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대한 스토리를 말해주는것이 이 채널의 장점중 하난거같아요 집에서 술장에서 꺼내오면서 딱 기억나는거 위주로 말해주면 반응이 ㅋㅋㅋ 오오오오~ 막 이래요 ㅋㅋ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세상은 넓고 술은 많고 그 술에 관한 이야기도 많지요. 참 재미있는게 술의 세계입니다 ^^
@choongnamking3 жыл бұрын
와 이 행님 영상찍으려고 그때그때 찾아보는거 아니고도 술에대한 지식이 오지시는듯 그냥
@choongnamking3 жыл бұрын
혹시 고흐가 마시던거에 가장 근접한 압생트를 찾고있는데 국내에서 구할수 있는것 중에 가장 근접한 종류를 알 수 있을까요?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제가 고흐가 마시던 걸 마셔 본적이 없어서.... ^^;;;; 일단 진짜 쓴쑥인 Artemisia Abshinthium이 들어있는 것은 국내에 Absente 라고 출시 된 제품입니다. 영상에 나온 베르 앤 비프 압생트는 Artemisia Pontica 라는게 들어가 있어요.
첫 영상부터 정주행 하시면 정말 술에 대해 모르는 친구가 점점 잘 알게 되어가는 과정이 보이실 겁니다 ^^ 시청 감사합니다 ^_^
@GTKKKK3 жыл бұрын
정확히 마시는 방법을 몰랐는데 정말.. 귀하군요 영상 감사합니다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시청 감사합니다. 취향에 맞으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1jjqjj3 жыл бұрын
압생트 스트레이트로 종종 마시는데 마실때마다 짜릿해요 늘 새로워..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어후.. 왜 그..런... 아.. 취향에 맞으신가 봅니다 ^^ 그러면 그러실수 있죠 ^_^
@5pm_Hazyblue3 жыл бұрын
압생트 마시는 것을 보네요. 말만 많이 들어보고 마셔본 적이 없는데 흥미가 생깁니다
@5pm_Hazyblue3 жыл бұрын
마시고 싶지는 않네요ㅜㅜ
@juryuhak3 жыл бұрын
도전은 한 번 해보셔야죠~ 호불호가 갈리지만, 정말 "호"라서 극호 인생술을 찾으실 수도 있습니다 ㅎㅎ
@lovewinter39813 жыл бұрын
으... 어제 저녁먹고 폰 제출할 때까지 영상이 안올라와서 납치당하셨는줄 알았습니다ㅋㅋㅋㅋㅋ 다음 휴가겸 전역전 휴가때는 어떤 책에서 읽고 알게되었던 청담에 있는 XXX에 가서 오랜만에 한잔 마셔봐야겠어요!
@juryuhak3 жыл бұрын
고정 댓글 처럼 어제 업로드에 문제가 발생해서요 ㅠㅠ 제목이나 내용에 "환각"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인지 제제가 걸려서;;; 그걸 빼고 다시 심사 받느라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ㅠㅠ
@zandyarlathotep3 жыл бұрын
압생트 되게 궁금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더 궁금해졌네요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긴 합니다 :) 정말 2대 8 비율로 좋아하시는 분들이 2정도 계세요 :)
@박재영-d4c3 жыл бұрын
각설탕에 불로 녹여서 주시는 분도 계신건데. 다른 방식인건가요? 아니면 찬물로하기 너무 오래 걸려서 그렇게 하신걸까요?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영상에 체코식이라고 나옵니다.
@Queens_magician3 жыл бұрын
위스키나 브랜디 원액으로 즐기는 사람입니다 혹시 압생트를 원액으로 즐기면 큰일나나요...? 미지근한 물을 쪼금 타서 마시면 되려나;;
@juryuhak3 жыл бұрын
큰일 나진 않아요 친구처럼 도전 해보셔도 좋습니다. 가끔 원액으로 드신다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취향에 맞는지 아닌지가 각각 갈리는 것 뿐입니다 ^^
@최진-u6t2 жыл бұрын
오와 지식이정말.....대단해요!!
@fmdnlstmzl3 жыл бұрын
진짜 주류학님 덕분에 술이라곤 아예 관심없이 살던 제가 위스키와 코냑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
@juryuhak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다행이네요. 금주중이였던 분이 다시 끊었던 술에 손 대기 시작하셨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ㅋㅋㅋㅋㅋ
@fmdnlstmzl3 жыл бұрын
@@juryuhak 너무 좋은 취미가 생겼어요 ㅎㅎ 이번에 남대문에 가서 글랜피딕18년산이랑 까뮤 vsop? 사올려구요 ㅎㅎ 빨리 맛보고 싶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최애 채널이에요 ㅋㅋ
@teol-eob3 жыл бұрын
드디어~~~~!!기다렸습니다~~~!!!!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시청 감사합니다 ^_^/ 재밌게 봐주세요~
@kimrm09123 жыл бұрын
아... 저걸 맛있다고 드신다니... 진짜 술마시면서 가장 충격적인 맛이었어요 ㅎㅎㅎㅎ 호기심이 지갑을 털어가는 가슴아픈 순간이었어요ㅎㅎㅎㅎㅎ
@juryuhak3 жыл бұрын
호불호가 확연하죠. 호 이신분들은 압생트 드시려고 오시기도 합니다 ^^
@user_gonswing3 жыл бұрын
압생트... 정말 궁굼했던 술인데.... 이 영상 본걸로 만족해야겠네요.. ^^;;; 다음에 바에 가면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늘 고맙습니다.~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압생트 한 번쯤은 "경험상" 드셔보셔도 좋을만한 술입니다. 호불호가 갈려서 불호 이실수도 있지만 혹시 압니까? 정말 자신에게 딱 맞는 인생술을 찾게 되실지도요 ^^ 시청 감사합니다 :)
@Jinyoung20123 жыл бұрын
물흐르듯 자연스러움속에 있는 해박한 지식이 인상적입니다. 술 이야기가 이렇게 재미있을수 있다는것도 색다르고요. 자주 좀 올려주세요. 친구분은 컨텐츠를 위해 우루사를 과자처럼 좀 드시구요 ^^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술의 역사가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합니다. 인류가 문자로 기록을 남기기 시작한 "문명"이 시작 되었을 때 부터 이미 술얘기들이 적혀있었거든요 ^^ 친구는 많이 마시진 않습니다. 간은 아직 싱싱할 겁니다. 구미호가 좋아할거예요 ㅋ
@이정민-n7k3 жыл бұрын
두분 대화에 너무 재밌어 빠지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잘 보겠습니다~
@bbongstiller_old3 жыл бұрын
아이고 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시청 감사합니다 :) 자주 보러 오세요~ㅋㅋ
@teeseo04863 жыл бұрын
술 종류마다 추천하는 안주도 해주실수있나요? 집이나 바에서 간단하게 먹을때 가장 어울리는걸로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위스키나 꼬냑은 안주가 필요없는 술이긴 하지만 나중에 하나씩 다뤄보겠습니다.
@kkoccok57193 жыл бұрын
저는 정말 '호' 여서 지금까지 4병 먹었는데..ㅎ 근데 저는 저런 병 아니고 반고흐 그림 있는 케이스에 있는거(어두운색 병) 마셨는데, 차이가 있나요?
@juryuhak3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압생트가 "호" 이시군요 ^^ 손님 비율을 봐도 호와 불호가 약 2 : 8 정도입니다. 20%정도는 좋아하시더라고요 ^^ 회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요 ^^ 알코올 도수부터 성분, 미묘한 향, 단맛의 차이 등이요.
@coffeedreamer47783 жыл бұрын
이제 오프닝이 계속 기대됩니닼ㅋㅋㅋㅋ 이번 오프닝도 쩔어주네욬ㅋㅋㅋㅋ 앙리 루이 페르노면...혹시...그 페르노리카의 페르노 그분인건가요? 와~그럼 그 거대한 페르노리카 왕국의 시작이 압생트였던거군요?!?! 몰랐습니다 ㄷㄷㄷ (아, 영상후반에 페르노리카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는군요. 제가 괜히 미리 깝쳤네요^^;;; ㅋㅋㅋ 근데 진짜 페르노리카의 시작이 압생트인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_+) 뭐 암튼, 압생트는 진짜 억울할겁니다...바텐더님도 잘 아시잖아요...누명을 쓴 너무 억울한 술이에요;;; 향쑥에 들어있는 Thujone(투욘) 성분 때문에 환각을 본다느니 정신착란을 일으킨다느니 하는데, 사실 투욘은 쑥속의 식물에는 다 있는거라 걍 일반쑥에도 있는 성분이고, 쑥에는 그렇게까지 과하게 들어있지 않으니까요...(막말로 투욘성분 때문에 사람이 해를 입으려면 압생트를 한자리에서 죽을만큼 많이 마셔야하는데, 그럼 급성 알콜중독 등으로 먼저 죽는다는...) 출시 초기에 상류층들이 즐겼던 것과 달리, 점점 이래저래(말씀하셨듯이 프랑스 군대에서 보급으로 풀기도 했고) 많은 계층에서 즐기다보니, 그 독한 술을 개나 소나 걍 막 퍼마시기 시작하면서 마치 영국이 진으로 골머리를 앓은 것처럼 스위스와 프랑스도 압생트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지요. 개나 소나 아무나 다 압생트를 퍼마시고 즐긴 배경에는 당시에 유행한 필록세라 균 때문에 포도에 관련된 주류(와인, 꼬냑을 비롯한 모든 브랜디)들이 전멸하다시피 했는데, 마침 그때 압생트의 인기가 치솟았고, 게다가 당시의 압생트는 진짜 가격이 엄청 저렴했으니 계층이고 뭐고 너나 할 것 없이 전계층의 사랑을 받게된거죠(역시 뭐든 타이밍인듯 합니다) 그렇게 딱히 마실 주종이 없는 상태에서 저렴한 압생트가 산불처럼 유행하며 번져나갔고, 저렴하다고 막 사마시는데 도수가 상당히 높다보니 알콜중독 등의 문제가 생긴거죠 뭐... 국화과 쑥속의 모든 식물(즉 전반적 쑥종류)에는 다 투욘 성분이 있는데, 투욘이 그렇게 막 환각을 보게하거나 정신착란을 일으키진 않습니다. (투욘은 어지럼증과 발작을 일으키고, 그게 심하면 호흡곤란이 오거나 혼수상태에 빠지는 등 죽음에 이를 수 있기는 하지요) 바텐더님이 영상에서 언급하셨다시피 사람에게 문제가 생길만큼의 투욘성분이 섭취되려면 아마 한자리에서 죽을만큼 많은 압생트를 마셔야하는데, 그 정도 양의 술이라면 압생트가 아니라 그 어떤 술을 마셔도 급성 알콜중독이나 그 연계증상 등으로 먼저 죽으니까, 압생트는 진짜 음모론에 희생당한 억울한 술;;; 그냥 싸고 독한 술 많이 마시니까 문제가 되는건데, 그걸 굳이 막 이상한 악마의 술이라도 되는양 음모론을 언플해서 압생트를 몰아가서 작살낸거죠. 이 언론 플레이의 중심에는 와인이나 브랜디 등을 생산하는 타 주류업종의 업자들과 종교쟁이 등이 있었지요. 압생트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희생된 술입니다 엉엉엉 ㅠ.ㅜ 친구분 '사이비야?', '뭐하는 짓인가 모르겄다', '이렇게 안해도 되잖아. 어차피 설탕물이잖아' 아닠ㅋㅋㅋㅋ 이런 스트레이트한 말씀 넘 웃겨욬ㅋㅋㅋㅋ '부두교에 너무 심취하지는 말게'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게임 잘 안하지만(특히 블리자드 게임은 안하지만) 듣자마자 웃었습니닼ㅋㅋㅋㅋ '우와~이게 뭔 냄새냐?', '근데 어쨌든 풀떼기 향이야', '가글 맛이 나는데?', '가글 향이 많이 나는 풀 맛' 오늘 친구분 웃긴 대사 지분이 많으시네욬ㅋㅋㅋㅋ 체코 압생트는 걍 짝퉁 압생트죠...만드는 방식도 다르고 성분도 다르고...압생트의 인기에 무임승차하는 뻔뻔한 체코 ㄷㄷㄷ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아.. 뭔가 두번 읽은 듯한 느낌입니다 ㅋㅋㅋ 압생트는 정말 희생양이였죠. 아직도 그 누명을 다 벗지 못해서 두려운 이미지를 갖고 계신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지금까지 15년 넘게 친구를 알아오며 처음 본 표정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압생트를 스트레이트로 마셨을때의그 표정이란 ㅋㅋㅋㅋ 음성만 들으셔도 아시겠죠? ㅋㅋㅋㅋㅋㅋ 열심히 팔 아파가면서 의식을 치뤄줬더니 "설탕물" ㅠㅠㅠㅠㅠㅠ 억울하지만 맞는 말이라 반박도 못하고요 ㅋㅋㅋ 그래도 체코 압생트는 그동안 죽어있었던 압생트를 부활시키는데 한 몫 했다는 점은 인정해줍니다. 물론 그게 진짜 압생트가 아니였다 라는게 반전이지만요 ㅋㅋㅋ
@HOIDS_3 жыл бұрын
인트로가 강렬합니다 ㅋㅋㅋㅋ 언젠간 꼭한번 찾아뵈어 마셔보면서 배워보고싶네요 ㅎㅎ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초록 요정 소환의식입니다. 요정이예요 요정. 뿔달린 요정. ㅋㅋ
@2eungyuify3 жыл бұрын
술을 참 잘배웁니다. 통틀어 양주라고만 불렀는데 이젠 조금씩 디텔하게 부릅니다.
@juryuhak3 жыл бұрын
도움이 되어드렸다니 기쁩니다. 맞습니다. 예를들면 그냥 전부다 "수입차" 였던게 이제 "세단", "SUV", "해치백", "픽업"등... 디테일 해지는 거랑 비슷합니다.
@Yooon4243 жыл бұрын
오 드디어 압생트가!! 전 그랜드압생트 좋아하는데 여러가지 압생트 즐겨보고 싶네요 ㅎㅎ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저도 본게 영상에 나온 두개랑 그랜드 압생트(스펠링이 Absente 로 되어있죠)입니다. 그 외에는 수입이 되는건지 어떤건지;;;
@omong_mvt.workshop2 жыл бұрын
흥미로운 설명이 곁들여지니 한번 마셔보고 싶어지네요.
@快樂쾌락3 жыл бұрын
마시기전에 의식을 치뤄야할것같내요 ㅋ 오늘도잘보고갑니다
@juryuhak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신성한 의식을 치루면 마시기 그나마 수월하게 변합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_^
@푸푸린-g1k3 жыл бұрын
한끼에 고수 바가지로 먹는 사람입니다 ㅋㅋㅋㅋ 압생트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 근데 저도 불 붙여만 먹어봤네요 ㅠㅜ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아 저도 고수 좋아합니다 ㅋㅋㅋ 근데 압생트는 좀 ㄷㄷㄷㄷㄷㄷ
@hoon6628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저번에도 한번 과실주와 초콜렛 술에 대해 여쭈봤는데 제가 이탈리아에서 사온 과실 크림주가 있는데 이게 보관한지 몇달이 지나다 보니 흰색 알갱이 같은게 보이고 유통기한도 1달정도 밖에 안남았는데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요?
@juryuhak3 жыл бұрын
과실 크림주요? 과실 + 크림. 둘다 냉장보관 해야하는 술입니다. 크림 리큐르는 보통 미개봉은 상온이였다가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 해야하는게 대부분이죠. 도수는 몇도인가요? 1달 남았다면 빨리 드셔야 할 것 같은데요.
@hoon66283 жыл бұрын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단 도수는 17도인데 판매할때도 그냥 상온에 있었던걸 보니 크림+과실주가 아니였나 보네요. 시간 괜찮으시면 인터넷 판매 사이트 링크로 혹시 아시는 종류의 술인지 한번만 확인 부탁드려요 :). 유통기간은 1달정도 남았습니다
@Lizzyhong3 жыл бұрын
인트로 장인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이번엔 CG까지 들어갔더군요 ㄷㄷㄷㄷㄷ 친구 스킬이 점점 레벨업합니다.
@robinson95713 жыл бұрын
집에 투넬 압생트가 한 병 있는데 그것도 보여주신 방식처럼 마시는 건가요? 선물로 들어온 건데 도수 확인하고 열어볼 생각도 안 하고 장식해놓고 있거든요
@salutekims23353 жыл бұрын
친구분이 거의 주당 수준을 넘어가신 듯 ㅋㅋ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니 촬영하면서 왠만한 사람들보다 다양한 종류를 맛봤더라고요. ㅋㅋㅋ
@김코난-r5g3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이 제품들도 쓴쑥이 들어있는 진짜 오리지널은 아니지않나요?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는건가요?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이것은 Artemisia Pontica 라는 녀석이 들어가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진짜 쓴쑥인 Artemisia Absinthium 은 아니예요. 그런데 Absente 라고 국내에 수입되는 제품은 진짜 쓴쑥인 Artemisia Absinthium이 들어있어요. 국내에 쓴쑥이 들어간 제품 여기저기 수입되고 있습니다. 압생트 말고도요.
@김코난-r5g3 жыл бұрын
@@juryuhak 압생트는 스펠링마저 다 다르고 종류가 많아서 진짜 압생트를 먹어보고 싶은데 고르기가 힘들어요 ㅠㅜ 선생님께선 투넬을 추천하시나요?
@jeonghoonkang39503 жыл бұрын
인트로가 나날이 발전한다 오아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친구의 편집실력이 술꾼레벨과 함께 나날이 발전합니다 ㅋㅋ
@문범우-n6e3 жыл бұрын
한번 먹어보고 싶은 술중하나였는데...쑥이 들어가있군요... 쑥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 먹어도 상관이 없나요??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아.. 쑥 알러지는 저도 잘 모르지만.. 피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ggulggulE3 жыл бұрын
압생트도 위스키 처럼 종류의 명칭이고 회사가 여러개 있는건가요?
@juryuhak3 жыл бұрын
넵. 아르테미시아 앱신튬을 사용한 술의 종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tachi59233 жыл бұрын
인트로 위화감이 일을 안해요!!! 너무 자연스러워요!!
@juryuhak3 жыл бұрын
..네..?!?! 뿌...뿔이 있는데 자연스럽다고요?? ㄷㄷㄷㄷㄷㄷ ㅋㅋㅋㅋ
@wickedbowler3 жыл бұрын
와 오늘도넘잼나네요~~ 매번잘봅니다 ㅎㅎ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crave90653 жыл бұрын
터키의 예니라끄 생각했는데 마침 딱 나오네요!
@juryuhak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터키 여행 가셔서 사오신분들이 호기심에 드셨다가 "우웩 이게 머야"라고 많이 하시는.. ㄷㄷㄷㄷㄷ
@윾빈3 жыл бұрын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시청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어드렸다면 기쁘네요 :)
@IlIIIllIIlll3 жыл бұрын
지금 먹으면서적는데 그냥 정확하게말할게요 스트레이트(75ml)로먹으면 먹을만하고 물/설탕 이런불순물 섞는 순간 비위상해서 먹기힘듭니다 둘이서 스트레이트석잔/희석한잔씩 먹고나서 내린 결론이에요 냄새도 그냥 간단하게 산초가들어간 위스키에 약간의 시럽을넣은거같은 점도가느껴지는 그런맛입니다 가글이런거보다는 그냥 정확하게 산초향이나네요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어후 이거는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2:8 비율로 8이 불호세요 ㅋㅋㅋ
@paulcurries29323 жыл бұрын
위스키 라벨편 "안~녕하세요~" 이후 또 한번의 멋진 인트로..! ㅎㅎ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이건 친구의 CG 스킬이 큰 몫 했습니다 ^^
@koreanfob3013 жыл бұрын
와 우조는 진짜 처음 먹고 토할뻔한 기억 있는데.... 그것도 리뷰해주세요 어떻게 먹는건지... 저는 소주잔에 스트레이트로 때려밖았다가 그대로 화장실로 달려갔습니다.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우조는 물타서 드시면 됩니다. 하얗게 된 것을 드시면 되요 ^^ 그런데 그렇게 드셔도 똑같은 반응일 듯 싶습니다.
@태드-Tad3 жыл бұрын
압생트에 대해서는 배워봤는데 뭐... 압생트를 마셔볼 마음은 글쎄요. 일단 제가 푸르고 투명한 파랑새를 마시기는 하는데... 허브계열 리큐어나 허브많이 쓰는 스피릿좀 다뤄주시죠
@juryuhak3 жыл бұрын
허브 리큐르는 몇 종류 다뤄놨습니다. 진도 몇 종류 있긴하고요. 물론 앞으로 다룰 것이 훨씬 많긴 합니다.
오늘의 교훈은 역시 술은 적당히 마셔야겠군. 압생트 색깔 너무 예쁘고 성스러운 잔이랑 칼 비슷한거 탐나네. 압생트 약간 솔의 눈 술버전인가 풀냄새난다하니
@juryuhak3 жыл бұрын
모든 술은 적당히 마셔야죠 ^^ 사람이 술을 마셔야지 술이 사람을 먹어버리면 안되니깐요 ㅎㅎ 솔의 눈은 맛있죠. 친구말대로 리스테린 드신다고 생각하시면 좀 더 와닿을지도요 ^^
@go-sun-twi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갑니다 지난 올려주신 가성비 술 영상에서 고민하다가 짐빔 화이트랑 블랙 바틀중에 고민중인데(마트에 싼 위스키가 그것밖엔...) 둘 중 어느거 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까여? 와일드 터키 바랬는데 없거나 너무 비싸서 낮은거부터 시작하려구요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와.. 힘드네요. 그 둘다 첫 위스키로는 추천도는 떨어지는데. 둘중이라면 저는 블랙바틀을 추천드립니다만. 위스키는 취향이라서 안맞으실수도 있어요. 가성비 술보다 취향별 술 추천 영상에 더 맞으실겁니다.
@go-sun-twi3 жыл бұрын
@@juryuhak 네 감사합니다
@LeeSubari3 жыл бұрын
진짜 재밋다 술에대한 정보도얻고 알고마시는 술이 더맛잇다고 설명한 술 다사먹어봐야지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시청 감사합니다. 이런 역사, 비화도 술을 즐기는 요소이죠 ^^ 이걸 몰랐다면 술의 20~30%밖에 못 즐겼던셈이고요. 다시 드셔보시면 맛있기도 하지만 더 "재미"도 있을겁니다 ^^
@JhLee-um1ch3 жыл бұрын
피펫은 어디서 구매한건가요??
@juryuhak3 жыл бұрын
4~5년전쯤 아마존 해외직구로 샀습니다.
@tongtongboy3 жыл бұрын
인트로가 날이 갈수록 발전하네요 ㅋㅋ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친구의 센스와 스킬이 만들어냈네요 ^^ 녹색 김이 모락모락~ ㅋㅋ
@쿠마루피밀키3 жыл бұрын
아직도 잊을 수 없는 2010년, 첨이자 마지막의 압생트의 기억... 프랑스 공동 제작 회사의 감독이 회사 방문할때 사와서 파티 하면서 마셨는데, 그때도 물 넣으면 뿌옇게 되는게 너무 신기했었는데 이렇게 이유를 알게 되네. 그땐 진짜 이 프랑스인이 나 엿먹이려고 이거 먹이는 건가 할정도로 기겁을 했는데 ㅋㅋ 지금 마시면 좀 다르게 느껴질라나? 당시엔 진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거라곤 생각이 안들었음 ㅋㅋㅋ
@juryuhak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아니아니 이건 한 번 불호면 호가 될 수 없는 타입이야 ㅋㅋ 유럽사람들은 희한하게 아니스 정말 좋아하더라고. 아니스맛 사탕도 있고 ㅋㅋㅋ 예전에 혜영이가 터키에서 Raki 사와서 마시기 전에 사진을 찍어놓더니 마시고나서 이게 뭐냐고 ㅋㅋㅋㅋ
@마리앙투아네트-v7m3 жыл бұрын
몇주전부터 계속 보고있는데 술도 못마시면서 위스키 사모으고 싶은 욕구가 생기네요....ㅠㅠ
@juryuhak3 жыл бұрын
혹시 못 드시는게 건강상 이유로 못 드시는건지요? 술을 드시지 않더라도 즐기실 수 있는 요소가 많습니다. 향, 역사, 비주얼, 비하인드스토리 등등이죠. 수집요소도 있고요. 실제로 위스키 동호회에서 엄청 비싼 위스키 많이 모으시는데 술 한방울도 안드시는 분도 계십니다.
@GTKKKK3 жыл бұрын
맨날 불 붙여서만 먹었는데 물로 해봐야겠네요 ㅎㅎ 저도 좀 마시다가 이제는 손님 오면 퍼포먼스용으로 쓰곤해요 ㅋㅋ 칵테일편도 빨리나왔으면 좋겠네요 빨리 마시고 치우게!!
@juryuhak3 жыл бұрын
불이 확실히 퍼포먼스나 보여지는 비주일이 있긴 하죠 ^^ 아.. 근데 칵테일에도 정말 쪼금씩 들어가서 빨리 치워지지는...^^;;;
리큐르하고 스피릿이 구분되는게 당분 위주였...!? 제가 드람부이(Drambuie)란 이름의, 라벨에는 뭔 왕자가 독점하고 있다는 특별한 위스키라 해서 신기해서 샀거든요? 향이 독특하긴 한데, 너무 달고 먹을만한건 아니었어요. 향은 너무 독해서 멀미나는 느낌이었구요. ㅠㅠ (제일 작은 병 샀는데 아직도 남았다능...) 그럼 그것도 위스키가 아니라 리큐르인건가요?
@juryuhak3 жыл бұрын
드람브이는 리큐르입니다. 100% 리큐르입니다 ㅋㅋㅋ 위스키베이스에 각종 허브(초근목피)와 꿀(당분)이 들어갔기 때문에 리큐르 조건에 100% 부합합니다. 위스키 조건에는 100% 부합하지 않고요. 드람브이 너무 달아서 칵테일로 많이 씁니다.
@JS-kv2xt3 жыл бұрын
@@juryuhak 역시 그냥 마시는게 아니었숴!!! 허니 리큐르도 가끔 마시는 내 입에 단거면 그건 정말 미친거에요!! 정말 돈이 아까워서 이것저것 섞어 마시는데, 아직도 반이 넘게 남았어요!! 저거 어떡해요!!? ㅠㅠ
@juryuhak3 жыл бұрын
러스티네일 이라는 칵테일로 만들어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
@endand33383 жыл бұрын
신기하네요^_^ 술썰부터 페르노리카 빌드업까지 ㅎ 어제는 앱솔루트 구입해와서 씨 브리즈 만들어 와이프와 함께 한잔했어요 ㅎ 맛나다고 칭찬받음요 ㅎ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 ㅎ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압생트는 너무 우여곡절이 많은 술이죠 ^^ 씨브리즈 사모님이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 자몽 좋아하시나봐요.
@강태공-k7m3 жыл бұрын
설탕에 불은 왜 안붙이나요?
@이웃집카메라3 жыл бұрын
고흐 얘기를 풍문으로 듣고 너무 마시고 싶어서 프랑스 갔다오는 친구편에 받아다가 먹었는데 제취향 ㅋㅋ
@juryuhak3 жыл бұрын
헛.. 취향에 맞는 분이 여기 계셨네요 ^^ 드문 분들중에 한 분이십니다 ^^
@garlicbear3 жыл бұрын
집에 안 먹고 갖고만 있던 '리카' 한 병이 있었는데, 이 영상 뒷부분을 보고 용기를 내어서 꺼내 마셔봤습니다. 맛이 묘하던데요. 물과 얼음을 섞어서 마셨는데 여기엔 설탕이 안들어가도 되는거죠?
@juryuhak3 жыл бұрын
네 파스티스는 그냥 물+얼음으로도 좋습니다 ^^ 뽀얗게 뿌얘지죠? ^^
@김영훈-s1p4k3 жыл бұрын
선 좋아요, 후 감상 중입니다~ :D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좋아요와 시청 감사합니다 ^^ 어찌 재밌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김영훈-s1p4k3 жыл бұрын
@@juryuhak 매우 흥미롭게 봤습니다! 영상을 하나씩 클리어 할 때마다 심오한 양주의 세계에 빠져들게 되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