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CC] 파친코 작가 이민진이 말하는 “소설 파친코 Pachinko” 탄생 비화 ㅣ KBS 다큐 인사이트

[ENG CC] 파친코 작가 이민진이 말하는 “소설 파친코 Pachinko” 탄생 비화 ㅣ KBS 다큐 인사이트 - 파친코와 이민진 23.08.1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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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파친코 #이민진 #pachin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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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계 미국인 베스트셀러 작가 이민진의 이야기
30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대하소설 『파친코』의 탄생 비화
전 세계가 소설 『파친코』에 주목한 이유
“저는 역사가 잘못되었다고 쓰고 싶었습니다”
- 이민진, 작가
전 세계 33개국에 번역 출간, 75개 이상 매체에서 ‘올해의 책’ 선정.
4대(代)에 걸친 재일 한국인 가족의 이야기로 세계를 매료시킨 소설 『파친코』
그리고 작가 이민진.
2023년 8월 17일, KBS 다큐 인사이트에서는
소설 '파친코'와 이민진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파친코와 이민진'이 방송된다.
#. 뉴욕의 작가, 이민진을 만나다.
이민진은 서울에서 태어나 일곱 살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어린 시절 수줍음이 많고 말이 없던 소녀는
수재들이 모이는 브롱크스 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예일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조지타운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변호사의 길을 걷지만 1995년, 법을 뒤로한 채 펜을 들었다. 자신의 생각을 바꾸고 변화시킨 책들처럼 좋은 책을 쓰고 싶었다.
이제는 세계가 주목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이민진, 뉴욕에서 그녀를 만났다.
#. 소설 『파친코』
이민진의 한국인 3부작 중 첫 장편 소설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은 11년 만에 완성됐다. 그리고 10년 뒤 2017년, 두 번째 장편 소설 『파친코』가 출간됐다.
그녀의 글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인터뷰한 결과물이다. 재일 한국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이 겪었던 차별과 고통, 억압을 글로 썼다. 대학생 때부터 쓰고 싶었던 재일 한국인 이야기는 30년 만에, 훈이에서 선자, 노아와 모자수, 솔로몬까지 4대에 걸친 대하소설 『파친코』로 완성됐고 강렬한 첫 문장으로 세계를 사로잡았다.
역사는 우리를 저버렸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History has failed us, but no matter.
회복과 연민에 대한 강력한 이야기
- 버락 오바마(전 미국 대통령)
야심 차다, 디킨스의 맥을 잇는 사회 소설 - USA투데이
역사가 의도적으로 지우려 했던 사람들에게 바치는 풍부한 헌사 - 가디언
#. 인생, 불공정한 게임
파친코는 일본의 가장 대중적인 성인용 게임으로 한때는 수백조 원 규모로 번성했던,
재일 한국인을 대표하는 산업이다.
이민진은 불공정한 법 때문에 차별을 받아 파친코 장에서 일할 수밖에 없는 재일 한국인들의 인생을 질 수밖에 없는 게임에 비유해, 소설의 제목을 『파친코』로 정했다.
그녀는 불공정함에 대해 ’불공정하다는 것이 명백하다’고 말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인생 게임을 지속하기를 바란다.
"인생은 불공정합니다. 전 인생이 정말 불공정하다고 생각해요
또한, 우리의 끈기가 역경을 이겨내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민진, 작가
그래도 사람들은 자신이 행운아일 거라는 희망을 품고 게임을 계속했다
파친코는 바보 같은 게임이지만, 인생은 그렇지 않았다
- 소설 『파친코』 중에서
이민진이 말하는 이야기의 힘
이민진은 이야기의 힘을 믿는다. 그녀는 선자의 인생을 이야기로 만들었고,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을 한국인으로 만들었다. 전 세계 독자들은 소설 『파친코』 속에서 선자가 되고, 노아가 되고 모자수가 되고 솔로몬이 되었다. 고난 속에서도 존엄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세상의 모든 평범한 사람들을 위해 그녀는 이야기하고 말한다.
그리고 모든 이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믿으면 세상이 바뀔 것이라고 믿는다.
“저는 항상 저의 숨겨진 목적은
모든 사람을 한국인으로 만드는 거라고 말하거든요.
당신이 ‘아, 그들도 나와 똑같구나’라고 느낀다면, 제가 당신을 변화시킨 거예요.”
- 이민진, 작가
“그녀의 소설은 모든 사람을 위한 이야기입니다.
업신여김을 당하거나, 무시당하거나,
존재감이 없고, 잊힌 적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죠.“
- 리처드 새뮤얼스, MIT 국제학센터장
다큐 인사이트 '파친코와 이민진'은 2023년 8월 17일 목요일 밤 10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Пікірлер: 242

@KBSDocumentary Жыл бұрын

이민진 작가의 MIT 강의과 학생들의 진지한 질문들은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For the full MIT lecture by Min Jin Lee and sincere questions from students, visit here. STARR FORUM:Pachinko _ MIT Center for International Studies kzbin.info 토미코 브라운 내긴, 하버드 래드클리프 연구소장의 멋진 소개 멘트와 이민진 작가의 강의는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A wonderful introduction by Tomiko Brown-Nagin, the dean of Harvard Radcliffe Institute, and the full lecture by Min Jin Lee be found here. Are Koreans Human? | Min Jin Lee || Radcliffe Institute kzbin.info/www/bejne/hXzZkmqai8ytfck

@mathamour Жыл бұрын

소설 『파친코(Pachinko)』의 저자 이민진(Min Jin Lee) 작가와의 대화 kzbin.info/www/bejne/mXyteoipptxpiac 파친코 작가 이민진이 말하는 “소설 파친코 Pachinko” 탄생 비화 ㅣ KBS 다큐 인사이트 - 파친코와 이민진 2023.08.17 방송 kzbin.info/www/bejne/sIPUloCgYrJ6i6c Are Koreans Human? | Min Jin Lee || Radcliffe Institute kzbin.info/www/bejne/hXzZkmqai8ytfck

@dridaeg0954 Жыл бұрын

이토록 영민한 작가가 가졌던 그 같은 한국인으로서의 공감이 얼마나 사무치게 깊으면 10년을 매달려 기어이 목숨걸고 해낼 일이었을까... 이지매 당하다 자살한 재일교포 소년에 대한 충격이 불씨가 되어 한류가 주목받게 된 세걔무대에 때마침 진정한 한국인의 역사와 저력을 알려 주었고 우리시대의 박경리 작가같은 보석이 되셨다... 그 보잘것 없고 힘없이 잊혀진 약한 존재들에 대한 한없는.. 한없는 어머니의 사랑같은 작가의 마음에 내내 목이 메인다...

@감기조심하세요 11 күн бұрын

이분도 작가님이신가 ㄷㄷ

@yongchulee Жыл бұрын

정말 잘 시청했습니다😊 저는 미국 사는 교포입니다. 저희 아이가 영어로 된 책을 읽고 나에게 한국어로 된 책을 추천해 준 미국에서도 정말 유명한 책입니다. 다큐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속해 있는 한인 사회와 공유하여 더 많은 한인들에게 읽혀 지길 바랍니다.

@sjskowjdjbgqg Жыл бұрын

좋은 다큐멘터리 잘 보았습니다. 문학이 우리에게 주는 울림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네요. 훌륭한 작품을 만든 이민진 작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mathamour Жыл бұрын

@user-vn7uf4kj7o Жыл бұрын

작가님 당신 덕분에 문학이 평화의 도구라는걸 깨닫게 되었네요

@kavvahna Жыл бұрын

이민진 작가, 세계 문학계에 보석과 같은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비단 작가로써 뿐만 아니라 한 인간 존재로써 참 인터뷰나 강연을 볼때마다 감동되는게 있는 아름다운 분입니다. 파친코라는 게임고 모르고 재일 한인에 대해 관심도 없었는데 유튜브에 랜덤으로 올라온 어느 강연에서 미한인사회에서 장애인 가족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해 강연하며 울먹거리는걸 보았습니다. 사회가 역사가 외면하고 망각하려는 약자들에 대해 깊은 연민,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결국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전인격적으로 펼치는 작가에게 경의를 보냅니다.

@mathamour Жыл бұрын

@youngrebam2456 Жыл бұрын

이민진 작가님이 같은 한국인이라는게 너무나 자랑스러워요 이렇게 좋은 작품에 알게 해주셔서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부모님과 작가님 가정에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mathamour Жыл бұрын

@user-ln7sb4nh2b Жыл бұрын

작년에 북토크 갔을 때 싸인에 'We are a family'라고 적혀있었는데 그 이유가 이 다큐에 나오네요. 이민진 작가님 너무너무 존경합니다. 다큐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평생 두고두고 보고 싶습니다.

@mathamour Жыл бұрын

@user-bd3lt7ys6s Жыл бұрын

다큐 인사이트 편집 대박이네요. 한편의 다큐 영화를 본것 같아요. 멋집니다.

@mathamour Жыл бұрын

@ReadyOrNot_HereICome Жыл бұрын

세상이 알아주지 않는, 하지만 경이로운 사람들에 대한 연민으로, 그들이 기억되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정의로움으로 시작한 소설이기에 저는 작가님을 존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 모두 타인에 대해 이런 연민과 공감, 존중을 가진다면 얼마나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될까요.

@mathamour Жыл бұрын

@user-ip3ie5rh6o 11 ай бұрын

지금 어지러운 세상이 견디기가 너무 힘드네요

@OliveOlea 9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yunheejung467 Жыл бұрын

이민진 작가님 이시대의 아주 귀한 사람입니다 멋집니다

@taechun7672 Жыл бұрын

아마죤에서 영어로 주문해서 읽었습니다 영어소설이 이렇게 이해가 와닿은 것은 우리들의 이야기..역사와 문화적 배경이라 그렇겠지요... 모든 챱터를 읽으면서 때마다 긴장되고 찡했지만...누구지요, 이름이, 장남이 엄마를 만나고나서 생을 마감했을 때....정말 ...무어라 표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유투브방송애서는 시어머니의 친정어머니 첨만났을때 허리굽혀 일본의 역사에 대해 사과히는 부분에 마음이...쨘했습니다

@oamici Жыл бұрын

노아입니다. 노아의 죽음이 주는 그 충격은 이 소설의 가장 강력한 메시지임에 틀림 없습니다.

@fayettela 11 ай бұрын

작가님의 시선이 너무 따뜻하고 세심하고 강함이 느껴져서 마음을 울리네요

@SanctuaryK 10 ай бұрын

이걸보고 왜이리 펑펑 눈물이 나는 지 모르겠네요. 아프고 외면받은 사람들의 고통을 마음 깊숙히 느끼고 그들의 삶을 위한 저항을 끝까지 응원하는 진심어린 마음이 느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요즘 세상에 보기 힘든 측은지심인 것 같아 작가님을 볼때마다 감동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utopro Жыл бұрын

그녀의 책을 읽고 그녀의 많은 강연과 대담들을 보면서 감히 확신하게 되더라. 그녀는 좋은 사람이자 빼어난 소설가이자 위대한 한국인임을.

@Bob-li2cj Жыл бұрын

저는 경험조차 못해봤지만 정말 눈물이 납니다. 작가님의 일생과 노력으로 이런 소설과 드라마가 만들어져 전세계가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uekim8673 Жыл бұрын

8.15 광복절 특별 다큐 감동입니다! 다시 한번 일제의 침략과 부당함을 이민진작가의 소설로 다시 상기시켜주며, 그 배경 스토리. ..작가님의 개인적인 삶 또한 감동입니다. KBS 공영방송 홧팅!👍

@mathamour Жыл бұрын

@ria9149 Жыл бұрын

요즘 파친코를 읽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 재밌는 다큐였습니다. ‘남’이 아닌 ‘우리’.

@chungskfood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이민진 작가가 "우리는 강한 가족입니다" 라고 책에 쓴 멘트가 계속 마음에 울림이 남아요! 남으로 불려지는것 보단 우리로 바뀌었으면 좋겠다, 우리가 깊이 연결되어 있다, 우리가 깊이 연결되어 있다고 믿지 않으면 세상은 절대 변하지 않을거라는 작가의 철학에 공감이 갑니다. 앞으로 나올 아메리칸 학원 책도 기대가 됩니다. 좋은 다큐 영상 제작해 주셔서 감사해요!

@chriskim9028 Жыл бұрын

멋진 사람입니다. 멋진 인생입니다. 자기민족의 역사와 아픔에 애착을 가져주어서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oamici Жыл бұрын

38:52 이민진 작가님이 모두가 한국인으로 만들고자 했다는 것의 의미를 들으며 공감했습니다. 오베라는 남자를 읽으면서, 스웨덴 사람들도 다 나와 같구나라는 생각을 가졌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같은 인간으로서 느끼는 희노애락을 자극하는 일, 공감하게 하는 일, 그것이 작가의 사명인가 봅니다.

@jyk266 Жыл бұрын

이민진 작가가 어떤 분인지 궁금했는데 다큐 잘 봤습니다 그 분의 어머니 아버지 일본인 시어머니 얘기까지 하나하나 놓칠게 없네요 파친코 드라마도 좋았는데 영문책도 꼭 봐야겠습니다. 작가님 마지막 이야기도 기대하겠습니다~~~

@hailey331 Жыл бұрын

좋은 다큐멘터리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작가님의 다음 행보도 응원합니다

@khyeran1 Жыл бұрын

누군가는 썼어야 하는 내용이었는데 대단하시고 장하십니다. 존경해요.

@user-gl2bo8rx4c 11 ай бұрын

작가님 덕분에 책을 읽는 것이 좋아졌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이책이 완성되기까지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We are a powerful family.

@TTT-V Жыл бұрын

KBS 다큐 퀄리티도 대박 이민진도 대박 이번주말에 파칭코 또 봐야겠다

@user-mb7nc9ln5u 11 ай бұрын

너무 아파서 이제는 외면하고 싶은 우리민족의 애환... 이런방송 보면 시청료 아깝지 않다고 느껴요!

@sewonbae6784 Жыл бұрын

미국에 살고있는 교포로서 책만큼이나 감동적인 다큐입니다. 이땅에 살아가는 이유와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것에 관한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자, 그녀의 삶과 그 삶을 대하는 방식은 큰 울림을 줍니다. 작은 변화가 큰 움직임을 만들어 낼수있음을 믿으며 나또한 작은 발걸음을 내딛을수있는 힘을 얻고 갑니다!

@Saic704 Жыл бұрын

가슴 속에 감동이… 공중파 방송으로 이렇게 계속 나아가주세요! 감사합니다!

@user-iw3dl8fc4i Жыл бұрын

글의 힘이 얼마나 대단하고 위대한지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

@user-kg4uu2pd4m Жыл бұрын

애플. 티비 파친코를 보고 책으로 한국어 번역본을 읽었어요. 모옵시 아름다왔어요 . 여러번 읽었고 또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도 여러번. 읽었습니다. ㅡ자랑스러웠습니다.ㅡ 이민진 작가의 두편 소설들을 위한 시간과 노력들을 내가 직접 느끼기 위해 필사를 해보았습니다. 이렇케 짮게나마 다큐가. 만들어져서. 넘 감사합니다 . 박경리의 토지 처럼 그녀의 책들을 또읽고 또읽을것입니다 .

@melik6495 Жыл бұрын

Thank you for the beautifully put together documentary. As a fellow Korean American, Ms. Lee and her books touch the core of my heart. Can’t wait for her next book!

@syhan0114 2 ай бұрын

이민진 작가의 10년 노력을 보면서 나의 아내를 조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mmmi335 10 ай бұрын

작가님 말씀처럼 남이 아닌 우리라는 단어가 삶의 모터가 되어 지금보다는 좀더 따뜻한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다큐 덕에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user-hd1kk4ww9b 11 ай бұрын

참 아름다운 작가 이민진. ❤❤❤❤❤❤❤❤❤❤

@momo_shin6959 Жыл бұрын

문학적인 면 뿐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너무 매력적인 분 같습니다. 다큐 보고 오랜만에 엄청 좋은 기운 받아갑니닷~ 늘 응원하겠습니다~!!@@

@Soonaeking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너무나 감동하고 감탄한 다큐였습니다.. 이민진 작가님의 이야기를 담아 깊은 내용을 전달받았어요. 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Momo-lv8hb 10 ай бұрын

素晴らしい！！在日韓国人、世界の韓国人ファイト‼소설로 세상을 바꾸는 놀라운 펜의 힘을 다시 느낌니다. 서움받고 이지매로 고생하고 지금 다시 일본사회에서 대학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한국인을 저도 앞으로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차별속에서도 꾿꾿하게 오늘을 사는 모든 재일한국인에게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jx8ht2lr9e 5 күн бұрын

깊이 있고 멋진 분 같아요.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글 써주세요.

@MichaelJRyudairy Жыл бұрын

가슴이 먹먹합니다. 우리는 강한 가족입니다. 감사합니다.

@user-sg9bb6rb6n Жыл бұрын

애플 시리즈 파친코를 보고 너무 감동이 깊어 소설도 읽게 되었네요..작가님 정말 대단하세요

@sssunny_07 10 күн бұрын

보는 내내 눈물이 주룩주룩 흐르네요. 아까 낮에 큰애 파마시킨다고 미용실 앉아 그 동안 진도가 미진했던 파친코1권을 거의 다 읽었는데요, 순간순간 울컥하는 걸 참느라 혼났습니다. 미용실서 뜬금포로 우는 여자 되고 싶지 않았어요ㅠㅠ 저는 일제강점기도 한국전쟁도 겪지 않은, 그리고 87년 경제호황기에 태어나 2002년 월드컵을 쌩눈으로 본 나름대로 복 받은 세대임에도 어떤 것이든 내 안에 내재된 '한'이라는 감정을 건드리면 저항없이 눈물이 터집니다. 저라는 사람이 어느 날 하늘에서 떨어진게 아니라 '뿌리'가 있는 나무라는 뜻이겠지요. 아직 8살 밖에 안된 큰애한테 기회가 될때마다 한국사 특히 근현대사에 대해 열변을 토할때마다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도 모르게 내 자식들에게도 '한' 이라는 감정으로 물려주려는 걸까 생각하게 됩니다. 제가 이 모든 슬픈 역사를 다 배우고도 더 찾아보고 또 분노하는 이유는 아무것도 모른 채 평화롭기만한 '나'보다는 민족의 정체성을 제대로 알고 따르는 내가 더 좋기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nicolekim8574 3 ай бұрын

눈물나게 감동적인 한편의 영화같은 이야기 너무 잘봤습니다. 이민진 작가님의 평화에 대한 메세지, 남 이 아닌 우리, 불공평한 역사에 싸워준 모든 그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작가님의 인류애에 다시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이민자들의 삶에 다시한번 존경과 용기를... 곧 뉴욕에 가게될텐데 작가님을 먼발치에서라도 뵐수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yeunjalee7203 Жыл бұрын

작가 이민진씨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좋은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방영해준 kbs 에도 감사합니다

@gangnam-seoul Жыл бұрын

파친코 너무재밌게봤는데.. 아직도 눈물나요

@user-nh2ol3mo8b Жыл бұрын

왜 울었노

@Monascus0 Жыл бұрын

이민진 작가님 가족의 삶 자체가 소설이네요. 훌륭한 다큐 잘봤습니다.

@user-ik2qz2dk4n 3 күн бұрын

이민진님 정말 자랑 스럽습니다~ 따님 잘 키워주신 부모님께도 감사 드려요^^ 존경합니다

@Helen-co8cq Жыл бұрын

감사한 다큐입니다.

@te3f Жыл бұрын

Very beautifully produced. Moving words By Min-Jin Lee. Looking forward to seeing more docs on the amazing Korean diaspora.

@minkyunglee5618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KBS의 이유네요 이 영상이

@stella79741 12 күн бұрын

외국 거주하는데 쌀밥 안먹으면 머리가 띵하고 토할거 같고 현기증 나요. 쌀밥에 김싸서 먹다가 목 메임 🥹 작가님 가족도 이민가정이라 타국에 사는 한국 가족의 설움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거 같아요. 작가님 눈속에 눈물이 너무 슬픔 🥹

@yejicho2454 21 күн бұрын

보면서 스무 번 넘게 소름 돋았고, 마지막 10분 동안에는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이민진 작가님 그리고 다큐인사이트 정말 감사합니다

@pahkk Жыл бұрын

이민진작가의 말은 법정스님의 그것과 너무나 일치한다. 나와 남이 다르지 않다는.

@Wookitone 7 ай бұрын

14:42 아버지 말투가 너무 정감 있어서 웃고말았네요 ㅋㅋ 울아번진줄 ㅋㅋ

@kyliefavor 10 ай бұрын

정말 사람, 인간, 이 세상을 진심으로 아끼고 공감하고 사랑하시는 분이네요 존경합니다

@hera7242 Жыл бұрын

정말 간만에 제대로 된 다큐를 봅니다.

@user-jx2wg7cs7f Жыл бұрын

소설 속의 내용이 비로서 가슴으로 와닿네요. 작가의 마음을 오늘 이제 알겠습니다. 고귀한 그마음에 감동했어요.

@jaelee2263 Жыл бұрын

모든것을 가진여자 인류애 사랑 지성 따뜻함 용서 지혜 총명함 맑음 바른 인성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목소리와 외모.

@user-cs3vw6mb9x Жыл бұрын

🌜홍익인간 이화세계🌛 🇰🇷K~Spirit🌏

@letsgo2853 Жыл бұрын

이 작가는 다른 소재로 글 써도 잘 쓸듯. 소재만 좋은게 아니라 글 쓰는 능력도 탁월함.

@ys1124godqhr 10 ай бұрын

파친코 독자로서 감동 ㅠㅠㅠ 이야기의 힘"을 믿는다는 작가님의 말씀 깊이 와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philips351 Жыл бұрын

오랫만에 감명깊게 본 다큐멘터리예요. 이 영상 저장해놓고 두고두고 보려고 합니다.

@jinspic70200 Жыл бұрын

오 ㅏ우.. 머릿속을 뭐가 뚫고 지나가는 거 같네 휴..❤

@Goyamgoyam Күн бұрын

글로써 사람들을 계몽하는게 진정한 문학자의 자세라 생각됩니다. 전세계에 우리 민족이 겪은 현실 그리고 그 뒷 세대들의 고통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skypin0208 7 күн бұрын

작년엔 이런 방송했는데 올해는 기미가요나오는 나비부인

@user-uc8bl9pn4s Күн бұрын

파친코의 주인공들은 험한 세월을 살면서도 자존감, 희망의끈을 놓치지 않아서 참 좋다, 현명하고, 강하고, 따뜻함이 묻어난다

@mycorazonfuerte 10 ай бұрын

그저 감동이다. 위대한 한국여자...방송보며 때때로 눈물이 났다.. MIT 에서 한 연설은 가슴에 박힌다.

@jinpark5062 Жыл бұрын

사실 파친코같은 드라마는 KBS에서 만들어졌어야 되는건데 왜 KBS에서는 만들어지지 못했는지, 왜 KBS드라마 수준이 낮은지 반성해야 되지 않을까요? 파친코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popcorn6499 Жыл бұрын

모두가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강한 가족입니다❤

@byo654 Жыл бұрын

인생 자체가 고군분투 예술 같네요.. 주말에 한번 더 읽어봐야겠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user-vr2ng7bg1t Жыл бұрын

책도 읽고 드라마도 봤고 시즌2 기다리고 있는데 출근길에 울컥합니다 잘 봤습니다

@ezsaxo4 Жыл бұрын

제가 KBS를 시청하는 이유입니다. 누군가는 진정성있는 방송을 통해서 삶의 깊이를 얻게 한다고 느끼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sharonlee445 Жыл бұрын

캬나다에서 살고 있습니다. 직장에서는 단 한명의 한국계이기도 하고요. 책을 가지고 다니며 쉬는 시간마다 틈틈히 읽고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국어 번역본으로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저와 동갑이지만 작가님 존경하고요 다큐 제작한 kbs에도 감사합니다.

@infinitechallenges4818 Жыл бұрын

저도 동갑 한국인. 이민진작가가 19세때 이지매로 상상한 재일교포 학생얘기 저도 한국에서 들었던 충격 저도기억합니다. 그때 이지매란 단어들었는데당시 쭝격기억하네요. 반갑습니다~^^😂

@user-dq4ch4yu9h 5 күн бұрын

2024년 9월 2일에 다시 보고있습니다. 26:06 작가님이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분인지 알수있는 대목. 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 파친코 책을 읽고싶어졌습니다. 작가님 존경합니다😻

@mayaloha Жыл бұрын

She is absolutely amazing ❤

@user-kx6te8wd4x Ай бұрын

영어가 아직 원활하지 않아서 한국어로 먼저읽고 영문판을 구매하여 조금씩 조금씩 읽고 있습니다 아직도 일본이 우리나라에 한일로 인해 일본물품은 안사려고 하고 일본갈기회도 일부러 놓치곤 합니다 이 글로 제 가 갖고있던 단순했던 일본과의 역학관계에 조금더 복잡함이 존재하게 되었고 그 시절을 일본에서 살아낸 한국사람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죠 현재 한구절 한구절 번역하여 읽을때마다 울컥울컥하는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소설의 첫구절에 저자의 마음이 잘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가 다시 또 살아가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조금씩 생각해보곤 합니다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런작품을 창조해 주어서요!!!!

@Kim_HyeaJin 3 күн бұрын

다큐가 너무 서정적으로 느껴질만큼 배경음악과 영상, 내용이 보기에, 듣기에 편안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kevinchae4330 Жыл бұрын

Great documentary for all

@Rmsidanaud Күн бұрын

작가님 부모님 말씀하시는거 들으니까 어떻게 이렇게 영민하게 크셨는지 알것같아요. 정말 대단하세요

@sukyounglee5382 Жыл бұрын

좋은 다큐…

@MrBudaguda Жыл бұрын

Thank you for sharing

@yun8465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다큐 잘 봤습니다

@user-jp5ks2my5h Жыл бұрын

파친코! 그동안 얼핏 지나가는 말로 들어 본 기억이 떠올라 오늘 2023년 8월 20일 한국 공영방송 kBS 에서 방영한 다큐인사이트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민진 작가님을 알아버렸습니다 어릴때 한국을 떠난분이 어떻게 분단국가 그 이전에 일본의 지배를 받았던 국가의 슬픔과 억압에 대해서 심층있게 파 혜친 소설을 써게 되셨는지 궁금했고 한편으로는 대단한 분이다 생각해습니다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죽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