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러블리 한 커플이었죠. 엄청 미인인데 귀여운 여성과 조금 껄렁하지만 매력적인 남성의 콜라보. 80년대에 휴스턴에서 10대 시절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 드라마 덕분에 LA에 대한 환상 같은게 강하게 각인 됐었죠. 대학 진할 때문에 패서디나오 온 후 처음 헐리우드를 가 봤는데, 정말 별세계 같았던 기억이 납니다. 여튼 저렇게 러블리 한 커플이지만, 실제로는 주연 두 배우가 극악에 가까운 사이였다고… 드라마 다섯 시즌 모두 음향 스텝으로 참여한 분이 산 호세에 살 때 바로 옆 집에 사셨는데, 정말 어마어마하게 싸웠다고 하더라고요. 촬영현장 분위기 박살내고 주변 스텝들 고생시키고 그야말로 촬영현장이 지옥이었다고 합니다. 주 원인은 여주였던 시빌 셰퍼드 때문…. 영상 초반에 브루스 윌리스가 그 녀를 지칭한 것 처럼 그야말로 Cool Bitch 였다고ㅋ 심지어 시즌 폐지의 이유도 셰필드의 노이로제로 인한 총괄 프로듀서와의 충돌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10대 시절 셰필드가 연기한 메들린은 제 이상형에 가까웠음. 드라마 방영 당시에도 Bimbo girl 이미지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 많았지만, 그래도 제게는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제니퍼 코넬리와 함께 제 최애 배우였음.
@여행스케치-z8n Жыл бұрын
배우들 못지 않게 성우들도 찰떡이었는데 이정구님과 권희덕님... 진짜 더빙판 다시 보고 싶다
@junghunlee99413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때 야간자율학습 끝나고 오면 하고 있는 드라마.....엄마 눈치 때문에 제대로 볼 수 없어 속이 부글부글 끓었던 기억....어쩌다 토요일에 재방송 하면 간신히 전편을 보고 너무 너무 행복했던 기억... 30년 전인데도 어제 처럼 선명합니다. 제게 많은 행복감을 줬던 드라마에요. 설정과 상상력을 이렇게 확장할 수도 있구나...라는 걸 배운 드라마이기도.
@blackrock17503 жыл бұрын
매주 월요일 늦은 밤에 했던 블루문 특급. 당시에 참 재밌게 봤었고, 아메리칸은 저렇게 사는구나 라고 느끼게 해줬던 드라마. 이렇게 지금 보게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졸린 눈을 비비며 끝까지 보던 그 시절로 돌아간듯하네요.
@정오비디오3 жыл бұрын
저는 항상 자느라 몇개 못봤어요.ㅎㅎ
@penguin84713 жыл бұрын
@@정오비디오 왜 저는 못봤을까요?/ 그런 드라마가 있었던 것 조차도.,.. 생각해보니 군대에서 복무중이었네;요
고등학생때 블루문 특급..방송만 기다릴때가 추억으로 떠오름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벌써 저도 오십이 넘었네요. 세월이 참 빠르네요. 블루스 윌리스를 처음 알게 된것은 다이하드 시리즈보다 블루문특급이었지요.
@KINGTORA743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와 음악 때문에 미국에 대한 동경이 생겼었지요. 저기 가면 뭔가 멋있고 세련되고 레벨이 다른 그런 세계가 있을 것 같았어요.
@goozit2 жыл бұрын
80년대를 대변하는 것 같은 인트로가 너무나도 인상적이었죠. 보는 사람들을 열 받게 하는 부르스 윌리스의 연기는 그 전에는 본 적이 없는 색다른 남자 주인공 캐릭터여서 매우 인기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relax-zero3 жыл бұрын
인생 드라마를 이렇게 소개해주시다니 너무 반갑네요. 이 드라마를 꼬박꼬박 챙겨보던건 주변에 저 혼자였는데 캐나다에서 살다 전학온 친구가 미국에서는 엄청난 인기작이라 거리에 차가 안다닐 정도라는 말을 했줬던 기억이 납니다. 주제곡과 성우들의 더빙 목소리까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다시 한번 보고 싶은데, 볼 수 있는곳이 없어서 너무 아쉽네요. 왓챠같은 곳에서 다시 해줬으면 정말 좋겠어요.
@김민용-u5m3 жыл бұрын
저도 거의 빠지지 않고 다 봤어요 식구들 모두 조용히 하라하고 금성 녹음기로 오프닝 녹음도 했었는데..
@XX-eb1vp2 жыл бұрын
여주 매력 터지네요 ㅎㅎ
@user-ri2vp7qt7f Жыл бұрын
월렘 데포 아냐?
@까마귀-z1p3 жыл бұрын
제 방에서 늦은 시간에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가족들 아무도 사용 안하는 낡은 흑백 TV로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온갖 재미난 캐릭터와 설정들이 난무해 가던 시즌을 늦은 밤에 혼자서 시청하던 기억은 지금도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 얼마 안 되는 제 행복한 기억 중 하나 입니다.
@fiercehan67913 жыл бұрын
몇년도죠????
@travellerworld89663 жыл бұрын
월요일 밤 KBS2 11시에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방송 내용보다 OST 가 더 친숙했던.... 저도 흑백 조그만 14인치 TV로 봤었죠. 세월 정말 빠르네요...
@서영민-r9p3 жыл бұрын
밤 11시쯤 방영했던거 같은데 다이하드 이전의 브루스 윌리스. 다이하드의 브루스 윌리스가 처음에 더 낯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80년 후반의 외화 드라마 감성이 인상적으로 남았던 블루문 특급. 불안정했던 중등 시절,가볍지만 기다려졌던 시간이었죠. 가볍게 유머러스하게 접근하는 주인공들의 사건 전개 방식이 비현실적이지만. 80년대 드라마 감성의 매력인듯 합니다. 시빌 셰퍼드. 지금 봐도 매력있네요. 브루스 윌리스는 확실히 머리숯 많을 때가.ㅎㅎ
@강.승우동철 Жыл бұрын
저 멋진 배우인 브루스 윌리스가 지금은 치매에 걸려 은퇴했죠. 게다가 최근 몇년 동안 악덕 매니저에게 이용만 당해 형편없는 작품에 출연해서 오명만 잔뜩 뒤집어 썼구요. 영화계는 은퇴하더라도 멋진 모습으로 남았으면 좋았을텐데요. 로빈 윌리암스도 치매에 걸려 이를 비관하다 자살했죠. 젊은 시절부터 좋아했던 배우들의 비극적인 말년을 보며 인생이 무상함을 느낍니다.
@강태원-f3g3 жыл бұрын
알 자로의 문라이팅 음악만 들어도 그 시절이 떠오릅니다. 어여쁜 시빌 셰퍼드만 나오면 뽀사시 화면이 되고 브루스 윌리스의 풍성한 헤어는 이젠 추억속의 한 장면이죠. ㅎ
@kio_kio_kio3 жыл бұрын
시빌셰퍼드 단독샷의 눈부심은 정말 대단했지요👍
@kyakyaa962 жыл бұрын
ㄸ6ㄴㅋ4ㅣ1111ㅣㅣ4ㅣ1ㅣ11ㅣ1155ㄴ4
@kyakyaa962 жыл бұрын
ㄹ5
@limegill2 жыл бұрын
요즘 나오는 어지간한 드라마보다 잼있네요 ㄷㄷ
@apro13633 жыл бұрын
드라마 속 남녀 주인공 관계는 로맨틱했는데 실제 배우들 관계는 안좋았다는 것도 재미있었죠. 여주인공이 활달하고 섹시하고 츤데레 남자 주인공이랑 티격태격하면서 미션도 수행하고 사랑에도 빠지게 되는 구조는 로맨싱 스톤 생각도 나더라구요.
@kim-di2gk2 жыл бұрын
드라마에 몰입하기위해 연인관계까지 갈뻔한 관계를 끊고나서 나빠진듯
@dayday58523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를 이렇게 또 볼수있다니~~~넘 감사해요
@anglican763 жыл бұрын
초등학생이었는데 이 음악이 얼마나 좋았고, 드라마도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던지요^^ 30년에 넘게 지난 지금 제 알람음입니다^^
@프로박-y6w3 жыл бұрын
지금도 라디오에서 심심치않게 나오고있죠..세이브더 라스트댄스~~
@megapantera0003 жыл бұрын
드라마 자체도 재미있었지만 음악도 좋은 드라마였던 것 같아요. Al Jarreau가 테마곡 Moonlighting도 좋았고, 브루스 윌리스가 극중에 불렀던 My Girl과 여러 노래들도 좋았어요. David Addison Jr. 능글맞은 캐릭터 정말 매력적. 9:39 앗! 외계인 킬러 나오네.
@kkang3533 жыл бұрын
크라이첵까지 나왔으면 깔맞춤
@정오비디오3 жыл бұрын
기억이 안나더니 "크라이첵"이라고 하니 기억나네요.ㅋ
@jonghakun Жыл бұрын
시빌 셰퍼드는 완전 취향저격으로 아름답네요. (이쁘다는 말은 부족함) 킴 캐트럴, 버지니아 매드슨과 함께 제가 제일 좋아라 했던 헐리우드 여배우들이었네요.
@배과장-b7q3 жыл бұрын
어릴적 밤늦게 하던 프로라서 거의 못봤다는... 명절이나 되야 가끔 운좋게 볼수있었던 추억의 드라마.
@여포신봉선-e4c Жыл бұрын
저 81년생인데 어렸을때 한번도 빼트리지 않구 tv로 봤는데 너무재밌어서 친구들한테 봤냐고 물어봤는데 아무도 안봄 ㅋㅋ 나중에 커서 친구들한테 블루문특급 이란 드라마 블루스윌리스 주연이고 까메오로 데미무어 나와서 결혼까지 한거 아냐고 물어봐도 아무도 모름 ㅋㅋㅋㅋㅋ
@youngyim54853 жыл бұрын
블루문특급, 레밍턴 스틸, 사랑의 유람선.....다시 보고싶은 추억의 드라마
@pim9503 жыл бұрын
사랑의 유람선을 보고, 항해란 걸 알게 되었죠.
@프로박-y6w3 жыл бұрын
맥가이버, 검은독수리, 머나먼정글,에어울프,전격제트작전,브이...우리나라가 문화콘텐츠가 부족하던 시절이죠...외화는 미국에서 만화는 일본에서~~
@kimttol3 жыл бұрын
초원의 집...이라는 전원일기느낌 나는 미드도 있었죠
@천궁-m9t3 жыл бұрын
@@kimttol 초원의집은 재미가 없였죠 ㅋㅋ
@seokpacheon11 Жыл бұрын
@@kimttol초원의 집 일요일날 엠비씨에서 하던 기억이있는데 노잼이라 일요일 오후 기분까지 노잼된적이 많음.
@purunis76 Жыл бұрын
우와. 엄청 어렸을때 TV에서 하던 ㅎㅎ 알게 모르게 ost가 익숙합니다. 브루스윌리스님 건강 꼭 회복하시길 바래요.
@POGDESIGNPLUS Жыл бұрын
썸네일 보자마자 알아챘네요.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말이죠 ㅎㅎ
@칭칭나네쾌지나-d8g3 жыл бұрын
보는내내 흐뭇한 미소가 끊이질 안게하는 브르스형님.
@주갤럼3 жыл бұрын
소문으로들어봤는데 정오햇님 덕분에 보게 되네여 잘봐서여^^
@리컨-i4z Жыл бұрын
당시 무명이자 신인이던 브루스 윌리스가 이 드라마로 인기를 끌다 존 맥티어난의 다이하드에 캐스팅되어 한순간에 세계적인 액션스타가됨
@brucej01083 жыл бұрын
재밌게봤습니다 혹시 레밍턴스틸도 가능하실까요??저도 레밍턴을 더 많이봤어요 그건 일요일 낮에 했었지요
@daewookkim4795 Жыл бұрын
브루스 윌리스의 출세작이지요. 저 작품 때문에 다이하드의 주인공으로 뽑히고 그때부터 브루스 윌리스의 전설이 시작되었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보니까 젊었을 때 부터 탈모 증상이 보이기는 했네요......
@hyunwoohan95172 жыл бұрын
당시 가장 매력적인 각선미를 가졌다는 시빌 쉐퍼드. 무명의 브루스 윌리스를 알려준 드라마
@입술-g5u3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게 봤던 미드라 ost도 구해서 자주 들었습니다. 후반부는 완전히 뒷통수를 치는 반전에 반전
@go66043 жыл бұрын
진짜 저에게도 최고의 드라마
@kkang3533 жыл бұрын
보고나면 기분이 좋아졌던 미드였었습니다. 시리즈 갈수록 에피마다 패러디와 카메오 유명인들 보는 재미도 있었죠. 여기서도 8:02 인터뷰 하는 여기자는 실제로 미국판 연예가중계인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의 명mc였던 메리 하트였습니다. 1시즌 에피1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8:20의 시빌의 대사와 표정이었구요. 고)권희덕씨의 깔끔한 더빙이 시빌의 이지적이지만 어딘가 히스테릭컬하며 나사빠진 듯한 캐릭터를 잘 살려줬다 생각이 듭니다. 브루스야 전문더빙 이정구씨였으니 두말하면 귀아플테죠. 1시즌 마지막 시빌의 메이드복이 시즌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었죠. 잘 봤습니다.:) rip 알 자로
@정오비디오3 жыл бұрын
언제 나타나시나 했네요.ㅋ
@미제드론 Жыл бұрын
메리 하트도 꽤나 키가 컷던것 같은데 시빌 셰퍼드 진짜 키 크네요
@younheekim84743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입니다. 어렷을 땐데도 남주 말솜씨며 여자배우 너무 이쁘고 멋졌고 탐정 드라마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그래서 열어 보내요.
@allday1ong3 жыл бұрын
블루문특급이 얼마나 그립고 좋았던지 나중에 커서 모든 시즌 영상을 구했지만 자막이 없어서 사전 가지고 몇번을 보다가 영어실력이 늘어버리기까지 한 작품입니다. 국내 당시에 스크린 같은 영화 잡지에서도 자주 다뤄지고 문방구에는 무려 시빌셰퍼드 책받침이 등장하기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한테는 맥가이버와 더불어 인생 최고의 드라마네요. 언젠가 KBS 더빙판을 다시 볼 수 있다면 여한이 없을 것 같습니다. 여자 비서한테 보노보노 목소리 납니다. ㅋㅋ
@htim26853 жыл бұрын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찾아봐도 없더라구요 ㅠㅜ
@Kv-lq5yg2 жыл бұрын
어디서 구할수 있을가요
@allankwon2 жыл бұрын
보노보노 ㅋㅋㅋㅋㅋㅋㅋ
@melotoha2 жыл бұрын
보노보놐ㅋㅋㅋ
@muktongx Жыл бұрын
@@allankwon 성우가 같으니까 맞죠. 박은숙 님
@버틸레라 Жыл бұрын
엄청 늦은 시간에 했던거 같다. 중학생이었지만 여기서 풍기는 세련된 낭만이 너무 좋아서 자주 봤었는데 음악도 이리 좋다니...
@rglz90243 жыл бұрын
브루스 윌리스 완전 잘생겼네. 당시 학생때라 밤에 티비를 볼 수 없어서 첫회 사무실에서 농구공 넣는 장면까지 본 게 전부인데 아직도 기억하는 외화..
@jihyegu62303 жыл бұрын
블루문 특급 ♡ 이제 레밍턴스틸 차례
@fiercehan67913 жыл бұрын
금요일 11시인가요??
@iam80kg3 жыл бұрын
저도 본 기억이 나는데 1회를 넘 재밋게 시청한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수다스런 남주 80년도 당시 드라마 남주 캐릭터는 쾌남, 또는 몸 좋고 잘생긴 마초가 대세였는데 브루스 윌리스의 역활은 참 독특한 역활이였었죠
@bambimongsil3 жыл бұрын
두주인공 남녀가 운전 중 말싸움 끈임없이 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했는데 그 모습도 신선했어요. 나중엔 시빌셰퍼드의 뱃속 아가로 나온 기저귀찬 브루스윌리스도 재밌게 봤어요
@moritaka753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미있게 잘봤죠~^^그립다ㅜㅜ저때가
@kmilkyway13932 жыл бұрын
캬 블루문특급!! SBS 창사 특집 미드였던가요? SBS초기엔 어찌나 화질이 다른 곳에 비해 안좋았던지.. 슬슬 안정화 되어가면서 늑대인간?여자였나? 을 비롯해 외화를 많이 틀어줬던 것 같습니다. 블루문 특급 에피소드는 하나도 기억이 안나지만 말괄량이길들이기 소재로 한 중세시대 컨셉으로 했던 특이한 에피소드를 너무 재밌게 본 기억이 납니다~ 나이 먹으니 죄다 추억에 사네요
@sk.p48853 жыл бұрын
블루문특급이 한국에서 인기가 없었다니요 방영일 다음날 학교에서 온통 블루문특급이야기만 했는디
@MrShin0807 Жыл бұрын
어린 나이에도 시빌 셰퍼드의 눈에 반했던 1인... ㅋ~
@moonjunkim15073 жыл бұрын
금요일 저녁인가 매주 11시 까지 기다리고 밨던기억이나네요 어릴때, 이첫1화 기억나네요. 음악도 좋았고 이때부터 불루스 아재를 좋ㅇ아하게 되었담니다
@noname-y4d Жыл бұрын
알 재로의 문라이팅 첫 소절만 뜨면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parkthoven3 жыл бұрын
금요일밤 11시였죠~ㅎㅎ 시작할때 나오는 Al Jarreau 의 노래도 참 좋았어요. 노래 제목이 이 드라마의 원제목인 Moonlighting 이죠~ 이 곡 음반이 당시 구하기 어려웠죠. 가수가 한국에서 그닥 유명하지 않으니 음반도 구하기 힘들고 그래서..세월이 많이 지나서 2000년도로 기억합니다. 음반점에서 이 드라마의 OST CD 가 보이길래 덥석 구매했죠. 플레이어에 넣고 재생했을때 그 기쁨이 아직 생생하내요. 한 가지 흠이 있다면 귀한 OST 구입한 건 좋은데 음반의 러닝타임이 30분대 초반이었다는거...그게 조금은 아쉬웠내요. 이 드라마가 시즌 5~6까지 한 인기드라마인데 거기에 좋은 음악이 그렇게 없어서 OST에 32분 정도밖에 음악을 안넣었나..하는 삐딱한 생각도 하게 되었내요~뭐, 지금은 허허 하고 웃고 넘깁니다~ 오래된 기억인데 브루스 윌리스가 액션 영화를 많이 찍다보니 인터뷰에서 이 드라마 찍을 시절이 좋았다는 말을 한 기사를 인터넷에서 본 기억이 문득 나내요~~ 팁으로 Al Jarreau의 노래 중에 Mas que nana, Heaven on earth 한 번 들어보세용. 여기 튜브에 검색하면 나와용~~^^
@강태원-f3g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 음반 있습니다! ㅎㅎ 닳고 닳을만큼 들어서 cd가 튄다는...ㅎ
@황갑준3 жыл бұрын
32분은 좀심하긴하네요 ^^;
@미제드론2 жыл бұрын
저는 2000년도 즈음에 소리바다에서 우연찮게 알 재로 앨범을 다운받았었는데 그 속에 문라이팅이 있는 줄도 모르고 몇개월 있다가 나중에 알게 되었네요
@parkthoven2 жыл бұрын
@@미제드론 추억의 소리바다내요~~ㅎㅎ
@Storm-day3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 어디서 다시 볼 수 있나요?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jasonpark32683 жыл бұрын
그렇죠 레밍턴은 토요일 1시쯤인가 했던거라 학교 끝나고 볼수 있었지만 블루문은 심야에 아버지가 보실때 가끔 볼수있는 드라마 ㅋㅋ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근데 부르스형 저시절보다 내가 나이가 더많다니 ㅜㅜ
@GonENePyn3 жыл бұрын
브루스윌리스가 다이하드 영화가 아닌 이 미드로 유명해졌나보군요 여배우는 로버트 드니로와 조디 포스터의 택시드라이버 영화에서도 나오더군요
@루키-f2f3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밌게 봤던 미드네요 시니컬한 탐정 애정 코믹 드라마
@puingsuai2 жыл бұрын
이게 1회였네요. 즐겨보던 드라마 입니다.
@만두만두-g8t Жыл бұрын
브루스윌리스 진짜 잘생겼다... 다이하드가 없었더라도 아마 최고의 스타가 되었을 거임... 그립다... 브루스가 치매라 금치산자가 되었다니...
@바람처럼살리라-e6e2 жыл бұрын
모히칸 머리에 수경이라.. 첫 시작부터 놀라는데.. 옛날 누님들 미모에 한참 보게 되네요.
@sangjinkim63803 жыл бұрын
정오비됴님은 썸네일의 맛집이십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vcsscv38333 жыл бұрын
일주일에 하루 방영한걸로 기억됩니다. 금요일밤 11시 같기도 하고.. ^^ ( 검색안했습니다.) 한참 보다가 진정 코메디 스러운 볼링장편 격투... 그리고 고무찰흙 애니메이션 .. 아직도 기억납니다. 지금 다른분 댓글보니 월요일밤이라고 하시네요... 금요일은 드라마게임인가.. 베스트극장인가.. 아이고 모르겠다 하하하하;;
@아라한-r8i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졸린눈 비비며 이걸 보겠다고 금요일밤을 기다렸던게....저 아름다운 시빌 셰퍼드 누님때문 ㅎㅎ 나중에 레밍턴 스틸 보면서 블루문 특급 같은 미드가 나왔다며 엄청 좋아했죠 분위기는 좀 달랐지만 레밍턴 스틸도 엄청나게 재미 있었죠
@유기농수도사3 жыл бұрын
주제가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나름 열심히 봤던 기억이었는데...기억하려고 하니 기억이 안나더라는....중학교때 방영한거라...시간이 참 많이 흘렀지만...참 재미있었다는 아련한기억이 브루스윌리스 배역 성우로 이정구씨와 시빌셰펴트 배역 성우 권희덕씨로 기억하는데 한국성우들의 찰진 묘사도 참 한몫을 했었던...그때가 좋았구나 싶기도하네요
@파이포이3 жыл бұрын
와... 이 명작을 ~~~ 캬~
@정오비디오3 жыл бұрын
명작만 취급하는 정오비디오.ㅋ
@thechshin3 жыл бұрын
부르스 윌리스가 다이하드 찍기전에 그러니까 확 뜨기 전에 찍었던거네요. 10대 정도에 봤던거 같은데. 추억소환!
@pocketoy Жыл бұрын
난 사실 이 드라마 스토리가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내용은 전혀 기억 안나요. 하지만 남여 주인공의 매력적인 모습만으로도 그냥 들여다보게 되는 매력이 있었죠. 스토리는 관심없고 남여 주인공들이 그냥 툭탁거리는거 구경하는 재미로 가끔 봤던 기억이 납니다. 여주인공은 이후 못본 것 같은데 브루스 윌리스를 다이 하드에서 다시 봤을때 정말 반가웠죠.
@dh.k6342 Жыл бұрын
와~ 생각나네요~ 이거 보는데 그때 미드들 생각남~ 600만불의 사나이, 소머즈,원더우먼,바야바, 타쟌,두얼굴을 가진사나이(헐크),브이,전격z작전,초원의집,맥가이버, 전자인간 오토맨,에어울프,A특공대,천사들의 합창(이건 미드는 아님),제시카의 추리극장, 캐빈은 12살, 비버리힐즈아이들,머나먼전글, 또업나요?ㅎㅎ 생각나는대로 다적었네요~ 헌데 제목이 생각나지않는 미드가 있는데 혹시 아시는분 알려주실수있으세요??? 엑스맨이나 뮤턴즈 처럼 초능력가진 팀들이 악당들과 싸우는건데~ 대략 90년도 초같아요~ 쟈니라는 남자가 손을 모으고 번개를 쏘고 , 어떤 남자는 손가락으로 목부위를 누르면 아주 작아지는 그런 드라마였어요~ 혹시나 아시는분은 좀 알려주세요~^^
@baramsokuro3 жыл бұрын
전 편 구할 수 있다면, 다시 감상해보고픈 드라마네요
@cooking_song78 Жыл бұрын
하... 추억 돋네요... 이 드라마 재밌게 봤던 기억이... 근데 내 나이가?? ㅠ
@cacophony2363 жыл бұрын
브루스 윌리스를 처음 알게된 드라마였죠. 저 당시 놀랍게도 겨우 30살 정도였네요
@leftdeadmanify3 жыл бұрын
브루스윌리스 풍성했던 시절 드라마네요, 직접보진 않았었는데
@unknownmr21983 жыл бұрын
브루스 윌리스 머리있을 때를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
@parkthoven3 жыл бұрын
킴 베이싱어랑 출연한 Blind date 에도 머리있는 모습이 나오죠~^^
@오라라아아알2 жыл бұрын
진짜.어릴적 재미나게 시청했는데 이상형 언니@@♥♥ 같이 자는 꿈 .뭐래 ㅜㅜ ㅎㅎ
@조아돌3 жыл бұрын
ㅋㅋ 국민학교때 이거 볼려고 버티다 오프닝만보고 잠든 기억 많았는데 정오비디오님도 비슷한 경험을 하셨네요 ㅋㅋ 근데 이거 진짜 오프닝이 거의 자장가 수준이였는데 어두운 방에서 티비로 이거 오프닝보면 잠이 솔솔 ㅋㅋ
@쪼꼬미-p7u Жыл бұрын
브루스윌리스는 외국연예인으로 처음 설렘을 안겨줬었지.. 어린 눈에 엄청 잘생겨보였다는... 지금도 매력적이고.. 아프지 않고 건강회복되었으면 좋겠다.
@vivaso80 Жыл бұрын
윌리스 행님 풍성 시절
@이정재-l5q3 жыл бұрын
시빌셰퍼드 이쁜거 보소
@walkalonesky3 жыл бұрын
시빌셰퍼드가 진짜 이쁘게 나왔었는데
@RohanJu3 жыл бұрын
스토리 진행이 약간 억지가 있지만, 지금봐도 재미잇네요
@스타더스트-f7c3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봤는데 내용은 기억이 잘안나고 음악만
@neo751004 Жыл бұрын
알자로의 주제가와 타이틀의 도시풍경때문에 화려한 미국에 대한 동경이 생겨버림
@ciderunderground3 жыл бұрын
블루문 특급이나 레밍턴 스틸 진짜 레전드였는데
@naarang73 жыл бұрын
오... 원래 이 형 풍성했구나 ㅋㅋㅋㅋㅋㅋ
@johanneslee70093 жыл бұрын
ost가 무지 유명하고 좋죠
@parkthoven3 жыл бұрын
전 ost CD 로 구입했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수록곡 10곡 정도에 러닝타임은 32분 정도라 쬐금...아위웠죠~^^;; LP 가 32분이라면 이해했을 겁니다. 근데 80분은 채울 수 있는 CD를 달랑 32분만 채워서..쩝~~
@켄타우로스-u2h3 жыл бұрын
저 당시 재미있는 드라마 미니시리즈(저시절엔 미드가 미니시리즈였죠)는 전부 심야에 발영되어서 아쉬웠습니다.그중에서도 패트릭 스웨이지가 나온 걸로 기억되는 남과북, 2차 세계대전 유태인들 배경으로한 사랑의 볼레로 그리고 제목이 너무나 오랫동안 기억이 안나서 지금도 갑갑한 드라마(원작 소설이 따로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럽의 어느집 하녀가 소규모 양품점부터 시작해서 대형 백화점 체인을 거느린 여사장으로 성공하여 자신을 건드린 부잣집 도련님가문에 복수하는 스토리의 드라마)가 기억납니다.
@JH-fg5ld3 жыл бұрын
NCIS의 마크하먼 형님이 시릴세퍼트 전 애인으로 출연해서, 브루스윌리스와 삼각관계를 이룬 에피소드도 기억나에요. ㅎㅎ
@과객-p3s3 жыл бұрын
돌아가고 싶다. 저 때로.. ㅜㅜ
@algorithm_admin Жыл бұрын
블루문 특급 : 브루스 윌리스 레밍턴 스틸 : 피어스 브로스넌 미녀와 야수 : 린다 해밀턴 이 드라마들과 함께한 학생 때가 생각나고 그립네요. ㅋ
@신명식-x8l3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밌게 봤는데..
@fiercehan67913 жыл бұрын
몇년도 기억나요ㅡ??
@kjuneyung3 жыл бұрын
2:32 throw up은 토한다는 뜻이에요 ㅎㅎ
@gwenc14483 жыл бұрын
이거 어린이 일 때 봤쥬.. 안 죽는 형님 머리에 털이 제법 있을때라니.. 옛 기억은 다 좋은 것 뿐이라니까요
@patrickyu8552 Жыл бұрын
이걸 보면 내나이가 얼마나 많은지 회고하게 되는구먼. 슬픔.
@동산이는돌아온다2 жыл бұрын
블루문특급 록키4 패러디한 에피소드는 레전드임.
@Bartes20632 жыл бұрын
브루스 윌리스 형님 리즈 시절 ㅎㅎㅎ
@v0v82 жыл бұрын
여주 매력 터지네요 ㅎㅎ
@kim-di2gk2 жыл бұрын
최근 브루스윌리스가 실어증 인지력상실을 듣고 매우 안타깝네요 ...
@rctiger665 Жыл бұрын
시즌1 밖에 볼수 없어서 아쉽네요.
@gary3125 Жыл бұрын
시빌 셰퍼드는 예쁘다가 아니라 아름답고 우아하다.
@kyua21903 жыл бұрын
1등~ 드디어 블루문 특급을!!
@정오비디오3 жыл бұрын
ㅎㅎㅎ. ㅊㅋ 드림!!!ㅋ
@kyua21903 жыл бұрын
@@정오비디오 정오님 1편만 달랑올리고 끝나는건 아니쥬? 이 시리즈의 뒷부분이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규요 ㅠ
@정오비디오3 жыл бұрын
고민중...ㅎㅎㅎ
@힘내보자-r9n3 жыл бұрын
브루스 윌리스. 진짜 젊다. ㅠㅠ
@hardmc2able2 жыл бұрын
노래만 들어도 기억이 자동 재생 ㅎ
@patrickstar987663 жыл бұрын
어린시절 밤에 하던 외화 였죠 ㄷㄷ
@mpkorea2017 Жыл бұрын
블루문특급 브루스와 시빌, 엑스파일 멀더와 스컬리가 제일 애착가는 미드 커플이었음. 그런데 윌리스형이 실어증과 치매라니.. 이렇게 세월은 가는구나
@rigg7013 жыл бұрын
뭐 이런저런말이 많은데 이드라마에서나 현실에서나 티격태격하며 애증을 보였던사이였던게죠....드라마와 똑같은현실...썸타고 두근대긴하지만 항상 티격태격 끝마무리도 이상하게 끝나고.. 하지만 그런점이 여운처름 재즈블루스 뮤직과 함께 아련한 추억속에 남는 드라마였습니다.
@manrico736 Жыл бұрын
부루스 윌리스 의 리즈시절.....눈물난다....이 드라마 후에 세계 최고의 배우가 되지요... 여자역은 누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