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완행열차, "비둘기호" 의 낭만속으로 🕊🚂 | [그땐그랬지: 비둘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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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티비 : KBS Archive

옛날티비 : KBS Archive

Жыл бұрын

느려도 좋아.
사라진 완행열차, "비둘기호" 의 낭만속으로 🕊🚂
1967년부터 전국 방방곳곳을 누볐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완행열차, 비둘기호. 빠르고 금방 도착하는 오늘날의 기차와 달리 천천히 달리며 모든 역에 정차하는 것이 특징이었다. 오랜 시간 타야 했던 탓에 옆에 있는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받으며 삶은 달걀과 사이다를 함께 나눠먹었기도 했다. 그러다가 열차 내구성과 안전 문제로 1997년부터 단계적으로 폐지, 2000년에 들어서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한때 서민의 애환을 함께 했던 비둘기호의 모습을 아카이브 영상으로 재구성해본다.
#옛날티비#그땐그랬지#비둘기호
📌 기획/구성/제작 : 황상용
📌 책임 : 최하은

Пікірлер: 472
@user-bk2to6zs6z
@user-bk2to6zs6z Жыл бұрын
그시절 악착같이 열심히 일하며 자식들 뒷바라지 하시던 우리네 어머님들 모습
@epci2179
@epci2179 Жыл бұрын
그러나 그 바로 밑 세대는...인류역사상 최악의 세대인 똥팔육...
@user-qf6te4yj2o
@user-qf6te4yj2o Жыл бұрын
그 결과물= 헬조선.
@dolly5764
@dolly5764 Жыл бұрын
아버지도 추가요
@addufbfjjsjwi0
@addufbfjjsjwi0 Жыл бұрын
​@@dolly5764 🤣🤣🤣
@jangsoung752node
@jangsoung752node Ай бұрын
그옛날 우리들의 어머니 모습이 보이는거 같네요. ㅠ.ㅠ
@도하29
@도하29 Жыл бұрын
진짜 저 할머니분들 너무 존경스럽네요
@winds2768
@winds2768 Жыл бұрын
별거 없어보여도 저런분들의 힘으로 이만큼 성장한 나라인데...이제는 절대 볼수없는 풍경이네 고생들 하셨습니다
@user-sx9zs5
@user-sx9zs5 Жыл бұрын
말은 똑바로 합시다 무슨 저런 사람들 때문에 경제 성장했냐 박정희 이병철 정주영 덕분에 했지 저런 시장 깡통아지매가 뭔 경제 성장이냐
@dolly5764
@dolly5764 Жыл бұрын
근데 좌파들은 노인 비하 못해서 난리죠
@dmson9729
@dmson9729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우리네 부모님들 고생많으셨네요.
@youngjaelee932
@youngjaelee932 Жыл бұрын
우리 부모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dolly5764
@dolly5764 Жыл бұрын
@@nasask-1447 요즘 여자들은 힘든 일을 아예 안 하려고 하잖아요. 그러면서 자기들이 가장 억압 받았던 세대라고 하고
@hyunjinkim5308
@hyunjinkim5308 Жыл бұрын
어찌 저렇게들 사셨는지. 웃음이 나면서도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Bghsy
@Bghsy 6 ай бұрын
저분들이 저렇게 열심히 사셨기에 나라가 발전할수 있었다고 봅니다 존경하고 대단하십니다
@jjong405
@jjong405 Жыл бұрын
그 시절 우리 어머니, 할머니들 모두 감사하고 존경스럽습니다
@shoveler_kaist
@shoveler_kaist Жыл бұрын
그냥 처음엔 웃으면서 봤다가 적은돈 벌고 좋아하시고 그런모습 보면서 엄마 생각나서 눈물 터짐...
@ecstasy1981
@ecstasy1981 Жыл бұрын
80년대 어느 가을날, 비둘기호를 타고 아버지와 경주에 첫 소풍가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완행열차라 문이 없었기에 열려진 차창밖을 보고 있으면 천천히 지나가던 노란 풍경들, 지금의 제 나이쯤 되셨던 아버지의 젋은 시절과 어린아이였던 제 모습이 저 비둘기호 어느 한 칸에 남아있는 것 같네요. 느리게 움직였지만 사람 냄새나던 80년대가 그리워집니다.
@sunsun537
@sunsun537 Жыл бұрын
근데 왜 님 나잇대의 늙은 사람들은 그 시절을 군부독재정권의 암흑기라고 욕을 하나요? 기타치고 노래부르고 시끄럽게 해도 아무도 뭐라 하는 사람도 없고 자유 그 자체인데
@user-wq3kp3bm6x
@user-wq3kp3bm6x Жыл бұрын
@@sunsun537 현대사만 알면 파악 되잖수? 한국사 안 배웠나 ㅋㅋ 민심 올릴려고 이것저것 종나 풀어줬자나요 실상은 시궁창인데 대통령도 8차개헌으로 국민이 뽑는게 아니였음
@sunsun537
@sunsun537 Жыл бұрын
@@user-wq3kp3bm6x 국민이 뽑으면 굶어 죽어도 시궁창이 아니고 국민이 안 뽑으면 배부르고 기타치고 실컷 즐기다가 나이 50되어 생각해보니 시궁창이었어요?
@user-hd4sv8go1h
@user-hd4sv8go1h Жыл бұрын
@@sunsun5372찍
@sunsun537
@sunsun537 Жыл бұрын
@@mineforce01 원글 작성자는 사람냄새나던 80년대가 그립다는데 당신 같은 사람은 시궁창이었다고 하고 ㅋㅋ
@user-eu9hl2xu4r
@user-eu9hl2xu4r Жыл бұрын
자식들 공부 가르치기 위해 고생을 마다 하지 않은 부모님들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드신분들 왜캐 마음이 어머니 생각이 평생 고생만하신 어머니 감사합니다
@youngflower23
@youngflower23 Жыл бұрын
여전히 피곤하고 힘들었던 우리들의 어머니 이제 할머니가 되셨네
@Minerva_13
@Minerva_13 Жыл бұрын
할머니들 보면 시골에서 평생 즐기지도 못하고 일만하신 우리 친할머니 외할머니 생각나서 눈물남. 할아버지들은 그래도 나름 즐기면서 살았는데 할머니들은 놀지도 못하고 일하고 밥하고 ㅜ
@user-rr7wd3sr4o
@user-rr7wd3sr4o 11 ай бұрын
낭만열차는 비둘기호지.... 정말 갬성 쩔었던 낭만 열차.... 그립다..
@user-tr8ki2ul9z
@user-tr8ki2ul9z Жыл бұрын
덜컹거리는 열차내에서 대충 식사 때우시고 가족을 위해 어김없이 열차에 몸을 싣던 어머니들의 악착같은 모습에 눈물이 납니다
@user-dp6px6di9r
@user-dp6px6di9r 8 ай бұрын
★하루를 살더라도 사람처럼 살고 싶어요!
@Michael95551
@Michael95551 6 ай бұрын
7:27 이거보고 울었다..😢
@kkim4720
@kkim4720 Жыл бұрын
와 할머니들 진짜 고생하셨네 기차에서 생선 다듬고 기차에서 식사하시고 허리 휘게 일하셔서 자식 손주 주시네 우리 할머니 보고싶다
@user-sp3vb7tk8r
@user-sp3vb7tk8r Жыл бұрын
경제개발5개년개발아니었으면증긱관차만돌댕기고 소달구지만발달했을뜻보수정당으로써눈물이
@fuxkin_handle
@fuxkin_handle Жыл бұрын
@@user-sp3vb7tk8r 그건 보수가 아니라 군사독재란다 정신차려
@frisebichon1519
@frisebichon1519 Жыл бұрын
@@fuxkin_handle 군사독재시절 경제성장이 제일 빨랐단다..
@jj_3
@jj_3 Жыл бұрын
@@fuxkin_handle 뭘 정신을 차려 너나 정신차려 이념에 사로잡혀서 현실을 못 보는 답답한 인간아.
@inthiscasekim3432
@inthiscasekim3432 Жыл бұрын
@@frisebichon1519 그야 빠르겠죠 뭔 난리를 떨어도 성장했을 시기니까. 성장 빠르다고 군사정권이 허락되는거였으면 지금도 탱크 몰고 쿠데타 일어나도 괜찮단 소리입니까?
@lee-wg9kd
@lee-wg9kd 3 ай бұрын
80년대 초반 경기도 연천에 살때 타고 다니던 열차네요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user-ge8gs6qr8k
@user-ge8gs6qr8k Жыл бұрын
보면 볼수록 눈물이 나네요.
@user-tl3cc3eh7c
@user-tl3cc3eh7c 5 ай бұрын
할머니들의 애환 노고가 있어서 이대한민국이 돌아갑니다 힘드셔도 웃는모습이 아름답습니다
@user-zn7xh8qf4i
@user-zn7xh8qf4i 5 ай бұрын
옛날영상 좋은화질로 깔끔하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gf7gw7gp7r
@user-gf7gw7gp7r Жыл бұрын
30년전에 대학시험보러 동급생들과 이리 원광대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비둘기호(장항선?)를 탔었는데 맨 뒤칸 난간에 앉아 친구들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눈발이 휘날리는 풍경을 감상하던 그때가 아직도 눈에 선하다. 그때 피웠던 도라지 담배 특유의 풀냄새도 잊을 수 없고 지금 생각하면 그냥 한편의 아름다은 꿈만 같은 멋진 시절이었다. '박하사탕'에서 나오는 거꾸로 가는 열차풍경도 비들기호에서 찍은거로 알고있는데 참... '나 다시 돌아갈래~' 하고 외치기엔...너무 멀리 와버렸네....
@JR-ek6sp
@JR-ek6sp Жыл бұрын
이런 추억의 영상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vs4ou6oz5o
@user-vs4ou6oz5o Жыл бұрын
대구에는 대구역 바로 뒷편에 "번개시장"이라는게 있는데 그 시장 상인들이 바로 비둘기호를 이용하던, 대구 주변 농촌 사람들이었지. 새벽에 비둘기호를 타고 와서 번개시장에서 장을 열고 물건을 팔고, 해뜰때쯤이면 다 팔고 번개같이 사라졌지. 분명 번개시장이라고 시장이 있는데, 아침 이후에 가면 그곳엔 아무것도 없음. 새벽녁부터 아침까지만 열리고, 물건이 다 팔리면 번개같이 사라진다고 해서 시장 이름이 번개시장. 당시엔, 모든 역에 다 서는 완행열차 비둘기,중소 도시 위주의 거점도시에만 서는 무궁화, 큰 도시 위주로만 정차하는 급행열차인 새마을호가 있었는데... 비둘기호는 시골의 작은 역에도 모두 정차했기에 도착시간이 늦어져서 완행 열차로 운행되었고... 바로 이 점 때문에 시골에서 도시로 물건 팔러 나오는 농부들이 애용하던 열차였음. 이게 없어지면서, 시골과 도시를 직접 연결하던 시장의 역할이 사라지고, 그 사이에 "중간상인"이 등장해서 물류와 유통에서 새로운 돈벌이 창출... 서민들에겐 등골이 휘는 상황이 이때 발생.
@user-sx8sd7dh2b
@user-sx8sd7dh2b 10 күн бұрын
80 년대 당시 영천 경산에서 비둘기타고 동대구 대구역에와서 물건팔고했죠
@user-xz6bo3lq8r
@user-xz6bo3lq8r 7 ай бұрын
저렇게 열심히 살아계신분들 멋지십니다..
@sangyeolkim2725
@sangyeolkim2725 Жыл бұрын
저도 문산행 비둘기호 탔던생각나네요 92 93년도에^^ 진짜 추억의 열차였는데
@user-yz2fw2eu6j
@user-yz2fw2eu6j Жыл бұрын
옛 추억이 새록 새록!! 영상 잘 보고 갑니다
@user-dp6px6di9r
@user-dp6px6di9r 8 ай бұрын
★순간이다!~ 그리고 지나간 것은 그리워 지느니라.
@user-hv2lo9md7t
@user-hv2lo9md7t Жыл бұрын
비록다른직행열차(무궁화호, 새마을호등)들이 있었어도 비둘기호같은 완행열차는 기차를 타면서 낭만을 즐기는것도 정말좋죠^^ 진짜추억돋습니다ㅠㅠ😂😂😂😂😂😂
@dehwankim2269
@dehwankim2269 9 ай бұрын
일본은 관광상품으로 그렇게 합니다..우리나라도 하루빨리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ㅠㅠ 열차는 천천히 가야 제맛입니다 ㅠㅠ
@user-xc5vz8rm9o
@user-xc5vz8rm9o Жыл бұрын
추억에영상감사여
@linspapa9983
@linspapa9983 Жыл бұрын
중학교때 많이 타던 비둘기호 새마을까지 있던시절이었어도 비둘기 탈때가 제일 즐거웠었네요 여름에 창문열고 바람 맞으며 기적소리 들을때 느낌 이제는 느끼지 못하겠지요
@user-iw9yf3tx8x
@user-iw9yf3tx8x Жыл бұрын
참 열심히들 사셨음 대단하심
@kimunamuje
@kimunamuje Жыл бұрын
할머니들이 진짜 이렇게 사셨구나... 난 고작 회사 다니는게 힘들다고 징징대던거에 반성하게 된다 더 열심히 살아야지
@Dardarlover
@Dardarlover Жыл бұрын
우와 중간에 기차에서 노래하는거 너무 낭만적이에요ㅜㅜ
@user-vo8rd2id9b
@user-vo8rd2id9b Жыл бұрын
저분들 악착같이 살아온 삶이 오늘 저희들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돌아갈수 없는 세월이지만 저시절이 그리워지는건 뭘까요
@user-vq8ir6je2m
@user-vq8ir6je2m Жыл бұрын
눈물나네
@user-eg9ih9gp3y
@user-eg9ih9gp3y Жыл бұрын
그리운 그시절입니다
@Eugene7902
@Eugene7902 Жыл бұрын
비둘기호 몇번 못타봤지만 정감이 가고 낭만이 넘치는 열차였지.. 통일호는 조금 타봤었는데 ㅎㅎㅎ
@gunyoungpark7594
@gunyoungpark7594 Жыл бұрын
이제 무궁화호 마져도 추억으로 돌아간다고 하니 옛날 비둘기호 통일호를 추억하시는분들을 나이 먹고 나서 공감하게 되네요
@dalidabus
@dalidabus Жыл бұрын
시간여행하는 느낌 지금 무궁화호 대량감차 되는거 보면
@BongJoo
@BongJoo Жыл бұрын
영상 중간에 나오는 남광주역 정말 추억이네요. 남광주역은 사라졌지만 새벽시장은 지금도 이어져오고 있지요. 😊
@user-op6mu4qs9o
@user-op6mu4qs9o Жыл бұрын
남광주역은 현재 전라도광주의 광주광역시의 광주지하철 광주1호선의 지하철역으로 존재하고있어요
@hazelnut3794
@hazelnut3794 Жыл бұрын
커엽
@adamthelawnguy228
@adamthelawnguy228 Жыл бұрын
매번 기차표 끊을때 새마을호, 비둘기호, 통일호 이렇게 나왔었는데 아 그때가 그립네여 ㅋㅋ
@dayukday7200
@dayukday7200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user-ol5bz7mp8c
@user-ol5bz7mp8c Жыл бұрын
다시 돌아가고싶네요
@user-ee9dt3vy6k
@user-ee9dt3vy6k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신우리할머니보고싶다TT손주들사랑에 아낌없이 다주셨던우리할머니..그립습니다..
@jangsoung752node
@jangsoung752node Ай бұрын
그시절 추억 돋네요. ㅎㅎ ^-^
@elvenisar
@elvenisar Жыл бұрын
비둘기는 기억이 희미하고 통일호는 기억납니다. 새마을호 보낸다고 2~30분씩 기다리던 기억... ㅎ
@user-gg7te3cu4w
@user-gg7te3cu4w 8 ай бұрын
6.25전후 저런억척스런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는거죠
@Johyeongjin
@Johyeongjin Жыл бұрын
1993년에 비둘기호 타고 서울서 광주까지 갔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는 대학생이라 그냥 무조건 질렀는데 지금은 ㅠㅠ
@user-vq7rv1tt6z
@user-vq7rv1tt6z Жыл бұрын
기차타고 학교간다는시절이 저때였지. 지금은 완행전철이 비둘기호 포지션
@user-wy2dx5up2c
@user-wy2dx5up2c Жыл бұрын
에고~ 고생하셨소~
@user-tf7ky7uh1q
@user-tf7ky7uh1q Жыл бұрын
어머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ttpq6618
@ttpq6618 11 ай бұрын
이런거 더 만들어 주세요
@creamysmile
@creamysmile Жыл бұрын
비둘기호 타고 강촌으로 엠티가던 날 생각나네요.
@cksdud4279
@cksdud4279 Жыл бұрын
참 그 옛날 어머님들은 악착같았다고 해야되나 존경합니다
@chrissykim5352
@chrissykim5352 Жыл бұрын
6:42 앙~
@user-ow7ow8wm3v
@user-ow7ow8wm3v 5 ай бұрын
학생시절 장항선 비둘기호 타고 고향집을 가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user-oq4vd2ok2q
@user-oq4vd2ok2q Жыл бұрын
참 그립네여
@daewookkim4795
@daewookkim4795 Жыл бұрын
역마다 멈추는 완행열차....... 그렇게 역마다 멈추는 그런 열차는 이제는 찾지 못하겠지요......... 그런데 그런 완행열차든 급행열차든 반드시 멈추는 역이 춘천역이었는데 거기서 먹는 우동은 진짜............ 잠깐 멈추는 동안 열차 승객들 전원이 내려서 역 플랫폼에 있는 가락우동집에서 우동 한 그릇으로 배를 채울때 그 우동 맛은 진짜....... 지금 역전우동이니 하는 곳이 많지만 그 때 먹은 우동만은 못하다는 생각이.............
@wj6070
@wj6070 Жыл бұрын
자동차 많지 않았던 시절이라 비둘기호 손님많았네요
@akagi42
@akagi42 2 ай бұрын
내 기억엔 과거의 비둘기호는 기억에 없고 새마을-우등-특급-완행(보통) 이었는데 80년대 중반이후부터 명칭이 변경되어 새마을은 그대로 두고 우등은 무궁화로 특급은 통일호로 완행은 비둘기로 바뀌었음. 그래도 입에 안익어 한동안 특급,완행 그런식으로 불렀던 기억이...
@danielj3470
@danielj3470 Жыл бұрын
왜 눈물이 나는지..
@seyoonjung
@seyoonjung Жыл бұрын
어릴적 할머니께서 시골에서 올라오시면, 살아있는 닭이며 살아있는 잉어를 가지고 올라오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혼자서 그 많은 걸 어떻게 다 가지고 오셨을까라고 생각이드네요.
@whk3449
@whk3449 Жыл бұрын
87인가 88인가 부산진역에서 청량리역까지 12시간//시리게 그리운 아련한 추억들..
@user-un3rb8mu8c
@user-un3rb8mu8c 3 ай бұрын
진짜 날것 그대로네 ㄷㄷ 저게 진짜 낭만이지 요즘 낭만거리는게 무슨ㅋㅋㅋ
@user-zs8jy7br1o
@user-zs8jy7br1o 10 ай бұрын
옛날엔 진짜 열차에서 못하는게 없었는데 요즘은 열차에서 할수있는게 없다,,,
@jakelee7296
@jakelee7296 Жыл бұрын
1997년인가..비둘기호 사라진다고 해서 억지로 휴가 내서 가방하나 메고 혼자서 꾸역꾸역 비둘기호만 이용해서 동해바다 여행 간 기억이 있네요.하루에 몇시간씩 걷고 비도 많이 맞고..혼자서 간 최초의 여행이었는데 고생한 만큼 추억도 많다는...그 때 못탔으면 더 많이 아쉬울 뻔했네요..^^
@Harmony_Korea
@Harmony_Korea Жыл бұрын
오…대단하십니다 인생선배님
@user-cm7rx2jb9e
@user-cm7rx2jb9e Жыл бұрын
5살때 엄빠따라서 비둘기호 많이 탔는데ㅋㅋ.. 의자돌려서 모르는 사람들이랑 마주보면서 가는게 진짜 아무렇지도 않았던시절 ㅋㅋ 위에 몇대의 선풍기 팽글팽글 돌아가고 네모반듯한 녹색시트의자에 앉아서 진미구이오징어 뜯어먹으면서 탔던 기억이있네
@Harmony_Korea
@Harmony_Korea Жыл бұрын
진짜 옛날에 의자 돌려서 모르는 사람이랑 같이 가면서 기차 안에서 얘기도 나누고 막 엄청 재밌게 갔었는데..
@user-kl8jc9on4i
@user-kl8jc9on4i Жыл бұрын
행복 했던 시절! 희망이 있어....ㅎㅎ
@JWJ-qj1cb
@JWJ-qj1cb Жыл бұрын
한 남자로써 한 여자로서 멋진 옷,얼굴에 분칠도 못하시고 고생하신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고맙습니다 요즘 젊은이들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당신만큼은 아니겠지요 ....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Luckymung00
@Luckymung00 5 ай бұрын
옛날엔 몸만 힘들었지 지금은 정신적인 문제랑도 싸워야 한다 예전에는 열심히 사는 세상이였지만 지금은 살아남는 사람이 이기는 전쟁통임 자살율 1위 국가
@rarrywhatup3031
@rarrywhatup3031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다들 빠이팅 넘치신다
@user-vf8xf5jf3v
@user-vf8xf5jf3v 10 ай бұрын
할머니들 보니 눈물 쏟아지네ㅠ
@tomy874
@tomy874 10 ай бұрын
비둘기호 92년도 국2 일때 아빠와 대전역서 타면 위로 가다가 분기되어 돌아서 호남선을 타고 다시 내려가서 가수원역에 내렸던 기억이.. 뒤가 뻥 뚫려있어 기차길을 보고 가면 참 재미 있었는데ㅎ
@user-hi5zy5mh4g
@user-hi5zy5mh4g Жыл бұрын
리포터 얼굴이 익어요! 😊
@user-yl5uk2ol6b
@user-yl5uk2ol6b Жыл бұрын
kbs 홍소연 아나운서?
@user-ci7yg7wm7u
@user-ci7yg7wm7u Жыл бұрын
진짜 기차타는 맛이나는 기차는 비둘기호임 여기다가 홍익회가 객차 사이를 왔다갔다 하며 나직히 읊조리는 심심풀이 오징어 땅콩 소리 이조합이면 완벽 조합 ㅋ
@Somdari
@Somdari Жыл бұрын
곽재구시인의 "사평역에서"의 모티브가 되었던 남광주역도 보이네요. 지금은 사라지고 흔적만 남아있습디다.
@user-dd8jn9lj1d
@user-dd8jn9lj1d Жыл бұрын
남광주역이 아닌 학구역 아닌가요.
@Yura.
@Yura. Жыл бұрын
할머니한테 더 잘할걸... 어머니한테 더 잘해야겠습니다 티내는게 참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ryhd323
@ryhd323 Жыл бұрын
저때는 싼 열차타고 가면서도 낭만이란 게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죽지못해 사는 분위기같음
@user-qy2nx7wu1x
@user-qy2nx7wu1x Жыл бұрын
음악을 살려야 합니다. 음악이 죽어서 그래요
@ryhd323
@ryhd323 Жыл бұрын
@@user-qy2nx7wu1x 요즘은 죄다 트롯 아님 아이돌이니 예전감성이 자리잡을 틈이 없어요
@gukguk7850
@gukguk7850 Жыл бұрын
지나고 나니 낭만이지 저렇게 한번 살아보셈.
@user-ge8fu
@user-ge8fu Жыл бұрын
저때 저분들이 우리들같은 심정이었을걸? 과거라서 미화된거지 ㅋㅋ
@user-zc7rb8eb6n
@user-zc7rb8eb6n Жыл бұрын
저때는 한국사람들이 감정도 풍부하고 그랬는데 점점 소심해지니…
@user-zs8jy7br1o
@user-zs8jy7br1o Жыл бұрын
안타보셨죠?? 그럼 말을하지마세요!!!! 제 20년 추억이 담겨있는 애증의 열차랍니다
@user-ht6rl3so3m
@user-ht6rl3so3m Жыл бұрын
비둘기호다ㅏㅏㅏㅏㅏㅏ
@user-eh4ei3iu4w
@user-eh4ei3iu4w Жыл бұрын
비둘기호 통일호 무궁화호 아 그립니다 우동은5분정차때 먹는게 최고지
@lighting-keeper
@lighting-keeper Жыл бұрын
87년도 제주도사진촬영갔다가 돈이 없어서 배타고 목포와서 비둘기호타고 서울까지 14시간인가 왔던 기억이... 지금 같으면 죽어도 못할텐데 ... 그때가 그립네...
@connectionwj
@connectionwj Жыл бұрын
울컥!
@user-ro9qt5vc7g
@user-ro9qt5vc7g Жыл бұрын
87년생인데 ㅎㅎ 중2? 중3때 친구들이랑 해운대 간다고 마지막으로 타봤지요 여름에 그때이후 없어진걸로 아는데
@jimmycho8405
@jimmycho8405 8 ай бұрын
나 어렸을때 기차간에서 기타치고 놀던 형, 누나들 극혐. 진짜 60년대생들은 대한민국의 암적 세대.
@normal77079
@normal77079 Жыл бұрын
국민학교 다닌게 80년후반이었음. 아마 90년초까지 비둘기호가 있었는데 성당에서 남광주역 출발 목포 도착 비둘기호타고 유달산 놀러갔었음. 정말 느렸는데 재밌고 기억에 남음.
@user-ve3xi8lp8f
@user-ve3xi8lp8f Жыл бұрын
비둘기 98년에 없어졌습니다 영상에 나오듯
@user-wv8hz6sc3b
@user-wv8hz6sc3b Жыл бұрын
진짜 낭만의 시대다 ..
@user-ig4xy2fq3v
@user-ig4xy2fq3v 7 ай бұрын
89년에 교통비, 숙박비 아껴보겠다고 친구들과 전주에서 부산까지 비둘기호 타고 갔던 기억이 납니다. 일단 전주에서 밤기차 타고 신탄진가서, 신탄지에서 부산가는 열차로 갈아탐(잠은 기차안에서 해결). 아침에 부산에 도착해서 버스타고 서면가고, 해운대가고 하루 놀고 다시 저녁 밤기차 타고 오던길로 다시 되돌감. 그때 1인당 회비를 5천원을 걷었는데, 그 돈으로 왕복교통비와 부대비용이 해결됐으니 89년 당시라 해도 비둘기호 기차비용은 진짜 저렴했습니다. 왔다갔다 기차안에서만 16시간 보냈었지만 진짜 추억에 남는 시절이었습니다. 참 세월은 너무 빠르네요.
@vtamer01
@vtamer01 Жыл бұрын
저 때 중년, 노년층 분들이시면 한창 일제랑 6.25로 고생하시던 분들 세대죠. 동영상 한 컷에 그 시대 애환이 묻어나서 씁쓸합니다.
@hellofubao
@hellofubao Жыл бұрын
우왕ㅋ 나태어나서 비둘기호딱한번타봤는데 그게 영동선..강릉행 바다끼고달리던기차였어요ㅋㅋ 역마다다정차하고 정동진역 소나무ㅋ 지금도기억남ㅎㅎ 조그만역에 소나무도신기했고 모래언덕넘어 바다보여 더신기해씀ㅎㅎ
@user-yp6qu3rk9s
@user-yp6qu3rk9s Жыл бұрын
30년전 스물살때 주말 진주 시골집(완사역)과 마산 자취방을 오갈때 마다 이용했는데 이동시간은 두시간 정도로 많이 걸렸지만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해서 이용했던....추억의 비둘기호... 지금은 아련한 추억으로 남네요..
@scarletpark81
@scarletpark81 Жыл бұрын
저랑 같은 열차 타신 듯 ㅋㅋ 당시 경전선이 단선에다가 하도 구불구불해서 시골역에서 마주오던 차랑 교행한다고 이십분씩 서 있고 했지요
@user-dp6is3zh7l
@user-dp6is3zh7l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1학년때 초등학교 3학년인 누나 따라서 외할머니집에 방문했을때 늘~타고 다녔던 비둘기호... (아버지 사망 엄마는 생계현장으로..) 속도도 느려서 운행중일때 창문을 열어볼수 있었던 열차였습니다 ㅋ ㅋ 지금은 속도가 빨라서 어림도 없지요 기종자체가 오래되다보니 기본으로 달려있는 선풍기가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할때 ... 난 운행중일때 창문을 열고 다녔었습니다 ㅋ ㅋ
@user-iy4og6xc8o
@user-iy4og6xc8o Жыл бұрын
84년?85년 겨울에 외가댁인 제천갈때 비둘기호 탄 기억이 있어요. 그 당시 6~7세 되었던 시절이었는데. 8~9시간 걸렸던듯.
@kijoonsong886
@kijoonsong886 Жыл бұрын
통일호와 비둘기호 이젠 추억속의 기차이름이죠.
@Sumgyul424
@Sumgyul424 Жыл бұрын
밤11시쯤인가 정동진 가는 무궁화호 만이라도 다시 운행 하믄 안되겄오...청량리에서 기차타고 밤새 달려 새벽녁에 정동진 내려서 일출보고 하던 기분을 다시 느껴보고 싶네요.
@KSG-Catyear3
@KSG-Catyear3 Жыл бұрын
KTX이음이 동해역까지 연장되어서 단축된거기 때문에요...
@Seorak_Autumn
@Seorak_Autumn Жыл бұрын
저도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user-fh5ug1xv6o
@user-fh5ug1xv6o Жыл бұрын
이때가 진짜 힘든시절임 90년대생인 나도 존나 편했고 00년디 10년대 다 존나 편한들 알아야돼
@hazelnut3794
@hazelnut3794 Жыл бұрын
젊꼰의 포텐셜이 충만한!
@dehwankim2269
@dehwankim2269 9 ай бұрын
뭔 개소리 ? 젊은이들한테는 가장 좋았던 시절인데 ㅋㅋ
@user-lm6xt4bo3u
@user-lm6xt4bo3u Жыл бұрын
와ㅋㅋ 인도열차보는줄ㅋㅋㅋ
@SS-qf3di
@SS-qf3di Жыл бұрын
1:44 저옛날 기차에서 전자기타를... 대돤쓰...존경쓰... 서울ㅡ문산 경의선비둘기호 ㅎ
@doldolss
@doldolss Жыл бұрын
매일같이 이고 지고 시장 다니셨던 우리 할머니 생각나네. 좀만 더 사셨으면 편하고 좋은 세상 살아보셨을텐데...
@djjcxsxjr
@djjcxsxjr Жыл бұрын
6:10 와 다라이에 막 담아 기차태운 오징어 선도가 거의 횟감 수준이네요
@hazelnut3794
@hazelnut3794 Жыл бұрын
카라이
@TV-gm4ng
@TV-gm4ng Жыл бұрын
진짜... 추억이다 ㅠ.ㅠ! 90년대에 외할머니댁에 갔을 때 비둘기호타고 갔던 때가...
🛫비행기 타고 해외여행 가던날🛬 [그땐그랬지 : 80년대 공항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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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 장항선에 새마을호 투입 199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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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 WANTED TO TAKE ALL HIS GOOD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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