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댓글 문화를 위해 강연자에 대한 비하, 비난, 차별적 발언, 욕설 등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댓글은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Timeline 00:00 오프닝 00:21 자국민을 노예삼은 유일한 나라 조선? 01:53 Q. 주인 머리 내려치고도 무죄받은 노비? 03:51 조선 스타예술가는 노비였다? 04:34 조선 최악의 악행은 패륜이었다? 06:53 Q. 가축처럼 팔린 조선의 노비들? 07:40 조선과 급이 다른 중·일 노예 08:03 Q. 국가가 권장한 일본 성매매 시장? 10:48 Q. 지금도 남아있는 중국 인신매매 시장? 11:55 미디어가 왜곡한 조선 노비의 현실? 14:12 Q. 조선 인구의 절반이 노비였다? 15:38 조선 사회의 안전망 노비제도?
@Moning27812 күн бұрын
아픈 역사지만 한국노비는 노예맏음. 그리고 대선씨 공부좀 더 해라. 관노 사노가 있는데 뭔 노비가 사유재산을 유지한다냐. 고등학교때 공부안했나.
참 좋은 지식이네요. 조선시대에는 쌀농사가 동남아처럼 이모작 삼모작이 안되는 척박한 기후여서 서로 굶어죽지 않기 위해서 노비제가 작동되었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비슷한 얘기네요. 우리가 영화와 드라마로만 역사를 알면 안되겠어요.
@pdwplag61333 күн бұрын
기근이 닥쳤을때 스스로 노비가 되는 걸 선택했으니까요
@정재성-c1l3 күн бұрын
그렇다면 동남아국가들은 노비제가 없었는지?
@sfk10313 күн бұрын
60년대에도 노비 부려먹고 다녔는데 뭔 황당한 헛소리를 할까? 저러다가 나중에는 조선은 노비 그딴거 없었다고 우기는거지. 80년대 코메디를 봐도 돌쇠 부르면 네네 하고 했던 시절인데
@jhshin94132 күн бұрын
동남아시아 노예제도.
@jhshin94132 күн бұрын
조선은 관공서에서 노역을 시키던 공노비도 있었음.
@김인성-o6r3 күн бұрын
전근대에 자국민 노예가 없었던 나라가 어딨다고 조선만 자국민을 노예를 부렸다는 망발을 내뱉는지 어이가 없습니다. 미국만 해도 흑인 노예 이전에 백인 노예가 먼저 있었고, 유럽의 농노는 말 그대로 농사 짓는 노예였습니다. 괜히 농'노'라고 하는 게 아니죠. 일본, 중국의 하층민도 노예와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노예를 노예로 부르면 노예고 노예라 부르지 않으면 노예가 아니게 되는 걸까요?
"차등이 있지만 보호하고 보호하지만 차등이 있다" 신분제가 없는 현대인이 이해하기 쉽지 않지만 전근대 사회에 사람들에게는 당연하게 여겨졌겠죠...?
@검은초크리본2 күн бұрын
글쎄요 겉으로는 평등한척 하지만 계급이 있는 대한민국이나...조선의 저 사고방식이나 똑같은거 같네요 ㅠ
@cijjeehh23022 күн бұрын
조선의 노비제는 북한도 비판해여
@J.S_Lee2 күн бұрын
@@cijjeehh2302북한이 조선의 노비보다 못사는데 뭘 비판? 😂😂
@cijjeehh23022 күн бұрын
@@J.S_Lee 그렇디? 내가 북한 예시를 든 이유는 작자가 ㅋ 뉴라이트만 까는줄 아는알고 다른 예시를 든거지. 뉴라이트만 조선 노비제 비판하는줄 아는 무지성분들 까는거죠.
@cijjeehh23022 күн бұрын
@@J.S_Lee 그렇지 ㅋㅋ 무지성한분들 까는 글입니다. 뉴라이트만 조선 노비제를 까는게 아니라 북한도 깐다 ㅋㅋㅋ 근데 작자는 뉴라이트만(?) 집중하는거 보니 작자가 이상하죠?
@현-g5v2 күн бұрын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명언이 있죠 각 다이묘들이 농민들 세율 기준을 어떻게 정해줄지 물어보는것에 이에야스가 죽지도 살지도 못하게 쥐어짜라고 했던거 보면 이미 수준이 보이죠
@S.G_OH3 күн бұрын
노예와 노비는 예속민으로서 거래의 대상이었지만 조금 다릅니다. 세종실록 26년 윤7월 24일 신축기사 등에 따르면 노비는 백성중 한계급이고 식구를 구성할 수 있었으며 재산을 소유하고 양반과 민사소송을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어떤 노예가 법적으로 보장받고 재산을 소유했나요. 노예는 이러한 권리가 전혀없다는 점에서 분명 다릅니다.
@ssisollee3 күн бұрын
조선의 사노비는 토지와 같이 양반의 독점적 재산이었고 상품으로서 거래를 하는 물적 자산이었음 다만, 비루한 양반의 경우 노비가 없으면 먹고 살 방도가 없어서 밥짓는 빨래하는 (물적 자산) 솔거노비 외에는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양반으로서 농사 등 경제활동을 하는 외거 노비에 재화를 의존하게 되고 능력이 있는 외거노비는 주인에게 일정한 재화를 제공하고 자유로운 생활을 했음. 외거노비는 주인에게 더 많은 재화를 지불하고 노비문서를 없애 중인이 되는 경우도 있었음. 중요한 것은 대다수의 한국인이 노비출신이라는 것과 그 노비제를 없앤 것이 스스로가 아닌 외세(일본제국)에 의했다는 것과 임.
@@ssisollee 조선시대 노비제도 개혁의 주요 사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801년 정순왕후 김씨에 의한 66,000여명의 공노비 해방 1864년 궁노비 해방 1886년 노비 세습제 폐지(사가노비절목) 1894년 갑오경장으로 노비제도 폐지
@10win352 күн бұрын
@@해달빛-v2d 어디 자랑스럽다고 나옴? 니 뇌피셜 싸고 다니지 마라
@rockofpeople3 күн бұрын
심지어 일본이 조선에서 신분제를 철폐했다는 소리도 들은 적 있음. 정작 일본이 더욱 엄격하고 더욱 다양한 층위의 신분제사회였단걸 모르는지 알고도 외면하는지… 심지어 일본은 한반도에 왕공족과 조선귀족이라는 새로운 신분제도를 만들었음.
@HsK-sm4vq2 күн бұрын
사실상 일본이 철폐한게 맞음. 조선 스스로 가능했겠음? 다 일본과 개화파가 주도한거지. 왕공족과 조선귀족도 작위지 신분제는 아님. 영국이 지금 신분제 국가가 아니자나. 여긴 심지어 세습도 하는데
@lucasromi832 күн бұрын
일제시대가 되면서 내지인과 조선인의 실질적인 신분제가 생기고 일본인 지주들이 들어오면서 소작세가 70~80%까지 올라감 게다가 조선의 쌀을 일본에서 엄청 사가면서 조선의 쌀이 일본으로 유출되어 마치 고려말 권문세족이 중국산 사치품을 고려의 쌀로 결제하던 때처럼 국내의 쌀이 귀해져서 민초들은 더 고난해짐 조선시대에는 한양기준 하루 품삭으로 4인가족 하루치 쌀을 받았는데 일제시대에는 보리쌀 한되 정도.
@천공하빈Күн бұрын
그러게요.. 지금도 일본인들은 말로는 평등해 졌다고 하지만, 본인들의 성으로써 난 니들과 근본이 달라 이런식으로 차별한다고들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귀화한 일본인인 강남이 트와이스의 맴버 사나의 성이 미나토자키라는 말을 듣자, 지금도 부유한집안 이라고 말하고 있죠... 그리고 일본에서도 별로 없는 특이한 성이라고 하며 그런 성씨들은 시작부터 다를것이라고 말하죠...그리고 예전에 들었는데, 몇개의 성씨는 천황가와 연관이 되고 흔히 말하는 방계의 성씨라고 들은적이 있음...
@형준이-c6e4 сағат бұрын
일본군이 경복궁점령하고 일본이 불러온 친일개화파가 노비제 폐지를 선언합니다.(갑오개혁) 고종은 갑오개혁때의 모든 칙령과 재가사항들이 자기뜻이 아니라며 인정하지않습니다. 그리고 고종은 아관파천하자마자 친일개화파수장 김홍집을 죽여버리고 친러수구파를 이용해 노비해방 주장하던 독립협회,만민공동회도 해체시켜버립니다.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니까 그제서야 조선양반들은 노비해방을 시작합니다. 이회영(1906년에 노비해방) 여운형(1908년에 노비해방) 이상룡(1911년에 노비해방)
@Djskisokqn3 күн бұрын
그러고보면 노비는 재산축적이 가능한데 세금대상이 아니었음. 노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때 중간중간 노비늘어나서 골치아프다고 줄일 방법까지 중간중간 찾았음..적어도 법적으로 완벽하게 보장은 못해도 있다는 것부터가 노예랑은 결이 좀 다르긴함. 가능하기는 한거니까.
@strgrsgsde3 күн бұрын
뉴라이트도 문제지만 아무런 필터링도 없이 그들이 주장하는 것들을 그대로 믿고 퍼나르는 인간들도 문제임….
@Dorian7952 күн бұрын
동감이라오
@cijjeehh23022 күн бұрын
북한도 조선 노비제를 비판합니다.
@HsK-sm4vq2 күн бұрын
솔직히 이 동영상 주장이 조선을 옹호하는거지, 신분제 철폐는 조선 내부에선 스스로 이뤄지지 못할 거였고, 심지어 참정권은 일본이 처음으로 노비출신 여성들에게 줌.
@strgrsgsde2 күн бұрын
@@HsK-sm4vq 그래서 일본때문에 신분제폐지가 된거라 생각하냐??? 신분제 폐지가 아니라 식민지배 당해서 전국민이 노예화된거지….
@alsk934Күн бұрын
@@HsK-sm4vq누가 그나라 국민 해방시키려고 식민지배합니까..물자수탈하고 종국에는 그땅 주민들 몰아내고 다 차지하는게 모든 식민지배의 목적입니다
@hyounggoochung48582 күн бұрын
중세시대 영주들이 지배할 때 조선은 이미 중앙집권화된 법령국가였음. 그래서 노비에 대한 처우를(생명권) 봉건영주들이 마음대로 할 수가 없지. 즉 조선은 상대적으로 군사력이 약했지만 문명발전 차원에선 더 나은 면이 있었다는 점
@내공냠냠-p3d3 күн бұрын
이번 정부에서 뉴라이트가 그렇게 극성인데 이런 영상을 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이동연-c6d3 күн бұрын
근데 저 뉴라이트 사관 근원이 사실 북한의 마르크스 사관에서 영감을 얻은거죠.
@이명일-l7m3 күн бұрын
너희 빨갱이 시민 단체만 해도 수백 개이다. 뉴라이트가 어때서? 너희빨갱이 단체들은 괜찮고 뉴라이트는 안괜찮냐?
@Dog2146-u3f3 күн бұрын
@@이동연-c6d 막시즘이 아니라 주체사상 아님?
@이동연-c6d3 күн бұрын
@@Dog2146-u3f 주체사상은 정치쪽이고 내가 말하건 역사관 말하는거임. 당시 운동권들이 주체사상 뿐만 아니라 북한의 역사관도 동시에 받아들였는데 이때 운동권들이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든 이유가 민중을 통제하려고 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나올 정도로 조선에 혐오적으로 나왔음. 그러다가 몇몇이 뉴라이트로 전향하며 그 정도가 선을 넘어버림.
@이동연-c6d3 күн бұрын
@@Dog2146-u3f정치사상은 주체사상인데 역사관은 마르크스 레닌주의에 입각한 사관의 영향을 받음.
@hy81753 күн бұрын
제 편견을 바꿀 수 있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pdwplag61333 күн бұрын
애초에 노예하고 똑같았으면 노비가 사유재산을 축적하지 못했음. 그리고 기록에 따르면 외거 노비는 별도로 호적을 만들어서 호주가 되기도 하고 사노비가 국가에 부세를 납부하기도 했는데 이것도 애초에 노예하고 같았으면 불가능한 일이었음
@barama1lee4083 күн бұрын
예외적 소수를 일반화 해서는 않됨
@닉네임머게3 күн бұрын
@@barama1lee408예외적 소수가 아니라 외거 노비가 수가 더 많았음 심지어 유명 양반 사대부의 외거노비는 지금으로 따지면 대기업 일자리였음 일반 농민 소작농으로 살바엔 사대부 외거노비로 사는게 더 편했음 제일 힘든 역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멸공멸왜3 күн бұрын
@@barama1lee408솔거노비 보다 외거노비가 많았음 드라마 나 영화에서 솔거노비만 나오니 모든 노비가 솔거노비로만 아는데 외거노비가 더 많음
@justice81923 күн бұрын
@@barama1lee408당신이나 일본주장을 일반화하지 말라
@sarah-sz1vl3 күн бұрын
노비는 공노비 사노비가 있고. 공노비는 관청에 소속된 노비. 사노비는 개인에 속한 노비. 사노비중 솔거노비 외거노비가 있고. 솔거노비는 주인의 집에 같이 사는 노비. 외거노비는 자신의 집을 따로 지어 주인의 집 밖에서 사는 노비. 외거노비는 개인의 재산이 보장받는. 즉 출퇴근식 노비였던 셈. 또 솔거노비라도 일정기간 계약을 맺고 몇년간 노비생활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라일락-j2d2 күн бұрын
이거 사극뿐 아니라,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야 하는 내용이네요!
@임대경TV3 күн бұрын
이분 차 말씀 잘하시고 내용에 깊이가 있는 것 같아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듣게 되네요. 역사의 시각을 다르게 보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늘-k3h2 күн бұрын
이 내용은 일본의 거짓 주장에 반박할 근거가 확실하네요. 널리널리 알려야 해요.
@happydays25423 күн бұрын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정보를 많이 알게되었네요. 우리나라 역사인데도 모르는 게 많습니다. 더 많은 강의 부탁드려요..
@y2u9n13 күн бұрын
조선 후기 칩거노비(남여), 중인노비(기술직)이 재산 쌓아서 족보사서 양인으로 됬다는 기록이 후기에 수두룩함(임진왜란 이후)
@---8372 күн бұрын
최고입니다 점점 민족반역자 들이 많아 지는데 이런 유투버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광개토태왕-d4m23 сағат бұрын
와 이분 대단하시다 이런 영상이 많이 풀려서 사람들이 봐야 하는데 아주 속 시원한 얘기들이네요 굿이에요 아주 굿
@bluedot-3x52 күн бұрын
조선 시대 노비는 그냥 직장인 이었네. 양반 집에 취직하는 개념 이었다. 좋은 주인들도 있고 나쁜 주인들도 있었겠지. 현대의 직장인도 인간 취급 못받고 착취 당하는 경우도 많은데.
@HsK-sm4vq2 күн бұрын
직접 노비하면 되겠네 ㅋㅋㅋㅋ주인한테 매도 맞고, 결혼도 못하고, 주거도 제한되고 ㅋㅋㅋ
@이름은채널에3 күн бұрын
미국과 일본에 의해 조선시대가 많이 왜곡되었음...
@신창현-n7l2 күн бұрын
굿!! 알고는 있었지만.. 자세하게 설명해주니 좋네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네요
@도시로들로바다로3 күн бұрын
역사의 왜곡은 한끝차이다 우리의인식은 무지에서 나온다
@좀기다려봐봐3 күн бұрын
위악이 위선보다 나쁘다. 이말이 귀에 박혔습니다.
@성이름-c4e9x46 минут бұрын
1663년(현종 4) 작성된 에는 한성부 서부(마포·영등포) 총 16계(契·마을), 681가구의 거주지, 나이, 직역 및 신분, 가족구성원 등이 기재돼 있다. 신분별 가구의 점유율은 양반층 16.6%(113호), 중인층 0.6%(4호), 상민층 29.5%(201호), [[[""노비층 53.3%(363호)"]]이다. " 에 따르면, 비슷한 시기인 1678년(숙종 4) 경상도 단성현(산청)의 신분별 비율은 양반층 6.2%, 중인층 0.6%, 상민층 60.3%, 노비층 32.9%다. 에 의하면, 1690년(숙종 16) 대구부의 신분별 비율도 양반 9.2%, 상민 53.7%, [[""노비 37.1%""]]
@tenafly92 күн бұрын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제대로 뉴라이트 논리를 격파합니다
@금오산-p6hКүн бұрын
황현필 강사와 맥을 같이 하시는 것 같네요.
@ksmb2333Күн бұрын
저도 조선시대 역사 좀 깊이 공부하는 입장에서 전,란 보다가, 어떻게 창작자라는 사람들이 자국 역사를 이렇게 쓰레기화 시킬까 속이 부글부글 끓었는데. 이런 강의 너무 귀합니다ㅠㅠ
@은평구방문요양노숙희2 күн бұрын
이렇게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하고 거짓이 아닌 실제적인 역사를 우리에게 알려주셔서 그래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parmenideskim97393 күн бұрын
조선 중종때 1월 한겨울 서울에서 여자노비의 어린 딸이 발목이 잘린 채로 길거리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 사실은 곧바로 중종에게까지 보고되었고 이 소식을 듣고 누구보다도 마음아파 하고 격노한 사람은 바로 중종이었습니다. 중종은 그 노비의 딸을 잘 보살피고 발목을 자른 범인을 반드시 찾아 원한을 풀어주라고 엄명을 내렸습니다. 이 종종의 엄명에 사헌부, 의금부, 한성부가 총동원되서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수사는 증인들의 발언이 엇갈리고 증거가 부족해 난항을 격다가 급기야는 용의자들을 국문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이에 영의정이 중종에게 그 아이는 건강을 되찾았고 물증은 없고 교차검증이 되지 않는 진술로 무리하게 국문을 하면 억울한 피해자가 생길 수 있으며 의원이 동상으로 괴사가 심하면 발목이 저절로 잘릴 수도 있다하니 이만 수사를 멈추자고 건의했고 중종이 이를 수용하면서 이 사건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실록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으며 임금이 가장 낮은 계급인 노비의 딸이 당한 불행에 마음 아파했고 그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모든 권력기관이 총동원되었다는 걸 보여주며 조선이 민본주의 국가였음을 보여주는 수 많은 사럐 중 하나입니다.
@melonchan40193 күн бұрын
수많은 사례라가아니고 1사례아닌가요? 노비들맞아죽고 백정들 맞아죽는건 더많을듯
@barama1lee4083 күн бұрын
음주운전 단속에 걸리는 운전자는 평소 음주운전을 습괸적으로 하다 재수가 없어서 걸릴 확율이 굉장히 높음 어쩌다 한번 음주운전을 하다 걸릴확율은 제로 가깝울거임 노비학대사건이 중종처럼 임금님이 인지할 확율은 굉장히 낮고 임금이ㅈ대노할 정도로 인지했다는것은 노비학대가 일상화되어 어쩌다 임금눈에 띠어 사건화 된것을 조선시대의 인본주의가 높다는 식으로 평가하는것은 오버같음 그 반대가 팩트임
@barama1lee4083 күн бұрын
예외적 1개 사례를 가지고 일반화해서는 오버 같음 오직 사대부와 양반을 위해 발전시킨 가혹한 신분사회가 조선왕조였음 왕권과 사대부간, 사대부들 간 권력투쟁의 역사가 주류였을 뿐 민본주의의 민은 양반을 기준으로 했을때 적용되는 이념이었을 뿐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PrettyT-rex3 күн бұрын
민본ㅋㅋㅋ그랬으면 제도를 폐지하짘ㅋㅋ
@능말3 күн бұрын
사실의역사가 드러나면 적패들은 똥줄이타요!!!😊 다음의 청산대상 역사적패!!!😊
@제갈량-d3t3 күн бұрын
애초에 자국민을 유일하게 노예로 삼은 나라라는데 틀린 말임 저런 이유로 조선까는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면 됨
@볼프마르쿠스3 күн бұрын
자국민을 노예로 삼은 유일한 나라라는건 저 작가가 무식하다는 증거임 그럼 중세 유럽은?
@ShawnEvans-bf3gf3 күн бұрын
지금 강제 징용된 군인들 대우하는 거 봐도 자국민 노예로 삼고 있구만 뭘 ㅋㅋ
@She양3 күн бұрын
태어날 때부터 차별적인데 차별을 없애자며 법만드는 자들이 북.중식 공산당인데 ㅋㅋ 그들은 정의.평등.그런거 외치면서 사람들을 속임 심지어는 남자와 여자는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면 되는데 차별이라고 부추기고 선동해서 성혁명 이런소리나 하고ㅋㅋ 역차별하면서 피해자 호소인들 특히 전교조들이 학생들 인권생각하면서 교육 개판 만듦.
@LamVân-h3t3 күн бұрын
조선절반이상이노비인데. 또국뽕?
@pdwplag61333 күн бұрын
심지어 그 노비가 노예하고 아예 다른게 법적인 보호를 받는데다가 다른 양인과 똑같이 별도로 호적을 만들어서 호주가 되기도 하고 사노비가 국가에 세금을 내기도 했음
@polarconeararcarkarch66182 күн бұрын
양민 남자는 16세에서 60세까지 매년 3개월씩 소집되어 복무하는데 노비는 군역없이 양반부자와 관가의 이익과 밀접하기 때문에 기근에서 노비들은 양민보다 훨씬 더 보호를 받았어요. 노비는 지금으로치면 대기업사원, 공무원, 공기업직원, 연예인이라고 하는게 더 정확하고 병역 면제 특혜까지 감안하면 양민보다 특혜계층이예요.
@nothingbe3193 күн бұрын
어디 인터넷 이상한 곳에서 식민사관으로 역사를 배운 무식한 사람들이 하는 헛소리죠ㅋㅋㅋ.
@lovelove-bc8riКүн бұрын
내가 평소 알고 있고 주장하던 바를 너무 호쾌하게 잘 표현해주셨다. 기본적으로 조선은 학문적으로는 성리학, 사회시스템적으로는 유교의 국가였다. 이게 무슨 말이냐하면 기본적으로 조선인들은 개인의 체면과 가문의 평판에 상당히 민감하고 사회적으로 눈치를 엄청 봤다는 것을 말한다. 아무리 양반이라고 해도 영화 드라마처럼 모두가 보는 앞에서 노비를 채찍질하고 살인하고 겁탈하고 그들을 착취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물론 그때나 지금이나 언제나 예외라는 것은 있고 법의 허점을 이용해 폐악질을 하는 사람도 있었겠지. 지금은 안그런가?? 돈많다고 갑질하고 소속된 직원들 폭행하고 막말하고... 하지만 우리 사회의 모든 사장들 대표들이 그렇지 않듯이 조선의 양반들이나 기득권들도 그런 폐악질을 하는 자들은 극히 소수였고 심지어 그렇게 하면 사회적으로 지탄의 대상이었다. 까놓고 말해서 영화 드라마 상에서 나오는 것처럼 노비들에 대한 처우가 형편업고 비참했다면... 남아있을 노비가 과연 누가 있었겠나. 지금도 도망쳐서 숨어버리면 잡기 힘든데.. 과거 조선에 위치추적기가 있나 공권력이 전 사회로 광범위하게 퍼져있길하나 아니면 조선의 집구조상 노비들을 제대로 가둘 수나 있나. 그런 처우를 받았다면 죄다 도망가지. 누가 그 집에 붙어있나. 이건 상식적이지 않나. 도망 노비도 분명 존재했으나 대다수의 노비들이 그래도 양반집에 주인집에 소속되어 평생 살았다는건 그들이 그렇게 사는 것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는 증거지. 물론 그걸 현대인의 시각으로 경중을 판단하면 안된다. 그때의 행복에 대한 가치관이 지금과는 180도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양반과 노비가 평등했다는걸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양반과 노비가 신분이 다르듯 그 신분에 맞는 역할이 달랐다는 것이고 그 역할에 따라 부여된 권리가 달랐고 노비로 태어났어도 자신이 받아들인 권리에 불만이 었다는 거지. 그리고 조선의 노비는 크게 사노비과 공노비가 있고 공노비의 비중이 상당수였는데 공노비는 관청 같은 곳에 소속되어 포졸, 물품관리인, 대민지원 같은 업무를 보았고 지금으로치면 9급 10급 공무원쯤 되는 지위를 가졌던 사람들이다. 그들은 같은 노비여도 관에 속해 있어 양반이라하더라도 함부로 하대하지 못했고 일정 수준의 존중을 받았다. 그리고 공노비가 되는 경우는 여러 루트가 있었지만 전쟁이나 기근으로 부모가 죽고 보살펴줄 친인척이 없는 흔히말해 고아인 경우 공노비로 흡수하여 생계를 보장해주고 나라가 키워줬다. 그리고 문제가 되는 사노비의 경우도 솔거노비와 외거노비가 있었는데 외거노비는 사실상 수확량의 일부분만 주인에게 상납하면 사는 것에 큰 제약이 없는 자유민에 가까웠고 솔거노비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주인집에 대대손손 소속되어있어야했지만 어느정도 봉사하고 나면 외거노비로 방면해주는 일이 많았다. 왜냐하면 아무리 주인집이라고해도 집이 수십채씩 되는 것도 아니고 재산이 엄청난 것도 아니고 노비들이 계속 자식을 낳고 결혼을 하다보면 집이 비좁아지고 다수의 식솔을 계속 유지하는게 양반입장에서도 엄청난 부담이었기때문에. 참고로 노비는 국가에 대한 세금 의무도 없고 군역에 대한 의무도 없었다. 해서 조선후기쯤 되면 각종 흉년과 환란에 살기가 힘들어 스스로 노비가 되고자 하는 가짜 노비가 휭휭했고 국가입장에서는 노비보다 평민이 많은 것이 세수확보나 군역 확보에 유리하기에 지속적으로 노비를 면천시키려는 정책을 펴왔다. 헬조선화 시켜서 조선의 이미지를 악마화시키려는것은 철저히 뉴라이트와 친일매국 세력들의 음모다.
@upavas759123 сағат бұрын
인간의 존엄성이 뚜렷이 있었음에 자긍심이 높아집니다. 대한민국 우리나라는 진정한 민주주의 입니다.
@BondurantBrothers-kx4hn3 күн бұрын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sblee-qw3bi2 күн бұрын
이건 생각도 못한 정보네 먹고 살려고 노비가 된다는 말은 들어 봤지만 법적 보호를 받았다는건 처음 들어보네요.
@coreely3 күн бұрын
현재의 잣대로 역사를 논하는 사람과는 토론하려 하지 마세요. 시대의 맥락이나 관점을 이해못하는 지능이라 그냥 니말이 다 맞다 해주세요
@superultrajet445121 сағат бұрын
선생님같은분...지식인이 계속 늘어나길 바랍니다.
@sicontrol2 күн бұрын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약자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보호하는 최소한의 제도는 갖추고 있었네요,,
@yrk68383 күн бұрын
깨우치고갑니다.
@양파뤼-e3p3 күн бұрын
지금도.. 대기업 노비가 되고 싶어요
@Frankenstein6822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 화이팅 ㅋㅋㅋㅋ
@트리플H-x3f17 сағат бұрын
쿠팡가서 일하면 노비가 된다구~ 얼렁 쿠팡지원서나 내~~!
@레이즈업유어라이프3 күн бұрын
노비소유 거부하다 양반이 ... 교과서 개편해야되네 ㄷㄷㄷㄷ
@박승옥-p9o19 сағат бұрын
양반이라해도 농사지을 땅이없으면 노비 소유를 어떻게 하지? 세금도 내야하는데?
@김유정-v9n21 сағат бұрын
와 정말 재미있고 도움이되는 역사를 알려주셔서 정말좋아요😊😊😊
@johnsim81022 күн бұрын
당시 조선사회의 어두운면을 아무리 포장하려 해도, 듣기 좋을 수가 없겠습니다만, 일본제국의 망령들이 아직도 활개치면서, 조선사회의 어두운면을 인용하며 악용하려 드는 것은 반드시 막아야하고, 모두 찾아내 숙청해야합니다. 선조들의 과업을 하나하나 마무리 해야할 때 입니다. 일제 숙청도 통일도. 대한민국의 무궁한 번영 과 영광을 위해서.
@parmenideskim97393 күн бұрын
일본의 마지막 조선 총독 아베 노부유키가 "조선민에게 총과 대포보다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 놓았기 때문에 조선민들은 옛 조선이 얼마나 찬란하고 위대했던 나라인지 절대 기억 못 할 것이다."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남의 떡이 커 보이긴 합니다만 아베 노부유키가 이렇게까지 조선을 높이 평가한 건 뉴라이트의 주장과 완전 반대입니다.
@big989013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 그런말 한적없다고 적혀있는데.. 역시 좌빨이 좌빨해서 이제는 놀라지도 않음
@big989013 күн бұрын
다시 찾아보세요..
@PrettyT-rex3 күн бұрын
그런말 한 적 없는데요?? 한국인들이 지어낸 말임ㅋㅋㅋ일본이 그렇게 생각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조작한겈ㅋㅋㅋ
@라이트-i2v3 күн бұрын
쳇gpt 쳐서 알아봐라 우리 보다 똑똑하다 그사람이 그런말한적 없다고 한다
@big989012 күн бұрын
야.. 노부유키가 그랬데... 어 그래??? 딱 민주당 지지자 같은.. 선동하기 딱 좋은 인간형임
@amondbongbong9992 күн бұрын
요새 가장 우려스러운게 어디냐면 드라마,영화등 미디어입니다 극적효과를 위해 쥔공 주변을 노비로 설정하면서 노비가 가지는 취약점을 극대화 하면서 그리죠 물론 그렇게 취약한 노비도 존재했었지만 모든 노비가 그러하지는 않았는데 말이죠 노비를 너무 노예로 그리는게 아쉽죠
@ksmb2333Күн бұрын
아.. 역적의 처자식을 노비로 삼았다 했을때, 하루아침에 높은 신분에서 인간이하로 떨어져 비참한 유린에 시달렸다.. 보다는 다른 양반가에 의탁해 기본생활급여를 받으며 조용히 살았다, 라고 보는 편이 맞겠네요... 캐바캐겠지만 안타깝고 남일 같지 않다고, 잘 대접해 주는 경우도 매우 많았을 거 같고. 정말 조선 사회에 대한 현대의 오해가 처참한 수준인 거 같습니다. 일본 극우와 뉴라이트는 그런 걸 알차게 이용해 먹고요. 심지어 사극 작가들은 열심히 작품 만들어 뉴라이트들을 도와주고. 퉤퉤퉤...
@frhyewfwd25792 күн бұрын
옥씨부인전 여노비가 아프다고 남편노비가 산에 갖다버리게 하는 끔찍한 장면 나오는데 역사왜곡 아닌가 싶었음
@나만의하루-x8sКүн бұрын
역사 왜곡 아닙니다..ㅋㅋㅋㅋ
@shb2175Күн бұрын
뉴라이트 사람들 왜 그렇게 조선시대 때 노비한테 발작하는지모르겠음 노비 집안이였나?
@cijjeehh2302Күн бұрын
북한도 조선 노비제는 발작해요2
@shb2175Күн бұрын
@@cijjeehh2302 둘다 노비엿나보죠
@cijjeehh2302Күн бұрын
@@shb2175하긴 김,이,박,최,권씨 일제시대 성씨 의무화로 노비들이 제일 많이 쓰게된 성씨니까요. 혹시? 당신도?
@shb217519 сағат бұрын
@@cijjeehh2302 ㅋㅋㅋㅋ 난 아닌데? ㅋ 님이 발작버튼 눌린거보니 님인가보네 ㅠ
@cijjeehh230219 сағат бұрын
@@shb2175 저는 김씨니까 확실히 노비자손이지요. 아 조선시대 그 몇프로 양반 후손이신갑네요. 양반 후손이면,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R_i_n_a-8682 күн бұрын
조선은 양반중심사회여서 양반으로서 지닐 덕목이 있었고 노비라기보다 하인으로 칭했지요
@우리모두잘살자3 күн бұрын
그것은 일제 강점기 시대의 역사을 주입받은 역사학자들이 국민들을 그렇게 주입 하였기 때문에 우리는 그렇게 알고 있다. 현재도 그렇게 역사 교육을 받고 있다.
@박진영-r1o2 күн бұрын
노우노우, 우리는 모두 일제시대에 엄청난 탄압과 학살, 착취가 있었다고 배웠지만 정작 실제 사료를 보면은 조선에서 거두는 3%도 안 되는 농지세로는 일본 공무원 월급의 10프로도 못 줬고 토지조사 이후 97프로의 땅이 그대로 조선인의 소유임이 인정되었다는 걸 안 가르침. 실제 사료들과 통계를 읽어보면 초등학교 당시 배웠던 역사 교육과 많은 차이가 있음.
@10win352 күн бұрын
@@박진영-r1o 농지세는 그렇다 치고 지세를 수획고에 의하지 않고 지가 등에 의하여 과세하게 되면 수익세라기보다 재산세의 성격을 띠게 된다. 또한 농지에서 농작물을 재배하거나 재배하게 하여 얻은 소득에 과세하는 농지세는 소득세로서 지세로부터 변천된 조세이기는 하나 여기서 말하는 지세와는 성격이 다르다. 우리 나라는 한말에 이르기까지 지세가 조세체계의 중심을 이루고 있었다. 1905년 총조세수입 735만 원(圓) 중 지세수입 487만 원으로 지세수입이 총조세수입의 약 66%를 차지하였고, 1910년 총조세수입 1156만 원 중 지세수입 622만 원으로 지세수입이 총조세수입의 약 54%를 차지하였다. 콱퉷
@도롱롱-y8g2 күн бұрын
@@박진영-r1o 조선인의 소유로 인정하고 뺏어갔나보네
@박진영-r1o2 күн бұрын
@@도롱롱-y8g 그것도 역사왜곡 드라마와 역사왜곡 교과서에 의한 것일 뿐이고 실제로는 일본 돈으로 학교, 공장, 병원, 상수도 설비를 설치하여 인구는 2배 늘어나고 수명도 늘어남. 이거는 미국에서도 인정을 하는 거임.
@박진영-r1o2 күн бұрын
@@도롱롱-y8g 내가 역사와 통계(낙성대)를 공부해보니 한국의 반일은 세 독재자(이승만, 박정희, 김일성)의 민족주의 독재 때문에 생긴 것이고 현 상황에서 반일단체들은 죄다 친북적인 성향을 띔. 반미반일친북은 망국의 지름길. 난 역사를 매우 객관적으로 봐서 좌든 우든 자민족이든 타민족이든 역사 자체 그대로 봄.
@koreansMANsei3 күн бұрын
요즘 뉴라이트 한국 추종자들이 드라마 추노 전세계에 퍼트려야 한다고 한 이유😂 다 이유가 있지
@라일락-j2d2 күн бұрын
이런 역사적 고증을 거친 진짜 사극이 나올 때다!
@SuperWonder3 күн бұрын
조선이 자국민 대다수를 노예로 삼은 유일한 나라라는 헛소리를 도대체 누가 퍼뜨린 겁니까. 화가 나네요.
@수집쟁이드라하카3 күн бұрын
적어도 조선의 노비가 70%를 넘었네 조선'만' 유일하게 자국민 노예로 만들었다는 소리는 이제 종지부 찍어 끝낼 레퍼토리죠 당장 왜국의 바테렌 추방령으로 자국민을 노예로 삼아 포루투갈 무역상에게 파는걸 금지하는데 어쩌다가 조선'만'이란 소리를 하는지..................
조선 노비의 처첨한 장면이 나오는 드라마 장면마다 조선이 엄청 미개했다고 뎃글 남기는 사람들 은근 많습니다 드라마가 마치 조선의 진실된 역사인양 떠들어대는거 보면 기가차요
@pup53553 күн бұрын
오락을 위한 미디어로 역사를 배우면 진짜 위험하구나..ㄷㄷ 왜곡된게 너무 많아..-ㅅ-
@은평구방문요양노숙희2 күн бұрын
70년대 태어난 사람으로서 우리가 배운 역사관은 틀리게 배웠네요
@martinj89353 күн бұрын
아주 좋은 컨텐츠입니다.얼마전 전란을 재밌게 보았는데 역사이해에 아쉬운 부분이 많네요~
@야웅아-j5nКүн бұрын
뉴라이트 정말 문제...!!!
@imago742 күн бұрын
한국학중앙연구원 김낙년 사퇴하도록 민원제기 해야 합니다.
@경수닷2 күн бұрын
전란 봤는데 역사의식이 하나도없는 화만나는 재미도없고 국민이 조선시대를 욕하게 만드는... 자금이 중국에서 들어왔는지 어떻게 한국인이 이따위로 만들수가 있는지...
@만세-m7g3 күн бұрын
제발 국뽕짓도 하지말고 국까를 할필요도 없다 있는 그대로 사실역사를 가르치거라
@koreansMANsei3 күн бұрын
네 마마
@sarah-sz1vl3 күн бұрын
ㅎㅎ 있는 그대로 잘 한건 잘 한것대로. 못 한건 못한대로 보고 가르쳐야 함.
@Inceptor_key3 күн бұрын
노예제는 이익을 과장한다. 언뜻 보기에는 이익이 있어 보이나 실제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전적으로 주인이 재공해야 했다. 더구나 늙은 노예는 부양해야 한다. 그래서 고대 로마는 주인이 부양의무를 면하고자 늙은 노예는 해방시켜주었다. 어쩌면 노비는 고려때 부터 이어온 유력자들의 피호민일 가능성이 많다. 노비는 양반과 대척점에 있지 않다. 양반의 대부분은 충남과 경북 일부에 몰려있다. 이는 양반이 지주가 아니라 관료를 전문으로 하는 직업군일 가능성이 많다. 실제 신안동김씨는 지역적 배경없이 관료로서 집안을 이어 온다. 그리고 전근대 시대에는 생산량만큼 인구를 부양하기에 지역 불문하고 전세계가 가난했다.
@theartscenterforall-musicf6848Күн бұрын
이런 사실을 학교에서 다 배워야 합니다. 우리만큼 인본주의적인 나라가 없습니다. 우리 만큼 여자의 힘이 강한 나라도 없습니다. 예전의 광 열쇠를 누가 가지고 있었죠? 여자입니다. 우리가 우리를 너무 많이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아재의참견3 күн бұрын
자국민을 노예로 쓰지않은 나라가 어디 있는지요? 고대 이집트 그리스 로마도 자국민을 노예로 부렸습니다
@RottenWater_Immune3 күн бұрын
@@wsp2275조선의 노비는 서양의 노예와는 다르다니까 그러네. 유럽 같은 농노는 그냥 영주의 소유물이었어. 영지 밖에 허가없이 자유롭게 나가지도 못했고. 지역에 따라 농노의 지위는 변화가 있었지만 동유럽 같은 경우는 아예 근대 직전까지도 농노가 존재했고 처우는 최악이었어. 사유재산을 소유할 수 있었고 외거노비 비율도 상당히 높았는데 당신 말대로 노비가 노예이고 그 수가 인구 50% 였으면 나라가 유지되겠냐? 노비는 군역도 없고 세금도 없는데? 그 50%가 노예와도 달라서 어떤 형태의 노비인지 기 통계의 기준도 지금 정확히 알지 못한 추정치인데다가 그 비율도 시기에 따라 계속 변한 것이지 고정적으로 50%가 아니었어. 조선말기엔 돈으로 양반을 너도나도 사서 오히려 양반이 80% 가까이나 되었다하지. 노예였다면 양반을 살만큼 사유재산이 있을 수 있겠냐고.
@참이슬처음처럼-p2e3 күн бұрын
@@wsp2275양반이란 개념도 모르면서 헛소리한다ㅋㅋ😊
@17대총독3 күн бұрын
@@wsp2275 매국노들이 물고 빠는 일본은? 에도시대 농민들이 과연 조선의 노비나 서양의 농노보다 낫다고 할 수 있을까? 조선과 달리 엄청난 세금 부담에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숟가락 덜기 위해 자식들을 죽이거나 팔아버리는 일도 비일비재 했던게 일본 농민들인데... 왜 에도시대 도시들의 번영만 보고 그 뒤에 감추어진 수많은 일본 농민들의 처참함은 외면하려 하는가...
@매쓰고수3 күн бұрын
@@wsp2275소수 기득권층이 유리하지 않는 나라는? 노비비율이 50%인경우는 최대값이고 최빈값 또는 평균값은 35%
@HahaHan-qh7gu3 күн бұрын
1분만 써서 검색해도 나오는걸 알려달라고 댓글 쓰노 ㅋㅋ
@진지조랭이Күн бұрын
제대로 알려주니 이해안되었던 조선사람 정서를 이해했습니다~ 역사드라마 보면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짱입니다~
@HealingAi3 күн бұрын
요즘 어떤 노비드라마하는거 보니까 너무 옷을 후즐근하게 입히고 색깔도 없이 그렇게 나오더라구요 조선 길거리씬보니까 너무 후즐근하고 이상한 누더기같은 옷들을 사람들에게 다입혀놓고 너무 고증이 잘못된거같아요 이런것도 고치면 좋겠어요 여기 나오는 사극노비장면면 되어도 이런글을 안쓸꺼같네요
@바다-f7q2 күн бұрын
20년쯤 됐나??일본에서 귀족자제랑 평민이랑 결혼한다고 뉴스나온거 본거 같음~왕족말고 귀족 ..실질적으로 아직도 그동네는 계급사회
@준이-n8kКүн бұрын
일본입장에선 '자국민'을 노예층으로 삼는다는 개념이 경악스럽긴 할거임. 일본에서 노예는 진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인간의 모습을 한 가축취급이라 일본인이라는 개념이나 자국민 취급자체를 안함. 근데 본인들 사고방식으로 노비를 바라보니 '이야, 노예를 사람 취급해주네? 백성으로 보네?' 하니까 놀랄수밖에.
@SeobiY2 күн бұрын
대동법도 비슷한 예죠. 현대인의 시각에서는 대동법이 합리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당시에는 수송수단과 보관이 어려워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제도였기 때문에 당대 지식인 사이에서 논쟁이 벌어졌죠.
@다시쓰기-e7r3 сағат бұрын
홍대선 작가님 최고네요~
@susankim-kr4tz12 сағат бұрын
참 좋은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manrico7362 күн бұрын
일본 티비 보면 사극이 있는데..... 역사고증을 정확하게 하면 예전 일본사람들 생활이 너무 나빠서 일부러 틀리게 한다고 합니다... 근데 일본 티비 시청자는 진짜 사실로 믿는다고 ....합니다....
@조영민-t4y2 күн бұрын
전라도에가면 헛제사밥이란 음식이 있습니다 주인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십으나 노비들에 눈치가 보여 있지도 않은 제사를 지내고 멋었다는 것인데 이때 당연히 노비들도 남은 음식을 같이 먹었으며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되기전에 날을정해 배불리먹이고 놀게하는 머슴날이란 풍속이 있었으며 일잘하는 사람은 상머슴이라하여 우대하였고 때가되면 세경이라하여 인금(월급)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MrLucaParkКүн бұрын
이런 영상을 친일 뉴라이트들은 싫어합니다 ㅋㅋ
@cijjeehh2302Күн бұрын
북한도 싫어함 ㅋㅋㅋ
@illilliiiiiКүн бұрын
드라마, 영화 작가들이 이걸 좀 봤음 좋겠네요. 아니 온 국민이 이 영상을 보면 좋겠습니다.
@jeanger87332 күн бұрын
영화를 팔려면 자극적으로 만들기 위해 사실/진실 과는 별개로 만드는데 그런 걸 보고 그 대로 사실처럼 믿는 사람들은 지능이 ?
@yh-zf8qx14 сағат бұрын
홍작가 ! 조아 !!!
@mado_wi2 күн бұрын
이게 생각보다 심각한게 꽤 배웠다는 사람들도 조선시대를 일본이 말한걸 거의 그대로 받아들여서 비판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거. 내주변에도 있어서 한대 쥐어박을뻔 했슴.
@엘리-u4tКүн бұрын
유익한 내용입니다
@myoungkim1680Күн бұрын
정획한 말뜻도 모르면서 그저 노자 들어가니 노예구나=나쁘다! 단정해버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더 공부해야하눈 시대.
@tranblue4219 сағат бұрын
자매와 투탁이라는 부분이 유태인들의 성경을 읽어보면 비슷한 부분이 나오는데 신명기 15장 11절부터 18절 까지 읽어보면 농사가 망하거나 굶게 생긴 사람을 구제하는 방법이 나옵니다. 그렇게 임시 종이 되더라도 7년째에는 무조건 방면하라는 율법이 있었고 이때 독립 품삯을 주라고 나오죠. 그래도 방면이 되기 싫어서 평생 종이 되길 원한다면 귀를 뚫어 노예의 증표로 삼는 방법을 제시할 정도이니 좋은 주인에게 평생을 바치는 노예라는 특수한 상황도 인정해주는 내용 같네요. 물론 노예가 되면 나쁜 주인에게 갖은 방법으로 권리를 박탈 당할 확율이 높겠지만 저런 제도가 있을 정도니 주변국과 비교해서 특수한 상황이란게 존재하는것 같네요.
@ychipping_norton36553 күн бұрын
작가님 좋은 강의와 가르침 감사합니다! 말씀을 아주 잘하십니다. 알아듣기 쉽고 명쾌합니다! 어떤 책에선 노비가 그냥 삯을 받고 일해주는 계약관계라는 이야기도 있었어요. 상식과 전문지식은 구분돼야 하겠네요. 사실관계와 진실을 알고 밝혀내 우리 역사를 다시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윤정부하 우리나라 여기저기에서 뉴라이트들이 더욱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역사바로세우기와 우리역사 깊이알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강의를 들어야합니다!
@김춘식-h3zКүн бұрын
모르던 것을 알게 되면 그는 이전과 확연히 다르다 안목이 높아지리라
@el-uf3gu2 күн бұрын
박 모 기자가 이거 보고 편견 좀 깼으면
@가생이-k5oКүн бұрын
이주장에 비판 할려든 증거를 가지고 반박하세요
@cijjeehh2302Күн бұрын
홍대선 유트브에 이미 다 반박당해서 깨진 내용인데 피드백도 안하고 다시 여기서 방송한다는게 매우 재미있음 😂
@hwasashik78602 күн бұрын
한마디로 개인 자영업하는 집안 하수꾼이네. 각 나라별로 번역되고 쓰여지는 노비라는 이름만 같은 뿐 완전 다른 업종.
@강지현-k1r2 күн бұрын
이명박그네때 뉴라이트 활발했었다 잠잠하더니 석녈이 되니까 다시 고개드네.
@JinwooSeong-m1kКүн бұрын
조선 시대에도 노비는 소유주의 재산 아니었던가? 영상을 보니 오히려 노비와 평민의 차이가 뭔지 궁금해지네.
@은평구방문요양노숙희2 күн бұрын
새로운 내용 잘 들었습니다 요즘 옥시부인전에 스토리를 보면서 정말일까 싶었는데 아마 이런 사실을 바탕으로 재구성하는 소설이 아닌가 합니다
@심준보-g1q2 күн бұрын
하긴 지금도 대기업 직원을 흔히 마름이라 하고 돈없는 사람들은 실제로 노비나 비슷한 대우를 받지 않나.
@yj0308-y9j3 күн бұрын
경상도가 조선역사 심지어는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까지 욕하는데 왜 그러는지 밑에 댓글 있어요
@MrSeungseung22 сағат бұрын
조선시대에 공노가 있었다. 오늘날 주민센터에 욕하고 삿대질 하는 분들이 있는데, 공무원에게 예전 공노 보듯이 한 거구나 하고 느낀다.
@imanengineer10Күн бұрын
노비가 천민 취급 받긴 하지만 스스로를 속량할 재산을 모으고 급여를 받을 권리가 있고 양인과 식구를 구성할 권리 중 있고 백성으로써 법률로 강하게 보유받았고 재산 겸 사람이라고 양반이 노비를 마구 때려조졌다고 했다간 뒷감당이 피곤함.
@김민정-h6b2 күн бұрын
몰랐던 사실입니다. 감사합니다.
@부엉이동생2 күн бұрын
로마시대 노예도 재산을 가질수 있었음
@newscrafterСағат бұрын
소설 심청이 딱 인신매매 이야기 다룬 소설인데, 조선에 뭐 인신매매가 없어? 이분 조선뽕 너무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