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기독교성지인 서양에서 신이 없음을 자각하고 선명상을 한다죠. 신을 믿는 게 미신이고 낡은 옷을 벗고 새옷을 입는 자각이 필요합니다.
@화타-m2i3 күн бұрын
저는 잘은 모르지만, '서양철학과 박사과정 강의'에서나 들을 수 있을 내용을 저 같은 문외한도 한번에 이해 할 수 있도록 명쾌하게 정리해 주시다니 혹시 선생님은 "신"이신가요?^😊^ 노자 도덕경은 몇차례 읽은 적이 있는데, 전체 맥락이 도덕경 제1장에 나오는 "~도 명 유무상생~" 구절을 서양철학적 용어로 표현하고 있구나 싶은 착각을 일으키게 하네요 ^😅^ 노자는, '상제'(하느님), '천명' 등은 고대 위정자들(천자, 군자 계급)이 '아랫것들'(소인 계급)을 부려 먹기 쉽도록 세뇌용으로 조작한 용어로 간파하고, 당시 BC 6세기경 중국에서 발명되었던 '철기'가 BC 5세기쯤 되자 그 철기가 특히 농업생산기구로 본격 투입되면서 아랫것들 특히 노예 취급을 받았던 농민들이 소작농에서 중소지주로 급성장해가자(곧 경제 구조가 급변하자), 기존 사회계급이 급격히 흔들리고 춘추전국시대로 흘러가면서 기존의 '상제'니 '천명'이니 하는 "조작된 9라들을 해체하자"는 혁명사상이 노자 도덕경이라는 주장을 하는 철학 교수가 있으시던데, 만일 그랬다면 포이에르바하가 도덕경 일부라도 벤치마킹하여 관념론에 세뇌된 당시 서양철학계를 망치로 쳐부수겠다고 나섰으나 보수적인 기존 세력들에게 팽당했었는데 마침 마르크스가 그 진가를 알아보고 다시 새로이 벤치마킹하여 세상을 뒤집었었던가 보네요?^😂^ 개인적으론, 마르크스의 이론을 정리해 주신 여러 대목에선 노자 도덕경의 전반을 서양철학적으로 표절했다고 볼 정도란 느낌이 들어 순간 깜짝 놀랐답니다 ^😂^ 귀하신 명강의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
@서울올리브교회4 сағат бұрын
땅속 에 석유 가 있는지 없는지도 몰라서 파봐야 알수 있다는 어리석은 인간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한다는건 어불성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