x 8 ай бұрын

40대 여성한테 긁힌 거 있음?? 긁??? ㅋㅋ

@jb-lx9is 8 ай бұрын

@@이수연-z5x 그런거 없슈..단지 주변에 40대 노처녀들 정상아닌것들이 많아서 한마디 했음. 시누이는 인간아니고..

@Angry_Human 8 ай бұрын

왜? 50대야? 자격지심 느껴? 40대에게?

@영심-l6d 8 ай бұрын

결혼생각없다가 좋은 남친만나서 결혼생각이 생겼을수도 있죠. 40대여성이 왜? 반평생도 안살았는데.. 30대 중반 남자면 결혼잘할줄아나요? 서로 짝을 만나야 결혼을 하는 겁니다. 님은 피해의식이 있나봐요

@jb-lx9is 8 ай бұрын

@@영심-l6d 근데 제짝만나서 40넘어 연하랑 결혼했는데 저모냥? 현실이 그렇다 라는건 인정합시다. 40살 넘은 노처녀를 대변하는건 본인 스스로 대견하다 느끼시는건 자유지만 40살 노처녀는 현실에선 하자 혹은 똥값이라 부른답디다. 짝을 40년이상 못만났다고? ㅋㅋ

@이써니-q9z 8 ай бұрын

넘에 씨어머니 딸은 본인은 이쁘고 좋지만 나이들면 성숙한 어른으로 키우셔야죠 시집도 보낼려면 아님 평생 끼고 사세요 남 한테 민폐끼치는 일은 하지마시고 이쁘다고 인격자체의 교육은 안 시켯내요

@안성재-y8o 8 ай бұрын

시부모는 현명하게 판단하고 13:49 대처하라.연하남편하고 사는 여성들의 대부분이 참고사는 경우가 많다.내가볼때 여기서도 며느리분이 많이 참고 양보하려고 할것같다.시부모되시는분은 지금부터 딸 교육 바로 시키지 못하면 딸이 시집가서 소박받고 쫒겨난다. 그렇게되면 또 다른집안의 멀쩡한 아들 신세망친다. 딸을 평생 데리고 살것 아니면 지금부터 엄하게 교육시키고 며느리는 평생 가까이 있을 사람이니 젊을때 먼저 챙겨주고 대우해줘야한다. 교육자 집안이라는자가 정신상태가.... 알만하구먼~ 그리고 남편이라는 사람도.... 아내는 남편하나 믿고 모든것을 다받쳐 시집왔다. 남편이라는 사람이 악역을 맡고 시부모와의 갈등 시누이와의 갈등을 해결해야한다. 그정도 능력이 안되면 마누라 거느릴 자격이없다 그런사람은 결혼하면 안된다.

@박마미-p5y 8 ай бұрын

어느 집이든 또라이는 꼭 있다. 시부모님 좋고 시누이 또라이인 집 은근 많음.

@박미자-y2f 8 ай бұрын

여동생도 한 개 사 주지

@DesN.A. 8 ай бұрын

사연자에게만 잘못하는 게 아니고 원래 그런 성격인 것 같은데... 직장에서 만난 사람이라 생각하고 마음 비우세요. 나중에 오빠네와 동거할 일만 안 만들면 될 듯. & 백다혜 아나운서 연기 완전 굿 ㅋㅋㅋㅋㅋㅋㅋ

@rarakids27 8 ай бұрын

박변도 최고 ㅋㅋㅋ

@W0rldfire 8 ай бұрын

@@rarakids27언니 이 악무릇다 ㅋㅋㅋ

@구글글-r5z 5 ай бұрын

인정ㅋㅋㅋㅋㅋ 그냥 잠깐잠깐 비위만 맞춰주면 될듯ㅋㅋㅋㅋㅋ

@ddibidibidi 8 ай бұрын

시누이는 새언니를 그저 전문직 오빠가 벌어오는 돈이나 받아쓰는 내세울 것 없는 늙은여자로 보는 거임.

@오로라-y9i 8 ай бұрын

동네 네일샵,헤어샵에서 얼마나 별난짓을 많이 했기에 예약을 취소 시킬까? 부모님이 지금이라도 시누이 두둔하지 말고 며느리가 참교육시키게 놔두세요

@kms5299 8 ай бұрын

똥이 더러워서 피해다닙니다~ 걍 피해야 합니다 부모가 있는데 올케가 절대 나서면 안되고 되도록이면 마주칠일 없게하고 무시하는게 답인듯합니다~ 나도 싸가지 없는 손위시누가 있는데 나이60이 넘어도 그본성 없어지지 않고 가끔 가다 대판 싸워버리면 한동안은 조용하고 또 조심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