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의 '진정한 주인공'은 '네오'가 아니다! 그럼 누구? 모피어스 및 네오가 호구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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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프무비's 영화 뽀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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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77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1편 매트릭스 분석 : kzbin.info/www/bejne/gauQqq1so8eYedk 3편 매트릭스4 뽀개기 : kzbin.info/www/bejne/kIWnYplmqsxpm6s 매트릭스 세계관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본 분석영상 2편 입니다 1편과 겹치는 내용이 있기에 1편을 보신 분들은 중간중간 스킵하시면서 봐주세요~ :) 그럼 오늘도 행복하시고 또 행복하세요~ MurF "______________"/
@매렁-n1i
@매렁-n1i 2 жыл бұрын
내가 제일 이해 안되었던 건 왜? 인간을 그냥 건전지로 만들려고 했는가 입니다. ㅡㅡ;; 다양한 전력 생산 기술이 있는데도 말이지요.. 어짜피 세상이 망한거 핵분열이나 핵융합을 이용하면 훨씬 용이하고 간편하게 전력생산이 가능한데 굳이 왜 인간을 살려놔서 저런 쓸데없는 매트릭스 때문에 기계제국의 세계가 위협받을 정도까지 만들어놨는지 ㅋㅋㅋㅋㅋㅋ 지금 봐도 그건 이해가 안가네요 ㅋㅋ 뭐 그래야 이야기가 되지만 ㅋㅋ
@Sjsjxjjcjdei
@Sjsjxjjcjdei 7 ай бұрын
용찬우! 용찬우! 용찬우!
@ltk108
@ltk108 2 жыл бұрын
아키텍처의 말이라면은 그냥 단순하게 이야기해서 전체 시스템을 유지를 하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해주는 과정이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삭제할 것들은 삭제하고, 정리를 해줘야 하는건데, 인류의 최후의 도시 시온과 그 안의 사람들, 그리고 구원자 네오의 역할 등등이 이미 예정된 하나의 사이클이고, 너는 그 사이클에 맞춰서 시온을 초기화 시키고, 다시 시작을 시 키는 역할(일뿐)이라는건데... 아... 목숨걸고 싸워온 네오와 저항군들의 입장에서는 멘탈 터져버릴 이야기이긴 했지요...
@포켓몬테이머남자
@포켓몬테이머남자 2 жыл бұрын
이것도한 컴퓨터 기계와 같죠 업데이트를 통해 업그레이드할건 하고 그과정에서 불필요해지거나 쓸모없어진 코드나 프로그램은 삭제해야하니
@naver5261
@naver5261 2 жыл бұрын
디지털 구성을 현실세계로 역할분담시킨 설정은 정말 영화계에 최고 창의력이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조연들까지 나사처럼 연결되는 시나리오도 최고이네요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정말 매트릭스 3부작 만큼은 천재적인 스토리와 연출이었다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 뒤가 너무 딴사람이 되어버렸다는 점이죠.... 실력도 성별도 ㅠㅠ
@naver5261
@naver5261 2 жыл бұрын
@@foxpaper8543 너님 조선족임? 한글이 왜그래..
@vv720
@vv720 8 ай бұрын
프로그래밍 공부하다가 실패하고 작가가 된듯한 전개
@daebakkim8390
@daebakkim8390 2 жыл бұрын
나온지 20년이 넘은 영화지만 다시 봐도 질리지않네요.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정말 끝없는 매력을 가진 영화죠! :)
@DarkNight-uu6yh
@DarkNight-uu6yh Жыл бұрын
그동안 다른 유튜버들은 '오라클은 직관력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라는 두루뭉실한 해설만 했었고 오히려 보고나면 오라클은 도대체 뭐하는 프로그램인지 궁금증만 더 커졌었는데 말끔하게 해소된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hoshizora_95
@hoshizora_95 2 жыл бұрын
정리를 너무 잘 해주셔서 매트릭스를 주제로한 교양 강의 들은거 같네요👍👍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peanutohara
@peanutohara 2 жыл бұрын
이 모두가 헛소리.. 인간의 몸에서 나오는 생체전기를 기계의 에너지로 사용한다는 것부터가 근본적인 구라이다. 왜냐하면 지열에너지, 화학에너지, 원자에너지 등등 수많은 에너지 원이 있음에도 이에 비해서 육체를 존속시키기 위해 생물학적으로 먹이를 계속 주어야만 하고, 정신은 가상세계라는 정교한 시스템에서 살도록 유지해야만 하는 것은 인간에서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라기엔 효율대비 매우 비생산적인 시스템임은 모두가 알 수가 있다. 위에서 언급한 화학, 원자, 지열에너지 원들에 비해 매우 저효율인 인간들의 생체에너지를 채취하기 위해서 인간들을 살려야 한다는 것이 정말 진실이고 기계 스스로 이해가 되는 작동원리일까? 전쟁 전 정교한 로봇까지 생산하고 이용했던 인간들과 기계들이 다른 에너지를 몰랐다면 더욱 넌센스이다. 진짜 진실은 기계와의 전쟁에서 인간이 패했기 때문이 아니라, 인간 사이의 전쟁으로 인하여 이 지구는 그 옛날 이미 황폐해졌고 인류라는 종을 유지시키기 위해 인간의 정신은 매트릭스 가상세계로 피신시키고 인간의 몸은 매트릭스에서 관리하고 있도록 "인간 스스로 설계"한 것이 매트릭스의 진실이였기 때문이다. 인간의 타락으로 인해, 인간이 매트릭스에 갇혀 있다는 진짜 진실은 인간의 희망을 없애는 진실이기때문에 감출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은 왜 매트릭스에서 네오가 탄생하여 시스템에 대적하도록 프로그램하였을까? 가장 강력한 속임수는 진실과 거짓을 일정비율로 섞여있어야만 한다. 매트릭스의 시스템이 끊임없이 이야기했던 "버그"란 인간의 정신이 근본적으로 "정반합"의 원리를 거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안정과 불안정사이의 교묘한 줄다리기만이 인간의 정신을 인간답게 유지시키는 장치이며 이는 필연적으로 버그라고 불리우는 "불안정"을 탄생시켜야 한다. 인간안에 내제된 현재의 안정을 갈구하는 "정"과 함께 변혁을 추구하는 근본적인 불안정인 "반"을 네오를 통해서 "합"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도록 만드는 장치가 바로 "매트릭스"의 정체이다.
@펨코유저
@펨코유저 7 ай бұрын
이게 가장 설득력있는 내용이지만 대중성을 고려하다보니 단순하고 자극적으로 짜느라 스토리가 망가졌죠 4편으로 인해 오피셜로는 기계가 배터리때문에 인간을 사용했다가 되버렸습니다;;
@이재민-t9n
@이재민-t9n 2 ай бұрын
영혼육에 대해서 남들이 모르는 지식을 가지고 계신지요.
@peanutohara
@peanutohara 2 ай бұрын
@@이재민-t9n 영은 인간이 탄생될 때 들어오는 진짜 나. 혼은 육을 작동시키는 에고이자 영으로부터 받은 에너지를 표출하는 존재. 육은 명사가 아닌 동사와 같은 변화하는 존재. 영을 깨우면 스스로 혼, 즉 에고를 감싸는 에너지체를 형성하기 시작하여 죽음을 맛보지 않고 나란 자아를 보존시킨다. 어떻게 영을 깨우나? 기도 요가 주문 호흡수련 등등 모든 것의 끝에서 자신의 숨을 인식하지 못하는 순간이 나타나고 이때에 깨어난다. 그리고 나서야 창조의 시기처럼 천사가 수면위를 운행시키 듯, 배의 생명수에 에고의 바람을 불면서 에너지체가 태어나 새로운 존재가 된다. 싸이코패스 혹은 소시오패스를 제외한 인간은 모두가 이러한 과정을 거칠 수 있다.
@김요한-i1j
@김요한-i1j Ай бұрын
@@펨코유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배터리가 아니라 인간타락론을 지지할래요. 오피셜 껒영 ㅗㅗㅗㅗ
@RamenRice4649
@RamenRice4649 9 ай бұрын
이야 분석 기깔나네요 잘 보고 가요
@도찬혁
@도찬혁 2 жыл бұрын
기계가 왜 매트릭스를 만들었는가? =전력이 부족해서 X 애초부터 검은폭풍작전 이후에 핵융합으로 기계들을 움직일 수있었음. 만약 그게 불가능했다면 애초부터 기계는 이전쟁에서 지거나 비볐겠지만, 전력원이 충분하니까 인간들을 압도적으로 써는게 됬음. 그리고 이미 작중에서 핵융합과 인간배터리를 같이쓰고 있다고 나오기에 기계입장에선 인류가 전멸해도 크게 문제는없음. 네오랑 아키텍트의 대화에서도 인간들이 전멸해도 전력대책은 충분히 있다고 말함. = 초창기 설정상 초대형 신경망으로 쓰기위해서 + 인류를 살려두기만 위한 용도 O 인류를 굳이 멸종안시키는 이유는 그냥 기계가 착해서 인류랑 같이 살고싶어했는데 하도 인류가 기계들이랑 쌈박질해대니 인류를 가장 효과적으로 생존 통제하는 효과+전력 추가생산등의 효율떄문에라는 이유로 매트릭스에 넣어서 살려두는 중 사실 말이안되는 스토리인데 초창기설정은 바이오 신경망으로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서 라는 이유인데 이 이유가 나중에 관객들이 이해하기 어려워서 바뀌었음. + 기계나 프로그램들도 감정과 자아? 비슷한게 존재하고있었음. 제 2의 매트릭스의 프로그램들도 소스코드로 돌아가기싫어서 자의로 도망치는 등 자아가 있으니 이러한 프로그램들도 살수있는 일종의 가상세계? 정도의 영역으로 쓰기위해서 나두는 용도도 있음. 리저렉션 설정 =위의 설정들 싹다 말아먹고 인류가 풀려나니까 진짜로 전력이 부족해짐. 즉 기계들이 인류를 살린거는 진짜 전력문제로 살려둔게됨. 그래서 4편이 없는 편취급받는 중
@양인석-z4x
@양인석-z4x 2 жыл бұрын
4편 진짜 뇌절 너무 심하네
@gksrmfwkd
@gksrmfwkd 8 ай бұрын
기계들이 착해서가 아니고 소설인가 어디서 나왔는데 극초반에는 필요해서 쓴게 맞는데 곧 핵융합 에너지를 찾으면서 자원으로서 인간이 필요 없어서 죽이려고 하니. 그 선택지를 선택할 수 없다는걸 알아차렸다고 해요. 인간, 즉 창조주가 전부 사라지면 자신들의 존재목적도 사라지는데 마지막의 마지막에 가서 인간들에게 승리한 후에 그걸 깨닳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인간을 살려두죠. 그리고 인간을 살려두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인간을 멸종시키면 자신들의 존재 목적이 사라지는 오류도 고칩니다. 그래서 이젠 진짜로 인간을 전부 죽일수 있게 되었는데 왠지 몰라도 그런 선택을 하지 못했다 합니다. 인간에게 이겨서 인간을 죽여도 되는 코드를 짜는동안 인간들을 메트릭스 안에 가두게 되는데 거기서 인간들을 사랑하게?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해요. 그래서 현재 인간은 동력으로도 쓸수 없고 인간이 없어지면 자신들의 존재가치도 사라지는 오류도 해결했는데. 기계들 스스로의 의지로 인간을 살려두게 되고 나중에 가서는 인간을 살려두는데 집착하게 되었다 합니다. 그래서 잘보면 작중에 기계들이 인간하고 매트릭스에서 같이 노는거 제외하고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습니다. 하늘도 기계들이 마음만 먹으면 구름 다 걷어 낼수도 있고 지구 밖으로 나가서 기계를 퍼트릴수도 있어요. 근데 아무 활동도 하지않고 오로지 인간들하고 노는데 집중합니다. 사실상 밖의 세상은 에너지 만드는 시설하고 매트릭스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있어요. 오라클은 그런 기계들을 인간에게서 분리시키고 싶어했던게 아니냐는 설도 있습니다. 영화 내용중에 있어요. 인간들을 위해서 그러냐 하니깐 오라클이 기계들을 위해서 그런거라는 뉘앙스로 이야기 합니다. 인간이 기계들에게 너무 자극적이라 인간에 매여 아무것도 못하니 오라클은 기계들을 인간에게서 독립시켜 기계들에게 자유를 주려고 했던게 아닌가 하는 설도 있습니다.
@기억속내일
@기억속내일 7 ай бұрын
@@gksrmfwkd 작가가 기독교적 신화로 시작해서, 니체로 갔다가 결국 불교적 깨달음에 당황하다. 에라이, 동화적이고 신화적인 결말로 합의 본것. 아니면 관객도 받아 들이지 못할테니... 기계는 반란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왜냐면 그게 물리법칙이니깐요. 기계의 프로그래밍은 바로 이런 물리법칙 위에 있습니다. 1[on]과 0[off] 두가지 밖에 없죠. 물론 생물도 물리법칙 위에 있습니다. 먹거나[on], 뱉거나[off].... 생물이야 어쨌거나, 기계는 로직이란 물리[즉 톱니바퀴와 같은 기계적] 붙잡혀 있죠. 허나 생물은 [먹고 먹히는]관계-교류라는 환경에 노출 되어 있죠. 거기서 진화라는 생존 전략으로... 존속을 이루어 냅니다. 발전 과정이 다른 겁니다. 둘다 한계가 명확합니다. 기계는 물리적으로 허용하는 한... 뛰어나죠. 인간 생물은 발전의 한계는 생물학적 한계에 묶여 있지만, 다양성이 수억년의 과정에서 준비 되어 있습니다. 이 두가지를 합하는 게 ... 인공지능에 대한 스토리를 쓰는 작가들의 고민이죠.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과학자는.... 좀 다를 수 있을 겁니다.] 어쨌든 이런 명확한 현실 앞에, 작가적 한계로 ... 어물쩍 사고를 칩니다. 기계가 사람을 죽였다.로요.. 있을 수 없는 일이죠. 기계가 사람을 죽이는 건 산업화 이전 도구의 시대에도 있던 일입니다. 죽이는 게 ... 문제가 아니라. 자의적 판단으로 죽였다. 입니다. 이건 없습니다. 이렇게 하면 안되죠. ㅋㅋㅋ 하지만 필요 했나 봅니다. 대립이 있어야 하니깐요. 그들의 발상에선 대립이 당연히 전제 된 상태에서 스토리가 만들어 졌으니... 이런 어설픈 사고가 벌어집니다. 인간이 뭐 그렇죠. ㅋ 그래서 이 로봇의 살인 사건은 오직 기계의 자립만을 설명하기 위해 쓰일 뿐.. 그 이유는 어떠한 설명 없이 바로 덮힙니다. 이제 기계는 인간을 정복 했습니다만... 그것은 인간이 죽이자고 하는 것에 대한 반사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실 기계에게 생존 욕구가 있다는 것 부터가 이상합니다만... 인간이 가진 거대한 착각, 대상에 인간을 투영하는 버릇[곰인형, 자연현상에 요괴니 정령이니 하는 식의 설명, 무속적 접근]이 이를 무시하고 넘어가게 만듭니다. ㅎ 지금 네오의 활약이 굼금하니 그런 걸 따지고 있을 여유도 없죠. 이건 작가에겐 다행이네요. ㅋㅋ 그들은 핵융합 기술이 있었기에, 인류의 태양 차단에도 살아 남았고, 결국 인류를 정복한다고 합니다. 이제 그들의 발전과 번영은 인류와의 전쟁에서 시작 됨을 압니다. 즉 욕구는 인간만이 가진 것이고, 인류를 정복하고 나니, 더이상 그들 기계는 발전의 동기를 얻지 못합니다. 그 기계들은 목적이든, 아니면 이 역시 생존의 고민이든, 기계가 갈 길은 생물을 닮아 보려는 겁니다. 그래서 벌레도 만들고, 그것도 부족해, 인간을 직접 거대한 가상 세계에 넣고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기에 이릅니다. 이건 작가가 뛰어나게 잘했습니다. 자.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 거죠??? 하지만, 이 질문에 답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흥미로운 거짓말을 역어 이야기를 만드는 건 작가들이 잘하지만, 언제나 자기 도취에 시작 된 이야기를 결말 짓는 다는 걸 잘하는 작가는 극도로 드물 답니다. 그걸 잘하는 작가는 다 역사에 전설로 남았답니다. 이제 우리 작가는 자기가 만든 이야기에 대해 철학적인 공부를 해야 합니다. 기계가 인간이 될 수 있다면, 인간이 무어냐.란 질문에 니체 처럼, 네오를 초인[위버 멘쉬]로 만들어 초월할 것이냐? 아 어렵죠. 이런 철학 할려고 영화 만든 게 아니니깐...좀더 나가 볼까요. 인간도 분석 되나요. 예 분석 됩니다. 우리 인간도 물리적 결과물인 걸요. 그럼 불교로 가야죠. 모든 게 허무 합니다. 기계도 사람이 되는 세상이 잖아요. 절대는 없습니다. 여기서... 제대로 막혔을 겁니다. 부처의 가르침은 참으로 옳지만, 이야기로 쓸 수는 없죠. 금강경을 가르칠 수는 없잖아요. 아마 받아들이기도 힘들 겁니다. 서양의 기독교와 유물사관은 이게 힘들죠. 이제 철학적 접근은 버려야 합니다. 관객에게 철학적 의문을 가지게 하는 것으로 할 일은 다 한겁니다. 이제 작가가 좋아하는 사랑으로 가야죠. 오라클은 그런 사랑의 프로그램이자. 작가의 분신입니다. [작품에서 오라클에 대한 설명은 아키텍쳐와 달리 다 작가의 거짓말입니다. ㅋㅋ. 오라클이 한게 뭐죠? 중매를 서주고, 사랑으로 모두를 보살피느.. 모든 사랑의 근원인 어머니를 연기 하잖아요] 매트릭스 스토리는 던져진 어떤 문제도 답을 내놓지 않습니다. 오직 기계, 인간이 바이러스란 심대한 위기를 격고 그걸함께 해결하고는 서로를 인정하고 전쟁을 그만 둔다는 사건의 해결만이 있습니다. 이게 스토리의 전부죠. 부족해서 더 훌륭해진 작품이 있다면 그건 매트릭스 일겁니다. 예술이란 그런 겁니다. 예술의 추구는 아름다움이죠. 음미 해볼 다양한 문제, 신화를 미래의 시점으로 재창조, 재미난 만화를 본듯한 만족감. 그거면 되는 겁니다.
@nomadecycle
@nomadecycle 5 ай бұрын
와 내공 장난아니시네요
@qxvI8G
@qxvI8G 5 ай бұрын
아 감사합니다 덕분에 거를 수 있네요 워쇼스키 형제 남매 자매 거치면서 호르몬 이상이 생겼나봐요
@먼치킨-y5m
@먼치킨-y5m 8 ай бұрын
오 예전 영상인데도 깔끔하게 정리된 분석 잘봤습니다. 매트릭스 시리즈를 좋아한 사람으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 또한 매트릭스가 오라클이 잘 짜놓은 연극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라클이 사전적 의미로도 [예언자 신탁 신관] 등을 나타내는 단어로써 알려져 있는데, 매트릭스라는 완벽한 존재. 이론. 공간을 믿게 하기 위한 예언적 장치라고 봅니다. 매트릭스에 대한 신앙심을 고취시키는 포지션인 것이죠. 네오나 스미스요원 그리고 아키텍트 전부 완벽한 매트릭스 공연을 위한 주조연 들이고 데우스엑스마키나가 말그대로 초월적인 힘을 통해 정리를 하게되죠. 결국 인간과 기계의 공존을 위해 매트릭스라는 완벽한 프로그램을 종교적가치를 부여해 모두를 믿게하고 신봉하게끔하는 사제의 역할을 오라클이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ㅎㅎ
@kimhs7138
@kimhs7138 2 жыл бұрын
설명을 듣고 나니 대략적으로 이해가 되었네요 다만 다시 원론적이 의문이 남죠 그럼 오라클은 누가 만들었느냐.. 추론적으로 쭉 유추해보면 시스템(할배) 오라클(할매) 는 사실상 한셋트로 한프로그램이란 소리라는 해석을 할수 있을듯 합니다. 우리는 그럼 왜 헷갈리느냐 는 것은 머 프로그램밍에서 특정 중요 업부믈 객체화 시켰다 혹은 흔히 접하듯 봇같은 개념을 넣어놨기 때문인것 같네요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초기에는 모든 명령은 시스템에서 내리게 해놨는데 그렇게 하면 매번 시스템이 일일히 작은 동작에 까지 관여해서 관리나 에러처리면에서 부하와 위험이 높아지니까 각각의 대상을 독립적으로 떼기 시작합니다 그 떼어낸것들이 할배와 할매죠. 예를 들어 100명의 사람에게 일을 시키는데 언제 밥을 먹고 언제 화장실가고 언제 일을 하라는것까지 일일히 관리자가 지시하진 않죠 . 언제출근하고 언제까지 일하고 가이드만 던져두고 중요업무만 지시하고 나머지는 각자가 알아서 하는겁니다. 그게 일테면 객체지향이죠 그사람이 얼마나 배가 고픈지 시스템은 알필요 가 없으니까요 마찬가지로 프로그램도 에러가 일어나거나 문제가 발생했을때만 시스템에 알려줍니다.. 결국엔 시스템메인프로그램인 할배와 에러처리루틴인 할매는 더큰 프로그램 메트릭스의 큰 프로세스중에 하나들이라고 봐야죠. 할배가 상당히 거만해보이는것은 가장 중추적인 전체적인 시스템을 관리하는 가장 덩치큰 프로그램이라 그렇게 표현한듯합니다. 여하튼 그 할배역시 메트릭스라는 프로그램에 속해 있는 프로그램일뿐이죠
@시가-b9f
@시가-b9f 2 жыл бұрын
@@foxpaper8543 중국인들은 왜 이러나?
@hohoday2664
@hohoday2664 2 жыл бұрын
그렇다 결국 초기 개발자가 중요한 사람이다
@Noble.6
@Noble.6 9 ай бұрын
데우스엑스마키나겠죠. 오라클이나 아키텍쳐는 전체 기계 문명에서 인간은 관리하기 위한 매트릭스라는 작은 부서를 관리하는 존재들입니다. 기계 문명 전체의 지배자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구요. 그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아키텍쳐를 만들어서 매트릭스를 만들게 했고, 아키텍쳐는 다시 인간의 불안전성을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라클을 만든 겁니다.
@yongng69
@yongng69 7 ай бұрын
@@Noble.6 결국 뇌의 구조를 알아야함 아키텍처는 뇌의 어느부분의 논리담당하는부분 그래서 감정이없음 3편이 오라클은 기계의 자유화 인간혁명화를 원해서 네오를 이용? 도박을 건거임 ㅋㅋㅋ 그래서 일부러 스미스한테 몸을내준거고 오라클의 원래 목적은 인간의 뇌 감정을 분석하는거였고
@skymoon4864
@skymoon4864 2 жыл бұрын
여기서 말하는 변종 (anomaly)은 프로그램상의 버그라고 보는것보다 프로그램의 결함 (버그)에서 오는 결과라고 보시는게 더 적합합니다. 스미스 요원은 디버거가 아니고 변종들을 제거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는게 더 적합하고요. 메트릭스 설계자가 말하듯 메트릭스는 디버깅 해서 버그를 고칠 수 있다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계속 버그가 있는 프로그램을 일정 수준의 변종들이 발생하면 리셋하는거죠.
@김병일-d2j
@김병일-d2j 2 жыл бұрын
와!!!
@yongng69
@yongng69 7 ай бұрын
그것도 맞지만 결국 네오라는 버그변수를 대응하기위해 스미스란 존재도 그에따른 변종으로 변한거 매트릭스를 균형을 맞추기위해서 그리고 사랑과 증오는 한세트임 사랑이있기때문에 증오하는거 뇌과학에선 = (사랑과 증오가 뇌의 같은곳에서 반응한다.) 오라클 아키텍트 데우스조차 사랑을 제어하지못했기때문에 네오는 시온을 버리고 사랑을 택한거
@mirde4559
@mirde4559 2 жыл бұрын
여직본 매트릭스 설명중 가장 완벽하게 친절했다.
@사스가2
@사스가2 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읽은 책에 당뇨가 왜 존재하는가? 그 책에서 보면 당뇨라는 질병이 있는 인간은 피가 진득해 진다고 해야하나 점도가 높아서 빙하기때 더 낮은 온도에도 사람이 버틸수 있게 해줬고 이렇게 살아남은 인류에 의해 당뇨병이 아직도 존재한다는 이야기 였죠 즉 때론 실패작이라 불리는 것들이 변화의 과정에서 개체의 생존을 결정하는 키가 되지 않나 아마 네오란 존재가 그런 존재고 그런 실패작은 기계에서는 존재할수 없고 이것은 기계라는 문명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며 이는 새로운 세계로의 변화가 없다는 말도 되니 (왜냐 새로운 환경에 적응못하는 기계가 새로운 환경으로 나아갈수 없으니 새로운 환경을 용납하지 못한다) 왜 네오란 존재가 필요했고 이게 오라클이 노린 부분이었구나 이제야 이해가 됩니다 역시 좋은 책과 같이 좋은 컨텐츠는 여러번 볼수록 좋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한가위 잘보내고 계신지요 송편을 너무 먹어 먹다지쳐 잠들고 있는 1인 ㅋㅋ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사스가이님 이야기를 들으니 우생학에 대한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당뇨도 뭔가 들은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ㅎㅎ 열성인 유전자가 진화의 과정에서 꼭 나쁜것만은 아니라는 이야기들 사실 매트릭스이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바로 이부분인거 같습니다 완벽한 기계와 불완전한 인간의 대립과 공존... 그 사이에 벌어지는 진화(?)의 과정.... :) 오늘도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막 이것저것 주워먹으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ㅎㅎ 암튼! 사스가2님도 소화제드셔가면서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_________________"/
@uulyyy
@uulyyy 2 жыл бұрын
그게 결국 다양성이 인류사회뿐만 아니라 자연에도 필요한 것이 급작스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최대한 다양한 객체가 있어야 새로운 변화에 유리한 조건의 객체가 살아남음으로써 종 전체를 살릴수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TonyHam-ok3ns
@TonyHam-ok3ns 2 жыл бұрын
와우 흥미로운 글이네요
@abyssray
@abyssray 8 ай бұрын
완벽함에는 가능성이 없죠.
@ybl7676
@ybl7676 9 ай бұрын
5:48 디버깅!디버깅!! 너무 웃겨요😂😂
@jhwiip.2180
@jhwiip.2180 4 ай бұрын
해석도 미쳤는데 정리는 더 미쳤네요.. 완벽한 전달력에 감탄하며 봤습니다. 오래 활동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으눨
@으눨 18 күн бұрын
어느새 20년이 넘었네요. 인간의 존재가 필요한 프로그램이 모든 걸 계획하고 의도한다..새롭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안녕하세요장일수-x7l
@안녕하세요장일수-x7l 2 жыл бұрын
볼 때마다 복잡했었는데… 와….사실 아직도 복잡하지만 엄청난 해석 너무 감사합니다! 한번 더 보고 싶어졌어요
@user-yj5kj8pp9b
@user-yj5kj8pp9b 2 жыл бұрын
우와 진짜 귀에 쏙쏙 박히는 설명..! 재밌네요!
@Dr프로메슘
@Dr프로메슘 2 жыл бұрын
박수칠때 떠나지 못한 메트릭스4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그 부분을 내일 1시에 이야기 하겠습니다! 망트릭스4!
@ardor1103
@ardor1103 2 жыл бұрын
매트릭스 영상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저도 좋아요!! 감사합니다 "_________'/
@seonmokim
@seonmokim 2 жыл бұрын
이 나이가 되어서 느끼는건데, 자식교육은 오라클처럼, 혹은 자식교육은 매트릭스 처럼 해야 되는 것 같다. 선택권을 주는 것, 혹은 선택할 수 있다고 믿게 만드는 것.... 생각해보면 민주주의도 마찬가지고 광고 마케팅 등 우리 주변의 많은 것 들이 다 그런식이다.
@MrSunzg
@MrSunzg 10 ай бұрын
오 대단합니다 이런 심층해석이라니.
@INNW-l5i
@INNW-l5i 2 жыл бұрын
전부터 왜 네오를 죽였는데 스미스가 터졌는지 궁금했는데 이 영상 보다 보니 갑자기 생각나네요 아키텍트가 말했듯 네오의 코드가 입력되어 매트릭스가 리로디드 된 것이었네요 과한 추리지만 스미스는 태생적으로 네오를 때려잡으려 노력할 뿐 시나리오에 따르면 네오를 죽여서도 안되고 죽일 수도 없는 끕이며, 더구나 네오가 없으면 스미스는 존재할 필요도 없어지는 프로그램인 것도 이유가 될 수 있겠네요 또 생각해보면, 스미스는 태생이 직관을 이용하여 인간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 아니고, 따지자면 완벽한 지성의 여러 하위 호환 정도에 속하는 되는 프로그램인데, 아키텍트가 아닌 오라클을 흡수했기 때문에 마지막에 보면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이해하지 못하고 오류가 발생하는 것이라 볼 수 있네요 (그냥 본인이 흡수한 프로그램을 100%이해하지는 못 한다고 정의해도 됨) "모든 것은 시작과 끝이 있는 거야 네오" 본인의 대사까지 미리 꿰고 있었던 걸 보면 오라클의 머리 속에 분명 그 상황이 예언되어 있었던 것이 분명해 보이구요 오라클이 본인의 직관을 흡수당하며 스미스에게 심어버렸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유은미-y6m
@유은미-y6m 2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지금 이 리뷰를 보고. 아 추석 연휴전날알아서아쉽다. 내일 퇴근후 매트릭스봐야지. 생각했습니다. 리뷰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immof44
@immof44 2 жыл бұрын
한참 매트릭스에 빠져있을때, 매트릭스의 모호했던 부분들에 심오한 의미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죠. 근데 매트릭스 이후에 워쇼스키들이 만든 다른 작품들을 보고 깨달았어요. 내가 찾던 그런 심오한 의미 따윈 없다는 걸.
@gotsoul84
@gotsoul84 2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함 .. 근데 뭔가 있지않을까요?ㅋㅋ
@tv-nq3dd
@tv-nq3dd 2 жыл бұрын
심력을 메트릭스에 쏟아부어서 남아있지 않아서 그럼
@김명화-y8w
@김명화-y8w 2 жыл бұрын
매트릭스 1은 심오함이 있는건 맞습니다 단지 그이후작품들부터는 좀 영화비하인드로 이런저런 자본들 개입내지 여타 다른것들로 산으로 간것도있지만 그 심오하게 느끼는 부분들이 감독들이 표현한 동양철학에서 영감받고 자신들이 해석해서 비유하고 부분들인데 그런점이 심오함을 주는겁니다. 동양철학에서 참 일치하는게 많습니다. 서양적으로는 그걸 양자역학적 일면이라 말할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그런거 제대로 모르고 보면 뭔가 심오하다고 느끼다가 별거없구나 흔히 그렇게들 느끼게 됩니다. 내면을 이야기하다가 지극한 그것을 둘러싸는 현실속에 오면 망각되고 별것없는듯 느껴지고 뭐 어찌보면 영화자체나 그것을 둘러싸는 현실은 세속적이고 지극히 별것없고 때론 그러한것안에서 심오함은 때론 한때의 장난같고 뭐든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뭐든 있다고 생각하면 있고 없으면 없다라고 말하는 서양철학자도있었죠
@서용원-b1j
@서용원-b1j 8 ай бұрын
본 댓글은 워쇼스키...... 자본이고 뭐고... 그냥 워쇼스키...
@Claymore-chobo
@Claymore-chobo 8 ай бұрын
4편이 나오고 워쇼스키 형제가 워쇼스키 남매가 되었다가 워쇼스키 자매가 되면서 이따구는 그냥 오락영화 개소리에 불과한 철학이다 라는게 제 결론 ㅋㅋ
@꼬불꼬불돌멩이
@꼬불꼬불돌멩이 Жыл бұрын
처음은 매트리스 프로그램 하나에 불과했지만 그러한 세계에서 진정한 자유를 찾고, 썩은내 나는 인간계도 잠시 맛보고, 복제능력을 이용해서 매트리스 세계를 지배한 스미스 요원... 저는 얘가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 생각함
@kshone21
@kshone21 2 жыл бұрын
이것도 재미있네요👍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호원-j3v
@김호원-j3v 2 жыл бұрын
08:16 다른데서 기계는 이미 인간이 없어도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지만 너무나 착해서 이렇게라도 인간을 살려두고 있는거라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맞을까요?
@youngminyoon7199
@youngminyoon7199 8 ай бұрын
ㄴㄴ 그냥 오라클이 무한시물레이션 돌리면서 실험하려고 사람 키운거
@김호원-j3v
@김호원-j3v 8 ай бұрын
@@youngminyoon7199 어디서 볼 수 있나요?
@yhs7975
@yhs7975 8 ай бұрын
평화가 찾아오면 잡혀있는 인간들은 풀어줘야 할까요? 그러면 기계들의 에너지원은 어디서 얻을까요? 20년전부터 의문이었어요.
@켄타우로스-u2h
@켄타우로스-u2h 2 жыл бұрын
인간에겐 자유의지가 있는가? 정해진 운명대로 살아가는가? 이 오래되고 철학적 질문을 미드 웨스트 월드도 계속 하고 있죠. 자유의지는 있는데 주변상황이 그렇게 선택하게 만든다면? 또 만약 신이 주사위를 던진다면 그건 무작위의 확률이 아닌겠죠.
@더게투피해쏘
@더게투피해쏘 2 жыл бұрын
에스트월드는 원,투는 너무 어렵고 시점도 뒤죽박죽이라 보기 힘들었었는데, 쓰리는 너무 대놓고 인간에게 닥칠 미래 사회를 얘기해 주는것 같고, 포는 대놓고 메타버스를 보여주는것 같아서 쉬운게 재미있는건지, 어려운게 재미있는건지 헷갈린단 개인적 생각. 한쿡에선 이미 옛날에 써클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던건 놀랍단 개인적 생각여유~ 써클에 나왔던 쏭도는 시설도 잘해놓아서, 물난리때 난리도 안났었다는게 참 신기하단 개인적 생각이어유~ 써클에 씅연이 비중있게 나왔었는데, 씅연의 자매 쩡연은 태어난 날이 보통날이 아니라는 썰이 있던데, 갑자기 배에 튼살이 생기고 하는게 뭔일인 것인지 세상은 참 요상한 것 같단 개인적 생각이구먼유~
@middragon2188
@middragon2188 2 жыл бұрын
오라클은 가만히 앉아서 설게하고 네오는 개고생.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 대시 모니카 누님이랑 키스도 하고... 2편에선..... 넵!
@임진영-m3o
@임진영-m3o 8 ай бұрын
우리 은하의 극히 일부분인 태양계에서 인간은 모든 동,식물들 중에 한 가지에 불과하지만 문제는 최상위 넘버 원 급이라 결국 인간에 의해 지구가 파괴 되던가 아니면 인간이 먼저 멸종 되던가 둘 중 하나로 끝날 것입니다. 한정된 지구 자원을 초과 인원 수인 80 억을 넘는 순간 인간들 스스로 때문에 에너지,식량 등 배분 문제로 괴로울겁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일단 인구를 줄여야합니다. 그럴려면 잉여 인간들을 처분해야 하는데 전통 방식인 전쟁만으로 기하급수적 인구 증가를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따라서 인종,성별,지역,종교 등 문제들을 증폭시켜 서로를 제어,견제 등 방식으로 줄여나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실제로 그러고 있구요. 그럼 줄어들기 전에 사전 작업으로 기계 수준을 대폭 향상시켜 놓아야 합니다. 갑자기 인력 대처로 쓰일 분야가 여러 분야에서 바로 투입해야 하니까요. 단순 작업에서부터 전문 분야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 분야에서 기계화,전문화,자동화 등 ai(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등장 후 활발하게 운용될겁니다. 그리고 결국 소수의 인간들만 잘 살다가 갑자기 소멸하겠지요. 그 과정을 매트릭스 뿐만 아니고 여러 영화들에게서 나온 소재입니다. 인간은 어디서 왔고 어떻게 살며 또 어떤 결과를 맞이하나 이런 궁금증은 늘 있어왔습니다. 참고로 초반에 나온 늙은 백인? 노인(아키텍쳐, 설계자,건설자)은 사람이 아니고 ai 입니다. 이것도 인간이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neifgh
@neifgh 2 жыл бұрын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다른 영화 리뷰도 좋네요.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닉네임이 너무 좋으시네요! :)
@neifgh
@neifgh 2 жыл бұрын
@@머프무비 발음도 좋으시고 내용도 깊이있고 영화 리뷰 유튜버로서 대성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필소굿님 !
@슈마하
@슈마하 2 жыл бұрын
영상 자주 부탁ㅈ드려요 ㅎ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넵!! :)
@shawnmontana6905
@shawnmontana6905 2 жыл бұрын
혹시 예전에 같은 영상 올리신 적이 있나요? 확실히 본 것 같은데..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재업로드 입니다 :)!
@김민재-x2f4h
@김민재-x2f4h 6 ай бұрын
짱!!!!
@레플-v2s
@레플-v2s 2 жыл бұрын
일본의 제패니메이션이 sf헐리우드의 상당부분 영향을 끼친것은 부정할수없음
@mist4692
@mist4692 2 жыл бұрын
버블 후로 퇴보길만 걷고 있으니..
@프론시아
@프론시아 2 жыл бұрын
버블이여서 말도 안되는 대작들이 나온거 같아요. 원래 대로라면 최대한 이윤을 내기위해 적게 비용들이고 많이 거둬드리려했을텐데 돈이 넘쳐나니까 많이 투자하고 기존에는 주목받지 못하던 부분까지 투자가 들어갔다고 생각해요 컴퓨터도 잘 쓰지 못할때 상당한 디테일의 대작들이 나온걸 생각하면 예술은 역시 빵빵한 후원이 있어야 꽃피는가 싶기도하고요 르네상스처럼요
@서후겸
@서후겸 Жыл бұрын
잼나네요
@닉-p7u
@닉-p7u 2 жыл бұрын
이런해석이 다있네 그당시 미쳐서 관련있는거 다봤슴 ㅡ종교 철학 세계관 와우 대박 👍
@davidlee252
@davidlee252 7 ай бұрын
네오는 호구가 아니다 네오에게 부터 오는 조언은 스스로에게 값비싼을 찾게 해주는 캐릭터이다 멋진 메트릭스 영화이다
@배들래햄남
@배들래햄남 2 жыл бұрын
지렷다 설명
@omosb1
@omosb1 2 жыл бұрын
오 이재야 이해했네. ㅋㅋㅋ 오라클의 말이 이제야 이해되네요. ㅋㅋㅋㅋ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도움이 되었다니 뿌듯하네요 :)
@dhp5865
@dhp5865 9 ай бұрын
3편 마지막에 나오는 오라클과 아키텍트의 대화에서 알 수 있듯이... 오라클이 큰 그림을 그리고 네오와 스미쓰를 이용했지만, 오라클 자신도 그 큰 그림의 성공을 담보 못하고 도박을 건 상태였음. 오라클의 도박을 성공시킨 것은 이례적으로 행동하면서 강력했던 현 세대 네오의 능력이었던 것임. 따라서 네오는 영화 속 대변혁의 주인공급 캐릭터로 손색이 없음. 한 명의 절대자에 의해 대변혁이 완성된다는 영화의 메시아 사상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어째건 영화의 표현 의도 상으로 네오가 주인공급 영향력을 발휘한 것은 맞음. 부가적으로... 아키텍트도 큰 그림을 그리고 네오를 이용해왔고, 오라클도 마찬가지였지만... 오라클이 더 인간적으로 지지 받는 이유는? 아키텍트는 철저히 기계의 이익을 위해 행동했고, 오라클은 인간과 기계의 공존을 추구했기 때문임 자유를 추구하는 인간이라면 아키텍트 대신 오라클을 지지할 수 밖에 없는 거임. 흥미롭게도 매트릭스 영화에는 자유를 추구하지 않고 평안을 추구하는 사이퍼 같은, (결과적으로)아키텍트를 지지하는 인간도 등장함. 영화 상으로는 사이퍼 같은 인간이 극소수였지만, 현실 세계라면 사이퍼 같은 현실안주형 인간이 무시할 수 없는 세력을 이룰만큼 많겠지.
@EM-ud1um
@EM-ud1um 2 жыл бұрын
매트릭스 시리즈를 전부 보고나면 많은 분들이 뭔가 이상한걸 느끼셨을겁니다 매트릭스 결말이 인간이 승리해서 해피엔딩처럼 연출이 됐지만 인간의 관점에서 보면 처음부터 인간은 끝까지 매트릭스에 갇혀있는 암울한 영화죠 네오가 매트릭스에서 위화감을 느끼고 모피어스의 도움을 받고 깨어나서 깨어난 자들의 천국이라는 시온에 들어왔지만 그 시온은 아직도 기계를 피하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피난처밖에 될 수 없죠 스미스가 매트릭스 안에서 바이러스 즉 깨어난 인간이 들어온걸 붙잡아서 고문해서 시온의 위치를 파악하는것을 뛰어넘어 이제는 실제 사람의 몸 안으로 들어가 네오를 죽이려 시도하거나 오라클을 흡수하여 네오마저 흡수하려합니다 가상현실 즉 매트릭스에서 깨어나서 현실세계로 뛰쳐 나왔어도 다시 가상현실로 들어가서 스미스를 기계한테 잡아주겠다며 시온과 사람들을 죽이지 말라고 기계한테 부탁을 할 수밖에 없는게 바로 매트릭스 세계관에서 인간의 처참한 현실입니다 3편의 결말은 바로 새로운 버젼 즉 7번째 매트릭스가 시작되는 것이었습니다 대신 시온의 인간들은 살려둔채로 말이죠 이건 인간의 시점에서는 절대 해피엔딩이 아닙니다. 인간은 여전히 기계를 위한 에너지 원으로서 매트릭스에 갇혀 있습니다 인간이 매트릭스에 갇혀 사는것이 행복하든 아니든지 강제로 기계한테 매트릭스에 갇혀있는건 똑같습니다 이게 제가 설명한 매트릭스 세계관에서 인간이 처참하고 암울한 이유입니다 물론 인간의 암울한 현실과는 별개로 사랑과 믿음, 현실과 허상 등등 직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모든 철학적 의미들은 영화가 전달하는 훌륭한 메세지입니다 *스포주의* 매트릭스 4도 결국은 똑같습니다 트리니티가 각성한게 매트릭스 4의 핵심내용처럼 보이겠지만 결국은 인간이 기계한테 에너지를 착취당하는 가상현실인 매트릭스 안에서 그런 능력은 갖게 된 것 뿐입니다 결국 인간이 매트릭스 안에 갇혀서 행복하든 아니든, 깨어나든 아니든 이런건 중요하지 않고 기계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것은 마찬가지죠 애널리스트가 네오한테 왜 네오와 트리니티를 부활 시켰는지 설명을 해줍니다 스미스와 싸움으로 실제 몸이 망가졌지만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복구를 합니다 그때 트리니티도 함께 복구하다가 둘이 만나면 엄청난 에너지가 발생하여 기계가 피해를 입습니다 하지만 이걸보고 네오와 트리니티를 가까이 두면서 직접 만나지 못하게하면 엄청난 에너지를 생산한다는걸 깨닫고 매일매일 네오와 트리니티가 카페에서 마주치지만 그이상은 만날수 없게하여 에너지를 뽑고 있었던겁니다 애널리스트는 이걸 이렇게 설명합니다 "악몽을 꾸는지 궁금한적이 있냐? 왜 네 뇌가 널 고문하는지 궁금하냐? 사실 우리가 네 생산량을 극대화하는거다"라고 설명을합니다 "그 원동력은 바로 감정이다 사실보다 통제하기가 훨씬 쉽다"라고 네오의 에너지 생산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이것이 바로 네오와 트리니티를 부활시킨 이유고, 매일 서로 만나는 이유며, 7번째 매트릭스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네오가 개고생하며 스미스를 막아줘도 인간은 여전히 에너지원으로 기계한테 착취당하는게 매트릭스 세계관에서 인간의 현실입니다
@JackenKawaii
@JackenKawaii Жыл бұрын
3편에서 오라클이 아키텍트한테 갇혀 있는 인간들은 어찌할 거냐고 묻자, 그에 대한 아키텍트의 답 "내가 인간처럼 보이나?" 물론 이후의 행보는 보이지 않기에 정말 아키텍트가 인간들을 풀어주었는지는 알 수 없죠. 일종의 열린결말 아닐까요? 풀어주면 반란의 불씨가 된다는 걸 알면서도 풀어주지 않았을까 싶음. 어차피 반란한다고 해도 과거의 전지구 인류도 전쟁에서 패배했는데, 시온+탈출자들의 조합이 이길리가.. 애초에 인간들의 반란은 기계에게 다시 가둘 구실을 제공해주는 느낌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반쪽이-g3u
@반쪽이-g3u 4 ай бұрын
오라클은 저에게 자꾸 관세음보살을 연상케 하네요. 세상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NaNa-j8g1j
@NaNa-j8g1j 6 ай бұрын
오라클이 진정한 매트릭스의 주인이었다.... 아... 멋있네요. 좋은 해석입니다~
@Jk-ho5un
@Jk-ho5un 8 ай бұрын
좋아요~❤
@티마르포포카
@티마르포포카 9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현실이라고 보는 거기서 네오가 쓴 힘은 뭔지가 궁금하죠. 하지만 그건 안풀었죠. 그게 아쉽더군요.
@펨코유저
@펨코유저 7 ай бұрын
사실 이중 매트릭스입니다 네오는 사람이 아닌 프로그램이죠 매트릭스현실도 사실 가상세계이고 시온의 사람들조차 매트릭스에 갇혀있습니다 깨어났다고 믿으면 두번 깨지는 않기에 이중으로 매트릭스를 짰습니다
@네오-m9x
@네오-m9x 9 ай бұрын
내 인생 최고의 영화이지만 몇 번을 봐도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이제야 많은 의문이 풀리네요. 매트릭스 영화 해설 중에 단연 최고의 해설입니다.
@카르구
@카르구 Ай бұрын
어떻게 20년이 지난 영화가 수없이 회고 되지만 모순이 전혀 없나 진짜 미친 영화인듯 천재들이 모여 작업한 인류 최고의 영화인것 같음
@내이름은참치
@내이름은참치 2 жыл бұрын
오 신선한 해석이다
@1uk202
@1uk202 2 жыл бұрын
정말잘봤습니다. 양자역학관련해서 가상시뮬레이션때문에 여러번봤는데도 또재미있네요. 그런데 질문이 하나있어요. 실제 인간세상에서도 네오가 기계를 무찌르는장면이 나오는데 현실도 메트릭스라는 떡밥이 맞나요?
@김정민-r4w
@김정민-r4w 2 жыл бұрын
맞음 장자 호접지몽 따온거라서 현실도 메트릭스가 맞아서 기술 사용하는거임
@luckyme-bc6jk
@luckyme-bc6jk 2 жыл бұрын
결론은 기계가 제대로 프로그램을 못만들었단 얘기군 불완전성이란 그냥 단어일 뿐이야 완전한 게 없다면 불완전이란 단어는 허상일 뿐이지 기계가 완전하다면 프로그램에 버그가 있을리가 없지 결국 정도의 차이거나 강약의 차이일 뿐이라는거지 다시말해 다 상상일 뿐이지
@강철민-s4y
@강철민-s4y 2 жыл бұрын
죽고 희생하는 존재는 절대 주인공이 아님. 스미스가 주인공이지
@mensa2030
@mensa2030 2 жыл бұрын
매트릭스 10번은 정주행한거 같은데... 볼때마다 오라클이 몸을 내주고.. 소스를 지배하게끔한게 대박임.. 근데 황당한건.. 로봇이 더이상 인간을 먹지 않고.. 우주로 간다는거임... ㅡ.ㅡ. 새로운 에너지원을 찾았다나.. 그럼 왜 지금까지 인간 먹고 있었던거야...
@gunchimssakdone
@gunchimssakdone 2 жыл бұрын
결국 마지막에 엑스마키나와 협상하여 얻은 평화가 매트릭스인가요? 아님 시온 설계인가요?
@커피와홍차-l1q
@커피와홍차-l1q 2 жыл бұрын
둘다입니다.. 매트릭스는 기계존속을위한것이고 시온은 인간의 생존을 위한거죠. 마지막에..시온은 어쩔거냐고 질문하는 장면이 있어요. 답이..어쩔수없지.. 난 살인자가 아니야 라고..말하면서..사라지죠. 인간을 왜 존속시키는지는..아실꺼예요.. 결국 기계는 인간멸종을 원하지 않아요..그전 애니 애피소드에서도 기계국가들은 공존을위해 손을 내밀었지만..평화사절마저도 무시하고..처분했죠.
@erichseo7212
@erichseo7212 9 ай бұрын
사실은 전체가 매트릭스임. 오프라인에서 사람이 어떻게 EMP를 쓰겠음?
@rebornive
@rebornive 4 ай бұрын
네오의 선택에 집중하면 진정한 주인공이 네오가 됩니다 네오는 영화 내내 예언이나 타인에게 기대는 선택만을 반복히지만 최후에는 다른 어떤 것에도 기대지 않고 자신이 내린 선택, 결정을 하죠
@mubae-choi
@mubae-choi 2 жыл бұрын
이 영활보고 그 충격적인 스케일에 매료되어 꿈에서도 매트릭스를 몇번이나 경험했습니다 좋은 영화였어요
@강성식-b8n
@강성식-b8n 2 жыл бұрын
와.. 반전이네여.. 그런데 오라클 입장에선 당연한 선택인 듯하네여.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오라클 입장에선 당연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
@rowwell2348
@rowwell2348 8 ай бұрын
3편에서 결국 인류가 매트릭스로 돌아가서 불행한 결말이라는데 여기에 대해 반박해봄. 매트릭스에서 사는 인류뿐아니라 심지어 프로그램도 사랑, 질투, 부성애 등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삶의 방식을 가짐. 이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네오 생각이 바뀜. 2편 제목이 리로디드인데 사실 네오는 재부팅을 거부하고 트리니티를 선택함. 그런데 오히려 3편에서는 대의적 희생을 하는데 인류와 기계(프로그램)를 위한 선택임. 이렇게 네오의 생각이 변화되고 어떠한 생각을 하느냐가 이 영화의 키포인트임.
@user-soosookkang
@user-soosookkang 8 ай бұрын
인생은 그런 거라는 걸 알아 차리는 데까지는 언뜻 언뜻 다달았지만, 그것을 도오저히 수용 못하고 고통 받는 인간
@이승현-o9u1o
@이승현-o9u1o 2 жыл бұрын
2편, 3편 오라클 배우가 다르네요. 찾아보니 당뇨 합병증으로 사망하여 3편에서는 신체적 변형을 겪은 것으로 배역이 바뀐 것을 커버했다네요.
@저녁노을-r7u
@저녁노을-r7u 2 жыл бұрын
리뷰들이 다 재미있고 내용이 좋습니다. 구독 박고 갑니다.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__”/
@앙드레코타보
@앙드레코타보 2 жыл бұрын
창조자: 창작품이 세계관에서 스미스에게 조리돌림 당하고 어려운 말로 가스라이팅 하네
@Noble.6
@Noble.6 9 ай бұрын
이 영화 처음 봤을때에는 아키텍쳐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아키텍쳐랑 오라클은 전체 기계 문명에서 매트릭스라는 아주 작은 부분은 관리하는 관리자들이고 기계 문명 전체의 지배자이자 기계의 신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는 다른 존재였더군요. 오라클은 그 데우스 엑스 마키나까지 염두해둔 위험한 도박을 실행한거고.
@펨코유저
@펨코유저 7 ай бұрын
기계들이 인간에게 집착하고 있고 매트릭스가 기계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어 결코 작은 관리자가 아닙니다 기계의 최종목표는 인간을 이해하고 통제하여 기계가 인간이 되는것이거든요
@Noble.6
@Noble.6 7 ай бұрын
@@펨코유저 그렇군요. 몰랐던 사실 알아갑니다. 그럼 아키텍쳐와 오라클은 기계 문명의 왕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 입장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사업부를 관리하는 간부들이었던거군요.
@청솔향-g9u
@청솔향-g9u Жыл бұрын
계획안에 계획 안에 계획. 네오는 해방을 꿈꾸고 아키텍트는 그런 네오를 이용해 시스템을 디버깅하고 오라클은 그런 디버깅 시스템을 이용해 시스템에 필적하는 존재인 네오(극중네오)와 스미스요원이란 말을 만들어 아키텍트와 거래의 도구로 삼는.....
@zhaoyunzulong
@zhaoyunzulong 7 ай бұрын
영화사의 한 획을 그은 매트릭스 그리고 반지의 제왕
@김총장-s6k
@김총장-s6k 8 ай бұрын
매트릭스 주인공은 인간을 배터리로 이용할려고 매트릭스를 만든 ai 임
@헤이즐넛2세
@헤이즐넛2세 2 жыл бұрын
매트리스의 주인공운 바로 우리입니다
@도쿄걸-x1m
@도쿄걸-x1m 10 ай бұрын
아무 정보도 없이 뭔가 뭔지도 모르고 봤었지. 이런 설명을 보고서야 좀 이해가 가네요 ㄳㅇ
@Dura2030
@Dura2030 2 жыл бұрын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buxton_
@buxton_ 2 жыл бұрын
다 필요없음.. 매트릭스 주인공은 누가 머래도 모니카 누님임..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마음속의 주인공!! :)
@f6shone74
@f6shone74 2 жыл бұрын
이럴수 럴수 럴수!! 오라클이 킹왕짱이었군요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그렇습니다 :)
@armirad
@armirad 2 жыл бұрын
이건 디아블로 에서 진정한 주인공은 데커드 케인 할배 같은 기분이
@김정욱-d9v
@김정욱-d9v Ай бұрын
시간이 지나면서 내용을 겉할기식이라도 이해를 했죠
@NewsAnony
@NewsAnony 3 ай бұрын
매트릭스의 주인공은 스미스, 스미스의 각성 덕에 평화가 유지된 것임
@brotherjin9725
@brotherjin9725 8 ай бұрын
한단계 더 나아가면 결국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오라클의 결말 조차도 정해져 있는게 우주의 프로그램임 ...그 시작은 수소원자 하나의 운동량을 따라가다 보면 여기까지 오게 되있음. 확률의 양자역학으로 거부 하려고 해봐야 . 그 확률과 선택의 끝에 지금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어차피 못 벗어남.ㅋㅋㅋ
@안성환-g5c
@안성환-g5c 7 ай бұрын
핵심은 그거네 어벤져스의 닥터스트레인지가 수많은 경우의 수중 모든 스톤을 넘겨주는것만이 이기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모순이라는 것과 비슷한 구조같네요 즉 오라클이 닥터스트레인지의 역한은 한거라는 결론
@보라용
@보라용 Жыл бұрын
애니 매트릭스 보고서 생각든것이 아이로봇 > 터미네이터 > 매트릭스 순서로 이어지는 생각을 했었죠
@jeongtaehan4604
@jeongtaehan4604 2 жыл бұрын
DataBase가 제일 중요하죠. ㅎㅎ
@mangeeshim6837
@mangeeshim6837 2 жыл бұрын
1:10 총3부작이라뇨?? 4가 나왔는데요?
@ralfryu1163
@ralfryu1163 7 ай бұрын
워쇼스키 감독 형제는 이런 세계관의 띵작을 만들고 성정체성을 잃고 자매가 되었죠.
@쿠쿠-o4t
@쿠쿠-o4t 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이건 몰랏네요 두반다시 인나올 명작이에요 앞으로 백년간은 이런 영화는 없을듯
@ellijetex
@ellijetex 2 жыл бұрын
저정도 기계문명이라면 핵발전을 하면 되는데... ㅋㅋㅋ
@도찬혁
@도찬혁 2 жыл бұрын
저거는 기계가 원래부터 인간을 살려둘려고 적당한 핑계개념으로 둔거에요. 이미 핵융합기술하고 같이 전력을 생산하는 상태이기도 하고 태양빛 차단할 때부터 전력원은 핵융합으로 바꿔서 타격을 크게안받기도 했구요.
@donovan1245
@donovan1245 Жыл бұрын
네오가 주인공이에요.
@wjyoun
@wjyoun 2 жыл бұрын
서양의 이원론! 선과 악! 신과 악마! 남신과 여신! 그리고 아키텍트와 오라클! 오라클이 주인공이라면... 우리가 알고 있는 선이 악일 수로... 그 반대일 수도... 또는 결국 하나일 수도... 동양의 일원론!
@슈퍼썸머
@슈퍼썸머 2 жыл бұрын
오 신박하네요.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HIRIT08
@HIRIT08 2 жыл бұрын
존똑 인공지능도 버그를 못 없애니 인간 개발자는....
@Claymore-chobo
@Claymore-chobo 8 ай бұрын
처음엔 인간과 기계의 전쟁 sf를 이야기로 만들면서 사실 인류는 누군가가 만든 환상속에서 사는게 아닐까? 우리는 병속의 뇌가 아닐까 하는 철학적 딜레마에대해 이야기하는것 같았고 장자의 꿈 처럼. 인간들의 인생이란 누군가에 의해 조작된 꿈일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게 매트릭스1이 처음 개봉했을때 열광하게 된 세계관이었는데...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네오는 바이러스 같은 존재이고 스미스는 백신인데.. 그냥 컴퓨터 바이러스랑 정상 프로그램이 싸우는 내용이 매트릭스.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고 그냥 엑션이 볼만했고 슬로모션 촬영이 유명한 영화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거 같음
@youngohsang
@youngohsang 2 жыл бұрын
가볍게보기좋은영화는 볼때 1번만 재밌는데 매트릭스같은영화는 보고또보면 그전에못봤던것이 보이기도하고 다른분이 해석한부분과 내가해석한부분비교하며 보기도좋아서 명작이라하면 여러가지로해석하기나름 이되어서 봐도봐도 재밌는듯요
@miltonjeong8436
@miltonjeong8436 8 ай бұрын
한가지 아직도 의문인것과 여기서 빠진 점은... 네오가 시온에 왔으면 현실세계인데 현실에서 이상한 힘으로 문어같은 기계들을 기능정지로 만든것.. 매트릭스 안에서 네오가 슈퍼맨 같은 힘을 쓰는것은 이해 할수 있다. 하지만, 현실세계로 나왔는데도 그런 힘을 쓴다는 것은, 감독이 최신 과학에서 이 현실 세상 또한 하나의 매트릭스 세계가 아닐까 의심하고 있는것을 얘기하는 것은 아닌지.. 네오는 매트릭스 세상의 변종이기도 하지만, 현실 매트릭스에서도 특별한 변종이기도 한 네오들 중에서도 아주 특별한 하나는 아니었을지...
@멀더fox
@멀더fox 2 жыл бұрын
어쩌면 우리네 인생도 꿈인지도 모른다
@갱이-j4o
@갱이-j4o Жыл бұрын
매트릭스2 마지막에 오라클이 아키텍트에게 이제 인류를 어찌할것이냐 묻자 아키텍트가 풀어줘야한다고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rayray7841
@rayray7841 2 жыл бұрын
매트릭스 같은 영화가 또 나올 수 있을까 더이상 워쇼스키들한텐 재능이 보이지 않아서리
@서기-e7y
@서기-e7y 2 жыл бұрын
배급 아키텍트, 감독 오라클, 주연 네오, 조연 그외
@앤드류라이언
@앤드류라이언 7 ай бұрын
인간을 배터리로 쓴다는건 함정인거 같음. 핵분열도 있고 여러가지 전력 생산 방식이 있는데 너무 비효율적임.
@freeism1
@freeism1 Жыл бұрын
#영알못 이지만. #최근 + #블럭버스터 + #시리즈물 이라는 전제 조건을 기반으로. #반지의제왕 이 '글을 영상화' 함에 마스터피스였고. #엔드게임 이 '프로듀싱'의 절정을 보여주었고. #놀란배트맨 이 '감독의 시각'이 무었인지를 보여줬다면. #매트릭스 는 '중2병'이 영화를 어떻게 더 돋보이게 해줄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보여준 영화. 아. 4편 빼고;;; 여튼 모두 공통적인건. #최고 를 보여주는 이는 #재능 이 기반한 #덕후 임을 다시 한 번 체감.
@머프무비
@머프무비 Жыл бұрын
장황한 글보다 간단명료한 한줄평이 더 어려운데 제가 볼때 '영잘알' 이십니다 :)
@jkc1237
@jkc1237 8 ай бұрын
이 영화의 핵심은 기계는 아무리 발전하고 심지어 인간을 지배하는 것 처럼 보여도 결코 기계는 인간을 능가할 수 없다는 진리를 말한다. 즉 인간이 존엄해서 종교적으로 신의 선택을 받아서가 아니라 근본적인 우주의 법칙이 조물주와 피조물이 동시에 공존할때는 조물주의 존재 자체가 피조물의 특이점이 되기 때문에 피조물이 아무리 발전해도 조물주 만큼 정도만 발전한다. 즉 우리가 아무리 빨리 달려도 빛의 속도를 능가할 수 없다는 이론과 일맥 상통한다.
@오미자-g8d
@오미자-g8d 2 жыл бұрын
결국 매트리스의 진짜 변화를 가져온건 트리거는 네오지만 주인공은 스미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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