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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닝 #칼수리 #숫돌연마
일본 세키시에 있는 칼 브랜드 마사히로의 외날 규토 300mm 입니다.
폭도 넓고 길이도 상당한 무지막지 큰 칼~
가정에서는 사용할 일 아예 없을 듯한 정육용 규토(우도) 입니다.
칼의 재질은 탄소강인데
마사히로에서 정육용으로 제조한 합금강이라고 합니다.
탄소강이니 당연히 녹이 올라옵니다.
의외로 작업 현장에서는 그다지 녹이 심하지 않다고 하는데
이유는 생고기의 지방이 도신에 흡수되어 방녹작용을 해서이지 않을까 짐작됩니다.
연마는 녹색탄화규소 220방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다음은 핑크알루미나 220방과 알루미나 지르코니아 400방에서 도신을 연삭
연마의 토대를 잡았습니다.
이후 1000방과 2000방에서 숫돌흔을 중화시키고 날을 세워서 연마를 마무리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일본식 외날칼은 우라스키가 있습니다.
그래서 외날칼 연마의 기본은 우라오시를 잡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외날 규토는 우라스키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서양식 고기칼과 일본식 외날이 합쳐진 형태라고 생각되는데
우라스키가 없으니 우라오시도 필요없을 것도 같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외날칼의 형태를 띈 모든 칼은 우라오시가 필수 입니다.
다만 일식 외날칼의 우라오시가
칼 뒷면 도신 전체에 우라오시를 준다면
우라스키 없는 영상 속 외날 규토의 경우
칼날 라인에 치우친 변칙적인 우라오시 입니다.
조금 어렵죠~
중요한 것은
외날이라고 외날만 갈아서는
절대 좋은 날이 서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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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가는선비 KAL-SUN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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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마의 각도에 관해 잠깐 이야기 해보자면
일반적으로 연마각은 좌우 혹은 앞뒤 합쳐서 30 ~ 35도가 베스트라고 합니다.
하지만 칼의 종류도 많고 강재도 많고 도신의 두께도 가지각색 입니다.
게다고 칼의 쓰임도 여러가지 입니다.
따라서 모든 칼이 같은 연마각을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의 칼에서도 칼코와 칼턱의 연마각이 균일하지는 않습니다.
저의 경우 칼연마 = 도신연삭(띠닝) + 날세우기 연마 입니다.
도신을 연삭한 토대 위에서서 용도에 알맞는 날을 세우는 작업이 곧 칼연마 인 것입니다.
당연히 도신을 연삭할 때의 각도와 날을 세울 때의 각도는 같을 수가 없습니다.
칼에 따라 미묘하게 연마각은 변화합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연마각은 존재하지만
칼의 종류와 두께와 쓰임에따라 연마각은 미묘하게 변화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그럼 즐겁게 영상 봐주시고
연마 관련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칼선비에게 문의해 주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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