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때 빨리 주말이 왔었으면 좋겠다고 매일 생각했다 그래서 주말만 기다렸고 기다리다 보니 중학생이 됐고 고등학생이됐고 웃긴건 한학년 올라갈때마다 공부의 양이 많아지고 어려워져서 그전 학년이 좋았지 라고 생각하게됀다 문뜩 생각났다 내가 지루하게 기다리고 기다렸던 시간인데 현재 나는 지나간 시간을 그리워하고 있다 갑자기 현재살고 있던시간이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미래를 기다리기 위해서살고있는 시간인가 지나간 과거를 그리워 하며 살고있는 시간인가 그래서 나는 그냥 하고싶은걸 하기로 했다 왜냐하면 지금에 하고있는 시간이 어차피 나중엔 그리워하고 돌아가고 싶어한다는 걸 알았기때문이다
@user-yy2gm2ov5v4 жыл бұрын
ㅠㅠ
@happiness45604 жыл бұрын
제가 수년동안 가져왔던 의문들, 깨달아온 것들을 문장으로 표현해주셨네요. 또 많은 생각을 하고 갑니다. 감사해요.
@jwchoi23954 жыл бұрын
!
@book60763 жыл бұрын
우와 이런 철학적 생각을... 감사합니다
@kisungcho91143 жыл бұрын
지난 과거가 고통스러웠거나 즐거웠거나 그것이 과거가 되고 기억이 되어 버리면 그 기억 속에서 벗어날수만 있다면 그것이 속박이 되지 않으면 기억에 집착하지 않으면 현재는 평화로운 시간이 되는것 같습니다 현재가 평화로우면 과거나 미래에 구속되지 않는 안정이 있겠죠
@고양E-f3v7 ай бұрын
시간은 멈출 수 없는 자연의 흐름이요, 생명의 근원이다.
@레트바브6 ай бұрын
이틀 연속으로 꿀잠잤읍니다.... 오늘밤도 이거 틀어놓고 잘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100haweek4 ай бұрын
믿어보겠어요 😊
@도또리-o5h3 жыл бұрын
자금 자기전에 몇개월째 듣고 있는데 늘 처음듣는거 같아요 내일 밤에도 또 올거에요~~잘자요
@진지춘-k7y6 ай бұрын
그만좀봐라좀
@TablerOnBr2 ай бұрын
전용 수면제냐 ㅋㅋㅋㅋㅋ
@이지은-g6b9v3 жыл бұрын
엔트로피의 증감이 빅뱅 이론과 연결되는 부분에서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학창 시절 배웠던 수학 과학의 각종 공식은 저에게 문제를 풀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고, 막연하고 추상적으로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수학 과학을 싫어했는지도 모릅니다. 본 강연을 통해 공식이 등장하게 된 배경이나 그 공식이 정확히 무엇을 구하는 것인지 알게 되니 물리학이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시간에 대해 사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세상을 보는 눈이 한층 넓어진 것 같네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Mathetraveling4 жыл бұрын
v(dt)=v(0)+adt 를 우주의 지금 순간과 다음 순간에 대한 점화식이라고 읽어내시네요.. 수학 공식이 아름답다는 말을 하시는 분들은 어쩌면 식을 이렇게 읽어내시는 건가...진짜 엄청난 내공이시다..
@조은수-i6b3 жыл бұрын
Ģhk9oojon9k9o9k9j o9iojijn
@고정훈-x9i11 ай бұрын
김갑진 교수님과 더불어 최고로 쉽게이해시켜주신다 이상한 유투버들은 인기가많다는게참..
@하루-b4s7y3 жыл бұрын
덕분에 어제도 잘 잤습니다. 계속 틀어놨는데 목소리가 얼마나 나긋나긋하신지 한번도 안깼네요.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abxjsjcnjencnf9 ай бұрын
시간이란 에너지의 변화를 측정하기위한 도구인데 모든 에너지가 온우주에 무질서하게 퍼져서 균일한상태여서 아무것도 변하지 않게된다면 시간을 측정할방법도 시간을 측정할 이유도 없어지겠지
@kjyshawn5 жыл бұрын
원래 생명체의 의식은 지금 보이는(들리고 감지되는..등등) 것 밖엔 없는 세계입니다. 인간도 그렇게 시작했어요. 우리가 말하는 시간은, 인간이 몸과 감각기관의 체험에 대한 기억을 배열할 수 있게 되면서 만들어 진 관념입니다. 배열의 간격이 시간의 간격입니다. 그 관념은 인간의 의식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존재방식과 융합하는 식으로 교육되고 전수 되어 왔어요. 지금은 붙박이 되어 고도화된 존재적 자아탐구 노력 없이는 (개체관념으로는) 실체를 간파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소개하신 위인들 중 뉴턴 말고는 모두 실체를 보신 듯 합니다. 뉴턴이 절대적 틀과 기반에 집착하는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시간을 이해하려면 아인슈타인처럼 상대적 사고방식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뭔지를 알기 위해서는 관점이 사라져야 합니다. 그 자리는 우리가 흔히 들었던 ' 앞 뒤가 끊어지고 안 밖이 합쳐지는 자리입니다. 관점이 사라지는 상태에서는 시간이 없음을 알 수 있고 개체관점이 살아나면서 동시에 시간도 살아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관점이 생기기 위해서는 '물질과의 동일시'가 필요한데 이 '물질과의 동일시'가 발생하면 그 물질 입장의 관점이 생기고 물질은 변화해 가므로 그 기억을 배열하는 의식은 '시간(관념)'을 만들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의식을 가진 물질에게 기억력(뇌)이 발달하게 되면 발생하는데 그게 인간의 몸입니다. 시간은 우리 인간에게나 있는 거지 다른 동물에겐 잘(?) 없습니다. 너무나 관심가는 주제라 두서 없이 적게 되었네요. 김상욱교수님 언제 봐도 너무나 훌륭하세요. 감사합니다.
@jonghopark4274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나이먹으면서 새로운 경험이 점점 없어지면 시간이 빨리가는군요. 어릴때보다
@kjyshawn4 жыл бұрын
@@jonghopark4274 시간관념이 기억배열로 만들어지는 과거관념이므로 기억배열 사이 사이에 다양한 컨텐트가 없으면 시간이 빨리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타당한 것 같습니다 ^^
@dannyk26904 жыл бұрын
뭐가 뭔지 잘 아시는 분이시네요 최고!!
@나무사랑-n5w3 жыл бұрын
저는 교수님의강의에서 시간은 인간이 만들어낸 관념이라는 말도 이해하지 않았습니다. 굳지 인간이 아니더라도 삽엽충이나 원자라도 2개 이상 존재 해야 발생하는 사건이 시간이라는 것으로 이해 했습니다. 즉,시간은 상호작용 혹은 물질간의 괸계가 생기면서 당연히 발생하는 실체 하는 물리량 같습니다.
@이한신-u4g4 жыл бұрын
그냥 내가 느낀 관점 시간.. 돈보다 소중한 시간.. 한번 생각해 보기는 하게 되지요.. 작은 방안에서 눈을 감고 생각하고 느낀 것은... 시계의 변하는 숫자들을 들여 봤습니다. 이것은 시간이 아닙니다. 들리는 수 많은 소리들 차소리 사람소리 등등등... 이것을 저는 사건이라고 본다면 각각 사건의 집합체는 바로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과거의 사건의 집합체는 추억 과거가 되는 것이고 지금 오감으로 느끼는 사사로운 사건의 집합체는 현재가 되는 것이겠지요.. 즉 현재의 시간= 현재 내가 모든 오감으로 느끼는 각각 사건들의 집합체라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ILoveJungSungHa5 жыл бұрын
카를로 로벨리 의 [시간은흐르지 않는다]읽고 아하~했던 사람들 다시 여기로 모일듯 ~ 아니면 그반대로 이 강의 보고 책 찾아볼까 암튼!
@김도현-c1q4 жыл бұрын
읽었는데 ....ㅋㅋ어렵더라구요 ...우주에다가 양자개념을 도입 ...시공간도 양자화적인 특성을 보인다...우리들의 희미한 시각😊
@d00000b2 жыл бұрын
빠르게 움직일수록 시간이 느리게 간다는 것은 외부에서 봤을 때 외부의 시계 상으론 1초 동안 더 먼 거리를 이동한 것이므로 외부에서 볼 때 빠르게 움직이는 걸로 보임(외부의 시계에서 1초 동안 사선의 거리를 이동한 것). '빠르게 움직인다' -> 외부의 관점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것. / '빠르게 움직일수록 시간이 느리게 간다' -> 빠르게 움직이는 로켓 안에서 외부를 봤을 때 자기 시간이 느리게 간다고 느끼는 것(우주여행 하고 돌아오니 내가 지구인보다 나이를 덜 먹었음)
@kim.serenaemery75695 ай бұрын
이강의를 들은 분들이 댓글에 각자 생각하는 시간의 정의들을 써놓으셔는데 그걸 읽어보는 것이 굉장히 재밌네요. 이 강의의 효과인듯 ㅎㅎ 김상욱 교수님 강의 감사합니다😊
@반야제행무상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강연입니다. 다시 대학 시절로 되돌아간 느낌이랄까.. 우리나라는 과학분야를 경시하는 풍조가 있어요. 미래는 수학, 과학의 시대인데... 이런 훌륭한 강의를 편하게 집에서 들을 수 있는 것도 과학의 발달로 인함이죠...훌륭한 강의..감사드립니다.
@Wlsalphaman4 жыл бұрын
이따분하다고 느낄 수 있는 강연을 본 사람이 9개월동안 140만이 넘는다는 것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참 배우고 익히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느껴서 참 뿌듯하다
@해피두밧두_모아_MOA_TXT2 жыл бұрын
몇번을 끌까 말까 고민했답니다 ㅎ
@DIABLO-xy3jq Жыл бұрын
500만이 넘었지만 아마 다른거 켜놓고 자다가 알고리즘 받은 조회수가 거의 90%가 아닐까싶음.
@joheungkon4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강의 끝까지 들으면서 '시간'이란 정의를 내릴 수 없고 절대적으로 측정할 수 없다는 것.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그것은 물리나 과학의 영역이 아니라는 점이 와 닿는다. 누군가가 측정할 수 있고 정의할 수 있는 아이디어만 제공해도 노벨상감이라는.. 시간이 정의할 수 없는 관념 추상적이라면, 내가 3차원 지구에 살고 있지만 시간(time)속에 사는 것이 아니라 물질(인간 포함)이 흥망성쇠되는 현상을 지켜볼 뿐 그것은 내가 생각하는 시간이 흐르는 것이 아니다. 시간을 떼어서 일직선상에 흐르는 것으로 두지않고 시공간으로 묶어 놓은 것도 인간을 포함한 온 우주가 존재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과학도 철학처럼 화두를 던지고 답을 구하는 진행형의 학문인 것 같다. 솔찍 담백 강의 감사하다.
@카카루-d8v Жыл бұрын
만약 시간을 관측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노벨상으로도 부족함. 인류 최고의 과학자로 꼽힐거임 우리가 볼 수 있는건 물질이나 물체, 상호작용들에 의해 생기는 운동량에 의한 변화 뿐이라서 시간을 수학적인 개념으로 볼 수는 있지만 실재한다고 정의하기가 어렵습니다
@카카루-d8v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물리학에서는 시간이 뭔지 모릅니다. 물리학=실재성이 매우 중요. 시간의 의미는 x,y,z,t 방향 좌표 그리고 엔트로피 증가. 수학 계산할때 매우 유용해요
@watermoredrink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끝까지 보고나서 다시 강의 앞으로 돌려 고대 철학자, 과학자 들이 시간에 대해 했던 말들을 다시 새겨보면 이 사람들이 과학적 옳음을 떠나서 얼마나 대단하고 위대한 사람들인지 다시금 느낄 수 있음 ㅋㅋㅋㅋ 수천년이 흐른 오늘날 지금의 물리학자들이 하는 시간에 대한 본질적인 말을 기원전, 수백년 전에 하고 느끼고 답을 냈다는 거.... ㅋㅋ
@푸루후아이러부지2 жыл бұрын
50:00 이 강의를 보면서 새삼 00스님이 정말 대단하시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00스님께서는 마음의 괴로움은 상대적이라고 하셨지. 이 세상에는 크고 작음이 없다고도 하셨지. 그런 것들은 모두 비교하는 대상과 비교 당하는 대상이 있기 때문이라고...광활한 우주 공간에 움직이는 물체가 하나만 존재한다면 그것이 움직이는지 움직이지 않는지 알 길은 없다. 그 물체가 움직이는 것을 증명하려면 또 다른 움직이지 않는 또는 다른 속도나 방향으로 움직이는 물체가 최소한 하나는 있어야 한다니...00스님께서는 우주의 근본을 정확히 이해하시고 깨달으셨구나. 생뚱맞게 이 강의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스쳤다.
@반야제행무상 Жыл бұрын
부처님의 말씀은 전부 우주법계의 이치를 설명하는거고, 2500년전 부처님의 말씀을 모아놓은 불경을 깊이 파고 들어가면 물리학자들이 말하는 모든 과학적 이론이 녹아있습니다. 그러니 깨우침을 얻은 스님들의 말씀에서 우주법계의 이치가 고스란히 드러나고 바로 과학입니다. 즉 불경은 과학이지요. 불교는 무조건 '신이니까 믿어라'는 신앙이 아니고 '우주법계의 이치를 깨달아서 너도 어리석은 중생에서 벗어나 열반을 얻어라.' 인것 입니다.
@deusexmachina24724 жыл бұрын
과거는 기억이고 현재는 오감이고 미래는 상상속에 있다
@김조르봐4 жыл бұрын
아 맞네요.. 정말 인간의 기억만없다면 시간은 없습니다
@송진우-e8y4 жыл бұрын
명언이네여
@류서준-m9j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시간은 인간의 환상이라고 하죠
@휴가중입니다4 жыл бұрын
와...진짜 정리 제대로 하셨네요
@iii80064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신학적 철학적 과학적? 으로 최초의 그리고 가장 정확?하다고 볼수 있는 사유를 한 아우구스티누스(어거스틴)도 비슷한 설명을 합니다 아마 "과거= 기억 현재=인식 미래=기대" 라고 했던가...
@sh-pv6id5 жыл бұрын
나무를 태울때 한순간 튀는 불꽃도 하나의 우주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주 찰나의 순간에 사라지는 빛이지만, 한편으론 빅뱅과 같은 것은 아닐런지... 우리가 느끼는 시간 역시 상대적일 뿐이니, 시간을 무한대로 느리게 볼 수 있다면 그 불꽃 안에서는 무수한 우주가 생겨나고 우리 인류 같은 존재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질 수 있는 시간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마찬가지로 어마어마하게 느리게 움직이는 시간을 가진 우주에서 우리의 우주를 본다면, 아주 찰나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불티에 불과한 존재일 수 있겠지요.
@신마루-f1k5 жыл бұрын
리셉션..
@송쬬-l5x4 жыл бұрын
다중우주이론이네요 저도 오래전부터 그것을 상상해왔습니다. 그러나 상호간에 소통은 불가능하니 상상만 할수밖에 없겠죠.
@코즐-h1e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개소름
@김경수-j4b1x4 жыл бұрын
심오하네요..
@ablack18974 жыл бұрын
같은 지구 안에서 우리와 매우 비슷한 중력을 받는 불꽃의 시간이 우리와 다를 수 없음. 질량이 인간보다 작고 속도는 눈에 보일만큼 느리니 우리가 보는 불꽃의 찰나는 불꽃한테도 찰나임
@super-etendard2 жыл бұрын
이거 보다가 한100번은 잠든거 같으니 제가 100뷰 이상 한겁니당 ㅋㅋㅋ
@user100b4 жыл бұрын
30:00 엔트로피, 시간의 방향 1:22:54 빛과 시간의 관계
@서울-m1x2 жыл бұрын
인간은 우주의 점이다. 그리고 정체성은 죽음이다 그걸 뛰어넘으려면 시간이 사라져야 하는데 그것은 육체가 없이 보이지않는 세계가 있어야 가능하다 그때는 시간이 없어 그 어떤 변화도 없다 그래서 그 보이지않는 세계에 수많은 사람들이 갔다왔다 천국과 지옥! 믿거나 말거나 존재한다 창세기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빛(에너지)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나타나니라
@이지석-n2r3 жыл бұрын
이런걸 보면 과학이 참 대단하다고 느끼는게, 우리의 감각 기관을 속여왔던 허상을 의심하고 , 서로 지식을 공유하면서 진리를 날카롭게 파헤쳐나가는 분야인거같음
@스물여섯-u3w3 жыл бұрын
한번도 속인적이 없음 그냥 인간이 편의를 가지고 생각을 해왔을 뿐 그러한 편의에 대해서 객관적인 입장에서 떨어져서 진실을 찾는 학문인거같음
@mh6572 жыл бұрын
저에게 시간은 "변화의 양과 방향"이 가장 맞는 느낌이네요. 관찰자가 모든게 정지한 도시를 바라보고 있다고 상상하면, 관찰자는 어떻게 시간의 흐름을 느낄까요? 제 생각에는 자신의 사고, 호흡, 움직임 등 "변화"를 느끼기 때문에 대상이 정지해 있다고 느끼는게 아닐까 싶어요. 되감기를 하는 영상의 시간이 거꾸로 가고 있다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변화의 방향과 반대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거꾸로 가고 있다고 느끼고, 되감기중이라는 것을 인지하는 순간 되감기하는데 정상적인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요. 나 자신과 내 주변의 모든 현상이 내가 인식하고 있는 변화의 방향과 반대로 움직인다면 과연 반대로 움직인다고 생각할지 아니면 인식이 방향을 따라가기에 그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느낄지 생각해봐야할 것 같네요. 저는 후자라고 생각해서 결국 시간은 "변화의 양과 방향"이 아닐까 싶네요.
@j-man97095 жыл бұрын
결국 인간은 시간에 맞춰 살았던게 아니라 리듬에 맞춰 살아 왔었네요 근현대가 되어서야 시간에 맞춰 살기 시작했고...결국 리듬에 맞춰 사는게 인간에게 가장 건강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수학은 해롭습니다.
@user-px6ox4mn5n2 жыл бұрын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하면 덕볼일이생긴다네요^^ 덕되는일들이 많이있으시길 바랍니다 ~^^ 빛나는 인생되세요 ~"
@남안조8 ай бұрын
도대체 관념,대략,,인간적 믿음,,추상,,좋다, 공통점,규칙, 반복의 미학 좋다
@화엄의바다4 жыл бұрын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우리가 절대적이라고 알고 믿었던 것들은 다 우리의 착각
@살로메-d1l4 жыл бұрын
착각하게 만든?
@우연-l3q4 жыл бұрын
'과학은 논쟁이다', '떨림과 울림' 등 교수님의 여러 책들을 읽고 교수님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잃어버린 제 꿈도 찾아주시고 그 간에 궁금했던 것을 이렇게 강연으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toppick-today2 жыл бұрын
아주 오래전 읽은 어느 물리학책에서 시간은 동작의 연속이다라고 정의 되어 있더군요. 동작의 연속을 통해서 사람들은 순서(시간)을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stand_in_awe Жыл бұрын
@@toppick-today ㅁㅁ
@stand_in_awe Жыл бұрын
@@toppick-today ㅁㅁㅁ
@kangjake9390 Жыл бұрын
@@toppick-today😂😂
@인유어덩크5 жыл бұрын
진짜 천재들은 상상을 구체화시킬수있구나 아주옛날 사람들도 다궁금해했던걸 누구는 구체화시키고...대단해
@375santa4 жыл бұрын
375산타 열청중!
@sprigacacia2 жыл бұрын
다같이 느려지고 빨라지고 그러면 의미가 없다고?의미 있지.다같이 죽는거하고 다같이 오래사는건 다르니까.우린 누구보다 더 상대적으로 오래 살려는게 아니라 고통없이 영원히 사는게 진짜 최종 목적이지.내 주위에 친구들이 사망해 없어지던말던 우선 내가 죽지않는게 필요조건이야. 그 자체가 의미라고.
@oae12222 ай бұрын
들을 때 마다 느끼는건데 처음에 소개해주시는 여성분 목소리도 좋으시고 말투가 나긋하고 또 교수님에 대해 애정이 느껴져서 참 좋습니다.
@천지분간-i5n4 жыл бұрын
진실은 불편하다. 사실에 묶여 버리면 ,, 익숙해 버리면,, 진실은 낯설고 어색하다. 김상욱님.... 님의 생각은 빛보다 빠르다오..
@LUCKYWE4 жыл бұрын
시간이란......항상 뒤늦게 놓친것을 후회하는 것.
@sung-gyungkim13273 жыл бұрын
시간이란 것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듯이 "흐르는" 것이 아니다. 시간은 끝도 마지막도 없는 듯이 그저 존재하는 것이고, 사람들이 각자 그 시간의 일부를 지나가는 것이다. "세월이 흐른다"라고 말하는 것은 시간의 성질에 대한 인식의 착오다.
@우주-y4g Жыл бұрын
이 강연에서 말하는 본질을 이해 못하셨네 ㅋㅋ
@albedobond38273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내가 찾아서 봤을 때만 해도 조회수 2천이 채 안 됐었는데 ㅁㅊ 320만회가 넘었다고…….? 대중들이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으니까 형이상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구나
@코카콜라-c2y3 жыл бұрын
그게 아니라 김상욱 교수가 여러 예능에 출연하기 시작하면서 유명세를 타서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으신걸수도
@TomboKopoli3 жыл бұрын
들으면 잠이 잘와서 수면용 ASMR 로 쓰다 보니...
@winpengu96983 жыл бұрын
전 th 발음 때문에 왔어요 노홍철 이후 제일 달게 발음하셔서요
@winpengu96983 жыл бұрын
노홍철님은 트뜨 계열파라면 교수님은 쯔쓰 계열파세요
@yoyuyuk2 жыл бұрын
@@코카콜라-c2y 그 사람 여기 있습니다🙋🏻♀️
@COMPILI40822 жыл бұрын
시간은 내가 살아서 눈이 떠있는날..이 시간이다. 내가느끼는 시간만이 시간이다.
@김지윤-x3m2 жыл бұрын
꿀잠 잘잤습니다^^
@한준희-m6i3 жыл бұрын
항상 생각해보던 주제였는데 소중한 강의 감사힙니다. 저에게 시간은 '에너지에 흐름? 이나 변화?' 이런 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강의 다시 한번 감사힙니다.^^
@sarahlee88383 жыл бұрын
엄청난 공부와 준비를 하셔서 강의를 하셨다는걸 보는 내내 느겼습니다. 대단히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ziodin2 жыл бұрын
강의 진짜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전 과학자도 아니고 물리학자도 아닌 그냥 생각이 많은 일반사람인데요, 사실 제가 평상시에 생각했던 개념이라 시간이 정말 후딱 지나갔네요. 여기다가 이런말 써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시간은 존재했고 앞으로도 존재하겠지만 시간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개념화한건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간도 마찬가지 입니다. 공간도 존재하지만 그걸 공간이라고 부르고 개념화 한건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시간의 시작이 있다고 생각하고 공간의 시작과 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우리가 만들어 놓은 개념에서 그것의 시작과 끝이 있다라고 생각하고 그것에 대해 연구하는 것 자체가 전 인류최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건방진 생각일수도있으나 아무래도 잘 모르는 일반인이라서 이렇게 생각할수도있겠죠. 하지만 시간을 인간이 만들어낸 개념이라는 걸 인정하고 모든 물리학적 연구와 증명에서 시간의 시작과 끝. 그리고 공간을 어떻게 한정할 것인지를 이야기한 후에 연구와 증명을 시작한다면, 우리는 엔트로피가 1인순간도 알수있고, 그것이 어디에서 끝나는 지도 알수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작과 끝은 있으니까요. 실제로 시간의 시작과 끝은 있습니다.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이 그 사람의 시간이 시작되는 순간이고, 그 아기가 늙어서 죽는 순간이 그 사람의 시간이 끝나는 순간일 것입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 제가 생각하는 질문은 정의 혹은 한정되어지지 않은 시간과 공간이 과연 의미가 있는가에 대한 질문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전 조금 건방진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우주의 끝을, 우주의 시작을 찾는건 허상을 쫓는 것이라는 생각이 좀 더 강합니다. 물리학이나 양자역학이라는 것이 세상의 이치를 숫자를 이용해서 증명하고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건 맞는 것 같지만 거기에서 시간이라는 개념이 모호하고 공간이 상대적이라는 것 때문에 증명되지않고 부정되는 수많은 것들이 만약, 증명 전에 시간을 언제부터 언제까지, 그리고 공간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인지 한정한 후에 그리고 그 법칙이 다른 시간대에서도 가능한지를 증명하는 방식으로 해야 좀 더 시간이라는 개념을 정확하게 이용하는 과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뻘 소리 일수도있지만 한번 던져봤습니다. ㅎㅎ
@Kim_jeju3 жыл бұрын
물질이 없으면 공간도 없고 시간도 없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다라는 게 우주에 존재할까나. 따라서 시간은 물질의 에너지이자 엔트로피로 설명되는 에너지의 흐름이다.
@Goryeodabang2 жыл бұрын
간단명료하면서도 맞는말같아요
@eunhyepark7971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김상욱 박사님 개그 취저 천문학자: 별 볼 일 있는 사람 물리학자: 별 볼 일 없는 사람
@살로메-d1l4 жыл бұрын
고로 물리학자는 영원불변의 천재? ㅎ
@HosPital-gd2yu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급빠삐코3 жыл бұрын
세상에.. 과연 배운사람의 농담은 다르다 ㅋㅋㅋ
@user-ui2sc5qv9i3 жыл бұрын
당신 누군데
@김삿갓-j6w5 жыл бұрын
시간을 인식하는 존재가 없다면 시간은 그냥 있었더라도 시간이라는 개념은 없었겠지요. 남은 일은 존재란 무엇인가에서 존재의 의미는 무엇인가로 이어지겠지요.
@살로메-d1l4 жыл бұрын
시간은 물과 같아 형제도 색깔도 내음도 없지만 상대성의 의해 절대로 잡히지않은 완전체!
@miu79284 жыл бұрын
03:12 강연시작
@재나제이북카페2 жыл бұрын
생명은 시간안에 존재하고, 신은 시간 밖에 존재한다. 그러므로 신은 인간을 시간의 프레임 안에 마음대로 통제 할수 있다. 인간이 시간의 프레임 밖으로 나가는 3가지 완전한 방법은 물리적으로 지구를 떠나거나, 육체적 생명력을 잃어서 시간 밖으로 빠져 나가는 방법, 그리고 마지막 한가지 방법은 당신의 상상력 안에 있겠지요! 유익한 강의 였어요.!
@JeongHwanKim-bl2ur Жыл бұрын
시간 = n차원 존재가 n+1 오브젝트를 인지하는 과정 시간의 흐름 = n차원 존재의 인식능력과 비례, n+1오브젝트의 복잡도와 반비례 시간의 역행 = n차원 시간의 전체를 n+1차원존재는 인지가능 양자역학의 관찰 = n차원 존재가 n+1차원 오브젝트를 인지함
@shs34064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물리학자는 아니지만 도대체 시간은 뭔가를 다시한번 되뇌이며 들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카오스 강연때 직접 현장에서 들었는데 다시한번 유트브에서 보니 새롭고 좋습니다.
@엘제이-o6i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시간이 뭔지 요약좀요..
@yukihyde12 жыл бұрын
@@엘제이-o6i 실재하지 않는 무엇이며 물리적 계산을 위한 도구이다. 끝.
@mirr6602 жыл бұрын
@@엘제이-o6i 현재로서는 물리학자들도 명확히 설명하지는 못하고 다만 비유를 들자면 현실에 -3 -2 -1 0 1 2 3 4 5 6…같은 숫자가 존재하는지와는 관계없이 이데아의 개념으로 수를 도입하면 물질 현상계를 설명하는데 아주 유용한 것처럼 시간도 실재하느냐 마느냐를 떠나 그 시간 개념을 도입하면 물리학으로 물질 현상계를 더욱 깊이있게 설명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된다고 보는 선에서 일단 타협을 보게 되는군요..
@카카루-d8v Жыл бұрын
더 본질적이고 쉽게 설명해줌. 물질이나 물체, 상호작용으로 인해 운동에 의한 변화가 시간이란 개념임. 물리학에서는 실재성이 중요한데 시간을 관측할 방법은 없고 오직 운동에 의해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현상만 관측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실재하는지 알 수 없어요. 시공간은 그저 x,y,z,t 방향 좌표, 운동->변화=엔트로피 증가. 수학적 계산할때 매우 유용함. 여기서 당신은 증명되지 않은 시간을 믿는 것은 자유입니다.
@란지에 Жыл бұрын
@@카카루-d8v 더 어려운것 같은데요..
@원종빈-n7d2 жыл бұрын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인간들이 편리하게 생활하기 위해 만들어낸 것이다. 즉. 인간들만의 약속이다. 산수처럼. 고로 아무리 과학이 발전한다 해도 타임머신을 만들수 없다.
@pearl_w_m2 жыл бұрын
두 시간 내내 떠든 내용보다 이 댓글이 더 와 닿네요.
@이현정-i5p8y2 жыл бұрын
경이적인 500만뷰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다시 시청하러 왔습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들을수록 가치있는 강의입니다 500만뷰 추카추카🎈🎉🎈🎉🎊
@한사랑-f9o4 жыл бұрын
시간을 시계로 달력으로 인간이 만들어놓은것도 대단 과거사진 과거 비디오도 신기하고 시간이지나면서 변화되는 인간도,, 모든 자연도~~아~~경이롭다
@kmchoi69511 ай бұрын
1:22:53 빛의 속도가 되면 시간은 정지 한다고 했는데 ,시간은 그냥 흐를 뿐입니다. 단 진행 방향 반대쪽은 시간이 정지한 것으로 관측되고 진행 방향 쪽은 시간이 2배 빨리 흐르는 것으로 관측 됩니다. 상대성이죠...^^* 빛의 2배 속도가 되면 진행 방향 반대쪽은 시간이 1배 꺼꾸로(과거로) 흐르는 것으로 관측되고 진행 방향 쪽은 시간이 3배 빨리 흐르는 것으로 관측 됩니다. 빛의 무한대 속도가 되면 우주 탄생의 파노라마도 볼 수 있는 거지요...^^*
@nabox4 жыл бұрын
시간은 원래 없는건데.. 항상 현재 만 존재할쁀 시간은 기억에 있는 인식이 순차적으로 나열해서 이해 할수 있는 시간이 있다고 해석하고 싶기 때문이 시간이있다고 믿을뿐
@까저-f2w4 жыл бұрын
우주영상틀고 잠들었는데 눈뜨니까 여기
@멜코르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경-k9b4 жыл бұрын
저두ㅋ
@옒빠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jlee33614 жыл бұрын
시간의 흐름을 경험하셨네요
@이방인-g1l4 жыл бұрын
타임머신을 타신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단에 웃었네요)
@안녕하세요-z6f3p Жыл бұрын
아무것도 안하면 다른사람들보다 시간이 빠르게가게 느껴지고 많이 움직이면 다른사람이 볼때 시간이 느리게 가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z6f3p Жыл бұрын
같은시간이지만 각자 시간 활용 차이겠죠
@박상윤-s4e2 жыл бұрын
시간과 자연이라는 말을 누가 만들었는지... 정말 말 그대로인거 같네요 시간은 말 그대로.. 때 시.. 사이 간... 때의 사이가 맞는것 같아요 자연은 말 그대로 스스로 그러한.... 양자역학적으로 그냥 그렇게 있는 존재.. 자연같내요. 예전 말을 만든 선조들은 알고있었나??
@Roblox_wec3 жыл бұрын
[강연] 도대체 시간이란 무엇인가? _김상욱|2019 가을 카오스강연 '도대체 都大體'
@호규맹꽁스탑노정4 жыл бұрын
시간은 과연 무엇일까.. 가만히 책상앞에 앉아있어도 시간은 간다..
@김조르봐5 жыл бұрын
30:00 핵심내용
@의사-s3g5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gpTbhqZjnKihgaM 엔트로피에 역행하는 건 부분적으로는 가능하다. 그것을 해낼 수 있는 자를 위버맨시라고 한다.
양자역학적으로 표현해야할 것 같습니다. 가령 여자들은 시간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만, 내가 물어보는 순간 결정되더군요. "시간 없어요."
@엘상산시리즈2 жыл бұрын
시간 ? 역사를 기술하는 방식을 결정하는 핵심도구.. 기사본말체. 기전체. 편년체.. 등 예술의 세계를 풍부하게 표현하는 근원적 도구. 시간을 표현하는 각종 도구 ? 마디. 주기. 시제. 기한의 이익. 호흡. 운동. 등등
@johnburr48444 жыл бұрын
혼자만의 생각인데, 압력이 높아지면 물질(전자기적 입자를 포함한 모든 물질)의 변화속도가 느려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하는 물체의 시간이 느리게 간다는건 이동하면서 압력이 높아지기 때문이 아닌가 싶구요. 빛의 속도에 다다르면 무한대의 압력으로 전자나 양자 이런 애들이 못 움직이는거고, 변화가 없으니 그 이동하는 물체에는 마치 시간이 흐르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거죠. (빛의 속도로 이동하면 무한대의 압력을 받는게 맞다고 가정하면요.) 이 관점에서 보면 오로지 무한대의 압력을 받는 빛만이 변화하지 않고 전 우주를 돌아다니며 정보전달의 매개체가 되는 것이죠.
@나비의꿈-r4z5 жыл бұрын
시간이 실재하는가? 사물의 변화에 임시로 붙여진 이름일뿐 ... 시간은 실재하지 않는다. 부처님 말씀..
@dongwonkim90445 жыл бұрын
시간은 사물의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 수량화 해 놓은 단위가 아닐까요? 하나의 예외를 제외하고 모든것은 변합니다.물리적이든 화화적 반응에의해서 변화하든지, 전기적 자극이나 모든 에너지가 작용하면 변화는 일어납니다.하가지 예외가 있다면, "변하지 않는것은 없다"는 놈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 거죠.....
근데 현대 물리학에서 말하는 것들이 불교 경전에서 말하는 거랑 일치하는게 많아서 소름.. 통찰력 하나는 대단..
@갓소향4 жыл бұрын
우주의 모든 것은 운동중이다 즉 모든 것이 변화하고 있고 그것의 흐름을 시간으로 부른다
@mykim07123 жыл бұрын
1:36:26 1:38:30 이 부분이 어떻게 보면 가장 직관적인 시간의 정의 같습니다. 두분이 말씀하신걸 보면 천문학적인 관점에서도 우리 인간의 시계는 공전 자전을 기준으로 만들어졌고 그것은 바로 천체의 주기 그것은 또한 이 우주에 존재하는 물질들의 운동이고 이 모든것은 물질간의 움직임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하셨어요.
@최미희-e5k Жыл бұрын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을 주제로 설명한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인데..시간이 무엇인지 현재로선 명확한 정의를 내릴 수 없다고 하셨이만 이해를 돕는 설명을 잘 해주셔서 우리가 그것의 정확한 실체는 알 수 없지만 어렴풋이나마 윤곽이라도 잡을 수 있지않았을까 생각됩니다.우주를 주체와 객체로 나눔으로해서 시간이라는 것이 생겨난다는 것과 절대적인 시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일어난 사건의 순서가 시간이라는 것 등등 평소와 다른 시각으로 시간이라는 개념에 접근해 볼 수 있었던매우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송송-h7s Жыл бұрын
과학자들의 기본 특성은 쪼개고 나누는 학문이라 설명이 학자마다 제각각입니다. 답이 간단한데도 그것에 살을 붙이고 더하는게 장점이자 단점, 결론은 시간은 인간의 편리함을 위해 서로 약속하고 만든 것. 봄 여름 가을 겨울 날씨의 변화, 이곳에서 저곳으로 가는 거리를 재는 단위처럼, 숫자를 마디로 나누어 시간이라 규정한것일뿐, 추가적인 논리는 과학자들의 쪼개고 붙이고 계산해서 답이 나와야 증명된다라는 관념일뿐이다^^
@soso-gb5ht2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연을 유튜브로 볼수있다는게 너무 좋아요
@jslee35284 жыл бұрын
시간은 변화의 흐름인것 같아요.. 시간을 피해가면 젊음을 유지하고 폭탄을 맞으면 폭삭 늙음.
@성일음-s1b3 жыл бұрын
그건 당신이 vr을 혼자 쓴거나 마친가지에요 한마디로 망상이죠. 아기는 그시간동안 변화가 많이 없죠
@성일음-s1b3 жыл бұрын
느끼든 못느끼든 깨닫든 모르든 시간은 동일하게 갑니다.
@TheAHNJJ3 жыл бұрын
우리가 직관적으로 느끼는 인간적 시간 개념과 과학에서 기술되는 물리적 시간의 개념은 서로 전혀 다르다는것 우리가 생각하는 하루나 1년은 물체가 움직이는 속도를 측정해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해서 만든 인간 주관적이고 상대적인 시간이고 과학에서 다뤄지는 시간은 공간과 함께 기술되는 객관적이고 절대적 시간임 그러나 인간이 느끼는 시간과 실제 물리법칙에서 기술되는 시간의 방향이 일치하는건 엔트로피의 증가 그래프와 인간의 기억이 축적되며 뉴런끼리 주고받는 전기신호가 형성하는 그래프가 거의 일치하기 때문이다 라는것
@johnburr48444 жыл бұрын
생각을 많이 했던 주제입니다. 확실히 시간이란 추상적인 개념으로 시간이란 실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물질이 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그 속도가 일정하기 때문에(또는 일정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마치 절대적인 시간축이 존재하는 것처럼 착각하는 것이죠. 평행이론이니 타임머신이니 하는건 시간을 단지 개념으로 보면 나올 수 없는 것이죠. 오로지 현재만 존재하고 과거는 (주관적인) 기억으로만 떠올리는 것이고 미래는 일정한 방향과 속도를 통해 예측이 가능한 것일뿐일겁니다.
@효정효정서당 Жыл бұрын
오천년 역사의 기록인 주역의 지산겸궤에서도 지도(地道)는 변영이유겸(變盈而流謙)찬것은 변하고 겸손되이 흐르다 하니 비유하면 물이 차면 흐르듯 부족하면 채우면서 가만히 있지 않고 부지런히 겸손되이 시간(時間)을 타고 흐르다 교수님 강의를 들으며 시간의 개념을 새롭게 새깁니다 감사드립니다
@임우진-e5i4 жыл бұрын
시간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에 대해서 구체화 시켜주는 좋은 강연이네요!!!
@andmy89944 жыл бұрын
힘들겠지만 과거로 갈수는 있겠네요. 엔트로피가 확산되기전으로 물질을 전부 이동시키면 그게 원래 과거인지 조작된 과거인지 비교대상이 없을테니
@andmy89944 жыл бұрын
아마 팔이 잘린후 팔을 다시 붙히자는 말일겁니다. 잘리기전으로 시간을 돌리자는 게 아니고..
@bizworld705 жыл бұрын
믿고 보는 김상욱 교수님, 수십번씩 반복해도 재밌어요~~
@skyinthe9085 жыл бұрын
물리학계의 아이돌이신듯
@mrgoodheaven30474 жыл бұрын
만번 들어도 쉬운 문제하나 풀기 어려울걸요 강연과 강의가 다르기 때문에요 한번 듣고 책을 보세요
@rebelion_official4 жыл бұрын
@@mrgoodheaven3047 문제 풀려고 들으세요?? 교양이죠.
@고인물-s2m Жыл бұрын
@@mrgoodheaven3047 평생 그렇게 고지식하게 사십쇼
@hsjeong51523 жыл бұрын
선이란게 무수히 많은 점의 연결인것 처럼 어떨땐 그냥 시간이란건 우리가 임의대로 정의한거고 큰 관점에서 보면 굉장한 찰나에서 우리가 아등바등 사는게 아닌가 싶음. 마치 하루살이의 하루가 그들에게는 굉장히 긴 시간이겠지만 우리가 보기엔 그저 하루살이 인생인가 같이.
@IamLazy141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시간은 이동이라고 생각함. 지구에 있는 우리들은 이동을 못느끼지만 지구는 태양을 돌고 있고, 그 태양계 조차도 우주 팽창에 의해 계속해서 이동하고 있음
@Team_Go_On4 жыл бұрын
표준…기준… 그것은 사회적 합의 즉…우리 그냥 그렇다고 하자… 라고 한 것이죠. 이렇게 하지 않는한 축정하기 불가하죠… 왜냐… = 는 양쪽이 항상(시간이 위치 값을 갔는다 해도) 만족하는 값이 없자나요.
@스물여섯-u3w3 жыл бұрын
몇시 몇분을 말하는 시간이야 그렇지만 아무것도 정함이 없는 자연과 우주에서도 시간은 존재하고 흘러가니까요
@davidkim33054 жыл бұрын
인간이 볼 때 하루살이는 불쌍해 보이지만, 하루살이 입장에서는 인간이 살아가는 시간만큼 살아간다고 느낄 것이다.
@송쬬-l5x4 жыл бұрын
굉장하네요. 저도 그런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하루살이는 자신의 삶이 영원에 가깝다고 생각할 겁니다. 기준이 자신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인간도 찰나에 불과하지만 영원히 사는 느낌이죠.
@이상혁-y5h4 жыл бұрын
ㅎㅎㅎ 님도 나름의 선문답에서 답을 찾아가네요.... 저역시 비슷하게 공감합니다. 인간의 시간과 하루살리의 시간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안다는것이 .............
@존폴4 жыл бұрын
인간이 본인을 절대적 기준으로 바라보는게 얼마나 어리석은가 깨달아야죠 실제 살고 있는 3차원 영역 그리고 오감으로 느끼는 것만이 진리고 전부인줄 착각에 빠진 인간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다 라는 말씀을 깨닫는 다면 서로 자신의 주장이 진리라며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을텐데, 절대적인 창조주께서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내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는다면 다르게 보일 것을..여러 부도덕하고 이기적인 예수쟁이들을 보라며 욕하며 난 신따위는 믿지 않는다는게 얼마나 어리석고 후회할런지는 곧 알게되겠죠. 곧 이말을 인간의 시간 개념으로 보지 마시길. 자유의지라는 창조주의 선물을 잘 사용하세요
@user-jx6xp8ch8e4 жыл бұрын
@@존폴 당장 님만봐도 편협하고 아집에 빠졌네요 님이 느끼는것만이 진리이고 전부인줄 착각하는 인간 님한테도 그게 진리겠죠 저도 기독교이지만 여기서 이러는꼴이 뭐가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존폴4 жыл бұрын
@@user-jx6xp8ch8e 교회다니기만 하는 기독교란 종교를 가진 사람이군요 내가 느끼는게 진리다? 하나님 말씀만이 진리이고 그 진리를 깨우치는 출발점이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는 얘긴데 님은 성경을 그냥 성스러운 기독교 경전 수준으로만 여기며 주일날 예배 볼때만 들고 다니는 종교인이군요 매일 말씀을 가까이하세요 잘난체 한다고 정죄하지말라고 너나잘하라고 삐딱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오직 말씀만이 진리이기 그 진리가 당신을 자유케 할 것입니다. 종교인에서 신앙인되고 예수님 제자가 되세요. 단지 교회다니는 무리가 되지 마시고요. 안 믿는 자들이 또 이걸 보고 예수쟁이들끼리 지 잘났다고 싸운다고 여길까 심히 안타깝지만 그래도 진리를 이리 왜곡하여 못 깨닫고 있으니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참고로 성경가까이하기 처음에 부담스러우시다면 앤드류 워맥 목사님의 서적들부터 읽어보시는건 어떠하신지요. 말씀의 진리를 깨우치는데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원하신다면 책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주소 보내주세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 글에 기분 나빠하실것 없습니다. 제 진심을 그리고 예수님의 마음을 안다면요
@0000007n2 жыл бұрын
진짜 똑똑 하게 질의를 해주시니 나름 공부가 많이 됐네요
@kiskis-tr2gk9 ай бұрын
삼권분립의 부분을 최대한 세부적으로 만들고 그 세분화에 삼권 분립을 적용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 신속함의 판단도 있을거지만 그 신속함의 명령 활동은, 그 이전의 논의를 통한 진정한 국민 합의를 통한 법률제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잣대의 부분, 칼의 부분은 세로의 칼날이 아니라 가로의 잣대 칼날이라 생각합니다. 정치권의 연대, 부의 그 부자들의 막연한 그들만의 연대의 세로를 깨고, 부와 세력에 따른 가로의 잣대로 세분화하여 그 부분의 부의 이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아침일찍 부터 폐지 줍는 할아버지가 거리를 깨끗이 하는 것이 국정 농단의 우리나라를 말아 먹으려는 미친 사람보다도 났다. 전자는 자신이 살려고 이세상을 깨끗이 하고, 사람들이 마음으로 챙기는데 후자는 자신이 살려고 사람들을 해하려 한다 사람들이 절대 용납 못하는 사람이다. 이세상을 이렇게 만들지 않게 했으면 합니다.
@비추미-f8h2 жыл бұрын
[강의를 40분쯤 듣다가 문득] 큐브가 우연히 (비록 낮은 확률이지만) 처음의 상태로 되돌아 왔다고 할지라도 그 '큐브'는 처음의 '큐브'와는 다른 큐브가 아닌 가 생각합니다. 시간을 어떻게 정의하든 '변화'는 절대 동일한 상태로는 돌아 올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즉 늘 다른 것이 되는 것이죠. 가령 '영원회귀' 같은 것이죠. 하지만 그게 동일한 그 무엇이 반복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늘 다른 무엇으로 영원회귀, 즉 밖으로 번져 나가는 나선형구조, 동시성이 아니라 이시성(異時性)이라 불리는 것이죠. 엔트로피가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되는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늘 다른 것으로 되는 것이라고 해야겠지요. 절대 동일한 어떤 상태로는 될 수 없습니다.(확률의 문제가 아닙니다.) 엔트로피를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되는 것으로 생각하면 복잡해 진 것의 처음을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그때 생각할 수 있는 게 ‘빅뱅’ 같은 것이죠. 하지만 엔트로피가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게 되는 게 아니고 ‘영원히 변화’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처음을 생각할 필요가 없지요. 끝이 없기에 처음도 없고, 처음이 없기에 끝도 없을 겁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빅뱅’ 역시 고대나 근대의 관점이지요. 그런데 ‘영원히 다른 것으로 변화’하는 것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그건 우주를 어떻게 보느냐의 차이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우주를 무한하다고 여기면 그게 가능할 것입니다. 이때 무한은 무엇이 많다는 의미가 아니라 ‘열려 있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우주가 열려 있다면 ‘영원히 변화’하는 것은 가능하고 처음과 끝은 없을 겁니다. 그러므로 엔트로피 역시 열린 세계가 아니라 닫힌 세계에서나 생각해 볼 수 있는 개념인 것 같습니다. 그때 무질서의 도가 더 커진다는 얘기를 할 수 있거든요. 열린 계(堺)에서는 더 무질서 해진다, 덜 무질서 같은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즉 ‘더’ 혹은 ‘덜’ 같은 얘기를 할 수 없는 것이죠. 즉 열린 세계에서는 ‘비교’가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가령 200억 년 전의 엔트로피와 지금의 엔트로피는 ‘다를 뿐’ 어떤 게 덜하다 더하다고 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빅뱅과 더불어 엔트로피도 근대 서양의 관점으로 보입니다.
@user-im2jx1qz9n3 жыл бұрын
時間 시간 '때와 때의 사이'라는 뜻의 한자말로 그냥 쉽게 받아들이고 싶네요. 과학이 시간을 이해하기위해 저렇게 많은 연구와 정의를 내렸었다는것에 일반인으로서 잼있게 잘들었습니다. 특히 과거 고대에 비해 중세를지나 산업혁명 부터 오늘날까지 시간개념이 변화되어지는 이야기도 흥미로웠네요^^
@어리버리-x7k3 жыл бұрын
우리는 때를 노린다고 하고 이것은 기회를 엿본다는 뜻이죠 즉, 더 쪼개면 '시' 라는 개념도 결국 본다는 개념입니다. 결국 보는 것과 보는 것 사이에 차이가 시간이 되는 것이죠 보통 인간에게는 기억과 기억의 차이가 시간이 되고 과학자들에게는 물질을 관측해서 변화된 차이를 규정하는데 활용하는 개념이 시간이라는 겁니다.
@성이름-b6x4e2 жыл бұрын
@@어리버리-x7k 지리네요..
@ssinghyeon2 жыл бұрын
때가 뭐죠 결국 시간 순환논리긴하네요
@myparks2k Жыл бұрын
때 자체에 시간 개념이 들어가지 않나요? 도대체 때가 뭐냐는거죠
@beatmoon79 Жыл бұрын
@@myparks2k 김상욱 선생님이 그것의 본질은 모르지만 그것을 측량하는 것이 물리학이라고 하였으니깐, 때라는 게 뭔지 아무도 모르지만, 보는 것과 보는 것 사이를 측량하는 것은 가능한 일이겠네요. 결론은 때라는 건 아무도 모르는 영역이겠네요
@이규식-p9d2 жыл бұрын
학문이 깊으신 자연과학자들의 담백하고 솔직한 토론 재미있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womynalwaysright_ Жыл бұрын
와… 중고등학교 때 과학에서 물리는 화학이랑 같이 가장 젬병인 과목이었는데.. 이 강의 들으면서는 귀가 쫑긋 세워지고 너무도 재밌게 들려서 놀랐습니다. 정말 강의를 잘 하시네요. 유익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정애리 교수님의 고견도 참으로 인상적이네요.
@무하는데 Жыл бұрын
왜냐면 그걸 가르치는 교사들이 저 교수님 만큼의 깊이있는 이해가 없기 때문. 그냥 교육과정에 있는데로, 정해진 규칙과 이론, 그걸 나타내는 방정식과 계산방법만 가르치기 때문임
@DIABLO-xy3jq Жыл бұрын
@@무하는데 그것보다 시험없는 지식은 원래 재밌습니다.^^
@무하는데 Жыл бұрын
@@DIABLO-xy3jq 글쎄요, 저는 학창시절 시험성적에 신경쓰지 않은 과목 - 도덕이나 기술가정, 선택계열 반대 탐구과목 등을 배울 때도 수업이 재미가 없었거든요. 반면 수업 잘하기로 소문난 선생님들이 가르치시는 과목이나 방과후 수업은 굉장히 재밌게 들었습니다. 대학에서 교양수업도 마찬가지구용
@김민종-i3k4 жыл бұрын
시간 하늘 사람이 어릴 때 가르침을 받았다 오랜 세월 느리지만 더하면 서로 막아주어 안전하고 편할 것을 스스로 배운 사람은 적었다
@hwangma2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도대체 시간이 뭐냐고요... 존재하는 건가요? 아니면 개념인가요? 그러니까 시간을 잰다는게 개념을 측정하는건가요? 지구에 있는 사람들은 시간의 흐름이 다 같은건가요?
@provider19634 жыл бұрын
어려운 주제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들었을 정도로 쉬운 설명으로 많은 것을 전달 받았던 시간 이었습니다.
@metarea24 жыл бұрын
물리학을 공부하지 않아서 학술적인 용어는 잘 모른다. 하지만 예전부터 들었던 생각은, 인간이 시간의 기준을 통일시키려 하고, 기준점을 만들려고 하는것 뿐이지 원래 모든 객체는 개별적인 시간(시계)을 가지고 있다. 인간이 시간의 개념을 공유하고 이용하기 위하여 정의하려할 뿐이지 시간은 각자 객체에 따른 개별적인 시간으로 구성되어있다고 생각한다. 예를들어 사람들이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개념으로 객체 A가 생존하는 기간(시간)을 1년이라고 가정한다면, 사람들은 1년이라고 정의하겠지만 객체A의 시간은 50년, 100년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을것이다. 다시말해 300년, 1천년을 사는 나무가, 바위가, 돌맹이가 인간을 봤을때 1시간 1분이 큰 의미가 없듯이 말이다. 즉, 시간은 상대적인것이라고 보는것이며 모든 존재하는 것은 그 자체의 시간이 있어서 존재=시간 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시간의 공유(또는 침범)는 비슷한 존재끼리 가장 가깝게 느낄수 있으며 결이 다른 존재와 공유를 하려면 그에 맞는 성능(빛의 시간을 알기위해서 빛으로 이동하는 시간에 맞게 움직이던지, 중력을 높여서 비교대상의 객체의 시간에 저항을 줘서 시간의 흐름에 영향을 줘서 반응을 알수있게 하던지)을 맞춰야 한다. 그래서 이를 더해, 존재와 시간은 같은 의미이며 이렇게 각자의 시간을 갖고 개념하는걸 우리가 말하는 "차원"이라는 개념이라고 생각하게된다. 그래서 아인슈타인이 말하는 이론의 중력과 시간의 관계에서 보면 객체의 중력을 가하면 그 객체에만 시간이 느리게 갈뿐이지 세상이 느리게 흐르진 않는다.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이동하여 타임머신처럼 과거로 돌아간다는 것이 불가능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모든 객체들의 시간은 이미 만들어져있고 흐르고 있는데 우리가 말하는 "과거"로 돌아가려면 모든 객체의 각자의 시간을 되돌려야하고, 지구 자체가 빛의속도로 이동한다 가정하더라도 과거로 돌아가는게 아닌 "빛"이라는 객체의 존재의 시간에 공유(또는침범)를 할수 있을뿐인것이다. 정리하면 우리들 객체들은 비슷한 차원의 존재끼리 "시간"이라는 개념을 교집합적으로 공유할수 있을뿐이다. 인간이 하루살이를 보고, 수천년지난 나무를 보고 느끼듯 우리는 우리의 시간속에서 우리가 가진 시간을 정의 하며 살아갈뿐이다. 아인슈타인은 사람들의 이런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가장 가깝게 논리적 공식으로 풀어준 것같다.
@밴쿠버불주먹4 жыл бұрын
저도 물리학 전공이 아니라 이걸 수식으로 표현은 못하지만 저의 생각을 진짜 잘 표현해주신 공감되는 댓글이에요.... 아마 이 영상에서 설명한 엔트로피 개념과 비슷한 맥락인 것 같기도 한데 나의 시간은 상대적인 것이고 그 상대적 시간을 교집합처럼 공유하면서 살아가는 공간이 차원이지만 차원의 구성에는 어마어마한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에 되돌이킬 수 있는건 거의 번개 15번 맞을 확률 정도라는 것... 고등학교때 물리 왜 배우는지 몰랐는데 표현이라도 할 수 있게 제대로 좀 배울걸 싶은 마음이 드네여ㅜㅠ
@dhsyxgahqi79303 жыл бұрын
문과틀딱의 개똥철학 지리노ㅋㅋ 고등학교물리만 공부해도 이런말 안할텐데...
@은하수-m8c5 жыл бұрын
시간은 우리가 숨쉬고 사는것만큼이나 신비스러운것
@dongbae83984 жыл бұрын
행복한산책 ..
@치치-r7q Жыл бұрын
교수님들은 실패한 강연이다 왜 내가 강의 했을까 후회하는영상이었지만 막상 시청자는 희열을 느끼도록 재미있는 영상 이었습니다 고리타분한 과학 채널에서 528만뷰 김상욱 정애리교수님도 훌륭했지만 송민령사회자님 궁금한 질문이 대박영상을 터트렸습니다
@지금은-c1h7 ай бұрын
도데체 왜 이런 것까지 상각하게 하는 인간을 만들었을까? 어떤 사실이 있다면 그 사실에 도달하면 인간은 신이 될 수 있을까? 아니면 참회를 할까?
@케첩우유5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기다렸습니다... 밤마다 자기 전에 꼭 보겠습니다~~
@박인배-r4w5 жыл бұрын
수면제로 쓰기엔 양 100마리 세는것보다 훨신 효과가 좋소..
@dkargo22454 жыл бұрын
ㅇㅈ....
@dkargo22454 жыл бұрын
ㄹㅇ ㄲㅈ
@무심-d6p4 жыл бұрын
왜?잘라고?
@wlfkfakgk3 жыл бұрын
???
@무진장-w9d2 жыл бұрын
인간이 빛보다 빠를수 있는거는 꿈꾸는거다....오래 살려면 꿈을 많이 꿔라....
@ginik59844 жыл бұрын
짧게 지나가셨지만 우주를 객체와 주체로 나누는 행위가 시간을 만든다는 내용이 굉장히 새롭고 영감을 주네요. 제겐 설득력있게 들려요
@liliroi90483 жыл бұрын
무슨말인가요 ㅠㅠ
@DIABLO-xy3jq Жыл бұрын
@@liliroi9048 나와 당신. 행성과 행성처럼.. 서로 상대가 있어야만 생기는게 시간이다.. 라는뜻인듯.
@illusion3192 Жыл бұрын
관찰자(주체)와 관찰대상(객체)를 (명확히) 나누어서 정의할 수 있어야먄, 관찰자가 관찰대상에 대해서 느끼는 시간이 있을 수 있다는 뜻 아닐까요?
@시공너머로4 жыл бұрын
빛보다 더 빠른게 있죠. 마음의속도임. 마음은 존재하나 추적불가능. 마음은 시공을 초월해 있음. 마음의 세계를 이미 안 사람들은 마음으로 자유자재로 물리세계를 해석하고 조절함, 이쪽에서는 양자역학은 아주 초보레벨임
@whereyouarehong2 жыл бұрын
시간의 본질은 변화, 차이 그 자체의 수량화, 숫자도 변화, 차이의 표현, 시간이 없다는 건, 변화, 차이를 인식할 주체가 없다는 것, 변화는 관찰자와 대상간의 관계로부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