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쌤 영상 음운부터 전부 보고 교재도 추천해주신걸로 다 사서 풀었더니 저번 중간고사에서 전교4등 찍었어요.. 진짜 짱..👍 내용도 내용이지만 진짜 다른강의들 보다 너무 웃겨서 여러번 듣기가 너무 좋아요 ㅠㅠ 진짜 감사합니다 이번 기말고사도 열심히해볼게요!!!! 고등 국어 선생님없었으면 진짜 큰일날뻔했어요 ㅜ♡
@lllliilillilili2 ай бұрын
선생님 정말 감사해요… 1학기 선생님 덕분에 언매 1등급 받았습니다 학년 올라오고 공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는데…. 선생님 덕분에 내신에서 처음으로 1등급도 받아보고…. 정말 많이 도움 됐어요 2학기도 잘 부탁드려요😊
@박지우-m2f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정말로!! 너무 잘가르치세요!!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번 음운도 그렇고 이번 2학기도 감사히 보겠습니다!!
@usu-h5q Жыл бұрын
고1시험범위에 나오는거 다 나오네…어렵다ㅠ,ㅠ 학교쌤보다 이해가 잘 돼요 감사함둥
@koreaorang23513 жыл бұрын
중세국어 문풀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iivhap2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여름방학이 되어서 중세 국어 공부하러 왔습니다. 선생님 믿고 따르겠습니다!!
@똑똑한마법사-j7x3 ай бұрын
잘듣고갑니다
@다현강-q2c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중세국어에는 “내” 라는 체언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나요? 나오는 “내” 는 모두 나 에 주격조사ㅣ가 결합한 형태가 전부인가요? 용비어천가에 “내히 이러” 에서 내히는 내라는 ㅎ종성체언에 주격조사 ㅣ가 결합됐다고 나오는데요 ㅠㅠ
@qkralstjr2 жыл бұрын
뜻이 다른 녀석으로 '내'는 있죠!
@앞설루트수능영어3 жыл бұрын
딕션 너무 좋으세요
@qkralstjr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xp7fd3hl6v2 жыл бұрын
고1 2학기 내신으로 중세 국어가 들어가서 중세국어 인강을 볼려고 들어와 보니깐 수능국어 무료인강으로 되어있더라구요 개념을 잡으려고 이 영상을 보고 공부해도 될까요??
@qkralstjr2 жыл бұрын
네 좋죠!
@user-ir8ou1st2n Жыл бұрын
선생님 혹시 이번 강의도 영상에 사용된 PDF 올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ㅠㅠ
@zlshvldh024 жыл бұрын
1분 20초 경에 ㅂ계 합용병서만이 어두자음군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는 설명을 해주셔서 ㅅ계 합용병서는 어두자음군이 아니다 라는 생각을 갖고 사설모의고사를 봤는데 틀렸어요... 그래서 모의고사를 제작한 기관에다가 문의를 해봤는데 현재 '어두자음군'의 사전적 정의는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샘의 경우 ' 단어의 첫머리에 오는 둘 또는 그 이상의 자음의 연속체. 중세 국어의 ‘ㅄ’, ‘ㅳ’, ‘ㅴ’, ‘ㅵ’과 된소리 표기로 보기도 하는 ‘ㅺ’, ‘ㅼ’, ‘ㅽ’ 따위, 영어의 ‘step’의 ‘st’, ‘spring’의 ‘spr’, ‘stress’의 ‘str’ 따위이다.' 고려대한국어대사전의 경우 '단어 첫머리에 둘 또는 그 이상의 자음이 나란히 놓이는 것. 우리말에서 지금은 없어진 ‘ㅺ’, ‘ㅼ’, ‘ㅽ’, ‘ㅳ’, ‘ㅴ’, ‘ㅵ’ 등이 이에 해당한다' 으로, 된소리 표기로 보는 견해가 있는 것과 별개로 어두자음군이라고 말합니다. 라는 답변이 왔어요. 답변 내용을 요약하면 ㅅ계 합용병서도 어두자음군으로 본다고 하네요... 학자간 논의가 아직도 이뤄지고 있는 부분인지 조금 헷갈리네요 ㅜㅜ 늦었지만 한 번 확인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덕분의 양질의 교육자료 잘 받아가고 있습니다! 🙏
@qkralstjr4 жыл бұрын
해당 자료에 혼동되게 쓰여 있는 것도 있고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도 맞는데 어두자음군을 표기의 이름으로 본다는 내용은 들어본 적이 저는 없어요 어디까지나 소리에 대한 이름이기 때문에 말머리에서 자음이 두 개 이상 소리가 나야 어두자음군이 되는 것이죠 ㅂ계 합용 병서는 ㅂ과 이후 자음들이 발음된 흔적을 분명 확인할 수 있는데 ㅅ계 합용 병서는 ㅅ이 발음되었다고 볼 수 있는 증거가 일부 방언을 제외하면 거의 없는 수준이에요. 단지 표기상 병서이기 때문에 ㅅ도 발음되지 않았을까 추측하는 것뿐이죠 네이버에 해당 자료 마지막에 보시면 17세기 서울말에 이미 어두자음군은 없었다고 나오는데 17세기 서울말에서 ㅅ계 합용병서는 발견이 되거든요. 그리고 다른 자료들 보시면 ㅅ계 합용병서에 대해 어두자음군설 vs 된소리설로 내용이 나뉜 걸 확인하실 수 있고 일반적으로 ㅅ계 합용병서는 중세 국어 시기에 고유어의 된소리 표기에 사용되었다고 보는 게 더 적절합니다. 길어졌지만 요약하면 어두자음군은 소리의 이름이고 ㅅ계 합용병서를 수능에서 어두자음군이라는 이름으로 낼 수가 없다는 거죠!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기는 한 사항이지만요!
@zlshvldh024 жыл бұрын
@@qkralstjr 아 넵! 답변 감사합니다 다양한 견해가 있네요
@드리블치다백태클걸린3 жыл бұрын
14:55 에서 "마음이 멀면" 여기서 "멀다"에 -ㄴ- 붙어서 관형절로 쓰인거 아닌가요??ㅜㅜㅜ
@qkralstjr3 жыл бұрын
멀다에 ㄴ이 붙었는데 어떻게 멀면이 되겠어요! 면이 붙어야 멀면이 되겠죠! 면은 종속적 연결어미예요
@드리블치다백태클걸린3 жыл бұрын
@@qkralstjr 그럼 혹시 멀다에 ㄴ이 붙으면 어떻게 쓰나요 ??
@qkralstjr3 жыл бұрын
@@드리블치다백태클걸린 먼 이래야죠 먼 길 먼 산
@드리블치다백태클걸린3 жыл бұрын
@@qkralstjr 아 넵!! 갑사합니다
@승헌쓰와신애리3 жыл бұрын
16:45
@현지-d5p2 жыл бұрын
너겨 같은 경우 모음조화가 지켜지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 경우에는 ㅕ를 ㅣ+ㅓ로 나눠야 이해가 되는데 이건 … 융통성있게 이해해야할까요??…
@qkralstjr2 жыл бұрын
너겨인데 왜 모음조화가 안 지켜지나요!?
@현지-d5p2 жыл бұрын
@@qkralstjr ㅠㅠ 학교선생님이 그러셨어요….. 선생님 근데 저 또 질문있는데 선생님이 중세국어에선 ㅕ는 어이라고 읽어야한다고 말하셧잖아여 근데 그럼 부텨같은 경우 모음 ㅣ 나 반모음 ㅣ 뒤에서는 영형태로 실현된다고 해야하지 않나요??
@qkralstjr2 жыл бұрын
@@현지-d5p 이어입니다!
@현지-d5p2 жыл бұрын
@@qkralstjr 기준이 뭔가용 ㅜㅜ 배고파는 바이고파라고 하셧는데ㅜㅜ
@qkralstjr2 жыл бұрын
@@현지-d5p 발음기준으로 천천히 하나씩 읽으시면 부텨는 현대국어와 거의 동일하구 ㅐ나 ㅔ는 눈으로 뜯어서 하나씩 천천히 읽으심 됩니다
@김도균-y4e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일반 고등학생입니다. 중세국어를 하던 중 개념에 혼란이 생겨 글을 남긴니다. 분명 현대 국어를 배울때 구개음화는 발음의 경제성이나 편의성을 위해 일어나는 즉 발음을 할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세국어를 배울때에는 저희가 그당시에 '펴디'라는 단어를 어떻게 발음을 했는지도 알 수 없는데 구개음화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배웠습니다. 중세에도 펴디라고 표기하고 펴지라고 발음을 할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qkralstjr3 жыл бұрын
넵 답변드리겠습니다! 네 구개음화가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서는 잘 알고 계신 게 맞습니다! ㅣ 모음이나 반모음 ㅣ가 혀의 몸통 부분을 센입천장에 위치시켜 발음하는 경구개음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치조음에 해당하는 ㄷ이나 ㅌ이 ㅣ와 같이 발음되면 불편하니까 조음 위치를 같게 하려는 노력으로 인해 ㅈ이나 ㅊ으로 바뀌게 되는 거죠! 중세 국어 시기에 구개음화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보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여기부턴 더 어려워요! 1. 중세국어시기에는 소리대로 적는 표기가 지배적이었다. - 소릿값을 그대로 표기했다고 보는 게 일반적 견해입니다. 그래서 표기대로 발음했다고 거꾸로 본다면 구개음화가 일어나지 않은 발음인 '펴디'가 그대로 나타났다고 볼 수 있는 거죠. 물론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추론해볼 수 있는 여지는 당연히 있습니다! 표기랑 발음이 다를 수도 있지 않느냐! 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 추론은 힘이 약합니다. '펴지'하고 발음하면서 '펴디'라고 쓸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보통 소리와 다르게 표기를 하는 경우는 그것의 형태를 밝혀 결합 관계를 보여주고 그로 인한 정보를 읽는 사람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그런 표기가 이루어지는데 '펴디'는 어떤 결합도 보여주지 못하죠. 2. 당시에 표기된 '펴디'와 오늘날 '펴지'의 관계를 통해 생각해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 당시에 '펴디'라고 했던 걸 오늘날 '펴지'로 발음하고 표기하는 걸로 볼 때 ㅣ 모음 앞이라는 환경에서 ㄷ이 ㅈ으로 바뀌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 자체를 단순하게 보면 '구개음화가 적용'되었다고 볼 수 있죠. 반대로 중세 국어 시기를 보고서는 이런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구개음화가 아직 적용되지 않았다.' 3. '펴-' 뒤에 붙은 '-디'와 '-지'가 나타난 다른 양상들입니다. 오늘날 '-지'는 본용언과 보조 용언을 연결해주는 보조적 연결어미입니다. 오늘날 이 어미는 다양한 환경에서 '-지'로 쓰이는데 중세 국어 시기에는 '-디'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펴디'와 '펴지' 사이의 관계성으로 인한 추측에서 더 나아가 '디'에서 '지'로 바뀐 확실한 변천 양상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죠. 4. 연구 결과에 대한 지식적인 공부로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ㅈ' 소리는 중세 국어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표기상으로는 'ㅈ'이 남아 있지만 오늘날의 소리(경구개음)를 의미하는 기호가 아니었고 'ㄷ, ㅌ' 등과 같은 '치음(잇소리)'에 해당하능 소리였죠. 정확한 소릿값은 알 수 없지만요. 'ㅣ' 소리가 경구개음처럼 발음되었다고 하더라도 경구개음에 해당하는 자음이 없었습니다. ㅈ이 발음되는 위치가 옮겨져 경구개음으로 발음되어야 구개음화가 나타날 수 있는 것이죠. ㅈ이 오늘날과 같은 경구개음으로 발음된 건 18세기부터입니다. 이러한 구개음화가 일어날 수 있는 환경 자체가 18세기 이후에 조성된 것이죠. 그래서 중세국어 시기에는 구개음화 현상 자체가 일어나지 않았고 일어날 수 없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쓰느라 좀 두서가 없는데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요약하면 소리대로 썼고 오늘날 표기와의 관계, 문법 요소 간의 결합 관계를 볼 때 당시에는 구개음화가 없었고 일어나지 않았다! 정도겠네요! 그냥 받아들이지 않고 탐구하는 자세가 아주 훌륭하네요!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