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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왜 사는 걸까?”
사십대, 오십대, 혹은 갱년기에 접어들어서, ‘사는 게 뭔가, 대체 인생이란 무엇인가’ 하는 회의가 들면, 묻게 되는 질문입니다.
그런데 이 질문에는 답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삶이 ‘왜’라는 생각보다 먼저이기 때문이죠
즉, 존재가 사유보다 먼저 있었기 때문입니다.
살고 있으니 생각도 하는 건데, ‘왜 사는지’를 자꾸 물으니, 답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게 아니라 이미 태어나 있었습니다. 한국 사람이 되고 싶어서 된 게 아니라 이미 한국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왜 한국 사람이 됐지?’ 이렇게 물으면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자꾸 그런 생각을 하면, ‘이렇게 삶의 의미도 모르고 살아서 뭐 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처럼 ‘왜 사는가’를 계속 묻다보면, 부정적인 생각으로 흐르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이제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오늘은 부처님 말씀을 통해 불안함을 떨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게습니다.
눈을 감고, 편하게 들어주세요.
- 현인들의 명언을 바탕으로 재해석한 2차 저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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