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사가는날은 어른들이나 아이들이나 모두 한몫을 해야 했는데, 힘들긴 힘들었다. 낯선 동네,학교로 가는 두려움도 있었고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들의 의미를 그 당시에는 몰랐는데 동생은 그저 이사 간다는것을 좋아라 했었지만 어른들의 얼굴에 서린 그늘을 어른이 된 지금은 이해가 된다.
@비가와-e4e2 жыл бұрын
저시절을 우리가 행복하게 느끼는건. 어렸기때문이지..부모님은 지금이 더 나은거라 하시고 우리는 아무생각없이 주는 밥먹으며 학교만다니면됬으니까
@user-lh4oe3nt1w2 жыл бұрын
성인이되서 부모님과 따로 살고 돈문제나 세끼챙겨먹는거나 혼자 알아서 감당하기 시작하면서 아무걱정없이 부모님과 함께 살았던게 얼마나 편했던건지 깨달음ㅠ
@DoBak8764 жыл бұрын
저땐 진짜 이사가 큰 행사중 하나였지
@만물박사-m5l4 жыл бұрын
누구나 자기가 살아 온 시대를 돌아 본다는 것은 반갑고 정겨운 모습일터 나이들어 보니 고단했어도 옛날이 좋왔다
@ninjaboyranydy2 жыл бұрын
저는 저 시대가 제일로 잘살고 소박하지만 정감도 있고 사람들 이 항상 즐거워 하는 모습보면 진짜 행복했어요
@user-ew3ny1fc2u5 ай бұрын
겪었다 한 들 다른 시절은 별 감흥없는데 저 80년대 후반 ~ 90년대 초중반은 그래도 특별했음. 사회적으로도 서민 개개인들로서도 행복도가 가장 높았던 시절이였으니 사람들이 유독 저때의 분위기가 그립다 하는건 어찌보면 당연
아련한 시절이지만 여전히 집없는 서민들은 이사가 행복이 아닌집들이 많이 보여서 예나 지금이나 비일비재 하다는
@poniha93782 жыл бұрын
내가 어렸을 때 사다리차없었던시절 아파아트이사짐을 대체 뭘로 옮길지 몇년동안 엄청 궁금했었는데 그걸 알고났을때 충격은 정말컸음.. 이걸 진짜 사람이하는거였구나라는 느낌
@iamscrewed68884 жыл бұрын
저때는 왜 모든게 평온해보이고 사람사는 동네같고 다들 행복해보이는지 ㅎㅎ
@학뽕딱3 жыл бұрын
양변기 샤워실없고 연탄보일러 때고 살아봐야 아힘들다하지 인프라가 구렸다고
@FURY54A273 жыл бұрын
저때는 학교가서 맞고, 군대가서 맞고, 그런게 당연하던 시절이였죠. 연탄가스 중독으로 일가족 참변 등등 화면에 보이는건 일부분일 뿐 입니다.^^
@ninjaboyranydy2 жыл бұрын
@@FURY54A27 팜 저 시대에도 말많고 탈도 많았던거 같아요... 사건 이라던사 사고도 있었고 더하면 살인사건 스토커 다단계 등도 있었다고 엄마가 말한거 기억나여.....
@닭도리탕004 жыл бұрын
이사하는날 정말 설레여서 잠도못잤었는데
@smpa409 Жыл бұрын
6:59 크..... 인서울은 포기 못 하쥬 ㅋㅋㅋㅋㅋㅋ 묵동 의문의 1패... 지금 집 값은 ㅠㅠ
@cargm89494 жыл бұрын
포장이사가 진짜 편리한거구나 ㅋ.ㅋ
@ninjaboyranydy2 жыл бұрын
진짜 저것보다더 간편한 이사가 없었더랬죠 ㅠㅠ
@학뽕딱3 жыл бұрын
3:30 그시대반영하면 이쁜외모 애엄마 지금은 손주볼나이겠지만
@보송수지4 жыл бұрын
곤돌라ㅎㅎ 대박
@zasd21564 жыл бұрын
이사할때마다 엄마가 박스주면서 너물건 여기다 넣으라고 했었는데ㅋㅋ
@ryanchoi49903 жыл бұрын
옛날 그리워하지만 지금이 더 좋은것도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이사임.
@조근호-z5q4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저땐 행복했다.ㅎㅎㅎ 스마트폰없어도,발전이 덜 되도 저때가 행복했다.ㅎㅎㅎ 저땐 옆집에 밥도 빌리고 그랬는데ㅎㅎ
@또르륵-e5e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행복하다 쾌속취사 12분이다 아재요 옆집에 밥 빌리는게 행복하냐 그리고 저때 범죄율이 개높았지 살인사건도 몇배에 못잡는사건도많고 ㅋㅋ
@HCJ482 жыл бұрын
@@또르륵-e5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빌어먹기
@vince01lp2 жыл бұрын
웃기지 마세요 그러면 그 시대 가서 살면서 행복하시던가
@nomissing Жыл бұрын
98년생 아잰데 추억이긴 하네
@ninjaboyranydy Жыл бұрын
@@vince01lp 모자란티 존나 쳐내내 ㅋㅋㅋ
@닥터페퍼-k8p3 жыл бұрын
예전엔 월세 계약을 6개월 단위로 했었음. 그나마 목돈이 있어 전세사는 세입자들은 조금 형편이 나았지만 목돈이 없어서 보증금 내고 월세사는 세입자들 고생 많이 했었음.
@ninjaboyranydy2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요즘도 그렇잖아요 집값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고 마땅히 살집도 찾기도 어렵고 또 더하면 코로나 때문에 이사가는것도 더 어려워 지고 ㅠㅠ
@jao2022 Жыл бұрын
1년
@청개구리-j3b3 жыл бұрын
어후..저 곤돌라로 아파트 가구올리는 이사하다 여럿 떨어뜨리기도했었죠...
@jbs79463 жыл бұрын
곤돌라..... ㅎㄷㄷ 하긴, 사다리차가 없었으니까....
@미쁘다-o4u3 жыл бұрын
서울 사투리 간만에 들으니 좋네요
@RICH-ge3ec4 жыл бұрын
곤돌라ㅋㅋㅋ오랜만이네
@보송수지4 жыл бұрын
대박 저도 보고 깜놀 곤돌라 저거 있었어요 사다리 없었을때 아파트 자체 관리소에서 해줌ㅎㅎ 방갑네 ㅎ
@you5707492 жыл бұрын
이때 이사하면서 없어지는 물건도 많았지 그래서 이사차에 아버지가 꼭 타고오셨음 ㄹㅇ 없어지면 찻을수도 없었음 ㅋㅋㅋㅋ
@미키-l6f Жыл бұрын
5:23. 에나오는 앵커분 이름 아시는분
@jwinhs4 жыл бұрын
비닐끈으로 책 쌓아 묶는거 내 담당이었지ㅋ
@user-dc4br6ob7e3 жыл бұрын
4:38 서초동 신동아 아파트 국평 가장 최근 24억 거래 ㄷㄷ
@wkdrhsl Жыл бұрын
이때 엄마아빠 손잡고있던 아이들이....지금은 엄마아빠되있겠네...아 나도 그렇고..ㅠㅠ
@jbs79463 жыл бұрын
80 ~ 90 년대 경제 호황기?에도 내집마련은 정말 고통스러운 일이었음.... ㅠㅠㅠㅠ
@박바라박-u8y2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음.. 요즘 애들은 무작정 옛날은 집값싸다고 집 구할수잇는줄 알음.. 그당시엔 집이 없는데.. ㅋㅋ
@좋은하루-o2x3 жыл бұрын
하도 이사를 많이해서 졸업앨범 포켓앨범도 없네요 전화 연결하는것고도 모르고 .. 아빠는 작은아빠 연락해서 전화연결하고 그랬던기억이 징글징글... 어느날은 집도 몰라서 헤메던기억이...
@aozone852 жыл бұрын
요즘에는 엘리베이터나 사다리차로 많이 나르지만 예전에는 저렇게 곤돌라를 이용했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가 영상 때문에 새삼 되새기게 됐네요 ㅎㅎㅎ
@이철우-k5f Жыл бұрын
온리 계단만 이용해야 되는 빌라는 뒤짐.
@베엠베-w7w4 жыл бұрын
1:16 무리뉴:조옷댓네 ;;
@닌텐도644 жыл бұрын
피식했다 ㅋㅋㅋㄱ
@Korrc42 жыл бұрын
0:32 저거 곤돌라 뭐하는거임?
@sagittarium4 жыл бұрын
저 때 필수 가전(?)이 삼성전자 쌀통 서랍 빼고 버튼 누르다가 등짝스매시
@단밍-z2u Жыл бұрын
끝날때 나오는 기타음악 아시는분~!
@anatole_de_flers2 жыл бұрын
사다리차가 갑이죠! 외국에서도 대단하다고 함.
@shadinho20 Жыл бұрын
곤돌라 저거 자동이예요.. 어릴때 이사할때 봄... 영상에서 두분이 줄 당기는건 균형떄문에 돌아가지 않게 하거나 건물 칠까봐 둘이 당기는거... 저거 쇠덩어리라 빈거만해도 무게 꽤 나갈텐데 ㅎㅎㅎ
@라라-m2t4k11 ай бұрын
그니까 지금 생각하면 진짜 대단 그냥 다 내려만 주고 그냥 가심ㅠㅠ
@jsm92523 жыл бұрын
저때는 요즘처럼 이삿짐 센터가 없었고 가족들이 직접 다 하고 그랬구나
@김동베2 жыл бұрын
이사가는날 짜장면 먹을 수 있어서 기대했는데 갑자기 아빠가 엄마한테 밥하라고...
@jao2022 Жыл бұрын
마더 ㅠ
@유윈-u9q4 жыл бұрын
트럭뒤에 타고가네 스턴맨들이 많았구나ㅋㅋ
@solee35803 жыл бұрын
중등 때 트럭위에 타고 감;;;;
@YSCh01-xj8vz4 жыл бұрын
자게장있는집은 중산층이었음^^
@김재홍-i2f2 жыл бұрын
88년도쯤에 저희 가족 4명 오토바이 한개 타고 갔어요. 어머니가 뒤에 타고 전 그때 8살 쯤
@zerokbj4 жыл бұрын
2:31 진돗개인줄
@love7080s2 жыл бұрын
동네이사로 짐이 많이 없는 분들은 니아카로 옮기기도 했어요..
@user-eunsangilmo4 жыл бұрын
와 김혜리씨 미모 보소
@Koshi-xg1pr Жыл бұрын
1:53아파트 번쩍번쩍한거 보소
@emilyyou84884 жыл бұрын
백만장자의 7가지 법칙중 1개가 이사를 하지 않는다.. 그외 몇가지는 이혼하지 않는다. 같은 목표를 가진 배우자가 있다. 종교가 있다(신을 믿고 더 과감한 투자. 공포감 극복). 이사하지 않는다. 싸구려를 사지 않는다(뭘하나 사도 오래 쓸수있고 또 가치가 있는... 쉽게 말해 만원짜리 의자보다는 고급의자 나중에 앤틱이 되어 가치가 되는...) 등등... 한국은 비교적 이사를 너무 자주하는듯... 내친구한명은 7식구 데리고 2년마다 부동산투자한다고 이사를 하는데 끔찍.. 지난 5년간 이사만 3번했음...
@Doctor-go4 жыл бұрын
90년대 까지만 해도 그랬지요. 80년대는 리어카(손수래) , 70년대는 우/마차 였고요. 60년대는 지계로... 50년대는 머리에 이고, 들고, 메고, 업고... 아니? 그냥 갑니다. 그냥 가서 현지조달 했습니다.
@kv2kv34 жыл бұрын
8090 행복했던 시절
@N로랜시아4 жыл бұрын
지금이시대 보다 8090년대 아날로그 시대가 최고좋내요 ..
@ninjaboyranydy2 жыл бұрын
저 시대를 보면 다시 돌아가는 기분이 들어요 지금 은 바삐 움직이고 모두들 무덤덤하고 웃음도 없도 행복 이라던가 즐거움도 사라졌으니 참 그게 제일로 안타깝고 속상했어요... 또 코로나 때문에 다들 절망에 빠져 있는데 그모습이 쓸쓸하게 느껴지는건 처음이였던거 같아요...
@유디-l8z3 жыл бұрын
요즘은 가구가 커가지고 저런 트럭에 이삿짐들고가다가는 전부 박살나거나 땅에떨어짐 저 이사트럭 올만에 보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