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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k1o3 жыл бұрын
진짜 시대가 바껴서 이 사람이 대한민국 교육을 이끌었으면 좋겠다... 진짜 이 사람은 전세계를 바꿀수 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거 같다
@무무무무-k2k5 жыл бұрын
위험한 사람이다 고등학교때부터 대학생이 된 지금도 내 가슴을 뛰게하는 강의를 하는 사람.
@블링크04 жыл бұрын
스코에서 배운거 솔직히 인생에 적용해도 다 맞아떨어집니다 ㅋㅋ 참스승 조슨상님
@몰라나는-q4u4 жыл бұрын
이런사람들이 진로교육을 제대로 해주지ㅋㅋ 학교 진로쌤들 봐라 진짜 고3되서 진지하게 진로상담 할때 빼고 진로시간은 그냥 버리는시간임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수업방식이 달라지지 않음ㅋㅋ 맨날 "당신은 발표를 잘합니까?" 질문에 네 아니요 답하고 다 체크하면 오옷!! 당신은 탐구형이군요!! 탐구형 직업엔 이런게 있습니다!! 맨날 이소리임 ㅋㅋㅋ
@ssssblue4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ㅋㅋ
@J0SHOct254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유준성-q7q3 жыл бұрын
ㄹㅇ ㅈ도 의미없는 과목 그냥 뺴는게 나음 ㅋㅋ 내가 고1때 진로수업 들었는데 1년동안 진로수업보는거보다 저영상 하나보는게 더 유익함
@YHM-pi7sb3 жыл бұрын
공감해요 ㅋㅋ 그들도 결국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였기 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그냥 상황을 넘기기 위해서
@천천-e9h3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졸린곰-y5w5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노후대책이 되어 있을때만 가능하지 않을까 나는 고등학생때 연극배우가 꿈이었음 동아리가 연극부였는데 내 역할이 바뀔때마다 숨어있던 내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것도 좋았고 연극안에 숨어있는 사회비판적인 요소도 좋았고 많은 사람들이 다 나만 쳐다보고 있을 때의 짜릿함도 너무 좋았음 그래서 여느 대학로의 연극배우들처럼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면서 가난한 배우로 살아도 참 행복할거라 생각했음 그런데 엄마가 생각나더라 혼자 오빠랑 나를 키우고 아빠가 만든 1억의 빚을 혼자 떠안고 한달에 하루도 겨우 쉬면서 10년을 달려오신 그래서 노후대책도 없는 엄마는 무슨 죄인가 싶더라 나 혼자 행복하겠다며 엄마는 늙어가는데 해외여행 한번 못보내드리고 비싼 음식 한번 못사드리고 나중에 운이 좋아서 시대를 타고 나서 유명한 배우가 된다고 해도 그때 엄마는 늙고 병들어 휴양지를 편하게 걸어다니지도 맛있는 음식을 편히 소화시키지도 못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포기했음 적당한 돈을 벌더라도 한달에 200만원 남짓 벌더라도 엄마가 한살이라도 젊을 때 월급날 외식한번 하고 돈모아서 일년에 한번은 같이 여행도 가고 그러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일도 좋지만 나를 위해 희생하신 엄마의 남은 삶이 나한텐 더 중요하다
@엘와이에스-l9f5 жыл бұрын
졸린곰 저도 이 생각 때문에 좀 포기한 면이 있어요 저만 행복하기엔 너무 이기적인 것 아닐까 같은 생각 만약 가족이 다들 힘든 상황이고 부양해드려야할 상황인데 돈을 못벌고 내가 하고싶은 것만 하면 부모님께 눈치보이고 죄송하지않을까요?
@이준혁-c8i5 жыл бұрын
와.... 이런분이 우리학교와서 진로수업 해주시면 좋겠다
@미래의선구자5 жыл бұрын
이준혁 너무 ㅇㅈ
@Won_Hera5 жыл бұрын
ㅇㅈ
@Gold-rd5hi5 жыл бұрын
시골에서하는 교내진로수업 개쓰레기에요 ㅠㅠ
@Gold-rd5hi5 жыл бұрын
ㅆㅇㅈ합니다 ㅠ
@최정민-n1b4 жыл бұрын
나 중학교때 우리학교는 완전 설명잘해주셨는데..정시랑 수시랑 전형은 어던게있는데 이렇게 가는것도 있고 등등.. 그때는 내가 대학입시에대해서 몰라서 이해가 하나도안갔지;;
@sonmoogu5 жыл бұрын
0:56 적성검사보고 느낀점 3:11 절대쾌감(절대가치) 3:50 직업은 왜 정해야되나 4:28 행복이란? 5:43 행복=느낌 6:25 최근 6개월간 가장 기분 좋았던 순간 떠올려 보기 7:28 중추쾌락이 이끈 여학생 성공기 예시 13:42 기성세대 방법의 문제 (치과의사 형 예시) 16:06 빡치는 의사 만난 경험 18:35 허영만 20:34 도끼 21:12 중추 쾌락에 인생을 맡겨도 되는 이유 22:28 공무원이 안정적인 직장이 아닌 이유 23:26 공무원 적성 맞는 사람 부류 24:33 20살이후 어떻게 살아야 되나 25:05 자기 비하의 합리화 26:14 자존감 자신감 필요한 이유+이기는 습관 28:43 본인(조남호)얘기 32:14~32:50 절대쾌감(절대가치)를 찾는 방법 32:55 백종원 34:02 기안84 34:44 사촌동생(영업왕) 얘기 38:22 Self-Respect 38:53 자존감 낮을 떄 나타나는 증상vs자존감 높을 떄 나타나는 증상 39:50 직업이란?
@leadrole_of_my_life5 жыл бұрын
sonmoogu 감쟈감쟈
@220V-p9c5 жыл бұрын
👍
@jisu77193 жыл бұрын
아 좋아요
@손다미-w1l4 жыл бұрын
와...나 이분 강의 처음 들어 보는데 진짜 40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고 들었당...짱 멋있네
@rodntrl5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눈물난다 내가 왜 이 강의를 지금 들었지 생각 처음부터 다시 바로잡고 중추적인 것을 꼭 찾아낼게요 감사합니다 정말로
@rodntrl5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너무 감사해요 이제라도 봐서 너무 좋아요 행복해요
@noang51065 жыл бұрын
저 진로검사 했는데 철학자 나왔어요 5년 뒤에 고대 그리스로 출근합니다...
@헬로-b3n5 жыл бұрын
멋....있어요!!!
@예쓰-j4b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즐겁게-b1n4 жыл бұрын
아직까지도 꿈이 철학자이신가요?
@얌긋-n6h4 жыл бұрын
진짜 보면서 너무 행복해서 울었어요 이제 인생 어떻게 살아야할까 공부 생각하면 막 한숨만 푹푹 내쉬고 계속 꽉 막힌채로 있었는데 이 영상에서 속이 정말 후련해졌어요 진짜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꿈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세수하다가 고마운 사람이 생각이 날 때 선생님이 생각 날 것 같아요! 그래도 욕은 가급적이면 안쓰셨으면 좋겠습니다!
@태영-m6x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절대 지우지 말아주세요 살면서 본 영상 중 가장 인상 깊은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먕-j1w4 жыл бұрын
저 쌤 이렇게 강의하는게 행복해보인다
@user-uo6jn9gu4f4 жыл бұрын
정답이다 연금술사!
@sportsbrand1013 жыл бұрын
먼저 감사합니다. 조남호 선생님 저는 스터디 코드 책을 읽고 공부했던, 89년생 입니다. 저는 중학교때 반짝 공부를 잘 하던 학생이였고 나름 지역 1위 고등학교 진학 후 성적 하락으로 고민 하던 중 고등학교 2학년 2006년도에 스터디 코드라는 책을 만났습니다. 성적이 잘 나와서 좋은 대학교를 진학하진 못했지만, 원하는 방향으로 살면서 현재 조남호 선생님 얘기하시는것처럼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돈은 많이 못 벌었어도 외국에서 하고 싶은거 하고 있고 돈은 언제인가 따라오게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선생님 말씀대로 진로를 결정하세요. 안정적인 삶은 없습니다. 행복한 경험이야 말로 인생의 최종 목표 입니다. 저 또한 눈 감는 날 "정말 즐거운 인생이였다."라는 말을 하는것이 제 인생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추가로 저는 한때 국가에 봉사하던 해군 장교였습니다. 주변에서 인정하는 안정적이고 좋은 직업이였으며, 어린 나이에 고급 관리자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다만,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체력를 기를 수 있었고, 제가 좋아하는것을 완전히 깨닫게 되었으며 외국으로 나와서 도전하면 살고 있습니다. 도전은 힘들지만 터널은 언제인가 늘 끝납니다. 여러분 도전하고 늘 즐겁게 사세요.
@사람-r1q8c5 жыл бұрын
진짜 나는 안돼요 이런 생각 갖지 말고 ㅈㄴ 내가 전교1등된다 라는 마음으로 해야함. 나도 이런 마인드인데 자신감에도 좋고 성적도 보면 암. 진짜 중요한듯 이거..
@2m125 жыл бұрын
10년 뒤에 내 미래가 보이면 오늘 힘들어도 상관없다는 말씀.이야...제가 3년 전에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할 것인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것인가 고민할 때 했던 생각이었는데지금은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고, 그 동안 돈은 한푼도 못벌었지만 새로운 분야의 공부를 하면서 하루 하루 즐거웠고, 행복했고, 중간 중간 가끔 이러다 평생 굶어죽는건 아닌가하는 걱정도 했지만, 올해 안에는 무조건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면서 그런 걱정도 싹 사라졌습니다. 지금 이 영상을 보면서도 나 답게 잘 살아 왔구나 하는 생각에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제가 만약 10대에 스터디 코드를 알았더라면 정말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좀 더 일찍 나다운 삶을 살았을텐데 말이죠.
@harrizabeth5 жыл бұрын
20대 중반에 와서야 이런 좋은 강의를 듣다니... ㅠㅜ 정말 동기부여가 됩니다. 대학부터는 이렇게 정확히 알려주는 사람 없습니다 여러분...
@Djdhdhdd-s1e4 жыл бұрын
저는 돼요. 꼭 될거에요. 아직 정해진 꿈은 없지만 저도 중추신경이 찌릿할 정도로 좋은 걸 찾았어요. 꼭 할거에요
@j.p78984 жыл бұрын
응원해요 저도 꼭 할거에요
@원갓생4 жыл бұрын
이루시면 좋겠습니다XD
@Kkkk4727-q7v4 жыл бұрын
정말 이런내용이 청소년에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시대가 매일 바뀌고 있어요 자기자신에 대해 잘 알고 연구하는자가 행복하고 성공하는 삶을 살것입니다.
@Red-ow1dn4 жыл бұрын
중추신경이 짜릿할만큼 좋아하는걸 직업으로 선택해! 내가 사람살리면 정말 짜릿할만큼 좋으면 의사하는거고 아니면 안하는거고, 도끼도 예전에는 주변에서 힙합안뜬다고 했는데 쇼미 열리면서 성공했고, 쌤 아는형중 치과쌤은 일할때 그 사람을 돈으로 보면서 일해와서 돈도 많이 못번다고하고, 쌤 제자는 남을 꾸미는게 좋아서 회사차리는거까지 꿈을 세워봤는데 기초가 없어서 화장품 연구원을 했는데 그 연구에 미쳐서 외국회사에서 스카웃해가고 그 회사에서 진짜 짱좋은 집까지 공짜로 줬데. 입시의 본질은 10년후를 위해서 오늘을 참는거야 31:58 31:58 31:58 31:58 31:58 31:58 31:58 31:58 31:58 31:58 31:58 31:58 31:58 31:58 31:58
@BOBODU5 жыл бұрын
진짜 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네요. 좋아하는 게 있지만, 솔직히 이게 생계에 도움이 되지않는다는 생각이 컸거든요. '그래도 내가 행복하게 사는게 중요해!'라고 생각하면서, 하고싶은 걸 하며 살려하고있어요. 그리고 와닿은 말들이 있는데 20:01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조금 벌어서 먹고만 사는 거」 39:51 「직업은 꿈이아니라 수단」 직업은 내 행복을 위한 수단으로, 떼돈보다는 하고싶은 일을 하는 거.. 항상 스스로 마음에 새겼던 말이지만 불안했는데, 선생님 말씀듣고 좀 편안해졌어요 ㅎㅎ 정말로 너무 좋은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동재-l7y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제가 진짜 지금 몇 십년 살면서 제가 즐기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았어요 부모님이 너무 좋은 분들이지요. 근데 요즘 막 위기의식이 느껴지더라구요 돈은 어떻게 벌지 잘하는게 뭐지 지금껏 뭘 했지 앞으로 뭘하지 근데 이 영상을 보고 편안해졌어요 제가 즐기는것 재밌는것 쾌감을 느끼는것 이것들을 꼭 찾아 떼돈 벌게요 성공 할게요 누구보다 행복할게요 저 자신을 누구보다 위에두고 집중할게요 감사해요 스승님.
@singrowth2 жыл бұрын
30대 여성입니다. 애들 교육에 관심있어서 타고 타다가 스터디코드 알게되서 이영상까지 보게 됐는데 저도 학창시절때 이렇게 말씀해주시는 어른이 있었다면 내 인생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싶어 눈물이 핑도네요.. 시대가 달라지고 세대가 변했다고 해도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는 걸요~ 힘든 시기지만 다들 도전해보라고 응원해주고싶어요 대한민국의 미래들~~ 힘내세요!!💗
@덩니-x1u3 жыл бұрын
< 내가 쾌감을 느낄 때 > 1. 남에게 도움을 줄 때 2. 엽떡에 치즈추가해서 먹을 때 3. 상대방이 나로인해 행복할 때 4.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 할 때 5. 돈을 많이 벌 때 나는 곧 서른이고, 전공은 서비스 업종이였으나 현실을 부딪혀 회계직업으로 6년차인 지금 너무너무 우울하다. 다들 자신이 좋아하는 일 하길
@쪼개는뉴턴3 жыл бұрын
지금이라도 먹방 유튜버로 전직하는건 어떤가요...?
@injhs3 жыл бұрын
춰미로 유튜버해서 키우세요 말로 남돕등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스토리든 댓글에 도움됬다눈 말이 있으면 행복하겠네요 좋아하지않아도 잘하는걸 이영해서 콘텐츠를 만들수도있고
@Jenesis3442 жыл бұрын
1. 경찰관 소방관 심리상담사 봉사계열 2. 말초쾌감 or 미식가? 3. 심리상담사, 봉사계열 4. 심리상담사 5. 주식 코인 트레이더 아니면 걍 말초쾌감
@everyday2855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자신과 타인의 시간, 노력, 돈 등 많은 것을 투자해서 알게 된 코드를 서슴없이 꺼내어 많은 사람들이 대가를 지불하지 않아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갈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이런 활동이 이기적 이타심, 즉 자신의 행복을 위한 것이라면 저와 동시대에 활동하신다는 것에서 큰 행운을 느낍니다! 스터디 코드를 꾸준히 듣다보니 아직 저는 예비 고1이고 세상을 제대로 경험해보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저희가 살아온 현실에 안주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년에 중3을 시작할 때도 이 영상을 보고 새벽에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다른 공간, 꽉 막힌 독서실에서 화면을 보며 웃고 있어요. 그때는 중 2 때 무리한 선행을 하며 자신감이 꺾이고, 코로나까지 겹쳐서 정신적으로 기댈 곳도 없었습니다. 거의 매 순간 자기비하를 하고 심지어 아무리 시험에서 올백을 맞고 타인에게 칭찬을 들어도 기쁜 마음이 들면 안 된다고, 그렇게 스스로를 잡았습니다. 제가 중 1때는 잘 살고있지 못하는 것 같았고, 친구에게 내년에 내가 여기 없을 수도 있다는 무서운 말도 했었어요. 근데 그게 사실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제가 저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존재가 되고, 제 이상향을 위한 도구로만 제 자신을 생각했기 때문에, 제 자신은 실종되었었던 거죠. 아까 말했던 중3 새벽에 이 동영상을 본 이후로 저는 제 자신을 인지하는 관점이 바뀌었습니다. 중3 때 입시를 준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 끝은 어디일까 궁금해졌고, 결론은 인생을 잘 살기위해 모든행위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잘 살아가는 것은 무엇일까 궁금해졌고, 후회없는 삶, 살아있다고 느끼는 삶 등 제 정의를 내리다가 유시민 작가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본성을 잘 표현하며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라고 정의 내리시는 모습과, 자신에게 없는 것을 표현하는 것은 힘들고 의미도 없다는 말에 머리와 가슴을 동시에 맞은 것 같았습니다. 이후로 제가 지금까지 한 생각,행동들을 탐독해봐야 겠다고 마음먹었고, 저에 대해 새로운 것을 발견할 때면 공책에 적곤 합니다. 어릴 때 이상적인 책들, 특히 자신의 분야에서 가장 통찰력을 깊고 넓게 가지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나도 인생을 대단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죠, 무엇이든 될 수 없고, 되면 안된다는 말을 들을 때 마다 반발심이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매번 사람들에게 그들이 말하는 현실을 듣다보니, 그리고 그들은 내가 모두 존중하는 사람이기에 그들의 말을 흘려들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머릿속이 복잡하고 그냥 편하게 순응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동영상을 보고 그들이 나와 다른 인생을 살고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질감이 들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들의 답이 저에게는 정답이 아니기 때문에 역시 다수에게 무뎌지고 편함을 충족하는 것은 지금 저에게는 '최선의 삶'이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물론 저도 사람이다보니 사람들과의 결속력이 뛰어나서 편함을 저절로 추구하게 되는 경우는 참 많은 것 같아요 : ) 이러한 생각을 하다보니 또다시 새로운 문제점이 생겼습니다. 제가 사회에 순응해야지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인정을 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는 것입니다. 매슬로우의 5대욕구에서 현대에 어떤 전문가들은 가장 기초욕구로 봐야한다는 '사회적 욕구'가 저를 건드린 겁니다. 사실 모든 사람은 사회에 적어도 일부는 순응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회에서 살아오지 않는 이상 말이지요. 저는 확실함을 추구하는 본능? 때문에 스스로의 확신의 느낌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요즘 입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불확실함을 인정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 행동이 저에게는 정말정말 버겁습니다. 다양성을 한정된 범위에서 인정하는 사회 분위기는 지금 제가 바꿀 수 없는 부분입니다. 제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제 자신뿐이죠...근데 역시 사람이 바뀌는 건 근본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하게 봐도 무방한 것 같습니다. 사람이 바뀐다는 것도 원래 가지고 있던 능력이 극대화되거나 발현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극단적일 때를 말하는 것 같아요. 그럼 입시, 제가 아닌 어떤 것을 바꾸면 입시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이제 조금 다른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자수성가의 꿈이 있었기 때문에 어떤 분야든 Maniac가 되어 1인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유가 두 가지였던 것 같아요. 첫번째로는 사회적 인정을 받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신기하지만, 하버드 간 사람들, 또 허구의 사람을 만들어내며 스스로를 영구적인 경쟁에서 밀리도록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가족들에게도 올백을 아무리 맞아와도 타인에게는 저에 대한 험담을 한다는 것을 알게되고 완벽주의 강박증이 생겼습니다. 이 때문에 포기하는 습관도 조금 생기게 되어서 제가 가진 완벽주의를 배제할까 생각중입니다. 여튼 이런 환경적 요인으로 인정, 특히 스스로에 대한 인정이 성공하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두번째로는 그렇게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깊고 넓은 통찰력을 느끼며 나도 저런 것을 깨달아 다른 사람에게 또 꺠달음을 전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초등학생때는 초등교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지금보니 교사는 1인자의 의미가 매우 불명확하고 초등학생 다수에게 깨달음을 전하는 것은, 그들이 학교를 오는 이유와 충돌된다고 느꼈습니다. 교사의 1인자가 불명확하다는 것은 전 1인자가 가장 위에 있는 사람이 아닌, 가장 깊고 넓은 통찰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자수성가를 원했고, 흔히 말하는 이상주의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듣는대로만 하면 불안감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며 더 편한 길을 선택해오며 자아에서의 갈등도 상당했습니다. 제가 앞서 스터디코드가 위험하다고 생각한 이유는 도발적인 정답을 전달하는 방식에 있어서 편협적인 추종자가 될 수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죠. 저는 경험으로 판단을 내릴 때가 많은데요, 아직 많은 경험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편협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극단적으로 생각할 가능성이 높고, 지금 해오던 것을 모두 물리치고 완벽히 모험가의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에 두려움을 느낍니다..ㅎㅎ 저는 생각이 정해지지 않으면 행동하지 않고 생각이 정해지면 스스로 무서울 정도로 변모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것이 제 본성인 것도 사실 엄청난 확신은 없어서 어떤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걸기에는 쉽지 않으며 사실상 그럴 수 있는 환경도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ㅋㅋ지금까지 쓴 글을 읽어보니 이상적인데 현실순응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제 이상이 환경과 일치했더라면 이런 고민없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을 거란 생각이 안타깝게도 듭니다. 요즘 입시를 준비하면서 사회적으로 순응할 태도를 갖추었는데요, 역시 본성은 숨기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믿지를 못해요. 많은 사람들이 교육에 종사하고 있다보니 아무리 인성적 설득이 되는 사람도 스터디코드가 말한 코드를 꿰뚫고 있는 사람은 없다고 느낍니다. 특히 정확히 정의 내리고 이를 전달하는 것과 경험, 느낌적으로 아는 것을 타인에게 설명하는 것은 깨닫는 입장에서 매우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스터디코드를 100로 믿지는 못합니다. 이는 스터디코드가 불완전하다는 생각과 제 생각이 불완전해 판단의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물론 모든 것을 믿지 않는 불가능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평균적으로 그냥 하면 되는데 왜 안하지?라는 의문이 타인에게서도 많이 들었고, 스스로에게도 자주 들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써보니 이런 불확실한 사회에서 제가 스터디코드에 많은 신뢰를 두고있고, 최근에야 발견한 제 본성이 생각보다 너무 뚜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적인 인정, 자신의 본성의 탐색과 표현, 환경 등의 충돌이 생각보다 장기적으로 일어나고 있고, 그래서 제가 긴 무기력감이나 허탈감을 느끼고, 자주 딜레마에 빠지며, 평균보다 더 자유를 원하는 욕구가 강한 것 같다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오랜만에 또 다른 불확실함을 깨고가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bb39624 жыл бұрын
난 중학교 때 음악실에서 피아노 칠 때 진짜 행복했는데 별로 어려운 곡 잘치지는 않아도 걍 내 귀에 듣기 좋게 쳤었음 음악 선생님이 나 좋아해서 막 나 피아노 치면 뒤에서 크레센도~! 하면 크게치고 데크레센도 하면 작게치고 걍 옆에서 구경하는 친구 아무나한테 젓가락 행진곡 왼손만 외우게 시키면 나는 오른손 파트 하다가 막 프리스타일로 치고 그랬음 그럼 쌤 막 원래 있는게 아니고 니가 지금 바로 치는 거냐고 놀라면 또 막 으쓱하고 지금 생각하면 진짜 행복했었네 나 노래 부를 때도 솔직히 발성같은 거 안배우고 그냥 좋게 들리는 부분만 불렀는데 선생님이 음악쌤이라 그런지 감수성이랑 리액션이 진짜 좋았음..ㅋㅋㅋㅋ ㄹㅇ 나 노래부르면 쌤이 감동한 표정으로 쳐다봤었는데 그땐 중학생이어서 선생님이랑 친하면 약간 애들이 비웃는다 해야하나 해서 음악시간 끝나면 느적거리면서 애들따라 나갔는데 맨날 음악 전 시간 쉬는시간 끝나자마자 뛰어와서 피아노 차지했네.. 진짜 음악이 너무 좋은데 직업으로는 힘들거 같음 어케 연관해야할 지 모르겠다 지금은 걍 이과 선택했고 딱히 하고싶은 거도 없음 마음 한구석에 근데 계속 남아있음 금수저였으면 난 음악했을거임
@ikj11263 жыл бұрын
저랑같네요 저도 음악이 너무좋았어요. 기타. 진짜진짜 행복했는데 집에서 쉬는것도 잊고 열몇시간 초집중되고. 역시 현실을보고 합리화하고 재미없는공부 버티기식으로 해서 지금 미국에서 회계사로 일하고 돈도 나쁘지않게 벌지만.. 재미없어요 그러다보니 이일도 일류급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그러다가 이런영상보니 너무 눈물나네 지금까지도 맨날 입에 달고다니는 소리가 복권이되든 돈이 걱정없다면 나는 당장내일 모든거 다 버리고 한국돌아가서 실용음악과 신입생으로 입학할거라고 ㅎㅎ
하지만 매우 안타까운점은 좋아하는 일과 현실직업은 매우 다르다는점이죠....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게 아직 뭔지 뚜렷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아요...책읽는거 좋아서 사서를 선택하면 안된다고생각하는데 그러는사람이 많죠..사서라는 직업이 단순 책관리를 떠나 이벤트를주최하고 영업하는등 생각과 다를수있기때문이죠.. 그런데 사람들은 좋아하는 직업이라면서 막연히 환상만 품고 잘 알아보려고하지않아요., 그리고 대부분 좋아하는 일이 책읽기라면서 그게 직업이 될만큼 좋아하는것도 아니에요 대부분 사람들이 당연히 책읽기 영화/드리마보기 여행가기 사진찍기등등 좋아하는데 그런 큰줄기가 정말 직업으로 삼을만큼 좋은건지 아니면 단순하게 좋은건지 알아야 하는데... 그걸 판단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것같습니다... 사실 뭔가 하나를 직업삼을만큼 특출나게 좋아해서 성공한 사람이 더 적은데 사람들은 그 사람만 보고 저렇게 너도해라 하는것같습니다... 아직 좋아하는게 뭔지도 모르는사람인데 빨리 아무거나 해야될것같아서 그냥 막 선택해버리죠 그래서 저는 누가 뭘해야되냐고물으면.. 그냥 정말좋아하는일이 생겼을때 선택의폭이 넓을수 있도록 본인이 할수있는 일중에서 제일 안정적이고 응용이 가능한 직업을 하라고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user-es9fw6tx5i3 жыл бұрын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vmflaldjayoutube72423 жыл бұрын
어떤 의미로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 알겠어요. 근데 “실제 직업이 어떤지”를 알아보는 것도 막상 관심이 있어야 가능하지 않을까요? 내가 좋아해서, 뭐하는 직업인지 궁금하니까, 알아보는거죠.. 실제로 저도 좋아하는 걸 하는 직업군을 알아보다가 그 부차적인 것들이 너무 아닌 것 같아서 “아 아닌가봐”한게 서너가지구요. 저기 나온 로레알 연구소 들어갔단 학생도 자기가 하고자하는 것 자체는 바뀌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다만, 여기 선생님께서 말씀하시지 않은 것 중에 “응용”이거는 댓글 보시는 학생분들 진짜 맞는 말 같아요. 저 학생이 무조건 스타일리스트 뛰어들었으면 성공이 힘들었을 수도 있어요. 화장품 연구원이라는 더 통용되고 응용가능한 직업군을 고른 거구요. 그 절대가치 내에서 응용 가능 한 것을 고르라는 뜻인 것 같아요:)
@류제란-w3z5 жыл бұрын
명예욕이 심한 나는 고등학교때부터 알고 있었나봐요 단지 대단한 사람이 되고 싶은 뭐든 다 중간정도 성적을 거두는 저는 연구소를 목표로 잡았어요 지적인 모습을 보이는게 좋아서요 지금 석사를 하고 있는데, 잘 한 선택이였어요 전 지금도 실험복을 입는 그 순간에 짜릿하고 정말정말 뿌듯하고, 입고있는 동안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아쉽더라구요 근데 지금 알았어요 전 그 짜릿함이 말초인줄 알았는데 영상을 보니, 내가 석사를 견디다가 힘들때 실험복을 입으면 그 순간은 정말... 내가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아서 행복하더라구요 ㅋㅋㅋ 내가 행복한 순간을 다시 인지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해요 :)
@semis-l2r4 жыл бұрын
멋져용 퓨ㅠㅠㅠㅠ
@user-uo6jn9gu4f4 жыл бұрын
근데 이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건 일 자체를 좋아하고 즐기고 행복해하고 자아실현하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는 말씀이신데........
@삼박자8 ай бұрын
아무 생각 없는 10대 시절에는 정말 타인의 부와 성공만 존경했어요. 이유도 목적도 없이요. 24살이 된 지금은 진정 찌릿하고 행복한 일을 찾고 전념하시는 분들이 너무 너무 부러울 따름이에요. 살아갈 수 있는 이유잖아요.. 나를 살게하는 것은 내 본위대로 살아가는 모습인 것 같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드는 요즘이에요.
@2kayy8798 ай бұрын
나도...
@nv95123 жыл бұрын
30살이 훌쩍넘어버린 지금 이 강의를 듣고 나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만약 고등학생때 들었더라면 인생이 어떻게 바뀌었을까… 눈물이 납니다 제 전공은 진로 담당 선생님이 제 수능 점수를 가지고 배치표에 자로 그어서 결정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대학 다니는 동안 그 전공 때문에 죽도록 힘들었고, 졸업 후 취업준비를 하던 중 진로의 중요성을 깨달은 순간, 4년 동안 힘들게 공부했던 전공을 1초도 고민하지 않고 버렸습니다 주변에서 전화기이고 얼마나 유망한데 그걸 왜 버리냐고 많은 소리를 들었지만 전 그 전공 때문에 대학 4년동안 쳐다보기도 싫은 전공 책 억지로 참고 보면서 연애도 포기하고 학식만 먹으면서 도서관에서만 살았거든요, 적성도 맞지 않아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 노력으로 차라리 고시 준비했으면 아마 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계속 이 쪽으로 직업을 가진다면 적어도 30년 넘게 일해야 하는데, 그 정도로 강인한 정신력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당시 20대 후반이었지만, 저는 그 때가 제일 빠르다고 생각하여 결단을 내렸습니다. 6년이 넘게 지났지만 전 이렇게 생각하고 인생의 방향을 정했던 기억이 납니다. > 난 내가 만든 무언가를 사람들이 사용할 때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행복해 한다 > 만약 그 일을 할 수 있다면 힘들어도 밤을 새울 수 있을것 같다 > 남들보다 확실히 재능이 있다고 생각되는 건, 작곡, 프로그래밍, 글쓰기 작곡: 원래 작곡 전공하려고 했었기 때문에 프로그래밍: 코딩이 필요한 과제를 하는데 재능이 있다는 것을 발견 글쓰기: 공대생임에도 불구하고 글쓰는 교양 과제는 대부분 A+ > 근데 뭔가를 만드는 데 결과물이 좀 빨리 나왔으면 더 좋을 것 같다 > 개발자가 되자 그래서 저는 2개월 동안 밤새도록 알고리즘 공부를 하고 전공자들과의 경쟁에서 이겨 S전자에 취업하였습니다 마침 알파고가 이슈가 되어서 갑자기 컴공이 인기 전공이 되어 취업하는데 정말 치열했습니다. 뭔가를 도전하는데 있어 시기도 참 중요합니다. 다만 제가 놓친게 있다면, 직무 뿐만이 아니라 산업군도 중요하다는 점이네요 S전자는 제조회사라서 제가 개발한 것이 서비스 산업과 거리가 멀고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3년만에 나왔고, 지금 다른 걸 준비하고 있긴한데 전공 문제와 금전적인 문제가 많이 걸려서 다시 먼길을 돌아가는 중입니다. 아마 돌아가는데만 4년이 걸릴것 같네요ㅠㅜ 30대 후반이겠지만 그때는 아마 웃을 수 있지 않을까요^^ 여기 있으신 분들은 고등학생이 많으실 텐데 진로 절대 무시하지 마시고 반면교사 삼아서 부디 성공적인 인생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Ssssssww543 жыл бұрын
중고등학교 진로탐색시간,자유학년제 하는 것보다 이 영상 하나 보는게 훨씬 억배로 도움된다
@firstsnow_20164 жыл бұрын
내 얼굴도 모를거고 이름조차 모르는 사람이겠지만은 항상 통수를 세게 맞고 그것조차 상관없을 정도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좋아하는 일과 돈을 많이 버는 일이 있다면 아직은 돈을 버는 쪽을 바라보게 되지만 언젠가는 내가 아닌 다른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길 바랄께요.
@스칸-i1u Жыл бұрын
26:18 두목님이 말하시는 이 부분이 저입니다. 내 세대때 이런분이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넘 아쉽긴하지만 지금이라도 봐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유튭의 순기능이죠 90년대생이라 입시야자 인생에서 중요한 때를 그렇게 살아오니 제 한계를 짓고 패배주의에 빠지고, 공부를 하는걸 겁먹게 되더라구요. 30살이 넘어서서 겨우 빠져 나올려고 하는중입니다. 지금의 청소년들은 제발 저 처럼 안 살기를 바래서 써봅니다. 이분은 본질은 얘기해주시는거예요. 인생을 살수있는 평생의 원동력을 얘기해주시는거니까 공부보다 더 중요한거임.
@이진주-e3f3 жыл бұрын
이 분은 진짜 대단하신 분이신것같음 남 고민도 잘 들어줄것 같고 저분하고 친구하면 너무 편할거같음 강의만 들었을 뿐인데 끌리는 매력도있고 뭐지 매력이 너무 많은데..? 그리고 이런 사람 주변에서 , 세상에서 보기 드물어요. 남 인생을 꽃피우게 해주는 일 너무 멋있어요... 👍
이건 ㄹㅇ 명강의다....학교 진로 시간에 이런걸 보여줘야하는데.... 와닿지 않는 얘기로 막연하게 "좋아하는거 그냥 찾아서 직업 결정해봐 그래서 학과 빨리 정해야지"라는 말밖에 안하니까...이게 바로 현실적이고 본질적인 진로 정하는 방법이지...
@니체의딸5 жыл бұрын
진짜 언제봐도 최고다 최고........조남호코치는 평생 내 기억에서 못잊을거같다ㅜㅜ 지나가다가 한번 마주치는게 소원이에요 존경합니다 정말
@user-gl7hb3zs6x5 жыл бұрын
띵강의다... 현재 대학교 1학년이고 아직 제 꿈에 확실치 않고 갈피를 못 잡고 있었어요. 강의 감사합니다. 자고일어나서.. 하나씩 적어나가면서 찾아볼게요.
@zinc76565 жыл бұрын
3년 전 하고싶은 게 생겨서 대학 2년 휴학했습니다. 그때 제 자신에게 더 집중했어야 했는데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사람들의 ’ 학교는 언제 졸업할건데? , 니 미래 걱정안되냐'라는 말을 듣고 제 인생에 대해 확신이 부족해서 , 제 목표를 이루려는 의지가 부족해서 결국 작년에 복학했습니다. 저번 학기, 이번 학기를 다니면서 자기가 정말로 하고싶은 일이 아닌 곳에 취직하기위해 취준하는 친구들을보고, 아무목표없이 학점을 잘따기 위해 공부하고있는 제 자신에 대해서 하루도 빠짐없이 회의감이 들더군요. 주위사람들이 전부다 그저 취업에 목매니까 ’아.. 나도 어쩔 수 없이 취업을 해야되나.’라는 생각도 끊임없이 들고요. 그 와중에 나는 하고싶은걸 하고싶다는 생각은 계속들지만 한번 포기한 경험때문에 제가 뭘 다시 도전하기 두려웠었나 봅니다. 이 영상을 보는 순간 동면하다가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 역시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살아야되요. 이 영상을 보고 뼈저리게 느끼고 갑니다. 저에 대한 탐구를 지금보다 더 구체적으로 해서 적어도 2년안에 제가 하고싶은 일을 실행 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김아령-c4p3 жыл бұрын
지나가던 고등학교 학생인데요 아직 진로를 명확하게 정하지도 못했고 막연히 주변에서 진로를 정해야 된다고 하지만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 모르는데 정하라고만 하니까 굉장히 압박감이 들고 힘들었는데 이런 설명을 해주시니까 나중에 진로를 정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좋은 설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yegimath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현직 고등부 수학강사입니다. 이번 영상을 보면서 저의 절대쾌락이 무엇인지 조금 더 깊게 고민해봤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저는 1등급 학생들의 성적을 유지시켜주는 거엔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물론 보람은 느끼지만, 극상위권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허탈감이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학생이 궁금해할만한 모든 질문에 대답해주기 위해 철저하게 수업준비를 하지만, 실제로 거의 질문이 들어오지 않거든요. 보통 본인이 알 때까지 계속해서 고민하니까요. 1~2시간은 기본이고, 2주 넘게 고민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죠. 결국엔 대부분의 경우 스스로 궁금증을 해결해내고요. 그리고 최고난도 문제를 푸는 거에도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휴일동안 최고난도 문제만 계속해서 풀 때도 종종 있는데, 전혀 즐겁지가 않아요. 그저 그런 감정들을 버텨내고 끝까지 해냈을 때의 뿌듯함 정도만 남을 뿐이에요. 하지만 4등급 이하 학생들의 성적을 급상승시켜주기 위해서 교재와 자료를 만드는 건 정말 즐거웠습니다. 자려고 누웠다가도 학생들의 수학성적을 향상시킬 전략이 떠오르면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서 작업할 때도 많았습니다. 하루빨리 완성시키고 싶은 마음에 밤샘작업을 하다가 쓰러진 적도 여러번 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요즘은 자료작업에도 흥미를 잃었습니다. 사교육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거든요. 이제는 학생들을 사교육이라는 '프레임'으로부터 벗어나게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끓어넘칩니다. 제가 엄청난 쾌감을 느꼈던 때의 공통점이 도대체 무엇일까 고민한 끝에 깨달았어요. '학생들의 인생을 극적으로 변화시켜줄 만한 깨달음을 주는 것', 이게 저의 절대쾌락입니다. 스터디코드 책과 유튜브 영상들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해답들이 들어있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연구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user-di1qz1gh3t3 жыл бұрын
좋은 선생님이다
@potatoeslove3 жыл бұрын
머리가 띵하다 난 항상 무언가를 기획하고 창조적인 것을 만들고 영상 콘서트 엔터테이먼트에 심장이 뛰고 3일 밤을 새서 편집을 할 때도 피곤한 것보다 행복했는데 나의 성격과 성향은 한국사회에서 환영받지 못하고 돈을 많이 못 벌까봐 애써 외면했다 난 나를 무시한거구나 더 늦지않게 알아차려서 다행이다 스터디코드는 내 인생을 살렸다
@김정민-g5m5 жыл бұрын
진짜 설민석 이후로 강의가 재밋는건 처음이네 ㅋㅋㅋ 중학생인데 이 나이에 강의를 들어서 다행인것 같네
@Gold-rd5hi5 жыл бұрын
부럽다ㅠ 난 좀있으면 고3인데;;;;
@r.t5255 жыл бұрын
조남호 코치님 가치관이 많이 바뀌셨구나 매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zwqwr42724 жыл бұрын
학생진로추천이라고 치고들어와서 이게뜨길래 봤는데 이영상을보고나서 직업을 추천받으려고했던 제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앞으로 스스로 고민해보고 제가 뭘할때 행복한지 고민해보고 정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루미나-h2x3 жыл бұрын
조남호씨 정말 당신은 진정한 교육자이자 실용주의자이십니다. 당신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더욱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손지민-l2g5 жыл бұрын
정말 하나하나 맞는 말씀이십니다. 이 영상은 입시생 뿐 아니라 직장인, 사업자등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내용으로 가득하네요!
@션-b8d4 жыл бұрын
ㄹㅇ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 ㅋㅋㅋ 웃긴 썰도 많고 40분 순삭. 그럼에도 불구하고 딴 길로 세지 않고 논리정연한 이야기. 대단하다!
@이예린-z4q4d4 жыл бұрын
말 진짜 잘하신다 ㅋㅋㅋㅋㅋㅋㅋ 40분 동안 이걸 다 봤어...진짜 말하실 때 행복하신게 느껴져 ㅋㅌㅌㅌㅋㅋㅋㅋㅋ 진짜 뭔가 끌리는 느낌
@shsong76835 жыл бұрын
영상이 끝나는게 너무나 아쉬울 정도로 정말로 잘 들었습니다. 저는 제 적성검사에 나온 직업이 유망직업과 일치한다는 핑계로..일상에서 종종 느꼈던 절대 쾌감들을 외면하며 살아왔어요ㅠㅠ 이 영상을 들을 수 있는 현 고등학생이 너무 부럽네요. 말씀대로 살아오며 지는게 습관이 되다보니, 어차피 안된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박혔네요ㅠㅠ 지금이라도 절대쾌감이 되었던 경험들을 하나하나 추적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수진-n6q6c4 жыл бұрын
우리 학교 진로쌤보다 훨씬 좋아요! 실제 사례들도 얘기 해주시는데 우리 진로쌤은 적성검사 같은 거 통해서 말하시더라고요. 코치님이 저희 학교 진로쌤이면 진로 시간에 정말 수업 열심히 들을 것 같아요.
@노란나비-w7t4 жыл бұрын
농부가 직업 맞네 목초를 키우듯 사람을 키우는거니.
@몽타이헨3 жыл бұрын
ㅇㅈ
@바나나먹으면나한테2 жыл бұрын
올해 고삼됐어요! 시험 끝나면 남들은 코노에 가거나 하루종일 잠을 자며 그 힘듦을 풀던데 저는 집으로 직행해서 10시간 12시간 앉아 글을 쓰고 행복해하곤 했어요. 허리가 안 좋은 몸이라 앉아서 공부할 땐 정말 고통스러웠는데 글만 쓰면 그 고통도 잊고 푹 빠지게 돼요. 작가라는 꿈을 얘기할 때마다 굶어죽는다며 비관적인 얘기를 들어서 너무 슬펐는데 강사님 얘길 들으니까 힘이 돼요 이 자체로 행복한 삶을 찾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dd_0987._.2 жыл бұрын
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으셔서 너무 부럽네요. 저는 뚜렷하게 와!!!이거다!! 하는 게 없어서 진로 찾기가 너무 힘드네요... 요즘 작가로 성공하는 케이스가 얼마나 많은데요? 진짜 행복해하는 사람이 인생 잘 사는 사람입니다. 저는 올해 고2인데 단비 님이 진짜 너무 부러워요.
@Kim-h7p4 жыл бұрын
1. 방을 깨끗이 청소. 정돈할 때 2.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영화를 볼 때 3.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때 (제일 찌릿찌릿함) 4. 일정을 자세히 세울 때 5. 무언가를 힘들게 이뤄내서 남에게 인정받을때 6. 내 생각과 같은 책 구절을 발견했을 때 7. 노래들으며 그림 그릴 때 8. 운동 막 끝난 나를 볼 때 9. 어떤 주제를 가지고 토론할 때 10. 내가 알고 있는 걸 누군가에게 알려줄 때 11. 복잡한 내용들을 요약할 때 쾌감을 느끼는 게 다양해서 딱 무슨 직업이 어울리는 지 모르겠어요...
@yungeonkim62934 жыл бұрын
와~~~ㅠㅠ 진짜 이렇게 정곡를 찌르네요~저도 졸업하고 그냥 남들이 다가라는 대기업가서 10년 다니고 결혼하고 그만뒀어요~ 대기업 갔을때 딱 한달 좋더라고요~나도 커리어우먼이야!!!하면서 딱 한달~십년 내내 출근길 퇴근길 너무 우울했어요~매일매일을~결혼만 해봐라~보란듯이 사표를 얼굴에 던져주고 나와야지~로 버텼던 것 같아요~ㅋㅋ아마 그 10년동안 제가 잘할수 있는 분야를 파고들었으면 지금쯤 전문가가 됐을거고~돈도 더 잘벌었을거 같아요~아마 결혼했다고 일을 그만두진 않았겠죠ㅠㅠ 현재,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저도 아직 기회가 있겠죠???뭐가 나를 짜릿하게 만드는지를 생각해봐야겠어요~아이를 키우면서 준비해야죠~20대를 앞두고 있는 학생들이 너무 부럽네요!!! 저처럼 남한테 인정받으려는 그런 직업말고~짜릿한 쾌감을 느끼는 직업을 찾아 꿈을 이루세요!!!!
@정성원-q1h2 жыл бұрын
조남호 코치님은 이미 많은 학생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농부가 아닌가 싶네요^^
@nihs27605 жыл бұрын
전 중학교 1학년때 도서관에서 밀린 봉사시간을 쌓느라 8시간동안 일하면서 꿈을 찾았습니다.. 책장에 책을 꽂아넣다보니 와 정말 이렇게 하기싫은 일을 하면서 도저히 못살겠다... 도대체 난 뭘 하면 즐거울 수 있을까 자아를 성찰하며 책을 꽂다보니 조종사를 꿈꾸게 되었고, 이루고 있네요.. 정말 사람이 꿈을 찾는건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태원-t9q3 жыл бұрын
인생 진짜 몰라요 ㅋㅋㅋ
@이하-r6d4 жыл бұрын
4년전쯤 스터디코드 영상보면서 공부를 목적으로 보고 얘기한다는 생각이들었는데 이제는 공부를 수단으로 얘기하시는것 같군요 28:25 감사합니다:)
@atemo52854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 일은 환경에 따라 바뀐답니다. 주변에 나의 일을 함깨 좋아해주거나 인정해줄때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던 일이 좋아하게 되기도 하죠. 그래서 인생계획을 길게봐야합니다. 안정적인 삶이 좋은 자동차 타고 좋은 집에서 사는게 아니라, 무슨일이 도중에 생기더라도 임기응변할 돈이 있어야되고 그게 안정적인 직장을 가질 이유입니다. 다만. 그 직장을 얻고난 이후에는 긴 시간을 내서 내가 좋아할 일을 하면되죠. 그때는 설령, 그 일이 수익이 안나더라도 상관없을꺼에요.
@박수민-p4m3 жыл бұрын
모범택시,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여신강림 수진역할, 해피니스 한효주, 굿 캐스팅 최강희, 달리와 감자탕 무학 이런 통쾌한 느낌을 주는 드라마 볼때나 주인공이 되게 거침없을때 몸에 소름이 돋고 역사시간에 레미제라블, 혁명, 독립운동가 이런 것들 보면서 알수없는 큰 욕망이 끓어오르는데 이게 경제활동으로 연결이 안됩니다 ㅠㅠ 도와주세요 코치님 사촌동생분처럼 말하고 떠드는것도 진짜 좋아합니다
@sj0_oy4 жыл бұрын
와... 뭐야 40분짜리 영상이었구나...? 진짜 집중해서 너무 잘 봤어요 ㅠㅠㅠ 하... 진짜 솔직히 아직까진 척추를 찌릿하게 하는 일은... 잘 모르겠네요.. 근데 이 영상을 보니 전 이런 스터디코드 이런 영상 보는게 젤 재밌는듯요...ㅠ
@이은영-n5u9y4 жыл бұрын
6개월동안 내가 좋아한것 찾기. 학생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적용해도 참으로 유용할것같습니다. 자존감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텧-n6v4 жыл бұрын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가득 차서 자연을 보고 즐기며 걷는 것 나 자신에 대해 확신이 생기는 것 미래를 계획하는 것
@asdf13579135 жыл бұрын
진짜 매일 올라왔으면 좋겠다
@user-es6hl8ub7c4 жыл бұрын
2년 전 그러니까 중1이었는데, 자유학년제라서 진로 박람회도 가고 원하는 수업도 직접 신청해서 듣고 그랬는데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이 하나 있었음. 애들한테 책자를 나눠주고 좋아하는 게 뭔지, 갖고싶은 게 뭔지, 성인이 돼서 뭘 하고 싶은지, 관심있는 직업과 되고 싶은 건 뭔지 자유롭게 써보라고 함. 기억에 남는 이유는 강사분이 진짜 엄청 자유로워 보였음. 아무튼 수업을 들으면서 내가 가지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이것저것 적고 쉬는시간이 돼서 애들이 어떻게 썼는지 보는데 다들 똑같았음. 되고 싶은 직업: 공무원 가지고 싶은 것: 돈 하고 싶은 것: 돈 벌기 그러다가 외교관이 꿈인 친구가 있길래 "외교관이라는 직업은 어떻게 하다가 관심을 갖게 된 거야?" 라고 물으니까 "어른들이 꿈이 뭐냐고 물어볼 때마다 없다고 하긴 좀 그래서 그냥 대충 둘러대는 용도인데?" 라고 했었음. 그게 충격이었어서 아직도 기억하는 중.
@지구는창백한푸른점4 жыл бұрын
Oh my goodness
@hanrae_20504 жыл бұрын
근데 제가 중학생인데 꿈 물어볼때마다 그 생각으로 말해요..
@hanrae_20504 жыл бұрын
외교관 그대로..
@밤하늘-f6r2 жыл бұрын
1. 다른 사람이 내 도움으로 기뻐하고 행복해 보이는 모습을 볼 때 2. 다른 사람과 여럿이 함께하는 것 보다 대부분 혼자서 무언가를 할 때 3. 혼자서 또는 정말 친한 한두 명의 사람과 여행을 갈 때 4. 예민하고 깊은 감수성을 느낄 때 5. 계획을 세울 때 6. 다른 사람들에게 동기부여가 될만한 것들을 말할 때 7.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때 8. 상대방에게 도움되는 조언이나 해결책을 생각할 때 9. 정말 소중하고 친한 사람에게 선물을 줄 때 진짜 생각이 많고(철학적으로 들어가서 제 스스로도 제 나이에 비해 너무 순수하지 않을 정도여서 고민일 정도로..), 우울감이 많은(좀 비관적인) 감수성 풍부하고 많이 울고 예민한 편이고, 속에 잘 담아두고, 혼자 있는 걸 좋아해요..근데 제가 심적으로 힘들어도 다른 사람한테 어떤 식으로 든 도움이 되거나 상대방이 행복해 하면 진짜 등짝부터 뭔가 올라와요..느껴져요..근데 또 욕심은 있어서 사회적으로도 성공은 해보고 싶어요.. 돈도 많이 벌어보고는 싶어요..(저도 어쩔 수 없는 사람..)근데 돈을 많이 벌면 기부 등 다른 사람을 더 많이 도울 수도 있으니..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근데 이미지 메이킹 정말 하는 건 싫어해요. 가식적이지 않고,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제 모습 그대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제 스스로도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런 건 무슨 직업이 잘 맞을까요...? 진짜 진짜 모르겠어요.. 방황 중입니당..
@명쮜2 жыл бұрын
봉사, 상담쪽 직업이 잘 맞을것 같습니다
@Jenesis3442 жыл бұрын
상담학과 or 심리학과 ㄱㄱ
@이미-z1g10 ай бұрын
저랑 진짜 똑같으시다..저도 방황중이에요 혹시 어디쪽으로 가셨나요?
@개귀찮아5 жыл бұрын
마자요 자존감이 떨어질때면 제가 목적어가 되더라고요 남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우울이 '나를' 삼킨다 내가 목적어에 불과한 날,,,
@Kkomong2 жыл бұрын
와...결국 공무원을 위해 몇년을 뼈빠지게 공부하고 남들놀때 꾸역꾸역 참던 애들이 합격하고.. 5년도 채 지나지 않아 퇴직을 수두룩..이 영상은 진짜 성지순례다
@고구마애오2 жыл бұрын
행복하거나 즐겁다는 생각이 들었을때 : 1. 남의 일에 해결책을 제시해줄때 2. 게임할때 3. 친구들이랑 별 얘기 아닌걸로 장난치고 웃을때 4. 고민을 들어줄때 5. 멋있다는 이야기와 자기에게 자극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6. 마라탕 먹을깨 7. 노래부르는데 스스로도 잘 불렀다는 생각이 들때 8. 춤을 췄는데 좀 뽀대난다고 느껴졌을때 9. 고등학교 2학년 내내 힘들었지만 매 학기마다 정말 높은 성적을 받았을때 10. 부모님께 사랑 받는다고 느낄때 11. 예쁜 옷을 입고 사진을 찍을때 12. 택배 왔을때 13.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거란 희망을 가졌을때 14. 화장하고 거울을 봤는데 예뻐보일때 15. 여행가서 밤바다도 보고 바닷가를 걸었을때 제 꿈은 약사입니다. 그런데 요즘따라 그 일이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인지, 아니면 주변 사람들이 말하는 ‘안정적인 직장’ 이라서 하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어서 혼란스러워요. 제 능력이 약사를 할 만큼 뛰어나지 않다는 생각도 들어서 자존감도 낮아지고, 제가 괜히 주제에 넘치는 직업을 선택하려는 것 같아서 약사라는 직업을 내 미래의 직업으로 선택하는게 맞는가 싶고.. 사실 저도 그냥 안정적이게 벌고 하고싶은 일, 사고 싶은 거 사면서 무난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도 크긴 합니다만.. 제 행복이 제일 중요한거니까요.. 무난하게 사는게 제가 행복할 수 있는 일인지도 다시 한 번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에효 주저리 주저리 무슨 말을 하는건진 모르겠는데 그냥… 답답하고 그러던 와중에 이 강의를 듣게 되어서 다시 한번 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아 참 그리고 추천해주실 직업이 있다면 추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selimschalk2 жыл бұрын
남의 일에 해결책을 제시해줄 수 있는 정말 좋은 직업이 약사 아닐까요?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좋은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히어링데이 Жыл бұрын
심리상담사 / 직업상담사
@고구마애오 Жыл бұрын
@@hoheyhey7790 키가 작슴미더
@sweetwitch11625 жыл бұрын
님 좀 멋있는 듯 ^^어릴 때 님을 만났으면 더욱 즐겼을 것 같아요~~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행복한 것을 기준으로 선택했고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직업을 하고 있지만 퇴직하고 다른 일 하려고 준비 중이에요 가슴이 떨리는 밤을 새도 좋은 그런 일을 찾아서 말이죠 안정이 중요한 순간에 가슴이 떨리는 일을 하려고 준비 중이죠 ^^ 님이 하시는 이야기를 늦은 나이이만 새로운 도전을 위한 망설임에 도화선이 되네요 ㅋㅋ 중간 중간 ㅆㅂ 은 참으로 사이다 ㅋㅋ 늘 감사합니다. 근데 농부 맞는 거 같아요 학생을 키우는 농부 ㅋㅋ 감사합니다 이말하려고 했는데 길어졌어요 오늘도 행복하시길
@수혀이에오9 ай бұрын
1.다른 사람을 코디해주는 것, 그사람이 그걸 마음에 들어할때 2.내가 고른 아이템 예쁘다고 해줄때, 그걸 자기도 구매한다고 할때 3. 그림을 그리는 순간 4. 티클래스 들을때, 차를 마시는 순간 5. 여행가서 아름다운 풍경을 볼때 6.게스트하우스에서 소규모로 이야기할때,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정보와 세계관을 들을때 흥미 7. 도예할때, 내머릿속 상상한 디자인이 실물로 표현되고 그걸 사람들이 이쁘다고 해줄때 8. 독립서점에서 내 취향의 에세이를 발견할때, 특유의 분위기와 공간을 느낄때 9. 유명하진 않지만 좋은 음악을 발견할때 10. 전시 및 미술관 관람할때 11. 리빙 잡지볼때
@정덩구5 жыл бұрын
현재 고1 재학중인 학생인데요. 저는 중학교때부터 공부를 아예안했고 그나마 중3때 가까운 고등학교에 가기위해서 억지로 8개월만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냥 평범한 가까운 고등학교를 가게되었고 고등학교에서 1학기 중간과 기말고사를 보니 평균 7등급이 나왔어요. 그리고 여름방학 끝날때 쯤 2학년 반편성을 위한 과목을 선택해야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뭘해야될지를 몰라씁니다.다행이 1학기때 해놓았던 진로적성검사에 저의 적성이 나와있어서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진짜 내 적성맞나? 그리고 다시 생각하니 어렷을때부터 자동차와 미술을 좋아했었고 적성검사했던 그래프와 일치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때부터 5시간동안 자동차디자이너라는 직업을 찾고 관련 대학교, 관련과를 찾았습니다. 지금 현재는 그 대학교에가기위해서 처음으로 제가 공부를 시작하게됐습니다. 꼭 목표 이루도록 할께요! ( 공부하다가 쉬는 타임에 추천영상에 떠서 댓글좀 써봄니다 ㅎㅎ)
@야구캉4 ай бұрын
잘되셨나요???
@갓지은누룽지유3 жыл бұрын
05년생들 힘내자 이제 진짜 개학이다 ㅋㅋㅋㅋ 중3 훅간거같은 느낌 나만 이러냐?
@참또3 жыл бұрын
고로나ㅓ 때무네
@김선아-b6b5 жыл бұрын
어디서도 들을수없는 값진 강의네요..근데 좋아하는걸 적어도 직업과 연결짓기가
@양세현-r1b4 жыл бұрын
최근에 들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굉장히 많았고, 갈등도 많이 했는데 그래도 덕분에 답답함과 막연함을 해소하고 끝내 제 진로를 잘 설정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코드와 스킬들 많이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박독자-q5k3 жыл бұрын
나는 약간 안보이는 곳에서 남을 도와줄 때 이런듯.. 대놓고 하면서 자랑스러운 듯 이런게 아니라 나중에 내가 한걸 보고 가볍게 감사인사나 해주거나 내가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느낌이 좋음
@새로이노5 жыл бұрын
맞다... 가슴뛰도록 설레는 꿈하나 갖고있으면 그거면 된다
@김파송5 жыл бұрын
현26세. 내가 고등학교때 이런 멘토를 만났다면 좀 더 빠르게 내 꿈에 다가갈 수 있었을텐데.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죠. 댓글들 보니 10대가 많으신거 같은데, 다들 본인의 관심사에 대해 질문을 던지시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저는 23살까지 저에 대해 모르고 살았거든요. 지금도 답을 찾아가는 중이랍니다. 다들 확실히 뭐다!라고 답을 찾기보단, 관심이 가는 것 뭐든 좋으니 경험을 해보세요. 또래 20대 친구들 보면..목적없이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들 보면 안타까울때가 많아요. 들인 노력만큼 결과는 안나오는데 자존감은 떨어지고 분노감은 쌓이고 악순환.. 저는 대학 졸업하고 제가 관심있었던 비전공 분야 2가지 경험해보고, 드디어 3번째 관심사를 찾아서 정착 후 포트폴리오 준비중입니다. 고등학교 때도 느껴보지 못했던 계획력과 집중력으로요. 이런 좋은 멘토분들 꼭 찾으셔서 주변에 꼭 두세요. 인생의 방향에 꽤나 영향을 끼친답니다. 진로든 인간관계든 분별력있는 안목을 기릅시다 다들 홧팅!
@김지혜-t8o8z5 жыл бұрын
김냥 속도엔 방향이 포함된 개념입니다.......... ㅎㅎ 속력이 더 나은 표현!
@시니-z8c5 жыл бұрын
@@김지혜-t8o8z 벡터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이아-w4o5 жыл бұрын
남을 돕는것 특히 아픈사람을 치료해주는것 남이 나를 좋게 봐주는것 편히 잘수있는것 나만을 위한 시간이 정해져 있는것 취미생활 춤을 즐기는것 더 발전하는 미래가있는것
@Sonnnnnnnnnnnnnyw3 жыл бұрын
코치님은 현재 사람을 키우는 농부를 하고계심
@WayThe-j2w3 жыл бұрын
일리있다 진심
@ChuSunny-dw9mb4 жыл бұрын
농부리는게 자식 농사라는 말 같이 학생들을 키워 올려내는 거라고 직살적으로 보기에 반해 순화하여 생각해봅니닿ㅎ
@은정폰-h9o3 жыл бұрын
기획하는 거에 쾌감을 느낍니다. 반별 팝송대회 기획, ucc만들기, 음악 창작 대회, 극본 만들기, 모둠별 창작연극, 모둠발표 등 학교에서 이런걸 한다고 생각하기만 해도 심장이 엄청 뛰고 설렙니다. 그리고 남보다 무언가를 잘할 때, 내가 알지만 남이 모르는 걸 알려줄 때 제가 오히려 더 열정적이게 알려주고 하루종일 그 일이 떠오릅니다. 또한 피부를 관찰하는 걸 좋아합니다. 좀..변태같긴 하지만 블랙헤드, 인그로운 헤어, 피부 딱지만 봐도 너무 설레고 뽑을 때 쾌감을 어마어마하게 느낍니다. 그리고 수학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어려운 수학문제를 붙들고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어떤 일이 지겹다는 걸 한번이라도 느끼면 흥미를 바로 잃고 손을 놓아버립니다. 그리고 항상 제가 남들과 달리 특별하게 무언가를 하고싶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혹시 아이디어 있으실까요..
@reve80423 жыл бұрын
피부과 의사ㅡ피부 관련 제품 개발 및 동시에 광고 기획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burninging3 жыл бұрын
PD 어때요?? 잘 어울리실거 같은뎅
@OhJiho.__.3 жыл бұрын
@@burninging ㄹㅇㄹㅇ
@Jenesis3442 жыл бұрын
마케팅 ㄱㄱ
@bipho38864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너무 재밌어요 다른 강의는 보면 자버리는데 이건 막 가슴에 와닿은다 말도 진짜 잘하셔
@webtooncxe3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여기서 힘든게 내가 좋아하는 것을 모르겠다.. 내가 그동안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뭘 했는지도 생각이 안나서
@김민찬-i5b4 жыл бұрын
지난 6개월간 가장 행복했을때 ㅡ 불금들 그 중 가장 행복할때 ㅡ 다음주 학교 안가는 불금 이것과 관련된 직업 ㅡ 백수
@jisu7719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sophiacho51493 жыл бұрын
진짜 이거 보고 울었습니다. 방 청소 하면서 나중에 들을거 지금 들어야지~ 하면서 듣다가 방청소 멈추고 그냥 컴퓨터 화면 보면서 강의 들으면서 소름 돋으면서 노트에 받아 적었습니다. 사실 너무 두렵긴해요. 이렇게 얘기 해주셨지만 이제 사실 예체능 같은 분야는 진짜 어렵긴하니까요... 음악 들을때, 음악과 그 비주얼적인 무언가 (영화의 한장면이라던지)가 딱 맞게 떨어지고 내가 만든 음악이 멋질때 진짜 좋아요. 음악이 힘들다는 건 알아요. 그래도 기회가 주어졌을때 (학교에서 과목 선정) 학교에서라도 음악 수업을 듣고 조금 더 내가 좋은 음악을 만들고 쓸 수 있도록 해야 할것 같아요. 근데 아무리 알아도 너무 불안하네요... 어떡하죠... 음악같은것들은 진짜 어렸을때부터 하던 애들이 수두룩하게 많으니까요... 그리고 아예 음악을 한다고 정해버리면 해야할게 너무 많이서 그것도 두렵네요. 그리고 나중에 음악이 지금만큼 재미가 없더라면.... 상상도 하기 싫네요. 그래도, 일단은 믿고 가봅니다. 이 기회를 기회로 써보겠습니다....... 아 저는 지금 고1~2? 11학년 곧 들어갑니다.
@yOoYOoyOyO-l1v3 жыл бұрын
37:35
@나방-g9c5 жыл бұрын
나도 저렇게 양성하고 아이들 가르쳐주고 공부 포기하지않게 돈없는사람리나 학원 못다니는 애들같은애들 도와주고 그러도싶고 그림도 좋아하는데 아쉽긴하지만 난 그걸 하면 스트레스를 받을것같아 취미로 가지고 사람에게 설명해주고 이해시켜주고 설명해주는게ㅠ좋음
@vgvg04 жыл бұрын
진짜 보다보면 공감가는부분 너무많다 우리나라 사회에선 더더욱 이런영상 많은 사람들이 봐주길 바래여~
@YJYSYHY4 жыл бұрын
벤츠파는 사촌동생 얘기랑 로레알 다니는 여학생 얘기가 참 감동이었어요
@milkyway-g7g5 жыл бұрын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은 자기성찰과 진로/꿈과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이요!!!! 제가 아직 어려서... 제 조언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조남호 선생님의 말을 듣다보니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해요! 우선!!! 선생님께서 적성검사의 맹점에 대해 굉장히 잘 설명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3년 내내 농부 관련 직업이 나와서 속상하고 답답하셨겠어요...아휴.. 다만! 적성검사에서 나오는 직업 그자체를 보기보다는 왜 자신에게 농부라는 직업이 적성으로 떴는지.. 자신의 어떤 '특성'으로 농부라는 직업이 연결되는지를 파악해서 직업으로 연결시키는 사고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적성검사 자체가 필요 없는 게 결코 아니라고 생각해요! 검사는 자기를 이해하는 수단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봐요 ㅎㅎ!! 또한!! 적성검사뿐만 아니라 흥미, 가치관 등 다른 요소를 알아볼 수 있는 검사 많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고를 때에는 이렇게 자신을 다채적으로 알아보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사람들의 꿈을 찾아주고 미래를 설계해주는 일을 하고 싶어요. 그리고 사람들의 긍정적인 특성과 자원을 발견해서 이를 사회적 가치와 연결시켜주는 일을 하고 싶어요. 다양한 심리검사를 개발하는 일도 하고 싶고요!!! 미래지향적인 가치, 그리고 이를 현실과 연결시켜서 사람들의 이상과 현실 사이의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어릴 때부터...ㅋㅋ 정말..ㅋㅋ 빈말이 아니고 심리검사란 심리검사는 죄다 해보고 과도 심리학 쪽으로 갔거든요. 사실 불안해요... 제가 가고자 하는 길이...그렇게 안정적인 길은 아니거든요...ㅠㅠ 그래서 안정적일 수 있는 상담교사라는 다른 직업과 고민하기도 했어요.. 또한.. 상담교사를 해도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답니다..ㅠㅠ 저는 초중고등학교 내내 학교에 적응을 못했기 때문에..저와 같은 아픔을 겪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어릴 때부터 많이 했어요. 그래서!! 아이들을 위한 훌륭한 상담교사가 되고자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거든요!! ㅠㅠ 저는 이 세상 사람들이 자신을 정말 많이 이해하고 세상을 행복하게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항상 가슴 속에 품고 있어요...!! 그렇지만 ㅠㅠ 아직!!!! ㅠㅠㅠㅠㅠ 상담교사로 빠질지....진로 관련 직업을 할지..!! ㅠㅠㅠ 좀더 고민해보고!! 결정해볼게요. 제가 고민할 여지를 만들어준 이 영상을 접하게 되어 감사해요.
@rphakh5 жыл бұрын
나를 주어로 말하기! 나의 느낌말하기! 자존감을 높이는거군요~ 너무 도움되는 강의였어요
@ldwooo5 жыл бұрын
29살 입니다 이형은 찐입니다
@다-k2z4 жыл бұрын
영상 진짜 너무 와닿아요 .. 자극이 필요할 때 마다 보게 지우지 말아주세요 ㅜㅠ
@이민규-h9v4 жыл бұрын
근데 이분 말씀처럼 자기가 좋아하는 걸 찾으려면 우선은 여러가지 일을 많이 경험해보는게 우선인듯 왜냐하면 애당초 하던 것만 계속 하면 자기가 좋아하는 게 뭔지 알 수 가 없으니까요
@재미-y2n4 жыл бұрын
이분 진짜 최고다
@jisu77193 жыл бұрын
강의가 딴 길로 안 세고 재밌는 썰도 풀면서 이해가 쏙쏙 되는... 너무 대단하네요 너무 간지 납니다 욕쓰는게 불쾌하지 않고 나도 욕을 쓰고 싶다고 생각 될 정도로 ㅋㅋㅋㅋㅋ 매력넘치고 멋있네요
@wW-to1rg4 жыл бұрын
저는 과목이든 책이든 딱히 싫어하는것 없이 다 무난하게 좋아합니다.(이건 아직 어려서 그럴수도 있는것 같아요.중3)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것들을 떠올리다 보니 다 공통점이 있었는데요. 책한권을 읽어도 그 책에서 얻은 지식을 나누려고 해요. 예를들면 한번읽어도 될거 일부러 두번세번 읽고 다른사람들한테 설명해주고 지식을 나누고 쾌감을 느껴요. 시험기간의 저의 태도는 더더욱 제가 확신할수있게 해주었어요. 막 시험10분 남았는데 저는 심화문제 같은거 보는게 성적엔 가장 도움이 됬을텐데도 그걸 아는데도 불구하고 공부 별로 안한친구들 모아놓고 완전 족집게 강의를 10분동안 쉬지않고 하다가 시험봤어요. 뭐 결과적으로 저는 그 과목 100점 맞았으니 후회는 없었지만 10분동안 제 성적에 대해서는 불안했지만 제가 이 친구들의 성적을 조금이라도 올려줄수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너무 행복했어요. 그렇게 열심히 설명하고 그 친구들은 평균적으로 제가 10분동안 알려준 내용으로 15점 정도는 더 챙겼어요.(중딩이라 별로 어렵진 않지만요) 방금말한 썰처럼 어릴때부터 가르치는것도 아주 좋아했습니다. 저는 어떤 직업을 선택하는것이 좋을까요? 추천해주세요.
@wW-to1rg4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의사가 요즘 유망직업이잖아요. 그럼 어떤 사람이 의사가 되야 행복하게 살까요? 이것도 너무 궁금하네요. 대신답변도 환영해요.
@t_2win4 жыл бұрын
@@wW-to1rg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 공감능력이 있는 사람, 유머러스하거나 재치있는 사람이 의사가 된다면 정말 뿌듯하고 행복하게 일하지 않을까요? 질문자 본인께서도 자신보다 남을 생각하는 데서 희열을 느끼시는 것같은데 본인께서 의사를 하셔도 행복할 것 같네요! :)
@구혜림-v1r5 жыл бұрын
자신이 하는 일에 얼마나 의미를 두고 하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 같네요 ㅎㅎ 강의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