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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로마 제국의 황제였으며, 스토아 철학을 대표하는 저작들 중 하나인 『명상록』을 남겼습니다. 사실 ‘명상록’은 후세 사람들이 붙인 이름이고, 원래 제목은 “Ta eis heauton”(나 자신에게, 라는 뜻)이었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이 책은 독자를 위해 쓴 것이 아니라 일종의 일기였던 거죠. 하지만 여기서 그가 자신에게 말하는 다양한 삶의 지혜는 불안과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번 영상은 『명상록』이 조언하는 내적 평화를 찾는 방법에 주목합니다. 제국을 경영하며 온갖 문제에 시달린 철학자 왕의 평정을 지켜 준 5가지 방법을 살펴봅니다.
◆ 참고한 책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in: 키케로 외 (천병희 옮김, 2011), 『그리스 로마 에세이』, 도서출판 숲.
라이언 홀리데이, 스티븐 핸슬먼 (조율리 옮김, 2021), 『스토아 수업: 철학은 어떻게 삶의 기술이 되는가』, 다산초당.
시오노 나나미 (김석희 옮김, 2003), 『로마인 이야기 11: 종말의 시작』, 한길사.
◆ 배경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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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Was A Time by Scott Buckley / scottbuck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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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 There Was A Time - 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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