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업무건 업의 본질이라는게 있고, 프로그래밍 또한 업의 본질을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밍이란 업은 같지만 그 과정에서 효율적인 업무 진행은 서로간에 조율이 필요하죠.. TDD 쓰고있다 하면 써주면 되고, 다른 방법론 적용하고 있다 하면 해주고.. 결국, 그런 입장에서 클린 코드는 회사마다 다르고, 팀마다 다를 수 밖에 없는 협업의 본질적인 부분을 건드린게 큰거 같습니다. 클린코드의 광신도가 들어오면 이전에 하고있던 프로세스 다 뜯어버리려고 하질 않나, 타인의 코드에 대해서 이해하려는 자세보다 그 위에 클린코드 경전의 교리대로면.. 님 코드는 클린코드의 사상에 맞지 않아! 이런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ㅋㅋ
@howardham415 Жыл бұрын
그래서 포프님의 영상 내용대로 최근엔 클린코드였지만 예전엔 디자인 패턴이었던 면접의 함정 질문의 핵심은 이거였으리라 봅니다. '당신은 우리 회사의 프로세스에 적응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사내에서 협업을 잘 할 사람입니까?' 결국 시대마다 언급되는 트렌드를 건설적으로 수용하는가를 판단하는지가 회사의 업무 적응과 협업 능력을 판별할 아주 쉬운 방법일 뿐인듯 합니다 :)
@user-qh9xl9ry7d Жыл бұрын
본질을 이해해야 한다는 말에 적극적으로 공감합니다. 소위 말하는 클린코드도 결국 개발의 생산성을 위함인데(그게 생산성을 정말 높이는 지는 논외로 치더라도) 뭐든 과해서 그것이 오히려 생산성에 저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하지 않는 게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개발을 위한 코딩이 아니라 코딩을 위한 코딩을 하는 게 주객전도가 된 상황이 아닐지
@kenny_130 Жыл бұрын
클린코드를 싫어하는건 알겠지만.. 굳이 채용공고에서 함정을 팔 필요까지 있었나 싶네요. 앞선 사례처럼 공고를 보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오히려 쓸데없는 공부를 시키게끔 만드는것보다 지향하는바를 명확하게 명시하는게 서로에게 좋지 않나 싶네요
@포프티비 Жыл бұрын
이런 회사일 수록 면접을 위해 공부하는 사람을 거르기 위해 노력을 하더라고요.
@rispyk3796 Жыл бұрын
하나의 책을 무조건 신뢰하는 건 위험하다는 교훈을 주네요. 시니어 개발자의 말과 가치관은 무조건 진리라는 생각을 버려야겠네요.
@포프티비 Жыл бұрын
그렇죠. 전혀 성향 다른 두 시니어가 상극인 말도 하는데 그 둘다 맞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프로그래머 뿐만 어느 직장인이라도 자기 성향에 맞는 팀과 일해야 서로 행복하더라구요.
@황경민-t7s Жыл бұрын
시니어 개발자가 되니 내가 틀린 말하면 어쩌지..? 하는 강박이 생겨요 ;;;;
@황경민-t7s Жыл бұрын
한 줄 요약 : 우리 팀에서 함께 무난하게 같이 코딩할 사람 찾아요. 클린코드 책은 그냥 참고용이지... 결국 같이 일하는 팀원들과 합의된 사항들을... 새로 들어온 분이 "내말이 무조건 맞음" 이러면서 팀 분위기 깨면... 이런 사람과 일하지 않겠다는... 아마도.. 그런 뉘앙스로 업계에서 보고 있지 않나 싶네요...
@포프티비 Жыл бұрын
그런 분위기도 확실히 있죠
@mfkj1j1 Жыл бұрын
책에 있는 내용 중 실무에 적용하기 어렵거나 부적절 한 것이 있었냐고 물어보는게 더 좋은 방법으로 보이네요.
@doltoBlorin Жыл бұрын
근데 그렇다고 함정과목을 우대사항이라고 하면, 원래 비판적으로 생각한다고 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해당 기업이 우대해준다는데 면접관 앞에서 대놓고 그걸 비판할 수 있을까요? 저같아도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나?' 하고, 다시 공부하고 익혀볼거 같은데...
@포프티비 Жыл бұрын
"그 과목을 제대로 비판적으로 이해한 사람만 우대합니다"라고 봐야겠죠. 저도 면접 여러번 보러 다녔지만 신기술을 만드는 회사일수록 이런식의 비판적이고 깊은 이해를 요구하는 질문을 많이 내더라고요.
@JDudeChannel Жыл бұрын
공고를 클린 코드를 하는 사람 우대라고 적어놨는데 정작 의도 전달이 클린하게 되지 않은 셈이군요. 그냥 코드를 깔끔하게 작성하시는 분 이라고 했으면 의도가 그나마 잘 전달되었을까요.
@johnsim8102 Жыл бұрын
와.. 면접수준이 함정 전문가수준... 인간불신이 더 강해졌다
@포프티비 Жыл бұрын
매우 주관적인 방법론이 약팔이마냥 도는 걸 그래서 제가 안좋아합니다. 흔히 말하는 ㅈ목질을 더 부추겨요
@ifelseifelseif Жыл бұрын
사실.. 면접이 함정인걸 떠나서 책을보든 어떤 내용을 흡수해서 그걸 자기 의사로 표현 하지 않고 책이 정답인듯 면접에 답변하셨다는게.. 면접관이 원하는 클린코드의 답변이 아닌건 맞죠.... 어떤 패턴을 설명 해도 그게 어떤 단점이나 어떨때만 써야되고 어떨땐 조심해야 하고.. 를 부연설명하는게 맞을테고 클린코드도 마찬가지로 맹신이나 그런데서 어떤건 난좀 이래서 별로였고 애매해서 어쩌고 이런식의 답변을 함이..... 원래 면접은 함정 피하기 게임임 ㅠㅠ
@포프티비 Жыл бұрын
그렇습니다. 근데 또 큰 회사중에는 "클린 코드를 맹신하는 놈만 와라"라는 개념으로 "클린코드 우대" 라고 적는 회사도 있더라구요. 한마디로 구체적이고 객관적이지 못한 방법론을 괜히 띄워놔서 서로 줄서기를 시키는 피곤한 업계가 된 거 같습니다. 좀 그런 사람들좀 사라졌으면....
@ifelseifelseif Жыл бұрын
@@포프티비 jd 문장도 올바르게 못적는회사도 있군요.... 원하는사람이 뽑히려나요 저렇게 적어서는.... 보통은 그런문항엔 "개발시 클린코드에 대해 고민하시는분" 이 맞는문장일거 같은데 ;;;
@mysprtlty Жыл бұрын
영상이 요즘 잘 안올라와서 슬프군요 :(
@justinpark7086 Жыл бұрын
요즘 많이 바쁘신가보네요, 힐링이 필요할때마다 들어와서 듣는데 새로운 영상이 없어서 아쉬워요😢
@elecricecooker Жыл бұрын
요약하면 약파는걸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성향은 개발자에게 독인거군요!
@포프티비 Жыл бұрын
잘 이해하셨습니다. 👍
@버틸수있는이유 Жыл бұрын
영상좀 올려주세요 ㅜㅠ... 보고싶어요...현기증나요
@정하은-h6s Жыл бұрын
영상과는 별개지만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어셈블리 프로그래밍이 업로드 됐군요 ㅠㅠ 확인하자마자 바로 결제했습니다!
@프링글리스 Жыл бұрын
그냥 명확히 원하는바를 채용공고에 적어놨으면 서로 에너지 시간낭비 안했을텐데 ... 이상한 회사네..
@포프티비 Жыл бұрын
"클린 코드를 (제대로) 하는 사람을 원합니다" 라는 의미였겠죠.
@kkomjang Жыл бұрын
그걸드러냈으면 숨겨서햇을수도잇으니까여
@fkalsh Жыл бұрын
함정이 면접자 입장에선 좀 억울해보이지만 회사입장에선 그 함정 까지도 간파할정도로 똑똑하거나 해당주제에 대한 이론과 실무 모두 통달하여 면접관이 클린코드를 원하더라도 내가 써봐서 아는데~ 라며 휘둘리지 않고 소신대로 말할수있는 능력자를 뽑는것이 목표라면 그럴만도 하네요. 그렇다면 애초에 떨어지신 분은 잘 떨어트린거죠.
@davidyu2299 Жыл бұрын
취업은 운빨인게 맞는게 그 팀에서 추구하는 방향과 맞지 않으면 아무리 똑똑해도 떨어짐 클린코드 숭배하는 팀에가면 에이스로 취급받을 사람이 클린코드 비판하는 팀에 가면 면접에서 걸러지죠
@hhk9803 Жыл бұрын
할 얘기는 많지만 간단히 얘기하면 그걸 검증하는데 굳이 함정을 파서 면접보는 사람을 엿먹일 이유가 있을까 싶네요. 충분히 면접자를 존중하면서 검증하는 방법이 있을텐데 그런 기업문화가 있는 회사는 붙어도 가기 싫을듯
@최혁순-w6s Жыл бұрын
goat.. 보고싶습니다..goat의 생각을 매주 듣고싶어요..
@jlee8821 Жыл бұрын
아주 재미있습니다. ^^ 그런데, C++ 창시자가 톤 바꾼 내용을 볼 수 있는 Community를 포함해서, 괜찮은 C++ Community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devstefancho Жыл бұрын
3:16 어떤책이름이 뭐에요? 이름 일부만이라도 알고싶습니다
@juro804 Жыл бұрын
면접에는 수많은 결정요소가 있고 각 요소에 따라 점수를 매겨 다양하게 뽑는 것이 맞지. 이러나 저러나 항상 듣다보면은 겉은 이성적인 척 하지만 속은 사주, 관상 보고 뽑는 것 마냥 하네요. 개발자라 그런가? "클린 코드 책 칭찬함" -> "이 사람은 클린 코드 벅벅 우기면서 팀 망칠거임" 이라는 논리 자체가 참 감정적이다 싶습니다. 뭐 애국자라고하면 보수고 아니면 진보다 뭐 그런거랑 뭐가 다른가 싶음.
대체될 프로그래머가 아닌 프로그래머 가 있는데 대체될 프로그래머가 대체되는 속도가 좀 빨라진거죠
@bspyeon Жыл бұрын
내용이 인상적이어서 나중에 다시 볼 용도로 댓글에 정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맥락적 사고 필요: 하나의 책, 이론을 업무와 비즈니스의 맥락과 상관없이 기계적 적용은 문제 비판적 수용 필요: 어떠한 이론에 대해서 장단을 파악하고 필터링할 능력이 필요. 자신의 주관을 지키는 논리적 힘도, 노력도 필요: 기본적으로 이러한 것들이 가능하려면 정말 많은 공부가 필요해보임. 전문가의 영역. 어줍잖게 비판하고 다니지 말 것.
@bspyeon Жыл бұрын
함정, 면접 탈락의 내용보다 정보의 습득과정에 대한 관점이 중요하므로 그 부분을 기억할 것
@김해승-w2w Жыл бұрын
항상 존경합니다.
@doltoBlorin Жыл бұрын
으잉? 뭐야 TDD썰이랑 똑같은 레퍼토리의 이야기였는데, 제 댓글이 그대로 있네용? (새 영상인줄 알고 들어왔었는데... 알고보니 같은 영상이었고... ㅎㅎ) 근데 영상 후반부가 좀 놀랄만한 부분이 많네요... 코드 커뮤니티가 어떻고... c++ 2022 con 이런게 존재했었다는거... 와우...
@greentea_i Жыл бұрын
다른 얘기지만 chat gpt등 ai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포프티비 Жыл бұрын
사무직 직원 채용 안해도 되서 좋아졌습니다
@파베르-s6b Жыл бұрын
디씨 프로그래밍 갤러리에서 근거없는 비하와 비방을 하던데 걔들 싹다 고소하시죠?
@포프티비 Жыл бұрын
오 디씨에서 저를 언급하나요? 알아서 자정되겠죠. 디씨는 그런 곳...
@포프티비 Жыл бұрын
궁금해서 가봤는데 최신 글에서는 딱히 제가 언급된 걸 못찾겠네요. (디씨 검색 능력이 딸리는지도.... 호호)
@파베르-s6b Жыл бұрын
@@포프티비 프로그래밍 갤러리 개념글에 많이있더라구요
@우이천 Жыл бұрын
프갤 = 조현병 갤러리 = 국비 갤러리 = 암살자 갤러리 = 단지증 갤러리
@KY-if5kt Жыл бұрын
차라리 클린코드에 대한 질문을 하면서 거기에 대한 비판할 점 이나 면접자에 주관적인 생각을 물어보면 되지 않나? 싶기도하네요
@포프티비 Жыл бұрын
그건 단순히 면접에 붙기 위해 어떤 이야기도 지어낼 수 있는지라 잘 안하는 거 같아요. 그냥 어떻게 생각하냐 물어볼 뿐이죠. 어차피 면접이라는 게 그 회사에서 잘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 거니까요.
@otl5765 Жыл бұрын
함정은 좀 너무 한거 아닌가요?
@포프티비 Жыл бұрын
세상이 그런 걸 어쩝니까...
@kkomjang Жыл бұрын
예외를던져라(?) 이런 말도잇던거같던데 나중에책리뷰하면서 잘못된거 짚어주심좋을듯
@포프티비 Жыл бұрын
그 책을 다시 읽을 생각을 하니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아마 안할 거 같네요....
@jack99876 Жыл бұрын
냄새가나서 ㅋㅋㅋㅋㅋ 웃겼습니다..
@이용진-z5v Жыл бұрын
클린 코드는 솔루션 업체 취업에 유리하죠. 솔루션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최적화에 에러 없는게 중요하니. SI업체는 클린코드가 그렇게 중요하진 않고. 소프트웨어 관련 책에 함정이 많더라구요. 디자인 패턴 프레임워크 클린 코드 서적. 그 책들 그대로 써먹는 경우 없고 몇 개만 응용해서 쓰는데 광신하면 안되고. 유연한 사고를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espins6411 Жыл бұрын
클린코드 관련 트위터 검색해보니까 "네카라쿠배" 쪽에 있는 웹개발자들이 클린코드와 TDD를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아니면 실무와 무관하게 국내 웹개발자 교육 업계가 최근에 밀고 있는 트렌트일지도 모릅니다.
@gosu7412 Жыл бұрын
일반적인 IT 기업에서 개발한다고 하면 clean code 보단 회사의 rule을 따르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근데 제조업 기반 기업을 가면...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같은건 아예 정립이 되어 있질 않거든요. 이런 경우에 참고용으로 clean code, clean architecture 쓰는거거는 좋아보여요. 왜냐면 SOLID가 그나마 가장 잘 알려진 이론이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는거 같아요.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 와서 내가 작성한 코드를 유지보수를 할 일이 생겼다? 근데 개발 프로세스가 없어서 어디서 부터 봐야 할지 모른다? 이 경우에 SOLID가 해답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clean code 신봉자는 생산성에 대한 고민은 많이 안해봤을 것 같아요. 요즘엔 당장 MVP 부터 달라고하는데 clean code에다가 TDD까지 하면 ㅋㅋㅋㅋㅋ 어우 상상도 하기싫네요. 실제로 clean code를 적용해보면 제일 짜증나는게 기능들이 복잡해지면 함수를 진짜 미친듯이 나누는데 이게 커지면 깊이가 말이 안되게 깊어집니다. 오히려 더 보기가 힘들어요.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이제는 clean code 추천을 멈출 때가 되었다고 말도 나오구요. 요즘엔 문서화도 자동으로 해주고 인텔리센스며 IDE가 많이 좋아져서 Clean code 원칙을 극한까지 지키면서 개발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 만약에 clean code를 안읽어 보셨다면 꼭 보라고 추천드리고 싶고 직접 적용해서 사이드 프로젝트라도 하나 진행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는 틀린것도 해봐야 자신이 소화할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나마 제일 좋아하는 말은 소프트웨어 장인정신 입니다. 그리고 장인정신에 의해서 clean code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espins6411 Жыл бұрын
코드 복잡도를 줄여야 한다면서 함수들을 무자비하게 분리해버리죠.
@방가-d6e Жыл бұрын
tdd 광풍 아니 광기 지금 다시 생각해도 빡치네요
@hana-new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JSON이나 배출하고 API 대충 찍찍 만드는 서비스가 대부분인데 별 대단한거도 아니고 이런쪽은 클린코드 써도 나쁘지않다봄 안쓰면 안쓴게 더 구리기 때문
@한우갈비-e1q Жыл бұрын
개발자 준비생입니다. 이런쪽이라는게 백엔드 개발자를 뜻하는 거라면, 백엔드 개발자는 전체 개발자 직종에서 수준이나 난이도 면에서 낮은 편인건가요? 대단한 분야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hana-new Жыл бұрын
@@한우갈비-e1q 어떤 코어 개발하는쪽 아니라면 서비스 레이어만 잘 나누고 접근, 중복코드 방지 등만 잘하면 된다는 뜻에서 말한거에요. 뭐 여기 영상 주인처럼 게임 엔진을 개발한다던가 무슨 코인관련 거래소쪽 서버 개발을 해서 엄청난 동시 대량 트래픽 콘트롤 해야하고 이런 어려운 쪽이면 모를까 간단하게 api만 싸재끼는 일반적인 한국 좋소 회사 기준이면 차라리 저런 클린코드라도 쓰는게 낫다는 의미. 여기 주인장마냥 천상계로 올라가고싶은 꿈이 있다면 거르고, 적당히 일하면서 뭐 적당히 살거면 참고하는게 좋다는 의미에요 제의견이에요
@hana-new Жыл бұрын
거기다 ai 때문에 어지간한쪽은 10년 안에 대체될거같은데.. 이왕 준비하는거 수학쪽 해서 ai모델링 등으로 나가는게 좋지않나 생각합니다 ㅋㅋ
@leeytb3035 Жыл бұрын
회사 거를수있었네요 ㅋㅋ
@정하은-h6s Жыл бұрын
오늘도 포프님의 귀중한 말씀 잘 새겨듣고 갑니다! 무조건적인 수용이 아니라, 무언가를 공부할 때 비판적 수용을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말씀이네요. 아, 포프님 이번에 나온 ChatGPT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봅니다.
@user-sr9oe4sh9w Жыл бұрын
저도 원합니다. 물론 부정적인 스탠스이실것 같긴 하지만 ㅎㅎ
@포프티비 Жыл бұрын
부정적 스탠스 아니에요. ^^ 회사에서 애매하게 필요했던(애매하단 듯, fulltime일은 줄게 없음. 간헐적으로 나오는 일만 있음) 사무직 채용을 안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제가 예전부터 말했던 기술 발전으로 인해 코드몽키의 직장은 점점 사라지고 엔지니어들은 더 대우를 받을 거다란 예측을 증명해준 테크기도 하고요.
@하이퍼도룡뇽 Жыл бұрын
헐 그렇구나 ㅠㅠ
@hanni_song Жыл бұрын
함정이었군요 ...ㅋㅋ
@포프티비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요..ㅠ_ㅠ
@shp7408 Жыл бұрын
제목처럼 딱 클린코드때문이라기보다는... 무비판 수용 그리고 비판점을 말 못하는 용기?까지 면접에서 본 듯합니다. 아무리 완벽한 이론이더라도, 반은 존재하고, 이 정반합의 사이클이 무수히 반복되는게 시간이고 역사인데
@bca5851 Жыл бұрын
요즘 한국에는 안오시나요? 방문계획이 있으신가요
@포프티비 Жыл бұрын
가끔씩 갑니다만. 제가 언제 가는지는 가족 정도만 압니다.
@bca5851 Жыл бұрын
@@포프티비 아하. 옛날부터 자주 봤던 채널이라 한번 커피라도 하면 좋을것같았어서요
@joonhoseo9279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영상 올라와서 이번에는 ChatGPT에 대한 얘기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예전부터 마소 애정하시는 포프님이라 관심 가지고 봤을 것 같아 빠르게 영상 올라올 줄 알았는데ㅎㅎ 저는 바로 떠오른게 포프님 영상에 (코드몽키 엔지니어 영상에서 사무직이냐 고급인력이냐 나눠진다고 내용) 한술 더 떠서 이제 코드몽키 멸종의 시작이 되는거 아닌가 였네요ㄷㄷ
@포프티비 Жыл бұрын
포프티비의 멸종
@clifflee1832 Жыл бұрын
특정분야 ㅈ모질에 철퇴를 치는 함정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프티비 Жыл бұрын
그러게 말이에요... 에휴
@DangPan_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포프님! 올려주신 영상들 보면서 프로그래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혹시 포큐 아카데미에 나중에 다이렉트 관련한 강좌는 올리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포프티비 Жыл бұрын
앞으로 2년간은 없어요
@Jungmin_Seo Жыл бұрын
함정면접 ㅋㅋㅋㅋ
@포프티비 Жыл бұрын
사실 모든 면접이 함정 면접이긴 하죠.
@koomkoomkoom1267 Жыл бұрын
이 얘기가 허구인지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허구라고 생각하고 만약 사실이라면 이해안가는 점이 몇 있습니다. 1. 많은 사람들이 말했듯이 굳이 함정을 팔 이유가 없습니다. 포프님 답글을 보면 면접을 위해 공부하는 사람을 거르기 위함이라고 하셨는데 글쌔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그냥 엿먹이는 겁니다. 차라리 우대사항을 안 넣으면 되죠. 굳이 클린코드라고 명시해두고 그런 본인만의 주관에 가까운 가치관으로 판단한다면 제가 그 회사 면접을 보고 그런 이유로 탈락했다고 생각한다면 머지않아 그 회사 망할거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꽉막힌 문화로 느껴지네요. 2. 지인이 그 회사에, 심지어 그 팀에 있으면 왜 미리 조언을 안구했을까요? 떨어지고 이유를 물어볼 정도의 사이면 충분히 면접전에 알 수 있었을텐데요. 면접 후 후배가 말해주는 깊이를 들어보면 충분히 면접 전에 팀 문화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을 겁니다. 물론 면접 후에 알 수도 있긴 하겠지만 참 어색한 상황입니다.
@포프티비 Жыл бұрын
제가 알기론 사실입니다
@sedgewickcho1815 Жыл бұрын
Clean code?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 ㅋㅋㅋ
@포프티비 Жыл бұрын
Yes 😁
@user-yugo12Sjtgjk Жыл бұрын
클린코드를 해도 각 회사마다 상황에 맞게 활용 할줄 알아야지. 그걸 책에서 읽은 거 그대로 말하면 바로 탈락이겠죠 ㅎㅎ 경력도 있는 사람이 왜 그런 실수를 했을까요? 아마 코딩 경력은 있었지만 사람 자체가 그리 똑똑한 분은 아닌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