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아흔 넘으신 할머니한테 물어봤죠 저 시절 힘들어서 어떻게 살았냐고. 할머니 말씀이 다같이 고생하면 힘든줄도 모른다 고생도 혼자해야 서럽고 힘들다고 하셨어요. 저 땐 나도 못살고 내 이웃도 못살고 친척도 못살고 그러니 마음의 공허함은 없었겠죠. 오히려 지금이 더 살기 힘들수도 있어요
@jhk2122 жыл бұрын
마자요 저희 어머니께서도 같은 말씀 하셨습니다. 저땐 다같이 어렵게 살아도 힘든줄도 몰랐다고 하시네요 말씀하신것처럼 지금이 더 힘들다고 느낄수 있을것 같아요
@sangsang60332 жыл бұрын
60, 70년대가 풍족하지 안ㅎ고 힘들었지만 이웃갓. 가족, 친척간 정이 있고 해서 덜 힘들고 그때가 그립지요
@수호천사-x5w4 ай бұрын
저희도 저시절 먹고살기 힘들었죠 간신히 국민학교 졸업하고 공장다니는 공순이 노릇하고 힘들게 살고 저당시 월급이 천원도 안됐죠 금한돈에 천원 넘었고 우리는 달동네 산동네 살면서 공동수도에서 1원씩주고 물길어다먹고 빨래는 한강가서 빨았죠 먹을게없어서 어린막내동생 좁쌀베게뜯어서 좁쌀로 죽을끓어먹었답니다
정말 정서적으로 좋은 드라마 가족이뭔지 부모님이뭔지를 알려주는 감동깊은 드라마 요즘 드라마 는뭐 일단 싸우고 얼퀴구 일단 무조건 어린것이 본부장에 실장에 아버지는 뭐 무조건 대기업 사장 아님 회장 그리고 알고보니까 말두않되는 출생이 엉킨 회장딸에 말두않되는 출생에비밀에 음모에 질투에 사기에 진짜 막장을가는거지 ㅡ흠흠
@함순옥-g6h6 жыл бұрын
트론 아런시절.나도 배고파 시절 생각이 듭니다. 내가
@JHs0637 жыл бұрын
두희 볼 빵빵한 게 완전 귀엽고 말순이도 귀엽다...
@예쁜천사-g7q2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를 보면서 이 시대에 살고 있는 분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네요 지금 봐도 감동과 웃음을 준 드라마 많이 생각나네요 요새는 왜 이런 드라마를 안할까요
@오다조조7 жыл бұрын
불가 50여년전인게 신기하다 우리나라 대단한나라다
@경마로포르쉐타자7 жыл бұрын
오다노부나가 종북세력이 넘쳐나는데도 안망하는거보면 대단해요
@세개의달6 жыл бұрын
정희부모님이 콘돔만썼어도
@재기는지능순6 жыл бұрын
아주 지랄들났네
@장지수-i7v6 жыл бұрын
위대한 박정희덕이란다ㅋㅋㅋㅋㅋ
@김김-e9p5 жыл бұрын
남슈마님정말 정말로 동감합니다 ㅋ
@hansolpark3535 жыл бұрын
초6때 뭣도 모르도 봤었음 어째 요즘 드라마보다 3배는 더 재밌고 묵직허냐 ㅠㅠㅠㅠ
@PIGMAN877 жыл бұрын
눈물난다... 저 꼬맹이들이 우리네 엄마 아빠...
@겨울소리-r3u5 жыл бұрын
할아버지 할머니일수도 ㅎ
@송채원-d9p5 жыл бұрын
제 기억엔 막내 남희랑 저희 엄마가 같은 년생으로 알고 있어요.ㅎㅎ 저도 육남매 꼬꼬마때 본거라 ㅋㅋ
@사르망3 жыл бұрын
저 세대 분들은 밥먹듯이 굶었어요. 굶는게 일상, 다이어트 아닌...
@aaa-sz7xj3 жыл бұрын
오모 이건 한 번도 생각치 못했는데 계산해보이 글네...
@천미키-w1r2 жыл бұрын
말순이 넘넘귀여워 연기를 어쩜저리 잘할까
@karmaoo38657 жыл бұрын
진짜 저 당시에 너나 할것없이 가난했죠 미국 원조받은 밀가루로 허구헌날 수제비로 때우고 우리 집안도 80년대 들어서야 형편이 나아졌는데
@도토리-l6z7e6 жыл бұрын
큐 큐 요즘은 입맛없을때 수제비 끓여먹는데... ㅜ ㅜ
@푸바옹-n8p2 жыл бұрын
장미희 완전 도시적 이미지라 안어울릴줄 알았는데 나름 여린 어머니상을 잘 표현함.. 전원일기와 더불어 울 엄마 최애 드라마였음 ㅋ
@cdh90697 ай бұрын
첨에 장미희가 가난한 어머니치고 너무 곱게 나온다는 이유로 미스 캐스팅이란 말도 많았음
@ttff99783 жыл бұрын
당시 금요일 저녁엔가 나왔던걸로 기억 ㅎㅎ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지금 봐도 소품이며 디테일이며 개쩌네
@fdfdf77196 жыл бұрын
똑사세요................한시대를 풍미한 유행어 ㅋㅋㅋㅋㅋ
@동서기아니고동시기6 жыл бұрын
진짜 다 연기 잘해서 울면서 보던기억이... 아직까지 슬프네...ㅠㅠ 애들은 너무 귀엽다
@user룰루랄라9 ай бұрын
님 프사가 더 귀여움
@jiiin15455 жыл бұрын
아역들 진짜 연기 잘했다 ㅠㅠㅠㅠ
@shony25816 жыл бұрын
92년생인 나도 이 드라마를 기억함
@도승준-g9m2 жыл бұрын
다들 캐릭터가 정말 확실하고 연기도 짱이었음ㅎㅎ 힘들어도 자식들 뒷바라지 하는 최고의 어머니 장미희.. 항상 옳바르고 성실하고 똑똑한 첫째 창희, 학업까지 포기하고 어머니와 오빠,동생들 챙겨주는 똑순이 숙희, 싸움만 하고 말썽만 피우는것 같지만 무심한척, 그러나 누구보다 동생들과 누나와 형을 챙기는 준희, 먹는것 좋아하는 식탐쟁이지만 너무나 순수하고 착한 두희, 오구오구 소리가 절로 나오는 귀염둥이 막내 말순이! 나 중1때 봤던 드라마인데 그때 이거 보고 눈물이 흘렀던 ㅜㅜ
@체리미미5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따뜻하다.... 지금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는....
@곰탕-g9p5 жыл бұрын
90년대로 돌아가고싶다 이때 드라마들 참 재밌었는데...
@남성오징어88882 жыл бұрын
노래도 참 좋았어요
@gold081665 жыл бұрын
내내 향수에 젖어있다가 두희 말터졌을때 눈물 뚝뚝뚝ㅠ
@JHs0637 жыл бұрын
검정고무신 실사판인 것 같다 ㅎㅎㅎ 검정고무신 드라마 버전
@A_roku1636 жыл бұрын
JH-media 검정고무신은 애가3명이고 할아버지 할머니랑같이 사는건데.......
@좋아좋아-s6l6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러네요ㅎ옛날 그시절 가족중심의 만화와 드라마ㅎ
@리여-i9l6 жыл бұрын
검정고무신은 60년대 시대에요 ㅇㅅㅇ
@안유진-f5z5 жыл бұрын
저드라마도 60년대가 배경임.
@wondyland5 жыл бұрын
드라마안봣구나 이걸추천하는 애들이나 추측해서 올리는 너나.... 드라마는 좀 더 처절하게 표현됨
@jeayouelpark82647 жыл бұрын
기철이 나올거같은 분위기
@바람도리-g8d6 жыл бұрын
저두 그생각 햇은디...ㅋㅋㅋ
@짱구철수유리훈맹구5 жыл бұрын
기영이도..ㅋ
@user-xf7mu42 ай бұрын
기철이가 누구야
@욣욣7 жыл бұрын
말순이 정말 귀여웠는데 ㅎㅎ
@경마로포르쉐타자7 жыл бұрын
ᄒᄒ ᄒᄒ 말순이 지금 20대중반이라네요
@hsnshg50093 жыл бұрын
와,, 말순이 그분 진짜 많이 큼
@user-Best_of_me5 жыл бұрын
이거 원래 명절에 단막극으로 2회분이였는데 시청률 대박나서 연장함
@cdh9069Ай бұрын
특집 단막극이 아니고 수목드라마로 방영되다 연장하면서 금요드라마로 바뀐거에요
@황쮸람쥐5 жыл бұрын
9:44 말순이 립스틱 바르고 웃는거 졸귀탱이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hskyu0102604 ай бұрын
너무 사랑스러운 가족😊 아직도 이 드라마 잊지를 못해요 ㅋㅋ
@s_______z5 жыл бұрын
내 32세 인생 첫 드라마가 이거였습니다ㅠㅠ 기억나요ㅠㅠ 할머니랑 항상 같이 봤었던ㅠㅠ 와 송혜교 보고 개 놀랬다; 여기 나왔었구나 필모에 없던 것 같던데 아닌가ㄷㄷㄷ 하씌 너무 슬프다 찌밤ㅠㅠ 나 펑펑 우네ㅠㅠㅠㅠㅠ
@lmw756907 жыл бұрын
똑 사세효
@lIllllIlllllIIIIIIIllllIIlIlll6 жыл бұрын
헐 내가 지금 뭘 본거야.. 드라마가 보는 내내 눈물이 나는 드라마는 처음이야.. 무슨 아역들이 저렇게 연기를 잘하냐..
@천미키-w1r2 жыл бұрын
멀순이 사랑스러워
@ochakmj Жыл бұрын
방영당시에도 아주 핫했어요ㅠ 저도 초딩때인데 저거 보면서 참 많이 울었어요 저희 부모님세대가 남희가 태어난 저 때고 할머니할아버지가 저때를 살아가던 시대라 그런지 세대간 이해도 더 많이 됐던거 같아요😢
@koi_bana6 жыл бұрын
어릴때 괜히 이불둘러메고 머리에 오봉이고 똑사세요 똑사세요 이러고 동네돌아다니곤했는데ㅎㅎ오랜만에 추억돋네요ㅎㅎ
첨에 수목드라마로 시작해서 당시 IMF 상황에 실의에 빠진 사람들에게 60년대 추억의 향수와 다시 일어설수 있다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준 드라마 원래는 16~20부작으로 짧은 미니시리즈로 기획 했었는데 워낙 인기가 대단해서 연장을 하며 금요 단막극으로 7시대로 옮기며 중반부터 몇몇 역할들이 하차 투입 반복하며 100회까지 방영하며 종영함
@user-se7bc3ee8y2 жыл бұрын
출연진분들 모두 연기 너무 잘했음 ㅠ아역들도 연기 잘하고..막둥이 남희도 너무너무 귀여웠는데(준희역 하셨던 형욱님 똑바로 살아라도 그렇고 연기잘함) 누구는 신파극이라 하지만..저런 드라마도 있었으니 연기잘하는 배우들도 알게 되는거 아닌가
@전지적얼굴시점 Жыл бұрын
두희연기 최고다 원탑임
@songja62333 жыл бұрын
남희는 실제는 남자아이였습니다. 2011년 초등 6학년이었을때 인터뷰본적있습니다. 이드라마 1962-63년 서울 문래동을 배경으로 한드라마 정말그립습니다.
9:50 고모와 쌀집아저씨는 그렇게 아들 4명을 낳게되는데..(09년 드라마 솔약국집아들들에서도 두분이 부부셧어요)
@lililililil50474 жыл бұрын
그때 그시절에 다 힘들었지만 이들에 노력과 희생이 바로 우리가 선진국 이 될수 있지 않아쓸까요?우리 다시 생각해 보고 감사합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이 말을 가슴깊이 새겨봅시다
@김요미-z6l4 жыл бұрын
22시간 전
@mochalatte047 жыл бұрын
두희 귀여워;;
@nanwony5 жыл бұрын
사실 처음에는 수, 목극으로 시작했다가 인기가 너무 좋아져서 시청자들이 끝내지 말라고 항의까지해서 주 일회 금요극으로 장장 100회까지 만들어진 웰메이드 드라마였는데... 후반부 영상을 찾을수 없어 너무 안타깝네 ㅠㅠ ... 유튜브에도 60 회분 정도까지만 있고... ㅠㅠ
@s2유냐5 жыл бұрын
재방송으로 밖에 못봅니다ㅜ
@hogeonstar4 жыл бұрын
@@s2유냐 웨이브에서 폴 수 있습니다
@user-cc7gi4pt8f4 жыл бұрын
최근 웨이브에 100회까지 있더라구요. 보실분은 한달 무료이용권 사용해서 보세요
@Tio68311 ай бұрын
진짜 항상 본방사수했었다. 갑자기 보고싶어 들어왔다. 유튜브가 있음애 감사하다.
@JHs0637 жыл бұрын
육남매 남희가 드라마에서는 딸인데 ㅋ 실제는 남자애였던;;;;
@신척살지존6 жыл бұрын
JH-media 진짜요?
@Jangchenworld6 жыл бұрын
오 몰랏던 사실 ㅋㅋㅋ
@ggang213 жыл бұрын
참 감동적인 드라마였는데 이때 아역배우들 요즘 근황이 참 궁금해요.
@woorikim4477 жыл бұрын
진짜 최고였음 이거 내가 기억하기론 이름저녁시간에 했는데 너무재밌게봤음 ㅋ
@chonejun7 жыл бұрын
ㅇㅇ 그떄는 정말 생각없이 이거봣는데
@봄봄-h8i5 жыл бұрын
월요일 저녁 6시였을거에요
@user-Best_of_me5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원래 단막극으로 2회분이였던거 시청률 대박나서 연장한거임
@성이름-x4s7k4 жыл бұрын
@@user-Best_of_me 원래 16부작이었음ㅡ이찬호두희가 밝혔음
@karmaoo38653 жыл бұрын
나 중1때였는데 동급생 애들 중에 저기 나온 말순이 두희 닮은애들 그대로 그게 별명이 되어버림 ㅋㅋ
@nalabbung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동네 개발된다고 다들 떠나는데 짱구아빠가 강남 대박칠거라고 두희네도 강남으로 가자하는데, 준희(둘째아들) 중학교 보낸다고 강북으로 간다했음. 그땐 명문학교들이 다 강북에 있었다고함. 그래서 그거 보면서, 극중인데도 아오 강남을 가지!! 하고 안타까워 했던 기억이남